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어디에 있어도 한국 정체성을 잘 간직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미국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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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3. 0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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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ntáře • 454

  • @user-no2qo9ou6z
    @user-no2qo9ou6z Před 3 lety +60

    몇년전에 집으로 나이가 많으신 할머니가 한분이 찾아 오신적이 있습니다. 고향을 떠난 할머니는 혼자서 아이들 데리고 먹기 살기 바빠서 그냥 살았는데 시간이 흘러 어느날 학교에서 돌아온 손자가 조상에 대해서 알아 오라는 이야기를 들었답니다. 어떤것도 손자에게 알려줄수 없었던 할머니는 고향까지 찾아 가서도 이미 아는 사람은 모두 죽고 떠나서 몇년을 돌아돌아 고향에서 멀리 떨어진 우리집까지 찾아 오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일찍 돌아가신 할머니의 남편분과 시아버지 이름까지 돌림자를 사용햇는 여부도 알수없는 뿌리를 찾을 수 있는 단서까지 희미한 상태로 찾아온거 였지요. 더 이상은 찾을길이 없기에 돌아돌아 마지막 희망으로 찾아 온거 였습니다. 당시 아버지는 5대조에 6형제가 있어고 산소도 있는데 4형제는 산소만 있고 이후 후손은 사라진 상태라 혹시나 확인해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실망한 그 할머니가 흘리는 눈물을 본 후 아버지는 이쪽 저쪽 문중에 모두 연락을 하고 엄청난 고생끝에 겨우 찾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할머니에게 손자는 00김가 00공파 몇세손이고 돌림자는 0 입니다 말해 주었을때 할머니가 정말 고맙다고 눈물을 쏟더군요. 마지막으로 족보는 대부분돈주고 산것이라 믿을수없다는 분들이 있죠 하지만 족보를 잊고 지냈고 손자에게 요즘 족보가 뭔 필요하냐는 말 한마디면 몇년을 고생하지 않았을 할머니는 손자에게 뭘 주고 싶었는지 영상을 보면서 알게 되네요. 할머니는 손자에게 정체성이란 존재를 주었다는걸~

    • @user-og3dv2ct7b
      @user-og3dv2ct7b Před 3 lety +12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이 대한국인!!!
      오늘이 거저 만들어 진게 아니다’ 라고 소리치고 싶어요!!!

    • @user-wo5bj2jf7d
      @user-wo5bj2jf7d Před 2 lety +12

      감동이다
      요즘같은 세상에 족보가
      아무것도 아닌데
      할머니의 손주에대한
      사랑은 가늠하기 힘들정도네요

    • @user-b7tj97ki9v
      @user-b7tj97ki9v Před rokem +1

      족보 폄하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여튼 존재했던 조상들이지요 폄하할 이유가 없다 봅니다

    • @user-uc6hg2rw3l
      @user-uc6hg2rw3l Před rokem +1

      @@user-b7tj97ki9v 족보라는 것이 양반 시대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해도 가계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것이 라고
      여겨진다
      결혼 후 현대적인 족보를 개정해서 나도 남편의 족보에 올라 갔다

    • @wannabeangus7105
      @wannabeangus7105 Před měsícem

      사실 족보라는 것에 대한 너무 큰 신뢰감을 갖진 않습니다. 제게도 족보가 있죠. 우리 시조는 누구시며 난 '무슨 O씨 무슨 파 몇 대손'
      하지만 우린 모두 알잖아요. 우리 선조들이 얼마나 험한 역사 속에 살았고 정체성조차 지킬 수 없는 수많은 고난 속에 직면했었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래서 내가 속한 족보에 대해 지나친 자부심을 내비치지는 않고자 하는 생각이 강합니다.
      하지만 그런 제 생각과는 별개로 저는 나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그 족보를 폄훼할 생각도 없습니다. 아니 정말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그것이 진짜든 가짜든 간에 적어도 현재의 나를 규정해주는 가장 기초적이고 분명한 근거이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그것을 타인을 내려보는 근거로 삼는 어리석음만 피한다면, 그것을 근거삼아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도 좋다 생각합니다.

  • @JSL-iy4sn
    @JSL-iy4sn Před 3 lety +118

    70년대 이전에 외국인이 한국 집에서 저런 파티를 했다는데 놀라움.
    한국인의 뿌리를 알고 있는 데이비드 강 교수님 멋지네요.

  • @user-ss5cz4df7p
    @user-ss5cz4df7p Před 3 lety +529

    한국사람들은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다른나라의 문화에 융화를 잘하고 그사회의 주류가 되려 노력함..난 오히려 이런 한국인들의 유연함이 더 강점이라 생각함..반면에 일본놈들은 너무 쉽게 동화되는 경향이 있고 중국놈들은 아예 바꿀생각조차 안함..

    • @user-ig2zr8xd5b
      @user-ig2zr8xd5b Před 3 lety +43

      좋은 포인트 인듯요 뭐 모두 속하지 않겠지만 정체성이 자리잡아야 다른 문화에 대한 거부감이나 무한적 수용이 아닌 진정한 융합이나 창의적인 문화가 나올수 있을것 같아요

    • @user-se5nc6iu4h
      @user-se5nc6iu4h Před 3 lety +32

      정체성이 없으면 복사만하죠
      정체성이 있으면 더발전 시켜 내것화 하죠

    • @sanggyungkim9513
      @sanggyungkim9513 Před 3 lety +11

      요즘엔 나라는 ㄷㅏ문화정책에, 국민은 국제결호ㄴ에 미쳐
      대한민국 민족동질성과 정체성을 점점 훼손시키고있죠..
      생각없이 사는 무개념쓰레기와 돈에 환장한 매국노새리들..

    • @user-he6oe1gb8z
      @user-he6oe1gb8z Před 3 lety +39

      @@sanggyungkim9513 글세요. 다문화로 외국인과 한국인이 결합되어도 그들의 아이는 한국에서 한국인으로 자라게되죠.
      그게 영상에서 말하는 사회적 정체성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사실 한국인, 조선인.고려인을 구성하는 건 한민족만 있었던 건 아닙니다. 조선만해도 백정이라 불리던 푸른눈에 크고 흰피부를 가진 구성원이 있었죠.
      그럼에도 그들에게 당신은 누구입니까? 어느나라 사람입니까?
      를 묻는다면 그들은 나는 고려,조선,한국인이라 답할 것입니다.

    • @user-he6oe1gb8z
      @user-he6oe1gb8z Před 3 lety +26

      @@user-ok4il6yh7l 흠.... 1898년 재물포를 통해 조선에 들어와 고종의 외교고문을 지낸 윌리엄 프랑클린 샌즈 저(극동희상사기)라는 책에 보면 키 180cm에 붉그스름한 머리카락과 눈이 회색, 푸른색, 갈색인 조선인에 대해 설명한 대목이 있죠.
      그들은 백정이라 불렸으며 북방 유목민으로 추측되며 고려시대에 들어와 조선 시대에는 전국각지를 돌아다니며 호랑이나 짐승을 사냥 도축해 가죽을 팔았았다고 합니다.
      특징을 보면 러시아 쪽 인간이겠죠.

  • @user-ug4yu4sp1u
    @user-ug4yu4sp1u Před 3 lety +780

    빈대떡은 빈대떡이지...코리안 피자가 아니다.
    피자는 피자지...이탈리안 치즈빵이 아니다.
    불고기는 그냥 불고기지....코리안 바베큐가 아니다.
    모든것에는 고유명사가 있고 정체성이 있다.. 굳이 외국어로 풀이 할 필요가???

    • @higher1461
      @higher1461 Před 3 lety +49

      분명히 30년전에는 있었죠.....제일 못살았던 나라의 것이니 뭐든지 무조건 거부했었거든요... 지금은 아니겠지만... 그땐 맞았고 지금은 틀린거죠~~

    • @user-ig4vf7ll9o
      @user-ig4vf7ll9o Před 3 lety +40

      지극히 공감하는 주제이지만~~ 한국이 못살고 서양에 전혀 알려지지 않았을때 어쩔수 없는 선택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한국이 경제강국이되고 문화초강대국이 된 지금은 그럴 이유가 없죠...

    • @yamiyami595
      @yamiyami595 Před 3 lety +40

      맞아요 나라가 힘이 생기고 알려지기 시작하니 길게 영어로 풀어 쓰던 이름보다는 점차 고유의 이름으로 불리더라고요 고추장도 예전엔 스파이시 코리안 칠리 소스? 엿다가 이젠 고추장으로 쓰이는 추세고요

    • @bullnavy1050
      @bullnavy1050 Před 3 lety +51

      그쵸.
      똠양꿍.나쵸등등 예로 들면 태국.멕시코가 잘살아서 고유명사로 부르는게 아니죠.
      우리가 너무 눈치를 본겁니다.
      인정 받지 못할거란 두려움도 한부분 있었겠지요.

    • @yj4658
      @yj4658 Před 3 lety +26

      정말 공감합니다
      전세계 사람들이 스시 사시미 말 합니다
      된장찌개 김치 김치찌개입니다

  • @sssjeff5676
    @sssjeff5676 Před 3 lety +403

    이민자들의 자녀 교육이 중요하다고 봄 미국을 비롯한 외국에 살아도 한국어를 가르치며 한국에 대해 교육 하지 않고 현지 교육에만 맡긴다면 한국인의 정체성을 가지며 살긴 어려움

    • @YangKwangSeok
      @YangKwangSeok Před 3 lety

      미국시민이 한국인 정체성이 왜 필요? 한국계라서? 모든정체성을 생물학적 입장에서 엮으려드니 그렇지

    • @remido9321
      @remido9321 Před 3 lety +3

      @@YangKwangSeok ㅋㅋㅋ 생물학적으로 엮으면 인류에서 정체성은 의미가 없지 ㅋㅋㅋㅋ 정체성은 생물학적 입장으로 엮는게 아니란다.

    • @YangKwangSeok
      @YangKwangSeok Před 3 lety

      @@remido9321 난독인가?

    • @flowerbom
      @flowerbom Před 3 lety +4

      사회적 정황과 교육이 정체성을 결정하는 거 같아요.
      한국계 미국인이라도 미국식으로 자라고 교육받았다면 미국인이죠.
      유대인을 보세요. 미국에 살던 어떤나라를 살던 유대인으로 교육받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동양인으로서 한국인 특히 혼혈이 아닌체 미국에서 살아간다면 정체성의 혼란을 느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교육이 중요합니다.

    • @YangKwangSeok
      @YangKwangSeok Před 3 lety

      @@user-fs1vx5lr8g 내 댓글보고 니가 내린 결론이 이거야? ㅋㅋㅋ난독이거나 대가리가 빻았거나 둘 중 하나네

  • @user-kq7ih1mq6y
    @user-kq7ih1mq6y Před 3 lety +247

    조상의 이력을 대대로 적으며 내려오는 족보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는 강의였습니다. 강씨문중의
    39대손 이라는 자긍심과 문화를 같이 공유하며
    그 소속감을 인정받으며 자랐다는 것이 뿌리박힌
    정체성이었고 외관의 다름에 의해 절대 흔들리지
    않았다는 강교수님 강의 잘들었습니다.

    • @user-ne9pk9nb7w
      @user-ne9pk9nb7w Před 3 lety +16

      보편적으로 강씨들이 씨족사회가 잘 발달해 있어서 시골에 강씨들은 집성촌이 많기도 하죠...

    • @Lucibelia.
      @Lucibelia. Před 3 lety +8

      제가 막20살이 되었을때 아버지가 말하셨어요. 충청권에서 놀다가 누가 와서 "니 이름이 뭐냐?? 아버지 이름이 뭐냐?? 할아버지 이름이 뭐냐??" 물어보면 "몰라요" 라고 대답하라고요. 할아버지 귀에 들어가면 죽는다고요...ㅋ 저도 강씨입니다~ㅎㅎㅎ 실제로 아버지는 고2때 친구들과 학교 땡땡이치고 대전서 놀는데 어떤 아저씨가 와서 "니 이름이 뭐냐??" 묻기에 "강ㅇㅇ입니다." "니 아버지 이름은 뭐냐??" 묻기에 "강ㅇㅇ이십니다" 그랬더니 그아저씨가 "그래..재미있게 놀다가라" 정말 재미있게 놀다 집에가서 할아버지에게 주먹으로 맞았다고 하더라고요. 알고 보니 그아저씨가 아빠는 모르지만 아저씨는 아빠를 알았던 종친이셨다는...ㅎㅎ;;;

    • @mgk_4268
      @mgk_4268 Před 3 lety +4

      @@user-ne9pk9nb7w 강씨뿐만 아니라 한국인이라면 어느가문의 몇대손이라는거 일년에 한두번은 꼭 듣고 자랐죠
      저희 아들에게도 가르치고 엄마집안 내력도 알려줘요
      조상님들에게 대대손손 그리 배워서 그러나봐요

  • @musicboy73100
    @musicboy73100 Před 3 lety +246

    강연의 요지는 정체성은 혈통이 아니라 본인이 그 사회에서 어떻게 자리잡고싶은지를 스스로 선택하면 된다...주변에서 하는 분류에 너무 신경쓰지 말고. 라는 얘기네요.

    • @musicboy73100
      @musicboy73100 Před 3 lety +9

      @@ee9630 영상에서는 존재하는 범주들 중 본인이 속할지 말지를 정하면 되는거라고 하네요. 범주가 있으니 당연히 내가 거기에 있어야 된다는 강박을 버리라는 말이죠. 그렇게 하나씩 정해서 내 정체성은 내가 만들면 된다...라고 들리는데 다르게 들으신모양이네요?

    • @MomitoSeo
      @MomitoSeo Před 3 lety +3

      @@ee9630 혈통에 대한 감정과 끌림은 자연스러운 본능입니다. 그러나 혈통이 정체성 자체는 아니고 또한 정체성의 본질도 아닙니다.
      혈통보다 더 중요한 건 스스로 주체적으로 규정하는 정체성이죠.
      반대로 혈통에 대한 과도한 집착은 오히려 역효과를 내고 과학적 근거 또한 없는 에데올로기로 전락할 수도 있습니다.
      수 천년, 길게는 수만 년 그리고 더 오래 인류가 처음 생겨난 때로부터 생각한다면 혈통이란 정체성의 유일한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아는 혈통이 다 거짓일 수도 있어요.
      솔직히 인류가 출현한 이래 지금까지 자신이 알고 있는 그 혈통으로 한 치의 정확성도 없이 이어져 내려왔을까요?
      심지어 저도 나중에 알았지만 조상 중에 입양된 분의 후손이란 것도 충격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강의에서 보니 확률적으로도 단 한번이라도 진짜 혈통이 끊기지 않은 집안이 거의 없을 거라는군요.
      조상이 역적이 되었든, 전란으로, 전염병으로 기타 다른 이유로 그 혈통이 끊어지는 위기는 긴 역사 동안 수없이 있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많은 경우 입양이 되는 해서 외부의 피가 대신했다는 겁니다.
      결국 혈통 그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각자 본인이 가지는 정체성인 겁니다.
      아베의 가계는 분명 드러난 걸로 봐도 조선계의 집안입니다.
      아베의 아버지도 수없이 사석에서 자신은 조선인이라고도 말했고요.
      그런데 지금 아베는 철저한 일본인이며 우리에게 어떤 존재인지 우리 모두 알고 있죠.
      혈통으로만 따진다면 아베는 한국인이어야 맞겠지만 그는 철저히 일본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짜 피? 자신이ㅣ 스스로 자각하고 인정하는 정체성? 어느 것이 맞는 걸까요?
      바로 그것에 대한 이야기인 것입니다.

  • @user-op3ve1td3n
    @user-op3ve1td3n Před 3 lety +310

    우리 나라의 다문화라는 가정에도 적용되겠군요. 비록 외모가 달라도 한국에서 나서 자라고 한국어를 하며 한국 정서를 공유한다면 한국인인거죠.

    • @user-xy4li9xw4u
      @user-xy4li9xw4u Před 3 lety +21

      박현민 인가요?
      그 음악방송 엠씨보는
      외모는 흑인인데 영어 잘못하는 토박이 한국인^^

    • @sanggyungkim9513
      @sanggyungkim9513 Před 3 lety +19

      ㄷㅏ문화국가, 미국, 영국, 프랑스를 보면 그런말 못할텐데.. 그냥 인종백화점..
      한국과 같은 민족동질성90%이상에서 나오는 뚜렷한 민족 정체성과
      깊고 일관된 전통문화와 한류와 같은 뚜렷한 민족정체성이 반영된 문화를
      인종백화점 ㄷㅏ문화국가에선 찾을수없고 탄생하기 불가능함. 민족동질성, 정체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하는 사실..

    • @user-op3ve1td3n
      @user-op3ve1td3n Před 3 lety +5

      @@sanggyungkim9513 미 영 프 무식하죠. 교육이 문제입니다. 제도 교육과 와 사회적 교육이 동질성을 받쳐줍니다. 폐쇄적이면 발전 할수가 없죠. 미국과 유럽을 반면교사로 삼아 그 폐해를 방지하는 법을 만들고 같이 사는 세상을 만들어야죠. 한국이 발전하려면 출산율좀 어케 해야 하는데 왜 여자들이 젊은이들이 결혼도 출산도 기피할까요? 그동안 12조던가 쏟아부었어도 타겟이 엉뚱한데만 조준했던거같아요. 넓게 봐야 할텐데요. 당장 십년후만 봐도 초고령 사회입니다.

    • @sanggyungkim9513
      @sanggyungkim9513 Před 3 lety +10

      ​@@user-op3ve1td3n 민족동질성이란 단어가 뜻하는게 뭔지 한국말 모르세요??
      대구시민들을 수백명(수천명?)을 유전자조사했는데 체취없는 유전자가 100% 나왔습니다. 전국민으론 98~99%라고 합니다. 즉 그말은
      민족동질성이 98~99%가 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세계의 인류학자들도
      한국은 단일민족이 맞다는걸 인정합니다.
      전쟁이나 인적교류로 유입된 이민족의 유전자는
      토착인구에 비해 극소수비율이었던데다가
      오랜세월동안 유전자세력경쟁에 의해 열성으로 퇴화되어
      거의 완전한 유전자세탁이 이뤄져버립니다.
      거대한 바다, 호수에 한두방울의 잉크가 흔적없이 사라지는 원리를
      연상하시면 쉽게 이해가 될것입니다.
      하지만 미, 영, 프처럼 토착인구대비 대규모의 이민족유입, 잡탕섞어찌개는
      백년, 2백년이 지난 현재 미영프의 혼혈인구비율을 현황을 본다면
      유전자세탁이라는 자연적 자정은 이뤄지기 불가능하고,
      되돌아갈수없는 강을 건너버린 민족사막화라는 재앙을 지구촌에 가져올겁니다.
      국제결호ㄴ과 혼혀ㄹ2세를 낳는 어리석은 우를
      함부로 범하지말아야할 이유인겁니다.

    • @user-op3ve1td3n
      @user-op3ve1td3n Před 3 lety +17

      @@sanggyungkim9513 히틀러의 아리안주의와 이스라엘의 선민의식....역사적으로 많은 분쟁을 일으켰죠. 유전자만이 중시 된다면 지구가 점점 모든 면에서 좁아져 교류조차 활발해질텐데 문닫아 걸어야 하나요? 지구촌 수천개 민족중 한민족.... 유전자 조사 해주는 업체에서 의뢰해본 사람들 경험담들 들어보면 순수 민족이란 없어요. 단지 유전자만을 가자고 동질성을 판단한다면 전체주의 파쇼 레이시즘 가능성 99퍼입니다. 유전자가 아니라 한민족의 평화를 사랑하고 정의를 추구하고 조화와 포용의 정신이 세계를 정복하길 바랍니다. 남을 아프게 하지 않고 같이 잘 살아야죠. 나라 팔아먹고 나라에 해작질 하는 순수 토종 한국인보다는 인내심 있고 한국말과 정서로 자란 속은 한국인 다문화 아이들이 더 내 이웃 동족이라 생각 안하시나요?

  • @poolglim
    @poolglim Před 3 lety +133

    한국인으로써 난 ㅇㅇ 의 몇 대손이야 할 때의 뿌듯함과 자긍심은 분명 있지요. 현재의 내가 어떤 존재이든 상관없이.
    수 천년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그 세월동안 이어져 기록되어 온 족보는 세계인들은 못느끼는 우리만의 자랑일 겁니다.

    • @루리별
      @루리별 Před 3 lety +14

      공감해요 조상중에 훌륭하신 분, 독립운동을 하셨다거나... 한분 말하고 엄~청 자긍심 느끼죠^^

    • @sanggyungkim9513
      @sanggyungkim9513 Před 3 lety +5

      요즘엔 나라는 ㄷㅏ문화정책에, 국민은 국제결호ㄴ에 미쳐
      대한민국 민족동질성과 정체성을 점점 훼손시키고있죠..
      생각없이 사는 무개념쓰레기와 돈에 환장한 매국노새리들..

    • @YJYSYHY
      @YJYSYHY Před 3 lety +5

      맞아요~ 전 독립운동가 집안 이라고 자랑합니다~ 사돈에 8촌에 8촌쯤 족보 한참 뒤져야 촌수 찾을까 말까 하는
      관계이지만~ 역사책에 나오시는 분이라
      우리 집안이라고 자랑함 ㅎㅎ

    • @mongchimongchi9680
      @mongchimongchi9680 Před 3 lety

      족보모르는집안도 많치안나요 전몰라요 ㅜ

  • @user-lr3yp8ku6s
    @user-lr3yp8ku6s Před 3 lety +84

    이분은 존경스러움

  • @user-wj2ic5jd5o
    @user-wj2ic5jd5o Před 3 lety +13

    성실함과 당당함 그리고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선함이 한국인의 기질이라고 생각합니다.
    데이비드 강 교수님 자랑스럽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user-if4yh8yv1w
    @user-if4yh8yv1w Před 3 lety +150

    역사가 긴 만큼 뿌리를 중시하게 된 거로 생각합니다

    • @dwswfzv
      @dwswfzv Před 3 lety +3

      너무도 멋진 말이네요.

    • @user-gv9yj6cq2q
      @user-gv9yj6cq2q Před 3 lety +3

      맞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 @samkim516
    @samkim516 Před 3 lety +221

    강교수님 같은 경우는 뼈대 있는 가문에서 나왔고, 아버지 또한 엘리트라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이 확립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미국에 10년째 살고 있는 제가 느낀점은, 많은 한국인 이민자들 6~70년대 또는 좀늦은 8~90년대 미국온 사람들은
    한국이 못 살때 이민와서 일본인 것처럼 먹고 행동하고 다녀(일본의 힘에 의지), 한국인이라는 자존감은 전혀 없습니다(물론 향수는 있음)
    그런 부모밑에 자란 2세들은 한국만 전혀 못합니다. 부모들 한국말 가르킬 시간.의지도 없죠(세탁소, 구멍가계 그런 일에 종사함)
    최근 10여년 사이 한국인 선진국 반열에 올라서고, 많은 한국기업이 미국에 진출하자 2세들도 한국말 배웁니다.
    모국이 잘살아야 밖에 나와있는 한국인들이 대접받고 스스로 자존감도 생기는것 같습니다.

    • @amberhyun6359
      @amberhyun6359 Před 3 lety +40

      친정이 잘 살아야 시집가도 항상 든든한것과 비슷하겠네요.

    • @ga5835
      @ga5835 Před 3 lety +29

      맞아요 해외나가면 결국 모국의 파워가 중요하다는게 잘깨닫게되죠
      하다못해 나가자마자 출입국심사부터 부딪히는건데
      요새처럼 경제적 문화적으로 이전에비해 파워가 생기니 오히려 한국문화를 모르고 한국어를 못하던 이민자 2세대 3세대가 배우려고 하는 케이스가 마니 늘어난게 보입니다

    • @dr7508
      @dr7508 Před 3 lety +16

      이 영상을 보며 정체성 자존감이 높은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 한번 더 생각해봅니다. 해외 한국계외국인 여러분 모두는 한국정체성을 가진 멋진 분이심을 응원합니다.

    • @user-bf1sp5yi6p
      @user-bf1sp5yi6p Před 3 lety +9

      본인의 정체성을 친정이 잘 산다. 못 산다의 예시로 평하는건 90년대 꼰대같은 개념이라 생각해요.
      본인 스스로의 선택에 충분히 만족하는 삶을 사셨으면 좋겠어요. 누가 대신 살아주는게 아니잖아요

    • @user-bf1sp5yi6p
      @user-bf1sp5yi6p Před 3 lety +5

      @@amberhyun6359 이런 사고방식 위험합니다^^ 그냥 저냥 지들끼리 알아서 잘 사는게 효도입니다^^

  • @user-vr6nk4wp2c
    @user-vr6nk4wp2c Před 3 lety +7

    정체성은 자신이 찾고 평생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데이비드 강교수님의 정체성에 대한 설명에
    100% 공감합니다.

  • @user-di7fq4bt3p
    @user-di7fq4bt3p Před 3 lety +12

    이분 다른영상에서 봤는데 참으로 영특하고 사상이 올바른 한국계 미국인이 맞습니다. 존경합니다.

  • @user-yt7uh4li3b
    @user-yt7uh4li3b Před 3 lety +39

    훌륭한 강의네요

  • @64bk26
    @64bk26 Před 3 lety +43

    한국인은 끈끈함이 남다른 것이 종특이므로 적이 되지않는 다면 그 멋진 민족성이 자연히 드러나 모두를 포용할 것이다.

    • @jmhan4219
      @jmhan4219 Před 3 lety +5

      @@user-ok4il6yh7l 아니죠.
      중화사상은 그냥 다 내꺼.
      우리는 다 내꺼 라고 주장하지는않죠

  • @user-wn5be1st4u
    @user-wn5be1st4u Před 3 lety +52

    이래서 뻐대 있는 족보가 있어야 됌!!

  • @user-ts4bp3nx4c
    @user-ts4bp3nx4c Před 3 lety +52

    미국은 역사가 짧다보니 긴 역사에 대한 경외감이 있는것같은데

  • @kalry77
    @kalry77 Před 3 lety +71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라서 미국식 마인드를 가진 교포 2세는 부모님이 순수 한국인이어도 본인을 미국인이라 생각하겠죠. 흔히 말하는 검은머리 외국인이 되는 겁니다. 반대로 한국에서 나고 자라 한국인으로 자란 귀화 외국인의 자녀는 설령 외모는 외국인이어도 본인을 한국인이라고 여길 겁니다. 부모가 미국인이어도 평생 살아온 곳이 한국이니까요. 정체성은 혈통으로 유지되지 않는다는 건 진짜 공감됩니다. 만약 그랬다면 스티븐 유 같은 애들도 국적이야 어찌 됐든 한국인이라는 건데, 우리는 그들을 한국인 취급 안하죠 ㅋㅋㅋ

    • @mongrel6509
      @mongrel6509 Před 3 lety +8

      주인 물고집나간 개는 그집의 개 라고 안함 그냥 미친 개xx 라고 함

    • @user-uq3lg8ru8g
      @user-uq3lg8ru8g Před 3 lety +3

      @@mongrel6509 햐~ 탁월한 비유에 웃고 갑니다

    • @펭구임
      @펭구임 Před 3 lety

      시시

    • @fibi2447
      @fibi2447 Před 3 lety +1

      옳지 못한 행동을 했으니까요

    • @ssagazi8253
      @ssagazi8253 Před 3 lety +4

      근데 미국인도 스티븐유를 진짜미국인 취급안하고 그냥. .스. .캄 프으??그냥 그렇게 취급할꺼 같아요
      어느나라나 도덕적 기준은 있으니까요

  • @user-hp2zd2vl5w
    @user-hp2zd2vl5w Před 3 lety +31

    족보라는 대단한 문화적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니..^^

    • @sypark3499
      @sypark3499 Před 3 lety

      조선말기때 다 돈주고 산게 족보입니다 당시 전체인구의 반을 넘는 인구가 농노비출신이였구요 ㅋㅋ 진짜 뼈대있는 가문몇몇을 제외하고는 아무 의미없다고봐도 무방하죠

  • @user-op2ow6uu5w
    @user-op2ow6uu5w Před 3 lety +62

    가문과 족보가 있는 오랫동안 단일민족이였전 점...... 이런 가문과 족보는 서양에서느 ㄴ귀족이나 있는건데........ 우리나라는 좁은 땅덩어리라 몇대만 거쳐도 다 가문에 연결 되있고 오랜 역사를 가진 가문을 서로 공유하고 있어서....... 중국은 사회주의로 변해서 많이 약해되고 일본은 근대 역사만 인정하고 더 깊은 역사는 왜곡해서 뿌리에 대해 두려워 하는것 같고.......

  • @user-yt2mc4lp7h
    @user-yt2mc4lp7h Před 3 lety +3

    앞으론, 대한민국의 뿌리를 둔, 해외 2세, 3세들의 활약이 더욱 커지며, 영향력을 갖게 됩니다 !!!!!!!!!!!!!!!!!!! 이들이 바로, 애국자 이며, 국운을 키워줄 세대 입니다 !!!!!!!!!!!!!!!!!!!!

  • @insookjang6691
    @insookjang6691 Před 3 lety +4

    흥미로운, 어쩌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간결하게 정리해 준 느낌이 듭니다. 어떠한 정체성을 가진 어떠한 국적의 사람인가. 우리가 사실 범주화한 인종은 그렇게 다양한 것 같습니다. 첫번 째보다 두번 째 들으니 더 이해가 확실히 되네요. 저는 한국인 정체성의 한국인이로군요. 좋은 강의 번영 영상 매번 감사합니자.

  • @user-li5on8te8h
    @user-li5on8te8h Před 3 lety +3

    한국인의 정체성이란 바로 이런것!!!♥

  • @oioxix6816
    @oioxix6816 Před 3 lety +41

    몸은 떠나있어도, 마음은 고향에
    죽더라도
    뼈는 고향땅에 묻히겠다는
    귀소본능!

  • @worshiphisshadow9392
    @worshiphisshadow9392 Před 3 lety +63

    뉴욕 교포 1.5세대 인데요.
    몇년전에만해도 처음보는 사람과 인사할때
    이름 뭐니?난 개똥이야.
    요즘은 항상.한국인이냐?로 시작해서 반갑다.난 개똥이라한다.머 항상 이러다보니 요즘은 중국인들.일본인들이 좀 불쌍함

    • @JanghanHong
      @JanghanHong Před 3 lety +3

      @@user-jr4zg7lh1h 확실히 미국이나 캐나다나 개내들 요즘 무시당함, 촌스러워서.

    • @user-gv9yj6cq2q
      @user-gv9yj6cq2q Před 3 lety

      @@JanghanHong 헐 진짜요??헐....ㅋㅋㅋㅋㅋ
      이유가 오직 촌스러운것뿐만인가요?

  • @tschung5322
    @tschung5322 Před 3 lety +15

    자랑스러운 강찬웅교수
    강.. 39대손

  • @user-pr8vk8yj2n
    @user-pr8vk8yj2n Před 3 lety +105

    한국 가정의 장남이고, 정체성이 뚜렸한 한국인이며, 존경 받을만한 한국계 미국인이 맞네.
    미국에 가서 몇 달 살고 왔는데. 미국인 인체하는 정체성 없는 한국인과 확연히 구별 되네.
    정체성이 뭔지도 모르고 사는 군상들은 속이 얼마나 편리 할까... 하고 생각 중이네요.

    • @user-kl9bx7qm7k
      @user-kl9bx7qm7k Před 3 lety +2

      이넘만 봐도 한국인들은 전형적인 외국인 사 대주의 노 예민죡임
      외국인은 마치 주인처럼 숭배하고 떠받들고 우대만 하면서 정작 자국민은 우습게 알고 역차별하고 증 오하고 편가르고 싸우기만 하는 인간으로서 부끄러움을 모르는 노 예민죡

  • @konanjung7983
    @konanjung7983 Před 3 lety +30

    미국은 역사가짧아서 저런거보면
    열등감느끼고 일부러무시합니다
    우리도 이민족의 피가안섞였다고 말못하지만
    같은땅에서 같은문화로 오천년을 지지고볶고
    살아오면서 엄청나게축적된 색깔이선명한
    정체성이 만들어진것이죠
    사회적환경이 양약이라면
    오래된 역사의핏줄은 한약처럼
    한민족의 정체성에 깊은 영향을 미칠겁니다

  • @user-th2bo9jx8r
    @user-th2bo9jx8r Před 3 lety +10

    정체성에 관한 수준있는 강의를 들을 수 있어 기분이 좋아지네요.

  • @gackijen5532
    @gackijen5532 Před 3 lety +27

    혼혈이라도 아버지가 한국인이면 한국계라는 정체성을 좀 더 강하게 느끼는듯 싶다 강연의 교수님도 그렇고 줄리엔강도 그렇고

  • @user-pb4tr4gq2v
    @user-pb4tr4gq2v Před 3 lety +1

    한국인은 뿌리에대한 관념이 대단합니다.
    그리고 자기것과 남의것을 분간할줄아는 민족입니다.
    내건 내거고 니건 니거라는 확실한민족.
    한국과접하고있는 두나라하고는 많이다르죠.

  • @user-xk9wi6en8x
    @user-xk9wi6en8x Před 3 lety +17

    음...어릴때 왜 아버지가 한글도 제대로 못하는대 한문으로 이름을 쓰게했는지 안동김가 ㅇㅇ파 28대손 늘 그렇게 가르치는지 어릴땐 몰랐죠 하지만....세월이 지나니 좀 알듯~ 처음으로 혼인신고를 하고 내 본적이 ...가본적도없고 지명도 생소한 삼천포로 바뀌었을때 그 상실감은...아닌대 난 안동김씨인대 아닌대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나중엔 헤어지면서 다시 돌아오고 내 아이들이 호적에 오르는걸 내눈으로 직접보고 참 기뻤어요 이게 뭐라고...여자도 언제부턴가 호적에 올리고 제 아이들까지만 호적에 올라간다하더군요 27대 장손이신 큰아버님이 제가 보는 앞에서 직접 족보를 꺼내서 내 아이들의 이름을 쓰셨을때의 기분이란...비록 이름뿐이지만 난 어딘가에 소속되어 있구나 한때의 상실감이 체워지는걸 느꼈죠 대단한 집안들은 아니래도 은근 자존심이 있었단걸 나중에 알았죠 ㅎㅎ

  • @kicheollee7857
    @kicheollee7857 Před 3 lety +1

    교수님 성함이 “ 강상웅” 이시네요. 훌륭하십니다. 좋은 지적 감사!!!

  • @thatshot3192
    @thatshot3192 Před 2 lety +1

    강교수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민족이란, 한국인이란 외향이 아니라 같은 관습과 의식을 가진 사람이 동질의 민족이죠.

  • @bluewater3216
    @bluewater3216 Před 3 lety +13

    10:39 에 '특별한 씨족'이라기 보다는 '특정(particular) 씨족'이 더 적절한 번역일듯.

  • @windo4380
    @windo4380 Před 3 lety +7

    유익하고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좋은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 @user-dt2wl8hy2t
    @user-dt2wl8hy2t Před 3 lety +18

    정체성의 형성과정은 우성학적 사회현상과 종교적 신앙이다.
    부모가 잘사는지 못사는지, 부모가 학식이 높은 분인지 아닌지, 내 조국이 강대국인지 아닌지
    이에따라 자식들에 영향을 많이 미치게 된다.
    사실 부모가 교수나 학식이 높으면 자식도 부모의 직업을 쫒아가는 경우가 많으며
    부모가 괜찮은 사업을 운영한다던지, 전문직에 있다면 그걸 물려받는 경우
    여기에 따라 나의 정체성과 위치도 결정된다.
    삼성의 이재용의 경우가 대표적이 아닐까?
    반면 부모가 가난하거나, 별볼일 없는 직업에 종사한다면 그에따른 자식의 삶의 방향은
    부모에게서 본받는 것보단 사회적으로 배우는게 많아 정체성형성에 일관성은 사라지게된다.
    저 교수님이 미국에서도 한국인의 정체성을 가질 수 있었던건
    아버지가 유능한 지식인이며 집안또한 소위말하는 뼈대있는 집안으로 있었으니 가능한 일...

  • @khbae-xs6ys
    @khbae-xs6ys Před 3 lety +28

    그래서 피는 한국인이지만 사회적으로 만들어진 정체성에 의해 당사자의 정체성 혼란을 겪을 수 밖에 없을 것이고. 그 피해를 우리는 옥시 한국 지사장으로 있으면서 한국 국민의 많은 생명을 앗아 갔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구글 한국 지사장을 하면서 이 나라에 피해를 끼치고 있지. 과연 이놈의 정체성은 무엇일까??

    • @MAMSMB
      @MAMSMB Před 3 lety +1

      Word!? Can you tell me more about this? Or lead me where i can get this information?

    • @user-ko8jm2kq3p
      @user-ko8jm2kq3p Před 3 lety

      다른 사람 욕을 왜 여기서 해요? ......라는 댓글로 바꾸고 내 앞 대댓글들은 생략하는게 낫겠군요 싸우자는게 아닌데 왜 이리 비껴 가시려고만 할까?

    • @rivers839
      @rivers839 Před 3 lety +8

      문제는 님이 전혀 상관 없는 사람의 영상에 주어를 생략하고 해당 내용의 글을 쓰신데 있는 것 같습니다.
      문장적으로도 충분히 오해를 할 수 있도록 글을 쓰셨기 때문에
      배경지식이 있는 사람들은 님이 사람을 오해하고 방향이 틀린 비판을 하고 있다고 받아들일 수 있고
      배경지식이 없는 사람은 당시 옥시 사건을 일으킨 지사장이 이 교수님인가.. 라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된거죠.
      저도 님의 댓글을 읽고 님이 사람을 혼동하고 있다고 이해했었어요.
      의미 전달에 오해를 받지 않으시도록 처음 글을 조금 다듬으실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 @dks6sim969
    @dks6sim969 Před 3 lety +6

    저교수님 한국혼혈이었다니 놀람, 아버지가 한국인 이신데 외모는 서양인쪽 가깝게 보임. 암튼 대대로 족보를통해 뿌리를 이어가고 있네요. 1300년전이면 고려때부터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어져오고있다는 거네요. 고려-조선-대한제국-대한민국-usa 세월이변해도 변하지않는 정체성이 확실하기에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듯합니다.

    • @user-qn6lk5tm6w
      @user-qn6lk5tm6w Před 3 lety +2

      강씨는 고구려부터 내려온 정말 오래된 가문입니다 진주강씨를 이야기하지요 '고려시대에 내려온 성씨가 가장 많죠

  • @user-fe9ii6ry5u
    @user-fe9ii6ry5u Před 3 lety +8

    매우 뜻깊은 강의 였습니다..

  • @blueminlee7173
    @blueminlee7173 Před 3 lety +2

    정말 소중한 말씀 잘 듣었습이다.감사합니다.

  • @soungkyu
    @soungkyu Před 3 lety +8

    강씨 시구나.. 저는 흥해 최가 34대손. 제 어머니는 순흥 안씨 종가집 장녀... ㅋㅋ 안강최 라고 하죠. 연세 드시고, 강직하시던 아버지께서 어머니께 못 이기시는 것을 보고, 이 순서 인정하기로 하고 믿었습니다. 저는 교수님 앞에서 일단 한수 꿃습니다.ㅋㅋ

  • @Seunghyun330
    @Seunghyun330 Před 3 lety +6

    정체성은 생물학적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선택과 결정"으로 정해진다

  • @cjk7825
    @cjk7825 Před 3 lety +3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 @user-rx3mz4yg1y
    @user-rx3mz4yg1y Před 3 lety +4

    원더는 목소리 짱 이쁨~♥

  • @hide378
    @hide378 Před 3 lety +3

    흥미로운 주제의 훌륭한 강의네요!

  • @user-ls2nh8mz6l
    @user-ls2nh8mz6l Před 3 lety +3

    정체성은 삶을 통해서 온다
    부모의 중요함이 더 부각 된다

  • @starbooks988
    @starbooks988 Před 3 lety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 @whentheygolow_wegohigh7306
    @whentheygolow_wegohigh7306 Před 3 lety +90

    족보가 중요하긴하네

    • @seonhoym
      @seonhoym Před 3 lety +11

      이렇게 보니 엄청나네요 1300년을 묶어버리네...

  • @eugenechoi5040
    @eugenechoi5040 Před 3 lety +9

    문화의 힘을 말하는 거군요.

  • @user-yt2mc4lp7h
    @user-yt2mc4lp7h Před 3 lety +1

    외국에 살며, 대한민국을 알리는 것은 , 바로 !!! 애국자 이지여 !!!!!!!!!!!!!!! 이들의 공로는 너무나 클 것입니다 !!!!!!!!!!!!!!!!!!!!!!

  • @user-zm2lk8vx1l
    @user-zm2lk8vx1l Před 3 lety +3

    귀엽다~ 진짜 귀여우신 교수님^^

  • @enok11
    @enok11 Před 3 lety +1

    정체성은 사회적으로 구성되는 것이지, 어떤 인종이나 생김새로 구성되는 게 아니다.. 이 말이 핵심인 거 같네요.
    한국인임이 어떤 디엔에이나 외적특성으로 증명되는 게 아니라는 말이죠. 백인이든 흑인이든 한국사회에 정착해서 어린시절부터 살았으면 한국인이죠. 조나단 같은 친구 보시면, 국적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정체성은 사실 한국인이라고 할 수 있죠.

  • @hectafocerk2895
    @hectafocerk2895 Před 3 lety

    다른 유튜브시청하다가 원더 유튜브의 영상은 실제 강의영상을 올려주시고 마치고나서 시청자들에게 문제를 던짐으로 한번 더 생각케하여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hyukkang420
    @hyukkang420 Před 3 lety +7

    네 저는 황해도 곡산 강씨이고요 제 성씨의 시조는 태조왕건의 셋째아들 입니다.

    • @user-st7oe2gt3w
      @user-st7oe2gt3w Před 3 lety

      우연히 보게 됏는데 같은 종씨를 처음 보내요
      건강하게 지내시고 하는 일 마다 번영하시길 바랍니다

  • @user-eg2ls7wk1g
    @user-eg2ls7wk1g Před 3 lety +5

    자신의 뿌리 중요하죠

  • @user-wf2eh3bq7x
    @user-wf2eh3bq7x Před 3 lety +2

    오늘 영상으로인해 내 뿌리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해봅니다

  • @lim5325
    @lim5325 Před 3 lety

    "우리만의 정체성을 만들어갑시다."
    자신부터 국가까지 우리가 존재하는 근간인 뿌리. 잘 지켜야지요.
    잘 보고 갑니다.

  • @user-zd9st9wj2y
    @user-zd9st9wj2y Před 3 lety

    대단히 감사합니다

  • @sujink.1048
    @sujink.1048 Před 3 lety

    맞아요. 그래서 제가 애들 한글학교를 꼭 보내는 이유겠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sulimchoi2274
    @sulimchoi2274 Před 3 lety +8

    근본 참 중요 하지요 강고집 최뿔따구 ㅋㅋ 옛날부터 내려오는 말이지요

  • @user-ft3jk1qo2e
    @user-ft3jk1qo2e Před rokem +1

    근데 교수님 아버님 정말 대단하신분이군요
    50년대 미국에서 박사라..그리고 나라 이름도생소했을 벽안의 동양인과 편견없이 결혼까지하신 어머님도.

  • @rooshine2551
    @rooshine2551 Před 3 lety +1

    그러므로 족보 뼈대가 중요하다라고만 이해한 사람은 이 영상을 반만 이해한것이고, 정체성은 자신의 선택과 결정의 의한 것이다라는...

  • @user-zg9ks3dq1k
    @user-zg9ks3dq1k Před 3 lety

    자랑스러운 한국인~~^^

  • @phy7
    @phy7 Před 3 lety +23

    왠만한 한국가정은 다 족보 있죠. 꺼내지 않을뿐..
    근데 저 경우는 우리나라만 존재하는 경우 아닐까요 ㅋㅋ 다른나라에서는 저런 족보가 흔치 않다던데.. 물론 유대감을 말하신거긴 하겠지만
    참고로 북한은 김씨일가가 족보를 다 없애버렸다합니다 탈북자들이 분노하면서 말하더군요. 족보가 뭔지도 몰랐다고 하네요

  • @user-yu5us2ks3d
    @user-yu5us2ks3d Před 3 lety +10

    집안이 역사1300년이라... 존나 멋찌네
    나라보다 더 오래된 집안

    • @user-dg8dh7zo4x
      @user-dg8dh7zo4x Před 3 lety

      우리나라 역사 대략 2300년으로 보고 있습니다.

    • @user-db2vp8tn9t
      @user-db2vp8tn9t Před 3 lety +3

      우리집안은 시조가 고려 개국공신으로1000년은 됐네요
      한국 대부분 씨족들은 대강 그정도 역사가 되지 않을까요?
      근래 다 35-40대손이더만요

  • @ari-uc1rm
    @ari-uc1rm Před 3 lety

    우리나라의 역사 연구소까지 설립하다니ᆢ
    감사하군요~~♡♡
    그리고 지적인 강의에 대한 콘텐츠라서 그런지 이곳 댓글들의 수준이 넘 지적이고 멋지네요~~~

  • @user-ry2mp5tv7s
    @user-ry2mp5tv7s Před 3 lety +3

    저래서 선생님~~ 소리 듣나봐요. 한국살아도 족보 잘 모르는데. 배우네요.

  • @Mrhyusun91
    @Mrhyusun91 Před 3 lety +1

    와국에 25년 이상 산 사람으로써 정체성 이야기는 매우 흥미롭습니다. 어떤 정체성에 속한것이 중요하기보다 와국에 살면서 정체성의 혼란이 없는 것이 정신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강교수님은 훌륭한 가정이 있어서 흔들리지 않고 사회에서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든 꾿꾿하게 살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Mrhyusun91
      @Mrhyusun91 Před 3 lety +1

      음.. 그게 아니고 난 이민 1.5세.. 정체성고민 제일 많이 하는 세대가 1.5 세대야. 사정 모르면서 막 짐작 하지말고... 어중간한 15살에 외국 넘어가서 존나 정체성 혼란으로 힘들고 시간 낭비 너무 많이 해서 안타까워서 하는 이야기야. 이민자라고 다 그런 건 아니고.. 내가 아는 다른 한국 친구들은 김치 먹으면서 한국애들하고만 놀고 영어 별로 안쓰고 해서 정체성혼란 거의 안느껴.. 난 현지사회 깊이 들어가려고 노력 많이 하다보나까 더 많이 느꼈지. 근데에 경험해 보니까 외로운 백조보다 떠들며 같이 노는 까마귀가 났다 이 말이야.. 난 외로운 백조길을 걸어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어.. 노력을 해도 얼굴이 한국인인 이상 외국인에게는 한국인으로 밖에 안보여. 그게 좋은 의미이던 나쁜 의미이던.. 한국인 정체성을 갖는것이 전혀 나쁜것이 아나지만 단 문제는 영어를 별로 사용 안하고 이민자 한국 사회에서만 생활 하다보면 전혀 발전을 못하니 그게 문제지. 저 양반하고는 완전 다른 캐이스지. 저사람은 심지어 한국인 2세도 아니고 한국인이 반절 들어간 미국인이잖아. 이민자가 아니지. 단순한 정체성문제 이야기지 그게 영어수준이나 사회에 대한 이해 문화에 대한 이해 직업문제 결혼문제로 이어지는 건 아니잖아 이민자 만큼.. 내말 이해 했을려나..? 참고로 난 정체성이 뭔지 몰라 쭉 고민하다가 난 자랑스런 한국인이다란걸 한 30대 초에 깨닫고 그러다 보니 한국인 부인이라 결혼했지.. 정체성이 없으니 누구랑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해야할지도 모르겠더라고
      정체성 고민 많이 하는 사람 나랑 상의해

  • @shkwon6556
    @shkwon6556 Před rokem

    강찬웅 교수님 감사합니다.

  • @nana2oh105
    @nana2oh105 Před 3 lety +1

    일본과 강대국 속에서 죽음을 각오하는 독립운동의 dna가 뼈에 새겨져있고 이걸 자랑스럽게 생각하죠

  • @TV-dd1hv
    @TV-dd1hv Před 3 lety +1

    6.25전쟁때 피난다니다가 어디집 항아리에 숨겨었다는데 다시가보니 다 부셔지고 없더라는..전쟁을 거치면서 족보지키는건 대단하다고 보이네요. 멋진강의네요

  • @user-gn6te9rq5e
    @user-gn6te9rq5e Před 3 lety +3

    신기하네. 편안할 강을 쓰는 신천 강씨는 드문데요.
    저랑은 아주 먼 친척이네요.

  • @gisoohur5973
    @gisoohur5973 Před 3 lety +13

    조선말 족보 조작 그래서 무시했지만
    복사본일지도 모르지만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생각하면
    제가 33대손이라는걸 기억해야겠네요
    족보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줍니다.

  • @753
    @753 Před 3 lety +52

    확실히 한국인으로 자랐네. 근데 저런 분보다 조선족, 재일만 봐도 알겠지만 등 뒤에서 칼 꼽는 사람이 반타작은 되는게 현실.

    • @sskk3581
      @sskk3581 Před 3 lety +6

      조선족 재일 다 우리나라 가슴아픈 이민 역사의 후손들이다
      너같이 편협하고 차별적인 인간이 뭘 안다고 단정적으로 적으로 몰고 지랄이야 반타작같은 멍청한 니 상상말고 객관적인 자료를 가져와봐 한국에서 태어난거 말고 니가 뭐가 더 교포들보다 나은 인간인지 증명해보라구
      너처럼 무식하게 떠들다보면 니 조상은 일본앞잡이나 하던 매국노라고 생각할수도 있어ㅋㅋㅋㅋ남을 헐뜯기전에 나이와 니 상식이 비례하는지 니 인성도 같은 값인지 돌아보며 살아라

    • @user-xn7pb2op5g
      @user-xn7pb2op5g Před 3 lety +6

      @@sskk3581 너님도 별로 나아보이지 않아요
      잘 모르는 먼 친척만 챙기지 말고 이웃좀 둘러보세요

    • @yeonwoo.J
      @yeonwoo.J Před 3 lety +10

      @@sskk3581 저 반타작 이해감
      한국 온 조선족들 한중전 같은거 있음 중국 응원함..뿌리가 어떻든 교육을 그리 받았으니 이미 정체성은 중국인

    • @753
      @753 Před 3 lety +3

      @@sskk3581 조선족(재일) 어서오고~ 이것들은 다~ 티가 나지요 ㅋㅋ

    • @heayoungjun8930
      @heayoungjun8930 Před 3 lety +4

      미국 이민자들도 옛날엔 그랬어요. 외국 나가면 한국인 해꼬지하는 건 한국인이라고 했었죠...
      다만 미국 교포들은 정체성을 버리지 않고도 노력으로 나아질 수 있는 사회에 살았던 반면, 노력해봤자 사회적 위상이 낮을 수밖에 없는 (일,중 같은) 국가에서 살면 더 많은 비율로 등쳐먹고 배신하고 그렇게 되는 거죠.. 그렇게 살아왔으니까요. 영상의 교수님도 정체성은 사회적으로 만들어진다고 하잖아요. 조선족이나 재일 중엔 한국이 뭘 해줬냐 여기는 사람들도 많아요. 사실이기도 하고.. 결국은 환경이죠...

  • @DayMixCoffee
    @DayMixCoffee Před 3 lety +2

    10:50 정체성(의 강도)이 부계쪽이냐 모계쪽이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유명해진 혼혈 중 한국언론에서 띄우기를 많이 하죠. 한국인 어머니를 가진 한국계분들이 과연 어느 정도나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가지며 살고 있을지에 대한 의문은 항상 있었어요.

    • @user-cr3vd6do5e
      @user-cr3vd6do5e Před 3 lety

      아버지는 흑인 어머니는 한국인인 판사를 방송에서 본적있는데 완전
      사고방식이 한국인이더군요.
      본인도 한국계 미국인으로 여겨 한국인 관련 모임에 꼭 참석하고요

  • @user-ze2pm5lq1u
    @user-ze2pm5lq1u Před 3 lety +17

    실제 미국에서 2세들은 정체성 혼란때문에 가족간의 대화단절 1.5세대와 2세대 간의 갈등이 엄청난데 말이죠...

    • @aengkim4269
      @aengkim4269 Před 3 lety +4

      @@judgejung488 오우 그렇겠네요.. 여윽시 한국이 떡상하긴 했나보네요...

    • @user-ze2pm5lq1u
      @user-ze2pm5lq1u Před 3 lety +6

      @@judgejung488 제말은 가정안의 모습을 말한건데...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요

    • @user-ze2pm5lq1u
      @user-ze2pm5lq1u Před 3 lety +2

      @Elx Lee 몬말인지 모르겠으니 혼자가서 벽보고 말하시고

    • @user-ze2pm5lq1u
      @user-ze2pm5lq1u Před 3 lety +1

      @@yosemityful ?? 한국말 쓰지마 기분 나빠 니네나라말 써 짜장아

    • @youngforever4908
      @youngforever4908 Před 3 lety +4

      저도 2세, 3세들은 정체성 혼란때문에 힘들어 한다고 알고있어요. 엄청 힘들어하던데...

  • @user-ig8rg2nb4k
    @user-ig8rg2nb4k Před 2 lety

    항상 우리 원더 입니다 건강하세요
    메리크리스마스

  • @k-mindbank
    @k-mindbank Před 3 lety +8

    [유전] [오후 2:09] 명강의군요. 족보가 이렇게나 중요합니다. 말이 빠르니 중간중간 스톱모션으로 끊어서 정독하세요.
    [유전] [오후 2:12] 해외 어느 나라에 살아도 자신의 뿌리가 천 년 이상 어떤 성씨로 그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들이 어떻게 살았다는 것을 알면서 크고 있다면 그것이 최소 부계만의 족보라도 그 정체성은 그의 영적 성장에 근본으로 자리할 수 있죠. 이런 면에서 근본 없는 자들은 근본 있는 자들에 비해서 막 살기 쉽죠. 이 족보 하나만으로 한국인과 유태인들이 세계에서 가장 교육적인 거죠.

  • @user-bg8cp8sp3n
    @user-bg8cp8sp3n Před 3 lety +1

    미국에 편할강자를 쓰는 신천강씨가 있네요 저도 강호경시조로 시작 내족보를 보고있네요

  • @sho7468
    @sho7468 Před 3 lety

    지금처럼어려울때
    상가임대사업자들
    일반임대업자도
    매출바가면서 임대료
    받읍시다 사업자
    망하고 빈가게 만들지말고 있을때
    어려움 같이 이겨냅시다
    그게 우리민족에 긍지입니다

  • @user-kl4cz9nl5t
    @user-kl4cz9nl5t Před 3 lety

    강의 중에 라는 단어를 많이 아주 많이
    쓰신 교수님의 강의 잘 들었습니다
    교수님 당신은 한국계 미국인이 맞습니다
    그리고 부모님들께는 한국인이 맞습니다
    교수님의 아들을 보시고 40대손이라고
    말씀을 하실 정도면 진정 뼛속까지 한국인이십니다
    그런데, 교수님의 아드님은 어찌 생각 할지
    궁금합니다
    끝으로 명강의 잘들었고요
    들려주신 이 채널에 감사드립니다

  • @chunsonbable
    @chunsonbable Před 3 lety

    맞아요

  • @leah-ck6cj
    @leah-ck6cj Před 3 lety

    대단하시네요~~한국에 살고잇으니 전혀 그런생각을 해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 @user-nn4dp7de8b
    @user-nn4dp7de8b Před 3 lety

    맞습니다

  • @user-sd6ey9go5f
    @user-sd6ey9go5f Před 3 lety +66

    족보의 가치를 잃어가는게 안타깝습니다

    • @k-love8896
      @k-love8896 Před 3 lety +10

      족보의 가치를 훼손 하는 일등 공신이 개신교가 아닐까 합니다 몹시 통탄 스럽네요 덩치가 너무 커졌음

    • @johannalee6677
      @johannalee6677 Před 3 lety +1

      족보는한안들만 았 는것같음.

    • @sanggyungkim9513
      @sanggyungkim9513 Před 3 lety +3

      요즘엔 나라는 ㄷㅏ문화정책에, 국민은 국제결호ㄴ에 미쳐
      대한민국 민족동질성과 정체성을 점점 훼손시키고있죠..
      생각없이 사는 무개념쓰레기와 돈에 환장한 매국노새리들..

    • @sypark3499
      @sypark3499 Před 3 lety +4

      우리나라에 있는 족보도 조선 말기때 다 돈주고산거랍니다 사실은 국민 80프로가 농노비출신의 피를 이어받은거라 아무 의미없죠

    • @sypark3499
      @sypark3499 Před 3 lety +1

      @@ee9630 그건 소수에 불과함 일제감정기때 일본에서 우리나라 사람들 호구조사를하는데 사람들이 전부다 성씨를 안쓰고있어서 매우 당황했었죠ㅋㅋ

  • @user-gp1yx2ey9g
    @user-gp1yx2ey9g Před 3 lety

    11:05 제가족이얼마나멋진가하는~~
    농담아인데~~가족애뿜뿜

  • @user-ph2cu6kv7f
    @user-ph2cu6kv7f Před 3 lety

    글자 크기가 시원시원해서 좋네요

  • @ga5835
    @ga5835 Před 3 lety

    말그대로 근본있는 분이네

  • @lsoohol
    @lsoohol Před 3 lety

    말 진짜 잘하네...

  • @ReadyOrNot_HereICome
    @ReadyOrNot_HereICome Před 3 lety +1

    한국의 이민역사가 짧기 때문에 고로 한국과의 연결고리가 아직 강해서 그 정체성이 잘 지켜질 수 밖에 없는 거죠. 한국인들이 미국에 이민 처음 갔을때 중국 일본 애들 이민 3,4세대가 있을 정도로 차이가 납니다. 일본, 중국으로 부터의 이민 1,2 세대들도 한국인들처럼 그들 문화 정체성을 좀더 간직했을 거예요. 4세대 넘어가면서 흐려졌듯 한국인들도 4,5세대 넘어간 경우와 비교를 해야 맞습니다. 단 차이는 지금 한국이 잘 나가서 흐려지던 정체성도 자부심을 가지고 부여잡게 되었다는게 차이점이겠죠.

  • @Hansyn59
    @Hansyn59 Před 3 lety

    훌륭하신 강선생.

  • @user-qv8mf6cm8d
    @user-qv8mf6cm8d Před 3 lety

    ♥ 대한민국 ♥ 교육의 중요성

  • @vero9118
    @vero9118 Před 3 lety +1

    안녕하세요 경주김씨 계림군 공절공파 26대손입니다. 하고 장난처럼 외국인친구한테 말했는데 엄청 놀랐음ㅋㅋ 시조가 1세기 사람이라고 검색해서 알려주고 족보 집에 있다하니까 그런건 자기네는 성경에나 있다고 ㅋㅋㅋ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이 뭐를 낳고 어쩌고 ㅋㅋ 우린 집집마다 다 있다고 반진반구라침

  • @koabounga
    @koabounga Před 3 lety

    근본있고 뼈대있는 집안들이다 이말이야

  • @KoreaWanchu
    @KoreaWanchu Před 3 lety +4

    외국 유튜버가 앞으로 컨텐츠를 고민하면서 먹방도 계획한다고 써두면서
    이를 영어로 Muckbangs 인가로 써서 이 사람이 한국을 잘 아는가 봤더니
    그게 아니더군요..... 먹방이 바로 고유하게 국제적으로 용인되어 영어로도
    그렇게 쓰여서 아무나 사용하게 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정체성, 그렇게 문화화되고 또 인류학적으로 의미를
    갖게 되는거 같습니다.

  • @k-9dudud740
    @k-9dudud740 Před 3 lety

    이분은 한국인이다...단지 외모가 다르다고 한국인이 아닌것은 아니다..그의 정서와 정체성은 기저으ㅔ 담긴 한국인의 정서를 가지고 서양의 교육을 받고 자란 한국인이라고 봐야한다..어찌보면 자기 정체성을 잃은 한국인의 외모를 가진 한국인보다 더 명확한 한국인이다..강 교수님은 정말 자기 집안에 대해 정말 자랑스러워하네요//

  • @im9822
    @im9822 Před 3 lety +1

    타인과 다른 나를 인정해야 나와 다른 타인을 인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