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인게 좋다는 건 그만큼 사회생활에 에너지 소모가 많다는 거지요. 사람이 가진 에너지가 한정되어 있는데, 살아남는데에 온 에너지를 쓰는데 자기 가족한테 쓸 에너지가 어딨겠어요. 그리고 그렇게 소홀한 관심받고 참아줄 가족도 더이상 없고. 사회가 전체적으로 번아웃 중인 겁니다..
혼자 살고 싶은 이유는,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이미 지쳤기 때문인 것 같다. 새로운 정보와 알아야 할 것들 대응해야 할 것들이 매일매일 갱신해서 다가온다... 이미 정신이 지쳤기 때문에 인간관계가 가족이 되었든 친구가 되었든 무엇이 되었든 더 이상 신경을 크게 쓸 에너지가 적다. 혼자 있고 싶어지는 것이다.
난 결혼식부터가 너무 싫어 남들 앞에서 자랑하는 그 자체가 싫고 이런사람 저런사람 부르기 싫은 사람 어쩔수 없이 불러야 하는 사람 내돈내고 부르고 돈은 돈대로 중고차 한대값만큼 쓰고 여성들은 결혼식 로망이 저마다 있고 평생에 한번있는거 안해주기도 그렇고 안그래도 바쁜 신혼 생활 스케줄 짜고 결혼식이 간소화되는 문화로 바꼈으면 좋겠다
자취하면서 느껴봤는데 ㄹㅇ 천국이 따로 없음. 결혼하고 그거 느끼고 싶음 혼자 캠핑이나 낚시 다녀오고 와이프는 또 자기 친구들하고 놀러가고 때가되면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하고 날 반반씩 닮은 아이도 생기고 ㄹㅇ 둘 다 해본 사람으로 둘다 장단점이 있어 뭐가 좋다고 말하기도 애매하다
같이 살 경우 -> 상대방잔소리, 양쪽집 간섭, 끊임없는 효도 요구, 압박, 병간호 등등 스트레스로 인해 제 명에 못 살 가능성 올라감 애 있으면 애 권리 때문에 이혼해서도 법적으로 계속 연락해야해서 끔찍 지옥이 따로 없음 노후 걱정 으로 결혼할 경우 -> 상대방의 연봉 연금 보험료를 노리고 범죄를 저질러 더 일찍 생을 마감할 가능성 농후 (점차 늘어가는 범죄율로 팩트 확인) 혼자 외롭게 죽을까봐 결혼 할 경우 -> 사는 동안 받을 스트레스 묻고 싸우고 지쳐 서로 버려져서 고독사 더블로 감 (사는 동안도 힘들고 노후도 보장 안됨, 실제 50년 잘 살다 막판에 싸우면 끝) 결론 1. 진짜 못보면 죽을거 같고 힘들어서 결혼하는 것 2. 수입, 능력, 돈이 없어 상대방의 수입에 의존(배우자가 수입원) 말고는 육체&정신 건강에 비추하는 결혼 제도 혼자 살면서 연애도 하고 각자 집으로 고고 하는게 천국
@@hfirm6872 돈보고 꾹참고 살아주는게 좋은거임?ㅋㅋ 소득이 높아 먹고살만한 집구석일수록 배우자몰래 한눈팔고 바람 필 확률이 현저히 높게 나온건 어케 생각하노?오히려 먹고살기 빠듯한 집안이 한눈 팔 생각도 않하고 더 열심히 일하고 살지 ㅋ당장 사랑과 전쟁 드라마만 봐도 다 먹고살만한 집안에서 이상한 사건이 많고 불행하게 참고살더라.
보통 결혼이 가정을 꾸리려 하는거구 부부사이에 아이가 생겨야 일반적임. 혼자벌어 혼자쓰는 것도 촉박한 상태에서 아이가 생기면 여유도 없고 맞벌이 하느라 바쁘고 집안일 서로 왜 안하냐 스트레스에 부부사이 소홀해 질것은 뻔함. 결국 아이를 안낳고 결혼 생각하니 굳이 결혼을 해야하나 싶음.. 연애+동거랑 다를게 없자누.. 여기에 주변 결혼한 친구, 선후배, 친인척 절반은 이혼하더라.. 이런거 보니 확률상 행복한 결혼이 될거란 자신도 없어지는거 아니겠나..
사람 성향에 따라서도 다른듯요. 혼자라 공허할때는 있어도 적어도 스트레스받는 일은 없어요. 밖에서 사회생활에 치여서 힘들게 보내는데 집와서도 여러가지 이유로 2차 스트레스 받고 살고싶지는 않아서... 성향, 식성, 청결도, 습관 등등이 같다면 상관없는데 거기서 차이가 나기 시작하면 진짜 스트레스받고 정떨어져요.. 같이 누군가랑 살아본 사람이면 공감할듯. 혼자서 취미생활하면서 잘살아봐요~
혼자면 외롭고 챙겨줄 사람도 없고 문제가 많다는 식으로 이야기하지만 가정을 이뤄도 외롭고 챙겨줄 사람도 없고 여러 문제가 빈번하다는 사실을 제대로 말해주는 사람이 없다. 자식들이 많은데 자식들과 교류가 없어 혼자 외롭게 사시는 분도 있고 마찬가지로 가족이 많아도 교류가 없어서 챙겨줄 사람없이 사는 분도 많다. 게다가 가정을 이뤘어도 이후에 벌어지는 여러문제 불화라던가 경제적인 문제라던가 그런 부분에서 갈등이 생겨서 파탄나서 오히려 인생 망치는 경우도 많고, 결혼을 했는데도 상대방 배우자가 배신해서 상처입고 고통받은 채 평생 혼자로 되신 분도 많다. 항상 세상의 밝은 부분만 이야기하면서 이렇게 하면 좋을거다 저렇게 하면 좋을거다 떠들지만 어두운 부분에 대해서는 알려주지 않으니...
혼자가 정~말 너~무 편하고 좋음. 성격상 저녁 늦게 돌아다니지 않으니 안전 걱정 크게 없고. 스스로 영양식으로 밥 잘챙겨먹고. 누굴 챙겨주지 않아서 좋고. 내 부모님만 살뜰히 챙기니 또 좋고. 부모님이 삶을 다 사시고 혼자가 됬을때 차라리 혼자 아픈게 더 좋다. 누군가 내 아픈 몸으로 인해서 슬픔과 힘듦을 같이 나누기 싫다.
@@user-un4yx7lb9l 40대 이상되면 더 혼자 있고 싶어요. 40대 자식때문에 참고 살다 자식 성장하면 이혼하니 50대 이상 이혼률 급증합니다. 결혼하면 모두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는 줄 아시는 듯.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고 한 이유는 같이 있으면 혼자 있는것 보다 고통스러워입니다. 화성남자 금성여자가 만나서 둘이 평화롭게 살기도 버거운데 처가사람들 &시댁사람들 문제까지 결혼하여 산다고 모두 행복하면 이혼하고 싶어 할까요. 60대입니다. 기혼자이면 배우자도 외롭지 않은지 확인하여 보세요. 뼈속깊이 파고드는 고독감이 무엇인지 결혼하고 알게 되었습니다.ㅋㅋㅋ
그러니 결혼은 어릴 때 하는 게 좋아요.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계속 혼자 살다 보면 익숙해지고 편해져서 누가 옆에 있는 것도 불편해져요. 전 20대에 결혼 했지만 계속 누가 옆에 있다는 게 참 불편하다고 생각되었어요. 잘 때도 편하게 뒹굴뒹굴 못하고 참 신경 쓰이고...40대인 지금은 따로 잡니다. 그게 편해요. 개인 공간 있는 게.
댓글들 좀 읽어보니 대한민국에서 개돼지처럼 살던 이들이 서서히 깨어가고 있다는걸 느낀다. 인간으로 인간 사회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네가 아닌 사회의 요구에 따라서 살아가야 마치 정상적인 삶을 사는것이라 여겼던 패러다임을 벗고 누가 뭐라던 네가 원하는 삶의 선택이 중요하고 존중받는 시대가 도래한것이지...
나도 혼자 지내는게 좋은데 이게 너무 좋아서 오랜 친구들 외의 타인과 관계맺고 연락 주고받고 하는게 에너지 소모가 정말 크다고 여겨질 정도라서 좀 .. 이래도 되나 싶긴한데 혼자 정말 잘 노는편에다가 혼자 놀아도 시간이 부족함.. 혼밥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전부터 혼자 패밀리레스토랑도 잘 갔을 정도인데. 직장생활 약 10년차..정신적으로 피곤하니 다른것들에 신경 쓸 여력도 없고, 인간관계 속에 있는 가장 섬세한 사람간의 감정을 다룰 에너지가 없어 기빨려ㅠ 댓글들 보면..아프면 누가 돌봐주냐 하는 걱정도 이해는 하지만.. 아파서 배우자나 동거인에게 부담지우고 싶지도 않아.. 미용목적 보단 체력과 정신건강 위해서 운동 거의 주 6일 하면서 나를 잘 돌보고 있긴한데 아프면 뭐 짐 되는것 보단 혼자 죽어야지 모 ㅜㅜ 일단 연명치료 중단 서약서 같은거 미리 작성해놓고
@@user-tzukun 옛날부터 감정적인 소모로 느끼는 사람이 분명 있었을겁니다. 그리고 젊은세대가 다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고 젊은세대중에 내향적인 사람들이 자기 감정에 충실한 사람이 많아진 거라 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혼자 지내기에 괜찮은 사회상이 점점 만들어지기도 했고요.
감정소모뿐만 아니라 돈이랑 시간이 너무 아깝게 느껴지는 측면도 있어요… 한정된 자원을 나만을 위해 효율적으로 잘 쓰면서 얼마든지 잘 살 수 있는걸요 ㅎㅎ 꼭 누군가와 같이 살아야만 행복하고 혼자 살면 외롭고 불행할 거란 생각도 일종의 사회적 가스라이팅에 불과하다고 생각해요 ㅎㅎ
내가 20대 초반일때부터 울엄마는 앞으로는 능력만 있으면 혼자사는 것도 좋을거다라고 하셨다. 20대 때 남친 데려가면 다 맘에 안차신다고 반대반대반대.. 지겨워서 혼자살기로 결정하고나니, 엄마가 건물 증여해주신다고 준비하시며 만족스러워하심. 사랑만으로 결혼하는게 아닌것 같음.
혼자살든 둘이살든 셋이살든 그건 문제가 아님. 문제는 서양은 혼자살든 뭘하든 출산율에 변화는 크게 없지만 한국은 혼자산다 = 출산하지 않는다 인게 문제지. 삶은 서양식으로 살지만 정신세계는 동양을 못벗어나서 미혼모, 사생아, 결혼없이 사실혼관계가 눈치를 받고 눈치를 주는 사회니까 문제인거임.
나도 흙수저출신에 지금도 딱히 부자는 아니고 독신주의자/ 아싸지만 혼자사는게 만족도 훨씬높음.. 여행, 먹고싶은거, 사고싶은거 어느정돈 자유를 누릴 수가 있거든.. 앞으로 더 어려워질건데 미쳤다고 결혼할일은 없고, 성투로 부자된다 한들 그냥 썸이나 종종타며 프리하게 살거임.
어떤 선택이든 완벽한 것은 없다고 봐요. 한 쪽의 장점이 어느 쪽의 단점이고 어느 쪽의 단점이 어느 쪽엔 장점이죠. 모든 게 그런 거 같아요. 남들의 기준이 아닌, 자기 기준이 제일 중요한 거죠. 그래서 그 기준조차도 완전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각자만의 가치관에 맞게 행복하게 삽시다 :)
결혼하는 게 출산율 높이는 방법아 아님. 결혼을 안해도 여자 혼자서도 남자 혼자서도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개방적이고 다양한 가치관이 받아들여지는 사회가 되어야함. 결혼은 난 싫음. 근데 아기는 낳을 수 있으면 낳아서 정성껏 책임을 다해 키울 수 있을 것 같음. 근데 우리 사회는 아이는 아빠가 없거나 엄마가 없으면 마치 부모가 아무리 열심히 키워도 죄지은 것 같이 수근 거리고 애가 뭔 죄냐 그러고. 지들은 부부가 있어도 맨날 싸우면서 애들은 정서적으로 경제적으로 불안하 사는 주제에. 외국은 싱글맘 싱글대디가 엄청 힘들긴 마찬가지지만 적어도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지기는 함. 결혼이란 걸 안하는 사람들은 앞으로도 계속 늘어남. 결혼과 출산을 묶어서 저출산의 해결책을 찾으면 절대 해답을 찾을 수 없음.
서울에서 밖에 살 수 없는데 집사서 원금 이자하면 1인 월급 대부불일수도 있는 월 230은 그냥 녹는다 월급쟁이 잘나가봐야 실수 400 - 500 인데 다 잘나갈수도 없는 상황에 맞벌이가 강제되는 상황에 집안에서 발생하는 모든일은 처리 할 사람이 없는데 퇴근하고 집에와도 일을 해야되는 상황에 결혼 육아는 사실상 개인에게 너무 부담되는 삶인것 같다 대기업 차부장들도 잘나가는 월급쟁이지만 집이 인천 남양주 파주 이모양인데 대부분 중소기업 근로자인 나라에서 뭔 애를 낳으라고 하는건 실정파악이 안되는 갑갑한 소리고 이미 되돌리기에는 주거뿐만이 아닌 상업을 포함한 부동산 투기로 너무 해먹어서 늦어버렸음
나이들어 아프면 버림받는다고 하는데, 혼자 살면 나를 버릴사람이 없어서 맘편한듯..나이들어 내가 아프고 돈도 못버는데 누가 예쁘게 봐줄까요? 아프기 시작해서 눈감는날까지 가족들에게 피해주면서 죄책감느끼며 사는것도 별로인것같아요. 돈들어갈 일은 많은데 병원비며 생활비며 돈만 까먹고 벌지도 못하는 심지어 아픈사람이 가족으로 있다고 생각해봐요. 누가 좋아합니까?... 말이쉽지 현실이 된다고 생각해보세요. 지금과 같은 물질만능 시대에 잔인하게 내칠 가족이 태반입니다.
같이 살아도 취미활동도 할수있고 삶의 여유가 있을때 결혼하는게 맞는듯. 빠듯하게 살면 하고 싶은거 다 참고 살게되고 그러다보면 불만이 쌓이다터지고 원수지간이 될 확률이 너무 높아서 서로에게 지옥행일듯. 요즘같은 시대에 부모님 자산이 많거나 본인 능력이 출중한게 아니면 혼자 살면서 연애하는게 가장 베스트. 앞으로 아이들이 태어나면 더 살기 힘들어질건데 능력 안되면 혼자 또는 딩크로 사는게 나음. 애들이 남들이랑 비교당하면서 못사는 부모 원망하는거보단 낫다고 본다. 한국의 미래 자체가 어두움 ㅜ
진심으로 사랑받는데 그걸 왜 이용함??? 다 상대도 계산기 두드리고 그런거 느껴집니다. 상대가 계산상 안 떠날꺼 같으니, 이용하는거지 이용당하면서도 못 떠나는거 반은 자기 욕심입니다. 내가 얻는 이득도 없는데 단지 사랑 한다는 이유로 내가 희생한다!? 경제적이든 감정적이든 정서적이든 뭘로든 내가 얻는 이득이 있으니 갑질도 받아주는 겁니다. 진심으로 상대도 조건 없이 내 존재 자체에 사랑을 주는데 그걸 느끼는데도 이용해 쳐먹는 사람은 없어요.
우리나라 전체 이혼중 40%가량이 황혼이혼이라 결혼 안하면 늙어서 서럽다는것도 가스라이팅이다 늙어서 서럽지 않으려면 돈이 있어야되는데 혼자 살면 허튼 짓 안하고 적당한 소득만 있어도 노후대비가 어렵지 않다 평생 혼자 살았는데 노후대비 못하고 골방에서 고독사나 자살을 한다? 결혼해도 가정 파탄낼 사람임 똑같은 고독사, 자살 엔딩이어도 황혼이혼한 사람에 비하면 결혼 안한 사람이 위너다 적어도 평생 지 하고싶은대로, 가정이 아닌 자기 인생을 살았으니까
혼자인게 좋다는 건 그만큼 사회생활에 에너지 소모가 많다는 거지요. 사람이 가진 에너지가 한정되어 있는데, 살아남는데에 온 에너지를 쓰는데 자기 가족한테 쓸 에너지가 어딨겠어요. 그리고 그렇게 소홀한 관심받고 참아줄 가족도 더이상 없고. 사회가 전체적으로 번아웃 중인 겁니다..
동감합니다...
동감합니다
와....완전 제가하고싶은말입니다 ...~^^
이거네요
ㅈ소기업이든 중견기업이든 대기업이든 남의 밑에서 일하는건 번아웃이 올수밖에 없음. 그렇다고 장사 사업은 위험 부담이 있으니. 젊은 층의 개인주의와 한국의 가 ㅈ같은 문화는 맞지 않음
혼자사는게 더 만족스러운 상황 속에서 이 사람들을 비난할게 아니라, 결혼하고 아이 낳으면서 사는 것을 당연시 여기던 사회가 왜 이렇게까지 변했는지를 생각해봐야 할 듯.
문재인정부 코로나정부 세대갈등 남녀갈등 일등공신
@@user-gi2on1kj8s 남녀갈등은 준서기지 몰랐어?
@@mijungkim3737 페미 대통령이 여성 할당제하고 페미들이 한남은 잠재적 성범죄자라고 몰아 간건데?
@@mijungkim3737 남녀갈등이 작년부터 시작됐나요? 18년 기점으로 대학가에 남녀갈등이 덮쳤고, 4년간 방조한 문정부가 차지하는 원인이 더 큰것 같은데요..
@@mijungkim3737 대
혼자 살지 않고 가정을 꾸려서 가족을 지키며 살아가는게 너무나도 힘들어져버린 사회입니다. 자신이 만족하는 선택이라면 그 선택에 대해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던간에 모두가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중국몽들을 제거해야한다.
결혼 해보고 느낀점은 결혼도 좋지만
혼자 사는데 만족한다면 혼자도 좋다고 생각한다 아니다 왠만하면 혼자 살아라
🙇🏻🙇🏻
혼자 살고 싶은 이유는,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이미 지쳤기 때문인 것 같다. 새로운 정보와 알아야 할 것들 대응해야 할 것들이 매일매일 갱신해서 다가온다... 이미 정신이 지쳤기 때문에 인간관계가 가족이 되었든 친구가 되었든 무엇이 되었든 더 이상 신경을 크게 쓸 에너지가 적다. 혼자 있고 싶어지는 것이다.
대단한 통찰입니다.
공감합니다
👍👍👍
공감해요
완전 공감. 커뮤나 유튭의 새로운 정보 보느라 바쁘고 카톡도 귀찮아서 인간관계는 소홀해지네요
기혼자도, 비혼자도 모두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답글들이 다 맛이 갔네 ㅋㅋㅋ
훈훈한 글에 답글 뭐야 ㅋㅋ
정답이네요 다른 사람이 내삶을 살아줄것도 아니고ㅋㅋㅋㅋ기혼이든 미혼이든 이혼이든 내가 행복한 선택이 베스트
사실 이게 정답이지.. 행복해지는거 만족하는거
맨위 글씨들이 이상 하네
혼자 살면 진짜 편하고 자주 행복감을 느끼는 건 맞음.... 주위에서 왜 혼자냐고 묻는 사람만 빼면 딱히 불편한 게 없음. 정말 정말 같이하고픈 사람이 없으면 굳이 갈 이유를 못 느낌
맘이 맞고 ᆢ
취향비슷하고ᆢ
행복의 조건입니다
삶의 목표가 편안함이면 비혼이 맞겠고
세상 삶에서 여러 경험을 해보고 성장하는것이 목표면 결혼을 하는게 이득이겠고
본인, 개개인의 선택이겠죠.
근데 요즘 미디어가 비혼이 모든이에게 정답인듯하니 안탑깝네요
@@ohhoho5876 아직도 사회생활 하다보면 결혼무새 꼰대들 많음
텅빈 집에 혼자 앉아 있어봐라. 단절된 삶 그 자체는 죽음이다. 삶 그 자체는 희 노 애 락이 자체이거늘
@@Settlement294 그건 너같은 외로움에 취약하고 멘탈 약한 것들이나 그런거고. 사람 성향이 천차만별인데 다 너랑 비슷한줄 알아? 안봐도 꼰대 결혼무새 확정이다 you는
특히 어렸을때부터 공부등을 이유로 엄격하게 제한을받아온 사람들이 혼자사는데에 만족하는 경향이 높음
결혼은 선택사항이지만
돈은 필수사항임..
저출산대한민국 자랑스럽워가요 ???????????? 혼자서 죽는 고 독사 좋은가요??????????????????????
@@user-qi3ly4wl5l 저출산 내알빠아니고 고독사하면 고독사하는거지
@@user-qi3ly4wl5l 애국자나셨네ㅋㅋ
@@user-qi3ly4wl5l 혼자 죽나 같이 죽나 죽음 앞에 모든 사람 평등하다
와 개띵언이다
혼자는 혼자인대로 좋고, 커플이면 커플인대로 좋고, 결혼하면 결혼인대로 좋고. 어떻게 살든 무조건 좋거나 무조건 안좋은건 없는것 같습니다. 다 장단점이 있고 스스로가 잘 받아들이고 행복하게 사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법륜스님? ㅋㅋ
그럼 그럼, 옳은 댓글에 전적으로 공감함.
이거다...이게 진리다..
결혼하면 책임져야할 무게가 늘어나죠.
@@nownhere9065 책임무게를 둘이 나누면?
난 결혼식부터가 너무 싫어
남들 앞에서 자랑하는 그 자체가 싫고
이런사람 저런사람 부르기 싫은 사람
어쩔수 없이 불러야 하는 사람 내돈내고 부르고
돈은 돈대로 중고차 한대값만큼 쓰고
여성들은 결혼식 로망이 저마다 있고
평생에 한번있는거 안해주기도 그렇고
안그래도 바쁜 신혼 생활 스케줄 짜고
결혼식이 간소화되는 문화로 바꼈으면 좋겠다
전 혼자 살지만 남걱정은 왜 하는지 모르겠네요 혼자사는게 편해요 마음도 편하고요
분명한 건 결혼은 상대방에게 뭔가를 충족 받기 위해 하는 게 아니라는 것. 혼자서도 충분히 행복한 두 사람이 결혼해야 결혼해서도 서로를 존중하고 잘 살 수 있음. 서로 인격과 취향 그리고 유머코드도 잘 맞는 게 중요하고.
그조건 만족하는경우가 결혼한사람의 1퍼도 안될거같은데
@@user-sd3uq3bi8c
맞아요
그거 안맞으면 요즘에 결혼할 필요 없지 ㅋㅋㅋ 혼자도 힘든데
안 맞으면 안 하는 게 나음.
다시태어나면결혼안함 잘못하면죽어요 혼자잘있어면되요 둘이있어면 외롭지않나요ㆍ늘거막에이혼이 많아
혼자든 아니든 중요한 건 나이들었을 때 돈의 여유다. 돈의 여유가 있으면 혼자라도 살 맛이 날 거고 없으면 같이라도 괴로울 것.
반대아님? 여유가있으면 같이라도 살 맛나고 돈없으면 같이라도 괴롭고
@@karo5653 실질적문맹
유전무죄무전유죄
@@thefreeman3105 ㅋㅋㅋㅋㅋㅋㅋ저도뭔소린가했음ㅋㅋ
혼자사는데 나이먹고 돈없으면 더 비참하지
솔직히 죽지 못해서 사는거지 살고 싶어서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나에게 주어진 삶이 어디에서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그저 죽을날만 기다리면서 사는데 이런 존재를 결혼을 하고 출산을 해서 대물림 하고 싶지 않다.
근데 진짜.. 가족이든 연인이든 친구든 서로 다른 생활방식에 맞추는게 피곤하고 지치긴 함. 혼자사는게 너무 편해져 버렸고 익숙해져 버렸음. 지금 20대 후반인데, 그 누가 됐든 같이 살게된다고 생각하면 걱정이 앞서게 됨. 나어떡하냐 ㅠㅠㅠ
배우자든, 애인이든 집밖에서 만날때가 좋습니다. 집은 혼자 지내는게 젤 좋아요. 1인가구 응원합니다
화이팅!!!
고마워요 맞는말이라고 봅니다
이분 말씀 진리 ㅠ
오 졌슴당!!!!글엄요..밖에서 만나야지요
혼자가넘좋아.모든면에능력자는가족과행복누릴자격충분하다.허나1인가구인생도충분히행복할수있다
이렇게든 저렇게든 한번뿐인 인생인데 잘 선택해서 행복하게 삽시다.
이 아재가 삶을 좀 아네
@하루 아줌마!
@하루신에게 의지해서는 신의 노예가 될뿐입니다. 해탈을 해서 스스로 부처가 되어야 합니다.
@희망새해 혹시 절에 스님이네 불경소리네 아재바라아재 역시목사아니고 큰스님 존경합니다 🙏🙏🙏🙏
@하루 정신나간 소리하노 예수 ㅇㅈㄹ ㅋㅋㅋㅋ
노예들이 스스로 각성하기 시작한거다.
우리라고 말하면서 희생 당하기보다 "나"로 사는 것.
어떤 결정을 해도 끝이 외롭고 우울하다면,
지금 이순간만이라도 온전히 나로 행복하게 살자.
..우리라고 말하면서 희생 당하기보다 "나"로 사는 것.. 👏👏👏💗✨
사람에게 부딪치면서 빼앗긴 기력 에너지는 혼자서 멍때리며 침대 딩굴거리며 충전하는게 최고임..퇴근후 누가 집에 있으면 심장이 쿵쾅거리고 집에 가기 싫어짐.ㅜㅜ 그 누가 배우자이면 절대 싱글이 행복하다.
퇴근하고 아무도 없는 불꺼진 집에 들어올 때의 안도감. 이제부터 온전히 내 시간이라는 행복감.
아파보면안다
퇴근할 나이때 얘기에요.ㅎ
옛날엔 고독했는데 이제 그냥 편안함
뒤돌아봐요! 귀신이 뒤에서 보고 있당
자취하면서 느껴봤는데 ㄹㅇ 천국이 따로 없음.
결혼하고 그거 느끼고 싶음 혼자 캠핑이나 낚시 다녀오고 와이프는 또 자기 친구들하고 놀러가고
때가되면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하고 날 반반씩 닮은 아이도 생기고 ㄹㅇ
둘 다 해본 사람으로 둘다 장단점이 있어 뭐가 좋다고 말하기도 애매하다
동거 4년 해보니 나는 혼자 살아야 하는 사람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한테 피해주지말고 피해받지 않는삶 이게 좋은듯요
15년전 그러니까 결혼 안하면 ㅂㅅ 소리 듣던 그 시절엔 결혼한 사람들 어깨에 힘이 들어갔었다면 지금은 아이러니하게도 결혼한 사람들이 자기 스스로에게 내 결혼 생활은 과연 행복한 것일까?라고 반문해봐야하는 시대가 왔다.
아프면 어쩔거냐는 사람들 있는데, 저 암걸려 치료 할때 남편 때문에 얼마나 걸치적 거렸는지. 항암하며 회사 다니며 어린애에 남편까지 키워야 하니. 결국 집 나와서 호텔 살면서 항암했어요. 아플때 혼자면 얼마나 꿀이에요. 아프다가도 다 나아서 날아다닐것 같아요.
꺅 휴텔살면서 항암하시다니... 부자에여 언닝?!
불쌍한 남편.
아플 때 챙길 가족만 없어도..진짜 홀가분하죠.
아내 아프다고 신경 써주고 배려해주는 남편이라면 모를까 삼식이 같은 남편 있음 병이 나을 수가 없음.
적당히 혼자 살다가 내가 기운이 없고 더이상 살아가고 싶지 않을때 내 스스로 삶을 평온하게 마감할 수 있는 그런 세상이 되었으면 함.
같이 살 경우 -> 상대방잔소리, 양쪽집 간섭, 끊임없는 효도 요구, 압박, 병간호 등등
스트레스로 인해 제 명에 못 살 가능성 올라감
애 있으면 애 권리 때문에 이혼해서도 법적으로 계속 연락해야해서 끔찍 지옥이 따로 없음
노후 걱정 으로 결혼할 경우 -> 상대방의 연봉 연금 보험료를 노리고 범죄를 저질러 더 일찍 생을 마감할 가능성 농후
(점차 늘어가는 범죄율로 팩트 확인)
혼자 외롭게 죽을까봐 결혼 할 경우 -> 사는 동안 받을 스트레스 묻고 싸우고 지쳐 서로 버려져서 고독사 더블로 감
(사는 동안도 힘들고 노후도 보장 안됨, 실제 50년 잘 살다 막판에 싸우면 끝)
결론
1. 진짜 못보면 죽을거 같고 힘들어서 결혼하는 것
2. 수입, 능력, 돈이 없어 상대방의 수입에 의존(배우자가 수입원)
말고는 육체&정신 건강에 비추하는 결혼 제도
혼자 살면서 연애도 하고 각자 집으로 고고 하는게 천국
뜬구름잡노
다들 솔로로 혼자살다가 지구종말하면될듯 ㅋㅋㅋ
가차운 요양원으로 꿀구 갈게요..
@@Corgi_fax 프랑스배우, 알랭들롱은
젊었을때 마음껏 연애하고 하고싶은거
다하구, 건강이 허락치않는 말년을 대비해
스위스에 미리 안락사를 예약했다고 하네요 합리적인 선택이죠
혼자 사는게 좋으면 혼자 사는거고 결혼이 좋으면 결혼 하는거지 둘 중에 어떤게 더 좋다는 보장은 없다고 생각해요.두가지의 삶 모두 상황과 개인차에 따라 장단점이 있으니까요...그냥 어떤 삶을 살든 하루라도 더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이 옳은 선택이라고 생각함...
Han녀가 군대만 다녀와도 유리장벽이 없어질텐데, 허구한날 삼성역에서 남성들 상대로 발차기나 해대고
집안 소득이 높으면 이혼율은 현저히 낮아지는 연구결과가 있는데 ㅋㅋ 결혼 못 하는건 능력부족임
@soon 언어능력이 많이 모자라신거같은데,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 다르다는 얘길 하잖아요 ㅋㅋ 능력이 안되면 결혼안하고 혼자사는게 더 행복하다는 얘길하는데 무슨소리하는지 혼자
@@hfirm6872 돈보고 꾹참고 살아주는게 좋은거임?ㅋㅋ 소득이 높아 먹고살만한 집구석일수록 배우자몰래 한눈팔고 바람 필 확률이 현저히 높게 나온건 어케 생각하노?오히려 먹고살기 빠듯한 집안이 한눈 팔 생각도 않하고 더 열심히 일하고 살지 ㅋ당장 사랑과 전쟁 드라마만 봐도 다 먹고살만한 집안에서 이상한 사건이 많고 불행하게 참고살더라.
@soon 돈이 있서도 나이 먹으면 쓸쓸 해서 우울중 와요
일단 살림 합치는 순간 환상은 깨진다는 사실~!!
그냥 적당한 거리 둔 관계가 가장 좋을듯~
그리고 사람에게 마음 홀랑 주지 마세요~
그때부터가 지옥입니다~~^^
이래도 저래도 삶이 하무하니까 그나마 편한쪽을 선택하는 사람이 많아진것 같은데...
원인은 Han 녀
3단 발차기 출신 삼성역 유도녀
@@rotlqkf8290
님은 결혼하셨나요?
@@rotlqkf8290 인생은 고통이야 몰랐어?
@@rotlqkf8290 회사에서 유부남들이랑 싱글 들 비교해보면 딱히 누가 우위는 없어보이던데ㅋㅋ
혼자사는게 만족도가 높아진다는 통계가 그만큼 우리나라가 개인의 자유를 옭아매는 관습과 사회적 구조가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하는거 같네요
캐치하셨네요!!!
몸이 건강한 40대중반까진 그럴수도 있네요. 40대후반부터도 그럴까요?
@@jaepark3171 60대 후반 여성. 혼자 살고 싶어요 ㅠㅠ
@@hjungku 몸건강하고 운동꾸준히 하시면 혼자서도 70넘어서도 행복히 살수있을거예요.
70세할머니도 혼자 살고싶지요
자유가 최고ᆢ
가족이 행북ᆢ아닌듯ᆢ
혼자 살던 여럿이 살던 내가 좋은거 내가 만족하는것에 사는게 젤 좋은거야.
보통 결혼이 가정을 꾸리려 하는거구 부부사이에 아이가 생겨야 일반적임.
혼자벌어 혼자쓰는 것도 촉박한 상태에서 아이가 생기면 여유도 없고 맞벌이 하느라 바쁘고 집안일 서로 왜 안하냐 스트레스에 부부사이 소홀해 질것은 뻔함. 결국 아이를 안낳고 결혼 생각하니 굳이 결혼을 해야하나 싶음.. 연애+동거랑 다를게 없자누..
여기에 주변 결혼한 친구, 선후배, 친인척 절반은 이혼하더라.. 이런거 보니 확률상 행복한 결혼이 될거란 자신도 없어지는거 아니겠나..
결혼하면 왜 다들 안 외롭고 아플때 의지할수 있다고 생각들 하시는지...?
결혼하고 자식있는데 아플때 아무도 안챙겨주니 더 외롭고 그 외로움 해결도 못하고 참습니다 차라리 솔로면 그럴때 화내고 헤어지고 다른 사람으로라도 바꿀수 있지..
3년전 허리디스크 터져서 수술할때
혼자라서 쓸쓸하긴했는데 요즘은 보호자없이 충분히 가능함
쓸쓸할때 친구보면 되고
외로운게 해소하기 어렵긴한데 나이들면서 점점 무뎌지고 반려동물에 의지하는 상황이 올지도 모름
생각을 많아지게하는 댓글이네요
이런 글에 속지마세요
무슨 말이지.. 나 이해못햇눈데 결혼하고 자식있으면 외로움 해결되지 않나
@@coffee8330 사이가 좋아야 해결이지 서로 싸우고 남편이 남의편 되고 애들이랑도 사이 안좋을수있지 뭐 꼭 사이 좋은 가족만 있냐?
사람 성향에 따라서도 다른듯요. 혼자라 공허할때는 있어도 적어도 스트레스받는 일은 없어요. 밖에서 사회생활에 치여서 힘들게 보내는데 집와서도 여러가지 이유로 2차 스트레스 받고 살고싶지는 않아서... 성향, 식성, 청결도, 습관 등등이 같다면 상관없는데 거기서 차이가 나기 시작하면 진짜 스트레스받고 정떨어져요.. 같이 누군가랑 살아본 사람이면 공감할듯. 혼자서 취미생활하면서 잘살아봐요~
취미생활도 하루 이틀이지
옆에 내편이 아무도 없는데 뭘한들 신이 납니까?
누군가 내껄 원하는 사람 잇을때 행복하고
에너지가 솟는거지 혼자 뭘한들 못살겟노
가족들이 니편인거 확실해? ㅋㅋㅋㅋㅋ
@@user-tm7ym8gu8i 잇어서 내편 아닌거하고 영 없는거 하고는 다르지 어째던 내가 이룬 울타리 잇는게 좋지 않을까?
@@dollsface 틀리지가 아니라 다르지
@@siamesecat2391 임마 고쳤다
기혼자든 미혼자든 이혼자도 재혼자도 나이가많든 나이가어리든 여자이든 남자이든 남간섭하지말고 죄짓지말고 가자 잘살면됩니다
전 지구적으로는 옳은 일을 하는 것이다.
해외살다 한국오니 사회전체가 번아웃인거 체감함. 좀 미친나라 같음. 어릴때는 공부로 지치고 성인되서는 소모품처럼 일만 죽어라하다 죽는 민족임. 혼자사는게 너무 편하고 행복함. 집에 와서까지 가족 챙기러 에너지 소모하기 싫음.
동감합니다. 과열경쟁, 성공 컴플렉스, 과장 플렉스 문화에 지쳐 다들 힐링을 외칩니다.
한강의 기적이 괜히 생긴게 아닌듯, 대한민국이 빠른 경제성장을 이룬것에대한 부작용 중 하나라고봄
한국만 그런 거 아닙니다. 호주 사는데 현대기기가 발달하면서 알아야 하고 대처 해야 할것이 더 많아진 복잡한 사회 생활에다 코로나에 전쟁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 뉴흐에서 들려오는 각종 부정적 소식이 사람의 기를 다 빨고 정신적으로 지치게 만듦.
공감합니다. 코로나 기간 한국서 일했는데 대부분 그렇더군요.
기본적으로 살만한 세상이될려묀 여유로움이 필요한데 한국은 먹고사는문제 때문에 너무 각박함 애초에 한국은 지리적으로 절망적인위치여서 어쩔수없긴함.. 그냥 자연스러운 이치
개인에게 요구되는 부담이 엄청나게 늘어났는데 2명이든 3명이든 사람 느는게 달갑지만은 않을 수 밖에
특히 한국은 결혼이 일가 친척단위로 엮이니까 부담이 커요.
ㅔ
공감합니다 평소에 잘 보지도 않는 친척..
ㅇㅈ이요
그냥 둘이 좋아서 하는게 결혼인데
이번에 일 때문에 친누나 상견례 참석 못했다고 서운해하시는 우리 엄마
이해가 안됩니다
무슨 우르르 몰려서 지인 친척 한트럭안되면 눈치보이니ㅋㅋ 오죽하면 하객 알바가 있을까 ㅉㅉ
나라가 이모양 이꼴로 돌아가는데,,,
혼자도 힘든세상, 둘이면 더 힘들다.
셋이면 심각한 상황 온다.
결혼해서 가정을 만들고 자식을 키우기 힘든 나라.
결혼 하고 싶은사람들은 하면되고 하기 싫은 사람들은 안하면되는거임 결혼을 하라마라 강요하는게 문제지
나이드니까 인간관계가 확 좁아지고 만나면 피곤만해짐... ㅠ
저됴 취미활동 동호회말고는
사람들만나고오면에너지가소비되서 참피곤하더라고요
예전에는안그랬는데
어릴때링 확실히 달라요 사람만나는거 좋아하고 친구좋아햇는데 이젠 피곤하다는 생각뿐
정답
@@user-ot9rh8pq8r 20대인데 벌써부터 그런데 어떡하나여?
돈 들고 개피곤
키워준부모님 부양해드리는것도힘든데
결혼에애낳고 살림까지챙길려고하면정신나간다
결혼할돈모아서 부모님여행이나보내드리고 남는돈으로
취미생활하는게 제일좋다
너만ㅋ 부양도 힘든거면 실패한 인생같운데
@@root8645 꼭 그런일이 혼자산다고만 생길까요 ㅋㅋㅋ 지금 독거노인들 90퍼가 결혼한 사람들이고, 결혼하고도 외롭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럼 그 사람들은 뭔가요.. 그런문제는 혼자냐 둘이냐가 아니라 맞지 않은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거겠죠
개공감 ㅋ
@아아아 아니용~ 부양할 가족있고
노후 준비하셨고 떴떴한 직업도 있어서 용돈도 보내드리고있습니당^^
결혼해도 외롭고 오히려 더 바람피우는
친구들이 많음. 결론은 결혼해도 사교육비랑 집값 일자리 문제 해결못하면
답없음. 이걸 해결하면 좀 결혼문제가 나아질수 있겠지만...
사회 구조적인 문제, 면적 당 인구 수에 따른 당연한 결과값일 뿐. 인구 절벽을 해결 하려면 이 문제에 대해 더 깊고 넓은 시야로 접근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혼자 사는 삶도 충분히 존중 받아야 하고요.
솔직히 혼자 사는거 자체는 너무 좋고
행복함~ 근데 주위에서 안행복할꺼라는
시선이 ㅈㄹ같음
혼자면 외롭고 챙겨줄 사람도 없고 문제가 많다는 식으로 이야기하지만 가정을 이뤄도 외롭고 챙겨줄 사람도 없고 여러 문제가 빈번하다는 사실을 제대로 말해주는 사람이 없다. 자식들이 많은데 자식들과 교류가 없어 혼자 외롭게 사시는 분도 있고 마찬가지로 가족이 많아도 교류가 없어서 챙겨줄 사람없이 사는 분도 많다. 게다가 가정을 이뤘어도 이후에 벌어지는 여러문제 불화라던가 경제적인 문제라던가 그런 부분에서 갈등이 생겨서 파탄나서 오히려 인생 망치는 경우도 많고, 결혼을 했는데도 상대방 배우자가 배신해서 상처입고 고통받은 채 평생 혼자로 되신 분도 많다. 항상 세상의 밝은 부분만 이야기하면서 이렇게 하면 좋을거다 저렇게 하면 좋을거다 떠들지만 어두운 부분에 대해서는 알려주지 않으니...
결혼해서 이혼할걸 먼저 걱정하는 인간은 처음보네 이런애들 특 모쏠임
@@shkim2560 결혼해도 외로워요. 이미 결혼하고 이혼까지 하신분인 것 같은데
가정을 이뤘는데 외로운건 부인과 접점도 없고 자식들과 교류도 없어서 그런건가요?
정말 공감합니다
같이 있을때 외로움은 정말 어느 한명이 사라져야 해서 그게 더 힘듭니다 혼자사는 외로움이 차라리 나음
결혼한 사람들도 외롭다고함 어차피 결혼해도 인생은 혼자 사는거임
혼자가 정~말 너~무 편하고 좋음. 성격상 저녁 늦게 돌아다니지 않으니 안전 걱정 크게 없고. 스스로 영양식으로 밥 잘챙겨먹고. 누굴 챙겨주지 않아서 좋고. 내 부모님만 살뜰히 챙기니 또 좋고.
부모님이 삶을 다 사시고 혼자가 됬을때 차라리 혼자 아픈게 더 좋다. 누군가 내 아픈 몸으로 인해서 슬픔과 힘듦을 같이 나누기 싫다.
너무 공감합니다 ㅠㅠ
인간으로 태어난것은 축복이 아니라 고통이다
태어날땐 아무고통 없이 왔지만
갈때는 죽음이라는 고통을 겪어야하고
살아가는건 죽음보더한고통 지옥일뿐이다 !!!!
태어날 때도 울면서 태어났어요. 어머니의 산고를 동반하며...삶 자체가 고통입니다 ㅜㅜ
태어날때 어머니도 고통스럽지만
죽을힘을 다해서 머리를 밀고나오는게 아가입니다
어머니보다 더 고통스러운게 아가라고 하네요 우리가 기억하지 못할뿐입니다
정자가 난자 만날때 몇억대 1경쟁에서 이길때 고통 없었을까요.
난자끼리도 서로 나가려고 경쟁할때 고통 없었을까요.
옥문고개 나올때 고통 없었을까요.
기억을 못 할 뿐 생모보다 몇십배의 고통 있었다는 생각입니다.
@@user-op6qz8sy3v "개똥 밭에 굴러 살아도, 저승보다 이승이 낫다"는 말 있지요..
"죽음보다 더한 고통"은 관념이 만들어낸 허상일 뿐입니다. 죽으면 아무것도 없는 것.. 아무것도 아닌 것 입니다.
그나마 대한민국에서 흙수저물고 태어났다 하더라도 저어디 그지같은 북한, 중동, 시리아 아프간 인도서 거지로 태어난 것보단 훨 축복이긴함... 참 피곤하고 힘들지만..
이겨내봅시다..
나혼자 살기도 빡빡한데 책임져야할 가족이 두세명이 더 늘어난다??
결혼만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져옴
ㅋㅋㅋ 그건 그렇지만 40대 이상 되면 외로워서 못삼. 인간은 원래 그렇게 태어난거임
@@user-un4yx7lb9l 글쌔요..? 황혼이혼
이슈 생각해보면 미래시를 5-60까지 넓혀보면 외로움 하나때메 결혼하는건 리스크가 너무..
@@user-un4yx7lb9l 40대 이상되면 더 혼자 있고 싶어요.
40대 자식때문에 참고 살다 자식 성장하면 이혼하니 50대 이상 이혼률 급증합니다. 결혼하면 모두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는 줄 아시는 듯.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고 한 이유는
같이 있으면 혼자 있는것 보다 고통스러워입니다.
화성남자 금성여자가 만나서 둘이 평화롭게 살기도 버거운데
처가사람들 &시댁사람들 문제까지 결혼하여 산다고 모두 행복하면
이혼하고 싶어 할까요.
60대입니다.
기혼자이면 배우자도 외롭지 않은지 확인하여 보세요.
뼈속깊이 파고드는 고독감이 무엇인지 결혼하고 알게 되었습니다.ㅋㅋㅋ
@@user-un4yx7lb9l 정말 1도 외롭지 않고 너무 자유로워서 좋은디 ㅎ
그러니 결혼은 어릴 때 하는 게 좋아요.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계속 혼자 살다 보면 익숙해지고 편해져서 누가 옆에 있는 것도 불편해져요.
전 20대에 결혼 했지만 계속 누가 옆에 있다는 게 참 불편하다고 생각되었어요.
잘 때도 편하게 뒹굴뒹굴 못하고 참 신경 쓰이고...40대인 지금은 따로 잡니다. 그게 편해요. 개인 공간 있는 게.
혼자살아도 걱정 결혼해도 걱정 인생은 걱정인가 ;;; 아휴..
혼자사는 인구가 더 많아졌다는 것은 그 만큼 결혼에 대해 신중해졌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자신의 가치관을 중요시 하는 사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모두 각자만의 방식으로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먹고살기 힘드니까 돈도 안쓰게되고 사람들을 만나면 돈써야하니까 줄이고 하다보니 혼자인게 편하다는 사람들이 많은듯 합니다.. ㅜ.ㅜ 돈이 뭔지 참..
결혼하나 혼자사나 양쪽 다 장단점이 있는거다. 그리고 결혼하는걸 인생의 목표 중 하나로 여겼던 옜날 세대가 살던 때와는 다른 세상이 됐지.
공감요
혼자살면 그거하난 진짜좋다
몸이 개 편하다 그리고 일 안하는 시간은 온전히 뭔가 쉰다는 느낌이다
결혼한 선임들 보면 주말은 오직 자식이랑 배우자에 맞춰 살아가는데
당연히 그게 행복일수도 있겠지만
그럴라면 진짜 마음으로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댓글들 좀 읽어보니 대한민국에서 개돼지처럼 살던
이들이 서서히 깨어가고 있다는걸 느낀다.
인간으로 인간 사회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네가 아닌 사회의 요구에 따라서 살아가야 마치 정상적인 삶을 사는것이라 여겼던 패러다임을 벗고 누가 뭐라던 네가 원하는 삶의 선택이 중요하고 존중받는 시대가 도래한것이지...
ㅇㅇ 인터넷 정보의 바다가 없던 시대에 살던 사람들은 극소수 제외하고 개돼지였음. 정보가 없으니 시야가 좁을수밖에
혼자사는 사람은 가족과 같이 사는 사람 부러워하고, 가족과 같이사는 사람은 혼자사는 사람 부러워하더라.
각자 만족하며 살면 다 행복할텐데, 서로를 부러워하니 다 불행한 세상이 아닐까 싶다.
나도 혼자 지내는게 좋은데 이게 너무 좋아서 오랜 친구들 외의 타인과 관계맺고 연락 주고받고 하는게 에너지 소모가 정말 크다고 여겨질 정도라서 좀 .. 이래도 되나 싶긴한데 혼자 정말 잘 노는편에다가 혼자 놀아도 시간이 부족함.. 혼밥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전부터 혼자 패밀리레스토랑도 잘 갔을 정도인데. 직장생활 약 10년차..정신적으로 피곤하니 다른것들에 신경 쓸 여력도 없고, 인간관계 속에 있는 가장 섬세한 사람간의 감정을 다룰 에너지가 없어 기빨려ㅠ 댓글들 보면..아프면 누가 돌봐주냐 하는 걱정도 이해는 하지만.. 아파서 배우자나 동거인에게 부담지우고 싶지도 않아.. 미용목적 보단 체력과 정신건강 위해서 운동 거의 주 6일 하면서 나를 잘 돌보고 있긴한데 아프면 뭐 짐 되는것 보단 혼자 죽어야지 모 ㅜㅜ 일단 연명치료 중단 서약서 같은거 미리 작성해놓고
감정소모하기 싫음..
공감
와~....요즘 젊은세대들은 다른사람 만나고 사귀는 걸 감정소모라고 여기는구나...인정하기 싫고 말 꺼내기도 싫지만 점덤 일본 닮아가는거 부정할 수가 없네.
@@user-tzukun 옛날부터 감정적인 소모로 느끼는 사람이 분명 있었을겁니다. 그리고 젊은세대가 다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고 젊은세대중에 내향적인 사람들이 자기 감정에 충실한 사람이 많아진 거라 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혼자 지내기에 괜찮은 사회상이 점점 만들어지기도 했고요.
감정소모뿐만 아니라 돈이랑 시간이 너무 아깝게 느껴지는 측면도 있어요… 한정된 자원을 나만을 위해 효율적으로 잘 쓰면서 얼마든지 잘 살 수 있는걸요 ㅎㅎ 꼭 누군가와 같이 살아야만 행복하고 혼자 살면 외롭고 불행할 거란 생각도 일종의 사회적 가스라이팅에 불과하다고 생각해요 ㅎㅎ
한번뿐인 인생입니다.. 그냥 마음가는데로 사세요.. 인생은 너무 짧습니다.. 굳이참으며 살지마세요
결혼이라는 건 이미 한물간 낡은 사회제도야.. 삶에서 가장 중요한 건 개인의 자유야 자유
하고 싶은 걸 하는 것이 아닌, 하고 싶지 않은 걸 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이 자유이다.
라는 말을 어디서 들었씁죠....
개인의 자유가 중요한데 결혼 제도가 낡았다는건 무슨 개소리냐
@@martinlutherkingjr.9354 자유로운 시민 사이의 계약으로서 다양한 방식으로 결혼과 가족 관계가 맺어져야 하는 것이지 국가가 개입하여 획일화된 관계만을 강요해선 안되겠지요?
이게 혼자 편하고 끝이면 되는데 인구감소는 둘째치고 가족들이 너무 힘듦... 치매 오고 아프고 사람이 살면 누군가 도움이 필요할수 밖에 없는데 금전으로도 해결안되고 비정하지만 고독사가 차라리나을정도
아프면 그냥 혼자 버티는게 나음
나이들면 그것도 눈치보임
나이 들수록 귀농보다 병원 가까운 도시에 살아야 되고
결혼해서 별 문제없이 잘 살고 있지만 할일이 너무 많고 신경 쓸 일이 너무 많아 지금이라도 혼자 살 수 있다면 그러고 싶다. 50대주부
동감하는 40대 주부요...ㅠ
저도 많이 동감하는 사람입니다ㅜㅜ
주부 ㅋㅋㅋㅋ
배부른 소리하네 주부가 직업이냐? 능력없이 남편 등골 빼먹으면서 하는 소리가 이러네
결혼은 비추인가요?
내가 20대 초반일때부터 울엄마는 앞으로는 능력만 있으면 혼자사는 것도 좋을거다라고 하셨다. 20대 때 남친 데려가면 다 맘에 안차신다고 반대반대반대.. 지겨워서 혼자살기로 결정하고나니, 엄마가 건물 증여해주신다고 준비하시며 만족스러워하심. 사랑만으로 결혼하는게 아닌것 같음.
결국 건물자랑?
그냥 각자의 인생을 존중해 주는게 좋은 거 같습니다. 이런 걸로 힘빼는 짓은 하지 맙시다
자신을 사랑하는 만큼 남을 사랑하며 이해해야 결혼함 대충 30년 다른가정환경서 컷는데 그걸합친다는게 쉬운게아님 그래서 선뜻 식올렷다이혼도많은거임
남걱정보다 나부터 잘하는게맞는거임 갈사람은알아서감
요즘에 여자 사귈려고 해도!! 아차하며 성희롱 죄로 걸릴수도 있어서!! 그래서 여성 사귀기가 엄청나게 힘들지요!!
@@user-dx6to7wk5o 님 그거 얼굴문제임
@@TheHermit49 여자들 입에서 나오는 말중 하나가 잘난 놈은 인물값하고 못난 놈은 꼴값한대요.
@@user-ub1rc4ye5m 엥 그럼 잘생겨도 지적질이고 못생겨도 지적질이네요 멀 어쩌라는거지
@@user-zr4su9ej4x 몇분할 함?
경쟁은 야만이라는 김누리교수님 강의가 생각나네요. 독일에서는 그렇게 가르친다고하죠. 우리나라는 경쟁이 공정하다고 가르치죠. 그런결과가 결국 모두를 지치게 만들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참 수준 높은 독일.
우리는 언제 저정도 까지 의식이 올라 갈까?
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 독일은 우리나라처럼 지친 분위기는 아닌가요??
결혼제도가 주는 피로감이 그만큼 높다는 반증이 아닌가 싶습니다
외국도 연인사이에 결혼은 매우신중한 마지막단계로 여기는 만큼 결혼을 보는 우리사회의 시선도 바뀌고 동거에대한 시선도 바뀌어야 할것같습니다
혼자살든 둘이살든 셋이살든 그건 문제가 아님. 문제는 서양은 혼자살든 뭘하든 출산율에 변화는 크게 없지만 한국은 혼자산다 = 출산하지 않는다 인게 문제지.
삶은 서양식으로 살지만 정신세계는 동양을 못벗어나서 미혼모, 사생아, 결혼없이 사실혼관계가 눈치를 받고 눈치를 주는 사회니까 문제인거임.
진심으로 이사람과 아니면 죽는다…할때만 결혼해라…그래도 후회하는 순간 있다.
딱 연예만 하면서 혼자사느게
젤좋은거같음 ㅋㅋ
연예가아니고 연애인대...그리고 30넘으면 연애도 힘듬
@Ccc Oaaa 우머나이져 오나홀
연애도 안하면 더 해피함
연애하면 돈낭비 감정소모 ㄷㄷ 혼자 사는게 확실히 편하긴해
@@user-tr7vf3ig2o생각보다 시골아닌 이상 30넘으면 연애가 힘들다는건 본인이 작은 테투리안에 갚혀있다고 생각드네요,,,, 새로운 취미 여가를 찾아서 떠나보세요
나도 흙수저출신에 지금도 딱히 부자는 아니고 독신주의자/ 아싸지만 혼자사는게 만족도 훨씬높음.. 여행, 먹고싶은거, 사고싶은거 어느정돈 자유를 누릴 수가 있거든.. 앞으로 더 어려워질건데 미쳤다고 결혼할일은 없고, 성투로 부자된다 한들 그냥 썸이나 종종타며 프리하게 살거임.
직장 사회생활에서 고되고 지치고 살벌한 인간관계에 피곤한데, 결혼해서 돌아오면 아내와 아이들에게 힐링받는 가정이 얼마나 있겠음?
애들 이쁘고 귀여운거야 어릴때 이야기고, 아내가 여보야 자기야 눈에 불꽃스파크 튀는건 신혼 3년차까지임. 그 이후 애들 학비, 용돈, 학교애들 뭐 유행하면 사다주느라 등골 휘고
아내는 드라마 보느라 본체만체... 냉장고에 뭐 있으니 알아서 꺼내먹어 하면 그나마 양반이고, 시켜먹는게 일상인 집이면 컵라면으로 떼우거나 밖에서 애초에 먹고 들어와야 함.
그렇게 가정으로 돌아오면 또 그 안에서 갈등 시작임. 직장생활에서 상사와 선배와 후배들과의 살떨리는 긴장관계의 연장선이라는거임.
그럴바엔 차라리 혼자서라도 푹 쉬는게 좋다라는 심리인거지.
어차피 아파도 그걸 나눌수는 없는거예요
아들딸 남편있어도
각자의 삶이 있으니 온전히 자신에게 희생할수는 없는 노릇이죠
없는것보단낫다
아픈 부모 있는 것보다 부모 없는 게 낫죠. 아주 솔직한 말이.
괴로운것 보다 외로운게 행복하다~
@@rotlqkf8290 부러우면 지는건데ㅋㅋㅋ
괴로우면 스트레스로 병와서 더 일찍감
외로운게 났지
외로운 걸 못 견디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저는 혼자 있어도 잘만 노는데..
혼자는 심심함
@@rotlqkf8290 넌 못하는거지만 남은 안하는거
못하는거 꾸역꾸역했더니 괴로운거
그래서 안하는사람 비난하는거지
행복하면 남이야 뭐롸든 비난할 이유가 없잖아
어떤 선택이든 완벽한 것은 없다고 봐요.
한 쪽의 장점이 어느 쪽의 단점이고
어느 쪽의 단점이 어느 쪽엔 장점이죠.
모든 게 그런 거 같아요.
남들의 기준이 아닌, 자기 기준이 제일 중요한 거죠.
그래서 그 기준조차도 완전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각자만의 가치관에 맞게 행복하게 삽시다 :)
인구증가는 소비를 통한 경제성장에 맞추어진 자본주의의 유지를 위한 조건일뿐이다. 지구를 생각하고 인류를 생각한다면 인구감소는 일어나야한다.
혼자 살면 다 좋은데 가끔 외로운 것, 아프거나 병 걸리면 누가 챙겨줄 사람이 없다는것 빼고는 거진 다 괜찮은것 같다~~
코로나 걸렸을때 혼자 죽는줄ㅠ
가끔 외롭고 말지, 항상 괴로운거 보다
결혼해서 어린자식. 남편있어도 병원 수술 혼자 다녀왔어요
내발등 도끼질이라 쉬쉬하니 다들 모르는 겁니다
외롭지 않으려 결혼하지 마세요
@@cinnara7440 저도 아픈배 부여잡고 운전하고 혼자 응급실갔었네요 ..혼자사는게 편할듯...
노년에 늙어서 아프면 과연 가족들이 병수발 들어줄까? 싶기도 함.. 왜냐면 나도 병수발 해줄 자신이 없거든
돈많으면 혼자 살아도 존멋으로 보이고
돈없으면 결혼도 못하는 찌질이로 보임
돈있으면 결혼해도 화목해 보이는 가정
돈없으면 결혼해도 구질구질한 삶 2세에게 되물림.
모든 것이 더 경제력에 달려 있지. 100프로는 아니지만, 대다수가 그럼
이제 그 돈돈 하는거 그만 할때 됐음.
@@user-rb8zc1xp4y 돈돈 영원히감 돈이최고에요
@kevin Clark 차라리 돈많게 하고싶은거 싸그리다하고 빨리즐기다가 자식들고생안시키고 일찍가는게나음
@kevin Clark ㅋㅋ 정말 그렇게 믿는거임?
돈없는 기혼의비참함은 상상초월이죠 그 자식까지 줄줄이 비참하니
결혼하는 게 출산율 높이는 방법아 아님. 결혼을 안해도 여자 혼자서도 남자 혼자서도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개방적이고 다양한 가치관이 받아들여지는 사회가 되어야함. 결혼은 난 싫음. 근데 아기는 낳을 수 있으면 낳아서 정성껏 책임을 다해 키울 수 있을 것 같음. 근데 우리 사회는 아이는 아빠가 없거나 엄마가 없으면 마치 부모가 아무리 열심히 키워도 죄지은 것 같이 수근 거리고 애가 뭔 죄냐 그러고. 지들은 부부가 있어도 맨날 싸우면서 애들은 정서적으로 경제적으로 불안하 사는 주제에. 외국은 싱글맘 싱글대디가 엄청 힘들긴 마찬가지지만 적어도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지기는 함. 결혼이란 걸 안하는 사람들은 앞으로도 계속 늘어남. 결혼과 출산을 묶어서 저출산의 해결책을 찾으면 절대 해답을 찾을 수 없음.
동의합니다
진짜 무책임한말이다. 혼자 아이를 키우는게 받아들여져야한다고?? 그럼 태어난 애는 부모가 반쪽만 있는데 그애는 무슨죄를지어서 그런 가정에 태어나야하냐??
이 정도면 거의 뭐 노처녀 히스테리의 정점, 호르몬의 노예 아닌가.
@@hoddytom7482 싱글부모 아이가 힘든건 부모가 반쪽이라고 손가락질하는 당신들 때문이지.
@@hoddytom7482 응 우리나라 사람만 그래 너 같은인간?이라고 할뻔
가족이 주는 즐거움보다 고통이 더 많아진 세상입니다.
가족이 주는 의무가 너무 많아요.
혼자 사세요.
그러나.....고통의 갯수는 많아졌지만 가족이 있기 때문에 생기는 행복의 크기는 정말 크네요.
그래서 사는 거에요.
나도 1인 가구인데 퇴근하고 집에 도착해서 맛있는거 먹고 쉴 생각에 행복 주말에 자고 싶으면 자고 동네 카페 가고 싶으면 가고 다 내맘대로라 넘 좋음
이런 분들에게는 세금을 두배로 청구해야함. 힘들게
아이키우고 사는 사람들을 도와줘야한다고 생각함
@@borigang 아이 키우는건 본인이 원해서 하는건데 다른사람에게 덤탱이 씌우면 않되죠^^ 안그러면 혼자 살던가~
@@borigang 1인가구도 열심히 일하며 살아야해요 놀면 어케 먹고 살겠어요
@@borigang 생각하는게 공산주의네
@@borigang 저도 동감합니다. 혼자 사는건 이기적인거죠. 남들은 애기 키우며 힘들게 사는데 혼자 편하게 놀라고... 세금도 청구하고 월급도 결혼한 사람보다 적게 줘야 합니다.
결혼하면 아이낳아야지
양육해야지 직장생활해야지
집안일에 시댁일챙겨야지
신경써야 되는 문제들이
많으므로 혼자 살려고해도
탓하지 못합니다
처가집도 챙겨야죠
시댁챙기는거 보다 처가챙기는게 더많은데 ㅡㅡ
시댁챙기는게 백만배 많음
처가 챙기는 게 더 지랄맞음 처가는 해 주는 것도 없으면서 존나 바라드라 다 그래 주변에
@Earl grey 뭔 개소리니? 주변에 죄다 남자들이 집 해가는 구만 헛소리 ㄴㄴ너 주변에 여자가 집 해 온 거 본 적은 있냐?
혼자살지만 애인이 있다면 가장 만족도가 높은거같다. 결혼이란 제도권안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스트레스는 없고 외롭지도않고 젤로좋음
소모적이지 않다는 전제가 있다면, 당연하지만 이성과 같이 사는게 더 유리하죠. 서로 싸우거나 안좋은 일로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혼자 살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사랑하고 싸우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는게 시너지 효과가 있습니다.
그 어디에도 완벽한 행복은 없다...
공감
불쌍타~~행복을 찾고있네...
이게 요즘 세대인건가?이러면 미래가 어두운데 참... 행복은 만드는거에요.
찾는 게 만드는 거지 으...ㄲㄷ
천국에나 가야행복함
인생에 행복은 없음 인간은 생존에 적합하게 진화했기에
저는 내몸 건강히 챙기면서 부모님깨 생활비 꼬박꼬박 드리고있습니다.
자식 보여드리는게 효도라는대 저는 그냥 건강히 사는거 보여드리리려고합니다.
저랑 똑같으시네요
힘냅시다^^
굳 행복합시다
가난을 물려줄빠에는 그냥 혼자 살다 가고 말지... 어찌합니까 이게 현실인걸...
서울에서 밖에 살 수 없는데 집사서 원금 이자하면 1인 월급 대부불일수도 있는 월 230은 그냥 녹는다 월급쟁이 잘나가봐야 실수 400 - 500 인데 다 잘나갈수도 없는 상황에 맞벌이가 강제되는 상황에 집안에서 발생하는 모든일은 처리 할 사람이 없는데 퇴근하고 집에와도 일을 해야되는 상황에 결혼 육아는 사실상 개인에게 너무 부담되는 삶인것 같다
대기업 차부장들도 잘나가는 월급쟁이지만 집이 인천 남양주 파주 이모양인데 대부분 중소기업 근로자인 나라에서 뭔 애를 낳으라고 하는건 실정파악이 안되는 갑갑한 소리고 이미 되돌리기에는 주거뿐만이 아닌 상업을 포함한 부동산 투기로 너무 해먹어서 늦어버렸음
나이들어 아프면 버림받는다고 하는데, 혼자 살면 나를 버릴사람이 없어서 맘편한듯..나이들어 내가 아프고 돈도 못버는데 누가 예쁘게 봐줄까요? 아프기 시작해서 눈감는날까지 가족들에게 피해주면서 죄책감느끼며 사는것도 별로인것같아요. 돈들어갈 일은 많은데 병원비며 생활비며 돈만 까먹고 벌지도 못하는 심지어 아픈사람이 가족으로 있다고 생각해봐요. 누가 좋아합니까?... 말이쉽지 현실이 된다고 생각해보세요. 지금과 같은 물질만능 시대에 잔인하게 내칠 가족이 태반입니다.
진짜 옳은 말씀임
이혼하고 돈많은 남자에게 가겠지 여자에게 남자는 돈으로만 보이니까
결혼하나 안하나 늙고 병들면 비참한거 똑같지 뭐 ㅎㅎ떠나는게 자연의 순리
믿을건 돈이지 사람이나 가족이아냐 돈앞에선 가족도없음
@@203luv 여자 많이 못만나봐서 망상 속 여자 여혐중이니 건들지말자.
1인가구의 만족도가 상당하네요
먹는거 입는거 자는거 노는거 모든게 편해져서 혼자가 편한거지. 자유가 그래서 좋은거임. 자유 자유
@@clh6695 1인가구들을 해도 사는데 지장이 없는 젊은세대와(돈) 고독사 하는 분들은 다른 이유니까?
치킨먹으면서~ 맥주마시면서~ 혼자사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캬~~
혼자는 외롭고..둘은 괴롭고..셋은 싸움난다.
혼자가 솔직히 개편함 하고싶은거 다 하면서 살수있다 걱정이 딱 하나있다면 건강이 안좋아졌을때 정도? 그외엔 혼자가 압도적으로 장점이 많다
@@user-bf9qp9ko2c 그냥아프면 병원다니시면되요
이게 결혼이란게 서로 성격이 맞으면 상관 없지만 서로 양보 해야 되는게 크지
애 낳으면 서로 포기해야되는게 겁나 많음
근데 그게 사랑으로 극복이 쉽지가 않으니
좋은 사람과 함께 사는건 정말 3대가 덕을 쌓아도 힘든것 같아요
인연이 닿으면 함께 살겁니다.
같이 살아도 취미활동도 할수있고 삶의 여유가 있을때 결혼하는게 맞는듯. 빠듯하게 살면 하고 싶은거 다 참고 살게되고 그러다보면 불만이 쌓이다터지고 원수지간이 될 확률이 너무 높아서 서로에게 지옥행일듯. 요즘같은 시대에 부모님 자산이 많거나 본인 능력이 출중한게 아니면 혼자 살면서 연애하는게 가장 베스트. 앞으로 아이들이 태어나면 더 살기 힘들어질건데 능력 안되면 혼자 또는 딩크로 사는게 나음. 애들이 남들이랑 비교당하면서 못사는 부모 원망하는거보단 낫다고 본다. 한국의 미래 자체가 어두움 ㅜ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하는 거라면 안 하는게 시간, 돈, 감정 소모 아끼는 길..
남자도 그렇고 여자도 그렇고 상대가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음을
안순간 그사람을 이용하면서 갑질을 하는 사람이 아주 많다.
많은 인간들이 자기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이용하려한다.
진심으로 사랑받는데 그걸 왜 이용함??? 다 상대도 계산기 두드리고 그런거 느껴집니다. 상대가 계산상 안 떠날꺼 같으니, 이용하는거지 이용당하면서도 못 떠나는거 반은 자기 욕심입니다. 내가 얻는 이득도 없는데 단지 사랑 한다는 이유로 내가 희생한다!? 경제적이든 감정적이든 정서적이든 뭘로든 내가 얻는 이득이 있으니 갑질도 받아주는 겁니다.
진심으로 상대도 조건 없이 내 존재 자체에 사랑을 주는데 그걸 느끼는데도 이용해 쳐먹는 사람은 없어요.
지금 이뉴스는 사랑을 논하는게 아닐텐데요.
이용한다는건 사랑하지 않는다는것. 이용하려 하는사람과는 연애도 결혼도 하지 않는게 내 신상에 좋음.
우리나라 전체 이혼중 40%가량이 황혼이혼이라
결혼 안하면 늙어서 서럽다는것도 가스라이팅이다
늙어서 서럽지 않으려면 돈이 있어야되는데
혼자 살면 허튼 짓 안하고 적당한 소득만 있어도 노후대비가 어렵지 않다
평생 혼자 살았는데 노후대비 못하고 골방에서 고독사나 자살을 한다? 결혼해도 가정 파탄낼 사람임
똑같은 고독사, 자살 엔딩이어도 황혼이혼한 사람에 비하면 결혼 안한 사람이 위너다
적어도 평생 지 하고싶은대로, 가정이 아닌 자기 인생을 살았으니까
같이살아서 행복하려면 집이 존나 커야함. 그래서 독립된 각자만의 거주공간이 있으면 됌. 아니면 집이 두채라서 각자 따로 살고 밥먹을때나 같이 모여서 살면 되고
어차피 갈때 혼자가는걸.
사는동안 혼자 산다고 문제될거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