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내가 묻고 삶이 답하다 책읽어주는여자 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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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3. 09. 2024
  •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류시화 지음│더숲
    ☞ 책정보 book.naver.com...
    지난 시간에는 류시화 시인의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를 소개했는데요. 오늘은 류시화 시인 특유의 울림과 시선을 담은 산문집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를 소개하겠습니다. 이 책은 삶과 인간을 이해해 나가는 51편의 산문을 엮었는데요. '마음이 담긴 길', '퀘렌시아', '찻잔 속 파리', '화가 나면 소리를 지르는 이유', '혼자 걷는 길은 없다', '마음은 이야기꾼', '장소는 쉽게 속살을 보여 주지 않는다' 등 여러 글들은 페이스북에서 수만 명의 독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그의 글은 미사여구를 배제하고 언어의 낭비 없이 담백하게 써 내려간 글들이 오히려 진정성 있게 다가옵니다.
    시인의 청춘 시절 시작된 인간 존재와 삶의 의미에 대한 추구가 어떤 해답에 이르렀는지 서문 제목 ‘내가 묻고 삶이 답하다’ 에서 드러나는데요. 이 산문집은 독자의 오랜 기대에 대한 류시화의 성실한 응답이자, 상실과 회복에 관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인생을 이야기하는 많은 산문들 속에서 류시화 시인이기에 쓸 수 있는 글들이 있습니다. 이 책은 쉽게 읽히면서도 섬세하고 중량감 있는 문장들로 우리를 ‘근원적인 질문과 해답들’로 이끌어가는 류시화 시인의 감각을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 본 영상은 저작권자로 부터 이용허락을 받고 제작된 2차 저작물임을 고지합니다.
    #새는날아가면서뒤돌아보지않는다#류시화#책읽어주는여자#집에서함께해요

Komentáře • 122

  • @user-ik2qz2dk4n
    @user-ik2qz2dk4n Před 2 lety +5

    나에
    케렌시아는~
    지금 순간입니다
    책 좋 날
    눈을 감고
    듣는 이시간이~~^^

  • @user-tc2cp7bl8n
    @user-tc2cp7bl8n Před měsícem +1

    다시 한번 더 들어도 좋네요
    깊이 감사드립니다

  • @giehyeongmoon7705
    @giehyeongmoon7705 Před 3 lety +3

    멋진말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짚중하리라
    다짐해보네요

  • @베테랑-t8p
    @베테랑-t8p Před 8 měsíci +1

    이 책을 봐야지 하며 잊고 있었던 책이네요

  • @amni7105
    @amni7105 Před 3 lety +8

    새는 날개깃에 닿는 그 바람을 좋아한다.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가는 새들처럼 무거운 과거는 털고 자유로 날아보자~~~

  • @이준석-n7d
    @이준석-n7d Před 26 dny

    이 책은 제 인생책입니다

  • @user-yy1dm1pv5q
    @user-yy1dm1pv5q Před 3 lety +3

    내 삶이 잠시쉴수있는곳?
    지금 이 시간이 아닐까?
    조용한밤 참 많은생각으로
    추억여행을 떠난다
    최근 고단한 삶 보다는
    한참 더 전의시간으로 돌아간다
    코스모스길과 책가방을 메고
    깔깔대는 아이들 그리고 그시절
    음악들 내마음이 잠시쉬어갈시간이
    아닌가싶다.
    이 시간이
    새를죽음으로 이끈 책속의
    무거운 돌이아닌 내 삶이 조금은
    쉬어 갈수있는 값진 시간이길..
    책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 @jonkyupark5066
    @jonkyupark5066 Před 3 lety +10

    감사합니다.
    나의 퀘렌시아가 책읽기 좋은 날님과 함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한 주를 평안한 마음으로 맞이합니다.
    행복하세요^^

  • @yeonhanlee5092
    @yeonhanlee5092 Před 3 lety +1

    :퀘렌시아". 자기만의 공간이 누구에게나 필요합니다.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ye7ui9lu9w
    @user-ye7ui9lu9w Před 3 lety

    좋은아침입니다. 예쁘고 편안한 목소리로 류시화시인의 산문 감상에 감사하는 하루입니다. 구독과 좋아요.알림설정까지 선물놓고갑니다.

  • @user-en5fq4wg6e
    @user-en5fq4wg6e Před 3 lety +1

    오늘도잘듣고 갑니다
    노안이 심해 책을보기가
    힘든데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 @pdh5930
    @pdh5930 Před 3 lety +2

    감사합니다

  • @user-yu3hx5ws8h
    @user-yu3hx5ws8h Před 3 lety +1

    과거의일에후회와미련을가지는저에게
    해주는말인것같네요
    현실에삶에최선을다하는게 맞는것같아요

  • @user-vj6ey6jc7e
    @user-vj6ey6jc7e Před 3 lety +2

    오늘도 감사합니다^^

  • @kieu832
    @kieu832 Před 3 lety +1

    종은 목소리를 읽어서 감사합니다.

  • @권지현-r2w
    @권지현-r2w Před 3 lety +3

    쌤님 ~편안하시지요
    나의 퀘렌시아는 새벽기도 끝나고
    여학교 운동장을 돌면서 쌤님의 책을 듣고 있는 그시간인것 같습니다
    류시화님의 시들을 많이 퍼다가
    편지지를 만들곤 했는데
    ㅎㅎ 너무나 잊고있었네요
    저는 요즘 성경낭독을 시작했어요
    너무 늦은나이에 웬일인지 ...
    나자신이 신기할 정도로 믿어지지가 않지만 일단~
    시작했으니 이것도 또한 퀘란시아가 될것 같아요
    (성경 읽어주는 할머니)
    타이틀을 이렇게 븥혔어요
    손주들에게 기억이 되는 할머니가
    되고 싶은마음이 우선이지여
    ㅎㅎ 그러나 마이크도 내목소리도
    발음도 모든것이 엉망인데
    그래도 나에겐 퀘란시아가 되기에
    감사하지만 ~한편민폐가 될까
    인간적인 염려가 앞세네요
    이나이에 나에게 퀘란시아가
    있는것에 감사합니다
    쌤님의 퀘란시아는?
    오늘도 행복함으로 시작합니다

  • @user-ji6gd3pp2j
    @user-ji6gd3pp2j Před 3 lety +2

    감동적인 책이 였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user-zi2rw4rm1y
    @user-zi2rw4rm1y Před 3 lety +3

    물병을 여러개 들고있다는 깨달음이 들었습니다~ 훌훌 털어버리고 저도 더 높게 날아가고 싶습니다~
    오늘도 고마워요~😍👍

  • @tv-xd2il
    @tv-xd2il Před 3 lety +1

    목이돌아가야보죠

  • @wevzd1004
    @wevzd1004 Před 3 lety +2

    이 책 너무 좋아요~^^

  • @user-kb7bm8fs8p
    @user-kb7bm8fs8p Před 3 lety +1

    감사합니다.☺

  • @혜선-r1n
    @혜선-r1n Před 3 lety +4

    류시화 작가님의 책은 언제 읽어도 아차. 이런 발상을! 하는 생각이 듭니다.

  • @nomi9378
    @nomi9378 Před 3 lety +21

    자유는 과거와의 결별에서온다.

  • @user-cy4pb8cl6w
    @user-cy4pb8cl6w Před 3 lety

    류시화시인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인인뎃 감사합니다

  • @user-zb2oz5bf2g
    @user-zb2oz5bf2g Před 3 lety +1

    감사합니다!~^^
    류시화 님의.. 책~
    읽었었던요..

  • @user-rj5js2mw8t
    @user-rj5js2mw8t Před 3 lety +7

    "때로는 자신과 자신의 삶에 최고의 것을 해야만 한다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최고의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시선에서 벗어나는 모두가 예스할때 노우라고 말 할줄 알아야되는 바로 나로 살아야 되는게 쉽진 않지만 필요하다고 생각 됐습니다
    오늘도 좋은책 알게되어 너무 좋은밤이 되었습니다
    모두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

  • @joansuh6675
    @joansuh6675 Před 3 lety +3

    기대합니다~

  • @user-ct7pe5gv5w
    @user-ct7pe5gv5w Před 3 lety +1

    잠들기전에 꼭 한번은 듣고 잠자리에 듭니다 목소리가 넘 좋아요

  • @user-uu9lk8sr2n
    @user-uu9lk8sr2n Před 3 lety +1

    목소리가 너무좋아요~정말듣기좋네요
    감사합니다

  • @user-oy7pk9my7o
    @user-oy7pk9my7o Před 3 lety

    감사합니다. ^^

  • @user-bm4qe6pi6v
    @user-bm4qe6pi6v Před 3 lety +3

    읽는맛과 듣는맛이 다르군요! 감사합니다.

  • @user-vp3gm4xw5w
    @user-vp3gm4xw5w Před 3 lety +2

    힘든시기^^에 잘 듣고있어요
    헝상 고마워요 *_*

  • @user-ju4zm2fb2t
    @user-ju4zm2fb2t Před 3 lety +1

    안녕하세요 책속으로 들어갑니다~^^

  • @user-zt9rg6xy7x
    @user-zt9rg6xy7x Před 3 lety

    제가 류시화 작가님
    좋아하는데요
    잘 듣겠습니다.^^

  • @primeaaa8785
    @primeaaa8785 Před 3 lety +1

    오늘도 고맙습니다!

  • @sivalesbenevaleo9710
    @sivalesbenevaleo9710 Před 3 lety +1

    지금 쌤의 목소리 듣고 있는 이 시간이 저에겐 퀘렌시아 입니다
    감사합니다~~ ^^

  • @user-ee1ol6nj2g
    @user-ee1ol6nj2g Před 3 lety

    고맙습니다👍👍👍👍👍👍👍

  • @Jj-ow4mo
    @Jj-ow4mo Před 3 lety +1

    오늘도 잘 듣겠습니당^^

  • @user-ls8ro3gd7h
    @user-ls8ro3gd7h Před 3 lety +1

    자유롭지 않은 과거에 얽매이기보다 자유로울 가능성이 훨씬 많은 현재 노력하는 것이 나에게 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영상입니다. 나만의 쉴수 있는 공간을 만들수 있는 명상도 도움이 될 듯 하네요^^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user-lc3mm2gh9l
    @user-lc3mm2gh9l Před 3 lety +2

    작년에 이책을 구매해 놓고 읽다가 말았는데, 오늘 산책하면서 듣게되었습니다. 다시 꺼내서 찬찬히 읽어야겠습니다.
    ㅡ감동적인 대목을 잘 낭송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 @여름-b3w
    @여름-b3w Před 3 lety +1

    좋은 책 감사합니다.
    현재를 사랑하며 열심히 잘 사는 것. 놓을 것은 놓아야 하는 과거의 상처.

  • @user-ob3fl7ho1v
    @user-ob3fl7ho1v Před 3 lety +1

    오늘도 기대하겠습니다

  • @borayou4938
    @borayou4938 Před 3 lety +1

    좋아하는 작가님 책 읽어 주셔 감사합니다.
    출근길 즐겁게 들었습니다. 좋은날 보내세요^•*

  • @user-lo3gl3bc2l
    @user-lo3gl3bc2l Před 3 lety

    이런 글을 쓸수있는 맑은 영혼의 깊이를 존경합니다. ^*^

  • @효진-s7s
    @효진-s7s Před 3 lety

    저도 저만의 퀘렌시아를 생각해봐야 겠어요🍀

  • @이유정-t4l
    @이유정-t4l Před 3 lety +1

    매일 책읽기 좋은날을
    들을수 있는 이 시간...
    나의 유일한 퀘렌시아!!
    오늘도 감사합니다 ^^

    • @ReadingGoodday
      @ReadingGoodday  Před 3 lety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 @user-jy9hw9xl8x
    @user-jy9hw9xl8x Před 3 lety

    감사합니다.

  • @user-br6xs8ou4h
    @user-br6xs8ou4h Před 3 lety

    무거운마음을 안고 가야하는 트레킹은 너무고단하지만 어쩔수없는 길이네요..
    저도 저만에 날개를찾아서 안전한 하루를보내려고 노력해요. 지금이시간 이공간이 저에게는 퀘렌시아인듯합니다 하핫~^^ 소장하고 싶어지는 책이네요..오늘새벽시간도 의미있는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 @user-im8on2zh6f
    @user-im8on2zh6f Před 3 lety

    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인입니다.
    좋은 목소리로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좋습니다.

  • @user-bd6bj5kg3x
    @user-bd6bj5kg3x Před 3 lety

    좋은책선정해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ys5dh6vc6w
    @user-ys5dh6vc6w Před 3 lety +2

    노고에감사합니다
    사랑에감사합니다^*~

  • @dp-pu8bu
    @dp-pu8bu Před 3 lety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user-kn5zu4jf9e
    @user-kn5zu4jf9e Před 3 lety +1

    류시화 작가님 참 좋아해서
    많이 읽었네요
    이책도 있는데
    한번 더 꺼내서 읽어봐야겠네요

  • @박정현-t6v
    @박정현-t6v Před 3 lety

    새는 날아가면서도 똥쌀수 잇어요 봣어요 ㅎㅎㅎㅎ 키키 책 읽기 좋은날 이쁜 언니야 최고!!!!

  • @jmpark2079
    @jmpark2079 Před 3 lety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 보지 않는다.
    이미 제목이 모든 것을 말해주는거 같습니다;;
    좋은책 소개 감사합니다^^

  • @crystalk9128
    @crystalk9128 Před 3 lety

    보고싶었던 책..잘 듣겠습니다

  • @user-hv8gd4nr7p
    @user-hv8gd4nr7p Před 3 lety +1

    참 좋아하는 글귀의 제목.
    ㅡ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 보지 않는다.
    뒤돌아 보는 새는 이미 죽은새다. ㅡ
    쉽지 않으면서 그리 행하기를 부단히 노력하는 마음.
    날개깃에 닿는 그바람을 만끽하는 삶이기를 바래봅니다.
    순간순간 잊어버리고
    순간순간 알아차리기를!!!!!!!
    오늘도 늦게 깨어있는 저를 알아차리고...ㅠㅠ
    좋은음성으로 감성의 만끽주시는 책읽기 좋은날님의 고운음성에 감사드립니다^^

  • @user-fi2uq6mk8d
    @user-fi2uq6mk8d Před 3 lety +1

    오늘도 귀
    호강중...

  • @user-zb5jr7ik6m
    @user-zb5jr7ik6m Před 3 lety +1

    몇번을 반복듣기를 합니다
    삶에 살아가며 충전의 시간을 기지려 하는시간입니다
    넘 좋았어요~~

  • @user-px6qp2et1q
    @user-px6qp2et1q Před 3 lety +21

    책 제목 보고 읽고싶은 책이네요

  • @user-rp8ei7nx7w
    @user-rp8ei7nx7w Před 3 lety +4

    만물의 영장인 인간을 단순한 동물인 새에 인용하셨군요
    인생이 그렇게 단순할수만 있다면 얼마나 편할까요?

  • @user-bz4gn3hu3d
    @user-bz4gn3hu3d Před 3 lety

    죽는 날까지 자신이 가야할 길을 선택하는 것이 삶이다
    그 길은 설레임이 있어야 한다
    책의 본문중에 있는 글인데요
    전 이 귀절을 좋아 합니다
    삶은 곧 기다림이자 설레임은 아닐런지요 ?
    그런데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지만 아니 못하지만
    인간은 살면서 가끔은
    살아온 혹은 걸어온 길을 뒤돌아 보며 앞으로 가는듯 합니다
    감사 합니다

  • @user-wl1bw3in8k
    @user-wl1bw3in8k Před 3 lety

    차분한 목소리 내용 너무 좋아요~아침 마다 듣죠^^

  • @eungbaeyoo6839
    @eungbaeyoo6839 Před 3 lety +4

    새는 앉아 있어도 옆은 봐도 뒤돌아 보지 않는다..팩트

  • @user-nv6dv1pw4o
    @user-nv6dv1pw4o Před 3 lety +1

    책 내용도 느낌을 주지만 이 책 내용을 마음에 와 닺게 낭독해 주는 음성이 설득력이 더 증폭 됩니다.감사 합니다

  • @록키산맥
    @록키산맥 Před 3 lety +2

    ~♥ 깊은밤 달달한 보이스로
    잘 듣고 잠들랍니다
    ... 유익한 영상
    ...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 @user-vu3dy3jd3n
    @user-vu3dy3jd3n Před 3 lety +1

    감사합니다 ~♡♡♡
    책 읽을 시간이 없었는데 이럼게 영상을 통해 접하니 넘~넘~감사하고 행복합니다~🤗🤗🤗

  • @user-hu4gz8wy3v
    @user-hu4gz8wy3v Před 11 měsíci +3

    날아가면서 뒤돌아보는 새 있습니다. 실제로 영상에서 봤어요

  • @user-qw2mc8rz8y
    @user-qw2mc8rz8y Před 3 lety

    참 좋은 글들입니다

  • @saza1033
    @saza1033 Před 3 lety

    너무. 감명 깊게 잘들었어요. 늘 차분한 님의 소리에 새삼 삶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uptogoal
    @uptogoal Před 2 lety

    감사합니다!!
    북마크 16:00

  • @uhyang9870
    @uhyang9870 Před 3 lety

    책장에 있는 책 다시 꺼내들고 출근해요^^ 진정한 나와 머물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보며 오늘을 보낼께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vibrato5281
    @vibrato5281 Před 3 lety +13

    ''새는 날아가며 뒤돌아 볼수가 없다 왜나면 갈길을 봐야 하니까!! ''가을을 보내며~?! 🍒🌹

  • @user-pe7jv2lj9l
    @user-pe7jv2lj9l Před 3 lety +4

    과거의 좋던 나쁘던 기억들을 내려놓아라. 과거 때문에 현재를 못보기 때문이다.난 항상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성격이라, 현재를 즐기지 못하는 편이다.과거도 너무 집착해서는 안될 일이다.

  • @justicemichael4447
    @justicemichael4447 Před 3 lety

    인간은 외로운 존재인데 도리어 외로운 순간을 즐길수있게 되네요

  • @아델라농장
    @아델라농장 Před 3 lety +1

    정말 좋은책입니다.
    나이 들면서 책을 모두 정리했는데 그래도 몇 권은 소장하는 하려는 것 중에 이 책이 들어있어요.
    추천 드립니다.

  • @이윤정-j1x
    @이윤정-j1x Před 3 lety

    나의 퀘렌시아는 어디일지 .. 어떤 행동일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 @user-kx4nq8ij3v
    @user-kx4nq8ij3v Před 3 lety

    잔잔하게 잠자기 전에 가볍게 듣기 좋은것같아요

  • @user-jy9wk4dz5i
    @user-jy9wk4dz5i Před 3 lety

    제가 평소 좋아하는 작가인데,
    덕분에 오랜만에 반가운 기분이 들었네요^^
    오늘도 책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제 날개를 들춰보며 가벼워질수 있을거란 기분이 들게 되네요~

  • @김콩난새
    @김콩난새 Před 3 lety

    그러게요 뒤볼아 보면 후회와 아쉬움만 남겠지요 그저 내일은 없다 라는 삶의 목표로 사는게 가장 현실적 이겠지요

  • @minhoson3883
    @minhoson3883 Před 3 lety +2

    깨어있는 마음과 함께
    삶의 여정을 한발 한발 걸어가기를...
    감사합니다 🌻

  • @sv1504
    @sv1504 Před 3 lety +2

    좋은 책 제목이네요.
    사람은 항상 지나간 일을 후회하고 회상하는데 이 책을 읽은 사람들이 항상 갈 길만 바라보며 살았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좋은책 소개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bravotwozero6974
    @bravotwozero6974 Před 3 lety +9

    "나무에 앉은 새는 가지가 부러질까 두려워하지 않는다.
    새는 나무가 아니라 자신의 날개를 믿기 때문이다."
    -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중에서
    내가 묻고 삶이 답하다
    류시화 시인의 신작 산문집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이후 류시화 특유의 울림과 시선을 담은 신작 산문집. 삶과 인간을 이해해 나가는 51편의 산문을 묶었다. 여기에 실린 「마음이 담긴 길」「퀘렌시아」「찻잔 속 파리」「화가 나면 소리를 지르는 이유」「혼자 걷는 길은 없다」「마음은 이야기꾼」「장소는 쉽게 속살을 보여 주지 않는다」 등 여러 글들은 페이스북에서 수만 명의 독자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미사여구를 배제하고 언어의 낭비 없이 담백하게 써 내려간 글들이 오히려 진정성 있게 다가온다.
    경희대 국문과 시절 은사였던 소설가 황순원 선생이 “시는 젊었을 때 쓰고, 산문은 나이 들어서 쓰는 것이다. 시는 고뇌를, 산문은 인생을 담기 때문이다.”라고 한 말을 잊지 않고 있다고 저자는 말하지만, 청춘 시절 시작된 인간 존재와 삶의 의미에 대한 추구가 어떤 해답에 이르렀는지 서문 제목 ‘내가 묻고 삶이 답하다’에서 드러난다. 이 신작 산문집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는 독자의 오랜 기대에 대한 류시화의 성실한 응답이면서 상실과 회복에 관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다. 쉽게 읽히면서도 섬세하고 중량감 있는 문장들로 우리를 ‘근원적인 질문과 해답들’로 이끌어가는 감각이 시인답다.
    우리는 삶의 어느 순간에도 자유롭고 진정한 나일 수 있을까? 인생을 이야기하는 많은 산문들 속에서 류시화이기에 쓸 수 있는 글들이 있다. 해마다 계속된 인도 여행과 명상 서적 번역은 자신의 물음에 대한 의지와 끈기를 반영할 뿐 아니라 그의 글들을 ‘잃어버린 나’를 찾아 나가는 ‘자아 찾기’로 귀결시킨다. 우리 안에는 늘 새로워지고 다시 생기를 얻으려는 본능이 있음을 투우장의 소를 통해 이야기하는 「퀘렌시아」, 인생의 문제를 초월했다는 듯 우리는 곧잘 노 프라블럼이라고 말하지만 그 노 프라블럼의 기준을 ‘나’에서 ‘타인’으로 전환하지 않으면 그것이야말로 ‘빅 프라블럼’임을 보여 주는 「찻잔 속 파리」, 목소리의 크기는 가슴과 가슴 사이의 거리에 비례한다는 「화가 나면 소리를 지르는 이유」, 과정에 있는 것들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목적지에 도달해서도 행복하지 못하다는 것을 일깨우는 「짐 코벳 이야기」, 호랑이의 줄무늬는 밖에 있고 사람의 줄무늬는 안에 있다는 「나는 누구인가」, 우리는 인생에서 많은 것을 놓쳤다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가장 많이 놓친 것은 지금 이 순간들이라는 「지금이 바로 그때」, 현실 세계는 본래 천연색이 아니라 무채색이나, 그 현실에 색깔을 부여하는 것은 우리의 눈이라는 「예찬」, 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 오면 좋겠다고 말하는 「여뀌」.
    그리고 눈앞의 세상을 보지 않고 삶을 피상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영혼이 고통받는다는 「사랑하는 사람은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우리가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어떤 여행을 하든 과거에 그 길을 걸었던 모든 사람이나 현재 걷고 있는 사람들과 정신적으로 연결된다는 「혼자 걷는 길은 없다」, 신은 우리에게 길을 보여 주기 위해 때로는 길을 잃게 한다는 「그대에게 가는 먼 길」, 세상에는 시간을 쏟아 사랑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이 있다는 「장소는 쉽게 속살을 보여 주지 않는다」, 고통의 대부분은 실제의 사건 그 자체보다 그 사건에 대한 감정적 반응으로 더 심화된다는 것을 보여 주는 「두 번째 화살 피하기」, 모든 치유자는 상처 입은 사람이며 진정한 힐러는 자신의 상처를 극복함으로써 다른 이들을 치유하는 사람이라는 「운디드 힐러」…… 책의 마지막에 실린, 우리가 걸어가는 길이 곧 우리의 삶이 되리라는 「이타카」에 이르기까지 어느 한 편 빼놓을 수 없는 명산문들이 우리 영혼에 깊은 울림을 전한다. 51편의 산문이 태피스트리를 직조해 가며 사람들의 마음에 있는 궁극적인 물음에 답하는 이 책은 오랫동안 그의 신작을 기다려 온 독자들에게는 그가 20여 년 전에 발표했던 첫 산문집보다 더 첫 산문집인 것처럼 신선하다. 그의 글들이 언제나 ‘지금, 살아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과도 무관치 않을 것이다. 다작하지 않는 작가이기에 그의 새 글을 읽는 마음이 각별하다.
    오늘도 책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koo_ssovely
    @koo_ssovely Před 3 lety +1

    좋은 책 소개 감사드립니다. 나의 퀘렌시아는 무엇일까.. 생각해보았는데 꼭 그것이 장소나 공간이 아닐 수도 있겠다 생각해보았어요.
    저의 퀘렌시아는 가족의 품이 아닐까.. 가족이 부모님, 자매, 혹은 반려견이 될 수도 있겠죠? 아! 그리고 4:32 - 4:38 '성소에 비유한다.명상 역시 자기 안에' 이 부분이 영상에 나오는 글에서 삭제되있어요~ 한 층 더 성숙해지고 겸손해지는 책입니다. 또 하나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 @ReadingGoodday
      @ReadingGoodday  Před 3 lety +1

      네. 자막이 빠졌네요. ㅠ
      쿠블리님 감사합니다.^^♡

  • @ddalginebook
    @ddalginebook Před 3 lety +1

    아..이 책 장바구니에 담아놨는데~~^^*
    반가운맘에 들어봅니다~~🤗

  • @eunjooha5838
    @eunjooha5838 Před 3 lety

    오늘도 좋은날님의 목소리로
    저의 고단했던 하루를 위로받습니다^^
    길고 긴 코로나에 점점 지쳐가네요 ㅠ
    꼬맹이 먹이고 놀아주고 공부 봐주고 학교 온라인 수업 챙기고..
    지쳐가네요 ㅠ

  • @user-ln2yz3dl9s
    @user-ln2yz3dl9s Před 3 lety

    🍒🍇

  • @Rachyta27
    @Rachyta27 Před rokem

    Thankyou so much ❤️ coming here cause of seventeen the8 book he hold at the airport ❤️😢 -- the part of "the bird doesn't look back as they flies, only the dead bird do. Good or bad things in the past will only hanging at the wings, and it would interrupting the journey." ❤️

  • @user-hz5xl2bv3r
    @user-hz5xl2bv3r Před 3 lety

    Querencia, 나만의 휴식처인 자신을 찾아가는 시간과 장소가 필요하다.
    기계의 톱니바퀴처럼 꽉물려 정신없이 살아가는 우리틀에게

  • @user-by8bu5vr4h
    @user-by8bu5vr4h Před 3 lety

    예전 영상은 첫마디가 안들릴 정도로 작게 시작해서 점점 커지는 목소리였다면, 이거는 많이 좋아진 느낌이 들어요. 자기 전에 항상 듣고나 밥먹으며 듣곤합니다. 많이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이어폰을 끼지 않으면 문장과 단어 첫마디의 소리가 작아서 듣기 어려워요

  • @user-lo3gl3bc2l
    @user-lo3gl3bc2l Před 3 lety +2

    나의 피난처는 책읽기 좋은날의 목소리를 듣고 있을때...행복하소서^*^

  • @user-wf5wp2cu1e
    @user-wf5wp2cu1e Před 3 lety +1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않는다

  • @user-kc5nx3yk2p
    @user-kc5nx3yk2p Před 3 lety +4

    목소리에 빠져 내용이 안들려요.^^*

  • @user-kf5sw2wz9y
    @user-kf5sw2wz9y Před 3 lety

    나만의 퀘렌시아!
    다음 발걸음이 날개가 될수있는
    에너지를 만들어준다
    거창하지않아도 내게 안도의공간이며
    심신의 안정을 주는 그것이면
    어떤것도 괜찮다
    큰일깨움입니다~~~
    오늘도 고마운시간였습니다 🥰

  • @user-gg9zb8zu3s
    @user-gg9zb8zu3s Před 3 lety +1

    나는 잃을 것도 없고 얻는 것도 없다 . (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어본다)

  • @user-sp9ix1rw5y
    @user-sp9ix1rw5y Před 3 lety +1

    오랜만에 일은 새벽 뒤적이다 들어왔습니다

  • @최경민-b4j
    @최경민-b4j Před 3 lety +2

    팩트: 새는 날아가면서 뒤를 돌아본다

  • @user-th1yu3il7z
    @user-th1yu3il7z Před 3 lety +1

    퀘렌시아의
    사전적 뜻을 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ReadingGoodday
      @ReadingGoodday  Před 3 lety

      스페인어로 피난처, 안식처를 뜻하는 말로서. 투우장에서 소가 잠시 위협을 피할 수 있는 특정 영역을 말한다고 합니다.

  • @user-bs7wh4nz3n
    @user-bs7wh4nz3n Před 3 lety

    퀘렌시아라는 그 회복의 장소를 만들 때이다.

  • @user-sr5vg4xj4u
    @user-sr5vg4xj4u Před 3 lety +7

    이건 새의 입장도 들어봐야 한다.
    넘 일반화 오류된 제목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