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의 세계유산] 35. 바티칸 시국_바티칸 박물관 : 조각가 미켈란젤로가 그린 첫 작품, 천지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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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31. 08. 2020
  • 미켈란젤로, 그는 25살에 최고의 작품 피에타를 조각합니다.
    그 뒤 5년 뒤, 30살 나이에 그 유명한 다비드 상을 제작해서 주위를 놀라게 하죠~
    7년 뒤, 천재 조각가는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를 기가 막히게 그려 냅니다.
    시스티나 성당에 그린 천지창조는 조각가 미켈란젤로가, 놀랍게도 처음으로 그린 회화입니다.
    그는 고독 속에서 4년 동안 찬란한 신앙과 예술의 결정체를 남깁니다.
    아담의 힘없이 늘어진 손가락에 하나님이 생명의 온기를 불어넣고 있는 장면은 천지창조의 대표적인 그림입니다.
    아담이 벌거벗은 청년의 모습으로 대담하게 묘사되어 있죠.
    그리고 인간처럼 묘사된 신이 성당 내부에 그려진 건 이때가 처음이었습니다.
    그 후 23년이 흐른 뒤, 60대에 접어든 미켈란젤로가 마지막 걸작을 남깁니다.
    시스티나 성당 제단 벽면에 그린 최후의 심판입니다.
    작품이 발표되던 날 시스티나 성당을 메운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등장인물이 모두 옷을 벗고 있는 나체 그림이었기 때문이지요.
    1564년 종교 재판이 열렸고 비속한 부분은 모두 가려야 한다는 칙령이 발표됩니다.
    제자들은 나체부분을 덧칠해서 옷을 입히는 수준으로 일단락 됩니다.
    미켈란젤로가 죽기 한 달 전 병상에 누어 그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Komentáře • 13

  • @Leesunguk82
    @Leesunguk82 Před 3 lety

    미켈란 젤로와
    라파엘로~~
    천재 화가의 작품은
    경이롭고~~
    감탄이 나오네요.
    오늘도 멋진 작품 많이 구경합니다.💐💐💐👍👍👍

  • @user-lt7og1ik5v
    @user-lt7og1ik5v Před 3 lety

    김용범씨의 세계문화유산은 공부가 되면서 꼭 가보고싶은곳을 자세히 설명해주네요. 감사해요

  • @Leesunguk82
    @Leesunguk82 Před 3 lety

    바티칸 박물관
    꼭 가보고 싶은곳
    이네요.👍👍👍

  • @raffy-Lee
    @raffy-Lee Před 3 lety

    천재들의 경쟁을 통한 발전.
    그리고 죽기 한 달 전에 전언으로 들었을 본인의 작품에 덧씌워진 그림.
    미켈란젤로나 라파엘로나 모두 본인의 최고의 역량을 펼쳤기에 이런 작품들을 남겼겠죠?
    오늘도 멋진 영상과 설명 잘보고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Yang-lj8ic
    @Yang-lj8ic Před 3 lety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 @youngjuneroh7740
    @youngjuneroh7740 Před 3 lety

    아~ 모두 나체 그림이었다는 사실은 몰랐었네요
    좋은 공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user-pn5ou7md2j
    @user-pn5ou7md2j Před 3 lety

    1천명 감축드립니다.

  • @user-uh9qw8tb9i
    @user-uh9qw8tb9i Před 3 lety

    최고입니다

    • @user-kimpd588
      @user-kimpd588  Před 3 lety

      항상 잘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꾸벅~

  • @user-uq2oz6bj7t
    @user-uq2oz6bj7t Před 3 lety

    천명달성 ㅊㅋㅊㅋ

  • @admiralblue9324
    @admiralblue9324 Před 11 měsíci

    서유럽 패키지 롯데관광 기억 나네요, 저기에서 천지창조 미켈란제로 감탄했습니다. 그런데 와이프가 우리 일행을 놓쳐서, 현지 로마 가이드 이병훈님이 찾아 주셨네요. 점심때 제가 미안한 마음에 일행 전체에게 맥주+음료수 대접했습니다. 물론 이병훈님께 사례도 했고요. 로마,폼페이,소렌토,카프리,피렌체, 잘 안내 해 주시고 북쪽 밀라노 였었나, 거기까지 따라 올라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카프리 섬에서 버스타고 절벽 옆 길 올라갈때, 힘차게 불러주신던 노래 참 좋았습니다, "니 배만 고프냐, 내 배도 고프다. 쌀 타러 가세~"

  • @oa6186
    @oa6186 Před 3 lety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