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육아 전쟁! 쌍둥이 육아에 뛰어든 PD / PD로그 11화 [웰컴 투 육아 월드, 조산사&산후관리사] 2/2

PD로그 11화 [웰컴 투 육아 월드, 조산사&산후관리사]
저출생의 현실을 알아보기 위해 한PD가 선택한 직업은 ‘조산사’와 ‘산후관리사’.
‘출산은 물론 육아 경험도 전무한 한PD, 22년 경력 베테랑 조산사와 10년 경력 산후관리사를 만나 아이의 탄생부터 육아까지, 매 순간 상상을 초월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시험관으로 어렵게 만난 아이들, 잘해주고 싶은데 부모가 처음이라 쉽지 않더라고요” - 쌍둥이네 부부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니까 두려웠어요. 좋은 부모가 되는 게 뭔지 모르겠어요”
- 둘째 출산을 앞둔 6년 차 부부
그럼에도 한PD가 만난 부모들은 입 모아 말했다. “육아는 전쟁이에요. 하지만 그만큼 뿌듯함도 있습니다”, “짧은 듯 긴 여정을 함께해주는 은인 같은 분들이 있기에 (부모가 되길)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어요”
오랜 시간 진통 끝에 아기가 탄생한 순간부터 돌아가는 24시간 매운맛 육아의 굴레는, 온종일 뛰어다니는 집배원 일을 할 때도 지치지 않았던 체력왕 한PD를 녹다운시켰다. 2~3시간마다 수유와 트림, 기저귀 갈기를 반복하는 가운데 청소와 빨래, 설거지 등 가사를 해내야 하는 현실 육아 현장에서 한PD는 무엇을 깨달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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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yx1es4in5b]

저는 출산하고 빠르게 복귀한 여자들이 왜 다시퇴사할수밖에 없는지에 대한것도 취재해 주시면 좋겠어요.
몸이 정말 아프고 잠도 거의 못자서 하루2시간 ?이에 회사 육휴가시는분들께 저는 1년 채우고 오시라고 말씀 드리거든요 아니면 퇴사 위험이 정말 큰것 같아요

[@KissMyAss-00]

그럼 육아해주고 집에서 노는 남자를 만나셈 ㅋㅋㅋ 근데 여자들 그건 죽어도 싫잖아 ㅋㅋㅋㅋㅋ

[@hanhyeri0731]

엄마는 퇴근이 없어요....ㅠㅠ
지금 17일차 신생아 키우는 엄마 다녀갑니다

[@hsh20010]

한pd님 힘내요 응원합니다

[@user-yx1es4in5b]

몸이 아픈데도 돌봐야 해서 새벽에 10분 잘 때도 있고 기저귀 갈때 토랑 쉬랑 같이 하면 우왕좌왕 ㅋㅋ 1명도 힘든데 쌍둥이라니 고생이 많습니다.

[@banshee8904]

산후조리원은 부르는게 값이라고 할 정도로 비싸다고 하던데... 나라에서 지원금 주면 그 지원금만큼 추가해서 받는다고 하고... 그냥 나라에서 운영하고 관리해줬으면

[@hyunkyupark4236]

산후조리원, 대한민국에서만 존재하는 또다른 기형적 돈지랄인데 정부가 왜 지원금을 대줍니까? 산후조리원이 본 목적과 취지로 존재하고 소비되면 절때 추천되겠지, 산후조리원은 그냥 돈지랄, 프리미엄 붙고 서로 경쟁하듯이 존재하는 목적 그이상이 아닙니다

[@user-fx5pb2so6h]

그럼 이제 개판되는겁니다

[@zoeyou1398]

지금 그렇게하고있어요 나라에서 지원해줘서 관리사 신청가능.

[@amandachoi4979]

공공산후조리원이 있습니다

[@lanahong]

이게 현실이죠.

[@Epiphany1004]

아가냄새 맡고 싶어요...아이 귀여워

[@user-sj1gj5xw7n]

한피디 고생하셨습니다
시집가도 되겠어^^

[@MyHappythanworld]

오 .. 뭔가 합계출산율에 도움 안 될 것 같은 영상이에여

[@user-ng3hc4oe3u]

오은영이 출산률 박살내부림
전부 다 부모탓을 해보리니 누가 결혼 하것소? 으잉

[@user-qz3bb6kh7b]

정부는 오은영 출연 금지시켜라

[@user-hz2if8ko5i]

기저귀 몇번갈아요

[@HoongEi]

14:39 남자는 출산율이라고 하는데 왜 자막은 출생율이라고 하는건가요?

[@user-hz2if8ko5i]

기저귀

[@oyaboong83]

어차피 출산율 망한거 끝까지 가보자 이건가요???;;;;;ㅋ

[@user-ku1gb8yd5j]

출산을 막으려는 영상 잘 봤습니다

[@Spaghetti-se3ew]

육아가 단순히 고되다는 것이 아니고, 고되지만 꽤나 많은 지원책들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아이를 갖고는 싶지만 막연히 힘들것 같아서 주저하고 있는 커플이나 개인들에게 오히려 용기를 준다고 보여요.
그리고 출산과 육아가 얼마나 힘든지는 유튜브 조금만 찾아봐도 나오고, 너무 극적으로만 조명하는 경우도 허다하죠. 여기에 나온 힘듦은 실제 육아를 하시는 어머니/아버지들이 겪는 것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이겠지만, 그래도 클릭수 올리고 구독자수 올리기에 집중되어서 자극적이고 삭막하게, 단편적으로만 육아를 그리는 여타 유튜브 영상에 비하면 균형이 잘 잡힌 영상이라고 저 개인적으로는 생각했습니다. 그러니 공영방송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이겠고요.

[@user-fm9zp5vb1l]

쌍둥이보러가서 저리 복잡한 음식을 하면 어쩌나요
그리고 마사지 해주면 안돼요
그리고 육아는 힘들고 슬픈게 아니고 쉽고 즐겁게 할수 있어요 .
육아이러면 무조건 힘든거라고 생각하는 영상 이런거 만들지말기를

[@user-ye4lj8vl2y]

집에 있는 재료로 하는데 유부초밥밖에 없었나보죠.. 그리고 저 시기에는 새벽수유하다 배고프면 저렇게 한입에 먹을수있는게 최고예요.. 관리사님이 고명까지 얹어서 최선을 다해 잘해주신거같은데 ㅋㅋㅋㅋ

[@lanahong]

이게 현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