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게임을 할때 특히 커스터마이징이나 외형이 변경되는 게임에선 디폴트 형태의 주인공을 하는걸 즐겨요 스카이림이나 사이버펑크같은 게임에서 패키지 이미지의 얼굴과 옷을 고르고 후속작이 있는 게임에선 전작을 할때 정사로 여겨지는 선택지나 루트를 고르거나 하는데요 최근엔 스플래툰을 하고 있는데 공식 업데이트 이미지나 1주년 기념 공식아트를 보고 캐릭터의 옷, 외형, 그리고 닌텐도 어카운트 프로필까지 바꾸고 있어요 그렇게 하니 몰입되고 재밌더라고요... 근대 막상쓰고 보니 제가 좀 이상하기 하는 것 같기도😂🥕🥕🥕
🥕🥕🥕🥕🥕🥕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안에는 성취감이 있다고 생각해요. 게이머의 특징 중에 하나가 현실에서는 쓸데없는 것들에 대해서 기꺼이 매몰할 수 있는 자세라고 들었습니다. 쓸데없는것에 매몰했다는 것은 몰입했다는 뜻이기도 하고요. 현실이 주지못하는 몰입에서 오는 카타르시스? 성취감?이 아닐까 해요.
친구들과 하기 위해서, 그리고 게임만의 감성을 느끼기 위해서 인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도 나왔지만 게임은 직접 플레이가 가능하고 특히 보는 것과 달리 나만의 플레이가능하다는 것이 내가 그 세계관에 들어가 직접 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오래해서 질릴때가 오면 시간을 때우기 위해서 하지만 잠시 쉬다오면 다시 그 감성이 좋아서 추억의 느낌을 받고자 다시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던파하고 잇는데 이쁜룩과 멋잇는 오라들 맞추는 재미로 하고 잇습니다 게임을 즐기면서 저는 룩을 자유롭게 맞추는거에 포커싱을 맞추기도하고 rpg 를 좋아하다 보니 계속 하게 됫는데 너무 재밋더라고욬ㅋㅋㅋ 쥐냥님이 말햇던거처럼 저는 단지 재밋다는 이유 하나만 가지고 겜을 합니다 저에게 안 맞으면 아얘 10분만에 꺼버립니다 ㅋㅋㅋ 근당근당
뇌에서 늘 자극을 원해서라고 생각해요. 사람을 완전히 자극에서 밀폐된 어두운 방안에 넣으면 환각을 경험한다고 하더군요. 정보가 없으니 뇌가 스스로 정보를 생산해서 자극을 만들어 내는 거죠. 우리가 게임을 하는 것도 그러한 뇌에 자극을 가장 쉽게 줄 수 있는 거라서 하는 거겠죠? 그게 사람간 유대가 되었든, 컨트롤의 재미가 되었든, 추리하는 맛이 있든 간에 말이죠.
전 원초적인 재미도 중요하지만 그 안에 담긴 스토리를 파고 드는게 좋아요! 글을 쓰기도 하고 책을 자주 읽기도 하지만, 이미 짜여진 세계에서 게임을 즐기면서 부족한 부분을 상상하면서 비슷한 사람들과 같이 의견을 나누고 발전해 나아가는게 마치 소설 한 권을 완성시켜나아가는 쾌감이 있거든요!
@@xytz12 엘든링,블러드본 같은 미친 세계관에 아머드코어6 같은 서사적이고,인물중심의 스토리전개가 있으면.... Ohh...! Plant eyes on our brains, to cleanse our beastly idiocy! The cosmos, of course!
저 에게 게임을 하는 이유를 말하면 역시 스트레스 푸는게 목적이 크면서 이 게임이 재미있고 어느 한 세계관의 인물의 한 사람으로서 살아가는게 재미있다 라고 말할 것 같아요 엑스트라든 주인공이든 상관 없이 말이죠 그래서 자연스레 특별한 설정없는 모브 있어도 커마나 꾸미는게 자유로운 게임을 선호하는 것 같아요
전 어릴적부터 소설을 매주1권이상 읽었습니다 주로 추리,판타지,sf장르였죠 그래서 저에게는 게임은 직접 체험하거나 나의 이야기를 만드는 소설의 연장선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서인지 선호하는 장르도 스토리기반의 jrpg.crpg,포인트엔클릭계열의 어드벤쳐고 비선호 하는건 세계는 넓지만 스토리가 앏게 느껴지는 오픈월드나 생존계열인것같아요
🥕🥕남의 상상력을 느낀다는 게 굉장히 공감이 되네요 ㅋㅋㅋㅋ 그런 의미에서 저는 4번 순수 재미가 당연히 1위일 줄 알았는데 의외였습니다 가끔 퀘스트목표에 신경 끈 뒤, 걷기모드로 변경하고 주변 둘러보면서 그 세계를 느끼면 기분이 묘하거든요 주제완 별개로 제가 이래서 베데스다 게임처럼 뭔가 파밍하는 게임을 좋아합니다
어릴때는 그냥 심심해서 스트레스풀고,액션게임은 내가 성장하는게 확실히 느껴지고 , 롤플레잉은 캐릭터가 성장하는게 너무행복해서 그당시에는 솔플 게임밖에 거의 없어서 외롭게 게임했죠. 40대를 넘어서고 아들을 살펴보니 요즘 초딩이나중딩들 게임하는 이유는 확실히 알겠더라구요 처음에 재밋어서 하더니 나중에 핸드폰을 집어던지면서 하고 더 나중에는 친구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하는 이유가 커지더군요 관심사가 같아지니 친구들이 자연적으로 생기고 거기서 나오는 사회성과 스트레스를 풀더군요 우리때와는 전혀다르더군요 딱히 어느레벨을 올리기 위해서가 아니고 이기기 위해서 화내면서 주구장창 하던데 .. 늙은사람들은 하는거보다 보는게 더 좋아지는게 슬프면서도 편해지더군요
🥕🥕저도 게임을 하는 이유라고 하면, 간단하게 ‘재밌어서 한다’가 가장 명확하게 대답하기 좋은 거라고 생각됩니다. 이제 거기서 좀 더 구체적인 이유는 좋아하는 특정 작품이 있을 때 이야기 하기 좋더라고요. 공포게임을 무서워서 실제로도 하기 겁나지만, 그래도 하는 이유는 그냥 보는 것만으로 만족할 수 없어, 하면서 재미를 느끼고 싶어서이고, 탄막 슈팅은 어려워서 잘 깨지도 못하면서 하는 이유는 찰나의 순간으로 피하는 그 쾌감과, 언젠가 고수들처럼 한목숨으로 끝까지 가고 싶다는 열망 등, 시간이 지나면서 같은 게임을 해도 느끼는 재미도 달라지거나, 목표나 이유가 달라지기도 하고, 결국 궁극적으로 그게 다 재미에 귀결되지만, 우리가 나름 이런 이유들을 찾는 것도 게임에 대한 애정, 이런 생각을 하는 과정도 재밌어서 하게 되는 것 같네요. 어찌보면 흥미와 재미라는 체험을 간접적으로 접하며, 감정의 풍요로움을 가져다 주는 것 같아요. 게임이나, 이러한 생각들을 갖는 거나.
🥕 게임은 뭐 별다른 재능이 필요가 없지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음.. 아, 물론 프로게이머 수준의 영역이면 분명 다르겠지만 일반인이 그냥 하루 즐기는 수준에서는 재능도 필요없죠. 접근하니 너무 쉽고 누구나 할 수 있는게 게임임 작사,작곡,그림그리기 같은 특출난 재능이 필요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배우는데 시간과 비용이 들지도 않고 그냥 편하게 앉아서 할 수 있는게 게임이니까 // 시간떼우기 // (집에 썩어가는 기타와 피아노를 보며...)
게임 기획자가 되기 위해 공부 중인 대학생입니다 제게 있어서 게임은 삶을 돌아 보는 거울이에요 지금까지의 추억들이 게임 안에 녹아 있거든요 중학교 친구들과 롤 반 대항전을 하고, 편의점에 다같이 모여 컵라면을 먹으면서 웃었던 기억 슈퍼마리오 갤럭시를 하다가 학원에 늦었던 기억 밤을 새워 가며 야숨 속 하이랄 대지를 모험했던 기억 제가 게임 기획자가 되고 싶은 이유는 기억에 남는,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에요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유도 비슷하죠 현실에서는 할 수 없거나 하기 힘든 경험, 특별한 경험을 가져가기 위해서 게임을 플레이해요 (당근)
🍡주인공의 감정에 이입해 스토리를 풀어나가며 퍼즐을 맞춰가다 종장쯤 완성되는 퍼즐에서 희열을 느끼는 편이네요 그리고 브금에 지나치게 신경을 많이써서 그런지 해당게임이 취향에 그럭저럭 맞는데 브금이 좋다면 무조건 하는 편이구요 어릴적엔 무쌍류같은 심플하면서도 직관적인 쾌락을 주는 게임도 자주하곤 했는데 나이를 먹고나니 애지간한 게임으론 쉽게 자극이 안오는 점은 개인적으로 아쉽네요🍡 당근말고 당고도 될까요?
술도 그닥 즐기는 편도 아니고 비흡연자에... 요새는 업무 스트레스를 푸는 용도로 퇴근하고 와서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갖기위해 게임을 즐기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멀티나 pvp기반의 게임들보단 대체적으로 싱글 플레이를 더욱 선호합니다ㅎㅎ 현실 사회에서도 사람들과 경쟁하기 바쁜데 게임 안에서조차 사람들과 경쟁하며 에너지 소모하기 싫더라구요😂
🥕🥕🥕아무것도 모르던 꼬맹이 시절 헤일로1, 기어즈오브워, 콜오브듀티, 엘더스크롤 시리즈들은 진짜로 개 쩌는 경험들을 안겨줬고 지금도 그걸 뛰어 넘는 모험을 찾아 계속 신작들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계속 플레이하고 기대하게 되는것은 세상을 구하고 온 용사가 다음에 더 굉장한 모험을 기대하며 다시 여행을 떠나는 것과 같은 느낌인 것 같아요. 그런데 요즘 전작들의 명성을 보고 잔뜩 기대해 예구한 모든 작품들이 전부 (보더랜드3, 에이지오브엠파이어4, 사이버펑크, 디아블로4 전부 제일 비싼 에디션으로 예구했습니다.) 박살이 나며 정말 우울해지네요.. 옛날의 그 가슴을 울리던 대기업 게임사들의 모험들은 어디로 간걸까요..
🥕😊🥕 게임은 스포츠이자 영화보다 뛰어난 몰입형 미디어라고 생각해요. 스포츠는 정당한 대결을 통해 우열을 가릴 때 희열이 느껴지고, 영화는 수동적으로 이야기를 따라갈 뿐이지만 게임은 직접 극복하고 고민해내야만 그 스토리에 닿을 수 있으니까요. 저는 평소에 격투게임이나 와우/콘솔게임 등 다양하게 즐기는데, 공포영화는 자주 보는데 공포 게임은 못합니다. 이만큼 몰입되는 플랫폼은 없을 거에요. 영상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소소한 목표를 세워놓고 하나씩 해나가는 재미로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로아로 치면 강화를 해서 템랩을 조금씩 올린다던가 블루아카이브 같은 경우 최애 학생의 스킬 장비작 뭐 이런걸 조금씩해주는 맛으로요.ㅎ 그치만 '게임을 하는데 이유가 뭐 있어 그냥 하는 거지'는 정말 격하게 동의하는 바입니다ㅋ
🥕🥕🥕저는 일단 기본적으로는 재미있어서 하고요. 좀 진득하게 오래 판 게임들은 나름대로 이건 왜 저럴까 저건 왜 그럴까 분석을 하기도 하는데 여기서 오는 재미도 상당하더라고요. 그런 걸 분석하다 보면 가끔씩 평가 좋은 게임들은 구석구석 신경쓴 요소가 너무 많아서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ㅋㅋㅋㅋ 예를 들자면, 제가 인생게임 수준으로 재미있게 한 게임을 꼽아보라고 하면 스카이림과 메탈기어 솔리드 5 팬텀 페인을 꼽습니다. 이 두 게임만큼 하는 내내 재미있었던 게임이 없었거든요. 실제로 두 게임 다 엔딩 보고도 수백 시간 정도는 내리 더 했고요. 지금도 간간히 하는 게임들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게임에 입문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접한 거라 유독 재미있게 느낀 건가? 다른 게임도 해보면 좀 달라지려나? 싶어섯 각각 비슷한 장르인 오픈월드 RPG와 잠입 액션에 속하는 다른 게임들을 한참 하다가 다시 해본 적도 있는데 그렇게 해도 결국 그 두 게임이 제일 재밌더군요 ㅋㅋㅋ 그래서 메기솔 팬텀페인을 한창 나름대로 왜 저렇게 꾸며놨을까 이건 왜 그럴까 분석해본 적이 있는데, 이때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을 찾은 적이 있어요. 메기솔은 잠입 액션 장르인만큼 당연히 적들을 유인해서 하나하나 몰래 처리할 수 있는 기믹이 여럿 있는데요, 그 중에서는 벽에 붙어서 엄폐한 뒤 노크 소리를 내서 유인하여 적이 벽 근처까지 오면 붙잡을 수 있는 게 있습니다. 근데 게임을 하다 보니까 알게 된 건데, 제가 적을 노크 소리로 의도적으로 유인했을 경우에는 적들이 항상 엄폐물 코앞이나 엄폐물 너머까지 걸어와서 붙잡기 쉬운 위치로 옵니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멀리서 움직이다가 적의 시야에 포착되긴 했는데, 아직 완전히 알아채지는 못해서 경계만 하고 있을 때 플레이어가 엄폐하는 데에 성공한다면 적이 엄폐물 근처까지 와서 고개를 갸웃거리기는 하지만 절대로 엄폐물 너머로는 건너오지 않더라고요. 아마 플레이어가 직접 유인했을 때에는 적을 반드시 붙잡을 수 있어야 '아니 노크했는데도 왜 안 오지?' 같은 볼멘소리가 나오지 않을 것이고, 반대로 적에게 들킬 뻔해서 조마조마한 상태에서 겨우 숨는 데에 성공했는데 굳이 적이 엄폐물 너머까지 기어이 걸어와서 들켜버리면 이거는 긴장감을 올려주는 요소가 아니라 불쾌한 요소라고 생각해서 AI를 그렇게 짠 거 아닌가 싶더라고요.
가장 저렴하게 시간 때우고 다른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아닙니까? 어리신 분들은 플스5 한 대에 타이틀 1개 포함하면 70만원 훌쩍 넘어가는게 뭐가 저렴하다는가 싶지만 친구들 너뎃 모여서 밤에 술먹고 노는거 한 달 잡아보면 그 이상 나갑니다. 그리고 그걸로 끝이죠. 다음 술자리 술안주 정도? 근데 게임은 사면 언제든 꺼내서 해볼 수 있잖습니까? ㅎㅎ 가성비 갑이죠. ......다만 나이가 드니 피지컬이 못받쳐주는게 아쉽습니다. 거 한두시간만 잡고 일어나면 허리아프고 눈 침침하고.... 이래서 젊을땐 자본이, 늙으면 체력이 모자라 아쉽다고들 하지요.
놀랍게도 이모티콘중에 당근이 있었네요!
🥕🥕🥕
ㅋㅋㅋㅋㅋㅋ@@victorywon947
자아성취감도 있는 거 같음. 매일 자기만의 목표를 달성하면서 만족하면서 오늘도 알차게 보냈다는 성취감이 좋아요. 현실에서 느끼면 좋겠지만, 매일 그런 삶을 살 수는 없으니까요
그쵸! 청소년 분들은 게임에서 성취감을 많이들 느낀다고 하시더라구요!
제 대답 대신 선인의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게임 하는데 이유가 어딨어! 재미있으니까 하는거지!'
ㄹㅇㄹㅇ
인간이 만들어 낸 창작물 중 가장 몰입도 있고 다채로우며 재미가 있으니까?
솔까 게임이 진정한 종합 예술의 총아라고 생각합니다..
😊😊
스트레스 해소+재미죠
현실은 맨정신으로 견디기 힘들정도로 가혹하니까요
게임이 없었다면 삶을 견디기가 더 어려웠을거같네요
저는 게임을 할때 특히 커스터마이징이나 외형이 변경되는 게임에선 디폴트 형태의 주인공을 하는걸 즐겨요
스카이림이나 사이버펑크같은 게임에서 패키지 이미지의 얼굴과 옷을 고르고
후속작이 있는 게임에선 전작을 할때 정사로 여겨지는 선택지나 루트를 고르거나 하는데요
최근엔 스플래툰을 하고 있는데 공식 업데이트 이미지나 1주년 기념 공식아트를 보고 캐릭터의 옷, 외형, 그리고 닌텐도 어카운트 프로필까지 바꾸고 있어요
그렇게 하니 몰입되고 재밌더라고요... 근대 막상쓰고 보니 제가 좀 이상하기 하는 것 같기도😂🥕🥕🥕
커스터마이징 하는 재미도 있죠!!
🥕🥕🥕🥕🥕🥕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안에는 성취감이 있다고 생각해요.
게이머의 특징 중에 하나가 현실에서는 쓸데없는 것들에 대해서 기꺼이 매몰할 수 있는 자세라고 들었습니다.
쓸데없는것에 매몰했다는 것은 몰입했다는 뜻이기도 하고요. 현실이 주지못하는 몰입에서 오는 카타르시스? 성취감?이 아닐까 해요.
그쵸! 또 그런쪽의 카타르시스가 있죠!
왜 하는지 이유를 알기위해...
오늘도 게임을 합니다
달리즈아ㅏㅏㅏㅏㅏ
가즈아!!
건담 빌드파이터 였나...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대사 중에 좋아하는 대사가 있는데
" 놀이이기 때문에 진지하게 하는거다!"
ㅋㅋㅋㅋㅋㅋ
현실에서는 못얻는 유능감, 전지전능감을 느끼고 싶어서 게임을 합니다. 0과 1의 세계안에서 만큼은 각자의 방식으로 완벽할 수 있으니까요
의견 감사합니다.
쥐냥님 게임평론말고도
온갖것들 다 이야기해줬으면 좋겠어요
"방구석 평론가 쥐냥"으로 진화!
😊
친구들과 하기 위해서, 그리고 게임만의 감성을 느끼기 위해서 인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도 나왔지만 게임은 직접 플레이가 가능하고 특히 보는 것과 달리 나만의 플레이가능하다는 것이 내가 그 세계관에 들어가 직접 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오래해서 질릴때가 오면 시간을 때우기 위해서 하지만 잠시 쉬다오면 다시 그 감성이 좋아서 추억의 느낌을 받고자 다시 하는 것 같습니다
동의합니다! 저랑 비슷하시네요 😊
저는 던파하고 잇는데 이쁜룩과 멋잇는 오라들 맞추는 재미로 하고 잇습니다
게임을 즐기면서 저는 룩을 자유롭게 맞추는거에 포커싱을 맞추기도하고 rpg 를 좋아하다 보니 계속 하게 됫는데 너무 재밋더라고욬ㅋㅋㅋ
쥐냥님이 말햇던거처럼 저는 단지 재밋다는 이유 하나만 가지고 겜을 합니다
저에게 안 맞으면 아얘 10분만에 꺼버립니다 ㅋㅋㅋ
근당근당
룩짜는거는... 한번 빠지면 못나오죠 ㅋㅋㅋㅋ
뇌에서 늘 자극을 원해서라고 생각해요.
사람을 완전히 자극에서 밀폐된 어두운 방안에 넣으면 환각을 경험한다고 하더군요.
정보가 없으니 뇌가 스스로 정보를 생산해서 자극을 만들어 내는 거죠.
우리가 게임을 하는 것도 그러한 뇌에 자극을 가장 쉽게 줄 수 있는 거라서 하는 거겠죠?
그게 사람간 유대가 되었든, 컨트롤의 재미가 되었든, 추리하는 맛이 있든 간에 말이죠.
헉... 그래서 영화에서 독방 사람들이 막 미치는거였군요.. :O
게임은 나에겐 유일한 낙이기 때문이죠 왜냐하면 저는 스토리를 보고 하는 사람이라서 은근히 스킵하는 경우가 있지만...
😊😊
전 원초적인 재미도 중요하지만 그 안에 담긴 스토리를 파고 드는게 좋아요! 글을 쓰기도 하고 책을 자주 읽기도 하지만, 이미 짜여진 세계에서 게임을 즐기면서 부족한 부분을 상상하면서 비슷한 사람들과 같이 의견을 나누고 발전해 나아가는게 마치 소설 한 권을 완성시켜나아가는 쾌감이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프롬겜을 좋아합니다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내 맘대로 만들어가는 책 느낌이긴 하죠!
@@Achim42 프롬겜 좋아하긴 하지만 여긴 너무 꽁꽁숨겨서 괴로운 케이스... 그래도 아머드 코어6는 상대적으로 친절해서 재밌게 하곤 있지만요
@@xytz12 엘든링,블러드본 같은 미친 세계관에 아머드코어6 같은 서사적이고,인물중심의 스토리전개가 있으면....
Ohh...!
Plant eyes on our brains, to cleanse our beastly idiocy!
The cosmos, of course!
당근 흔들~ 일단 저는 순수하게 재미있어서 인데, 삼국지나 신장의야망, 기렌의야망, 문명 같은 땅따먹기 게임 좋아합니다. 뭔가 정복욕이라던지 부국강병, 천하통일, 대충 그런 욕구를 체험하는 것에 재미를 느끼는 듯하네요. 전생에 독재자였을지도. ㅋㅋ
허허 이거이거 장군의 상이구만유 ㅎ
저 에게 게임을 하는 이유를 말하면 역시 스트레스 푸는게 목적이 크면서 이 게임이 재미있고 어느 한 세계관의 인물의 한 사람으로서 살아가는게 재미있다 라고 말할 것 같아요 엑스트라든 주인공이든 상관 없이 말이죠 그래서 자연스레 특별한 설정없는 모브 있어도 커마나 꾸미는게 자유로운 게임을 선호하는 것 같아요
자유로운게 좋죠!
거의 대부분의 게임을 즐기는 이유는 결과적으로 재밌기 때문으로 수렴한다 생각합니다. 다양한 게임들을 즐기는 방식이 다를 뿐 결과적으로 게임을 하는 것의 본질은 재미에 있다고 생각해요.
그쵸! 재미죠!
3당근, 외노자로서 자주는 아니더라도 1~2주에 한번씩 소소하게 디코켜두고 친구들하고 한두시간 하는게 제일 좋아요. 일상적인 얘기도하고 협동도 하고. 다른 플랫폼이나 취미도 할수있지만 가장 보편적인 플랫폼이 게임이고 시차나 이런것도 잘 조절해서 하기 편하잖아요.
오오.. 시차라는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네요!
친구들이랑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적당한게 게임이니까요! 🥕
쥐냥님 모든 의견에 동의 + 다둥이 아빠 투잡 아저씨에게 가장 저렴하고 쉬운 취미생활. 정말 피곤하면 게임도 못하고 웹소설 보다가 기절하지만요 ㅋ🥕
행복하세요 :) 🥕
저도 피곤하면 뭐 좀 봐야지..하면서 깨꼬닥 하고 잠에 들곤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전 어릴적부터 소설을 매주1권이상 읽었습니다
주로 추리,판타지,sf장르였죠
그래서 저에게는 게임은 직접 체험하거나 나의 이야기를 만드는 소설의 연장선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서인지 선호하는 장르도 스토리기반의 jrpg.crpg,포인트엔클릭계열의 어드벤쳐고
비선호 하는건 세계는 넓지만 스토리가 앏게 느껴지는 오픈월드나 생존계열인것같아요
스토리 읽는게 또 재밌죠!
저는 추억때문에 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예전에 게임으로 받았던 감정과 느낌을 조금이라도 다시 느끼기위해 하는경우가 많네요.
또한 이러한 추억이 쌓이며 얻는 게임에 대한 견문과 취향이 늘어나는 걸 목표로 할때도 있습니다.
추억이라니 낭만적이네요!
🥕🥕남의 상상력을 느낀다는 게 굉장히 공감이 되네요 ㅋㅋㅋㅋ
그런 의미에서 저는 4번 순수 재미가 당연히 1위일 줄 알았는데 의외였습니다
가끔 퀘스트목표에 신경 끈 뒤,
걷기모드로 변경하고 주변 둘러보면서 그 세계를 느끼면 기분이 묘하거든요
주제완 별개로 제가 이래서 베데스다 게임처럼 뭔가 파밍하는 게임을 좋아합니다
가끔씩 느긋하게 걷는 맛이 있쬬
어릴때는 그냥 심심해서 스트레스풀고,액션게임은 내가 성장하는게 확실히 느껴지고 ,
롤플레잉은 캐릭터가 성장하는게 너무행복해서 그당시에는 솔플 게임밖에 거의 없어서 외롭게 게임했죠. 40대를 넘어서고 아들을 살펴보니 요즘 초딩이나중딩들
게임하는 이유는 확실히 알겠더라구요
처음에 재밋어서 하더니 나중에 핸드폰을 집어던지면서 하고
더 나중에는 친구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하는 이유가 커지더군요
관심사가 같아지니 친구들이 자연적으로 생기고 거기서 나오는
사회성과 스트레스를 풀더군요
우리때와는 전혀다르더군요
딱히 어느레벨을 올리기 위해서가 아니고 이기기 위해서 화내면서 주구장창 하던데 ..
늙은사람들은 하는거보다 보는게 더
좋아지는게 슬프면서도 편해지더군요
어린 유저층일수록 남들과 함께하는데 재미를 느낀다고 합니다 😊
🥕🥕저도 게임을 하는 이유라고 하면, 간단하게 ‘재밌어서 한다’가 가장 명확하게 대답하기 좋은 거라고 생각됩니다. 이제 거기서 좀 더 구체적인 이유는 좋아하는 특정 작품이 있을 때 이야기 하기 좋더라고요.
공포게임을 무서워서 실제로도 하기 겁나지만, 그래도 하는 이유는 그냥 보는 것만으로 만족할 수 없어, 하면서 재미를 느끼고 싶어서이고, 탄막 슈팅은 어려워서 잘 깨지도 못하면서 하는 이유는 찰나의 순간으로 피하는 그 쾌감과, 언젠가 고수들처럼 한목숨으로 끝까지 가고 싶다는 열망 등,
시간이 지나면서 같은 게임을 해도 느끼는 재미도 달라지거나, 목표나 이유가 달라지기도 하고,
결국 궁극적으로 그게 다 재미에 귀결되지만, 우리가 나름 이런 이유들을 찾는 것도 게임에 대한 애정, 이런 생각을 하는 과정도 재밌어서 하게 되는 것 같네요.
어찌보면 흥미와 재미라는 체험을 간접적으로 접하며, 감정의 풍요로움을 가져다 주는 것 같아요. 게임이나, 이러한 생각들을 갖는 거나.
감정의 풍요로움이 맞는 것 같네요!
게임일 뿐이지만 엄청 몰입해서 화를 내기도 하니까요
🥕
게임은 뭐 별다른 재능이 필요가 없지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음..
아, 물론 프로게이머 수준의 영역이면 분명 다르겠지만 일반인이 그냥 하루 즐기는 수준에서는 재능도 필요없죠. 접근하니 너무 쉽고 누구나 할 수 있는게 게임임
작사,작곡,그림그리기 같은 특출난 재능이 필요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배우는데 시간과 비용이 들지도 않고
그냥 편하게 앉아서 할 수 있는게 게임이니까 // 시간떼우기 //
(집에 썩어가는 기타와 피아노를 보며...)
헉 기타 완존 멋쟁이들만 치는거아님 ? ㅎ
재미있는 삶을 추구하고 좋아하는 취미 중 하나가 게임이라 재미를 위해 게임을 합니다🥕~
😊😊!!!
게임 기획자가 되기 위해 공부 중인 대학생입니다
제게 있어서 게임은 삶을 돌아 보는 거울이에요
지금까지의 추억들이 게임 안에 녹아 있거든요
중학교 친구들과 롤 반 대항전을 하고, 편의점에 다같이 모여
컵라면을 먹으면서 웃었던 기억
슈퍼마리오 갤럭시를 하다가 학원에 늦었던 기억
밤을 새워 가며 야숨 속 하이랄 대지를 모험했던 기억
제가 게임 기획자가 되고 싶은 이유는
기억에 남는,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에요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유도 비슷하죠
현실에서는 할 수 없거나 하기 힘든 경험,
특별한 경험을 가져가기 위해서 게임을 플레이해요 (당근)
당근 고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 좋은 게임기획자가 되셨으면 좋겠읍니다!
🍡주인공의 감정에 이입해 스토리를 풀어나가며 퍼즐을 맞춰가다 종장쯤 완성되는 퍼즐에서 희열을 느끼는 편이네요
그리고 브금에 지나치게 신경을 많이써서 그런지
해당게임이 취향에 그럭저럭 맞는데 브금이 좋다면 무조건 하는 편이구요
어릴적엔 무쌍류같은 심플하면서도 직관적인 쾌락을 주는 게임도 자주하곤 했는데
나이를 먹고나니 애지간한 게임으론 쉽게 자극이 안오는 점은 개인적으로 아쉽네요🍡
당근말고 당고도 될까요?
당고도 가능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음악이 안좋은 게임이 없는 것 같네요!
술도 그닥 즐기는 편도 아니고 비흡연자에... 요새는 업무 스트레스를 푸는 용도로 퇴근하고 와서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갖기위해 게임을 즐기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멀티나 pvp기반의 게임들보단 대체적으로 싱글 플레이를 더욱 선호합니다ㅎㅎ
현실 사회에서도 사람들과 경쟁하기 바쁜데 게임 안에서조차 사람들과 경쟁하며 에너지 소모하기 싫더라구요😂
그쵸.. 그래서 파티플레이 하는게 무서워집니다 ㅠ
요즘은 성취감이 제일 큰 것 같습니다. 간간히 도전과제 올클리어를 위해서 도전하지만 정말 어려운 과제를 깼을 때에서 재미를 많이 느끼는 거 같아요.
(근데 현실은 아 깰 수 있었는데!ㅠ)
ㅋㅋㅋㅋ
티어 올려서 자신을 증명, 시간이 빌 때 스트레스 해소용
헉 뭔가 완전 Young하고 MZ하네요
저는 겜하면서 스트레스 쌓이는 경우가 더 많던데 ㅋㅋㅋㅋ
멀티게임은 말할것도 없고
싱글게임도 답답한 고구마 상황도 자주 나옴, 버그걸리면 짜증나고
앗... 진행 불가 버그 이런거 화나죠 ㅠㅠ
저는 경험으로 인해 배울 수 있는게 많아서 인 것 같네용
간접적인 경험만으로도 생각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지는 느낌이죠ㅎㅎ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동의해요!
🌶 라디오처럼 듣기 좋네여
감사합니다🙌
헉! 당근을 흔들어달란말얏~~
당근당근 ㅋㅋㅋ 요세는 게임 플래이보단 플래이 영상을 보고 재미있는게임을 모으는게 취미가 된거 같아요 ㅋㅋ
보는것도 나름의 재미가 있죠! 😊😊
🥕🥕🥕아무것도 모르던 꼬맹이 시절 헤일로1, 기어즈오브워, 콜오브듀티, 엘더스크롤 시리즈들은 진짜로 개 쩌는 경험들을 안겨줬고 지금도 그걸 뛰어 넘는 모험을 찾아 계속 신작들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계속 플레이하고 기대하게 되는것은 세상을 구하고 온 용사가 다음에 더 굉장한 모험을 기대하며 다시 여행을 떠나는 것과 같은 느낌인 것 같아요. 그런데 요즘 전작들의 명성을 보고 잔뜩 기대해 예구한 모든 작품들이 전부 (보더랜드3, 에이지오브엠파이어4, 사이버펑크, 디아블로4 전부 제일 비싼 에디션으로 예구했습니다.) 박살이 나며 정말 우울해지네요.. 옛날의 그 가슴을 울리던 대기업 게임사들의 모험들은 어디로 간걸까요..
😊👍
그런...모험은...이제업서오...
만약에 제가 저런 질문을 받았다면
'제가 현재 못하는 것에 대한 간접 체험을 하기 위해서' 라고 대답하겠네요. 그리고 게임은 또 다른 삶이죠
그쵸! 게임은 또 다른 삶이죠!
저는 녹화를 하기 위해서 게임을 합니다 녹화를 안 하면 심심해서
오호
🥕😊🥕 게임은 스포츠이자 영화보다 뛰어난 몰입형 미디어라고 생각해요. 스포츠는 정당한 대결을 통해 우열을 가릴 때 희열이 느껴지고, 영화는 수동적으로 이야기를 따라갈 뿐이지만 게임은 직접 극복하고 고민해내야만 그 스토리에 닿을 수 있으니까요.
저는 평소에 격투게임이나 와우/콘솔게임 등 다양하게 즐기는데, 공포영화는 자주 보는데 공포 게임은 못합니다. 이만큼 몰입되는 플랫폼은 없을 거에요.
영상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흐미 감사합니닷,,!!
저도 공포영화...는 쬐끔 보지만 공포게임은 도망칩니다 ;ㅅ;
🥕🥕🥕🥕 역시 이스터에그 너무 짜릿해
😆😆😆😆😆
게임이 주는 재미는 다른곳에서 찾기가 대단히 어렵기 때문인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실패를 해도 끝없이 도전할 수 있기에
(예외 있음)
🥕
🙆
멋있네 이 말
그것도 좋네요! 😊
일하는건 재미없지만 게임하는건 재밌어...!! 🥕
그쵸... 일하는건.. ㅠㅠ 🥕
게임은 삶이다! 삶에 이유는 없어!
헉!!
게임이 뭐 그냥 하는거지! 내가 재밌다는데! 🥕
ㅋㅋㅋㅋㅋ! 🥕
요즘 할 게임이 없음...게임불감증 온듯..
삶의 낙이 없어졌어...ㅠ
ㅠㅠㅠㅠㅠ
심심해서 노는건데, 이유가 필요한가..?
삶의 이유라도 물어보는게 나을거같은디..
ㄷㄷ
당근!!!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저는 소소한 목표를 세워놓고 하나씩 해나가는 재미로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로아로 치면 강화를 해서 템랩을 조금씩 올린다던가 블루아카이브 같은 경우 최애 학생의 스킬 장비작 뭐 이런걸 조금씩해주는 맛으로요.ㅎ
그치만 '게임을 하는데 이유가 뭐 있어 그냥 하는 거지'는 정말 격하게 동의하는 바입니다ㅋ
히히 하스미는 내가 데려간다! 😊😊😊
🥕🥕🥕🥕🥕🥕 게임은 무념무상 그냥 하게 되고 하다보니 재밌고, 재밌으니까 계속하는 루틴의 반복인듯 합니다.
또 루틴 안하면 뭔가 팥 빠진 단팥죽 느낌이죠 ㅎ
성취감인 것 같아요. 목표가 있고 달성하고 싶다는 마음이 제일 큽니다.
성취감도 크죠!
숏컷 자화상 잘 봤습니다. (으음?)
오락은 즐거우니 합니다. 안 즐거우면 왜 하겠어요 ㅎㅎ
그쵸! 즐거우니까 하는거죠!
❤❤
헤헤 감삼닷!
전 게임 하면서 재미있던게 타이탄 파일럿으로 뛰어다니면서 겜할때였죠
헉 타이탄폴인가요
네 지금은 강자만이 살아남는 게임이지만요
친구 스팀게정에 똥겜을 선물해서 돌이킬수 없는 알고리즘을 만드는걸 낙으로 살고 있음 그리고 나는 갓겜 하는걸 즐기는거지
ㅋㅋㅋㅋㅋ
🥕👋🥕👋🥕😊 전 그냥 게임이 재밋어서 합니다. 다른 어떤 취미보다 잼있어요
🥕🥕🥕 😊
당근 당근
😊
🥕🥕🥕저는 일단 기본적으로는 재미있어서 하고요. 좀 진득하게 오래 판 게임들은 나름대로 이건 왜 저럴까 저건 왜 그럴까 분석을 하기도 하는데 여기서 오는 재미도 상당하더라고요. 그런 걸 분석하다 보면 가끔씩 평가 좋은 게임들은 구석구석 신경쓴 요소가 너무 많아서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ㅋㅋㅋㅋ
예를 들자면, 제가 인생게임 수준으로 재미있게 한 게임을 꼽아보라고 하면 스카이림과 메탈기어 솔리드 5 팬텀 페인을 꼽습니다. 이 두 게임만큼 하는 내내 재미있었던 게임이 없었거든요. 실제로 두 게임 다 엔딩 보고도 수백 시간 정도는 내리 더 했고요. 지금도 간간히 하는 게임들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게임에 입문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접한 거라 유독 재미있게 느낀 건가? 다른 게임도 해보면 좀 달라지려나? 싶어섯 각각 비슷한 장르인 오픈월드 RPG와 잠입 액션에 속하는 다른 게임들을 한참 하다가 다시 해본 적도 있는데 그렇게 해도 결국 그 두 게임이 제일 재밌더군요 ㅋㅋㅋ
그래서 메기솔 팬텀페인을 한창 나름대로 왜 저렇게 꾸며놨을까 이건 왜 그럴까 분석해본 적이 있는데, 이때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을 찾은 적이 있어요. 메기솔은 잠입 액션 장르인만큼 당연히 적들을 유인해서 하나하나 몰래 처리할 수 있는 기믹이 여럿 있는데요, 그 중에서는 벽에 붙어서 엄폐한 뒤 노크 소리를 내서 유인하여 적이 벽 근처까지 오면 붙잡을 수 있는 게 있습니다. 근데 게임을 하다 보니까 알게 된 건데, 제가 적을 노크 소리로 의도적으로 유인했을 경우에는 적들이 항상 엄폐물 코앞이나 엄폐물 너머까지 걸어와서 붙잡기 쉬운 위치로 옵니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멀리서 움직이다가 적의 시야에 포착되긴 했는데, 아직 완전히 알아채지는 못해서 경계만 하고 있을 때 플레이어가 엄폐하는 데에 성공한다면 적이 엄폐물 근처까지 와서 고개를 갸웃거리기는 하지만 절대로 엄폐물 너머로는 건너오지 않더라고요.
아마 플레이어가 직접 유인했을 때에는 적을 반드시 붙잡을 수 있어야 '아니 노크했는데도 왜 안 오지?' 같은 볼멘소리가 나오지 않을 것이고, 반대로 적에게 들킬 뻔해서 조마조마한 상태에서 겨우 숨는 데에 성공했는데 굳이 적이 엄폐물 너머까지 기어이 걸어와서 들켜버리면 이거는 긴장감을 올려주는 요소가 아니라 불쾌한 요소라고 생각해서 AI를 그렇게 짠 거 아닌가 싶더라고요.
요것저것 파고드는 요소를 좋아하시는군요!!
@@gnyang 네 한번 취향에 맞은 게임은 그냥 이것저것 다 해볼 때까지 계속 물고뜯고 즐기는 스타일이라서요 ㅋㅋㅋㅋ
당근 당근!!!
바니 바니 바니 바니
왜 하냐건 웃지요 😁
ㅋㅋㅋ
게임은 재밌을려고 한다고 하신거 같은데 왜 자꾸 의문의 품으시는거죠? (농담 농담 장난 장난 ^^;;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게임을 하시냐뇨. 게임을 하려고 회사를 다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에서는 선사시대에서 한 부족장이 되어 부족을 이끄거나 외계 행성에 불시착해서 마을을 만들고 운영할 수 없어서... 부분적인 자아실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장 저렴하게 시간 때우고 다른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아닙니까?
어리신 분들은 플스5 한 대에 타이틀 1개 포함하면 70만원 훌쩍 넘어가는게 뭐가 저렴하다는가 싶지만
친구들 너뎃 모여서 밤에 술먹고 노는거 한 달 잡아보면 그 이상 나갑니다. 그리고 그걸로 끝이죠. 다음 술자리 술안주 정도?
근데 게임은 사면 언제든 꺼내서 해볼 수 있잖습니까? ㅎㅎ 가성비 갑이죠.
......다만 나이가 드니 피지컬이 못받쳐주는게 아쉽습니다. 거 한두시간만 잡고 일어나면 허리아프고 눈 침침하고....
이래서 젊을땐 자본이, 늙으면 체력이 모자라 아쉽다고들 하지요.
흑흑... 20대로 영원히 살고싶음...ㅠㅠㅠ
어릴땐 달리 할게 없어서 게임 했었는데,
지금와서는.... 마찬가지인듯?🥕
헉 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번 다 봤으니 1 당근 던집니다
고맙습니다!
🥒 당근 대신 귀여운 오이를 드리겠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은근히 답하기 어려운 ㅎㅎ..
그렇죠!
🥕당근이요!
고맙습니다! 😊
내가...왜...게임을 시작했더라?
아 몰랑 그냥 재밌으니까 합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당근이 어디있지..
ㅋㅋㅋㅋㅋㅋ 감사해요
당근당근! 🥕🥕
감사합니다 😊😊
당근....
있는데요?
🥕🥕🥕
이렇게나 많이 계실줄 몰랐어요 ;ㅅ;
?? : ㅅㅂ... 게임하는데 이유가 어딨어! 그냥 하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요즘... 게임 잘 안하는데....
🎉🎉🎉🎉🎉🎉
헉 ;ㅅ;
현생에서의 도피 🥕🥕🥕
허걱!! 사실 저두 ㅎ
그야... 재밌으니까
헤헤 그쵸!
😮😮😮😮🤔🤔🤔🤔
ㅋㅋㅋㅋㅋ
그야 재밌으니까
ㅁㅈㅁㅈ!!
하지만 게임에 몇 억 써가며 가차 돌리는 건 명백히 잘못 된 거라 생각합니다
재력이 된다면 상관 없지만, 빚을 진다거나 하면 최악인 것 같아요
덜렁덜렁 (당근?)
헉! 😊😊😊
당근
바니바니!
X근을 흔들어달라니 크흠...
ㅖ ? :O
🥕👩🌾🥕끝까지 안보는 사람이 많구나
혹시 싶어서 남긴건데.. 다들 끝까지 보시는 것 같더라구요.. 죄송합니다 ㅠㅠ
🥕흔들 흔들
😊😊😊
게임의 탈을 쓴 도박도 섞여 있다보니 논쟁이 있긴 합니다
그런가요
🥕🥕
🥕🥕
당근!!
😊👍
저는 게임을 만드는게 재미있더라고요
🥕🥕🥕🥕
헉! 감삼닷!! 🥕🥕
게임 하는데 이유가 어디있어 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흔들어봅니다
ㅋㅋㅋㅋㅋ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당근흔들
🥕 ㅋㅋㅋ
🌽🌶
옥수수고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