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짱님 궁금한게 있는데 에렌이 땅울림할때 리바이일행이 비행기를 정비하던중 땅울림이 가까이 와버려서 한지가 희생하고 비행기를 띄울수 있었잖아요. 그런데 에렌이 정비소 쪽 거인들의 속도만 좀 늦춰서 한지의 희생을 막을수는 없었을까요? 비행기 안에서 리바이 일행이 하는 얘기를 듣고 길로 부른것을 보면 리바이 일행이 정비소에 있었을때도 에렌은 그상황을 듣고 보고 있었을것같은데
@@xxoo123개인적으로 생각하자면 아르민, 엘빈과 한지의 차이점이라고 생각함 한지는 보다 깊게 생각하지 않음 하지만 막힌 면이 등장 했을때 즉흥적인 면이 강해 보였고 보다 상황대처에 능했음 뇌창으로 갑옷 거인 턱 맞춘거랑 철도공사 할때 마레로 가보자고 같은거 엘빈과 아르민은 깊게 생각하고 이후를 봄 엘빈은 생포한 거인이 죽고난 뒤 나타나지도 않은 스파이 척출에 성공함 아르민은 마레 식당에서 흠씬 두들겨 맞고 때린 에렌에 의도를 추측해냄 물론 가장큰 이유는 104기 생들이 이야기의 주인공 들이기 때문임 국가를 이끌어갈 큰 책임지는 위치도 아니고 그렇다고 막 입단한 훈련병도 아닌 차기세대를 이끌어갈 중심이여야 함 만약 미케나 다른 베테랑들이 살아 있었으면 프록이 그렇게 힘을 쓰지 못함 쟝도 시간시나에서 지크척수액으로 거인화된 상황에서 최고참에 속하니까 사람들을 이끌고 지휘할 수 있었음 그런 이유로 직급상 상사인 한지가 살아 있었으면 아르민이 나서서 의견표출해도 힘이 낮았을 거고 마지막 스포트라이트 역시 아르민이 아닌 한지에게 갔을 가능성 있음
이렇게보니 명작 애니를 다시 보는게 식상한게 아니라 숨은 맛을 느끼는 재미가 있는거군요 무너지는 탑에서 베르트톨트 거인 변신 준비는 처음 알았어요ㅎㅎ 그와중에 애니가 아르민에게 너는 어떠냐며 묻는 게 조사병단으로 갈 아르민에 대한 애니 나름에 걱정이 담긴 거였군요 애니는 사실 다정한 거 같다는 아르민의 말이 맞았군요(미래 남친 걱정하는ㅋㅋ)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1기에 활약하고 4년간 수정체 신세돼서 그렇게 안 보일 순 있는데 정신 분열과 기동성 떨어지는 거인을 가진 라이너 의존적인 베르톨트 대신 3년 간 육체 노동을 혼자 다 했죠ㅋㅋㅋ 비중의 차이인거 같기도 하고요 라이너는 고향에서 잠시 가족들과 만나기라도 했는데 애니는 그러지도 못했죠 수정체 신세가 아르민도 있고 편했겠다 싶지만 전 미칠듯이 그것도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봤을땐 팔코가 아직 도착하지 않아서 인거같아요. 팔코가 거인화를 하되 턱거인을 먹을 수 있는 위치에 있어야 천지전에서 연합이 살아남을 수 있으니꺼요. 팔코가 도착한 후 에렌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듯한 장면이 있습니다. 팔코가 도착하고 나서는 기다리라는 말도 하지않죠. 그러므로 에렌이 기다리라고 한 이유는 에렌이 미래를 보고 팔코가 턱거인을 계승해야 하는 걸 알기때문에 기다리라고 했던거같아요.
![[진격의 거인] 진격거 = 개그애니](http://i.ytimg.com/vi/EL_jKMgNPoE/mqdefault.jpg)
![[진격의 거인] 진격거 = 개그애니](/img/tr.png)
![Find out about the character relationship of the attack titan in 10 minutes [Final]](http://i.ytimg.com/vi/ADbfoRmCsh0/mqdefault.jpg)
하지메 대박인점 : 3인방 같이 있는 떡밥 계속 뿌리면서 + 독자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쟝이나 마르코 끼워넣음
네짱님 궁금한게 있는데 에렌이 땅울림할때 리바이일행이 비행기를 정비하던중 땅울림이 가까이 와버려서 한지가 희생하고 비행기를 띄울수 있었잖아요. 그런데 에렌이 정비소 쪽 거인들의 속도만 좀 늦춰서 한지의 희생을 막을수는 없었을까요? 비행기 안에서 리바이 일행이 하는 얘기를 듣고 길로 부른것을 보면 리바이 일행이 정비소에 있었을때도 에렌은 그상황을 듣고 보고 있었을것같은데
@@xxoo123 그냥 그런건 에렌은 진격의 거인으로 미래를 봐서 한지의 희생이 있어야 탈출 할 수 있었다 이렇게 퉁칠듯
@@xxoo123그거에 대한 작가의 코멘트가 없기때문에 '한지가 살아서 대륙에 도착하면 에렌의 계획이 어떤 형태로든 무너진다' 라고 생각하면 좋겠네요. 한번 괜찮은 스토리를 상상해보세요
@@xxoo123개인적으로 생각하자면
아르민, 엘빈과 한지의 차이점이라고 생각함
한지는 보다 깊게 생각하지 않음 하지만 막힌 면이 등장 했을때 즉흥적인 면이 강해 보였고 보다 상황대처에 능했음
뇌창으로 갑옷 거인 턱 맞춘거랑 철도공사 할때 마레로 가보자고 같은거
엘빈과 아르민은 깊게 생각하고 이후를 봄
엘빈은 생포한 거인이 죽고난 뒤 나타나지도 않은 스파이 척출에 성공함
아르민은 마레 식당에서 흠씬 두들겨 맞고 때린 에렌에 의도를 추측해냄
물론 가장큰 이유는 104기 생들이 이야기의 주인공 들이기 때문임
국가를 이끌어갈 큰 책임지는 위치도 아니고
그렇다고 막 입단한 훈련병도 아닌 차기세대를 이끌어갈 중심이여야 함
만약 미케나 다른 베테랑들이 살아 있었으면 프록이 그렇게 힘을 쓰지 못함
쟝도 시간시나에서 지크척수액으로 거인화된 상황에서 최고참에 속하니까 사람들을 이끌고 지휘할 수 있었음
그런 이유로 직급상 상사인 한지가 살아 있었으면 아르민이 나서서 의견표출해도 힘이 낮았을 거고 마지막 스포트라이트 역시 아르민이 아닌 한지에게 갔을 가능성 있음
ㄹㅇ
와 저때 베르톨트가 거인화 준비하고 있던건 몰랐네 진짜 ㄷㄷ
떡밥이 너무 많아서 배 터지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마지막 베르톨트 거인화 준비하는거는 진짜 소름이네ㅋㅋㅋ;
처음에 훈련병 성적우수자 10명 공개해버리면서
저 3명이 먼저 움직여도 배신자라는 생각보다 '역시 성적우수자라서 빨리 행동하네' 라는 생각이 들게 됐음
다시보니까 이 새끼들 숨길 생각 아예 없었네 ㅋㅋㅋㅋㅋㅋㅋ
맞네 ㅋㅋㅋㅋ 저정도면 알아달라는거 아니야?ㅋㅋ
결국 아무도 안 알아주자 대놓고 거밍아웃을..
라이너는 대놓고 티내고 다니네.ㅋㅋㅋ
이러니까 베르톨트가 불안해하고 애니가 엄청 때렸네.
에초에 들어오면 안되는 ㅆ폐급새기가 인사조작으로 들어왔는데 당연히 불안하지 ㅋㅋㅋㅋ
다회차에서 이런게 보일 때부터 진격의 거인의 참맛이 느껴지죠
2회차 보고있는데 처음엔 거인과 인간의 싸움이였다면, 2회차땐 치열한 정보전이랑 수싸움이였음ㅋㅋㅋㅋ
만화책으로 먼저보고 애니로 또 보면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명작의 맛…
ㄹㅇ맛도리임
마지막에 거인 준비는 진짜 몰랐네
베르톨트는 라이너의 그림자인가
저런 영상에서도 참 조용하네
디테일 미쳤네 추리할수있는 부분인데 그냥 봤으니 킹받네 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니가 변신하면 다뒤져
갑옷거인은 초대형 폭발해도 버팀
@@19-bh8lb 거인화전엔 죽지않나? 그래서 하늘에서 초대형 공격할때 기절한 라이너 눕혔는데
대폭발은 선택사항이라 괜찮을듯?
@@user-mn5bo7vp4s 그래도 건물 부서져 추락사 나 열때매 뒤질수도
나는 거인이 소지자하고 얼굴 닮을줄 알고 갑옷이 초반에 죽은 토마스, 초대형이 마르코라고 추측했다가 죽어서 그냥 정체파악 포기함
목격자를 전부 죽이면 암살이니까 베르톨트 지리는 판단 ㅋㅋ
진격거는 다 보고 n주행 꼭 해야됨. 작가가 그동안 뿌려놓은 떡밥 찾는것도 존잼임
이렇게보니 명작 애니를 다시 보는게 식상한게 아니라 숨은 맛을 느끼는 재미가 있는거군요
무너지는 탑에서 베르트톨트 거인 변신 준비는 처음 알았어요ㅎㅎ
그와중에 애니가 아르민에게 너는 어떠냐며 묻는 게 조사병단으로 갈 아르민에 대한 애니 나름에 걱정이 담긴 거였군요 애니는 사실 다정한 거 같다는
아르민의 말이 맞았군요(미래 남친 걱정하는ㅋㅋ)
와 세계의 일부 진짜 소름돋네 미친...
처음 장면 라이너가 말하니까 애니 흠칫하네ㅋㅋ
세계의 비밀 얘기할 때 베르톨트만 라이너 곁눈질로 보네
정주행 다시해봤는데… 알고나서 보니까 티가 많이나는 장면도있고
에렌거인된거에 관심이 많았던 이유도 있었고… ㄷㄷㄷ
동향조 중에 애니가 젤 고생했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1기에 활약하고 4년간 수정체 신세돼서 그렇게 안 보일 순 있는데 정신 분열과 기동성 떨어지는 거인을 가진 라이너 의존적인 베르톨트 대신 3년 간 육체 노동을 혼자 다 했죠ㅋㅋㅋ
비중의 차이인거 같기도 하고요
라이너는 고향에서 잠시 가족들과 만나기라도 했는데 애니는 그러지도 못했죠 수정체 신세가 아르민도 있고 편했겠다 싶지만 전 미칠듯이 그것도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user-vl7hp6ki2o정신이 희미하게나마 깨어있는 상태로 아무것도 못하고 가만히만 있는게 진짜 힘든 일이죠....
히스토리아 왜케 이쁘냐
우리를 위해 사람을 죽여줘서 고마워, 원종
진격의 떡밥 ㄷㄷ
마지막 니가 변신하면 다 뒤진다 베르톨트 ㄱㅇ야 ㅋㅋㅋㅋ
혹시 4기 2쿨에서 지크가 외침을 하기전에 에렌이 막는듯한 제스쳐를 하는 장면이 있는데 에렌이 왜 그랬는지 다루어주실수있나요?!
(이후 팔코 거인화 하고 콜트 먹는 그 부분)
지크 척수액 먹은 사람들 거인 되니깐 그런듯.
미래를 다 보여주지 않았으니 그상황 전개도 몰랐을거고
에렌의 본심이 순간 튀어나온 장면인듯
제가 봤을땐 팔코가 아직 도착하지 않아서 인거같아요. 팔코가 거인화를 하되 턱거인을 먹을 수 있는 위치에 있어야 천지전에서 연합이 살아남을 수 있으니꺼요. 팔코가 도착한 후 에렌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듯한 장면이 있습니다. 팔코가 도착하고 나서는 기다리라는 말도 하지않죠. 그러므로 에렌이 기다리라고 한 이유는 에렌이 미래를 보고 팔코가 턱거인을 계승해야 하는 걸 알기때문에 기다리라고 했던거같아요.
이렇게 떡밥이 많았었네 ㄷㄷ
2번째 정주행할때 더 재밋더라
진격거 다시보면 느껴질듯 ㅌㅋ
미쳤다...
히스토리아 이쁜거 보소
쟝이랑 마르코 뿌리지 말라고ㅋㅋㅋㅋㅋ더 모르겠음
마지막은 왜 몰랐지 ㅋㅋ...
나쁜넘들
진격거의 본뜻을 아직 제대로 못 파악하신 분인듯
진격거는 선과악이 없습니다
대댓 ㅇㅈㄹ들 하네
@@ssoo8293나쁜놈들 이라고 못할 애들은 아닌거 같은데.. 본인들도 용서받지 못할 일을 저질렀다는걸 알고 있음에도 했음.
@@gandaahtesla5843 명확한 선과 악이 없다고 작가가 떡밥이랑, 장면 구현을 한 부분이 있어서 그런거 다 보고 난 후에는 그런 생각은 안 들더라구요 저도 처음에는 나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제 입장이라고 생각하면 선뜻... 흠
근데 베르톨트가 저기서 거인화했으면 싹다 뒤지는거 아니냐?ㅋㅋㅋㅋㅋㅋㅋㅋ
와근데 처음 볼 때는 사실 별생각없었는데
또 1기 3화에 에렌이 밥을 먹으며 동기들과 갑옷거인에 관해 얘기할 때 뜬금없이 라이너를 보여주는 장면도 있었죠.
동향조가 시조를 먹어버리면 어떻게 됨?
벽안은 멸망당하고 거인의힘이 유효 할때까지 마레한데 착취 당하다가 끝나는 엔딩죠 뭐
@@pha0318 간보기 하지말고 그냥 먹고 튀었으면 어땠을까 하는말입니다요
시조가 에렌한테 있는걸 몰랐어요
다이나 거인이랑 하이파이브할때나 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