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자작나무숲 대중교통 당일치기 - 강원도 인제 볼거리 먹을거리 - 막국수, 돼지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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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1. 02. 2024
- #자작나무숲 #박인환 #기적의도서관 #막국수
닥터 지바고에 나오는
하얗게 쭉쭉 뻗은 자작나무 숲.
멀고 먼, 추운 외국에만 있을 풍경이
강원도 인제에 있어요.
눈이 쌓인 바닥 위의 귀부인 같은 자태의
아리따운 나무들을 만나니
내 마음도 하얗게 물드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시골의 기적으로 불리는
‘인제 기적의 도서관’과
한국 모더니즘 시 문학의 시작이라는
멋진 댄디 보이 박인환 시인 문학관도
기대 이상으로 유익했어요.
인제 맛집을 모두 섭렵한 건
안 비밀. ㅎ
*인제 자작나무 숲과 문화 여행
인제 터미널 - 자작나무 숲 주차장 - 원대리 자작나무 숲 - 자작 막국수 - 인제 기적의 도서관 - 박인환 문학관 - 삼호 숯불갈비 - 남북 면옥
*대중교통 이용
동서울 터미널에서
인제행 오전 8시 20분 버스 탑승
인제 터미널에 도착 10시 20분 마을버스를 타고
자작나무 숲 주차장 하차
*트레킹 요약
총 거리 약 6km
총 상승 고도 약 150m
총 시간 휴식 포함 약 2시간 30분
등산화, 아이젠(필수),간식
*비즈니스 문의
메일 suziesuzie@naver.com
인스타 / suziesuzie_
블로그 blog.naver.com/suziesuzie
*유럽캠핑 30일 구입 링크
www.yes24.com/Product/Goods/1...
product.kyobobook.co.kr/detai...
aladin.kr/p/RPf8w
![[나무야 나무야🌳 #4][김미숙] 시간이 멈춘 '자작나무 숲🌲'에서 일상 속 여유에 대한 물음을 던지다🙂 | KBS 170129 방송](http://i.ytimg.com/vi/IKI1C5lDCKE/mqdefault.jpg)
인제에서 군 생활 했었어요. 소대장으로 근무했었어요. 엄청 춥고 눈이 많이 왔던 곳인데 어느날 갑자기 트럭 한대가 전복되었다는 소식에 전 부대원을 이끌고 그 트럭을 일으켜 세워줬는데 운전기사님이 고맙다고 짐칸에 있던 오뎅 한박스를 선물로 주셨어요. 그날 저녁 전우들과 정말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나네요. 겨울철 영하 28도는 기본이어서 내복에 체육복, 야상까지 껴입고 지급된 모포 3장을 모두 덮어도 추웠던 곳. 부대앞 할머니 국밥이 간절히 생각 나네요. 강릉 무장공비가 침투해서 무려 넉 달이나 매복작전을 서야 했던 곳. 이 때 치질이 생겨 다음해 전역하자 마자 수술을.. 전역 후에도 한동안 만감이 교차해서 근처를 지날칠 엄두조차 못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갑자기 한번 가야겠다고 생각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해요!
군복무 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덕분에 저희들이편히지냈습니다
특별 에피소드 감명깊게
읽었구요
우리 군인들 상상도 못할 고생이네요
감사합니다란 말로
너무 부족하지만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자작나무숲에는 다녀 왔는데
도서관에 함 가보아야 되겠네요
늘
응원합니다
인제가면 언제오나만 알고 있었는데 매력있네요. 👍👍😊
하하하. 며칠 전 간만에 아침에 시간을 내서 설악산을 가려고 동서울 버스 터미널에서 1:03 기다리는데 어디서 많이 본 두 분이 있길래 누구지 누구지 하며 생각을 하다가 버스 자리에 앉아서 유튜브를 키는 순간 불현 듯 생각 났습니다.
인사를 드렸어야 하는데 아침 시간의 버스는 모두 주무시니까 실례라서 방향이 같으면 인사나 하자 생각 했는데 자고 일어 나니 내리시는 거 아닙니까 ㅋㅋ 아뿔사..
두분 실물로 봐서 인사는 못 드렸지만 반가웠어요.
저는 설악산 가서 눈 구경 하다 왔어요.
어머어머!!
들어도 들어도 정겨운 말씨와,푸근함과글을 쓰셔도 절찬리에 팔릴 듯 한 필력을 발휘 할 거 같은 맨트와
어느것 하나 부족함이 없는 그때 거기서 아가로 기억하는 저는 팬이 되었고 부럽기 까지 합니다.
행복한 모습도 좋습니다~
이 댓글 덕분에 더욱 행복해졌네요.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늘 좋은 방송 잘보고 있습니다~
방송을 보노라면 지상파 방송 보는듯한 느낌~😊
정말 좋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두분 늘 평화가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롭게하소서 보면서 늘 팬이였는데 여행 유트버하시는지 오늘알았어요 ^ ^ 넘 멋지세요 늘 응원합니다 ❤❤❤
와우!
대박!
역쉬 안수지의 여행의 발견~
언제나 내 삶의 길라잡이~
파이팅!
감사합니댜!!
수지님이 가신 곳 따라가면
늘 후회없는 멋진 추억 만들게 됐어요 감사감사
영봉 소백산 향적봉 대청봉
선자령...
이제 자작나무숲과 박인환 문학관 자작막국수 꼭 갈거야. 고마워요 수지최고❤❤❤😊
감사합니다!
인제 여행 자~알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자작나무 숲 하얀눈이 나우가지 가지마다 쌓여 보기좋고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영상을 잘보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자작나무숲길과 뿌듯함이 느껴지는 도서관과 박인환문학관으로의 여행이었네요 막국수와 갈비는 덤이고요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파랑 배낭 다시 등장!!🎉 개인적으로 자작나무숲 보고 싶었는데 하얀 눈과 정말 잘 어울리네요~ 대중교통 이용하시는것도 보기좋구요😅 꽉찬하루 보내셨네요^^
감사합니다🙂
쑤,쭌부부의 수준있는 영상... 좋아요😊
백옥같은 자작나무와 청명한 하늘의 조화가 예술이네요.
박인환님의 시로 마음의 출렁거림이 느껴집니다.
감사해용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영상도 잘봤읍니다
당신을 기다립니다
다 음 시간에 또 만나요~~~~~
또 만나요~~
오늘도 영상 너무 잘보고 갑니다 😊
맑은 공기 마시고 싶으면 떠나곤 했던 인제...내린천과 봉덕동 데누리길이 다시 생각 나네요.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인제입니다!
그쵸, 맑음 그 자체였어요!
멋진곳소개시켜주셔서감사합니다.혹시전동휠체어로구경 가능 할까요
자작나무 숲..✨✨
너무 잘 담으셨어요..
감자전 씹는 소리가 '자작자작'..ㅎㅎ
역시 표현의 여왕이십니다..
대한민국 최초 디저트로 막국수 드시는 분들..👍
응원합니다..☺☺🎉
디저트는 막국수 아닌가요~ ㅎㅎ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대중교통 뚜벅이여행 정말 많은 도움이되니 고맙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우리 마을 자작나무숲과 내가운영하는 자작막국수에도 다녀가셨군요
감자 농사를 많이 합니다
이렇게 푸짐하게 대접도 하고 판매도 하고~
마을 순환버스타시고
900원이면 나가실수가 있죠
기적에 도서관도 둘러 보시고 감셨군요
감사드립니다~^^
자작 막국수 사장님이시군요! 맛있는 음식 덕분에 더욱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 ^^
핀란드에 있는것보다 더 아름다운 자작나무 숲이네요.
5년전에 다녀왔는데 추억이네요~~ 언제나 두분 보기 좋습니다^^ 언제나 즐거운 여행하세요^^ 응원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겨울 자작나무숲이 진짜 찐이네요~~~ 너무너무 황홀한 풍경입니다!
감사합니다 🤗
Novo amigo inscrito do Brasil. Subscribed.
Olá amigos. Foi muito bom acompanhar toda subida e poder admirar a neve e a natureza. Com certeza foi muito difícil a subida mas foi prazeroso. Obrigado por compartilhar um pouco do seu país. Big like 677. Saudações do amigo do brasil.
Thank you!
2017년 가을에 가족과 함께했던
자작나무 숲이 아련히 떠오르네요~
그나저나... 도서관은 꼭 가보고 싶다~
담 휴가때 고고!!😊😊
고고고~!
겨울의 자작나무 너무 예쁘네요
저도 한 번 시동을 걸어볼까요?
응원합니다!
OMG! 수지님,,,, 어릴적 아카시아 꽃 따먹으며 자랐던 인제....초등 4학년때 서울로 올라오면서 나에게 인제는 고향같은 존재...엄마말로는 5년채 안살았다는데 제 머리속엔 아름다운 산과 강, 쏟아지는 별들이 제 머리속에 꽉 차있어 지금 제 작품에, 정서에 큰 자리를 자리잡고 있어요. 지금은 너무 바뀌어 전혀 알아볼수없는 거리들.....그때는 몰랐는데 자작나무숲이 있다는것도 나중에 미국에 와서야 알았지만 이렇게 텔레파시가 통했는지 새하얀 인제를 다녀 오시다니......제가 사는 달라스에서는 너무나 그리운 함박눈....뉴욕과 시카고, 샌프란시스코를 걸쳐 이곳에 현재는 살고있지만 나이가 서서히? 팍팍 먹으면서 한국이 너무나 그립네요. 그 어떤 방송보다 제일로, 으뜸가는 수지, 병준님 채널.. 한국에서 전시하게되면 꼭 두분 초대할께요~~~ 달라스 미술쌤
달라스의 멋진 분께서 응원해주시니 정말 기분 좋네요. 어릴 적 아름다운 인제에서 추억이 멋진 작품, 그 정서에 큰 자리를 잡고 있다는 말이 너무 와닿아요. 얼마나 아름다운 곳이었을까요, 지금도 인제는 서울과는 천지차이거든요. 늘 건강하시고 언젠가 달라스에서 만날 날을 꿈꾸어 볼게요!
현리사람인데 익숙한 곳들이네요
곰배령도 한 번 다녀 오시구려~~
잘보고갑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작나무숲은 많이 아쉬운곳 이젠 가지않아요
인제 관광 잘보고갑니다
뒤늦은 댓글입니다
좋아하는 인제 자작나무길을 수지님시점으로보니 더아름다워요^^
가볼만한 장소 리스트에 넣었어요.
자작나무숲~~
인제기적의 도서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1회 조회수인가??? 영광이다 안수지누님 화이팅!!!
우와 1등!!!
@@wandersuzie 갓수지누님 건강하세용~~~
용대리 황태를 드셨어야죠 ^^ 정말 국물이 끝내줍니다.
먹어봤죠~ 영상을 안보셨나봐요~ 뚜벅이에게는 동선이 생명입니다. ^^
다 봤는데 용대리에서 황태를 드시는건 없던데 ...
@@swoh9037 용대리 황태는 예전에 먹어봤다는
말이었어요~ 이번 여행에 뚜벅이가 그거 먹으러 갈수 없는 동선이잖아요. ^^
인제 친구 있는대요.
언제 한번 가볼께요.
네~^^
자작나무숲이 멋지네요 좋은영상 잘봤어요 항상 안전하게 산행하세요 응원할께요
응원 감사합니다~ ^^
인제 너무 가고 싶지만
경남 진주에서 너무 먼 거리 ㅠㅠ
감자전, 막국수, 돼지갈비로
아쉬움을 달래봐야겠습니다.
😢 네~ 아쉬움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음 좋겠어요!
인제 괜찮네요. 여행 한번 가보고 싶어요 ㅎㅎ 이름이 같아서인지 개인적으론 문학관이 제일 궁금하네요 ㅎ 사촌누나가 맨날 설악산생태탐방원좀 가자고 그러는데.. 그때 꼭 인제 가봐야겠어요!꼭!
인환님~ 시 써주세요~^^ 어디든 여행가면 다 좋은 거 같아요!
눈덮힌 자작나무 숲과 박인환,.. 목마와 숙녀와 세월이 가면은 박인희까지 생각나게 한다는... 천재들은 전부 일찍 가시네... 이상, 백석, 박인환... 난 장수하겠네.,ㅋ
저도 장수 예약입니다.. ^^;;;;
작년겨울에 한번 가보고 초록 나무숲 보고파서 여름에한번 다녀왔어요 느무 좋아요. 눈온 자작나무숲 좋아요😂😂😂
감사합니다 🤗
여행의 길라잡이
차없는 저희에게 정말 큰 도움됩니다
그냥 꽤 부리지않고 님들의 간 흔적대로
그대로.따라합니다
이번 인제여행 정말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와~ 다녀오셨군요!
인제 자작나무 숲...한 번은 꼭 가보고싶은 곳으로 찜한장소이지만 뚜벅이라서 쉽게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유독 이 장소에 대해서는)...영상보면서 생각보다 어렵지않게 다녀올 수 있을거 같은 용기가 생기네요...감사합니다!
네~ 저희도 뚜벅이에요~ ^^
청춘의 덫 OST와 엉덩이를 부르신 분이네.
이제나이많아뭇건는다했는데. 마을버스생겼다니방가방가
2월중순에 가도 저런풍경 볼수있을까요.
토욜에도 가는고속버스 있겠죠
2월에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주말에도 버스는 있는데, 사람이 엄청 많을 것 같아요;;
이번 겨울엔 자작나무가 부러진 곳이 많아서 일부가 개방이 안되었죠. 아쉽네요 ㅎ
네, 막 휘고 난리났었나봐요. 가슴 아프죠.ㅠㅠ
어떤 사람이 생을 마치면서
신께 간절히 기도했답니다.
다음 생에는 북유럽 국가에서
태어나게 해달라고...
신은 그의 기도를 들어주어,
핀란드에서 다시 태어나게 해주었고
그는 매우 행복한 나날을 보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침,
그가 눈을 떴을 때 자신이
다시 한국으로 와 있음을 깨닫고
절망하였다고 합니다.
도대체 그에게는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정답은!
@@wandersuzie
그렇게 간절한 그의 기도 덕분에
그는 핀란드의 어느 숲에서
자작나무로 다시 태어나
참으로 평온한 나날을 즐기고 있었으나,
어느날 벌목이 되고
의자로 만들어진 뒤,
광명이케아에서 다시 눈을
떳다고 하옵니다...
ㅋㅋㅋㅋㅋ.
같은코스대로 언니랑다녀오려고하는데 기적의도서관과 박인환 문학관같은곳에 있나요 ? 문학관에서터미널까지는 걸어가셨나요? 알려주세요^^
네, 도서관 바로 옆에 문학관, 그리고 갈비집과 터미널까지 걸어다닐 수 있어요. ^^
감사합니다^^
여행의 발견을 좋아하는 이유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는 점입니다.
저 또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서 산행을 다니기에 동기부여와 도움이 많이 됩니다. ^^
네~ 저희 부부는 차가 없으니 언제나 대중교통이에요!
영상 감사의 마음으로 잘 봤습니다. 인제에 기적의 도서관은 몰랐는데, 새로운 것을 알게 됐네요~.
“우리 진짜 부러운 거 많지 않은 부부인데, 이 도서관 있는 건 정말 부럽다.”” ------> 이렇게 말할 수 있는 분은 당췌 어떤 마음을 갖고 있을까~ 궁금하여 안수지님이 공인이므로,
혹시 생년월일이 있을까 해서 명리(命理)로 살짝 풀어 봤는데~, 사람이 귀하게 가지고 태어난 빅뱅의 코드를 좋다 나쁘다~ 논하는 것은 아니지만, 안수지님의 에너지 흐름이
지난 10년간 물 흐르듯 흐르는 수(水: 申子辰 水局) 의 마음을 갖고 있어, 분명한 자기 색깔을 간직하고, 정신적으로도 충만한 내면의 세계(色卽是空) 를 갖고 계셨다 생각됩니다
사람에겐 대운이라 하여 십년마다 에너지 흐름이 바뀌는데, 내년(2025)부터 10년 동안 새로 맞이 하시는 대운(辛亥)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타인에게 돈빌려주는것만 하지 않는 것으로~ㅎㅎ).
영상 재미있게 잘 봤다는 감사 글을 쓰려다가, 글이 이상하게 딴 데로 빠졌네요~ 그래도 한겨울의 포근한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좋은 말씀 감사해요! 빌려줄 돈이 없는 게 참 다행이네요. ㅎㅎㅎㅎㅎ 포근한 저녁 되세요~ ^^
아까비.분하다 ㅠ ㅠ
2회 연속.1등 놓침 ㅠ ㅠ
1등 하신분 축하 합니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