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제거 -> 27:02 00:00 결(KYUL) - 가끔 연락하던 애 (권정열님 커버) 00:00 결(KYUL) - 가끔 연락하던 애 (권정열님 커버) 02:48 데이먼스 이어 - Yours 02:48 데이먼스 이어 - Yours 05:32 김필 - 어느 날 우리 05:32 김필 - 어느 날 우리 09:35 기리보이 - 농담처럼 09:35 기리보이 - 농담처럼 13:23 TOIL, KidWine - 네 옆에 그 사람은 내가 아닌 다른사람 13:23 TOIL, KidWine - 네 옆에 그 사람은 내가 아닌 다른사람 16:16 검정치마 - 기다린 만큼, 더 (예빛님 커버) 16:16 검정치마 - 기다린 만큼, 더 (예빛님 커버) 20:03 데이먼스 이어 - Blanche 20:03 데이먼스 이어 - Blanche 23:23 김재환 - 안녕 못 해 23:23 김재환 - 안녕 못 해
많이 좋아했던 열여섯의 첫사랑과 너무도 아프고 힘들게 끝나서 인스타 팔로우도 끊고 연락처도 지우고 살았는데 2년 가까운 시간이 흐른 지난 주에 인스타 팔로우가 왔어요. 그 친구 때문에 새벽에 울었던 힘든 기억이 생각나서 맞팔해주는 것 조차도 망설여졌지만 결국 팔로우는 받아줬고 제가 올린 스토리를 본 사람들 사이에 아주 오랜만에 그 친구 이름이 있는 걸 보니까 아파했던 기억보다는 설렜던 기억과 좋아했던 기억만 나더라구요. 진짜 첫사랑이었구나 다시 한 번 깨달았어요.
혹시나 짝사랑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시는 분들 있으면 꼭 이 댓글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짝사랑을 할 때에는 역설적이게도, "상대를 원할수록 상대는 멀어져요." 사랑을 찾을수록 사랑은 안 나타나고, 자기 일에 몰두하고 매진하면서 성장을 할 때 비로소 주변에 이성이든 친구든 생기는거 같아요. 사람도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자기보다 더 나은 사람, 배울점이 있는 사람과 함께하고싶어하지, 그렇게 계속 사랑에 빠진 채로 아무것도 못하고 비참한 사람을 좋아할 순 없어요. 주변사람들이 봤을때 되게 아쉬워보이고, 별로여보이고 그렇거든요. 반면 자기 일에 굉장히 열중하면서 여유가 넘치는 사람들은 가까이 하고싶어하죠. 공부합시다. 자기계발합시다.. 휘청거리지말고 본인 중심부터 잡아야합니다....그게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하게 될 확률을 높이는 유일한 방법이에요. 꼭 그 사람과 함께하기 위함이 아니더라도 인생에서 자기 중심을 잘 잡는건 되게 중요한거같아요.... 인생을 길게보시고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_0
처음엔 가벼운 마음인 줄만 알았다. 그냥 요즈음 너무 일상이 지루해서 관심 거리를 찾고 싶어서 이런 건 줄 알았다. 그래서 너를 향한 마음을 끊으려고 발자국을 옮기려 했는데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건 왜일까. 나도 모르게 생각보다 너는 내 마음을 꽉 쥐고 있었나보다. 충동적인 생각이라고 해도 상관없다. 그냥 나는 지금 너를 사랑하고 있다. 너를 주려고 구운 쿠키를 건네주지 못하고 씁쓸하게 입에 욱여넣은 것처럼, 너에 대한 마음도 내 깊숙한 곳에 욱여넣고 있다. 추운 겨울 아프지 않고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 꽃이 피면, 마음속 응어리가 조금 풀어졌을 때 그때 인사할게. 너가 부담스럽지 않도록 너무 커져버린 마음을 조금 덜어냈을 때 다가가볼게. 그럼, 봄 꽃처럼 환히 너가 웃어줬으면 좋겠어. 아름다운 너가 내 인생에 등장한 것만으로 고마워. 고마워 내 청춘의 사랑이 되어주어서
5월 21일 오후 6시. 희미하게 보이는 달을 쳐다보고 있으니까 네가 생각났어. 희미할지언정 예뻤거든. 사랑에 관한 주제가 나오면 네 생각밖에 안 드는데 누가 뭐라 해도 부정할 수 없는 감정인가 봐. 너를 너무 사랑해서 네가 사랑하는 모든 것들을 나도 사랑하게 됐어. 쉬운 마음이면 쉽게 다가갔을 텐데, 너무 버겁고 큰 마음이라 다가가기도 쉽지가 않네. 너무 커져버린 마음이 좀 덜어졌을 때 다가가기로 나 스스로에게 약속했는데, 몇개월이나 지났는데, 겨울에 시작한 사랑이 이제 곧 여름을 바라보는데, 그런데도 조금도 덜어내지 못했어. 넌 너의 그 순간의 미소가 잠깐 바라봤던 눈동자가 지나가듯 들리는 목소리가 나를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지. 나에게 네 이름과 사랑은 동의어야. 그러니 부디 다음생에는 조금 다른 설정으로 만나. 그땐 서로 사랑하자.
정말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한 사람을 타이밍때문에 놓쳤고 내 첫사랑을 짝사랑으로 보내버렸고 지금은 잊었지만 최근 짝사랑으로 시작해 사랑의 타이밍까지 맞아서 연애하고 있어요! 제 첫 공개연애부터 뭐든게 이 친구와 처음이라 항상 고맙고 항상 미안한 것 같아요! 이 댓글 보시는 모든 분들 잘 되실 수 있을거에요! 용기내서 다가가보세요! 힘든 짝사랑끝엔 사랑이 시작된다는거 잊지마세요!! 모두들 화이팅!
진짜 거짓말 안 치고 이거 버스 타고 가면서 자주 들었던 플리인데 짝.. 짝남이랑.. 이어질거 같아요!!! 그 선배가 저한테 호감 있는것도 알았고.. 이제 짝사랑 끝인가봐요... 진짜로 너무 행복하다.. 6달째 짝사랑 중이었는데... 일부로 말 걸고 디엠도 보내고..! 진심으로 좋아하면 이뤄지고 싶으면 무조건 적극적으로 행동하세요!!! 진심으로!ㅠㅠㅠ 그리고 다들 기운 받아가세요..!! 만약 남친 되면 다시 찾아올게요! 😊 사귄지 어느덧 100일이 다 되가네요 .... 왕.. 너무 신기행....😳😳
내가 이렇게 좋아해본적이 없어서 너무 힘드네 짝사랑이 이런줄도 모르고 짝사랑이라도 해보고싶다를 입에 붙이고 살던 나였는데 널 만나서 처음엔 그냥 잘생겼다했는데 점점 내가 좋아하나? 하면서 헷갈리다가 너가 나에게 호감이라곤 느끼지 않는걸 자각하고, 연락이 귀찮아보이는 너가 너무 가슴 아프더라 그때 아 내가 얘를 좋아하구나 자각한 후에는 이미 빠진 후에는 내 마음대로 좋아하지 않으려고하는게 통하지 않는걸 알게되고, 나는 답답하고 짜증나고 힘들어 근데 너가 너무 좋은걸, 니가 너무 잘생겨보이는걸, 그냥 너 자체가 너무 좋은걸. 어딘가에서 본 글이 있어 짝사랑은 말 그대로 ‘짝’사랑이라고. 걔는 날 좋아하지 않는걸 기억하고 좋아해야 한다는걸 말이야 그걸 보고 나는 초라해지더라 널 그만 좋아하고 싶은데 마음대로 되지 않아 가슴이 미어져. 나 좀 바라봐 주라 제발 나 좀 좋아해주라 제발..
난 아직 좋아하는데 너가 자꾸 생각나서 미칠것 같은데 넌 왜 날 봐주지 않는 걸까 너가 나를 향해 웃던게 아직도 생각나는데 이젠 그 모습을 볼수없네.널 지우고싶은데 안 지워져 진짜 미칠 것 같다. 그냥 너와의 추억을 내 머리 한 켠에 넣어놔야 하는걸까 왜 안지워지는거지 너가 날 봐주지 않을때마다 너가 날 다 잊은것 같을때 마다 가슴이 저린다.너가 딴 사람을 사랑하는 것 같을때 마다 미치겠어.다 지운줄 알았는데 왜 자꾸 너가 맴돌지.왜 너와 함께 했던 시간이 생각나는 걸까 너가 다시 날 바라볼때를 생각하다 현실을 자각 하게 돼.너 진짜 미워.어떻게 사람을 바로 잊을수가 있어?넌 이제 진짜 아무렇지도 않은거야?난 아직도 너가 자꾸 생각나는데 뭘해도 나만 바라 보던 너가 자꾸 생각나는데.너가 내 남자라는게 너무 자랑스러웠는데 우리 왜 이렇게 된거야?난 지금도 너 생각하고있는데 왜 넌 아무렇지 않은거야?
나와 한번도 만난적 없는 사람이 이렇게 내 마음을 모두 담은 글을 쓸수가 있을까.... 이 글을 읽으면서 너무 마음이 아팠다. 내 얘기를 대신 해주는것 같아서 다 너무 내 얘기여서 그래서 너무 아팠다. 우리 잘 잊어봐요. 지금 당장은 힘들겠지만 그래도 우리 꼭 잊어봐요. 정말
처음봤을땐 얘기 들은거보다 별로였어 근데 보면 볼수록 이쁘더라.. 착하고 귀엽고.. 언제부터인가 너가 좋더라 너랑 친해지고 싶었어 근데 내가 너무 한심한 녀석이여서 말도 못 걸었어 뭐 우리 둘다 소심한 성격이었나봐 그렇게 친하지도 않은데 널 좋아하며 늘 널 생각했지 너가 남친이 있는걸 나중에 알았어 그래도 포기를 못 하겠더라 그래서 너 잊으려고 온갖짓을 다했어 너가 잊혀지긴하더라? 그래서 편히 살았지 너의 인스타 사진 보면서 웃던 내가 한동안 없더라 근데 난 삶이 너무 힘들었나봐 뭐만하면 화나고 슬프고 그걸 맨날 참고 살았거든 어느날 문득 오랜만에 너가 스토리 올린걸 보니까 왠지 모르게 웃음이 나더라 너가 너무 귀엽고 행복해보였고 난 널 잊은게 아니라 묻어진거였어 지금 너가 어떻게 살고있는지 모르겠지만 난 아직도 너가 좋아서 미치겠어 너가 좋아하고있는 사람들이 아직도 부럽네.. 나같은 녀석에겐 너가 사치겠지 차라리 널 몰랐다면 어땠을까 그러면 더 행복했을까 날 놓친걸 조금이라도 후회해줬으면 좋겠어 널 좋아해서 미안해 내 마지막 배려라곤 널 잊어야할거같아 그동안 혼자 좋아하고 있다는게 이렇게 아플줄이야 잘 살아줘 내 인생에서 사랑은 2명뿐이였다 내 첫사랑과 그리고 너... 너가 내 마지막 사랑이야 더 이상 아프고 싶지 않아 좋아했고 사랑했고 미안했어 잘 가..
왜 쳐다보면서 웃어줬어 왜 나보고 애기라고, 꼬맹이라고 했어 왜 내 머리 쓰다듬어 줬어 왜 선톡해줬어 왜 잘 자라고 해줬어 왜 하트 눌러줬어 나 진짜 너무 헷갈려 지환아. 그거 알아? 너가 내 첫사랑이야. 그리고 나 너 아직 많이 좋아해. 잊으려고 노력해봤는데.. 진짜 쉽지 않더라. 내가 너 좋아하는 거 알잖아. 다 알고 있잖아. 왜 계속 모르는 척해? 너 계속 애매하게 행동하고, 난 또 그거에 의미부여 하고 잠 설치고, 울고… 나 진짜 요즘은 지쳐. 나 안좋아하면서. 관심 없으면서 왜 이렇게 헷갈리게 해? 아니면 내가 그냥 헷갈린거야? 어장인가 생각도 많이 해봤어 나. 이제 머리 쓰다듬어 주지 마 애기라고도 부르지 마 나 너 때문에 잠 설치기 싫어. 하루종일 너 생각만 나고 유튜브로 짝사랑 플레이리스트나 찾아 듣고 있는 내가, 내가 너무 한심해. 너 진짜 포기하고 싶어. 내일 말할거야. 헷갈리게 하지 말라고. 애매하게 행동하지 말라고. 나 너 좋아한다고…. 내일 다 말할거야. 그러면 내가 너와 멀어질 수 있을까? 내가 널 잊을 수 있을까? 지환아. 진짜 나 너무 지친다. 나 더이상 헷갈리게 하지 마. 너라는 존재 자체를 잊고 싶으니까. 이런 글을 쓰면서도 끊임없이 네 생각이 나는 내가… 하 아니다. 내가 이걸 지금 왜 쓰고 있지. 어차피 우리는 이어질 수 없을거야. 내일 우리는 멀어질거고. 아무튼…내일 난 너한테 진심을 말할거야. 이렇게 말했는데 나 솔직히 말할 자신 없어. 근데 또 포기 할 자신도 없어. 나 아직 너 많이 좋아해,이지환. 넌 아니겠지만. + ㅋㅋ.. 이 영상 또 보러 올 날은 없을 줄 알았는데. 결국엔 진심 말 못했다..ㅋㅋ 나 아직도 너 못잊었다? 요즘은 네 생각이 더 나. 솔직히 하루종일 미치도록 나. 아직도… 너 못잊었나봐, 나. 진짜 나 바보같지? 이제 포기할 때도 됐는데. 계속 외사랑에 매달리고 있는 나 스스로가 진짜 너무 바보같다..ㅋㅋ 나 진짜 너 포기 해야하는데 왜 이렇게 힘들지? 너 포기하는 게 너무 힘들다 ..ㅎㅎ 최근에는 너가 예쁘다고 한 여자애 번호도 따고… 나는 안중에도 없지 또. 뭐, 그게 당연하지. 나만 혼자 좋아하는 외사랑인데. 혼자 설레고 의미부여하고.. ㅋㅋ 나 오늘 너 꿈 꿨다? 어젠 네 생각이 미칠듯이 나서 새벽 3시쯤에야 겨우 잠에 들었는데 네가 꿈에 나왔어..ㅋㅋ 내가 고백하고, 너가 받아주는 꿈. 얼마나 날아갈 듯이 기뻤는지 몰라. 나 원래 꿈 꿀 때마다 거의 다 자각몽이었는데. 어제는 이게 꿈일거라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어. 아니, 어쩌면 하기 싫었을지도..ㅎㅎ 네 꿈을 꾸고 한 번 깨고 나서 잠에 들었는데, 또 네 꿈 꿨어,나 ..ㅋㅋ 나 너 생각 꽤 많이 했나 봐. 그만큼 나 너한테 꽤 진심이었는데. 너 곁에 있으면서 네 여자친구가 두 번씩이나 바뀌는 걸 봤는데, 정작 너는 나한테 눈길 하나 안주더라. 나 이렇게까지 너한테 진심인데, 이젠 나 좀 봐주면 안돼? 내가 뭘 어떻게 했어야 돼? 여자친구 생기면 축하해주고 나 혼자 방에서 울고. 깨지면 옆에서 위로해주고. 난 항상 네 옆에서 축하해주고 위로만 해줘야 돼? 나도 너 여자친구 해보고 싶은데. 나 한번만 좀 봐주라 지환아…너 좋아하면서 자존감은 바닥을 치고 비참해져가는데.. 나 너무 힘들다 진짜. 난 내가 앞으로 이 영상에 들어오는 날이 없었으면 좋겠어. 오늘이 마지막이기를… 다음엔 연애 플레이리스트, 썸 플레이리스트 이런거 듣는 날이 오기를… 나 이제 진짜 정리해볼게. 이러고 또 못하겠지. 또 나 혼자 울고 삭히겠지..ㅋㅋ 아직 많이 좋아해, 이지환.
휴대폰 진동이 울리면 혹시라도 너에게 연락이 왔을까 봐 아닌 걸 알면서도 내심 기대하며 휴대폰을 켜지 괜히 주변인들을 붙잡고 물어봐 지금 내 상황이 그렇게 나쁘진 않지 않냐며 언젠간 너에게 연락이 오지 않겠냐며 너를 질책하는 그 사람들에게 변명을 하고 있어 네가 없는 현실이 도무지 와닿지가 않아서 괜히 아무 일 없던 척 네게 연락을 보내 오늘도 읽히지 않은 내가 보낸 메시지를 보며 그저 바쁜가 보다 사정이 있나 보다 현실을 부정하지 차라리 너를 만나지 않았던 그때로 돌아간다면 그저 피곤에 지쳐 잠든 밤 꾸었던 바라 마지않은 달콤한 꿈이었으면 이렇게 아프지 않았을 텐데
나를 끝없이 좋아해주는 너만큼 잘해줄 자신이 없었고 언젠가 그 마음이 끝날 거라고 생각하니 덜컥 겁이 나 도망쳤어 그때의 난 겁이 많았고 멍청했고 니가 없어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난 내가 그렇게 무서워하던 내게 무관심한 너를 자초한 거야 미안해 생각보다 내가 널 많이 좋아하나 봐 다시 그때처럼 눈 마주치고 손 잡고 얘기하고 안고 네 침대에서 같이 잠들고 싶어 넌 이미 정리한 것 같지만 니가 아파한 만큼 나도 아플 것 같아 나 싫어하지 마 좋아해 나 싫어하지 마 보고 싶어
너가 연락했을 때는 그냥 귀여운 후배라고 생각했어 너가 영화보러 가자고 했을 때도 너가 사진 찍자고 했을 때도 아무생각이 없었어 근데 계속 연락하고 얘기하다 보니 내 감정이 너보다 더 커져버렸어 그게 우리 관계가 틀어진 계기 였을까? 너는 나한테 부담스럽다 했고 지금 우리 관계는 모르는 사이보다 못 한 사이가 되어버렸어... 그런 너가 원망스럽기도 하지만 내 마음은 커질 만큼 커졌어 지금 이 순간도 너가 보고싶고 니 목소리가 듣고싶어 다 용서할 수 있으니까 다시 와서 안아주라.... 다시 날 좋아해 주라.... 인스타에서는 힘들어 하는 모습 보이고 싶지 않아서 너한테 내가 힘들다는 걸 티내고 싶지 않아서 잘 지내는 척 하는데 사실 잘 지내지 않아... 수업시간 내내 니 생각 뿐이고 꿈에서도 자꾸 너가 나와 너가 여사친들하고 잘 지내는 모습 보면 너무 괴로워... 그니까 그냥 날 다시 좋아해 주라....
많이 좋아해 이렇게까지 커져버린 마음을 나중에서야 겉잡을 수가 없더라 친구로 친하게 지내고 있지만 사실은 널 잃을까 두려워 이러다가 너가 다른 사람에게로 떠나갈까봐, 더욱 무섭고 울렁거려 내가 처음으로 진심을 다해 좋아하고 있는 너와의 끝이 없었으면 좋겠다 늘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어 이것조차 너무 어려운 바람일까
오늘도 꿈에 니가 나왔다. 늦잠 한번 자본적 없던 내가 니가 나와서 너무 좋아서 알람소리도 못듣고 자버렸다 그게 꿈인지도 모르고 너무 행복해하다 깨버렸다 .. 슬프더라 현실을 마주한 내가 너라서 진짜 연애라는 걸 할 수 있었고 내 모든걸 주고싶은 건 너 밖에 없더라. 니가 잘난게 없어도 너 존재 자체로 빛이 나더라 내 눈엔 한없이 넌 보석 같은 존재야 그래서 더 갖고싶다 널 니가 왜 좋냐고 물었지? 넌 진심으로 너무 귀엽다 그리고 웃음이 그냥 미쳤다 내 심장을 녹아내리게 한다 단한번도 연애하면서 심장 뛰어본적이 너 밖에 없었다 아무리 잘생기고 능력 좋아도 내가 심쿵한 적이 너라는 사람 하나더라.. 너도 봤잖아 너랑 있을 때 심박수 경고 뜨는 거 너랑 있음 내가 아픈곳도 하나 없어진다 잔병도 많은 내가 있으면 싹 치료 돼 그만큼 널 사랑하고 너무 좋아했어 앞으로도 이마음 안변한다고 내가 똑똑히 널 보고 말했었지 너의 대한 마음 결코 가볍지 않아. 쉽게 잊혀지지도 않아 노력해봐도 결국 난 너라는 사람에게 돌아가 니 마음도 나와 비슷하면 좋겠다 그냥 그랬음 좋겠다 그럼 내가 왜 니 앞에서 말도 잘 못하고 부끄러워하는지 알거야.
같은학교지만 인사도 안하던 그냥 모르던 존재인 널 갑자기 나만 널 의식하며 힘든 짝사랑을 시작해버린지 얼마안됬는데 대화하고싶고 친하고싶고 니옆에 내가 있고 싶다는 욕심으로 점점 커지는중이야 근데 너랑 인사한번못해봤지만 그냥 너가 너무 좋아 이대로 짝사랑으로 끝날수있지만 우리 수능이 끝나면 용기내볼게 지금은수능 하나만 생각하기도 넌 벅찰테니까 그래도 가끔 꿈에나와줄래??
2022년 여름 한창 스터디카페 다닌다고 거짓말하면서 친구들이랑 밤마다 놀러 다닐 때 널 처음봤어 키 작은 남사친들 사이에서 유독 키가 큰 널 보고 첫눈에 반한게 이런건가 싶더라 남자애들치곤 장발에 키도 180넘고, 나는 여고 너는 남고지만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는 학교를 다니고, 옷도 잘입는 널 보고 좋아하게 됐어 그렇게 4~5번 만나서 다 같이 놀다가 스터디카페 안 다니게 되면서 몇 개월을 못 만났지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그 사이에 여자친구 생겼다고 하더라.. 그렇게 널 잊고 지내다가 이번 겨울에 자주 만났지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힘들어 했다는건 들었어 힘들어하는거 보기가 슬펐지만 한편으론 기회가 있는걸까 싶었어 학교 야자 째고 피씨방에서 계속 만나서 놀았었지 솔직히 내가 낯가림이 심해서 아직도 너랑 이야기 많이 하진 않지만.. 눈 엄청 많이 오던 날 눈사람 만들면서 놀고, 눈오리도 만들고, 눈싸움도 하고.. 그때 날씨 온기 모든게 다 선명해 그렇게 방학동안 자주 만나서 놀고, 영화도 보다가 나를 괴롭히던 남사친이랑 손절하는거도 도와주고 넌 가끔 날 헷갈리게 해 둘이서 만난적은 없었지만 매너인지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더라.. 길 가다가 만났을 때, 내가 멀리서 너인지 헷갈려하고 있을 때 날 보며 환하게 웃더니 와서 인사해주고, 친구들이랑 다 같이 놀 때 피곤해서 자고 있었는데 너가 대신 치워준거, 피씨방에 자리 있다고 했는데 모르는 사람이 옆에 앉아버려서 자리 없으니까 피씨방 들어오던 나를 보면서 환하게 웃어주고, 내가 마시던 음료수 가져가서 아무렇지 않게 마시고 주고.. 괴롭히던 남사친 관련된 이야기 듣고 나보다 너가 더 화내면서 욕하고, 혹시나 걔가 찾아오면 나 데리러 와 주겠다고 하고, 호구마냥 돈 빌려준거 못 받고 있으니까 대신 받아주고.. 내가 의미부여하는게 심하긴 하지만.. 매너인가 싶은 행동들 때문에 설렌단 말이야.... 웃을 때마다 나오는 보조개도 좋고, 노래부를 때 저음인것도 좋고, 키 큰것도 좋아서.. 넌 내가 좋아하는 이상형을 다 가졌단 말이야...
너랑의 마지막 순간에 아무렇지 않은 척 잘 지내라고 말했는데 사실 이거 다 구라야 너가 진짜 많이 아팠으면 좋겠어 잘 못 지냈으면 좋겠고 매일매일 내 생각 했으면 좋겠고 그렇게 내 생각하면서 뼈저리게 후회 했으면 좋겠어 제발 불행해줘 제발 너도 날 좋아해서 나 좀 붙잡고 빌면서 미안하다고 나도 너 좋아한다고 그때 내가 잘못했다고 제발 내 옆에 있어달라고 말해줘 제발
난 어릴 적 엄마가 너무 미웠다. 불편한 다리로 학교까지 실내화 가방을 주러 오던 모습, 큰아들 생일이라며 초등학교 반 친구들에게 줬던 서툰 글씨의 초대장과 외로운 왼팔 하나로 만들던 떡볶이. 그까짓 학교 나무 바닥 조심히 걸으면 되는 것이고, 반 친구들에게 떡볶이보단 비싼 치킨을 바랬던 그렇게 어리고 어리석었던 내 갈증은 불편해도 당당하게 웃으셨던 엄마를 더 밉게 했던 것 같다. 고등학교 2학년 사춘기가 늦게 찾아온 그때 엄마 같은 여자랑은 죽어도 결혼하지 않을 거라고 윽박을 질렀다. 아직도 그때 처음 본 엄마의 눈물은 내 기억속에 선명히 자리 잡고 있다. 처음 본 엄마의 약한 모습이었고 내겐 강한 모습만 보여줬던 엄마가 처음으로 아이처럼 울었기 때문이다. 성인이 된 후 군대에 가기 하루 전 하얗게 된 엄마의 머리를 보며 엄마에게 "우리 엄마 많이 지금까지 많이 힘들었나보네 나 이제 성인이고 군대 잘 갔다올게 큰아들이 맘고생만 시켜서 미안해"라는 말을 끝으로 입대하기 하루 전 엄마 몰래 친구들과 자전거를 타고 진주로 내려갔었다. 훈련소 연병장에서 줄을 서고 기다리던 중 누군가 나를 애타게 찾는다는 방송이 들려왔다. 엄마였다. 머리를 검게 염색하시고 나타난 엄마는 "머리가 하얗게 된 건 세월 탓이지 네탓이 아니야 엄마는 네가 내 세상이야 그러니 몸 다치지 말고 조심히 다녀와"라고 하셨다. 무거웠던 마음이 가벼워지면서 압력이 빠지듯 눈물이 나왔다. 그 사랑이 너무 과분해서 무거웠던 내 마음을 걷어내줬다. 그 후로 취업에도 성공하였고, 현재 내나이 34살 작년 2022년 나를 세상이라 부르시던 나를 제일 사랑해줬던 엄마를 떠나보냈다. 마지막 엄마는 나에게 이루고 싶은 소원 하나만 말하라고 하셨다. 난 망설임 없이 엄마와 같은 여자와 결혼하는 게 소원이라고 했다. 엄마는 이제 내 하늘이 되어 그 소원을 들어주고 싶다고 하시며 웃으시며 눈물을 흘리셨다. 엄마의 마지막 눈물이었다. 난 엄마가 해줬던 모든 추억과 온기를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그 사랑이 너무 과분했고 이런 감정을 느끼게 해준 나의 사랑스러운 어머니 덕분에 찢어지고 성장할 수 있었다. 평생 감사합니다. 2023년 올해 봄 엄마와 같은 여자랑 결혼한다. 나의 밑거름이 되어 주심에 큰 나무가 되었고 이젠 열매를 맺어보려 합니다. 사랑에는 서툴지만 엄마가 줬던 사랑에는 익숙해서 미래의 나의 아이들에게 헌신하려구요. 끊임없이 사랑합니다 어머니..
그거 알아 오늘이 너한테 차인지 2년이 되는날이다 어쩌다 보니 고백하고 보니 고백데이였던걸 너는 알고 있을까 나보다 작았던 너는 이제 나보다 커졌네 나는 너가 나보다 작았던 시절부터 커진 지금까지 너를 좋아하고 있어 너는 친구를 잃기 싫다며 거절하였지 차라리 다른 이유를 밀해줬다면 너를 그만 좋아할수있었을까 인간관계라는게 한순간에 망가지는건데 언제까지 너와 내가 친구일줄 알고 그런 이유로 거절을 하는건지 한편으로는 어이없었지만 한편으로는 너가 나를 친구로 생각하는거 같아 마음이 놓였어 지금 너와 나의 관계까지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었는지 너는 알고 있 니 한명이 좋아하고 심지어 두번이나 고백하고 차였는데 우리는 아무렇지 않게 지내고 있어 이 사실을 너는 알고있니 이게 얼마나 사람 미치게 하는일인지 말이야 내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지 너는 모를거야 그냥 평생 몰라줬으면 해 그게 나도 나도 편할테니까 그치만 언젠가는 나를 봐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기는 하네 너는 오늘도 나에게 아무렇지 않게 연락을 하는구나
진짜 한번만더 기회가 잇으면 진짜잘할텐데 짝사랑도 타이밍이 맞아야한다 사랑이뭔지 잘몰랐던 나에게 진짜 사랑을 알게해줘서. 고마워 어떻게 사랑하는지 알려줘서 고마워 내가아닌 사람이어도 꼭좋은사람만나서 행복화게잘살아 너에겐 내가 많은 남사친이엇겟지만 넌 나에겐 특별했어 나도 내가 이렇게 너를 좋아할지 몰랐어 근데 한번도 너를 안좋아했던적이 없는거같아 나에게 이런 특별한기억을 남겨줘서고마워 너를 잊기엔 많은시간이 걸릴거같지만 노력해볼게 너도 나에데헤 이런맘이엿우면 좋겟다
나는 네가 왜 갑자기 좋아졌을까...잠이 들기 전 밤마다 생각해. 만약 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 난 너를 처음 만났을 때로 돌아가고싶어. 돌아간다해도 사랑하지 않을 자신이 없기에, 그때로 돌아가서 너를 내 눈에 좀 더 담아두고 싶어. 나는 왜 너를 좋아해서 이렇게 맘고생을 할까. 너는 알기나 할까? 알아줬으면 좋겠네. 내가 얼마나 널 생각하고 좋아하는지. 이제 나는 짝사랑을 포기할려 해. 아직도 많이 좋아하지만, 내가 너무 지쳤어. 그냥 우리사이 친구로 끝나는게 나한텐 지금 당장은 힘들지. 하지만 계속 널 생각하며 헛된 희망을 품는 것보다 괜찮은것 같아. 널 생각하며 했던 내 맘고생도 나중엔 다 추억이겠지. 내 첫사랑을 이렇게 끝내는건 아쉽네. 많이 좋아하고 사랑했었다. 2023년 6월 3일 토요일 오전 10시43분
너라는 애는 정말 내게 행복이었던 것 같아. 너는 내 전부였어. 그저 너 때문에 내 하루가 결정되었을 뿐이었지만, 난... 너가 있었기에 조금이라도 의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더라고. 다시... 조금만 옛날로 돌아갈 수 있다면, 우린 행복해졌을까. 요즘에도 너에게 난 뭐였지? 넌 내가 왜 좋았을까 하고 생각하다가 잠들어. 그렇게 사랑이었던 짝사랑은 허무하게 끝나버리고, 이젠 정말 마침표를 찍으려고 해. 너라는 사람이 나에게 주었던 것들을 난 절대 잊지 못할 거야. 언젠가 꼭 말해주고 싶어. 나, 너 많이 좋아했고 힘들었다고. 너가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을 땐 정말 가슴이 쿵 내려앉는 느낌이었어. 그렇게 우리는 그냥 시간만을 따라가서, 이제 모든 걸 잊을 시간이 되어버렸네. 너라는 존재가 이제는 더이상 인생의 목표가 되지는 못하겠지만, 과거에 내가 좋아했던 너로써 의미는 될 수 있어. 그동안 정말 고마웠어. 안녕! 2023 . 6 . 1 . 10시 17분. 지독했던 짝사랑을 끝내며, 너에게.
처음엔 널 생각하고 바라보면 좋았는데 이젠 널 보면 아프고 눈물이 나 오늘 저녁 우연인척 너를 만난 그때에도 눈물이 흐르더라 분명 좋으라고 하는 짝사랑인데 포기한다고 2년을 맘먹어 왔어 정말 더 좋아하다간 자존감이 너무 내려갈것 같더라고 근데 어떻게 해봐도 널 포기할수가 없네 넌 내 앞에서 수많은 짝녀들을 포기해왔지만 난 그런 널 보며 그저 웃어넘길수밖에 없었어 널 포기하는 마지막 방법으로 거리를 두기 시작했었어 아무 잘못 없는 너에게 괜히 단답과 선톡을 하지 않았어 미안해 내가 이렇게 너를 포기해서 개학하고 널 봤는데 이래도 되나 싶더라 넌 내가 없는 상태라고 하긴 너무 밝았고 좋아보였어 내가 놓으면 더이상 지속되지 않는 관계였어 날 더이상 잡지 않는 널 보고 덜컥 겁이 들었어 며칠동안 접속하지 않던 너와의 톡방에 들어갔어 아무렇지 않은듯 선톡을 걸었어 넌 친절하게도 부족했던 나에게 답을 해줬지 알아 내가 잘못한거 미안해 내가 못나서 그때 너에게 거릴 두기 시작한것도 너에게 화가 나서가 아니라 나에게 화가 나서였어. 2년동안 수많은 기회가 있었음에도 수줍음에 너의 이상형에 날 끼워맞추지 못했단 자책과 순하디 순한 너의 마음에 상처를 입혔단 마음이 무너져내려서. 아직도 널 보면 심장이 쿵쾅거리며 얼굴이 뜨거워지네 넌 아무렇지 않지만 이제 널 놓아주고싶다 우리 잘 살아보자
널 많이 좋아해 아직 못 있겠어 애들은 잊으라고 그딴 애 계속 생각해서 뭐하냐고 그래 나도 알아 너가 정말 못된거 전날에는 전화도 하며 좋았고 아침까지만해도 연락 잘하고 사랑해 라고해고 학교에 갔는데 차여버렸어 너가 왜 헤어지자는 건지 이유도 말 안해주고 떠나는 너가 어이없었어 그것도 2교시에 차버리더라 그래서 진짜 죽을듯이 울었어 내가 뭘 잘못한걸까싶었어 지금쯤이면 너도 울고있진 않을까 울고 보니 너는 친구들과 웃으며 지가 찼다고 자랑하고 다니더라 어이없더라 지금쯤이면 울고있어야하는게 정상아닌가 엄청 신나보이더라 마치 나를 사랑하지않은것처럼 너는 매일 나에게 사랑하다고 했지만 그런적이 없는 사람처럼 오늘 헤어진 사람이 아닌것처럼 하필 같은 반이라 어쩔수가없더라 눈이 퉁퉁 부었지만 어쩌겠어 같은 반인데 애들이 괜찮은 척 하래 너는 잘못한게 없으니까 당당하게 다녔는데 이제는 너가 반에서 조용히 있더라 누가보면 내가 헤어지자고 한것처럼 나만 나쁜 사람 된거같은 기분있지? 근데 웃긴게 뭔지 알아? 걱정되더라ㅋㅋ나도 이런 내가 한심하더라 너는 잊고도 남을 앤데 그런 애가 뭐가 좋다고ㅋㅋ너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나한테 매달리더라 내가 헤어지자고 한줄 알겠어ㅋㅋ그래서 차버렸지만 사실 다시 사귀고 싶었어 너가 나랑 사귀면서도 다른 여자애들한테 어장치고 내가 걔랑 연락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계속 연락하더라 솔직히 나도 사귀면서 많이 헤어지고 싶었어 근데 못 헤어지겠어서 말을 못했어 너가 너무 좋았으니까 근데 헤어진지 벌써 1달이네 너는 나랑 헤어지고 몇일 뒤에 여친을 사귀고 헤어지고 이제 또 여친이 생겼더라 나 헤어진지 한달만에 전전여친 됨ㅋㅋ너를 잊어보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못하겠다 그냥 짝사랑할게 너가 너무 밉지만 사랑할게 이젠 보내줘야하지만 못 보내주겠어 미안해
진심을 다해 좋아한 친구가 있었어요 썸도 탄거같고 많은 시간을 함께 했었어요 근데 차마 고백할 용기가 안나더라고요 이도저도 아닌 사이가 돼버리니까 우리 관계가 서서히 멀어지는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렇게 그 친구는 새로운 연애를 시작했고 저희는 남이 돼버렀어요 오랜 세월이 지났는데 저 혼자만 그 친구를 못잊고 있더라고요..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말이 그제서야 와닿더라고요 친구들은 제가 이제 그 아이를 잊고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아직까지 짝사랑 중이에요 유튜브 댓글 한번도 안달아봤지만 새벽 감성에 취해 끄적어봤어요...좋은 플리 감사해요..!
알아 나도 내가 예쁘거나 특별히 잘난거 없는거 그래도 널 제일 오랫동안 많이 좋아한 사람이 누구냐고 사람들이 물어보면 그건 당당히 나라고 말할 수 있어 지금 서로 얼굴 보기도 힘들고 멀리 떨어져 있잖아? 거기서도 주위에 여자애들이 많겠지만 너한테 여사친이라는 범위가 가능한만큼 좁았으면 좋겠어 내가 널 좋아하는 이유인 항상 무의식적으로 친절한거나 괜찮은 척 하면서도 다른 사람 험담도 함부로 못하는거, 다른 사람 말고 나한테만 해줬으면 좋겠어 내가 진짜 살면서 슬퍼서 울어본 적이 없는 사람인데 이거 듣다 너 생각나서 울고있네 나 정말 그정도로 너 많이 좋아해 연애에 관심이 없다는 것도 나 외에 다른 여자애들이랑도 별로 관심 없다는거지만 걔네랑 연락 최소한으로 해주면 안돼? 이렇게 질투하는 것도 진짜 꼴볼견이라 너한테 말하지도 못하고 여기서 이러네.. 벌써 2년에서 3년째 되어가는데 이제 슬슬 제발 눈치채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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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결(KYUL) - 가끔 연락하던 애 (권정열님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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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8 데이먼스 이어 - Y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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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2 김필 - 어느 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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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5 기리보이 - 농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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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3 TOIL, KidWine - 네 옆에 그 사람은 내가 아닌 다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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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6 검정치마 - 기다린 만큼, 더 (예빛님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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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데이먼스 이어 - Blanche
20:03 데이먼스 이어 - Blanche
23:23 김재환 - 안녕 못 해
23:23 김재환 - 안녕 못 해
😅ㅑㅑㅏㅏ😊ㅐㅐㅔ😊ㅔ😊ㅐㅐㅔㅣㅣ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
😊😊😊😊😊
진짜 미치도록 내꺼로 만들고 싶었음 ㅋㅋㅋㅋㅋ 잘 가 짝사랑
ㅎㅏ
웃으면서 말하고 있지만 우린 알지 그 허탈한 웃음의 의미가 뭘지
흐흫ㅎ
넌 내 이상형이 아니었는데 자꾸 내 이상형을 너에게 맞춰가
와..
ㅇㄱㄹㅇ
나 이제 너 안 좋아하니깐 걱정말라고 말해버렸는데 한 순간도 널 안 좋아한적이 없어
😢
@@pastplay99 내가 아직도 많이 부족하나보다 10년 짝사랑아 잘가라
많이 좋아했던 열여섯의 첫사랑과 너무도 아프고 힘들게 끝나서 인스타 팔로우도 끊고 연락처도 지우고 살았는데 2년 가까운 시간이 흐른 지난 주에 인스타 팔로우가 왔어요. 그 친구 때문에 새벽에 울었던 힘든 기억이 생각나서 맞팔해주는 것 조차도 망설여졌지만 결국 팔로우는 받아줬고 제가 올린 스토리를 본 사람들 사이에 아주 오랜만에 그 친구 이름이 있는 걸 보니까 아파했던 기억보다는 설렜던 기억과 좋아했던 기억만 나더라구요. 진짜 첫사랑이었구나 다시 한 번 깨달았어요.
@@coovki 맞아요 약간 짝사랑 할 때는 감정소비가 크다 보니 힘들때가 더 많은 거 같은데 나중에 시간이 흐르고 그 때 좋아했던 기억을 회상하거나 그 친구랑 연락하던 내용을 가끔 볼 떄면 설렜던 기억이 더 큰 거 같아요
ㅠㅠ 맴찢,,더예쁜 사랑이 찾아올거예요😢
사랑이었다가 외사랑이 된 게 더 비참한 거 알지
알지
분명 같이 좋아했던 것 같은데 왜 나만 좋아하게 된건지ㅜ
미안해..,, 내가 내 썸남 그렇게 만들었어..
아 ㄹㅇ
아잌..tlqkf…..
운명이 허락한다면 다시 한 번 웃으면서 만나자
저도 그러고 싶네요..ㅠ
서로의 이상형이라는건 정말 어렵구나
그렇게 어렵나 그게
@@user-yt5nj1gp7jㅇㅈ 보통 좋아하는 사람은 자신보다 외적이나 이런게 나은사람이더라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 좋아하는걸 보는게 참 힘들다...
다음 생이라는 게 만약 존재한다면,
내가 너를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아도 되는 사이면 좋겠어.
처음부터 헷갈리게 안 했으면
날 설레게 안했더라면
짝사랑따위 안 했을텐데
너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 설레하던 내가 불쌍해
넌 이제 나를 안 좋아하나 봐
선좀 그어주지 그랬냐 사람 헷갈리게
잘 모르겠다 포기해야겠다고 생각했고 포기했다고 생각했는데도 이런 제목의 플레이리스트를 보면 여전히 네가 생각나는걸 보면
혹시나 짝사랑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시는 분들 있으면 꼭 이 댓글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짝사랑을 할 때에는 역설적이게도, "상대를 원할수록 상대는 멀어져요." 사랑을 찾을수록 사랑은 안 나타나고, 자기 일에 몰두하고 매진하면서 성장을 할 때 비로소 주변에 이성이든 친구든 생기는거 같아요. 사람도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자기보다 더 나은 사람, 배울점이 있는 사람과 함께하고싶어하지, 그렇게 계속 사랑에 빠진 채로 아무것도 못하고 비참한 사람을 좋아할 순 없어요. 주변사람들이 봤을때 되게 아쉬워보이고, 별로여보이고 그렇거든요. 반면 자기 일에 굉장히 열중하면서 여유가 넘치는 사람들은 가까이 하고싶어하죠. 공부합시다. 자기계발합시다.. 휘청거리지말고 본인 중심부터 잡아야합니다....그게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하게 될 확률을 높이는 유일한 방법이에요. 꼭 그 사람과 함께하기 위함이 아니더라도 인생에서 자기 중심을 잘 잡는건 되게 중요한거같아요.... 인생을 길게보시고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_0
😢😢파이팅 열심히 삽시다 ㅋㅋ
나도이런글을들너무공감합니다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아푸지마시고힘내세요그래요생각은너무많이하면아푸죠생각너무많이하지마세요맘다쳐요결국그렇게데며ㆍ나를미워할수있잔아요그럴까바내맘아푸게하지마세요
기다리기엔 다가오지 않을것같고
다가가기엔 너가 너무 부담스러워할것같고
포기하기엔 너가 너무 좋아서 견뎌내보려고했는데
잠깐의 그 셀렘이 이렇게 큰 고통이 될줄 몰랐어.
ㄹㅇ
나도 누군가의 짝사랑이였으면 좋겠다
였x 었
그럴수도 진짜 모르는 일
내가 조금만 더 노력하면 변할 수 있는 관계인 줄 알았는데 역시 내 착각이었구나.
처음엔 가벼운 마음인 줄만 알았다. 그냥 요즈음 너무 일상이 지루해서 관심 거리를 찾고 싶어서 이런 건 줄 알았다. 그래서 너를 향한 마음을 끊으려고 발자국을 옮기려 했는데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건 왜일까. 나도 모르게 생각보다 너는 내 마음을 꽉 쥐고 있었나보다. 충동적인 생각이라고 해도 상관없다. 그냥 나는 지금 너를 사랑하고 있다. 너를 주려고 구운 쿠키를 건네주지 못하고 씁쓸하게 입에 욱여넣은 것처럼, 너에 대한 마음도 내 깊숙한 곳에 욱여넣고 있다. 추운 겨울 아프지 않고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 꽃이 피면, 마음속 응어리가 조금 풀어졌을 때 그때 인사할게. 너가 부담스럽지 않도록 너무 커져버린 마음을 조금 덜어냈을 때 다가가볼게. 그럼, 봄 꽃처럼 환히 너가 웃어줬으면 좋겠어. 아름다운 너가 내 인생에 등장한 것만으로 고마워. 고마워 내 청춘의 사랑이 되어주어서
너무 슬퍼요 ㅠㅠㅠ
5월 21일 오후 6시. 희미하게 보이는 달을 쳐다보고 있으니까 네가 생각났어. 희미할지언정 예뻤거든. 사랑에 관한 주제가 나오면 네 생각밖에 안 드는데 누가 뭐라 해도 부정할 수 없는 감정인가 봐. 너를 너무 사랑해서 네가 사랑하는 모든 것들을 나도 사랑하게 됐어. 쉬운 마음이면 쉽게 다가갔을 텐데, 너무 버겁고 큰 마음이라 다가가기도 쉽지가 않네. 너무 커져버린 마음이 좀 덜어졌을 때 다가가기로 나 스스로에게 약속했는데, 몇개월이나 지났는데, 겨울에 시작한 사랑이 이제 곧 여름을 바라보는데, 그런데도 조금도 덜어내지 못했어. 넌 너의 그 순간의 미소가 잠깐 바라봤던 눈동자가 지나가듯 들리는 목소리가 나를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지. 나에게 네 이름과 사랑은 동의어야. 그러니 부디 다음생에는 조금 다른 설정으로 만나. 그땐 서로 사랑하자.
난 여전히 널 기다리고 있어.
정말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한 사람을 타이밍때문에 놓쳤고 내 첫사랑을 짝사랑으로 보내버렸고 지금은 잊었지만 최근 짝사랑으로 시작해 사랑의 타이밍까지 맞아서 연애하고 있어요! 제 첫 공개연애부터 뭐든게 이 친구와 처음이라 항상 고맙고 항상 미안한 것 같아요! 이 댓글 보시는 모든 분들 잘 되실 수 있을거에요! 용기내서 다가가보세요! 힘든 짝사랑끝엔 사랑이 시작된다는거 잊지마세요!! 모두들 화이팅!
해피엔딩이라서 저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ㅎㅎㅎ 이쁜 연애 하길 바랄게요..!
진심 어떻게 꼬신건가요..??ㅜㅜ
감사합니다..
여친 생겼어요...!!
많은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지 않아도돼
너만이 나를 좋아해줘
❤❤❤❤❤❤❤❤
진짜 거짓말 안 치고 이거 버스 타고 가면서 자주 들었던 플리인데 짝.. 짝남이랑.. 이어질거 같아요!!! 그 선배가 저한테 호감 있는것도 알았고.. 이제 짝사랑 끝인가봐요... 진짜로 너무 행복하다.. 6달째 짝사랑 중이었는데... 일부로 말 걸고 디엠도 보내고..! 진심으로 좋아하면 이뤄지고 싶으면 무조건 적극적으로 행동하세요!!! 진심으로!ㅠㅠㅠ 그리고 다들 기운 받아가세요..!! 만약 남친 되면 다시 찾아올게요! 😊
사귄지 어느덧 100일이 다 되가네요 .... 왕.. 너무 신기행....😳😳
이루어 졌습니다.. 와..우.. 대..박.. 다들 기 받아가세요>
받아가겠습니다!!!!!
받아갑니다 수능 공부 열심히 해서 끝나면 고백합니다ㅎㅎ
받아갑니다
지금 16일째 잘 사귀는 중이에요!! ☺❤
내가 이렇게 좋아해본적이 없어서 너무 힘드네 짝사랑이 이런줄도 모르고 짝사랑이라도 해보고싶다를 입에 붙이고 살던 나였는데 널 만나서 처음엔 그냥 잘생겼다했는데 점점 내가 좋아하나? 하면서 헷갈리다가 너가 나에게 호감이라곤 느끼지 않는걸 자각하고, 연락이 귀찮아보이는 너가 너무 가슴 아프더라 그때 아 내가 얘를 좋아하구나 자각한 후에는 이미 빠진 후에는 내 마음대로 좋아하지 않으려고하는게 통하지 않는걸 알게되고, 나는 답답하고 짜증나고 힘들어 근데 너가 너무 좋은걸, 니가 너무 잘생겨보이는걸, 그냥 너 자체가 너무 좋은걸. 어딘가에서 본 글이 있어 짝사랑은 말 그대로 ‘짝’사랑이라고. 걔는 날 좋아하지 않는걸 기억하고 좋아해야 한다는걸 말이야 그걸 보고 나는 초라해지더라 널 그만 좋아하고 싶은데 마음대로 되지 않아 가슴이 미어져. 나 좀 바라봐 주라 제발 나 좀 좋아해주라 제발..
널 포기 하고 싶은데 그게 쉽지가 않아
그냥 너가 나 좀 사랑해주면 안돼?
나 좀 봐주라 응?
나만 사랑하는 널 보고싶어
너가 자기 좋아하지 말라 그래서 태연하게 너 잊었다고 했는데,미안해.거짓말해서
얼마나 좋아했냐고?
너가 나를 마음대로 쥐고 흔들어도 기꺼이 흔들려줄 수 있을 만큼. 딱 그만큼만 좋아했어.
잔잔한 호숫가에 던진 돌처럼
넌 잔잔한 내 마음에 돌을 던져
그렇게 생겨난 작은 파동은 점점 몸집을 키워가고
그 파동이 너를 향한 사랑이라는 걸 깨달았을 땐
이미 돌은 가라앉고 사라진지 오래.
난 아직 좋아하는데 너가 자꾸 생각나서 미칠것 같은데 넌 왜 날 봐주지 않는 걸까 너가 나를 향해 웃던게 아직도 생각나는데 이젠 그 모습을 볼수없네.널 지우고싶은데 안 지워져 진짜 미칠 것 같다. 그냥 너와의 추억을 내 머리 한 켠에 넣어놔야 하는걸까 왜 안지워지는거지 너가 날 봐주지 않을때마다 너가 날 다 잊은것 같을때 마다 가슴이 저린다.너가 딴 사람을 사랑하는 것 같을때 마다 미치겠어.다 지운줄 알았는데 왜 자꾸 너가 맴돌지.왜 너와 함께 했던 시간이 생각나는 걸까 너가 다시 날 바라볼때를 생각하다 현실을 자각 하게 돼.너 진짜 미워.어떻게 사람을 바로 잊을수가 있어?넌 이제 진짜 아무렇지도 않은거야?난 아직도 너가 자꾸 생각나는데 뭘해도 나만 바라 보던 너가 자꾸 생각나는데.너가 내 남자라는게 너무 자랑스러웠는데 우리 왜 이렇게 된거야?난 지금도 너 생각하고있는데 왜 넌 아무렇지 않은거야?
나와 한번도 만난적 없는 사람이 이렇게 내 마음을 모두 담은 글을 쓸수가 있을까.... 이 글을 읽으면서 너무 마음이 아팠다. 내 얘기를 대신 해주는것 같아서 다 너무 내 얘기여서 그래서 너무 아팠다. 우리 잘 잊어봐요. 지금 당장은 힘들겠지만 그래도 우리 꼭 잊어봐요. 정말
간단함 못생겨서임..
좋아해 .. 좋아한다고 이 나쁜놈아.. 좋아한다고 좋아해서 고백한거라고 진심이였다고
이었
짝사랑 노래가 원래 이렇게 신났던가...? 하면서 리듬 타고 있었는데 배속이었네
아 존내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성타고 있엇ㅅ는데 당신땜에 다 무너졌어ㅠ
배속인지 모르고 댓글 보다가 이 댓 보고 신나는 곡이 아니였어...? 이러고 배속인거 앎
엥 나도였네 뭔가했다
ㅋㅋㅋㅋ미친거 아니냐곡욬ㅎㅋ 감성 완전 와르느느느느르르느 ㅋㅎㅋㅎㅋㅎㅋㅎㅋ
처음봤을땐 얘기 들은거보다 별로였어 근데 보면 볼수록 이쁘더라.. 착하고 귀엽고.. 언제부터인가
너가 좋더라 너랑 친해지고 싶었어
근데 내가 너무 한심한 녀석이여서 말도 못 걸었어
뭐 우리 둘다 소심한 성격이었나봐
그렇게 친하지도 않은데 널 좋아하며 늘 널 생각했지 너가 남친이 있는걸 나중에 알았어
그래도 포기를 못 하겠더라
그래서 너 잊으려고 온갖짓을 다했어
너가 잊혀지긴하더라? 그래서 편히 살았지
너의 인스타 사진 보면서 웃던 내가 한동안 없더라
근데 난 삶이 너무 힘들었나봐 뭐만하면 화나고 슬프고 그걸 맨날 참고 살았거든 어느날 문득
오랜만에 너가 스토리 올린걸 보니까
왠지 모르게 웃음이 나더라
너가 너무 귀엽고 행복해보였고
난 널 잊은게 아니라 묻어진거였어
지금 너가 어떻게 살고있는지 모르겠지만
난 아직도 너가 좋아서 미치겠어
너가 좋아하고있는 사람들이 아직도 부럽네..
나같은 녀석에겐 너가 사치겠지
차라리 널 몰랐다면 어땠을까 그러면 더 행복했을까 날 놓친걸 조금이라도 후회해줬으면 좋겠어
널 좋아해서 미안해
내 마지막 배려라곤 널 잊어야할거같아
그동안 혼자 좋아하고 있다는게 이렇게 아플줄이야
잘 살아줘
내 인생에서 사랑은 2명뿐이였다
내 첫사랑과 그리고 너... 너가 내 마지막 사랑이야
더 이상 아프고 싶지 않아
좋아했고 사랑했고 미안했어 잘 가..
잤다ㅡ.ㅡ
나 어떡해~~~
조기한번 처다보고
눈돌리고 빵빵한 광철신랑
놔두고 뭔일?ㅇ.ㅇ..
그냥 그렇게 살아야지
네ㅡ.ㅡ
내가 좋아했던 사람이 이렇게 생각했음 좋겠다…ㅠ
왜 쳐다보면서 웃어줬어
왜 나보고 애기라고, 꼬맹이라고 했어
왜 내 머리 쓰다듬어 줬어
왜 선톡해줬어
왜 잘 자라고 해줬어
왜 하트 눌러줬어
나 진짜 너무 헷갈려 지환아. 그거 알아? 너가 내 첫사랑이야. 그리고 나 너 아직 많이 좋아해. 잊으려고 노력해봤는데.. 진짜 쉽지 않더라. 내가 너 좋아하는 거 알잖아. 다 알고 있잖아. 왜 계속 모르는 척해? 너 계속 애매하게 행동하고, 난 또 그거에 의미부여 하고 잠 설치고, 울고… 나 진짜 요즘은 지쳐. 나 안좋아하면서. 관심 없으면서 왜 이렇게 헷갈리게 해? 아니면 내가 그냥 헷갈린거야? 어장인가 생각도 많이 해봤어 나. 이제 머리 쓰다듬어 주지 마 애기라고도 부르지 마 나 너 때문에 잠 설치기 싫어. 하루종일 너 생각만 나고 유튜브로 짝사랑 플레이리스트나 찾아 듣고 있는 내가, 내가 너무 한심해. 너 진짜 포기하고 싶어. 내일 말할거야. 헷갈리게 하지 말라고. 애매하게 행동하지 말라고. 나 너 좋아한다고…. 내일 다 말할거야. 그러면 내가 너와 멀어질 수 있을까? 내가 널 잊을 수 있을까? 지환아. 진짜 나 너무 지친다. 나 더이상 헷갈리게 하지 마. 너라는 존재 자체를 잊고 싶으니까. 이런 글을 쓰면서도 끊임없이 네 생각이 나는 내가… 하 아니다. 내가 이걸 지금 왜 쓰고 있지. 어차피 우리는 이어질 수 없을거야. 내일 우리는 멀어질거고. 아무튼…내일 난 너한테 진심을 말할거야. 이렇게 말했는데 나 솔직히 말할 자신 없어. 근데 또 포기 할 자신도 없어. 나 아직 너 많이 좋아해,이지환. 넌 아니겠지만.
+ ㅋㅋ.. 이 영상 또 보러 올 날은 없을 줄 알았는데. 결국엔 진심 말 못했다..ㅋㅋ 나 아직도 너 못잊었다? 요즘은 네 생각이 더 나. 솔직히 하루종일 미치도록 나. 아직도… 너 못잊었나봐, 나. 진짜 나 바보같지? 이제 포기할 때도 됐는데. 계속 외사랑에 매달리고 있는 나 스스로가 진짜 너무 바보같다..ㅋㅋ 나 진짜 너 포기 해야하는데 왜 이렇게 힘들지? 너 포기하는 게 너무 힘들다 ..ㅎㅎ 최근에는 너가 예쁘다고 한 여자애 번호도 따고… 나는 안중에도 없지 또. 뭐, 그게 당연하지. 나만 혼자 좋아하는 외사랑인데. 혼자 설레고 의미부여하고.. ㅋㅋ 나 오늘 너 꿈 꿨다? 어젠 네 생각이 미칠듯이 나서 새벽 3시쯤에야 겨우 잠에 들었는데 네가 꿈에 나왔어..ㅋㅋ 내가 고백하고, 너가 받아주는 꿈. 얼마나 날아갈 듯이 기뻤는지 몰라. 나 원래 꿈 꿀 때마다 거의 다 자각몽이었는데. 어제는 이게 꿈일거라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어. 아니, 어쩌면 하기 싫었을지도..ㅎㅎ 네 꿈을 꾸고 한 번 깨고 나서 잠에 들었는데, 또 네 꿈 꿨어,나 ..ㅋㅋ 나 너 생각 꽤 많이 했나 봐. 그만큼 나 너한테 꽤 진심이었는데. 너 곁에 있으면서 네 여자친구가 두 번씩이나 바뀌는 걸 봤는데, 정작 너는 나한테 눈길 하나 안주더라. 나 이렇게까지 너한테 진심인데, 이젠 나 좀 봐주면 안돼? 내가 뭘 어떻게 했어야 돼? 여자친구 생기면 축하해주고 나 혼자 방에서 울고. 깨지면 옆에서 위로해주고. 난 항상 네 옆에서 축하해주고 위로만 해줘야 돼? 나도 너 여자친구 해보고 싶은데. 나 한번만 좀 봐주라 지환아…너 좋아하면서 자존감은 바닥을 치고 비참해져가는데.. 나 너무 힘들다 진짜. 난 내가 앞으로 이 영상에 들어오는 날이 없었으면 좋겠어. 오늘이 마지막이기를… 다음엔 연애 플레이리스트, 썸 플레이리스트 이런거 듣는 날이 오기를… 나 이제 진짜 정리해볼게. 이러고 또 못하겠지. 또 나 혼자 울고 삭히겠지..ㅋㅋ 아직 많이 좋아해, 이지환.
존나 내 얘기네...
어장 당했누
너가 해맑게 웃는거 한번만 보고 싶다..
행복해 하는 너가 너무 좋았는데 내가 니곁에 있으면 넌 그러지 못하겠지.. 행복해꼭
분명 너가 먼저였는데 이젠 내가 더 좋아해
어떡하지 진짜 너무 좋아서 어떡하지
휴대폰 진동이 울리면
혹시라도 너에게 연락이 왔을까 봐
아닌 걸 알면서도 내심 기대하며 휴대폰을 켜지
괜히 주변인들을 붙잡고 물어봐
지금 내 상황이 그렇게 나쁘진 않지 않냐며
언젠간 너에게 연락이 오지 않겠냐며
너를 질책하는 그 사람들에게 변명을 하고 있어
네가 없는 현실이 도무지 와닿지가 않아서
괜히 아무 일 없던 척 네게 연락을 보내
오늘도 읽히지 않은 내가 보낸 메시지를 보며
그저 바쁜가 보다 사정이 있나 보다 현실을 부정하지
차라리 너를 만나지 않았던 그때로 돌아간다면
그저 피곤에 지쳐 잠든 밤 꾸었던
바라 마지않은 달콤한 꿈이었으면
이렇게 아프지 않았을 텐데
진짜 거짓말같이 이 댓글 달고나서 그 사람한테 연락이 왔어요..... 한달가량을 오지않는 연락에 눈물도 흘리고 식욕도 없고 밤잠도 설치면서 살았는데 오늘에서야 연락이 왔어요...
축하드려요 잘되시길..
@@agibbangddi축하드립니당😭
결론적으론 대화가 잘 통하지 않아 서로 다른길을 걷기로 마무리 했지만 처음 댓글을 달았을때만큼의 미련이나 후회는 씻긴거 같아요 😊 이 댓글을 보는 모든 분들도 부디 아프지 않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
@@agibbangddi바라요
내가 누군갈 좋아하는게 그게 미안함이 되버린다는게 너무 슬프다
돼
연인이 된다는 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아, 서로 마음이 맞아야 하고 타이밍도 도와야 하고 .. 그냥 나도 너랑 그렇게 되고 싶다
그냥 어느새 첫사랑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떠오르는 사람이 생기잖아
첫눈에 반한다는게 어떤건지 알 수 있게 해준사람. 처음으로 널 볼 때마다 심장이 뛰었는데 이젠 점점 심장이 죽어가는 중이야.
나 에게 살아갈 이유를 알려준 사람.
후회 할 만큼 생각날 사람.
살면서 제일 노력하게 해준사람.
미친듯이 보고싶어도 못보는 그사람.
한마디로 ㅈㄴ 보고싶다.
그 누구보다 널 많이 좋아했었어. 행복하게 잘 지내.
내 첫사랑이 너라는걸 너는 알까
처음엔 웃음이 예뻐서 좋아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그냥 너라는 사람이 좋아지더라 너에게 난 어느 정도의 사람일진 모르겠지만 넌 내 첫사랑이야 끝까지 하고 싶은 말은 못했지만 좋아했어 많이
머리로는 추억 하는데
가슴에선 그리워 하는거
항상 이젠 아니라고 부정하지만
혼자 집에 돌아와선 인정해버리는거
난 바보다.
우리 사이 진짜 비참하다 그치?
우리 분명 서로 사랑하지 않았었나?
근데 왜 난 아직까지 너를 사랑하고 있고
너는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는거야?
너로 시작하고 우리를 거쳐 나로 끝나는 사랑 이제 그만하려고.
안녕. 다음 생에는 나 꼭 좋아해줘
나를 끝없이 좋아해주는 너만큼 잘해줄 자신이 없었고 언젠가 그 마음이 끝날 거라고 생각하니 덜컥 겁이 나 도망쳤어 그때의 난 겁이 많았고 멍청했고 니가 없어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난 내가 그렇게 무서워하던 내게 무관심한 너를 자초한 거야 미안해 생각보다 내가 널 많이 좋아하나 봐 다시 그때처럼 눈 마주치고 손 잡고 얘기하고 안고 네 침대에서 같이 잠들고 싶어 넌 이미 정리한 것 같지만 니가 아파한 만큼 나도 아플 것 같아 나 싫어하지 마 좋아해 나 싫어하지 마 보고 싶어
나도
그냥 너도 나한테 호감이 있을 것 같아서
조금씩 의식하게 돼
제발 나한테 와줘
그게 언제가 되든 기다릴게 제발 와줘
내가 널 좋아하는 게 너한텐 상처 인 것 같아서 이제 그만 좋아하려고.. 우리가 만나게 될 인연이라면 언젠간 만날 수 있겠지.
쌍방인 거 알면서 왜 그랬을까
왜 선 긋는 말 했을까
나 정말 미친 듯이 후회돼
나중에 정말 나중에라도 만난다면
정말 좋아했다고 말 하고싶어
나도후배님좋아해요후배님이날좀좋아해주새요
너가 연락했을 때는 그냥 귀여운 후배라고 생각했어 너가 영화보러 가자고 했을 때도 너가 사진 찍자고 했을 때도 아무생각이 없었어
근데 계속 연락하고 얘기하다 보니 내 감정이 너보다 더 커져버렸어
그게 우리 관계가 틀어진 계기 였을까?
너는 나한테 부담스럽다 했고 지금 우리 관계는 모르는 사이보다 못 한 사이가 되어버렸어... 그런 너가 원망스럽기도 하지만 내 마음은 커질 만큼 커졌어
지금 이 순간도 너가 보고싶고 니 목소리가 듣고싶어
다 용서할 수 있으니까 다시 와서 안아주라.... 다시 날 좋아해 주라.... 인스타에서는 힘들어 하는 모습 보이고 싶지 않아서
너한테 내가 힘들다는 걸 티내고 싶지 않아서 잘 지내는 척 하는데 사실 잘 지내지 않아... 수업시간 내내 니 생각 뿐이고 꿈에서도 자꾸 너가 나와
너가 여사친들하고 잘 지내는 모습 보면 너무 괴로워... 그니까 그냥 날 다시 좋아해 주라....
나쁜넘이네
이새끼.. 먼저 영화보러 가자해놓고 부담스러?
ㅋㅋ하남자같음
이놈의 쉐끼 누나의 마음에 불질렀다말이야
이 놈을 북으로 보내야한단말이야 어~
@@user-eo4sp7gq9r남자가 여사친들이랑 노는데 질투를 왜함? 글 쓴사람 여자같은데
많이 좋아해 이렇게까지 커져버린 마음을 나중에서야 겉잡을 수가 없더라 친구로 친하게 지내고 있지만 사실은 널 잃을까 두려워 이러다가 너가 다른 사람에게로 떠나갈까봐, 더욱 무섭고 울렁거려 내가 처음으로 진심을 다해 좋아하고 있는 너와의 끝이 없었으면 좋겠다 늘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어 이것조차 너무 어려운 바람일까
너무 좋아요,,, 마음이 몽글해지는 기분 ㅠ
서로 같은 마음을 갖는 다는건 항상 왜이렇게 어려운 걸까요..ㅠㅠ
안좋아하는척 해서 미안해 내가 서툴러서 그런거야..다행히 내가 고백이라도 해서 나중에 미련이 많이 없을거 같아. 여전히 너를 좋아해,,아니 사랑해 너만큼 사랑한 사람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거야
먼저 날 좋다고 해주는 사람을 처음 만났는데 그 사람을 내 잘못때문에 놓쳐버렸어. 그게 너무 후회되고 미안해. 잊은척했지만 마음 한켠에 너가 없던 적이없어.
오늘도 꿈에 니가 나왔다. 늦잠 한번 자본적 없던 내가 니가 나와서 너무 좋아서 알람소리도 못듣고 자버렸다 그게 꿈인지도 모르고 너무 행복해하다 깨버렸다 .. 슬프더라 현실을 마주한 내가 너라서 진짜 연애라는 걸 할 수 있었고 내 모든걸 주고싶은 건 너 밖에 없더라. 니가 잘난게 없어도 너 존재 자체로 빛이 나더라 내 눈엔 한없이 넌 보석 같은 존재야 그래서 더 갖고싶다 널 니가 왜 좋냐고 물었지? 넌 진심으로 너무 귀엽다 그리고 웃음이 그냥 미쳤다 내 심장을 녹아내리게 한다 단한번도 연애하면서 심장 뛰어본적이 너 밖에 없었다 아무리 잘생기고 능력 좋아도 내가 심쿵한 적이 너라는 사람 하나더라.. 너도 봤잖아 너랑 있을 때 심박수 경고 뜨는 거 너랑 있음 내가 아픈곳도 하나 없어진다 잔병도 많은 내가 있으면 싹 치료 돼 그만큼 널 사랑하고 너무 좋아했어 앞으로도 이마음 안변한다고 내가 똑똑히 널 보고 말했었지 너의 대한 마음 결코 가볍지 않아. 쉽게 잊혀지지도 않아 노력해봐도 결국 난 너라는 사람에게 돌아가 니 마음도 나와 비슷하면 좋겠다 그냥 그랬음 좋겠다 그럼 내가 왜 니 앞에서 말도 잘 못하고 부끄러워하는지 알거야.
나도 내가 너 별로 안좋아하는줄 알았어. 근데 아니더라. 나 너 많이 좋아하고 있더라.
계속 부정했었는데 이젠 인정해야겠네 나 너 좋아해
별거 없어 나 멍때릴 때마다 나도 모르게 네 생각해
자기 전에 갑자기 눈물도 흐르고 그래 오늘은 네가 꿈에 나왔어 가끔씩 그때의 우리가 너무 그리워서 디엠 내용 돌려보기도 해 작년에 유행했던 노래 들으면 네 생각나서 플레이리스트도 따로 만들어서 들어
그냥 이게 다야
짝사랑이 아니라 사랑이면 좋겠다
넌 너무 착해서 문제야 왜 착해서.. 선도 못그어주고
같은학교지만 인사도 안하던 그냥 모르던 존재인 널 갑자기 나만 널 의식하며 힘든 짝사랑을 시작해버린지 얼마안됬는데 대화하고싶고 친하고싶고 니옆에 내가 있고 싶다는 욕심으로 점점 커지는중이야
근데 너랑 인사한번못해봤지만 그냥 너가 너무 좋아 이대로 짝사랑으로 끝날수있지만 우리 수능이 끝나면 용기내볼게 지금은수능 하나만 생각하기도 넌 벅찰테니까
그래도 가끔 꿈에나와줄래??
짝사랑이라는 건 마치 주문시킨 치킨을 기다리는 것과 같다 언젠가는 오겠지 하는 마음으로 그저 기다리는 것.
결국은 치킨이 오듯이 우리의 사랑도 결국 오길❤
그거알아? 내심장을 뛰게 만드는건 너 하나 뿐이야
타인이 봐도 썸이었는데..왜 몰랐을까..에이 아니겠지..라는 마음에 멀어지고싶지 않아서 계속 친구같은 사이 유지하다보니 결국 그냥 나 혼자 짝사랑으로 돌아와버렸다..
하..ㄹㅇㅠㅠ
나 사실 찌질하게 못잊었어 그때가 너무 좋아서.
나 같은 부족한 사람이 너 같은 완벽한 사람에게 닿을 수 있다는 게 좋다
결국 난 너인가봐
이제 다른 사람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먼저 생각나는 건 너야
미안해 아직 좋아해
2022년 여름 한창 스터디카페 다닌다고 거짓말하면서 친구들이랑 밤마다 놀러 다닐 때 널 처음봤어 키 작은 남사친들 사이에서 유독 키가 큰 널 보고 첫눈에 반한게 이런건가 싶더라
남자애들치곤 장발에 키도 180넘고, 나는 여고 너는 남고지만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는 학교를 다니고, 옷도 잘입는 널 보고 좋아하게 됐어 그렇게 4~5번 만나서 다 같이 놀다가 스터디카페 안 다니게 되면서 몇 개월을 못 만났지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그 사이에 여자친구 생겼다고 하더라.. 그렇게 널 잊고 지내다가 이번 겨울에 자주 만났지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힘들어 했다는건 들었어 힘들어하는거 보기가 슬펐지만 한편으론 기회가 있는걸까 싶었어
학교 야자 째고 피씨방에서 계속 만나서 놀았었지 솔직히 내가 낯가림이 심해서 아직도 너랑 이야기 많이 하진 않지만..
눈 엄청 많이 오던 날 눈사람 만들면서 놀고, 눈오리도 만들고, 눈싸움도 하고.. 그때 날씨 온기 모든게 다 선명해
그렇게 방학동안 자주 만나서 놀고, 영화도 보다가 나를 괴롭히던 남사친이랑 손절하는거도 도와주고 넌 가끔 날 헷갈리게 해
둘이서 만난적은 없었지만 매너인지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더라.. 길 가다가 만났을 때, 내가 멀리서 너인지 헷갈려하고 있을 때 날 보며 환하게 웃더니 와서 인사해주고, 친구들이랑 다 같이 놀 때 피곤해서 자고 있었는데 너가 대신 치워준거, 피씨방에 자리 있다고 했는데 모르는 사람이 옆에 앉아버려서 자리 없으니까 피씨방 들어오던 나를 보면서 환하게 웃어주고, 내가 마시던 음료수 가져가서 아무렇지 않게 마시고 주고.. 괴롭히던 남사친 관련된 이야기 듣고 나보다 너가 더 화내면서 욕하고, 혹시나 걔가 찾아오면 나 데리러 와 주겠다고 하고, 호구마냥 돈 빌려준거 못 받고 있으니까 대신 받아주고..
내가 의미부여하는게 심하긴 하지만.. 매너인가 싶은 행동들 때문에 설렌단 말이야....
웃을 때마다 나오는 보조개도 좋고, 노래부를 때 저음인것도 좋고, 키 큰것도 좋아서.. 넌 내가 좋아하는 이상형을 다 가졌단 말이야...
쓸데없이 잘해줘서 헷길리게 만들기만 하고! 못됐어 😢
너랑의 마지막 순간에 아무렇지 않은 척 잘 지내라고 말했는데 사실 이거 다 구라야 너가 진짜 많이 아팠으면 좋겠어 잘 못 지냈으면 좋겠고 매일매일 내 생각 했으면 좋겠고 그렇게 내 생각하면서 뼈저리게 후회 했으면 좋겠어 제발 불행해줘 제발 너도 날 좋아해서 나 좀 붙잡고 빌면서 미안하다고 나도 너 좋아한다고 그때 내가 잘못했다고 제발 내 옆에 있어달라고 말해줘 제발
ㅋㅋㅋ 와.. 사랑 쓰다 써
난 어릴 적 엄마가 너무 미웠다. 불편한 다리로 학교까지 실내화 가방을 주러 오던 모습, 큰아들 생일이라며 초등학교 반 친구들에게 줬던 서툰 글씨의 초대장과 외로운 왼팔 하나로 만들던 떡볶이. 그까짓 학교 나무 바닥 조심히 걸으면 되는 것이고, 반 친구들에게 떡볶이보단 비싼 치킨을 바랬던 그렇게 어리고 어리석었던 내 갈증은 불편해도 당당하게 웃으셨던 엄마를 더 밉게 했던 것 같다. 고등학교 2학년 사춘기가 늦게 찾아온 그때 엄마 같은 여자랑은 죽어도 결혼하지 않을 거라고 윽박을 질렀다. 아직도 그때 처음 본 엄마의 눈물은 내 기억속에 선명히 자리 잡고 있다. 처음 본 엄마의 약한 모습이었고 내겐 강한 모습만 보여줬던 엄마가 처음으로 아이처럼 울었기 때문이다. 성인이 된 후 군대에 가기 하루 전 하얗게 된 엄마의 머리를 보며 엄마에게 "우리 엄마 많이 지금까지 많이 힘들었나보네 나 이제 성인이고 군대 잘 갔다올게 큰아들이 맘고생만 시켜서 미안해"라는 말을 끝으로 입대하기 하루 전 엄마 몰래 친구들과 자전거를 타고 진주로 내려갔었다. 훈련소 연병장에서 줄을 서고 기다리던 중 누군가 나를 애타게 찾는다는 방송이 들려왔다. 엄마였다. 머리를 검게 염색하시고 나타난 엄마는 "머리가 하얗게 된 건 세월 탓이지 네탓이 아니야 엄마는 네가 내 세상이야 그러니 몸 다치지 말고 조심히 다녀와"라고 하셨다. 무거웠던 마음이 가벼워지면서 압력이 빠지듯 눈물이 나왔다. 그 사랑이 너무 과분해서 무거웠던 내 마음을 걷어내줬다. 그 후로 취업에도 성공하였고, 현재 내나이 34살 작년 2022년 나를 세상이라 부르시던 나를 제일 사랑해줬던 엄마를 떠나보냈다. 마지막 엄마는 나에게 이루고 싶은 소원 하나만 말하라고 하셨다. 난 망설임 없이 엄마와 같은 여자와 결혼하는 게 소원이라고 했다. 엄마는 이제 내 하늘이 되어 그 소원을 들어주고 싶다고 하시며 웃으시며 눈물을 흘리셨다. 엄마의 마지막 눈물이었다. 난 엄마가 해줬던 모든 추억과 온기를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그 사랑이 너무 과분했고 이런 감정을 느끼게 해준 나의 사랑스러운 어머니 덕분에 찢어지고 성장할 수 있었다. 평생 감사합니다. 2023년 올해 봄 엄마와 같은 여자랑 결혼한다. 나의 밑거름이 되어 주심에 큰 나무가 되었고 이젠 열매를 맺어보려 합니다. 사랑에는 서툴지만 엄마가 줬던 사랑에는 익숙해서 미래의 나의 아이들에게 헌신하려구요. 끊임없이 사랑합니다 어머니..
이거 청춘 플리에서 봤는데
보고싶다..친해지기라도 했음 좋겠어
그거 알아 오늘이 너한테 차인지 2년이 되는날이다 어쩌다 보니 고백하고 보니 고백데이였던걸 너는 알고 있을까 나보다 작았던 너는 이제 나보다 커졌네 나는 너가 나보다 작았던 시절부터 커진 지금까지 너를 좋아하고 있어 너는 친구를 잃기 싫다며 거절하였지 차라리 다른 이유를 밀해줬다면 너를 그만 좋아할수있었을까 인간관계라는게 한순간에 망가지는건데 언제까지 너와 내가 친구일줄 알고 그런 이유로 거절을 하는건지 한편으로는 어이없었지만 한편으로는 너가 나를 친구로 생각하는거 같아 마음이 놓였어 지금 너와 나의 관계까지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었는지 너는 알고 있 니 한명이 좋아하고 심지어 두번이나 고백하고 차였는데 우리는 아무렇지 않게 지내고 있어 이 사실을 너는 알고있니 이게 얼마나 사람 미치게 하는일인지 말이야 내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지 너는 모를거야 그냥 평생 몰라줬으면 해 그게 나도 나도 편할테니까 그치만 언젠가는 나를 봐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기는 하네 너는 오늘도 나에게 아무렇지 않게 연락을 하는구나
내가 너 말고 다른사람을 좋아할수 있을까
진짜 한번만더 기회가 잇으면 진짜잘할텐데 짝사랑도 타이밍이 맞아야한다 사랑이뭔지 잘몰랐던 나에게 진짜 사랑을 알게해줘서. 고마워 어떻게 사랑하는지 알려줘서 고마워 내가아닌 사람이어도 꼭좋은사람만나서 행복화게잘살아 너에겐 내가 많은 남사친이엇겟지만 넌 나에겐 특별했어 나도 내가 이렇게 너를 좋아할지 몰랐어 근데 한번도 너를 안좋아했던적이 없는거같아 나에게 이런 특별한기억을 남겨줘서고마워 너를 잊기엔 많은시간이 걸릴거같지만 노력해볼게 너도 나에데헤 이런맘이엿우면 좋겟다
말로는 잊었다 안좋아한다하지만 너무 좋아해
나는 네가 왜 갑자기 좋아졌을까...잠이 들기 전 밤마다 생각해. 만약 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 난 너를 처음 만났을 때로 돌아가고싶어. 돌아간다해도 사랑하지 않을 자신이 없기에, 그때로 돌아가서 너를 내 눈에 좀 더 담아두고 싶어. 나는 왜 너를 좋아해서 이렇게 맘고생을 할까. 너는 알기나 할까? 알아줬으면 좋겠네. 내가 얼마나 널 생각하고 좋아하는지. 이제 나는 짝사랑을 포기할려 해. 아직도 많이 좋아하지만, 내가 너무 지쳤어. 그냥 우리사이 친구로 끝나는게 나한텐 지금 당장은 힘들지. 하지만 계속 널 생각하며 헛된 희망을 품는 것보다 괜찮은것 같아. 널 생각하며 했던 내 맘고생도 나중엔 다 추억이겠지. 내 첫사랑을 이렇게 끝내는건 아쉽네. 많이 좋아하고 사랑했었다.
2023년 6월 3일 토요일 오전 10시43분
잘 잊으셨는지요
너라는 애는 정말 내게 행복이었던 것 같아. 너는 내 전부였어. 그저 너 때문에 내 하루가 결정되었을 뿐이었지만, 난... 너가 있었기에 조금이라도 의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더라고. 다시... 조금만 옛날로 돌아갈 수 있다면, 우린 행복해졌을까. 요즘에도 너에게 난 뭐였지? 넌 내가 왜 좋았을까 하고 생각하다가 잠들어. 그렇게 사랑이었던 짝사랑은 허무하게 끝나버리고, 이젠 정말 마침표를 찍으려고 해. 너라는 사람이 나에게 주었던 것들을 난 절대 잊지 못할 거야. 언젠가 꼭 말해주고 싶어. 나, 너 많이 좋아했고 힘들었다고. 너가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을 땐 정말 가슴이 쿵 내려앉는 느낌이었어. 그렇게 우리는 그냥 시간만을 따라가서, 이제 모든 걸 잊을 시간이 되어버렸네. 너라는 존재가 이제는 더이상 인생의 목표가 되지는 못하겠지만, 과거에 내가 좋아했던 너로써 의미는 될 수 있어. 그동안 정말 고마웠어. 안녕!
2023 . 6 . 1 . 10시 17분.
지독했던 짝사랑을 끝내며, 너에게.
전남친이 절 좋아한다는 걸 알았거든요? 근데 전 사람 눈을 잘 못 마주치기도 하고 튕겨보겠다고 관심없는 척 했더니 걔가 한 달도 안 돼서 포기하고 다른 애 좋아한다더라구요..
여러분 진짜 인생은
타이밍입니다. 기회가 오면 바로 잡으세요
선배, 너무 좋아해요... 오티에서 처음 만났을때 눈 마주칠때마다 웃는게 너무 예뻤어요. 동아리 활동에서 만날때마다 얼마나 좋던지. 지금 시험기간이라 활동을 안하니까 볼일이 없어서 너무 힘들어요. 아마 짝사랑이겠죠... 첫사랑인데 왜 다들 힘들다고 하는지 알거같아요.
사실 나는 너랑 잘 되고 있는 그 애가 정말 미워
내가 너를 계속 좋아해서 미안해
네가 좋아하는 사람을 미워해서 미안해
그저 사랑에 빠진 것 뿐인
아무 죄 없는 둘의 그림자에
염치없이 숨어들어 주제도 모르고 슬픈 표정을 지어서 미안해
플리 너무.. 너무 좋아요. 가슴 먹먹해지는 기분ㅠ
처음엔 널 생각하고 바라보면 좋았는데 이젠 널 보면 아프고 눈물이 나
오늘 저녁 우연인척 너를 만난 그때에도 눈물이 흐르더라 분명 좋으라고 하는 짝사랑인데
포기한다고 2년을 맘먹어 왔어 정말 더 좋아하다간 자존감이 너무 내려갈것 같더라고
근데 어떻게 해봐도 널 포기할수가 없네
넌 내 앞에서 수많은 짝녀들을 포기해왔지만 난 그런 널 보며 그저 웃어넘길수밖에 없었어
널 포기하는 마지막 방법으로 거리를 두기 시작했었어 아무 잘못 없는 너에게 괜히 단답과 선톡을 하지 않았어 미안해 내가 이렇게 너를 포기해서
개학하고 널 봤는데 이래도 되나 싶더라 넌 내가 없는 상태라고 하긴 너무 밝았고 좋아보였어 내가 놓으면 더이상 지속되지 않는 관계였어 날 더이상 잡지 않는 널 보고 덜컥 겁이 들었어 며칠동안 접속하지 않던 너와의 톡방에 들어갔어 아무렇지 않은듯 선톡을 걸었어 넌 친절하게도 부족했던 나에게 답을 해줬지
알아 내가 잘못한거 미안해 내가 못나서
그때 너에게 거릴 두기 시작한것도 너에게 화가 나서가 아니라 나에게 화가 나서였어. 2년동안 수많은 기회가 있었음에도 수줍음에 너의 이상형에 날 끼워맞추지 못했단 자책과 순하디 순한 너의 마음에 상처를 입혔단 마음이 무너져내려서.
아직도 널 보면 심장이 쿵쾅거리며 얼굴이 뜨거워지네 넌 아무렇지 않지만
이제 널 놓아주고싶다 우리 잘 살아보자
+ 이틀 후 너의 친절함에 또다시 반해 포기하기를 포기했다
널 많이 좋아해 아직 못 있겠어 애들은 잊으라고 그딴 애 계속 생각해서 뭐하냐고 그래 나도 알아 너가 정말 못된거 전날에는 전화도 하며 좋았고 아침까지만해도 연락 잘하고 사랑해 라고해고 학교에 갔는데 차여버렸어 너가 왜 헤어지자는 건지 이유도 말 안해주고 떠나는 너가 어이없었어 그것도 2교시에 차버리더라 그래서 진짜 죽을듯이 울었어 내가 뭘 잘못한걸까싶었어 지금쯤이면 너도 울고있진 않을까 울고 보니 너는 친구들과 웃으며 지가 찼다고 자랑하고 다니더라 어이없더라 지금쯤이면 울고있어야하는게 정상아닌가 엄청 신나보이더라 마치 나를 사랑하지않은것처럼 너는 매일 나에게 사랑하다고 했지만 그런적이 없는 사람처럼 오늘 헤어진 사람이 아닌것처럼 하필 같은 반이라 어쩔수가없더라 눈이 퉁퉁 부었지만 어쩌겠어 같은 반인데 애들이 괜찮은 척 하래 너는 잘못한게 없으니까 당당하게 다녔는데 이제는 너가 반에서 조용히 있더라 누가보면 내가 헤어지자고 한것처럼 나만 나쁜 사람 된거같은 기분있지? 근데 웃긴게 뭔지 알아? 걱정되더라ㅋㅋ나도 이런 내가 한심하더라 너는 잊고도 남을 앤데 그런 애가 뭐가 좋다고ㅋㅋ너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나한테 매달리더라 내가 헤어지자고 한줄 알겠어ㅋㅋ그래서 차버렸지만 사실 다시 사귀고 싶었어 너가 나랑 사귀면서도 다른 여자애들한테 어장치고 내가 걔랑 연락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계속 연락하더라 솔직히 나도 사귀면서 많이 헤어지고 싶었어 근데 못 헤어지겠어서 말을 못했어 너가 너무 좋았으니까 근데 헤어진지 벌써 1달이네 너는 나랑 헤어지고 몇일 뒤에 여친을 사귀고 헤어지고 이제 또 여친이 생겼더라 나 헤어진지 한달만에 전전여친 됨ㅋㅋ너를 잊어보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못하겠다 그냥 짝사랑할게 너가 너무 밉지만 사랑할게 이젠 보내줘야하지만 못 보내주겠어 미안해
2교시…정 없게 그때 차버리네..
창식아!!! 아이고 이눔아
짝사랑은 와꾸차이!
나만 좋아하는게 보여서 너무 속상하다 이렇게까지 좋아한 사람이 처음인데 이렇게까지 힘든거였으면 이렇게까지 좋아하지 말걸,,
그냥 차라리 널 처음 봤을때로 돌아가고싶어
다시 돌아가면 너와 나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
이 플리가 제가 듣던 플리중 최고입니다👍
날 이렇게 빛나게 만든것도 너가 처음이고, 날 이렇게나 망가지게 만든것도 너가 처음이야.
플레이리스트 진짜 좋네요
우연히 알고리즘 타서 듣고 있는데
너무 좋아요 아련한 느낌이 들어요
마치 옛날에 못 이룬 첫사랑같이요.
감사합니당 :)
많이 좋아하고 하루종일 생각나요..
그냥.. 보고싶다
딱 그것만 알아줬으면 좋겠어 난 너 정말 최선을 다해 좋아했고 넌 그렇지 않았지만 그냥 내가 널 엄청나게 좋아했다는건 기억해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꼭 나중에 후회해줬으면 좋겠어 나처럼 널 이렇게까지 좋아해줄 사람이 있을까 싶다 제발 나중에 기억하고 후회나 해줘
나한테 올거 아니면 기대하게 만들지도 말라고
미안해 근데 그때의 우리가 너무 그리워
미안해 아직도 좋아해서
좋아요 30 달성하면 고백할게요🙄
진짜 좋아했어
결국 너도 그냥 스쳐지나가는 인연이 아니였으면 좋겠어… 진짜로 너 많이 좋아해
진심을 다해 좋아한 친구가 있었어요
썸도 탄거같고 많은 시간을 함께 했었어요
근데 차마 고백할 용기가 안나더라고요
이도저도 아닌 사이가 돼버리니까 우리 관계가 서서히 멀어지는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렇게 그 친구는 새로운 연애를 시작했고 저희는 남이 돼버렀어요
오랜 세월이 지났는데 저 혼자만 그 친구를 못잊고 있더라고요..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말이 그제서야 와닿더라고요
친구들은 제가 이제 그 아이를 잊고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아직까지 짝사랑 중이에요
유튜브 댓글 한번도 안달아봤지만 새벽 감성에 취해 끄적어봤어요...좋은 플리 감사해요..!
너무 공감되네요..😢저도 딱 그 마음으로 플리를 만든 거 같아요..!
너무 제 얘기라 깜짝 놀랐어요… 맞아요 사랑은 타이밍같아요ㅠㅠ 약 3년이 지났지만 아직 잊지 못하고 있네요😢 힘내시길 바래요!
곡 감성적이여서 새벽에 에어팟끼고
들으면 징짜 짱짱 조음
이여서x 이어서/이라서
알아 나도 내가 예쁘거나 특별히 잘난거 없는거
그래도 널 제일 오랫동안 많이 좋아한 사람이 누구냐고 사람들이 물어보면 그건 당당히 나라고 말할 수 있어
지금 서로 얼굴 보기도 힘들고 멀리 떨어져 있잖아? 거기서도 주위에 여자애들이 많겠지만 너한테 여사친이라는 범위가 가능한만큼 좁았으면 좋겠어
내가 널 좋아하는 이유인 항상 무의식적으로 친절한거나 괜찮은 척 하면서도 다른 사람 험담도 함부로 못하는거, 다른 사람 말고 나한테만 해줬으면 좋겠어
내가 진짜 살면서 슬퍼서 울어본 적이 없는 사람인데 이거 듣다 너 생각나서 울고있네 나 정말 그정도로 너 많이 좋아해 연애에 관심이 없다는 것도 나 외에 다른 여자애들이랑도 별로 관심 없다는거지만 걔네랑 연락 최소한으로 해주면 안돼? 이렇게 질투하는 것도 진짜 꼴볼견이라 너한테 말하지도 못하고 여기서 이러네.. 벌써 2년에서 3년째 되어가는데 이제 슬슬 제발 눈치채주라
세로드립 미쳤다 ㄷㄷ
널 정말 좋아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