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힘들고 사는 게 지칠 때, 이 책을 읽습니다.

『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 김혜남
이 책에서 제가 가장 많이 읽고 필사한 문장이 있습니다.
‘어떤 것을 이루는 과정에는 견디고 버텨야 하는 시기가 반드시 있게 마련이다. 그리고 버티는 시간 동안 우리는 그 일의 의미와 절박성을 깨닫고,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고 필요한 것들을 재정비하며 결국은 살아남는 법을 익히게 된다.’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된다고, 항상 잘나가는 사람들이 자기 앞길을 막고 있다고 좌절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버티는 것이 답답하고 힘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버티다 보면 어떻게든 앞으로 나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때론 버티는 것이 답입니다. 그러니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