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고향 - 느티고개 (1978/02/07)
Vložit
- čas přidán 8. 09. 2024
- 전설의 고향 - 느티고개 (1978/02/07)
기획: 이기하
연출: 김홍종
극본: 김항명
출연: 이신재, 안해숙, 최길호, 강효실, 한세훈, 박주아, 강민호, 남일우, 장학수, 양영준, 공경구, 장항선, 황범식, 박규식, 임영식, 유종근, 박시영, 안광진,
내용 : 강원도 삼척군 도계읍 심포리에 있는 느티고개를 찾아본다. 열 사람이 모여야만 넘어갈수 있는 느티고개를 넘으려면 아래 주막에서 기다려야 한다. 태복은 기다리다 못해 선비의 만류도 뿌리치고 먼저 간 여인을 쫓아나선다. 나무밑에서 여인을 만난 태복은...
▶ KBS아카이브는 시청자 여러분이 소장하고 계신 옛날 TV 녹화본을 찾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www.kbsarchive.com 을 참고해주세요.
![전설의 고향 왜장녀 / 극본 김지요 ㅣ 양희경 고희준 고설봉 최선자 하대봉 [추억의 영상] KBS 1989.10.3 방송](http://i.ytimg.com/vi/rlomffwJLyc/mqdefault.jpg)
![전설의 고향 왜장녀 / 극본 김지요 ㅣ 양희경 고희준 고설봉 최선자 하대봉 [추억의 영상] KBS 1989.10.3 방송](/img/tr.png)
![[TV문학관] 65화 취국(翠菊) | (1982/11/20)](/img/n.gif)
전설의 고향이 끝나면 아버지가 마당 수돗가로 내몰면서 양치하고 오라고 이부자리를 펴주셨는데 동생이랑 손잡고 덜덜덜 떨면서 이를 닦는 둥 마는 둥 하고는 얼른 들어갔더랬지요. 그러면 아버지는 3분 안지났다고 다시 쫒아내시고... 어두컴컴한 마당 수돗가에서 사방을 두리번 거리며 얼마나 무서웠던지요. ^^
한밤중에 불이 다 꺼진 집안에서 화장실 갈 때 너무 무서워 노래를 부르기도 했었습니다 ㅋㅋ
새댁때 무섭다고 하먼서도 좋아서 보고 했는데 벌써 늙은 할멈이 되었넹 ᆢ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이불덥어쓰고전설의고향봤는데그시절그리워요세월도빠르다
^^격하게 공감 ㅋ
이불빼꼼 무서울때 귀막고 웡웡웡
지금은 세상뜨신 남일우 강효실 배우님도 저기에 계시네요 78년도면 진짜 전설의 고향이 전성기이던 흑백tv시절이네요 78년이면 제가 국민학교4학년 때네요 텔레비젼이 귀하던 시절 남의 집에서 전설의 고향보고 나면 무서워서 집에도 못가고 못가고 그랬었죠 벌써 세월이 많이 지나 저도 내년이면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네요
지금 원로탤런트 분들의 젊은시절 모습을
볼 수있었습니다
화려한 CG 없이도 잔잔하게 느린
전개이지만 너무 과하지 않은 극본에
혼신을 다한 표정 연기~^^
역시 오르지널 전설의 고향입니다
남자 주인공 이신재씨
내가 티비 볼때 항상 아저씨 아니면 노인역활만 보다
젊은 청년 모습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정말 전설의 고향을 보던 시절이 너무 그립습니다,
이제 오십이니 세월 참~
이렇게 올려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특별히 좋왔든적은 없었지만
젊었었지요 ㅠㅠ
저는 마흔 중반입니다
저도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전설의고향 할 시간을 기다리던 세대지요^^저 또한
좋은 기억은 없지만 그시절 기억이 생생하네요.
요새 오십이면 젊은이죠 시대가 변했어요 자기 나이에 0.8인가 곱하면 그게 자기 나이 랍니다
문태식 이건 뭔소린가요?
@@user-gx4ir8ic7e ㅣ
전설의 고향이 뭔지도 모르던 어린시절 테레비에서 하던것을 밥먹으면서 보고 있다가 갑자기 귀신이 화면에 똭!놀라서 TV를 끈다는게 볼륨을 더 높이는 바람에 귀신소리가 더 똭!식겁했던 기억이..벌써 40 여년전 이네요.
ㅋㅋㅋ
저는 귀신나오는거본후 티비 가까이도 못갔던 기억이 ㅋㅋ
나 어릴때 혼자티비보다가 소복에 머리풀고 피흘리는여자귀신 티비에 나온거보고 넘 무서위서 티비꺼버림 지금58인데도 생생히 기억함 초가집 안에 덜덜 떨고있던 남자배우는 민지환씨였던거 같음
주모역할 최민수씨 어머님 정말 오랜 만에 보는 군요~ 그 때 그 시절 정말 정겨운 분들 ! 그 때 어린 마음에 매 주 화요일 밤이 기다려 졌어요~ 이불 뒤집어 쓰고~
78년도면 내나이 10살였는데 세상에나 이 귀한영상을 지금 볼 수 있다니 ㅠㅠ 출연자들중엔 이미 고인 되신분들도 많은데 ᆢ
이것이 오리지날 전설의 고향이지 보고 나면 무서워서 화장실도 못감
이깟껄로 쫄고 그러냐 어휴
화장실이 없어서 읍사무소 가는데 10시 넘으면 화장실을 못가
@@user-uj1xg8fo6z
옛날에는 진짜 무서워서
화장실도 못갔습니다.
전설의 고향 보고나면요
나이 40 넘은 사람들은 거의
다 압니다~~~^^
맞아요. 진짜무서웠죠. 전산골이라더무서웠어요사방 이깜깜해서 진짜
7~80년대만해도 시골은 암흑 천지였습니다.
가로등 하나 없었으니까요. 그리고 화장실도 재례식 화장실이라 밖에 있었지요.새벽에 화장실 갈라하면 항상 아빠를 깨워서 가곤했저.
무서워서 이불덮고 숨죽이고 봤던~~또 한주를 기다려 또 보고 ㅋㅋ~~중독성이 있었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넷플릭스의 SF물이 질리고 유튜브의 자극적인 볼거리들이 피로한 현대인에게 TV문학관이나 전설의고향은 편안한 휴식을 주어 참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불면의 밤에도 켜두기 좋을 것 같습니다
자꾸 옛것들이 그리워지고 좋아지는게 왜일까요ㅠㅠ
@@hgbean 나이먹어 간다는 증거죠..~~ㅎㅎ
@@hgbean 동감입니다... 향수병이 크고... 자꾸 옛날 생각만 납니다 ㅜ ㅜ 옛날이 그립구요
별다른장치가 없었는데 왜그리 무서웠는지 가로등도 많이 없고 불끄고티비만 보던것도 무서움도 한몫 한것 같아요 가족이 함께 이웃도정겹던 그때가 그립네요
진주에서 고속도로 개통전 국돌 넘다가 죽는줄 알았음
겁 존나 많네
반딧불이 살아있던 시절 밤에 그 암흑같던때 산에 가던시절
공감갑니다..
흑백 티비로 밤늦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매주 화요일이었던가..
이걸다 유투브로 보다니 세상 참 좋아졌다 ㅋ
인정요^^!
시상 조이지따 조아지따 ~ 카드만 요즘은 78년도 방송도 볼수있고 정말 좋네요
78년도 시청자들은, 수십년후엔 전화기로 이걸 재방송 본다는 상상을 했을까요?
그러니까 미국의 SNS대기업 유튜브의 힘이 엄청난거죠 미국 SNS대기업 유튜브아니면 우리가 흘러간 영상을 다시 구경이나 할수있겠습니까
맞아요.ㅎㅎ
음악들도 화면 색깔과 연출 저 시절 너무 좋다.
전설의 고향 본 후 화장실도 못갔었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화장실이 집에서 좀 떨어진 건물에 있었져 아래는 어둡고 깊기도 해서
옆에 소랑 개가 있었어도 무서웠음. 개는 귀신도 본다고 하고 개가 밤에 짖으면 화장실 가는거 무셔😣
@@user-qt5nv8df8x 저는 한혜숙씨 나온 구미호가 젤 무섭고 기억에 남아요 진짜 후덜덜😰😰
동물구조대 진짜 못갔어요 ㅜㅜ
이불 밖으로 다리도 못내놓고요 ㅋㅋ
그러게요...지금은 혼자서 거실에서 불꺼놓고 봅니다. ㅋ
난 저 오프닝 로고랑 오프닝음악이 젤 무서웠음,,,,,,,,,그리고 손가락으로 눈을 가리고 쪼금쪼금씩 폈다가 접었다가 하면서 봤음
오프닝 곡 만으로도
머리가 쭈뼜 썼던
어린시절 추억속으로
빠져 듭니다~😊
내가 태어나고 3주후 방송이네 부모님은 이걸 보셨을까?ㅎ
전설에 고향은 한국 방송영상문화의 국보이지요
어릴때 여름이면
전설의고향이
어찌나 무서웠던지,
여전히
무섭네요 ..?
무서워??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자율주행 차가 돌아다니는데
"지금은 어디가 느티고갠지조차 모르게 세월은 흘렀습니다."
참 여운이 감도는 군요...
ㅋㅋ맞아요 화장실도 못가고 이불 푹 덮어쓰고 눈만 내놓고 보고 그시절이 그립습니다~~ㅠㅠㅠ
그렇지 전설의 고향은 저 오프닝 찡하는 소리와 마지막 성우의 지금은 어디 지방에 전해오는 이야기입니다. 이게 묘미지.
이불 덮어쓰고 눈만 빼꼼 내놓고 보던 전설의 고향
갑자기 어린시절로 돌아간 듯 아련한 그 시절이 너무나 그립네요
kbs에서 지난 방송은 유튜브로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다.
시간참..전설의 고향할때면 온 가족 모여앉아..엄마 어릴적 얘기듣고 잠들고..이제 내나이 53..아 세월아
67년이시네요 아직도 30년은 거뜬하시것구만 엄살이 너무심하신거아니우^^
동갑내기내요 ㅋㅋ
나 여덟살때 ㅡ.ㅡ
지금 보니 유치찬란 ㅠㅠ
이불 꼭 덮어쓰고 귀신보던 ㅋㅋ 지금같으면 칼로 그냥 죽이겠지만 저때는 꼭 칼가는 장면이 나왔져 ㅎㅎ
전 70년 개띠인데 그때의 고향 강산이 그립네요 너무 변해서 찾아가고 싶어도 없으니 아련합니다
총각역으로 나오신 이신재님이 지난 2월말일경에 별세하셨다고 합니다,삼가 고인의명복을빕니다...
ㅈ
이신재님은 조만식 선생역이 가장 인상에 남음. 거의 15분이상 연설. 그당신 NG나면
첨부터 다시 촬영하던 시기.
@@user-ot1jp7bb7f 새해에는
@@user-ot1jp7bb7f ㅈ ㅈ
@@finagain8712
나도 그 드라마 봤어요
조만식 선생 역으로 나와
연설하는 장면과 모습들
머리에 무언가 두르고나왔었죠
지금까지 기억을 합니다
초등학교 때. 봤어요
90년대 초반 방영 되었던것 보다 훨씬 오싹하네요.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릴적엔 화장실도 못 갈만큼 무서웠는데, 지금은 빵빵 터지는 꿀잼이 됐을 만큼 세월이 흘렀군요ㅎㅎ
와 ~ 정말 그리운 !! 전설에 고향 !! 어릴적에 많이 봤는데 ~ 감사합니다 😊 🙏
이건 진짜 고전자료급이다...
우와~~ 이런걸 대체 어디서 대단하십니다~~
진짜루요.. 그시절 그 영상을 이정도의 화질로? 캬..
산길마저 세트장 만들어 쵤영하던 저 때 드라마를 다시 보니 세트장이 엄청 잘 만들어져 있어 무척 놀랍고 극적 몰입감이 상당한데 요즘에도 저렇게 촬영하는 작품이 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생기네요
초등학 교때 11시 까지 안자고
보았던 그 시절 행복도 했고
지금은 사람이 젤 무서워요
이불뒤집어쓰고 빼꼼빼꼼 내다보던 드라마
진짜 무서웠는데 이불쓰고
지금은 왜 안무서울까나...
순수성이 없어진걸까나
늙은이들
ㅋㅋ소름돛아서 닭살까지 쫘악뻐치고 잠설침ㅋㅋ
마져마져요
겁 존나 많네
과거 전설의 고향도 무서웠지~ 오낼만에 보니깐~ 그래도 볼만하네~ 그때가 그립다.다시 그시절로 되돌아갔으면 좋겠다.
저두요ㅠ
혼자나 소수로 느티고개를 넘던 사람들을 잡아가던 귀신이
소문이 쫙 퍼져서 사람들이 더 이상 혼자나 소수로 고개를 넘어가지 않으니 직접 사람들을 찾아가서 홀리네ㄷㄷ
조상과 부모를 공경하려는옛날 어른들의마음을 전설로나마남기여 현대를사는요즘사람들은 배우고느껴야될귀한 교훈으로남는 전설로 아주유익한전설로 기억되는작품입니다 찐한감동을받앗습니다
이거 제가 78년도에 본방송으로 봤던거네요 ㅎㅎ
넘 오래되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온가족이 모여앉아 흑백티비로 함께 봤던 추억이 있어요ㅎㅎ 그립네용 ㅜㅜ
ㅠㅠ
나 엄마 뱃속에 있을때네 ㅎ
어릴때 전설의고향 재밌게봤는데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엄마뱃속에 ㅋ
태어나기 두 달전이네요
와~ 너무좋아요.
새록새록 아주 어릴적 이불뒤집어쓰고 보았던 전설의 고향 역시!
나보다 나이먹은 필름을 이렇게 볼수 있게 보관하다니...와우!
감사합니다
와 너무감사합니다 전설의고향 옛날버전 보고싶었습니다 ! 진짜감사합니다
추억의 전설의 고향 보고 싶었습니다.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가 열살때 이걸보려고 안방에서마루 처마끝까지 동네사람 애어른 모두 숨죽이고 밤중에 보던생각이나네요 요즘 티비. 넷플릭스 등 볼거리없어서 혹시나하고 유튜부에서보니 반가워요 잘보겠읍니다
아버지 고1때 돌아가셨는데
항상 내 고향의 전설이라고 하셨는데ᆢ 살아계시면 98세 정말 보고 싶어라
역시 옛날 감성. 저때 우리집 TV는 흑백이었죠.. 그래서 더 무서웠어요. 이불속의 전설의 고향은 우리의 고향인듯 합니다.
코흘리개댓글보니어이없네
예끼 인석아 니네집뿐아니라 전국이흑백이엿단다 83년도에칼라티브이가보급되엇단다
@@user-yv1pk4mx9u 몇년생 이신데 반말이죠?
하긴 무조건 반말 하는거 보니 나이에 상관없이 중이병이라.. 그병은 매가 약인데.. 알아서 벌어 맞도록 하거라
@@user-yv1pk4mx9u 예의좀 지키시죠. 뭐 별로 말 못한것도 아닌데.. 여기 분위기 좋은데 망치지 마시고 화나는 일 있으면 다른곳에서 푸세요.
@@user-yv1pk4mx9u 욕많이 먹고살아서 오래살겠네요.부럽다ㅋㅋ
와 이게 언제적인지? 무지반갑네^^
조상님이 도우신다는거 믿을수도 안믿을 수도 없는...
요즘 시대에 이런걸 고민하는것도 우스운 일이긴 하지만..
추억을 불러 주는 전설의 고향 재밌게 보았어요 ~
저 음악 소리만 들어도 벌벌 떨면서 담요 끌어안고 눈만 내놓고 봤었음..
감사합니다 정말 보고싶어서요 80년때 보던 전설의 고향 정말 잘 보았습니다
비탈진 고갯길을 차들이 다닐때의 나레이션과 황량한 벌판의 풍경 그리고 초반 흑백으로 진행되는 주막에서의 장면들이 참 정겹게 느껴집니다 더불어 지금은 연세 많은 배우들의 젊은 시절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귀한 자료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78년~?! 87년생인데.. 전설의고향 추억돋아서 들어왔다 화들짝 놀라서 나갑니다ㅋㅋ
시골살며 전설의고향보던 어린시절 무서워서 마당옆 화장실가는데 발이 안떨어지던기억 ㅋㅋ 그땐 왜그리도 무섭던지
이게 오리지날이여 이걸 원했어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이 영상 올려주셔서요~~
첨부터 끝까지 계속 밤이네~ ㅎㅎ
이때 15살였고 봤었습니다.
전설의 고향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았습니다.
너무 재미있었어요.
그립습니다 다시 또 보게 되어 좋습니다
제 3살때 티비 프로그램 이네요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공기좋고 물 맑은 그때로~~
귀신들이 주인공에게 직접적인 공격을 안해서 그런지 귀신치고 순한것 같네요..그리고 이신재님 젊은시절 모습이 김광규씨 닮았네요.
말해라 ~ 아부지 뭣 하시노~~~
소름~~ 유전자는 한계가 있나봐 도플갱어 나와 닮은 사람이 어딘가에 살겠지
전설의고향은 오프닝 음악부터 개지렸던 기억이... 시작할 때 부터 귀막고 있었음 ㅜ
ㅋㅋㅋㅋ
@@user-bq8gg6sx8j 저오프닝의곡은 음악소리와함께 그산속에서 알수없는
무언가가 튀어나올꺼같은 느낌이
공포감을 더해서 이불덮고 본기억이
있네요
귀막아도 들려서 귀를 달달달 치면서 다른방에 이불쓰고 숨었어요. 방음이 너무 안되서ㅜㅠ
처음 주막에 세사람 나쁜놈인줄.. 전설의 고향은 맨날 밤에 재 넘지말라는데 넘어감.ㅋㅋ그리고 맨날 불빛보고 인가에 들어감
공식ㅋㅋㅋㅋㅋ
처녀가 귀신이었음
우와 귀한 방송 이네요
와 추억돋네 너무 재밌게 보고갑니다ㅎ
아휴 저 타이틀 그림 속 산만 봐도 무서워...
진심 그러함. 눈 가리고 봣엇음ㅋ
나만그런게 아니었구나... ㅋㅋㅋ
화장실갈때 저산그림 계속 생각남
댓글단분들 프로야구 창단될때쯤 다들
국민학교 입학하셨죠?? 다알아요!!
@@user-sz5hc7hc5d 프로야구 원년 때 저 국민학교 6학년이요. 그때 피아노학원에서 좋아하던 여자애 이름이 박연주였는데 지금 어떻게 사는지 궁금...
요강 방안에 있어서 너무 다행이든 그시절ᆢ 그래도 그시절이
너무 그립습니다 ㅠ
@@user-wf5yu4nd1o 님그산속도산속이지만 음산한음악소리와함께 그알수없는무언가가 튀어나올꺼같지않나요?
인터넷에서 전설의 고향 시리즈중 제일 무서웠다던 무서운그림, 괴화 라는 작품 다시 보고싶어요 ㅠ
아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어떤 내용인가요?
@@user-yt1ov8bb9h 옛날 옛날에 한 가난한 화가가 살고 있었는데, 이 지역의 사또가 그리 무서운 그림을 좋아 했단다. 하루는 이 사또가 방을 붙이기를 이세상에 자기를 무섭게 하는 그림을 그려 오는 사람에게는 많은 상을 내리지만 만약 자기가 무서워 하지 않으면 곤장을 내릴것이라는. 이 가난한 화가는 상금을 탈 요량으로 귀신그림을 그릴것을 생각하고는 귀신이 나오는 곳을 수소문하여 찾아간다. 처음에 간 곳은 귀신이 나오는 호수 였던가 그랬는데. 그 호숫가에서 밤이 되니 물가에 하얀 안개가 피어오르며 물귀신이 나오는 것. 정신을 가다듬고 이 화가는 물귀신 그림을 그리는데 이 물귀신이 화가를 따라 막 쫓아오는 갓이 압권. 겨우 겨우 그림을 마무리하고 관아에 도착해서 자신이 그린 그림을 보여주는데 그림을 펼친 사또.
" 이놈이 나를 능멸하느냐 별로 안무섭잖아. 이놈을 곤장을 쳐서 내처라"
자존심까지 상한 이 화가는 다시 귀신나오는 곳을 수소문하는데 이번엔 공동묘지. 아기를 공동묘지인가 인데. 그림을 준비하는 이 화가 앞에 무덤이 갈라지고 아기울음 소리를 배경으로 소복의 엄마 귀신이 막 허공을 날라 쫒아 오고.. 다음날 관가에 가지고 그림을 보이는데 이번에도 사또는 아무런 공포심도 안느끼고 웃음거리와 곤장만 맞고 쫒겨 난다.
이제는 자존심이 상할대로 상한 이 화가는 정말 무서운 귀신그림을 그리겠다고 다짐하고 산너머 귀신이 나오는 흉가집을 찾아 나서다가 길을 잃고 만다. 저 산골 너머로 불빛이 보이고 그집문 앞에서 사람을 찾으니 나오는 한사람. 오늘밤만 묵게 해달라는 화가의 딱한 사정에 그 남자가 들어오라 하나 약속이 하나 있단다.
"집에 어머니가 편챦으신데 무슨일이 있어도 밤에 나오지 말아야 합니다"
밤이 되어 달빛이 창호지 문을 비추고. 밖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기 시작. 화가가 침을 발라 창호지 문에 구멍을 내고 밖을 보니. 마당 우물가에 하얀 소복을 입은 귀신이 서있는게 아닌가. 화가는 자신도 모르게 화구를 꺼내 그 귀신의 그림을 그리는데 문 구멍속으로 보는 그의 눈에 귀신의 눈과 마주치고. 화가는 정신없이 귀신그림을 그리고. 다시 문구멍으로 귀신을 보려는데 맞은편 구멍에 귀신의 눈동자가. 화가는 기절을 하고 만다.
다음날 아침에 깨어난 화가는 주섬 주섬 그린 그림을 챙기고 고맙다고 인사를 할려니 안채에서는 곡울음소리만 나와 고맙다는 말고 못하고 나오게 된다.
관아로 가서 이번이 세번째라고 사또는 자신있냐고 물어본다. 그리고는 사또가 화가가 내민 그 전날밤 그린 그림을 보는 순간. 사또가 놀라서 뒤로 엉덩방아를 찧는게 아닌가! 주변사람들이 모두 놀래서 사또를 일으켜 진정시키고. 사또가 물어 본다.
"혹시 니가 이 그림을 그린 집에 사람이 죽어 나가지 않았느냐?"
화가 답하길" 그 묵은집에 어머니가 죽었는지 아침에 곡소리를 들었는데요."
사또" 이 그림을 보라"
그 순간 카메라가 그 그림을 보여주는데.
그 화가가 그린 그 귀신의 얼굴에서 눈만이 진짜 사람눈으로 눈동자가 이리 저리 움직이는데. 정말 소름이 쫘-악.
@@user-hk3ib3xz2d 대박~ 글만으로도 소오름이쫙~~~~~!!
어렸을 때 저도 본 기억이 있네요.
그 제목이 괴화였군요.
아 그 편 저도 봤네요 ㅎㅎ
늠나 무서워서 이불속에서 눈만 빼꼼내밀고 보던 기억이 납니다 첨 시작부분 음악이 더 무서웠었는데... 세월이 벌써 이리흘렀네요 잠시 추억속에 젖어봅니다감사합니다
저분들이 저렇게 젊은지절이라니 놀랍다 다들 한인물들 하셨네요 귀한자료 정말감사합니다
읽다보니 참귀항 영상맞슴다 저시대는 어린 나이에 잠이 오고 무섭고 해서 안봤는데 늦게나마 저분들을 보니 귀한영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전설의 고향 한국의 고전과 기품 등등에 좋은 작품들이 많았는데 잘 감상했습니다.
추억이 새륵새록 캬 ~~~~~~
귀한 영상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
진짜 재밌다, 연극보는 느낌!
기억조차 희미한 유년기 시절... 저 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ㅠㅠ
저도요.. 제거 보면서 엄마 언니 이모랑 사촌오빠랑 닭고기 먹던 기억이 놔요.. 아 그립네요.
태어나기전에도 전설의고향이 했네요
귀한영상감사합니다
제가 꼬꼬마 때 아빠 등 뒤에서 보던 기억이^^ 커서 90년대 전설의 고향 보니 7,80년대가 레전드인거 같아요~ 촌스럽긴 해도 사실감,현장감이 더 리얼한거 같아요~ 선생님 혹시 80년대 작품 중 '괴화'(무서운 그림)있으시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보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무서워요.. 어릴 때 혼자봐서 더 무서웠던 기억이~~
그리고,,
귀한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괴화 보고 싶네요
화공 아닌가요?
저도 보고 싶네요
일본에서도 볼수 있기를 기다립니다 ㅠㅠ
전설의고향도 그렇고 토요미스테리극장도 무섭고 재밌었는뎅!!!
맞아요~~^^전무송님이 진행한 토요미스테리극장도 무서웠음ㅎㅎ
와 대박 이걸 보전 하고 잇네요 감사 엣날 생각 나네여 그때무서워서 밬에도 못나는데 감사드립니다 헐
이 드라마보다 화질, 화면 색이 더 무섭다. ㅋ
맞아요.
맞아요 ㅋㅋㅋ 배우들 다 귀신인 줄....
ㅎㅎ 무서워 지기 전에 웃음이 ...
예날 화면 암튼 정겹네요
여기 배우들 반은 느티고개 계실것 같아요
나만 그래생각 하는줄알았는데 ㅋㅋㅋㅋ
와 제가 79년생인데 이건 진짜
옛날거네요.
와 저도79양띄인데 이건 처음 봐요..
우리나이로 41세 기미생 여러분들 기미생이요
오. 동지
난 빠른 79 다들 눈까라
@@user-kx2uh6vj3f 저도 빠른 79 입니다.
2월생
7~80년대 특수효과 전혀 없었던 오리지널 전설의 고향ㄷㄷㄷ 이게 진짜지
그 시절 비디오가 엄청 귀했지.고인이된 아빠가 어렵게 사와 수십개의 테이프에
녹화되있던 비디오...들쥐.괴화.구미호
삼살.향.윤회.버들잎등등..왜 그가치를 몰랐을까ㅡㅡ
십수년 전 버리지 않았다면...
너무 후회된데 ㅠ
아깝네요 그 테이프 버리지 않으셨다면 기증하셔도 될텐데 말이죠...
@@user-yd6xj4fz8y 참...
그땐 핸드폰에 유투브도 없고 2007년다 버렸네요 ㅜㅜ몇십년 갖고있던건데
그게 이리 귀해질줄 몰랐네요
..가장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30편이 넘었는데....ㅠㅠ
답글 감사합니다^^
@@user-lc5xv6ii6y 보관중인 원조 전설의 고향이 30편이 넘었다구요?
@@user-yd6xj4fz8y 네..
고인이 되신 아버지가 녹화해놓으신거
친정엄마가 방치해놔서 오래보관 될수 있었어요ㅜㅜ..제가 버린게 아니라 친정집
공사하며 오래된거 버리던중 80다된 엄마가 다 버렸지요...ㅠㅠ
지금도 생생히 기억나는 내용 많아요 ㅠㅠ
그립고 안타깝져 ㅠ
들쥐 진짜 무서웠는데 고양이로 잡죠
완전 엣날드라마다 대박 짱
저때는 전설의 고향찍으면 대 스타됨
헐헐ㄷㄷㄷㄷ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ㅜㅜ
왜 명절 차례가 새벽이나 아침에 하는지 이해가 되네요. 여태까지 몰랐던 내용이어서 놀랍습니다.
41년 전.... 이야기네... 세월 참 빠르네요....
우와 딱 제가 태어난날 방송한거네여
신기하다~^^
저 음악만 나오면 이불속에 들어가곤 했었지
아주 오래전에 내가 좋아 했던 전설의 고향
정말 감사합니다
와 옛날 배우들, 강효실씨. 그리고 성우분 목소리도 저땐 정말 어렸네.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설의 고향 반갑네요 더 많이 올려주세요
재밌다 ㅋㅋㅋ 어릴때 전설의 고향 시작만 해도 이불 뒤집어 쓰고 무서워서...누구 나오기만 하면 저게 귀신이야? 하고 묻곤했는데.. ㅎㅎ
내용도 내용이지만 저때 연기자분들이 연기를 잘하셔서 드라마에 몰입이 잘 되네요...
우와 이 귀한걸
귀한 70년대 자료네요~~~감사합니다~~
89년까지 방영된 전설의고향이 지금 보존된게 이 다섯편 뿐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