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극단 ‘만신 : 페이퍼 샤먼’ | 김우정 | 캐릭터 포스터 p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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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3. 06. 2024
  • “이제 들린다, 보인다, 이제 내가 할 일 보인다!”
    실 | 김우정
    한밤중 깊은 숲, 북유럽 샤먼 ‘이렌’은 우주의 질서를 바로잡고 숲의 생명을 지키는 기도를 올린다. 이어 동이 틀 무렵, 동쪽 대륙의 끝에서 영험한 힘이 솟아 오르고 ‘이렌’은 이 힘에 이끌려 신어머니의 삼신굿이 열리고 있는 이 땅의 작은 마을로 오게 된다. 그녀와 마찬가지로 영험한 힘을 느낀 각 대륙의 샤먼들도 이어서 이 땅에 도착한다. 마침내 딸 아이를 원했던 여인의 바람은 이뤄지고 예민한 자 ‘실’이 태어난다. ‘실’의 탄생 과정을 지켜본 샤먼들은 그녀가 만신이 될 것을 직감한다.
    한편 ‘실’은 성장할수록 남들과는 다른 능력을 지닌 것을 깨닫고 마침내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인다. 이어 그녀는 여러 대륙의 샤먼들과 함께 긴 여정을 떠나며 각 대륙의 영혼들을 만나고, 이들이 지닌 아픔을 치유하게 되는데...
    국립창극단 ‘만신 : 페이퍼 샤먼’
    2024.6.26.(수)-6.30.(일)
    국립극장 해오름
    예매바로가기 bit.ly/4bk2IZE
  • Záb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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