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fk7hn5bk9y 늑대가 중앙에 보이고 야스오가 눈감는걸로보아 야스오가 죽음을 받아들였고 죽음을 받아들인 야스오를 킨드가 화살로 편안한 죽음을 준다는것이 더 타당해보입니다. 시네마틱이 과거 미래 현재라는 흐름으로 보아도 다음 장면에 나오는 트린 애쉬 장면과도 연관성이 없어보이고요
마지막 때 애쉬가 매를 날리고 적들이 오는 장면을 보고 느낀게 트린과 애쉬가 마치 "킨드레드"처럼 느껴졌음. 애쉬는 양처럼 활과 화살을 들었고, 트린은 늑대처럼 야만적이고 붙어서 싸우고. 죽음을 견뎌낸 트린은 애쉬와 함께 다가오는 적을 물리치는 것과 동시에 킨드레드처럼 적에게 죽음을 가져다줄 존재처럼...
개인적인 해석인데 과거의 케일과 모르가나에게는 결국 왜 그때 모르가나를 막지 못했을까/혹은 그때 내가 선택한 방법이 전적으로 옳았나 하며 돌아보게 되는 딜레마 속 still here(후회해봤자 이 자리) 의 해석이, 야스오에게는 수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결국 운명을 거스르지는 못하고 같은 선택을 하게 만든다는 still here의 해석, 현재의 트린한테는 죽음에 맞서더라도 순응하지 않고 계속해서 현재를 살아나갈거라는 still here 이렇게 다 다르게 가사가 와닿았어요ㅠㅠ 노래랑 등장인물, 상황 삼박자가 너무 잘맞아 떨어진듯
7:17 이부분은 전 다르게 생각해요 라이엇 공식 트위터를 보면 시네마틱에 나오는 스킬 정리영상이있는데 쁩뻘님이 말씀하신 은빛화살은 애쉬의 새라고 나와있어요 그리고 아이오니아 사람들이 믿는 킨드레드는 영혼의 꽃 킨드레드인데 선지자 야스오의 시네마틱과 인게임 귀환모션을 보면 늑대가 검정색이고 야스오를 죽입니다 이를보아 늑대는 미래에 알수없는 이유로 검정색이 되고 죽음을 거부하는 야스오를 늑대개 죽였다는것을 알수있죠
시네마틱 초반에 트린을 둘러싼 적은 약 6명이고, 트린이랑 킨드가 싸울때 처음 늑대는 달려들고 통과됨. 즉 쓰러지지는 않은거. 이후 킨드가 화살 쏜 이후에는 트린이 반격하고 늑대가 사라지는 연출이 약 3번정도 나옴(마지막 늑대가 트린한테 밀쳐지고 사라지는 연출이 안보여서 헷갈림). 만약 그 공격으로 사실 늑대(적)가 죽었다고 가정하면 애쉬의 화살로 2명을 죽여서 총 6명이 되어서 맞아떨어지기는 함
처음에 케일 모르가나 나온 이유 또한 전체 주제를 관통하는 장면이기 때문이라봐요 검을 버리고 주어진 운명에 저항하는 모르가나 두 검을 쥐고 주어진 사명을 받아들인 케일 아트록스에 맞서야 하는 공통된 상황 속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에 두 자매가 서로 상충되는 모습으로 해결하게 되죠 그리고 뒤에 나오는 운명에 순응 하면서 사람들을 구한 야스오 죽음에 저항하며 전투에서 살아남은 트린을 통해 그 무엇도 정답이 아닌 자신의 선택이란걸 보여주는 시네마틱이라 생각해요
도입부에서 Tomorrow is a hope. Never promised. 내일은 희망일뿐. 약속된건 없어. 라는 킨드레드의 대사, 즉 이 노래는 죽음이, 약속되지 않은 내일이 챔피언들에게 내일의 자격을 시험하는거고 챔피언들의 대답은 죽음이 앗아갈 내일은 없다. 내일을 살아가기 위한 발버둥은 내 피와 혈관에 있으며 난 여전히 여기있다. 이런 느낌이네요
저는 트린이 궁을 킨 시점(눈이 빨갛게 변한시점)부터 킨드를 공격한걸로 봐서 그때부터 죽음에 맞서싸우기 시작했다고 생각이 들어요! 이전까지는 늑대의 공격을 막기만 하다가 궁을 키고나서 킨드에게 직접적으로 공격을 가했으니까요. 여러모로 이번 시네마틱 진짜 잘만든것 같아요 ㅠㅠ
지원군 드립은 상당히 설득력 있는데요?? 일단 애쉬가 막 도착해서 매 날렸을때도 바로 앞에 여럿 적들이 도착한것으로 보아 충분히 두명의 적이 막 도착하여 기습공격을 했을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적들은 여섯번의 늑대을 공격했던것처럼 여섯 적들을 스스로 이겨내고 죽음을 거부했던게 아닌가 싶어요 그 후에 도착한 적들을 인지하지 못하고 기습을 당해 죽을 수 있었던것 처럼, 킨드레드가 마지막에 기습적으로 활시위를 당겨 트린을 죽음으로 인도하려 했지만 애쉬의 지원으로 인해 또 다시 죽음으로부터 도망칠 수 있었던 트린의 운명을 보고는 스스로 활시위를 당기지 않았던 것으로 해석되는거 같아요. 마지막에 애쉬가 도착해서 매 날리기 전까지 장면에서 적들의 시체 수를 보면 앞에 두명 뒤에 여섯명으로 트린이 스스로 이겨낸 6명의 적, 그리고 애쉬의 화살에 당한 적 2명 총 8명으로 보이기도 합니다(나뭇가지랑 헷갈려서 정확하진 않습니다) PS. 아트록스는 검이 본체입니다. 케일의 막타에 숙주였던 신체는 불탔지만 검을 조금의 공격을 받은 이후 숙주의 손에서 떨어져 나갔던 것으로 보아 죽지 않았을 것이고 그로 인해 킨드레드는 그저 지켜보았던 것으로 해석됩니다. 야스오씬은 발젭님 말씀 그대로 인거 같아요,
영상 초반 화면 속 트린다미어는를 총 5명의 적이 포위하며 나오는데 킨드레드와 전투에서 늑대와 싸울때 막는것과 밀처내는걸 제외하면 총 3번 늑대를 베었네요.늑대가 여러곳에서 등장하며 싸우기도했고요. 그래서 3명을 트린이 죽이고 마지막에 애쉬가 2발로 죽인거 아닌가 생각되네요.
![[타노스 일대기] 그가 사랑했던 것과 지키려던 것](http://i.ytimg.com/vi/VTsCubULgNA/mqdefault.jpg)
유튜브 자막 있습니다!
개쩌는 시네마틱 봤으니까
솔랭..해야겠지?
배치고사 드가자
당연하죠
개추
ㅇㅇ 당연
ㄱㅊ
10패 1승
걍 "와...이번 시네마틱 개쩐다~" 라고 하면서 봤는데 쁩뻘님이 숨겨진 디테일과 스토리를 설명해 주시니까 더 실감나네요!
발젭님이 아니라 쁩뻘님입니다
벌레 장인과 엮지마세요!
@@prologue0112 못😂
ㄹㅇㅋㅋ 어딜 느그젭이랑 갓뻘님이랑 비교함
다시는 쁩뻘님을 발젭님이라고 하지마세요!
수정한게 래전드네 ㅋㅋㅋㅋㅋㅋ
”아 맞다 이런 유튜버도 구독해놨었지!“
ㄹㅇㅋㅋ
"숭배합니다"
ㄹㅇ ㅋㅋ
하... 프로필을 봐버렸어. 이제 난 숭배해야해
뭘하고있느냐 지금은 숭배시간이다
트린다미어가 늑대와 대치한 숫자를 세는게 아니라 트린다미어가 늑대와 킨드에게 가한 참격 숫자를 세는게 맞을거 같음 처음에 나왔던 적이 정확히 6이라면 트린다미어가 4번의 참격을 가했고 애쉬가 2명 잡았으니 맞음
축하합니다 당신은 생방송 중이던 발젭에게 관심을 받았습니다
아싸
그럼 시네마틱에서 늑대를 베지 않고 막아 넘긴건 참격을 가한걸로 치지 않는거에요?
1번 공격과 4번 공격은 뚫였습니다.
@@CKDElight1
막은건 한명을 상대로 무한히 시도할수있지만,
저 우람한 대검으로 한번 맞는다면 이승에서 초패스트 발할라행 편도선 티켓이 나오기때문
15:00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애쉬 나오는 타이밍이랑 노래 가사가 매칭돼서 제일 잘만든 것 같음
애쉬 눈나 너무 이뻐..
어허 유부녀는 안돼
근데 은근 또 해석 잘한게 킬포ㅋㅋㅋㅋㅋ
발젭이 아니라 쁩뻘이라서 그런듯
@@뜨아아 윙욋 은퇴식이었던건가
역시 쁩뻘이야
은근도 아니고 그냥 잘했어
역시 쁩뻘이야
역 시쁩 뻘
1. 아트록스 (자신의 힘으로 죽지못함)
2.야스오 (자신의 죽음을 알고 받아드림)
3. 트린다미어(자신의 죽음을 마주하고 거부함)
이게 설계라면 정말........
인겜고증 확실하네 야스오.. 혼자 급발진해서 개같이 죽는.. 라이엇도 인정했네..
받아들임
적팀아트록스 우리팀 야스오 그냥 트린다미어 딱맞네
난 야스오 마지막에 궁쓸려고 눈감는줄 알았는데 나만 이렇게 알았나?
@@sonenadondleruu궁은 생각도 못했는 데 완전 기발하다 ㅋㅋ
야스오 해석은 시네마틱 보면서 자세히 보지도 못했고 생각도 하지 못했는데 해석 듣고 진짜 소름 돋았네요
야스오는 죽음을 받아들였고 수많은 화살 중에 가장 먼저 맞은 화살이 킨드레드의 은빛 화살이라니
이런 시나리오를 생각한 라이엇이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ㄷㄷㄷㄷㄷ
나는 야스오 마지막에 궁쓰려고 눈감는줄 알았는데
저거 화살이아니라 애쉬 매날리기 라는데 오피셜
@@user-fk7hn5bk9y 늑대가 중앙에 보이고 야스오가 눈감는걸로보아 야스오가 죽음을 받아들였고 죽음을 받아들인 야스오를 킨드가 화살로 편안한 죽음을 준다는것이 더 타당해보입니다. 시네마틱이 과거 미래 현재라는 흐름으로 보아도 다음 장면에 나오는 트린 애쉬 장면과도 연관성이 없어보이고요
@@user-dv5vd8xn6w라이엇 오피셜로 그냥 화면전환용임 ㅋㅋ 야스오 안죽음
@@user-dv5vd8xn6w 제작자가 그러는데 이새긴 뭐노
큰벌 작은벌에 이은 쁩뻘의 합류로 킬링벌스를 3인조로 운영하신다니.... 정말 감동입니다!
큰벌 작은벌 쁩뻘 레츠고😆
어? 욍잇님도 킬링벌스 멤버 아니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이엇이 힘들게 만들어 좋은 평을 받는 시네마틱보다 인기가 많고 더 훌륭한 평을 받는 대상혁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네…
기 습 숭 배
상 습 예 배
영 구 숭 배
습 기 배 숭
누군가는 뇌절이라고 할 지라도 나는 죽는 날까지 대상혁을 숭배하겠다
꿀탱탱 복귀 저라뎃도 올텐데 솔솔랭랭 미친듯이 핫해지겠네
레전드 솔솔랭랭 ㅋㅋㅋ드디어 부활했다ㅋㅋ레전드ㅋㅋㅋ
요즘은 솔솔랭랭 이곳은 대유행입니다.
독후감 잘 보았음미다. 운명에 대한 해석가 이에 대한 고찰이 저를 자극하네요
우리팀 야스오가 Q를 못맞추고 하는 말
“적들을 죽이지 않고 제압하려했다니까?”
ㅋㅋ
??? : 제압당했습니다!
언제나어디서나 솔솔랭랭 조지봅시다 아주 살판이낫네
롤도사 vs 롤선생 솔솔랭랭
솔솔랭랭 국가권력급이네
진짜 시네마틱 디테일들 도랐다 ㄷㄷ 개쩌네 간만에 소름 돋았슴
야스오가 사망하여 협곡에서 야스오를 픽할 수 없습니다..
@@uognyno'갱플행동'
아 일부로 이상하게 해석할줄 알았는데 은근 열심히 하셨네 이건 진짜 의외였다 ㅇㅈ~
중간에 야스오가 싸우는 장면에서 왼팔을 천?으로 감아놨었는데 계속 싸울수록 바람이 불며 풀어지네요. 아마 자신의 운명을 억제하기 위해 팔에 천을 감아놨었으나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운명을 순응하며 바람의 검술을 사용하는 것을 표현한 것 같아요.
13:18
마지막 때 애쉬가 매를 날리고 적들이 오는 장면을 보고 느낀게 트린과 애쉬가 마치 "킨드레드"처럼 느껴졌음. 애쉬는 양처럼 활과 화살을 들었고, 트린은 늑대처럼 야만적이고 붙어서 싸우고.
죽음을 견뎌낸 트린은 애쉬와 함께 다가오는 적을 물리치는 것과 동시에 킨드레드처럼 적에게 죽음을 가져다줄 존재처럼...
소름
아니 진짜 진지하게 분석하고 소개하는 채널인줄,,, 장난스러운 장면만 있을줄 알았는데 소름쫙 돋고 갑니댜...
시네마틱 독후감을 써냈으니 실기평가로 트린을 해보신다니 감격스럽군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린다미어 모션 보면 늑대의 6번의 공격에서 2번은 공격을 흘리거나 받아치는 느낌이여서 실질적으로 죽인건 4명 정도 되는듯
쁩뻘님 영상을 보고 다시.봐보니 제가.몰랐던 사실도 알게 됐습니다.특히 야스오가.죽음을 받아드리는 장면에.양에 화살을 먼저 맞는걸.알게 되었을 당시.엄청나게 잘만들어 졌다고 생각했습니다.쁩뻘님 굉장합니다.
혹시 왜 쁩뻘인지 알 수 있을까요?
발젭님을 잊고 있었어서 왜 쁩뻘인지 모르겠어요
@@moo__min맨처음 지이름 소개할때 쁩벌이라함
@@moo__min0:10
ㅏ 제 귀 맛탱이가 간듯
솔솔랭랭 모르는 애들은 조선시대 사람이냐 직접 들어가봐라
뭔가 병맛인데 납득이 간다.. 해석 진짜 잘하시네
거의다맞음
요릭 대사중 "마침내 늑대가 보인다"가 킨드레드의 늑대를 의미하는거 였구나.. (젭형 요릭 강의 영상 마지막 대사..)
개인적인 해석인데 과거의 케일과 모르가나에게는 결국 왜 그때 모르가나를 막지 못했을까/혹은 그때 내가 선택한 방법이 전적으로 옳았나 하며 돌아보게 되는 딜레마 속 still here(후회해봤자 이 자리) 의 해석이, 야스오에게는 수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결국 운명을 거스르지는 못하고 같은 선택을 하게 만든다는 still here의 해석, 현재의 트린한테는 죽음에 맞서더라도 순응하지 않고 계속해서 현재를 살아나갈거라는 still here 이렇게 다 다르게 가사가 와닿았어요ㅠㅠ 노래랑 등장인물, 상황 삼박자가 너무 잘맞아 떨어진듯
9:31 이 어딘가가 당연히 양의 안식처일줄 알았는데 다른 해석이라니.. 역시 킹발젭
Necrit 새 영상 올라왔는데 늙스오의 죽음은 캐논이 아니라 야스오의 여러 비전 중 하나일 수 있다네요. schnee도 하나 만들어주면 좋겄는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시즌 템트리 하시느라 고생하실 텐데 멤버쉽 영상은 천천히 하셔도 되요 화이팅!
옛날 트린: 멍청해서 칼대신 손잡이로 때리는 트붕이
시네마틱후 트린: 궁쓸때 마다 죽음에 맞서는 상남자
와 해석 멋지네용 이해가 쏙쏙😊
마스터 이 템트리 혹시 정해진거있나용?
저는 지금 몰왕 구인수 마최 실험마공학 스테락(마최, 스테락의 강인함때문에)을 기용하고있는데 발젭님은 어떤가요?
쁩뻘 폼 미쳤다
혼자하는것보다 여럿이서 하는것이 훨씬 재밋다 솔솔랭랭
7:17 이부분은 전 다르게 생각해요 라이엇 공식 트위터를 보면 시네마틱에 나오는 스킬 정리영상이있는데 쁩뻘님이 말씀하신 은빛화살은 애쉬의 새라고 나와있어요 그리고 아이오니아 사람들이 믿는 킨드레드는 영혼의 꽃 킨드레드인데 선지자 야스오의 시네마틱과 인게임 귀환모션을 보면 늑대가 검정색이고 야스오를 죽입니다 이를보아 늑대는 미래에 알수없는 이유로 검정색이 되고 죽음을 거부하는 야스오를 늑대개 죽였다는것을 알수있죠
전혀 몰랐던 해석이나
상상도 못했던 디테일 짚는게 너무 좋다
솔솔랭랭 좋은건 같이 나누는게 맞겠죠 아무래도..ㅎㅎ
마지막에 킨드가 화살 쏘는걸 멈춘 이유가 원래 뒤에 있는 두명한테 죽었어야 하는 운명이었는데 애쉬의 화살로 인해 그 두명이 죽게 되면서 트린의 죽을 운명이 바뀐거 같네요
솔솔랭랭 언젠간 뜰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빨리 ?? ㄱ
3:37 개인적으로 모르가나가 어머니의 검을 버리는 장면은 자기자신의 사명 그러니까 정의의 여신인 자기의 운명을 버린다. 이런 느낌이 더 맞는거 같습니다 케일이 그래가지고 모르가나를 극혐하는것처럼 보는거구요 대충 요약하자면 검=운명 모르가나가 검 버림>케일은 그게 싫음
운명은 누구든지 피할수는 없는법이지 빠르고 느림의 차이야.. 하지만 맞서 싸울수는 있지... 부디 너가 그 운명을 이길 수 있기를 빌지
ㅂㅅ
시네마틱 초반에 트린을 둘러싼 적은 약 6명이고, 트린이랑 킨드가 싸울때
처음 늑대는 달려들고 통과됨. 즉 쓰러지지는 않은거. 이후 킨드가 화살 쏜 이후에는 트린이 반격하고 늑대가 사라지는 연출이 약 3번정도 나옴(마지막 늑대가 트린한테 밀쳐지고 사라지는 연출이 안보여서 헷갈림). 만약 그 공격으로 사실 늑대(적)가 죽었다고 가정하면 애쉬의 화살로 2명을 죽여서 총 6명이 되어서 맞아떨어지기는 함
오 시네마틱 멋있어서 해외 분석같은 것도 찾아봤었는데 상당히 정리를 잘하셨네요
깔끔한 해석 잘 보고 갑니다!
설명하고 마지막에 시네마틱 나오는 마무리 너무 좋네요
킨드 전투씬에서트린이 궁 쓰기전에는 늑대가 직접적인 공격을 하지 않았었는데 죽음에 저항하자마자 늑대가 직접적인 타격을 하기 시작함
처음에 케일 모르가나 나온 이유 또한 전체 주제를 관통하는 장면이기 때문이라봐요
검을 버리고 주어진 운명에 저항하는 모르가나
두 검을 쥐고 주어진 사명을 받아들인 케일
아트록스에 맞서야 하는 공통된 상황 속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에 두 자매가 서로 상충되는 모습으로 해결하게 되죠
그리고 뒤에 나오는 운명에 순응 하면서 사람들을 구한 야스오
죽음에 저항하며 전투에서 살아남은 트린을 통해 그 무엇도 정답이 아닌 자신의 선택이란걸 보여주는 시네마틱이라 생각해요
롤 시네마틱 분석에는 통찰력뿐만 아니라 게임 외부의 스토리도 잘 알아야하는데... 이번 영상으로 젭님이 얼마나 롤에 애정이 깊은지 알게되었네요
와 해석 개잘했네 ㄷㄷ
윙욋에 이은 쁩뻘 폼 미쳤다
야스오 개멋있따.. 해석력 덕분에 왜 저렇게 끝난지 알게됬음
10:27 엄청 집중해서 보고있었는데 지원군에서 터졌네 ㅋㅋㅋㅋㅋ
7:14~ 이거 날아오는 화살 애쉬 은빛매래요 그냥 장면전환용 연출이라 야스오는 안 죽었다고 합니다~
쁩벌님 앞으로 1일 1영상!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이런 생각 여러번 봐도 못 느꼈는데 감사합니다 쁩뻘님
도입부에서
Tomorrow is a hope. Never promised.
내일은 희망일뿐. 약속된건 없어.
라는 킨드레드의 대사, 즉 이 노래는 죽음이, 약속되지 않은 내일이 챔피언들에게 내일의 자격을 시험하는거고 챔피언들의 대답은 죽음이 앗아갈 내일은 없다. 내일을 살아가기 위한 발버둥은 내 피와 혈관에 있으며 난 여전히 여기있다. 이런 느낌이네요
쁩뻘님이 영상 만드는 게 처음이지만 마치 7년전부터 만든거 마냥 퀄리티가 뛰어나내요
고인 쁩뻘의 명복을 빌며 마지막으로 올린영상을..
ㅋㅋㅋㅋ 오저따
10:30 잘보면 늑대랑 싸울때 2번째와 마지막 늑대는 칼로 배거나 죽인 흔적보다 물린걸 막아낸거 같음
와 평행세계가 아니라 과거 현재 미래가 맞네요!! 분석 좋았당
트리다미어 해석에서, 늑대를 향한 6번의 대처 중 4번을 베고, 2번을 밀어냅니다. 따라서 4명의 병사만을 처리했기에 애쉬가 달려온 시점에 2명이 살아있었던 것 같네요.
너무나도 유명한 솔솔랭랭 유행은 돌고도는거 아닌가요??
야스오 스토리는 잘 몰랐는데 저 어색했던 칼질이 살생을 하기 싫었던거고 마지막은 해치운게 아니라 살려준거구나.. 야스오 씬도 지리네
킨드래드 애호가로써 너무 맘에드는 씨네마틱임 ㄹㅇ 킨드레드 서사하나만큼은 애지간한 작품캐릭터들 쌈싸먹는다고 봤었는데 라이엇이 활용해주니까 너무 마음에든다 ㄹㅇ
털박
@@user-uc6ld7km5v 님
라이엇에 따르면 두번째 장면은 "킨드레드의 비젼을 통해 본 야스오의 운명" 입니다. 킨드레드의 비젼이 틀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세번째 장면이죠.
6:55 여기서 킨드 늑대 실루엣 보이는건 진짜 개쩌네
8:51 이야~ ㅇㅅㄲ 봐라?
이 포인트왜 저항하지?하는 느낌이었는데 갑자기 훅 가벼워짐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트린이 궁을 킨 시점(눈이 빨갛게 변한시점)부터 킨드를 공격한걸로 봐서 그때부터 죽음에 맞서싸우기 시작했다고 생각이 들어요! 이전까지는 늑대의 공격을 막기만 하다가 궁을 키고나서 킨드에게 직접적으로 공격을 가했으니까요. 여러모로 이번 시네마틱 진짜 잘만든것 같아요 ㅠㅠ
늑대가 적을 표시하는게 맞는거 같은게 늑대가 중간에 한번 모습이 사라지고 바로 옆에서 다시 소환되는 장면이 있는데 그 늑대가 사라지면 그 사람은 죽었고 새로운 사람과 싸운다는게 아닐지
늑대 공격 6번이 그 의미인지 젭소리인지 모르겠는데 진짜면 지리겠다
역시 믿고 보는 쁩뻘님의 지리는 해석...
오늘도 마우스를 탁 치고 밥 먹으러 갑니당 ㅇㅁㅇ)/
머 묵지
10:28 여기서 저 두명은 트린이 늑대랑 싸울때 총 6번의 칼질을 했는데 첫번째 두번째 칼질은 늑대를 베기보다는 공격을 흘리는 쪽으로 상대했으니 공격을 실패했던 2명이 다시 공격을 한게 아닌가 싶네오
12:38 운명과 악에 대항하는 내용의 시네마틱이라 성모님이 발꿈치로 악한 뱀을 잡고있는 모습도 가사를 넣었나보네요
현재 부분 시작할때 하늘에 파동이 생기고 눈꽃이 떨어지는 부분은 애쉬가 E 매 날리기로 시야밝혔을때 나오는 임팩트인거 같습니다.매 날리기로 트린을 찾고 뒤에 애쉬가 달려오는거죠
윙욋은 진짜 잘 지어진 이름이었구나
애쉬 화살 날라갈때 옆에있는 늑데는 뭐죠 쁩뻘님? 설명좀 해주세요.
중간중간에 나오는 설명글 캡쳐?본이랑 5:05 처럼 만화?같은 건 어디서 볼 수 있나요ㅠㅠ
10:10 장면 6명의 늑대 장면 부연설명 드리자면
전투씬에서 첫번째 늑대와 마지막 늑대는 밀쳐냅니다. 2번 3번 4번 늑대는 베어 넘겼지만..
디테일..
오오 해석 해주니까 달리보이네요
해석 개 잘했네. 쁩뻘님 리뷰 자주 해주세요
숫자 잘새다가 안맞으니까 지원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시네마는 진짜 킨드 미쳣다. 애쉬등장할때 오열 / 아 글고 마지막에 애시랑 같이 등장하는 병사들은 아군인거 같음
그동안 양질의 영상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발젭 님..
멀리 떠나 다시 돌아오시지 못하시겠지만
저는 평생 잊지 않을게요ㅜㅜ
그리고 쁩뻘 님의 앞으로의 영상을 기대하겠습니다 ! 잘부탁드립니다
내맘대로라길래 발젭님 특유의 유머를 가지고 말할줄알았는데.... 역시발젭
현재의 트린다미어 장면때 적이 두명 남은이유가 트린이 늑대를 상대하는 장면에서 첮번째와 마지막은 직접적으로 공격보다는 밀치는등의 방어여서 두명이 남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해석 진짜 쩐다 쨉쨉
형님 죄송한데 새시즌 마이는 언제올라오나요?
이야.. 해석 짱이네
아니 근데 영상분석 되게 잘하신거 같음ㄷㄷ
지원군 드립은 상당히 설득력 있는데요??
일단 애쉬가 막 도착해서 매 날렸을때도 바로 앞에 여럿 적들이 도착한것으로 보아 충분히 두명의 적이 막 도착하여 기습공격을 했을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적들은 여섯번의 늑대을 공격했던것처럼 여섯 적들을 스스로 이겨내고 죽음을 거부했던게 아닌가 싶어요
그 후에 도착한 적들을 인지하지 못하고 기습을 당해 죽을 수 있었던것 처럼, 킨드레드가 마지막에 기습적으로 활시위를 당겨 트린을 죽음으로 인도하려 했지만 애쉬의 지원으로 인해 또 다시 죽음으로부터 도망칠 수 있었던 트린의 운명을 보고는 스스로 활시위를 당기지 않았던 것으로 해석되는거 같아요.
마지막에 애쉬가 도착해서 매 날리기 전까지 장면에서 적들의 시체 수를 보면 앞에 두명 뒤에 여섯명으로 트린이 스스로 이겨낸 6명의 적, 그리고 애쉬의 화살에 당한 적 2명 총 8명으로 보이기도 합니다(나뭇가지랑 헷갈려서 정확하진 않습니다)
PS. 아트록스는 검이 본체입니다. 케일의 막타에 숙주였던 신체는 불탔지만 검을 조금의 공격을 받은 이후 숙주의 손에서 떨어져 나갔던 것으로 보아 죽지 않았을 것이고 그로 인해 킨드레드는 그저 지켜보았던 것으로 해석됩니다.
야스오씬은 발젭님 말씀 그대로 인거 같아요,
오 , 이렇게 보니 또 드립이 아니라 상당히 설득력 있네요
기다렸잖아 빨리 배치고사 꼬라박은거 올려줘
캐인님 유튜브에서 수줍은 수중기 게임하는거 봤어
잘 보고 가유
이번 시네마틱 정말 레전드네요!! ㄷㄷ 쁩뻘님 영상해석도 잘봤습니당
1분40초쯤에 몰가랑 케일 걍 쳐발린것처럼 편집하는 인성;;
좋아요!❤
영상 초반 화면 속 트린다미어는를 총 5명의 적이 포위하며 나오는데 킨드레드와 전투에서 늑대와 싸울때 막는것과 밀처내는걸 제외하면 총 3번 늑대를 베었네요.늑대가 여러곳에서 등장하며 싸우기도했고요. 그래서 3명을 트린이 죽이고 마지막에 애쉬가 2발로 죽인거 아닌가 생각되네요.
사람들이 퀄리티가 좋다고만 하니까 난 뭔가 아쉽더라;;
하지만 몇번 보니까 괜찮게 느껴지긴 하더라구
다음영상은 마이 템트리 연구.. 기대하겠습니다
형 이거 마지막 애쉬가 죽인거 지원군 맞는거같아 마지막 매날릴때보면 숲에서 다른적들나와 숲에서나온 적들 죽인게맞는거같아
트린다미어의 현재 설명 중 늑대가 적일것이라는 설명을 부합해보자면 트린다미어가 쓰러트리지 못한 늑대 두마리가 있는데 그 두마리가 애쉬가 잡아준 적 두명이라고 생각하면 얼추 맞는거 같앙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