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호가 01년 내내 오대빵만 당한거에 가리긴 했는데, 02년 초 북중미 골드컵에서도 별반 달라진게 없을때 내심 ㅈ ㄴ 후달리긴 했음. 거기에 그해 3월 일본은 우리의 본선 첫 상대인 폴란드와 붙어서 2대0으로 이겨 버리자 개최국 최초 16강 탈락 (당시로서) 당하는거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극에 달할때 ... 스코틀랜드 깨는건 약 두어달 뒤였고 잉글랜드 프랑스와는 월드텁 직전이었는데 특히나 프랑스전은 아 ??? 이정도면 ??? 뭔가 해도 할 거 같은데? 생각이 들기 시작함 뱀발이지만 영상 1분 37초 쯤에 등장하는 건물들 중에 스카이트리는 2010년 대에 들어서야 완성된 물건 이므로 2002년 당시엔 당연히 없었음
2000년대 한국과 일본은 축구에 대해서 희망에 부풀어 있었음 최초로 아시아 월드컵 개최하고 성적도 4강, 16강 단 1승도 못해본 나라들이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기에 이대로 세계 축구를 주도하는 큰 축에 앞으로 한국과 일본이 들어갈거라고 한일 언론사들이 난리부르스를 췄음 특히 메시 처음 나왔을 2003~2005년경에는 일본에선 "마쓰이"라는 선수가 있었는데 발음도 비슷하고 스페인 유스팀에서 성장했고 작은 체구의 드리블러라는 이유로 일본 언론에선 메시보다 마쓰이가 더 미래가 밝고 훨씬 잠재력이 있는 선수라고 난리를 쳤음. 메시 vs 마쓰이 대결구도라면서 마치 엄청난 라이벌인거마냥 광고를 했고 대부분의 일본 대중은 여기에 편승하여 마쓰이를 기대했음. 물론 그는 실패했고 잊혀졌음. 그리고 그 뒤를 이어 한국에서도 모두가 알고 있듯이 메시 설레발 치다가 안된 케이스가 나왔음. 언론반응과 대중의 반응도 매우 유사하게 흘러갔고, 결과도 유사했지.. 2002년으로부터 20년이 지났지만 당시의 예상과 전망, 그리고 희망과는 달리 한국과 일본은 여전히 축구 변방임.
한국은 변방이지만 일본은 그래도 실력 인정받았어요. 독일이 일본을 강팀으로 홈에 초대하는 것도 있고. 한국의 경우 부패한 축협과 컴퓨터게임인 여가생활로 남자축구가 퇴보했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반면에 일본은 축협이 2002 한국이 4강까지 가는 것을 보고 자극 받아서 유소년 부터 성인대표까지 축구시스템을 차근차근 다지면서 높은 곳까지 올랐습니다.
@@hyeonmin90 일본사대주의적인 시각을 좀 가지고 계신 것 같은데 저도 국뽕은 정말 싫어하지만 사실을 부풀리면서까지 한국을 내려치고 일본을 올려치기하는건 더 문제라고 봅니다.. 특히 게임때문에 축구가 퇴보했다는건 나이대가 예상이 되시네요ㅋㅋㅋ 만물 게임탓하시는 어르신분들 논리 너무 지겹습니다.. 일본도 게임 많이합니다 물론 한국 축협은 썩었지만 K리그 유스시스템은 옛날에 비해서 엄청나게 좋은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옛날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K리그에서 좋은 자원들이 배출되고 있습니다 (엄지성처럼). 리그의 수준도 많이 올라왔구요. 일본이 지난 월드컵에서 분명히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준건 사실이나 결국 일본은 한번도 8강진출을 해본적이 없는 국가라는 것도 사실입니다. 독일이 한번 초대했다고 "강팀으로 인정했다"라고 단정지어버리면, 한국은 2004년에 브라질에서 초대한 적이 있는데 그럼 한국은 브라질이 인정한 강팀입니까? 그리고 뭔가 한국 축협만 부패하고 한국이라서 안되는거고 일본은 우리와 달리 축협이 깨끗하고 선진국이라 한국과는 달리 발전하고 있다는걸 강조하고 싶으신 것 같은데, 사람 사는 곳은 어디든 똑같습니다ㅋㅋㅋ 일본 축협은 깨끗할까요? 당장 축구 선진국들인 브라질, 잉글랜드, 프랑스도 축협 썩어 문드러져가고 비리와 음모가 난무하며 국회 청문회까지 여는 지경입니다. 무슨 근거로 일본은 깨끗하고 우린 아니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정확히 10년전 2014 브라질 월드컵 직전에도 인터넷에는 일본과 한국의 축구가 이제 너무 격차가 벌어졌고, 앞으로 절대 따라잡을 수 없을 것이며, 일본은 축구 강국 반열에 들어가는 반면 우리는 퇴보할 것이라는 댓글들이 도배되어 있었는데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한국 일본 모두 1무 2패로 무기력하게 월드컵 광탈했었죠. 그때부터 지금까지 일본이 한국과는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축구가 발전하고 강팀 반열에 올라서고 한국과는 차별화되는 엄청난 호성적을 거둔 적이 있나요?
@@Default12328 제가 일본을 올려치기했다고요? 한국이 축협부패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것때문에 감사하라고 국민이 계속 말하는 것이구요. 예전에 한국의 월드컵 4강이 일본한테는 자극이 되었고 한국은 이쯤 했으면 됬다는 생각으로 어떻게 하면 돈을 횡령해서 헤쳐먹을까라는 마인드가 되버렸습니다. 그래서 일본은 언젠가는 월드컵을 다시 유치해서 우승하자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지요. 그래서 축구시스템은 일본이 한국보다 훨씬 좋습니다. 이 축협시스템이 솔직히 영향을 많이 미칩니다. 브라질도 최고에서 내려온 이유도 축협부패가 크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본은 온라인게임이 별로 발전하지 않아서 한국처럼 게이머를 생각하는 사람이 적기도 합니다.(대신 일본 얘들은 자포자기한 히키코모리가 많지요.) 이번 16강도 손흥민 스승 가나감독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고 반면에 일본은 독일, 스페인 모두 이기고 조1위로 올라왔지만 브라질을 제칠정도의 실력을 가진 크로아티아에 승부차기로 밀려 16강에 멈췄지요.
세상에 돈이 세요^^ 2002 공동 한일 월드컵은 공동? 계최국이? 세상에 다시 한번 있어도 안돼는 경기? 그러면요 생각해보자구요? 외국선수들은 korea 또는 japane 싸우는데요.. 축구감독님도 정신이 없겠죠..^^ 예전에 저한테 외국인 친구가..일본하고 한국은 너무 친한 나라라고 생각했다고요^^
히딩크호가 01년 내내 오대빵만 당한거에 가리긴 했는데, 02년 초 북중미 골드컵에서도 별반 달라진게 없을때
내심 ㅈ ㄴ 후달리긴 했음. 거기에 그해 3월 일본은 우리의 본선 첫 상대인 폴란드와 붙어서 2대0으로 이겨 버리자
개최국 최초 16강 탈락 (당시로서) 당하는거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극에 달할때 ...
스코틀랜드 깨는건 약 두어달 뒤였고 잉글랜드 프랑스와는 월드텁 직전이었는데
특히나 프랑스전은 아 ??? 이정도면 ??? 뭔가 해도 할 거 같은데? 생각이 들기 시작함
뱀발이지만 영상 1분 37초 쯤에 등장하는 건물들 중에 스카이트리는 2010년 대에 들어서야 완성된 물건 이므로 2002년 당시엔 당연히 없었음
카타르가 u20결승까지 갔다니 놀랍다
ㄹㅇ
2000년대 한국과 일본은 축구에 대해서 희망에 부풀어 있었음
최초로 아시아 월드컵 개최하고 성적도 4강, 16강
단 1승도 못해본 나라들이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기에 이대로 세계 축구를 주도하는 큰 축에 앞으로 한국과 일본이 들어갈거라고 한일 언론사들이 난리부르스를 췄음
특히 메시 처음 나왔을 2003~2005년경에는 일본에선 "마쓰이"라는 선수가 있었는데 발음도 비슷하고 스페인 유스팀에서 성장했고 작은 체구의 드리블러라는 이유로 일본 언론에선 메시보다 마쓰이가 더 미래가 밝고 훨씬 잠재력이 있는 선수라고 난리를 쳤음. 메시 vs 마쓰이 대결구도라면서 마치 엄청난 라이벌인거마냥 광고를 했고 대부분의 일본 대중은 여기에 편승하여 마쓰이를 기대했음. 물론 그는 실패했고 잊혀졌음.
그리고 그 뒤를 이어 한국에서도 모두가 알고 있듯이 메시 설레발 치다가 안된 케이스가 나왔음. 언론반응과 대중의 반응도 매우 유사하게 흘러갔고, 결과도 유사했지..
2002년으로부터 20년이 지났지만 당시의 예상과 전망, 그리고 희망과는 달리 한국과 일본은 여전히 축구 변방임.
박주영vs호나우두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일본은 그 과정을 실패를 겪더라도 꾸준하게 만들어가 더 높은 궤도로 나아가려 하는거같음.
한국은 변방이지만 일본은 그래도 실력 인정받았어요. 독일이 일본을 강팀으로 홈에 초대하는 것도 있고. 한국의 경우 부패한 축협과 컴퓨터게임인 여가생활로 남자축구가 퇴보했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반면에 일본은 축협이 2002 한국이 4강까지 가는 것을 보고 자극 받아서 유소년 부터 성인대표까지 축구시스템을 차근차근 다지면서 높은 곳까지 올랐습니다.
@@hyeonmin90
일본사대주의적인 시각을 좀 가지고 계신 것 같은데 저도 국뽕은 정말 싫어하지만 사실을 부풀리면서까지 한국을 내려치고 일본을 올려치기하는건 더 문제라고 봅니다.. 특히 게임때문에 축구가 퇴보했다는건 나이대가 예상이 되시네요ㅋㅋㅋ 만물 게임탓하시는 어르신분들 논리 너무 지겹습니다.. 일본도 게임 많이합니다
물론 한국 축협은 썩었지만 K리그 유스시스템은 옛날에 비해서 엄청나게 좋은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옛날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K리그에서 좋은 자원들이 배출되고 있습니다 (엄지성처럼). 리그의 수준도 많이 올라왔구요.
일본이 지난 월드컵에서 분명히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준건 사실이나 결국 일본은 한번도 8강진출을 해본적이 없는 국가라는 것도 사실입니다. 독일이 한번 초대했다고 "강팀으로 인정했다"라고 단정지어버리면, 한국은 2004년에 브라질에서 초대한 적이 있는데 그럼 한국은 브라질이 인정한 강팀입니까?
그리고 뭔가 한국 축협만 부패하고 한국이라서 안되는거고 일본은 우리와 달리 축협이 깨끗하고 선진국이라 한국과는 달리 발전하고 있다는걸 강조하고 싶으신 것 같은데, 사람 사는 곳은 어디든 똑같습니다ㅋㅋㅋ 일본 축협은 깨끗할까요? 당장 축구 선진국들인 브라질, 잉글랜드, 프랑스도 축협 썩어 문드러져가고 비리와 음모가 난무하며 국회 청문회까지 여는 지경입니다. 무슨 근거로 일본은 깨끗하고 우린 아니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정확히 10년전 2014 브라질 월드컵 직전에도 인터넷에는 일본과 한국의 축구가 이제 너무 격차가 벌어졌고, 앞으로 절대 따라잡을 수 없을 것이며, 일본은 축구 강국 반열에 들어가는 반면 우리는 퇴보할 것이라는 댓글들이 도배되어 있었는데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한국 일본 모두 1무 2패로 무기력하게 월드컵 광탈했었죠. 그때부터 지금까지 일본이 한국과는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축구가 발전하고 강팀 반열에 올라서고 한국과는 차별화되는 엄청난 호성적을 거둔 적이 있나요?
@@Default12328 제가 일본을 올려치기했다고요? 한국이 축협부패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것때문에 감사하라고 국민이 계속 말하는 것이구요. 예전에 한국의 월드컵 4강이 일본한테는 자극이 되었고 한국은 이쯤 했으면 됬다는 생각으로 어떻게 하면 돈을 횡령해서 헤쳐먹을까라는 마인드가 되버렸습니다. 그래서 일본은 언젠가는 월드컵을 다시 유치해서 우승하자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지요. 그래서 축구시스템은 일본이 한국보다 훨씬 좋습니다. 이 축협시스템이 솔직히 영향을 많이 미칩니다. 브라질도 최고에서 내려온 이유도 축협부패가 크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본은 온라인게임이 별로 발전하지 않아서 한국처럼 게이머를 생각하는 사람이 적기도 합니다.(대신 일본 얘들은 자포자기한 히키코모리가 많지요.) 이번 16강도 손흥민 스승 가나감독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고 반면에 일본은 독일, 스페인 모두 이기고 조1위로 올라왔지만 브라질을 제칠정도의 실력을 가진 크로아티아에 승부차기로 밀려 16강에 멈췄지요.
일본은 꾸준히 성장중. 성장통도 있었고 골짜기 세대도 있지만 지금은 그런거 감안없이 세계무대 토너먼트에서도 충분히 다른팀들을 위협하는 존재.
트루시에 감독에게 청소년 대표팀 감독직까지 맡겨서 유소년 부터 차근히 만들어 나갔음...2000 아시안컵때 일본 경기보면 그당시 최고 플레이였을정도...다만 본선에서 16강전 터키 분석안하고 8강상대 세네갈 분석하는 병크를 벌임 결과 16강 터키에게 0대1 패배 탈락
일본은 병역의 의무가 없어서 선수들이 좀 더 자유롭게 유럽으로 진출할 수 있는데 한국은 병역이 걸림돌이라......
잘봤습나다
원래는 뱅거를 선임하려했는데 아스날가기위해 거절했고 적임자로 트루시에 추천함
월드컵이 반년만 빨리 열렸어도 한국과 일본의 월드컵 성적은 뒤바뀌었을지도 모름
일본은 승승장구하며 2001년에 정점을 찍었었는데 저 영상 들어보니 본선 앞두고 싸이클이 내려온듯 함.
독일 vs 프랑스 서로 못 죽여서 안달이죠 ..외국 감독이 한일 ..잡아줙여~~ 히딩크 독도는 코리아땅..? 히딩크감독님이 독도는 아실까요..
일본의 성과도 놀라울만한거였는데.... 옆에서 더 난리가 나서 티가 안나서 그렇지.....ㅋㅋㅋㅋ
세상에 돈이 세요^^ 2002 공동 한일 월드컵은 공동? 계최국이? 세상에 다시 한번 있어도 안돼는 경기? 그러면요 생각해보자구요? 외국선수들은 korea 또는 japane 싸우는데요.. 축구감독님도 정신이 없겠죠..^^ 예전에 저한테 외국인 친구가..일본하고 한국은 너무 친한 나라라고 생각했다고요^^
2002년 때 4강에서 독일만 이겼더라면 요코하마 의 기적 을 이뤄낼수도 있었는데
2002년 일본도 묻혀서 그렇지 잘했네요
월드컵 두번째 출전만에 1위로 16강 진출, 그리고 그 이후로도 꾸준히 16강에 올라가는 일본이 어떻게 보면 포텐셜이 더 미치긴한듯. 언제든지 8강 이상으로 가도 이상하지 않은 느낌.
와 벵거 아스날 안 가고 일본 국대감독했으면..ㄷㄷ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일본은 차근차근 해나가네요
5빠
머리카락 갯수:
2빠
니빠
이때는 비교 자체가 못 됬는데 지금은.............뭐ㅎㅋㅎㅋ
개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