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의 뒷면 ]제74회 철원 금강산 철길 마을 1편 _1부[ ]스케치

#지도의뒷면 #한국전쟁 #금강산철길마을
◎ [ ] 스케치
한국전쟁 후 남한에 수복된 마을 정연리. 이곳 마을 주민들은 그 누구보다 전쟁의 참상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전쟁 후 마을을 통째로 삼킨 홍수와 그로 인한 지뢰피해, 또 군 토제의 어려움 속에도 고향을 지키고 가꾸는 주민들! 그들을 만나 비극의 장소가 품은 아름다운 마을의 모습을 살펴보고 평강군이 아닌 철원군 정연리만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정연리의 역사를 살펴보다
금강산선 철길은 6•25의 상징을 보여준다. 금강산으로 향하던 철길은 끊어져 있기 때문이다. 한 때 마을의 부흥이 있었던 시절 은행 및 역 등 마을이 번성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제 정연리에는 잘 알아보기도 힘든 흔적만이 가득하다. 신경재 새마을 지도자와 함께 금강산 철길마을인 정연리의 유구한 역사를 들어본다.
- 역사의 한 복판에서 ‘이영길’ 씨
5살에 해방을 경험하고 10살에 전쟁을 겪어온 파란만장한 인생.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한 복판에서 온 몸으로 겪고 살아남은 이영길 어르신이 있다. 아비규환의 현장 속에서 살아남아 깨달은 것은 언제나 지금 이 순간을 감사하며 사는 것! 이영길 어르신을 만나 전쟁 당시의 모습을 그려보고 젊은이들에게 전하고픈 말이 있다는 어르신의 마음 속 이야기를 들어본다.
- 까까삼촌 ‘김명운’ 씨
휴전 후 정연리 마을에는 유명인사가 있었다. 그의 별명은 까까삼촌! 마을에서 이발소를 운영하던 김명운 씨의 별명인 것이다.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삶의 방향을 잡지 못하던 그에게 이발은 사람들과의 소통 창구였다. 이제는 더 이상 까까삼촌으로 불리지 않는 그의 삶을 통해 휴전 이후, 마을의 이야기를 그려본다.

[@shortkoreatravel]

영상 잘 봤습니다!!😊😊

[@user-lv9ns5bn5e]

현재 남한에있는 유일한 평강군 마을이지요.

[@user-rs7dn6yn1z]

분단만 안됬더라도요. ㅠㅠ

[@user-jk9st2mt5n]

​@@user-rs7dn6yn1z맞아요😢😢

[@user-du5hr7yp4m]

1983년부터 1985년까지 6사단에서 청춘을 불사르며 군생활을
했고 작은 아들이
2011년부터 13년1월까지 군생활을
한곳입니다.

[@user-rs7dn6yn1z]

만약 통일이 된 후에는 저기는 뭘로 변하게 될까요?

[@user-jk9st2mt5n]

통일이 되어지면 금강산선이 다시 부활이 되어지며 100% 모든 구간 다 1940년대 다녔던 선로로 재개통이 되어지고 또한 철도건널목도 많이 만들어지게 되어지면 좋겠습니다. 이 말고도 양구-내금강 구간에 신 금강산선도 만들어지고 요것도 진짜로 철도건널목도 많이 만들어지게 되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이 말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