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의찬미 #옛노래 #전통가요 #개화기 #일제강점기 2008년 KBS 국악한마당 버젓이 죽음을 찬미하는 노래가 우리나라의 첫 번째 가요 가운데 하나라는 사실이 신선했습니다. 가사는 허세끼가 없지 않지만 충분히 공허했고 제 정서와 맞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불렀습니다.
여러차례 듣고 또 들었습니다. 사의 찬미가 이렇게 노래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100년전 윤심덕을 스쳐지나고 있어, 그녀가 머물은 온기가 남아 있는 듯 합니다. 이렇게, 이정표님의 노래에 담긴 독특한 음색으로 인해, 먼 시간여행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오래도록.. 멋지고 좋은 음악을 기대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이상하게 비가 오는 날이면 이정표님 사의 찬미를 찾아서 꼭 들어보고는 합니다. 쇼펜하우어의 역설처럼 오히려 기분이 가라앉을 때 더 슬픈 노래를 들으면 지금 느끼는 감정들이 별거 아니구나. 내가 고민하는 것들이 별거 아닌거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는 넘겨지게 되네요. 이정표님 음악 좋습니다. ^^
전 밑의 분과 동의하지 않아요 윤심덕님의 원곡 분위기와 가장 흡사하네요 들어본 중에. 너무 비관적이지 않고 아름답고 아련하게 불렀기때문에 더 슬프게 들리는 곡 입니다 이 곡은 윤심덕님의 노래를 들어보세요 그 정서를 과하지않게 현대적으로 잘 살려낸 보컬과 우리악기의 애절한 선율이 아주 잘 어울립니다
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평생 돈도 명예도 사랑도 다 싫다 녹수청산은 간 곳이 없건만 우리 인생은 나날이 변했다 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평생 돈도 명예도 사랑도 다 싫다 눈물도 된 이 세상이 나 죽으면 그만일까 행복 찾는 인생들아 너 찾는 것 허무 살수록 괴롭고 갈수록 험하니 한낱 바람은 평화한 내 주검 언젠가 세상에 내 모습 던질때 모든 괴로움 사라져 버린다
그렇게 느낄 수도 있지만 슬픈 노래를 울면서 부르지 않고 가볍게 부르는 것이 반주와 함께 어울리며 묘한 감흥을 주네요. 인생은 그렇게 슬프지만도, 기쁘지만도 않은데, 슬픔을 느끼는 것은 나의 마음일 뿐 인생은 그냥 인생이죠. 이런 여러가지 감정을 이 공연에서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윤심덕의 사의 찬미ᆢ 천재극작가 김우진과 현해탄에 투신ᆢ 당시에 자살을 미화한 허무주의가 유행하던 시절이었죠 ㅜㅜ 지지직 거리는 오래된 LP 잡음 속 윤심덕의 노래,마치 추적추적 내리는 빗방울 소리처럼 윤심덕의 목소리와 함께 착잡한 느낌으로만 기억 햇는데ᆢ 오늘은 이정표님의 청아한 목소리로 유언같은 가사를 곱씹으며 들어보니 슬프지만 아름답네요 하지만 구슬픈 해금?과 툭툭 치는 악기(슬라이드벨)소리가 마치 쾅쾅 망치로 내려치는 것 같네요ᆢ 어김없이 가슴에 못 박혀 눈물샘을 자극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오늘 내마음은 블루입니다ᆢ
원곡 가사는 이렇 습니다. 영상의 가사와는 다르죠. 광막한 광야에 달리는 인생아 너에 가는 곳 그 어데이냐 쓸쓸한 세상 험악한 고해에 너는 무엇을 찾으려 하느냐 눈물로 된 이 세상이 나 죽으면 고만 알까 행복 찾는 인생들아 너 찾는 것 허무 웃는 저 꽃과 우는 저 새들이 그 운명이 모두 다 같구나 삶에 열중한 가련한 인생아 너는 칼 우에 춤추는 자도다 허영에 빠져 날 뛰는 인생아 너 속였음을 네가 아느냐 세상에 것은 너의게 허무니 너 죽은 후는 모두 다 없도다
노래제목이 사의 찬미라..죽음을 노래하고 비관적인 분위기는 이해가 가지만 이 노래의 원곡은 Waves of the Danube 로 원래는 월츠곡이고 Iosif Ivanovici (1845-1902)가 1880 년도에작곡을 한 대표적인 로마니아(국가)의 음룰입니다..그리고 미국에선 Al Jolson 이 The Anniversary Song 란,제목으로 처음 부른것으로 알려져 잇습니다..아마도 원곡의 월츠고 경쾌한곡인데 그리고 영어 가사내용도 죽음,암울 그런것하곤 거리가 영 먼데..아마도 사의 찬미라고 한국 노래제목이 붙여지고..가사 내용이 죽음을 노래 한것은 그당시 우리나라가 일제 하에서 시달릴때엿나 봅니다...멜로디 부분을 빌려다가 우리나라의 그당시 상황을 가사로 노래 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sh0ppingbag 노래를 부른 가수 윤심덕이 가사를 썼다고 합니다. 이곡을 녹음할때 이노래를 반주해준 동생 윤성덕의 유학비를 마련해주기 위해서 외국곡과 우리가곡을 섞어 10곡을 녹음하고 이곡을 예정에도 없었지만 추가로 본인이 부탁하여 녹음했다고 합니다. 작사는 윤심덕, 작곡은 이요노프 이노브비치, 편곡은 윤심덕, 노래는 윤심덕, 반주는 피아노에 동생 윤성덕, 1926년에 발표된 윤심덕의 유작
sh0ppingbag 훌륭한 댓글감사합니다.사의찬미 라고되어있는.노래는 죄다들어보았는데.무엇인가 잘못된것같 은노래.이노래는 집에유성기로 들었엇는데.윤심덕의사연이. 있었던 노래더군요.까맣게잊고 있다가 문뜩사의찬미 멜로디가 떠올라서 죄다듣고보니.인생무상 노래가사처럼 허무.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지금 새벽 2시가 다되어 가는데.잠이 도망을가서.노래나 더들어야할거갇으네요.모레수술이 잡혀서잠두안오고.양 손 수술하는데.한달 후에나 직접답글을 울릴수 있을런지...간병인 시켜도되고 사의찬미란 노래에대해서 많은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구요 다음에 뵙겠습니다
John Savvopoulos Δημόσια κοινή χρήση - 21 Οκτ 2014 Βασισμένο στη δημοφιλή μελωδία “The waves of Danube” του Ion Ivanovici. Μελοποιημένο στην Κορεάτικη γλώσσα περίπου το 1920. Με τον τίτλο “Hymn of Death”. Τη μελωδία έκανε δημοφιλή στην πατρίδα της μια διάσημη σοπράνο της εποχής η Yun Sim-Deok. Στο video δεν γνωρίζω πια είναι η ερμηνεύτρια. Με ενθουσίασε η αγγελική μορφή της και η εξαίσια φωνή της. (Οι στίχοι είναι η αγγλική μετάφραση του τραγουδιού που βρήκα στο net) The life running in vast wild field/ where are you heading?/ In the lonely world, rough confession/ what are you looking for? This world which is made of tears/ is it going to the end if I die?/ The lives seeking for happiness/ it is the emptiness that you are seeking./ Those smiling flowers and crying birds/ their lives are all the same/ The poor life indulged in living/ you are the one dancing on the blade of a knife The dancing life engrossed in vanity/ do you know you are deceived?/ Everything in the world is futile to you/ nothing exists after you die. Εμφάνιση λιγότερων
( Tradução do grego) ohn Savvopoulos Compartilhamento público - 21 de outubro de 2014
Baseado na melodia popular de Ion Ivanovici "As ondas do Danúbio". Feito em coreano por volta de 1920. Sob o título "Hino da Morte". A melodia fez de Yun Sim-Deok uma famosa soprano da época, popular em seu país natal. No vídeo, não sei quem é o artista. Fiquei emocionado com sua forma angelical e sua voz requintada. (As letras são a tradução em inglês da música que encontrei na rede) A vida que corre no vasto campo selvagem / para onde você está indo? No mundo solitário, confissões ásperas / o que você está procurando? Este mundo que é feito de lágrimas / isso vai acabar se eu morrer? / As vidas em busca da felicidade / é o vazio que você está procurando. Aquelas flores sorridentes e pássaros chorando / suas vidas são todas iguais / A vida pobre se entregava à vida / você é quem dança na lâmina da faca A vida dançante absorvida pela vaidade / você sabe que está enganado / Tudo no mundo é inútil para você / nada existe depois que você morre.
사의찬미를 이해하려면 당시의 상황과 윤심덕의 당시 상황을 알아야 합니다 관부연락선 타고 현해탄 건너다 애인과 함께바다에 목숨을 던진 윤심덕 그때 그녀는 최고의 신여성이었습니다 일본유학을 하고 한국으로 귀국하던 그녀가 왜 자살을 선택했는지 는 잘모르겠으나 당시 처녀가 유부남을 사랑한다는 것은 최악의 불륜이었습니다 요즘 이런 사랑을 하는 여성이 있을까요?
![[경성살롱] 11. 사의 찬미 - 이정표(Jungpyo Lee)](http://i.ytimg.com/vi/XEx1lheTunk/mqdefault.jpg)
![[KBS 국악한마당] 황조가(Yellow bird) - 이정표(Jungpyo Lee)](http://i.ytimg.com/vi/KJFpkS4fgCE/mqdefault.jpg)
정말 훌륭한 연주와 열창 너무 감동이네요 이정표 선생님 짱입니다
인생 별거 없는데 이래도 저래도 한세상
뭐가 그리도 힘든지 항상 좋은날을 희망하며 살지만 노력해도 쉽지가 안네요
그래도 사는동안 최선을 다하면 행복이 오리라 확신 합니다 감사합니다
경성살롱.. 몇곡 들어봤는데 좋은 시도 같아요 그 시대의 노래와 이정표님만의 특유한 음색과 편곡.. 참 좋아요
여러차례 듣고 또 들었습니다.
사의 찬미가 이렇게 노래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100년전 윤심덕을 스쳐지나고 있어, 그녀가 머물은 온기가 남아 있는 듯 합니다.
이렇게, 이정표님의 노래에 담긴 독특한 음색으로 인해, 먼 시간여행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오래도록.. 멋지고 좋은 음악을 기대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가신윤심덕님 외롭진 않으시겠습니다 이렇게많은 까마득한후배님들 깨서 온갓 창법과 기교 성스럽기까지한 음색으로 사의찬미를 열창합니다 곳이어디더라도 행복함으로 들어주셨음 하는 후배님들의 바램이리오.
다시 들어도 자꾸 듣고 싶은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옥중 그 모습...
슬픈 우리 시대...
이 영상 너무나 그리워
오늘도 다시금 찾아와 듣고있는
나 자신과 마주하네
혼이 든거같은 노랫소리와 악기소리가
너무 잘 어우러져 그 슬픔이
느껴집니다
노래너무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Waltz "Danube Waves". That's great! A very beautiful melody.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감사합니다^^
첫부분은 윤심덕의 감성으로 중반부터 서서히 발랄하게 부르는것이 새롭고 넘 처지지도 않고 참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어떻게 이렇게 옛날 노래의 정서를 훌륭하게 전달해 주는지..마치 제가 오십년대 어느 찻집에서 분위기 잡고 음악을 듣고있는 것 같습니다 좋습니다
노재구 감사합니다^^
제가 이정표님을 몰랐읍니다... 나이50은 넘었지만 국악 판소리 이런쪽 관심은 없었어요. 현실이 그러니까...전 송가인 팬입니다. 가인이를 알면서부터 국악에도 관심이 생겼어요..그때부터 김주리 하늘이여.. 찾아 또 듣고 반복해서 듣고하면서 국악도 참 ! 멋스럽다 느꼈어요 송가인을 찾아 내려가면서 선배님들 찾다보니... 이미자 주현미 김용임님 들이 있더군요. 이미자님이 부른곡 찾아 듣게 되고 주현미 선배가 부른곡들도 찾아 듣게 되면서... 사의찬미라는곡을 듣게 되었어요..
예전엔 제목알고, 이런 노래가 있구나 하는정도 였는데........ 제가 이정표님의 노래(사의찬미) 들으면서 와~ 이런 명곡이 있었구나 생각했읍니다. 그래서 송가인 팬카페에 편지쓰기로 송가인한테 사의찬미 불러주세요 라는... 메모를 남기기도 했읍니다.. 그래서 이정표님을 알게 되었구요.아마 송가인이가 후배일줄 압니다.. 국악에서 트롯으로 전향했지만 가인이 이뻐해주세요... 이정표님 응원하고 송가인 응원합니다
수년 전 접한 이정표님의 목소리인데, 그때부터 수십 번 들은것 같네요. 출근길 한번씩 듣는데, 오늘같은 날 참 어울리는 곡이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영화님 감사드려요. 이제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계절인 것 같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이상하게 비가 오는 날이면 이정표님 사의 찬미를 찾아서 꼭 들어보고는 합니다. 쇼펜하우어의 역설처럼 오히려 기분이 가라앉을 때 더 슬픈 노래를 들으면 지금 느끼는 감정들이 별거 아니구나. 내가 고민하는 것들이 별거 아닌거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는 넘겨지게 되네요. 이정표님 음악 좋습니다. ^^
맞습니다. 슬픈 감정을 꺾어버리려 하지 않고 그 안에 잠겨버리면 오히려 위로가 될 때가 있죠.
사의찬미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뮤지컬보는 감동입니다
슬프지만 꼭 그래야 하는 이유는 없는 듯이 부르는 모습
꼭 한스러워야 할 이유가 없지요
누구 말씀처럼 ㅎ 드디어 이런 분이 나왔어요 ^^
저의 노래 스타일을 이해해주셔서 넘 감동이에요 :)
너무 좋아요~참 아름답네요.👏👏👏👍👍
감사합니다 :)
전 밑의 분과 동의하지 않아요
윤심덕님의 원곡 분위기와 가장 흡사하네요 들어본 중에.
너무 비관적이지 않고 아름답고 아련하게 불렀기때문에
더 슬프게 들리는 곡 입니다 이 곡은
윤심덕님의 노래를 들어보세요
그 정서를 과하지않게 현대적으로 잘 살려낸 보컬과
우리악기의 애절한 선율이 아주 잘 어울립니다
좋은 해석 감사드려요^^
정답입니당~~~
너무 좋아요 뭐라할까..랄라~랄라~ 발랄하고 오묘하다할까 진짜 좋아요
밑글에 김현영님이 쓴 댓글 동의 합니다..제가 바다의 사의찬미 듣고 있는데.. 이 곡은 저 취향에는 맞지만 좀 우울하고 비관적이고.. 그런느낌... 그러나 이정표님 부르신 사의찬미는 후반부에.. 희망을 안겨준 느낌이랄까.....
심근이 울리는 가사에 눈물이 흐릅니다.
분위기에 어울리는 멋진 노내입니다. ~~
눈가에 이슬이 젖네요 정말훌륭합니다
대성하시길 ~
감사합니다!
다른 사의찬미와 차별이 되는 편곡이네요..
깔끔하고 도도한 사의찬미~~
이정표씨
기억할께요~^^
감사합니다^^
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평생
돈도 명예도 사랑도 다 싫다
녹수청산은 간 곳이 없건만
우리 인생은 나날이 변했다
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평생
돈도 명예도 사랑도 다 싫다
눈물도 된 이 세상이
나 죽으면 그만일까
행복 찾는 인생들아
너 찾는 것 허무
살수록 괴롭고 갈수록 험하니
한낱 바람은 평화한 내 주검
언젠가 세상에
내 모습 던질때
모든 괴로움 사라져 버린다
정말정말 잘하시네요
드디어 이런분이나타나섰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침에 어쩌나 터치된 영상이 날 아침부터 울리네요 정신이 나가도록 울고싶어 ᆢ
잘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미모짱
보이는것다짱
끋
와.
진심 노래 듣고 이렇케 눈물 나긴 처음입니다.
이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하신 감성이 소름끼침.
꼭 공중파 타셔서 많은 분들께
좋은 노래 들려주셨음 합니다.
잘들었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도 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오셔서 음악 듣고 가세요 :)
사의찬미를 들어보면 그노래가 마치 그녀의 유언과같습니다. 광막한 황야를 달리는 사람아 너는 무엇을 찾으려 왔느야 에서 그녀은 마음이 얼마나 삭막한지 잘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그리고 돈도 명예도 사랑도 다싫다 에 이젠 희망이 없다 ..라는 말입니다이아니 슬픈가요
아 이 곡 정말 좋아하는데 편곡 너무 좋아요 ㅠㅠ.. 들은 편곡 중 솔직히 제일 좋아요 ㅠ
음악 감사 합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렇게 느낄 수도 있지만 슬픈 노래를 울면서 부르지 않고 가볍게 부르는 것이 반주와 함께 어울리며 묘한 감흥을 주네요. 인생은 그렇게 슬프지만도, 기쁘지만도 않은데, 슬픔을 느끼는 것은 나의 마음일 뿐 인생은 그냥 인생이죠. 이런 여러가지 감정을 이 공연에서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맞아요 인생사처럼 참 어려운 노래입니다.
잠시 들려 좋은 노래 잘 듣고 응원 드리고 선물도 드리고 갑니다 다음에 또 뵐게요 자주 봬요
감사합니다 :)
학교다닐때 교생쌤으로 오셔서
그때도 노래불러주시고.. 넘 이쁘고.. 좋은말씀도 해주시고.. 정말 너무 멋있었어요! 😍풀하우스 ost 허밍버젼 찾아서 듣다가 생각나서 성함이 기억나 찾아봤어요 ㅎㅎ
어머나 어느 학생일까?!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 정말^^
이건 윤신덕 사의찬미(죽엄의찬미) 하고는 개사 개곡 한 졸작입니다 사의찬미를 불를여면 오리지널로 부르세요.
윤심덕의 사의 찬미ᆢ
천재극작가 김우진과 현해탄에 투신ᆢ
당시에 자살을 미화한 허무주의가 유행하던 시절이었죠 ㅜㅜ
지지직 거리는 오래된 LP 잡음 속 윤심덕의 노래,마치 추적추적 내리는 빗방울 소리처럼 윤심덕의 목소리와 함께 착잡한 느낌으로만 기억 햇는데ᆢ
오늘은 이정표님의 청아한 목소리로 유언같은 가사를 곱씹으며 들어보니 슬프지만 아름답네요
하지만 구슬픈 해금?과 툭툭 치는 악기(슬라이드벨)소리가 마치 쾅쾅 망치로 내려치는 것 같네요ᆢ 어김없이 가슴에 못 박혀 눈물샘을 자극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오늘 내마음은 블루입니다ᆢ
윤삼손 멋진 감상평 감사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블루인 것도 같습니다 ㅜ
늘어지지도, 너무 감상적이지도 않고, 담백하면서도 삶의 깊은 슬픔을 더 가득 담겨있어 좋다 못해 그냥 눈물이 흐른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오세요^^
감동이네요
감사합니다 :)
저도 이 노래를 편곡 녹음하려 이바노비치 곡부터 여러가지를 들어봤는데, 이정표씨 해석과 노래 참 좋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본 방송외에 음반으로 정식 출판되었는지 궁금도 합니다.
이 버전은 없구요, 최근 음반 에 가야금으로 편곡한 버전이 있습니다.
목소리가청명하네요
좋으네...
무서운것은 희망이 없고 ,체념이 드는겁니다
그런 감정은 노래로 푸시고 조금 더 환한 2020년 맞으시길 바랍니다!
가고가도. 끝없는 인생길. 황금에도 미치었고. 명예에도 빠졌었고. 사랑에도. 흠뻑적시었지만. 지금 든 술잔위 비추이는건. 오직하나 그리움 사랑이라네
정표 ㅡ화이팅
감사합니다!
부러 가음을
내는듯 ㅠㅠ
우리나라 첫 가요는 가 아니라 우리가 희망가로 아는 (1830년 작곡/1910년 작사/1921년 발표) 입니다. 그러나 1921년도 녹음본은 음반으로 나오지 않고 1925년에 음반이 나옵니다.
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더라구요. '가요'라는 장르의 기준에 대해서 각자 주장하는 바가 있어서요.
인생무상.
허무...
ㅠㅠㅠ
이건 윤심덕이 부른 사의찬미(죽엄의찬미) 하고는 앞부분 조금 같고 다 틀여요
죽음을찬미하는당신은
저승사자~~
근데넘매력적인건?..
저승사자는 아니구요ㅎ
현생을 열심히 잘 살고 있습니다!
원곡 가사는 이렇 습니다.
영상의 가사와는 다르죠.
광막한 광야에 달리는 인생아
너에 가는 곳 그 어데이냐
쓸쓸한 세상 험악한 고해에
너는 무엇을 찾으려 하느냐
눈물로 된 이 세상이
나 죽으면 고만 알까
행복 찾는 인생들아
너 찾는 것 허무
웃는 저 꽃과 우는 저 새들이
그 운명이 모두 다 같구나
삶에 열중한 가련한 인생아
너는 칼 우에 춤추는 자도다
허영에 빠져 날 뛰는 인생아
너 속였음을 네가 아느냐
세상에 것은 너의게 허무니
너 죽은 후는 모두 다 없도다
더 밝은 세상을위하여 ...
음 ....음색은 무척 좋은데 소리도 좋구요.. 다만. .,
그상황이나..그 ..환경이나..그런걸 모르기에 너무 자기 중심적인. 음율이 나온거 갔네요..노래는 잘들었습니다.
전 그래도예전 에 부르셨던분이 더 좋은네요.
*가사 좀 정확히!
녹수청산은 간 곳이 없건만
우리 인생은 나날이 변했다
->녹수청산은 변함이 없건만
우리들 인생은 나날이 변했다
인생=?
이 분도 좋은데 영화 의 천우희 씨가 부르는 사의 찬미도 좋아요!
clel la님 반갑습니다. 영화 의 천우희님과 한효주님의 노래 지도를 제가 했었답니다^^
천우희씨의 사의찬미 전곡이 있나요?
0:32
돈도 명예도 사랑도 없는데 나는 어떡해?
ㅎㅎ그니깐 ~~~
노라입니다. 세계 기준입니다.
노래제목이 사의 찬미라..죽음을 노래하고 비관적인 분위기는 이해가 가지만 이 노래의 원곡은 Waves of the Danube 로 원래는 월츠곡이고 Iosif Ivanovici (1845-1902)가 1880 년도에작곡을 한 대표적인 로마니아(국가)의 음룰입니다..그리고 미국에선 Al Jolson 이 The Anniversary Song 란,제목으로 처음 부른것으로 알려져 잇습니다..아마도 원곡의 월츠고 경쾌한곡인데 그리고 영어 가사내용도 죽음,암울 그런것하곤 거리가 영 먼데..아마도 사의 찬미라고 한국 노래제목이 붙여지고..가사 내용이 죽음을 노래 한것은 그당시 우리나라가 일제 하에서 시달릴때엿나 봅니다...멜로디 부분을 빌려다가 우리나라의 그당시 상황을 가사로 노래 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 몰랐네요. 전 사의 찬미가 곡도 오리지널인줄 알았는데 추천해주신 곡들 들어보니...아니군요. 감사합니다.
sh0ppingbag 노래를 부른 가수 윤심덕이 가사를 썼다고 합니다. 이곡을 녹음할때 이노래를 반주해준 동생 윤성덕의 유학비를 마련해주기 위해서 외국곡과 우리가곡을 섞어 10곡을 녹음하고 이곡을 예정에도 없었지만 추가로 본인이 부탁하여 녹음했다고 합니다. 작사는 윤심덕, 작곡은 이요노프 이노브비치, 편곡은 윤심덕, 노래는 윤심덕, 반주는 피아노에 동생 윤성덕, 1926년에 발표된 윤심덕의 유작
sh0ppingbag 훌륭한 댓글감사합니다.사의찬미 라고되어있는.노래는 죄다들어보았는데.무엇인가 잘못된것같 은노래.이노래는 집에유성기로 들었엇는데.윤심덕의사연이. 있었던 노래더군요.까맣게잊고 있다가 문뜩사의찬미 멜로디가 떠올라서 죄다듣고보니.인생무상 노래가사처럼 허무.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지금 새벽 2시가 다되어 가는데.잠이 도망을가서.노래나 더들어야할거갇으네요.모레수술이 잡혀서잠두안오고.양 손 수술하는데.한달 후에나 직접답글을 울릴수 있을런지...간병인 시켜도되고 사의찬미란 노래에대해서 많은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구요 다음에 뵙겠습니다
같은 원곡이라도 부르는 가수에 의하여 편곡되어진 곡은 새로운 생명을같는다 한낮 표절이 아닌것이다 지즘 주로 같은 원곡을 리메이크 하는것과 같은 경우이다
John Savvopoulos
Δημόσια κοινή χρήση - 21 Οκτ 2014
Βασισμένο στη δημοφιλή μελωδία “The waves of Danube” του Ion Ivanovici. Μελοποιημένο στην Κορεάτικη γλώσσα περίπου το 1920. Με τον τίτλο “Hymn of Death”. Τη μελωδία έκανε δημοφιλή στην πατρίδα της μια διάσημη σοπράνο της εποχής η Yun Sim-Deok.
Στο video δεν γνωρίζω πια είναι η ερμηνεύτρια. Με ενθουσίασε η αγγελική μορφή της και η εξαίσια φωνή της. (Οι στίχοι είναι η αγγλική μετάφραση του τραγουδιού που βρήκα στο net)
The life running in vast wild field/
where are you heading?/
In the lonely world, rough confession/
what are you looking for?
This world which is made of tears/
is it going to the end if I die?/
The lives seeking for happiness/
it is the emptiness that you are seeking./
Those smiling flowers and crying birds/
their lives are all the same/
The poor life indulged in living/
you are the one dancing on the blade of a knife
The dancing life engrossed in vanity/
do you know you are deceived?/
Everything in the world is futile to you/
nothing exists after you die.
Εμφάνιση λιγότερων
좋네 ㆍ
(
Tradução do grego)
ohn Savvopoulos
Compartilhamento público - 21 de outubro de 2014
Baseado na melodia popular de Ion Ivanovici "As ondas do Danúbio". Feito em coreano por volta de 1920. Sob o título "Hino da Morte". A melodia fez de Yun Sim-Deok uma famosa soprano da época, popular em seu país natal.
No vídeo, não sei quem é o artista. Fiquei emocionado com sua forma angelical e sua voz requintada. (As letras são a tradução em inglês da música que encontrei na rede)
A vida que corre no vasto campo selvagem /
para onde você está indo?
No mundo solitário, confissões ásperas /
o que você está procurando?
Este mundo que é feito de lágrimas /
isso vai acabar se eu morrer? /
As vidas em busca da felicidade /
é o vazio que você está procurando.
Aquelas flores sorridentes e pássaros chorando /
suas vidas são todas iguais /
A vida pobre se entregava à vida /
você é quem dança na lâmina da faca
A vida dançante absorvida pela vaidade /
você sabe que está enganado /
Tudo no mundo é inútil para você /
nada existe depois que você morre.
잊혀진계절(트럼펫)ㅡ쏭스라이브czcams.com/video/6XaQ_l67SQ4/video.html
그냥 원곡처럼 불러주셨으면 더 좋았겠는데,,,
이번 음반 에서는 조금 원곡에 가깝게 표현해봤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미자씨의 사의 찬미가
제일 담담하게 삶을 포기할 전조가 보이는
사람의 유서 처럼 들 립니다 차분하고 멋을 안부리고 담담하게 간다
저기서 유쾌한 라라라가 왜 들어가는지 이해불가이다
사의찬미를 이해하려면 당시의 상황과 윤심덕의 당시 상황을 알아야 합니다 관부연락선 타고 현해탄 건너다 애인과 함께바다에 목숨을 던진 윤심덕 그때 그녀는 최고의 신여성이었습니다 일본유학을 하고 한국으로 귀국하던 그녀가 왜 자살을 선택했는지 는 잘모르겠으나 당시 처녀가 유부남을 사랑한다는 것은 최악의 불륜이었습니다 요즘 이런 사랑을 하는 여성이 있을까요?
너무나 아름다운 사랑이 아닌가요?!
Gilets jaunes en force
노래는 그.영혼이. 실리지. 않으면 노래가. 아니라 지랄이다.
너무 이쁘게 노래를 하려한 터라 노래가 말하는 핵심과 거리가 있네요.
이노래는 비관적으로 표현되어야 좋을 듯 합니다.
이곡은 오리지날이 아니여요 편곡을 지 맘대로 했어요 가사도 곡도 윤심덕 하고는 거리가 멀어요 누가 했는지 곡을 망첬어요
원곡의 비해서는.....
쓰레기 네요.
원곡을 폄하 하지도... 지나친 이해도 마십시오.
시끄러워 죽겠다
감정이느껴지지않아요
좋아요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