이 영화에는 사무라이가 나오지 않습니다. 사무라이는 주군이 있는 무사를 지칭합니다. 여기서는 주군이 없는 사무라이, 직업이 없는 "로닌" (낭인) 의 실체를 보여줍니다. 영화에서 나타난 7인들은 떠돌이 무사들입니다. 이들 7인이나 도적 떼들도 로닌이고, 로닌 (낭인)이 된 무사들의 현실에 가까운 영화라고 할수 있습니다.
@@michaeljung4398 I'm Japanese. Samurai s a samurai whether he serves a lord or not. Ronin is simply a term for unemployed samurai. Samurai is a class. You're either born into a samurai, or promoted by outstanding performance in a battle. You obviously don't know much about Japanese culture or history. Why do you even comment & try to act like you're an expert?
늦게지만 댓글 하나 추가합니다. 파생작품중에서 '황야의 7인' 이후에 매그니피센트7 보다 먼저 나온 작품이 하나 더 있습니다. "우주의 7인" 이라는 작품입니다. 무대를 아주 우주로까지 옮겨버린 작품이죠. 특이한 것이라면 '황야의 7인'에 나오는 로보트 본(나폴레옹 솔로로 유명한 분) 배우가 '우주의 7인'에도 나옵니다.
스타워즈의 제다이= 마지막 사무라이군요.. 광선총이 난무하는 시기에 광선검으로 세상을 평정하는 제다이.. 그들의 미래는 결국 장엄하게 멸망... 제가 좋아하던 스타워즈가 미래의 백인들의 우주탐험 이야기가 아니고... 일본의 마지막 사무라이의 우주 스페이스 오페라였던거군요..ㅋㅋㅋ 스타워즈는 제다이가 잘나가는 영화가 아니고, 제다이가 소멸하는 마지막을 추억하는...
영화 관련 교양을 배울 때 교수님도 꼭 이 7인의 사무라이를 언급했고 교재에서도 나왔어요 너무 흥미로워서 이것저것 찾아보고있는 중입니다 ㅎㅎ 근데 물어보고싶은게 그러면 7인의 사무라이가 나온 1950년대 전에는 딱히 이런 캐릭터성을 가진 사람들, 완전한 선인 같은 않은 약자들 같은 그런 영화는 (할리우드계에서도) 별로 없되 이후에는 등장인물의 설정에 신경쓰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봐도 될까요?
이들 사무라이는 다 로닌입니다. 로닌이 주군이 없는 사무라이니까요. 이들은 직장이 없으니 먹고 살기 위해 무슨일이라도 했습니다. 좋은 예가 여기 나오는 도적 떼입니다. 이들 도적의 전직이 사무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두 무장을 하고 말을 타고 있습니다. 전쟁에서 패한 패잔병들이 모여서 도적 떼로 변한 것입니다. 결국은 로닌과 로닌의 대결입니다.
이 영화 처음본게 벌써, 개인적으로 마지막 장면의 대사가 기억에 남았던, 우리는 항상 패배했고 저들이 승리자라는 뉘앙스의 대사였는데, 이 영화의 제작 시기를 보고 이해가 되었던, 일본은 패했지만 일본인은 남았으니 뭐 어쩌고 저쩌고로 이해되었던 기억이.. 구로사와 아키라는 대단한 감독이었죠 정작 일본에서는 후에 좀 뭐랄까 배척? 일본 영화계에서 겉돌았던 인물..
700년간 노예 생활을 한 한국인들은 사무라이를 이해할수가 없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다루는게 보통인데요 여기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실은 사무라이= 기사 입니다. 역사적 행각도 똑같고 똑같은 방식으로 소멸했죠. 한국인들이 서양의 기사를 사무라이처럼 다루는 것 보셨나요? ㅎㅎ
![일본 영화가 잘나갔을 때 어마무시함을 느낄 수 있는 대작 [결말 포함 리뷰]](http://i.ytimg.com/vi/LhTh169E4Rw/mqdefault.jpg)
![일본 영화가 잘나갔을 때 어마무시함을 느낄 수 있는 대작 [결말 포함 리뷰]](/img/tr.png)
![[전체요약/7인의 사무라이-1부] 세상에..이게 70년 전 영화라고? 후대영화에 모든 클리쉐를 제공한 절대명작!!](http://i.ytimg.com/vi/HHD1XDWn14c/mqdefault.jpg)
![가족을 위해 생계형 사무라이가 된 시골무사의 슬픈 이야기 [결말포함리뷰]](/img/n.gif)
이 영화는 많이 언급되다 보니까 보기 전에는 지루한 고전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음 근데 막상 보면 이게 흑백이란것도 잊게 만들 퀄리티임 정말 잼있는 영화임
매 장면 미장센을 즐기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즐겁고 가치가 있습니다. 볼수록 놀라운 영화.
정말 대단한 영화라는게 도움을 청한 농민들도 결코 선한사람으로만 그리지않았다는것 후에 리메이크작들조차 그런 설정은 시도도 못했음
그냥 실제 농민들이었죠.
오니바바라는 영화 추천함
개울가에 살며 오치무샤가리(패잔병사냥)을 하는 모녀의 영화인데 인상깊음..
국민이 선이 아니고
서민이 선이 아닌것이지
@@user-it9cj7bc6y 한국국민들 보면 정말 그렇죠 은혜를 갚을줄 모르는=본질을 알기에 가르치고 계도해나가야합니다 내버려두면 야만으로 치달음 선거제도도 국민쪽수에 의한 중우정치를 막기위한 시스템을 갖춰야함 다시는 찢 도적일당 같은 것들이 겨나오지 못하게
돕는자가 선한것이지 도움받는자가 선한것은 아니다
7인의사무라이는 진부할수밖에없지 ㅋㅋ 이 영화를 토대로 얼마나 많은 영화들이 영감을 얻었는데
이정도면 미래를 살다온 사람이 아닐까.. 저 인물설정과 케미들은 정말 어떻게 구상해냈는지 당시에 "수평적인 협업"이라는 개념도 없었을텐데 정말 대단하네요....
진짜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괴물같은 연출과 표현은 시대가 지나도 다시금 생각해보게 만드는 작품인거 같습니다.
나중에 세명의 사무라이들이 떠나갈때 농부들 한명도 배웅 안하던데 저에게도 괘씸하게 보이더군요
원래 인간은 화장실 들어갈때 나올때 다른 법...
감독의 의도가 있었는지 모르지만 그 장면이 시사하는 바가 많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실제 역사에서도 농민들은 그저 힘이 약했을 뿐, 선한 존재는 아니었습니다.
인간이 가장 착각하는 것이
약자=선한 사람 이라는 전형적인 동화클리셰를 디폴트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인데, 그것을 아주 멋지게 깬 영화라고 보여집니다.
@@jun-hl2sj 그렇기는 한대 너무 예의가 없잖아. 음식점에서 돈내고 밥먹고 나와도 인사를 하는대
@@jun-hl2sj 언더도그마라고 하죠
웹툰 송곳에서도 나오던데
자기는 악한 권력으로부터 선한 약자를 지키는게 아니라
별볼일없는 강자로부터 별볼일없는 약자를 지키는거라고
7인의 사무라이라고 하지만 사실 모두 사무라이들이 아니라 '낭인'이죠. 전쟁에 패해서 주군을 잃고 떠돌며, 종종 용병으로 고용되어 출세할 기회를 노리던 떠돌이 무사들이죠.
예우 차원에서 높여서 부르는 것일수도 있지요.
명작인지 아닌지 그걸 떠나서 그냥 봐도 재미있지 않나요?
이걸 50년대 만들었다니.
라쇼몽도 50년대 영화인데 기가막힙니다.
7인의 사무라이가 왜 명작인지 의아했는데 이제 알았습니다. 그 시대로 돌아가면 그러했군요. 영화의 복선도 잘 알겠습니다. 7인의 사무라이를 동경해서 오마주했던 영화인들도 이런 정도는 알고 감명 받았으리라 생각하니 새삼 의미가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사무라이의 대표격인 영화지만 가장 사무라이답지 않은 영화기도 하네요
이 영화에는 사무라이가 나오지 않습니다. 사무라이는 주군이 있는 무사를 지칭합니다. 여기서는 주군이 없는 사무라이, 직업이 없는 "로닌" (낭인) 의 실체를 보여줍니다.
영화에서 나타난 7인들은 떠돌이 무사들입니다. 이들 7인이나 도적 떼들도 로닌이고, 로닌 (낭인)이 된 무사들의 현실에 가까운 영화라고 할수 있습니다.
@@michaeljung4398 I'm Japanese. Samurai s a samurai whether he serves a lord or not. Ronin is simply a term for unemployed samurai. Samurai is a class. You're either born into a samurai, or promoted by outstanding performance in a battle. You obviously don't know much about Japanese culture or history. Why do you even comment & try to act like you're an expert?
@@michaeljung4398니땜에 밑에 일본인 빡쳤잖아. 왜 어설프게 아는척을 하냐ㅋㅋ 사무라이가 한번 사무라이면 사무라이지 주군없다고 아니면 뭔 개ㅈ같은 논리의 구별법이냐고 새꺄
오래된 영화이지만, 지루함이 1도 없다...
설명이 자세해서 영화보는거보다 이해를 확실히 하게 됬어요. 저도 언젠가는 스스로 이것들을 인지했으면 좋겠네요.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몰락이 예정된 결기있는 인간들이 그저그런 인간들을 도와 조금더 추악한 인간과 싸웠던 이야기
설명은 진짜 쏙쏙 들어옴
7인의 사무라이 2부작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워낙 유명한 영화라 보고싶었지만 또 그렇게 손이 가지는 않았었는데 상세한 리뷰와 분석 너무 좋았어요.
원래 등따시고 배부르면 안보이던게... 등차갑고 배고르면 쥰내게 잘보이는 법이지....
50년대에 나온 영화라니...믿을 수가 없네요
아 진짜 양산형 영화체널들 전전하다가 엄청난 체널하나 발견해서 기분 좋네요 감사합니다!
어디서 많이 본 장면들인데 싶었는데 원조였구나.. 대단하다
언급되지 않은 수많은 애니 영화도 의도적이든 아니든 이영화의 영향을 받았다는게 ㅈㄴ 놀라움
일본들의 냉정하고
객관적인 면을 보는거..같네요
교과서적으로 "선 "악을 구분 하는게 아니고
인간 본질에 충실한 영화 그래서 더 명작
걸작들은 걸작이라 불리는 이유가 있음. 요즘 시대 기준으로 봐도 영화가 지루하지 않고 인물들간의 케미가 살아 움직임. 지금은 잊고있지만 일본은 이런 영화들을 만들어왔던 나라였네.
그보단 그냥 구로사와 아키라가 존나 명감독인거 같은디..
이 영화의 모든 인물과 설정은 상대적이다. 절대 선, 절대 악도 없다.
와.. 수준 미쳤다..
진짜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님 최고의 영화감독 ㅎㅎ
농민들이 전투에 패해 흩어져 도망중인 사무라이를 습격해 죽이고 물건을 빼앗는 일이 실제로 많았다는군요ㅜㅜ
오치무샤라고 하는데 그럴수밖에
노부시(헌문으로 야무사)
그 농민들도 사실 죄다 예비군들이니 ㅋㅋ
7인의 사무라이 런닝타임 진짜 긴 3시간 정도의 영화고 흑백이지만 한장면 한장면 눈을 뗄 수 없는 영화. 천재란 이런 거구나 알 수 있게 해주는 쿠로사와 아키라의 최대 명작
이영화는 지금봐도 1시간처럼 느껴지죠! 넘나잼잇는거
아키라 감독 진짜 보통이 아니네요
늦게지만 댓글 하나 추가합니다.
파생작품중에서 '황야의 7인' 이후에 매그니피센트7 보다 먼저 나온 작품이 하나 더 있습니다.
"우주의 7인" 이라는 작품입니다.
무대를 아주 우주로까지 옮겨버린 작품이죠.
특이한 것이라면 '황야의 7인'에 나오는 로보트 본(나폴레옹 솔로로 유명한 분) 배우가 '우주의 7인'에도 나옵니다.
스타워즈의 제다이= 마지막 사무라이군요.. 광선총이 난무하는 시기에 광선검으로 세상을 평정하는 제다이.. 그들의 미래는 결국 장엄하게 멸망... 제가 좋아하던 스타워즈가 미래의 백인들의 우주탐험 이야기가 아니고... 일본의 마지막 사무라이의 우주 스페이스 오페라였던거군요..ㅋㅋㅋ 스타워즈는 제다이가 잘나가는 영화가 아니고, 제다이가 소멸하는 마지막을 추억하는...
시대의 흐름과 이전 무력의 무기력함...사무라이나 농민이나 비굴하긴 마찬가지,.,,오직 인간의 욕심만 남은...
영화 란에서도 권력의 허무함을 이야기하죠,,,모두 허망한 것...
영화를 즐겨 보지는 않지만 아주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좋은영화 리뷰 감사합니다.
진짜 하나하나 보니까 개지리는 영화였네;; 명작 또 하나 알고갑니다
35년전 비디오가계서 대여해 이틀을 계속 봤던영화
무법시대의 끝을 다뤘다는 점에서 서부영화들이 사무라이7 영향을 많이 받을수 밖에 없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레데리만 봐도 ㄷㄷ..
일본 영화계가 퇴보한게 아닌 구로사와 감독이 툭 튀어나온거임..... 우리나라도 봉준호,박찬욱 같은 감독 은퇴하면.....
어느나라던 천재는 있기마련
아만보 무비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일본고전 영화리뷰 탑이라 생각합니다! 고전까지는 아니지만 '소나티네' 리뷰 부탁드려도 될까요? ost와 영상미 스토리까지 단연 최고의 야쿠자 무비라 생각합니다. 시간 되실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영화 관련 교양을 배울 때 교수님도 꼭 이 7인의 사무라이를 언급했고 교재에서도 나왔어요 너무 흥미로워서 이것저것 찾아보고있는 중입니다 ㅎㅎ
근데 물어보고싶은게 그러면 7인의 사무라이가 나온 1950년대 전에는 딱히 이런 캐릭터성을 가진 사람들, 완전한 선인 같은 않은 약자들 같은 그런 영화는 (할리우드계에서도) 별로 없되 이후에는 등장인물의 설정에 신경쓰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봐도 될까요?
와.......... 그냥 와..... 영향력이 진짜 후덜덜하네요
와.. 설명 감사합니다.. 교수님 같으세요..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다양한 명작 소개 많이 해주세요ㅎ
일단 재밌음 그게 대단함 70년이 지났는데
사무라이 참프루에 나오는 주인공들이 딱 키쿠치요랑 큐죠같네요 ㅋ
사실 영화속의 '사무라이'들은 사무라이보다는 로닌에 가까움. 둘의 차이가 거의 주군이 있냐 없냐 정도밖에 없지만.
이들 사무라이는 다 로닌입니다. 로닌이 주군이 없는 사무라이니까요. 이들은 직장이 없으니 먹고 살기 위해 무슨일이라도 했습니다.
좋은 예가 여기 나오는 도적 떼입니다. 이들 도적의 전직이 사무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두 무장을 하고 말을 타고 있습니다. 전쟁에서 패한 패잔병들이 모여서 도적 떼로 변한 것입니다.
결국은 로닌과 로닌의 대결입니다.
@@michaeljung4398도적들 치곤 무장이 지나치게 좋고 나름 전술이 있긴함 망한 약탈을 계속 고수해서 문제였지
큐조가 산적들 총 뺏어 왔을때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톰하디가 혼자사라졌다가 잠시후 적들과 혼자싸우고(홀로 적들과 싸움씬 안보여줌)기관총알 무데기로 뺏어올때 그것도 7인의 사무라이 영향 받은듯 함^^;;
최고의 영화와 감독임은 분명함~!!!
리뷰 너무 잘봤어요. 리뷰도 대단하네요.
엔딩신은 세르조 레오네 감독의 옛날 옛적 서부에서 엔딩도 생각나더군요
구로사와 아키라 정말 천재였네
옜날에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과 임권택 감독과 비교를 했는데.....은근 임을 띄워줬었는데 절대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은 임과 비교대상이 될수가 없지....거장중에 거장이니깐
빨갱이 미화감독 임권택
좌익이 대놓고 올려놓은 감독
임권택은 따위를 붙여야지요
구로사와 영화는 일본인 답지않게 굉장히 속도감있고 군더더기없다.
그가 화가지망생 이었기 때문인지
영화속 모든장면은 멈추면 그림같은 사진이됨.
그런 그도 말년의 작품들은 속도감이 추욱 느려짐.
이 작품이 없었으면 지금의 어벤져스도 없었을듯
리뷰하는 것 보면 당신도 감독 못 지 안케 천재인것 같음
리뷰천재 간지러운데 다 긁어주네
본인 분석이신가요? 7인의 사무라이에 대해 큰 이해를 가진 대단한 분석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설이 아주 설득력이 있으면서 흥미롭네요,
대부만큼 세계적으로 클래식한 실사영화가 일본에서 나왔다는게 놀랍습니다.
세계를 제패하던게 일본입니다.
한국인만 무시하지
구로사와 아키라가 왜 구로사와 아키라인가!! 에대한 좋은 설명이네요.
이 7인의 사무라이가 만달로리안 시즌 1의 4편에도 사용됬는데 꼭 봐야함 개인적으로 시즌2 마지막 루크보고 흥분한 씹덕들 때문에 묻힌 느낌인데 atat가 그렇게 위협적으로 나올수가 없었다
이 영화 처음본게 벌써, 개인적으로 마지막 장면의 대사가 기억에 남았던, 우리는 항상 패배했고 저들이 승리자라는 뉘앙스의 대사였는데, 이 영화의 제작 시기를 보고 이해가 되었던, 일본은 패했지만 일본인은 남았으니 뭐 어쩌고 저쩌고로 이해되었던 기억이.. 구로사와 아키라는 대단한 감독이었죠 정작 일본에서는 후에 좀 뭐랄까 배척? 일본 영화계에서 겉돌았던 인물..
일본 전국시대가 미화된 작품들은 많지만 이렇게 리얼로 잘 표현한 영화는 드묾
아시아 최고의 영화
무기를 쓴다는 점에서 유추해 볼 때, 도적들도 실은 사무라이들이었을 것입니다. 결국 농민들이 사무라이들을 이용하여 사무라이들을 쓰러트리는 것.
고맙습니다
가장 추한 것은 인간 자신이었다, 어쩌면 그런 인간이 살아야 하는 이 세상. 그러나 종국에는 두 구분이 사라질 정도로 진흙탕 싸움이 되어버린다. 인간을 추하게 만드는 세상, 세상을 추하게 만드는 인간.
죽기전에 꼭봐야하는 1000개 영화중에 꼭있던 영화인데 이렇게 리뷰로 라도 보게 되어서 다행이네요!!
그러니까 신중현씨가 그 옜날 한국에 락의 씨앗을 뿌렸고
그 후 수많은 락커들이 신중현씨의 음악에 영향을 받은 것과 같군요.
보면서 느끼는건데 카메라가 좀 좋은 걸 쓴거 같은 느낌이네요 화질이 너무 선명한데;;
해석감사합니디
이게 50년대 작품이라니
와...
원래 국민이라는 존재가 그런 존재임
연출 캐릭터 편집 면에서 할리웃보다 10년에서 20년 정도 빠른 건 사실임.
삶이 저 정도면 헬조선보다 심한 헬재팬일 듯.
사회적 약자라 해서 모두 선이 아니다...
키쿠치요... 여기서 노홍철 형이 왜나와??
기가 막힌 해석입니다.
인물설정이 그냥 요즘 인기 있는 작품들이랑 똑같네 근데 1950년대 작품이라니
아무리 우리의 K문화가 깝을친다해도.... 일본문화영향력을 이길수가 없네 ㄷㄷㄷ
아만보무비♡♡♡
어떻게 일본은 영화가 갈수록 퇴보하냐?
이 작품은 정말 멋지다.
일본 드라마는 좋죠
잘봤습니다 사람이라는 거 자기만 알기 십상이죠
리뷰, 굿 !!
감독역량이 너무 미쳐 가지고.. 이 시절 일본 감독들 영화나 드라마 보면 그냥 다른 나라 같음 지금의 일본과는
여태껏 영화 평론중에 최고인듯. 바로 구독.
영화적 기법으로는 어떤 새로운 시도가 있는건가요?
사무라이는 무사계급이고 칼든 양아치는 로닌이라고...
롯본기 김교수는 쓰레기 같은 영화라고 까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보는 눈이 없는거죠 뭐
와 정말 멋진 리뷰입니다 ㅠ.ㅠb 갠적으로 저 농민들의 모습은 현대 일본인들의 모습과 일맥상통한다는 기분도 듭니다. 물론 다 그런건 아니겟지만요
매번믿고보는 영상입니다
이사무라이들이직정한 사무라이입니다
20세기 후반 일본 천재들이 쏟아져나오기 시작한 시대, 그리곤 끝
전부 총에 죽는다는 지적에 무릎을 탁 치게 된다
1954년작품이란거에 놀람.
그때 우리나란?
여기서 갑자기 왜 우리나라가 나와요...
그냥 영화자체만 평가합시다...
야인시대 ~
@@user-nb4ek3vy5q 싫은데?
1등! 언제나 선추후감~
저 농민들도 분명 세금을 내고있을을텐데 세금을 거두는 정부는 전혀 나서지 않는 설정이 이해되지 않는다.
당시 일본은 전국시대여서 중앙 정부가 아무런 힘이 없던 시대였음.
지금 일본영화는 야쿠자들이 꽉잡고 있어 가지고 무조건 수익을 내는 애니 실사화에 미쳐 있다 옛날 일본 그 위대한 작품이 나올수 없음 또한 배우들도 영화보다는 드라마을 선호하기에
이동진보다 열 배는 낫다.
리키치 마누라는 왜 리키치보고 불속으로 도망가는거에요?
그전씬을 보면 남녀가 옷도 갖추지 않은채 뒤얽혀서 자고 있었습니다
배우자로서의 순결을 지키지 못햇기 때문
마을에서 도적떼에게 공물?로 바쳤고 몸을 더럽힌 뒤 남편한테 부끄럽고 수치스러워서 였겠죠. 요새 우리나라 여자들 같으면 도적떼들이 지쳐서 돌려보냈겠죠. ㅎㅎㅎ
너무 옛날 영화라 지금 보면 엉성하지
700년간 노예 생활을 한 한국인들은 사무라이를 이해할수가 없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다루는게 보통인데요 여기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실은 사무라이= 기사 입니다. 역사적 행각도 똑같고 똑같은 방식으로 소멸했죠.
한국인들이 서양의 기사를 사무라이처럼 다루는 것 보셨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