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 해조곡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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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2. 09. 2024
  • 노래 이야기
    우리 역사에 길이 남을 불멸의 여가수 이난영 선생님의 '해조곡'은 이부풍 작사, 손목인 작곡의 작품으로 1937년에 발표되었습니다.
    '해조곡'은 한국 가요사에 있어 불후의 명곡이자 일제 강점기 최고의 인기곡으로 꼽히는 '목포의 눈물'이 1935년 오케레코드에서 발매된 지 2년 뒤 같은 작곡가인 손목인 선생님에 의해 쓰여진 노래인데요. '해조곡'은 제2의 목포의 눈물이라는 칭호를 얻으며 큰 인기를 끌게 됩니다. 같은 해에 발표된 남인수 선생님의 '애수의 소야곡' 보다도 더 흔하게 들을 수 있는 노래였다고 합니다.
    해조곡(海鳥曲)은 말 그대로 바다새의 노래라는 뜻인데, 노래 가사에서 들을 수 없는 단어를 제목으로 삼은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시대적 배경을 보면 1931년부터 1년간 동아일보에 연재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장편소설 '해조곡'의 영향을 받았을거라 추측됩니다.
    "갈매기 바다 위에 울지 말아요
    물항라 저고리에 눈물 젖는데
    저 멀리 수평선에 흰 돛대 하나
    오늘도 아, 가신 님은 아니 오시네
    쌍고동 목이 메게 울지 말아요
    굽도리 선창가에 안개 젖는데
    저 멀리 가물가물 등대불 하나
    오늘도 아, 동백꽃만 물에 떠가네
    바람아 갈바람아 불지 말아요
    얼룩진 낭자 마음 애만 타는데
    저 멀리 사공님의 뱃노래 소리
    오늘도 아, 우리 님은 안오시려나"
    아득한 수평선을 바라보며 돌아오지 않는 님을 기다리는 한 서린 여인의 삶이 수채화처럼 그려집니다. 혹자는 일제 강점기 잃어버린 조국에 대한 슬픔을 담은 가사라고도 합니다. 어떤 해석이든지 가슴을 저미는 슬픔은 매한가지인 것 같네요. 이난영 선생님의 비음 섞인 애절한 노래가락은 세월을 넘어 지금도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가장 한국적인 창법이 바로 이난영 선생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1916년 목포에서 출생한 이난영 선생님은 불우한 환경에서 유년시절을 보내다 1932년 극단 '태양극장'에 입단하면서 첫 무대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옥례(李玉禮)라는 본명에서 이난영(李蘭影)이라는 예명으로 변신하게 되는 것도 이 시기였습니다. 1933년 태평레코드에서 '시드는 청춘'이라는 곡을 발표하면서 정식으로 가수로서의 길을 걷게 됩니다. 이후 1943년까지 국내 최고의 음반사였던 오케레코드의 간판 스타로서 입지를 굳혀나갔습니다. 1945년 앞서 언급한 노래 '목포의 눈물'이 대히트를 기록하면서 지금까지도 온 국민이 애창하는 노래가 되었습니다.
    이 '해조곡'은 이난영 선생님의 노래 스타일을 가장 잘 표현한 곡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선생님만이 표현할 수 있는 애절함과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난영 선생님의 노래는 그 영역이 전통가요를 넘어 여러 장르로 승화되기도 했는데, 1939년 발표된 '다방의 푸른 꿈' 같은 곡의 경우에는 치마저고리의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지금 들어도 세련된 느낌의 재즈스타일로 멋지게 표현했습니다.
    이난영 선생님은 1965년 4월 11일, 49세의 나이로 서울 회현동에서 소천하셨지만 선생님의 아름다운 노래들은 지금도 우리 곁에 있습니다. 주옥같은 노래들은 우리에게 유산으로 남아 세월을 뛰어넘는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Komentáře • 488

  • @Ju-ur5zz
    @Ju-ur5zz Před 5 lety +9

    이 노래 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때 불렀더니 꼰대라 놀림 받았읍죠.
    난 이 노래 엄청나게 잘 부르곤 했는데.

  • @user-vd8tn3gc5q
    @user-vd8tn3gc5q Před 3 měsíci +3

    아무도 주현미씨의 노래의기교는 따라올수없답니다

  • @user-qt6wg4pc9w
    @user-qt6wg4pc9w Před 5 lety +4

    나는 옛날에 주현미씨가 좀 쌀쌀맛다고 생각했었는데 조금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여자로서 관객의 과한 행동에 불편함을 드러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인데 말입니다.
    노래 잘 부르시고 참 대단합니다.
    힘내세요

  • @jalopy2005
    @jalopy2005 Před 5 lety +8

    1937년에 이런 멜로디와 가사의 노래가 있었군요.
    주현미님이 불러주시지 않았다면 이 노래 모르고 죽을 뻔 했습니다.
    TV방송에서는 해방전의 노래는 거의 듣지못한것 같습니다. 두만강 푸른물에 ♪같은 노래는 수천번 들었지만.
    의식적으로 방송하지 않았나 요? 그 시대에는 일제가 우리민족문화를 말살했다는 정치적 선전과 모순되니까 ?

  • @user-qe3ju6tx3i
    @user-qe3ju6tx3i Před 5 lety +3

    얼굴이 달라지신듯하나(더 젊어지고 예뻐짐) 목소리는 언제나 변함없으시네..굿~👍👍

  • @user-sl5fd8rn9f
    @user-sl5fd8rn9f Před 5 lety +5

    와우 잘을프시네요 비이크 타면서 산길달릴때 산내음 나는것 갔군요 현미씨는 애마가 무ㅓㄴ ㅈ ㅣ 는 모르지만 서로 다른 느낌이지만 시~을프실때는 공감 합니다! 지금 무슨생각하시며 노래하시는지^^~??. 패밀리^^~???

  • @jhinhokim9703
    @jhinhokim9703 Před 5 lety +3

    이렇게 맑고 淸雅한 音樂放送은 처음이네유!!!
    感謝합니다.
    고맙습니다.
    檀紀4352(西紀2019)年 6月 25日
    倉洞 村老 새벽샛별 올림

  • @gimysn2561
    @gimysn2561 Před 5 lety +3

    제2의 호남의 노래라고 감히제가 표현해도 되려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노래도 눈을 뜨고 듣기가 어렵습니다.
    눈을감아도 눈가가 왜 촉촉하게 되는지요.
    누이의 목소리로 저의 가슴을욺직입니다.

  • @user-ru2js3xi1i
    @user-ru2js3xi1i Před 5 lety +11

    35년 팬입니다 아부지 생각나네요 욕심부리셔두 됩니다 최고이시니까요^^ 동시대 삶이 행복합니다

  • @user-so4cl2xr8w
    @user-so4cl2xr8w Před 4 lety +3

    여신님 정말 노래를 이리 아름답게 부르시나요, 시간 가는 줄을 모르겠네요

  • @user-ii7bd1ge6x
    @user-ii7bd1ge6x Před 5 lety +3

    흘러간 옛 노래! 정말 귀가 막힙니다. 100년 전의 노래를 지금 이렇게 부르고 있으니.......Very Good!!!! 60년대 불려졌던 흘러간 PoP Song들을 양념으로 한 곡씩 끼워 주시면 錦上添花 겠네요 !!

  • @user-vk8kc1yf2e
    @user-vk8kc1yf2e Před 3 lety +9

    요즘 트롯 프로들 보면,
    주현미님의 가치를 거듭 확인하게 됩니다
    혼이 실리고, 가슴이 실린 노래,
    독보적행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주시기
    간절히 기원합니다

  • @aori2070
    @aori2070 Před 5 lety +4

    찾았다!! 2019년 7월15일 어제 술한잔에 피곤한몸을 이끌고 소파에 쓰러져 비몽인지 생시인지 구분못할무렵 애잔하게 들려오는 노래소리에 뭔가 가슴한켠이 울컥 누구지?하면서 TV로 희미한눈을 뜨고 봤는데 왠처음보는 이쁜분이 다리꼬고 기타반주에 노래부르는데 일본엔카 느낌도 들고 누구지?하면서 주현미누님인지 모르고 애잔한곡조를 들으며 잠들어버렸는데 오후에 폭풍검색하며 찾아보니 주현미누님이 해조곡 부른거였네요ㅎㅎ
    유투브하는지 몰랐는데 구독누르고 자주듣겠습니다.해조곡 너무좋네요.

    • @aori2070
      @aori2070 Před 5 lety

      근데 이미지가 많이 변하신거 같아요.더젊어지신듯 노래도 트롯보다는 엔카느낌이 많이들고 그시대 노래라 그렇겠죠?ㅎㅎ

  • @jylee8747
    @jylee8747 Před 5 lety +9

    바다새의 노래! 아름다우면서도 눈물짓게하는.. 끝모를 애절함에 동화되어 잊혀진 이별이 어제인 듯 울적해집니다... 하늘나라에 계신 이난영님을 비롯한 선배가수님들께선 후배가 이렇게 본인이 남긴 노래들을 이리도 정성스럽고! 훌륭히 잘 소화하고 계승시키고 남기는 걸 아시면 얼마나 대견하고 든든하실까요!! ♥

  • @user-ez1gu7gm9b
    @user-ez1gu7gm9b Před 5 lety +10

    젊었을때나 지금이나 목소리가 어찌나 고운지요 지금이 더욱더 성숙 해졌는겄 같아요 정말 잘듣고 있습니다.

    • @user-zs5fi4vl3s
      @user-zs5fi4vl3s Před 5 lety +2

      노래잘듣고있습니다고맙슺니다건강하시고요

    • @user-pc3eo7rd1r
      @user-pc3eo7rd1r Před 5 lety +1

      @@user-zs5fi4vl3s 현미님 노래는 넘잘하시는데요 세월이 가도 목소리 랑 얼굴은 점점 예쁘지는거에요 정말 좋아요 사랑합니다

    • @user-yc7cm4ud9z
      @user-yc7cm4ud9z Před 5 lety +3

      주현미님 순수하고 사랑스런마음씨 넘좋아요♥♥♥펜을위해 늘예뿐 모습 감사하고 사랑해요

    • @오세인-g4g
      @오세인-g4g Před 10 měsíci +1

      저의나이또래인데대단하고사랑합니다~~

  • @user-wi7xg1bv8s
    @user-wi7xg1bv8s Před 5 lety +11

    애조 띤 가녀린 목소리로 곡조를 타고,꺽고,자유자재로 조율하는 주현미씨.원곡자인 이난영님의 노래도 좋지만 이처럼 완벽하게 느낌을 살린 주현미씨의 노래 최고입니다.!!

  • @user-he8kx5gc7d
    @user-he8kx5gc7d Před 5 lety +3

    현미님 노래 듣다가 퇴근못하고 있네요

  • @user-lq7cj3qr2m
    @user-lq7cj3qr2m Před 5 lety +3

    와~~ 역쉬~
    다들 비켜라~~ 주현미 님 나가신다!♡

  • @jymavely
    @jymavely Před 5 lety +3

    저번에 가요무대에서 이노래 듣고 더 반했어요ㅠㅠ 오늘 미술 학원에서 선생님 사진 보면서 그림 그리는데 왜이렇게 잘그려지는지 역시 선생님이 최고십니다❤️ 선생님 제가 열심히 미술 공부하고 연습해서 선생님 꼭 예쁘게 그려드릴게요!! 선생님 사랑해요🥰❤️

  • @user-vy9ru2sy3d
    @user-vy9ru2sy3d Před 5 lety +40

    트롯트의 원형보존! 아코디언+클래식 기타 그리고 환상적인 보칼.
    마치 EBS의 예술무대를 보는듯 합니다. 아니 그 이상. 더 이상의 수식어가 불필요하네요.
    그저 감사할 따름.

  • @진한김-p2c
    @진한김-p2c Před 2 lety +4

    마치 노래 속에 나온 주인공의 마음처럼 제 가슴을 마구 후벼 파는 님의 노래

  • @user-eh4tg6ti5m
    @user-eh4tg6ti5m Před 5 lety +3

    이난영 선생의 껄끄러운 느낌의 해조곡 주현미씨 의 매끄러운 느낌 서로 다른 느낌들 좋네요.

  • @user-uu4kg6bn9y
    @user-uu4kg6bn9y Před 5 lety +5

    좋다.~ 누워서 파도타는 기분입니다.

  • @nomad_boy
    @nomad_boy Před 4 lety +5

    저는 네팔에서 온 사람인데요. 주현미님의 노래 우연히 듣다가 이제는 토로트 펜 되어버렸습니다. 선생님 목소리 진짜 부럽습니다.

  • @user-mm5ok7ji1n
    @user-mm5ok7ji1n Před 5 lety +5

    캬 좋다 탁주한잔생각이난다~~ 짝 짝 짝

  • @user-ew9ez1wj6p
    @user-ew9ez1wj6p Před 5 lety +2

    노래 들으며 오늘도 이노래 부르던 소싯적 생각하며 추억에 젖어 봅니다 ㅡㅡㅡ잘듣고 갑니다

  • @bjsong8282
    @bjsong8282 Před 5 lety +5

    이렇게 반주를 거의 다 빼버리고 생목소리로 이 정도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가수가 대한민국에 몇이나 될까

    • @권오은-j4y
      @권오은-j4y Před rokem

      많소^^ 그데, 개인적 역사속 인물됨 아닐까 합니다 제 개인적 생각으로 말입니다.
      健寧 하십시요~👍

  • @user-vc8bv4kp1m
    @user-vc8bv4kp1m Před 5 lety +7

    2019년 7월 15일 10시 53분
    가요무대에 세 분 출연 ㅡ
    해조곡 부르시네요
    반갑고 신기해서 실시간 댓글답니다♡

  • @user-su5xf8tl3d
    @user-su5xf8tl3d Před 5 lety +2

    역시 옛 노래는 아코디언과 어우러 져야 듣는 맛이 있지
    현미씨 팬 입니다 구독은 필수졍

  • @user-vy5kz2rm8e
    @user-vy5kz2rm8e Před 2 lety +4

    현재로 젤 잘부른 해조곡입니다.
    신사동 그 사람, 20대초반 참 많이 불렀죠.

  • @user-qe1xg4hd9n
    @user-qe1xg4hd9n Před 5 lety +53

    대한민국에서 주현미님 만큼 옛노래를 원곡에 충실해 애절하게 잘부르는 가수가 또 있을까요
    원곡도 좋지만 주현미님이 다시 부르면 원곡을 뛰어넘는 새로운 색깔로 변신하네요

  • @user-ob7wi3nf6i
    @user-ob7wi3nf6i Před 5 lety +8

    파도가 왔다가는
    선창가에는
    갈매기 목메인 울음소리
    산에들에
    임 소식 기다려
    부풀린 꽃망울마다
    때려가는 바람 차갑기만 한데
    佳人의 노랫소리
    잊었던 옛추억 떠올라
    나를 울리네
    오는 봄
    붉고 노란 꽃잎은
    그리움으로 피겠구나.
    오는봄을
    주현미 님께~♡👍🍒

  • @user-vn1ml5fg4v
    @user-vn1ml5fg4v Před 5 lety +6

    나이들수록 이뻐지네 사랑해요 주현미 노래 또한 더 좋아지고 어려운세상 당신으로 인해 살만합니다 짱입니다

  • @user-gn6ru5ee2b
    @user-gn6ru5ee2b Před 3 lety +3

    멋진곡 입니다
    세월은 봄꽃이며 순리다/철수김원태

    세월의 표적은 봄꽃이며 순리라 할 수 있다.
    햇님은 햇살을 마구마구 시선에다 정조준해 던지어주고
    커피는 잔에서 끌려나와 나의 목 속으로 뛰어내린다.
    나의 침묵 속에 삶의정서
    다독여주는 커피가 고맙다.
    ​꽉 막힌 일과를 풀어주고 숨을 주는 공기
    같은 존재다.
    ​나의 마음 두드리며 줄을서서 빠른시간
    가져다 주는 시간이 야속하다
    봄가지에 파릇파릇 새싹들이 매달리고
    계절 옮겨 단풍으로 물들어서 뛰어내려
    뒹굴며 뒤척이고.
    ​전답 갈이 황소들이 힘에 겨워 하얀 공기
    입소 출소하고
    굴레 따라 발 옮기며 알곡 추수
    기다리며
    기웃대는 색동과실 탐스럽게 자라나서
    가지에서 뛰어내릴 그날그날 기다린다.
    ​세월은 꽃이며 삶의 표적이다.

  • @장임성-b7q
    @장임성-b7q Před 5 lety +7

    돌아가신 어머니 애창곡 입니다
    어머니 생각에 눈물이 납니다

  • @user-ij4dl4ss8z
    @user-ij4dl4ss8z Před 5 lety +6

    가사내용도 가락도 목소리 다 좋습니다. 작사와 작곡을 지금 한다한들 이렇게 애잔하게 님을 그리는 마음을 잘 표현할 수가 있을까요? 아무리 시와 곡이 좋아도 좋은 가수가 있어야 좋은 노래가 완성되나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노래는 주현미님이 딱인가 봅니다. 아암 최고일 겁니다.

  • @user-ji2cv3fu7g
    @user-ji2cv3fu7g Před 5 lety +8

    나이들어도 여전하십니다 세월이얼마나 흘러야 주현미님처럼노래잘하는 가수가대한민국에 나타날까요?정말대단한가수이십니다~~

  • @user-fm5dl8mq4x
    @user-fm5dl8mq4x Před 5 lety +10

    이난영선생님 목포의 눈물과 해조곡은 슬픈곡 입니다 노래방에서 부르다가 울었답니다 매우 슬픈곡 입니다

    • @user-vy5kz2rm8e
      @user-vy5kz2rm8e Před 2 lety +1

      감성이 풍부하시군요.
      전 불효자는 웁니다 부르면 눈물 납니다.

  • @dhbae6107
    @dhbae6107 Před rokem +2

    노래도..연주팀도 주현미님도..이때가 최고였습니다..노래좋고..반주 좋고 주현미님 아름답고...

  • @user-fm5dl8mq4x
    @user-fm5dl8mq4x Před 5 lety +3

    주현미님 1961.09.27.소띠.59(만58)세 이시며 전통창법은 주현미님 밖에 없습니다 파이팅!!! 굿^^♥♥♥

  • @user-qe1xg4hd9n
    @user-qe1xg4hd9n Před 5 lety +37

    뒤에서 연주하시는 두분
    볼수록 멋지십니다
    연주하면서 감정까지 표현하시네요
    넘나 재미있어요
    주현미님이랑 세분이서 마치 남매같네요
    큰누나와 듬직한 둘째남동생 그리고 개구장이 막내ㅎㅎ
    환상의 트리오입니다

  • @user-ej4lj5gt7u
    @user-ej4lj5gt7u Před 5 lety +5

    나이를 어디로드셨데요
    목소리는 그대로 미모는여전히
    응원합니다

  • @dcs4874
    @dcs4874 Před 5 lety +6

    답글 하트까지 달아주시는 정성에 감사하며 시간 날때 마다 들어와 음악 감상한답니다. 주현미 티비가 있어서 좋으네요~~~

  • @한솔미
    @한솔미 Před 5 lety +35

    해조곡은 돌아가신 친정아버님께서 늘 즐겨부르시던 노래인데 이렇게 좋아하는 현미언니의 목소리로 듣고있으니 친정아버님 생각에 마음한구석이 찡하네요 늘 좋은노래 옛노래로 마음을 달래주는 현미언니 사랑합니다

  • @openteetime
    @openteetime Před 5 lety +34

    "쌍고동 목이 메게 울지 말아요"... 해조곡에 이런 가사가 있는 줄 몰랐습니다. 쌍고동이 울리고 배는 떠나야 하는데 당신이 우니 쌍고동의 목이 메어 울지 못한다는 뜻 같습니다. 참으로... 사람의 인연이 소중하고 애틋했던 그 당시의 정서가 고스란히 담긴 가사에, 주현미씨의 검은 의상과 한듯 만듯한 눈 화장이 노래의 멋을 한껏 살리네요. 단아하게 앉아서 노래하시는 주현미씨의 모습과 이반석씨 기타 그리고 김태호씨의 아코디언 소리가 어우러져 한 편의 연극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감동을 좀 심하게 받았네요. 감사합니다.

    • @ms.9829
      @ms.9829 Před 4 lety +2

      선창가에 배가 들어왔지만 기다리는 님은 내려놓지않고, 이제 떠난다며 쌍고동까지 불어제끼니 애타게 님을기다리던 가슴이 물위에 떠가는 동백꽃처럼 정처없고 미어진다는거 같습니다 .

  • @goneko1886
    @goneko1886 Před 5 lety +7

    사흘째 계속해서 거의 다 들었네요! 기타와 아코디온 투 톤 반주에 음색뿐 아니라 가만히 앉아서 부르시는 모습까지도 견딜수가 없네요. ㅎ ㅎ 개인적으론 티브이 무대에서 부르던 신사동 그사람, 비내리는 영동교 등에 비해 훨씬 좋습니다. 뭐랄까 팔려고 내놓은 노래가 아닌 느낌 ..빠져들까봐 구독을 못누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zs6nj4ut3q
      @user-zs6nj4ut3q Před 5 lety +1

      빠지면 어때요 .확실히 행복으로 인도할것임.왜냐하면 행복여신이니까요.

  • @기둥뿌리
    @기둥뿌리 Před 4 lety +4

    지적이고 동안을 가지신 주현미님...이밤도 노래 잘듣고 있습니다

  • @sh2943
    @sh2943 Před 5 lety +12

    감사히 잘 듣고 감니다. 하루도 주현미 님의 노래를 안들으면 이젠 병 날것 같아요. 이젠 나도 모르게 열성 팬이 되어가는 중인가 봅니다.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 @user-py6sr7tt4p
    @user-py6sr7tt4p Před 5 lety +11

    주선생님 해조곡은 대한민국 최고입니다
    퍼팩트합니다 이보다 더 잘부를수는 없습니다 다른 가수들도 가창력있고 고수이지만 해조곡을 이정도로 표현할수는없습니다
    백번들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 @fantasycraft77
    @fantasycraft77 Před 5 lety +86

    전통가요를 이렇게나 완벽하게 불러 낼수 있는 가수가 대한민국에 몇이나 있을까요. 요즘 트로트가수를 자처하며 트로트라는 장르의 특성과 이미지를 훼손하고 왜곡 시키고 있는 젊은 가수?들이 반드시 이 채널을 통해 보고 듣고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애조 띈 고향노래 한곡으로 오후의 에너지 충전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user-gz6hi7kz4k
      @user-gz6hi7kz4k Před 5 lety +12

      맞는 말씀입니다. 정확히 집어주셔서 주현미님팬으로써 감사드립니다.^^

    • @TheSuperKDK
      @TheSuperKDK Před 5 lety +10

      맞는 말씀입니다. 진정한 트로트는 이런것이죠..!

    • @changwookchoi9767
      @changwookchoi9767 Před 5 lety +8

      그렇지요 요즘 트로트는 별로 감흥이 없더군요...

    • @user-yc7cm4ud9z
      @user-yc7cm4ud9z Před 5 lety +9

      존경스러운 주현미님 바뿐와중에도 가정에충실한 요즘보기드문 현모양처 아무리바빠도 공연끝나면 가정으로 직행하는 주현미님 존경스럽습니다 자녀들도 어머님 좋은성격 닮아잘성장했내요 예뿐주이 주현미님 가정행운이깃들길 주현미임사랑해요♥♥♥

    • @user-dz1pl4pv4g
      @user-dz1pl4pv4g Před 4 lety +2

      들을 때마다 느끼지만 노래 정말 잘하네요
      고음이 자연스럽게 한(恨)으로 승화되네요
      음정 음색이 천부적으로 타고난 가수임에
      틀림없습니다.

  • @user-cz6np3yx7j
    @user-cz6np3yx7j Před 4 lety +1

    정말 오래된 노래군요. 그러나 우리 현미님은 잘 소화하시군요. 역시 최고지요.

  • @junrhee4478
    @junrhee4478 Před 5 lety +5

    주현미씨 좋아하고 잘 부르시는 팝송 한번 올려주세요!

  • @user-kz9jp5vc7q
    @user-kz9jp5vc7q Před 5 lety +5

    지난월요일 가요무대서부르신"해조곡" 지금영상보다도 더 퍼펙트하게 불렀습니다 더 깊이가있는듯 절제된감정처리 애절하게 꺽고굴림 그리고 탄탄한발성 기타와 아코디언의 앙상블 가요무대 해조곡을 듣고 또듣습니다

  • @gimysn2561
    @gimysn2561 Před 5 lety +30

    한세기를 지내시었던 이난영 선생님 전남 목포출신의 가수였지요.
    이 노래는 이난영선생님 목소리도 대단합니다.
    그러나 우리 현미누님의 목소리도 여기에 못지않게 대단히 좋습니다.
    모처럼 실시간 방송에 참여해서 들었습니다.

  • @user-zz8fp4nn5y
    @user-zz8fp4nn5y Před 5 lety +3

    팔십년도 쌍파티마니들은 팬입니다 주현미씨 너무 이뻐졎어요

    • @user-vk8kc1yf2e
      @user-vk8kc1yf2e Před 3 lety +2

      젊었을땐 젊은데로 이뻤고,
      지금은 지금대로 완전한 미인입니다

  • @mikyung5716
    @mikyung5716 Před 5 lety +28

    주현미님 처럼 이렇게 노래잘하면 가신님은 다시 돌아올것 같네요~~
    최고의 노래~
    역시 현미님 짱!!💝💝

    • @user-gz6hi7kz4k
      @user-gz6hi7kz4k Před 5 lety +2

      물론요.ㅋㅋ 저라도 현미님처럼 이렇게[ 부르는 이가 있다면 다시 꼭 후회하며 돌아가야죠^^

    • @mikyung5716
      @mikyung5716 Před 5 lety +3

      @JEONG EUN TAE 현미님 만큼은 아니더라도 노래잘하시고 예쁜분 꼭 만나시길 바랄께염~ ^^

  • @gimysn2561
    @gimysn2561 Před 4 lety +2

    오늘은 웬지 이노래가 무척듣고싶습니다.
    노래의 가사는 저의 가슴에 꽂혀서 어찌할수가 없습니다.
    가냘픈 누의 떨리는 목소리는 저의 가슴깊이 울려퍼지는 이 아름다움을 노래로 표현한 노래이기에 호남인들은 이노래를 한이 맺혀 부르곤 합니다.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user-se2fx7gm8k
    @user-se2fx7gm8k Před 5 lety +14

    주현미님~
    이대로 늙지마시고
    30년만 계속 해주시면
    ㅋ소원이 없겠는데,..,
    가능할것가타요.^^

  • @gimysn2561
    @gimysn2561 Před 5 lety +5

    오늘도 또 눈물이 납니다.홀로 타향에서 듣는 해조곡은 너무 감정에 빠지게 합니다.현미누이가 부르신 목소리가 더욱더 저의 가슴에 와닿기에 눈물이 앞을 가리지만 끝까지 듣고 있습니다..

  • @user-gz6hi7kz4k
    @user-gz6hi7kz4k Před 5 lety +13

    저 어릴적 현미님이 처음 데뷔하며선풍적인 인기를 얻으실때부터 여러방면에서 기사와 사진,음반등을 용돈모아서 구매한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아래 댓글 어느 분의 글처럼 현미님이 데뷔하셨을때 제 기억엔 방송이나 언론 등의 여러매체에서 '이난영-황금심-이미자의 대를 이을 전통트로트가수'라는 수식어가 붙여졌던 기억이 새삼 생각이 나네요. 그후 35년이 다 되어가도록 그 자리를 꿋꿋히 지켜나가는 전통가요의 보물인 우리 주현미님을 언제나 지지하고 응원하렵니다.!!~ '해조곡'이란 노래는 현미님이 많이 방송 등에서 부르신 것으로 당연히 알고 있기만 했는데 오늘 다시 들으니 왜 방송에서 '해조곡'을 현미님께 유독 많이 부르길 요청했는지 알것 같습니다. 어디에서도 이 곡을 3절까지 있다는 사실도, 들어보지도 못했는데 주현미tv에서 그걸 하시네요ㅋㅋ 오늘은 늘 마음은 있어도 빼 먹었는데 반주해 주신 두분께도 정말 감사의 마음 전해 봅니다.^^또 얼마 안있으면 3월 30일에 창원콘서트가 있네요..지난 수원에 이어 창원공연도 목메이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현미tv는 한국 전통가요의 마지막 희망입니다.!!~

    • @user-xp4bg3zo8d
      @user-xp4bg3zo8d Před 5 lety +2

    • @changwookchoi9767
      @changwookchoi9767 Před 5 lety +3

      주현미님이 처음 데뷔 하실때 1984~85년 쌍쌍파티 메들리로 이름을 알리시고 그때는 얼굴없는 가수였지요 간드러지고 애절한 음색에 매료됐습니다 쌍쌍파티 대박 후에 바로 비내리는영동교로 가수 데뷔 하시더군요 지금까지 변함없이 주현미 팬입니다!!~^^

  • @jongkim6449
    @jongkim6449 Před 5 lety +9

    아침에 스마트폰을 열면, 어김없이 방금 취입한 주현미씨의 노래가 도착되어 있습니다. 마치 배달된 님의 편지처럼 노래를 듣게됩니다. 그러면서 “오늘은 월요일, 한주가 흘러가고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다”는 시간감각을 갖기도 합니다. 주현미씨의 노력과 작업끝에, 나와 같은 이들이 많은 정신적 위로를 갖게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1938년에 지어진 노래인줄 예전에 미쳐 몰랐습니다. 내가 어렸을 때 종가집 형수님께서 시집오셨어 이 노래를 부르셨는데 그 때에 이 노래를 처음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1950년 초에 이 노래를 듣지않았나 생각됩니다. 얼마전에 국제 전화로 형수님과 이 노래를 들었던 옛 이야기를 주고 받았지만, 주현미씨 노래속에, 어린 형수님 목소리의 애잔한 옛 노래가 새삼스럽기만 합니다. 가사와 노래가 몹시 여성스런 노래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user-pq1es2hy1f
    @user-pq1es2hy1f Před 5 lety +4

    주현미 주현미 ^-^

  • @user-mh9ok9km8h
    @user-mh9ok9km8h Před 3 lety +7

    역시 주현미 이미자 다음은 절대 주현미가 최고 장윤정 송가인은 비교불가💝

  • @user-uh3fh9gu2w
    @user-uh3fh9gu2w Před 4 lety +5

    주현미님을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같은 하늘아래 함께 살고 있다는것에 너무도 감사함을 느낍니다 이 해조곡은 돌아가신 어머님께서 선장으로 배를 타신
    선친의 무사귀환을 바라시며 부르시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부모님에 대한 아련한 그리움이 가슴을 저미게 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yoonee72
    @yoonee72 Před 2 měsíci +1

    참 곱게 늙는다. 어릴때 저보다 마흔살이 더 많은 울 아부지 주현미 쌍쌍파티 즐겨 들으셨는데 이제 내가 그때 아부지 나이가 되어서도 주현미 노래를 들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6년전 아흔을 못 채우고 떠나신 아부지가 보고 싶네요 ㅜㅜ

  • @최정원-d5c
    @최정원-d5c Před 6 měsíci +2

    역시 베테랑 가수 주현미 님 !👍🌹🌹🌹

  • @user-nq7zc6ow8t
    @user-nq7zc6ow8t Před 5 lety +7

    동시대을 주현미님과
    함께 살아 간다는 것
    이 행운이라 생각 합
    니다 품격있는 외모
    절제된 말쏨씨 가요
    사에 틀림없이 큰 족
    적을 남기실것이 틀
    림 없습니다 감사 하
    고 사랑 합니다
    화이팅♡♡♡♡♡♡♡

  • @dujipgi
    @dujipgi Před 5 lety +5

    2남1녀 차남인데 누님에게는 주님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 @user-sd1ex7xx4n
    @user-sd1ex7xx4n Před rokem +2

    운이 좋아야 옛날 노래를 들을 수 있다니.. 옛날 노래가 진심 어린 노래 입니다...❤.. 감성으로 노래할 수 있다는 것도 축복이다. 나는 이 오래된 노래들에서 독특한 기법을 보았다. 나는 한국어를 모르지만... 이 노래를 들으면 가슴이 아팠다. 음악은 보편적인 언어입니다. 주형미 당신의 비브라토는 매우 좋습니다❤❤❤❤

  • @changwookchoi9767
    @changwookchoi9767 Před 5 lety +49

    역대 여자 트로트 가수 계보 1대 이난영 2대 이미자 3대 주현미님 입니다!!~^^

    • @user-gz6hi7kz4k
      @user-gz6hi7kz4k Před 5 lety +7

      맞습니다. 데뷔초기에 현미님께 붙은 수식어와 같이 저도 동감합니다. '이난영-황금심-이미자의 대를 잇는 국보급 가수임에 틀림없습니다.~

    • @changwookchoi9767
      @changwookchoi9767 Před 5 lety +5

      @@user-gz6hi7kz4k 예전에 1995년 KBS 빅쇼에서 이미자님 기러기 아빠 부르시고 황금심 이난영 이애리수 마지막 대열에 깍두기로 꽁지로 끼여도 되겠습니까 비록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하신 말씀이 아직도 기억이 나군요!!~^^

    • @user-zs6no4qv6k
      @user-zs6no4qv6k Před 4 lety

      4대는누구죠?

    • @holystone9625
      @holystone9625 Před 4 lety +1

      @@user-zs6no4qv6k 송가인이라고 대답하고 싶네요

    • @user-hq6lg7hu3i
      @user-hq6lg7hu3i Před 4 lety +3

      송가인 그게 가수가 ㅎㅎ

  • @namjunkim7282
    @namjunkim7282 Před 5 lety +12

    두분 연주하는 표정 모습도 가끔 잡아주시면 안될까요!!
    왜?아코디언과기타소리^^넘 좋구요
    연주 모습이 넘 멋져서요^-^

  • @user-mv7sr9rj7k
    @user-mv7sr9rj7k Před 5 lety +11

    햐.오늘도 끝내 줍니다.강약과 고저를 넘나들며 애절하게 부르는 해조곡을 들으니 가슴이 저려옵니다.누가 이렇게 부를 수 있을까요? 모든 노래는 주현미님이 불러야 완성되는거 같습니다.이 노래도 오늘 열번은 들어야겠습니다.늘 감동을 주시는 주현미님과 연주자 두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 @user-gz6hi7kz4k
      @user-gz6hi7kz4k Před 5 lety +2

      물론이지요..두말하면 잔소리구요.. 더이상 말한다면은 그건 흔한 표현이 되기에 앞으로는 자주 사용하지 말아야할듯 싶습니다.ㅋㅋ

    • @user-mv7sr9rj7k
      @user-mv7sr9rj7k Před 5 lety +3

      @@user-gz6hi7kz4k ㅎㅎ 그런가? 은태야 우리 이맛에 살잖아.

  • @ROkFREE
    @ROkFREE Před 5 lety +39

    어서 빨리 구독자 100만 갑시다. 우윳빛깔 주현미 쵝오.

  • @user-gr2xt4tx9p
    @user-gr2xt4tx9p Před 2 lety +1

    チュ・ヒョンミさん、この曲に流れる旋律の素晴らしさに私は聞き惚れてしまいまた。当然の事ながら貴女がこの歌の中に流れる真の心を追求し、本質を理解して歌い挙げているから貴女の歌声が音律とピッタリと一致し同化と共鳴し聴いている我々の心を歌の中に導いてくれのでしょう。そこに共感と感動が生まれるのでしょう。何故か自然に目から涙が流れますよ😢。素晴らしい歌唱力ですね👍

  • @user-cf5nz1ej3o
    @user-cf5nz1ej3o Před 5 lety +1

    아버님 살아생전 약주 거나하게 드신날 마루에 누워 부르시던 해조곡 현미님의 노래로 들으니..사랑합니다.

  • @최하운-f1c
    @최하운-f1c Před 5 lety +4

    노래 정말 잘하시네요
    얼굴도옞날 그대로
    아름다우십니다
    주현미. 화이팅?~~^^

  • @gimysn2561
    @gimysn2561 Před 7 měsíci +1

    호남의 가요 목포의 눈물과 해조곡.목포는 항구다.
    이노래는 노래를 부르려면 먼저 눈물이 납니다.
    한많은 세상을 살아왔기에 그런것 같습니다.
    인생이 끝나야 눈물이 안나올려나요.....
    오늘도 현미누이가 어린 그린이를 눈물로 범벅이되게 합니다.

  • @gimysn2561
    @gimysn2561 Před 5 lety +10

    오늘저녁에 다시 듣고있습니다.
    호남의 한서린 노래입니다.
    우리 현미누님은 한서린 음정으로 노래를 부르니 그 옛날의 한서린 과거시절이 많이 생각납니다.
    어찌 이렇게도 알맞게 노래를 잘 불러주시니 또한번 가슴이 찡합니다.
    감사합니다.

  • @구이-d9h
    @구이-d9h Před 5 lety +13

    남다른 ‘주현미 사랑’으로 하나된 결혼 27년차 포항의 구이부부랍니다. 85년 데뷔부터 매주 가요무대를 녹화해가며 주현미님 영상만 따로 편집해 놓은 pc자료까지 보유하고 있는 소위 열성팬으로서 이번 주현미tv 개국 소식은 넘나 반가웠어요. 부디 한국 전통가요가 주현미님 목소리로 모두 불려지고 오래 남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며 많이 시청하고 응원할게요. '해조곡' 너무 좋아요. 주현미님 목소리로 처음 듣게 된 노래, 가사와 멜로디가 예뻤던 ‘진달래 시첩’, 애절한 ‘화류춘몽’ 노랫말이 경쾌한 ‘청풍명월’도 신청합니다. 주현미tv 파이팅^^

    • @user-zs6nj4ut3q
      @user-zs6nj4ut3q Před 5 lety +2

      감사하고 축하드립니다. 너무도 감격합니다.한마디로끝내 주시네요.늘 복덩어리가 떼굴떼굴 굴러 올거예요.

  • @user-xj6wi8cb5z
    @user-xj6wi8cb5z Před 3 lety +5

    와 진짜 잘 부르십니다.
    돌아가신 나의 모친
    애창곡이라 더욱 감동있게
    잘들엇습니다.
    주현미님 파이팅

  • @user-mx3mh2sx2b
    @user-mx3mh2sx2b Před 4 lety +3

    어쩜 어떻게 노래에 감정을 넘치지 않으면서도 가득 담으시는지.. '오늘도 아 가신~'에서 감탄이 저젍로 나옵니다♡

  • @성록도
    @성록도 Před 5 lety +14

    이난영 선생님의 해조곡을 주현미님의 목소리로 들어보니
    원곡자 보다 더 좋은것 같군요~
    현인선생님의 비내리는 고모령은
    아직 올려놓지 안았네요
    주현미님의 목소리로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부탁해요~^^

    • @user-if5zp6dy6r
      @user-if5zp6dy6r Před 5 lety

      비내리는 고모령 있어요~ 잘 찾아보시길 ^^

    • @리차드강-t1w
      @리차드강-t1w Před 5 lety

      비 내리는 고모령 올라와 있습니다

    • @성록도
      @성록도 Před 5 lety

      고맙습니다~
      한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yongjieliu9113
    @yongjieliu9113 Před 5 lety +5

    주현미님의 해조곡을듣고 원곡을 검색해들었는데 전혀다른 느낌이었어요 역시 주현미님이부르시면 명곡으로 재탄생되네요 저도 옛날에는 주현미님의 노래를 듣고 자란세대라 옛날부터 주현미님의노래를 좋아했지만 최근주현미tv 를알게되고나서 더욱더좋아하게됐어요 진심으로 방송을 오래오래했으면 좋겠어요 힘든 이세상에 살면서 당신의노래를 들으며 잠깐이나마 즐겁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RC-HAEJEOK
    @RC-HAEJEOK Před 4 lety +5

    이난영 선생님 노래는 목포의 눈물 말고는 아는게 별로 없는거 같네요 시간나면 노래 점 찾아서 들어봐야 겠네요 목포의 눈물은 저의 어머님이 좋아하시는 노래입니다 좋은 노래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 @user-ob2tx7um2m
    @user-ob2tx7um2m Před 5 lety +3

    덕분에 잔잔히 흘러 적시는 애절함으로 지난 세월 추억 더듬습니다. 고맙습니다. 특히 우리 전통 가요에 대한 많은 배움에 더욱 고마움의 인사드립니다.

  • @bjsbjsbae8824
    @bjsbjsbae8824 Před 3 lety +1

    주현미는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니고 한국 가요사 사전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단촐한 반주, 기타와 아코디언 만으로 이렇게 가슴을 휘저을 수 있는 것은 오직 주현미의 탁월한 능력이다.
    트로트 경연이 탁하게 설치는 세상이지만 '트로트가 이런 것이다'라는 교과서를 진지하게 써내려가는 주현미가 참으로 고맙고 귀하다.

  • @user-px8ur8cn4p
    @user-px8ur8cn4p Před 5 lety +7

    주현미님 ~~~ 역시 God 이십니다해조곡 정말 잘 들었습니다 ^^

  • @백원기-j6c
    @백원기-j6c Před 5 lety +2

    일전에 이미자선생님께서 노래잘하는 후배가수라고 인정해주시던 그 모습이 생각납니다 ㅎ
    오늘 날씨가 조금 쌀쌀합니다!
    건강잘챙기시고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

  • @user-on4qf5gj7k
    @user-on4qf5gj7k Před 5 lety +18

    해조곡이 뭔가 하다가 첫구절 듣고 아~!! 했네요!!!
    정말 좋은노래 많이 불러주시는거 같아요^^
    귀 호강하고 갑니다~~♡♡♡

  • @user-oz6lv4ym
    @user-oz6lv4ym Před 5 lety +6

    잘익은 막걸리같이 취합니다. 찰지고 감칠 맛나게..너무 좋아요..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aori2070
    @aori2070 Před 5 lety +4

    하~~중독됐네요....아까 댓글달고 지금현시간까지 한시간여 동안 50번은 넘게 들은거 같아요.주현미누님 해조곡 너무너무좋아요.

  • @진영규
    @진영규 Před 5 lety +3

    사랑,만남,이별로 멀어졌다가
    다시 해후하여 만나는 우리네
    삶과 인생들 참! 으로 한 이 많은것 같습니다.
    확실히 옛날전통 노랫말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7080출신이라 7080노랫말도 아름답지만
    전통 노랫말은 시대의 배경과 궁합이
    딱! 잘 맞는것 같네요
    오늘은 이 한곡으로 수면을 취하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독고다이-t1k
    @독고다이-t1k Před 5 lety +12

    한마디로 트로트는 역시 주현미님이 최고입니다!!!주현미TV 대박나시길~

  • @Jung1967
    @Jung1967 Před 5 lety +6

    현미누님은
    대한민국 가요계 역사를 노래로 쓰고 계십니다.
    흘러간 노래는 우리의 역사 이자 정신입니다.
    뒤에서 아코디언과 기타 반주 하시는 분들도 감사하구요
    소개도 부탁 드립니다.
    좋은 노래는 영원합니다.
    현미 누나 너무 수고 했어요 ^^

  • @쑥부쟁이꽃
    @쑥부쟁이꽃 Před 5 lety +7

    주현미님에 의해 몰랐던 옛노래 많이 알아 가네요 감사합니다...

  • @user-nt9ju8nd5s
    @user-nt9ju8nd5s Před rokem +7

    트롯트게 여왕 주현미님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

  • @hominlee1541
    @hominlee1541 Před 5 lety +17

    잘 들었습니다
    여기는 미국이에요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던 계열사 사장님이 어렸을때 주현미씨하고 과외 같이 했었다고 하더라구요 이상준 이라고.....
    이 유튜브도 형이 가르쳐줘서 알았습니다 늘 건강히 좋은 음악 부탁드립니다

  • @user-xv6bc8mh4f
    @user-xv6bc8mh4f Před 5 lety +4

    1937년 곡을 이리도 멋진 주현미님의 목소리에 게다가 두분의 멋진 연주에 맞춰듣다니....
    마치 싸롱에 와잇는것 같은
    호사를누리내요
    감사드립니다
    행복한시간 누립니다

  • @user-pv2jo3ix7x
    @user-pv2jo3ix7x Před 5 lety +7

    82년이전에 세상에 나온 한국 전통가요의 초석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명곡입니다. ph9002씨의 코멘트에도 있는 듯이전통가요라고 전해지는 곡에 하나입니다. 이난영씨는 한국 가요계의 중진과 전해지는 전설의 가수입니다. 주현미 님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82년이전의 곡이 소생해서 다시 태어나 온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명곡에명가수 라고 말합니다만, 정말로주현미 님이그가수가 아닙니까!

  • @changwookchoi9767
    @changwookchoi9767 Před 5 lety +14

    주현미님 오늘은 이난영 선생님의 해조곡 이네요 이노래는 1995년 KBS 빅쇼에서 부르셨던 기억이 나군요!!~^^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