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12학년 입니다. 보딩학생인데, 급식비 1년에 400만원에 학비까지 거의 7000입니다. 아이 용돈에 방학이 잦아 뱅기타고 왔다갔다 이래저래 1억 정도 필요합니다. (Day) 통학하는 학생은 대개 엄마가 제주까지 따라 내려가서 집 구하고 저학년 애들은 사교육비까지 하면 년간 1억5천 전후 입니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고, 대부분 아이들이 해외대학으로 진학을 합니다. 재학기간1년당 X1억(+알파) 정도로 계산하시면...대충
좋은 영상이네요! 첨언하자면 저도 국제학교 강의나가면서 보면 물론 수천만원학비를 감당하는 만큼 평범한 벌이의 집 아이들은 많이 없지만, 아이들 스스로 특별히 자기가 부자라고 생각하고 으시대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사소한거 하나 알려줘도 '감사합니다' 인사 꼭하고 예의바르고 착한 친구들입니다. 영상에도 언급했듯이 저소득층 아이나 지역전형도 있고요, 저도 경차 몰고 가지만 진짜 경차도 많아요. 솔직히 들고다니고 타고 다니는 걸로 가정환경으로 차별당하거나 하는 분위기도 아니라 생각하지만 혹시 그런 분위기 어그로 이끌려는 한두명 있다하더라도 신경 안써도 된다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유퀴즈에 나온 존리 대표님 그렇게 돈 많아도 1만원짜리 넥타이 셔츠 사 입으시는 데 솔직히 몸에 걸친거 보고 비교하는 사람이 잘못된거지 그런 잘못된 사람들 눈치 볼 필요 있나요?!?! 솔직히 우리 애들은 일반학교 다니는데 제가 수업하면서도 확실히 학비 비싼만틈 고품질 교육이 가능한 점 (제가 진행 하는 수업은 선생님당 학생수가 8명 이하예여.) 시설이 안전하고 깨끗한 거 보며 보낼만 하다 생각들더군요. 명품백이야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고급차 역시 어차피 사고 나면 바로 감가삼각되는거 거 조금 줄여서 우리 아이 학교를 더 좋은데 보내겠다는데 눈치 볼 필요 없지요. 명품 안들고 다녀도 학부모님과 아이 인격과 자존감이 명품등급이면 되는거에요.
안녕하세요. 서울 목동에서 일반 중 다니고 국제학교에서 4년간 고등학교 다닌 현역 학생입니다. 국제학교를 스카이캐슬, 하이클래스같은 말도 안 되는 드라마들을 보고 어마무시한 입시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그건 그냥... 소위 말하는 어그로에, 뭣도 모르는 작가가 쓴 거니까요... 저는 국제학교에서는 성공적인 대입보다 더 많은 걸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입시판에서는 절대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대입이 따라오니까요. 해외 대학 (나라마다 다르지만) 특히 미국 대학 입시는 공부만 잘하는 학생을 싫어합니다. 공부도 잘하는데 운동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다재다능한 학생을 좋아하니까요. 그런 다양성과 다재다능함을 존중하는 대학을 목표로 하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만 해도 국제학교가 큰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어딘가의 답글에 제가 국제학교 학생으로서 느낀 장점을 썼는데 읽어보셨으면 좋겠네요.
좋은이야기 고마워요. 대댓글은 저에게 알림이 안떠서 체크가 어려운데 확인해서 봤어요. 어떤마음으로 이야기를 남겨주셨는지 잘 알거 같아요. 여러 학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될 거 같아요. 한국이든 미국이든 아니면 또 다른 나라든지간에 잘 해낼거같아요. 언제나 행복한 날이 가득하길바래요🌺
1억이든 1.5억이든 넉넉하진 않습니다. 둘다 빠듯합니다. 불가능은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을 뿐이예요. 처음 영상 찍었을 때보다 달러도 오르고 집세도 오르고 물가도 올랐어요. 집 구매여부 등등 옵션이 다양합니다. 인터넷속에서 여러 상상속 이야기가 많아서 도움되고자 쉐어링한겁니다😵🥦
요즘 엄청 고민하며 타고타고 와 여기 오게 되었는데 솔직한 말씀에 많은 생각을 얻고가요 민박집에 머물며 묻고 싶지만 이미 서귀포 집에 살고 있어 댓으로 여쭤봐요 ㅜㅜ 아이는 한국나이5살이에요 영어는 꾸준히 노출은 되어있어 거부감은 없지만 스피킹 안되고 리딩은 1단계 읽어가고있어요 남편은 전문직이라 제주에서도 가족 함께 생활가능 하고 강남권에 40평대 집 1개 있어 생활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유교걸과 유교보이의 만남으로 아이를 한국에서 아이가 원하면 같은 전문직으로 키울 생각을 하다가 우연히 가족 함께 제주도에 잠깐 살 기회로 오게 되었고 너무 좋은 환경에 요즘 고민이 많아졌어요 뭐 전문직이 나중에는 힘들다 어쩐다 해도 지금 상황에서는 부부가 만족하고 있고 아이도 한국국적에 외동이라 해외로 보내고 싶은 맘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요 그래도 아이가 누릴수 있는 이 혜택을 저버리고 서울로 가기엔 좀 아깝구요 ,, 결론은 첫째 , 킨더부터 쭉 보내서 3-4학년때 아이의 의견을 묻고 계속 진행한다 (원하면 국제학교 안원하면 서울로) 둘째 . 영유졸업후 공립으로 1-2학년 다니고 3학년때 잠깐 가족함께 해외연수 1년후 아이에게 결정권을 준다 (공립을 다시갈것인지 국제학교로 갈것인지) 셋째 . 저학년 (2-3학년)까지 다니다가 영미권 1년 후 한국 공립으로 돌아와 영어는 쉽게 가고 다른 과목에 매진한다 한국교육의 시스템은 너무 별로 라고 생각하지만 거기에 또 적응하고 자라온 부모이기에 그냥 아이도 같은 길을 잘 적응할거란 생각도 들고 ,, 너무 고리타분한 옛날 생각도 들고,, 아무튼 요즘 많은 고민이 됩니다 물론 아이 인생을 부모가 정할순 없지만 분명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줘서 아이가 잘 성장 하게끔은 되겠단 생각이 들어 고민중이에요 ㅜㅜ 선배 아빠로서 도와주세요 ㅜㅜ *킨더부터 다니면 입학 이 쉽다는 장점 하나뿐 영유가 더 실력은 좋다는데 그건 어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해요~
공개적으로 할 수 없는 말이 많은 질문이예요. 이미 많은 글들 검색해서 봤을거라 생각됩니다. 사실 부모님께서 전문직이라고 하시니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꼭 유딩때 안가도 합격 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초딩때 못갈까봐 유딩때 보낸다는건 어떻게보면 말이 안됩니다😅 학교가 4개나 있기 때문에 몇 군데 시험보면 합격하는 곳이 있을겁니다. 대게 똘똘한 친구는 여러군데 합격합니다☺️ 궁금해하시는 부분 말씀드리자면 제가 만약 다시 2년전으로 돌아간다면 저희는 그냥 다니던 영유 쭈욱 보낼 듯 합니다. 가장큰 이유는 공개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두번째 이유는 방학이 너무 길어요. 180일 수업이고 나머지는 학교 안가는 날인데 이게 유딩때 케어가 많이 힘듭니다. 학원 특강도 많고 하지만 저희는 공부시키는 학원에 보내진 않아서요😅 학원특강이 특별한건 아니고 유치원 보낸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세번째이유는 코로나시기라 학교 시스템을 따릅니다. 영유는 그냥 학원이라 매일 등원하는데 여기는 유딩인데도 학교 시스템이라 나라에서 온라인으로 바꾸라면 바꿔야 합니다. 온라인 수업 시작하면 학습 준비물 챙기는거, 매끄러운 인터넷환경 등등 챙겨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아이는 수업 잘 따라와주는데 부모가 할 일이 많습니다. 그리고 처음엔 수업 빠진만큼 돈 생각 납니다. 하지만 이것도 몇 번 온라인 하다보면 돈 생각은 안나요. 그냥 얼른 등원했으면 하고요😅 영어실력은 당연히 영유가 진도가 빠릅니다. 학교에선 이미 파닉스 다 한 걸 또 하니까 아이가 좀 지루해하긴 합니다. 1년 걸려요. 그리고 아는거만 하니까 살짝 자신감이 올라갑니다. 실력에 비해 잘하는 줄 아는 착각을 일으켜요😅 일반적으로 대부분은 부족한 부분은 따로 과외하거나 영어학원 다녀요. 많은분들이 학교가 더 영어 잘하네 영유애들이 더 잘하네 이야기 하시는데, 잘하는 아이는 어딜가나 잘하는 거 같아요🥦
@@Hoteloptimists 너무 솔직한 이야기 감사드려요 제가 가장 궁금했던건 2년전으로 돌아가신다면 이란 거였는데 묻지 않으셔도 딱 알아서 써주시니 타고난 센스에 엄지척 하고 갑니다 ! 불투명 하던것이 조금이나마 가닥이 잡히네요 귀찮을수 있는 질문 성의것 답변해 주심에 정말 감사드려요~! 구독 하고 가요! 자주 올려주세요! 😆🙏
맞아요😊 온가족이 희생하면서 이주하시면 안됩니다. 그렇다고 학교에서 서울 학원처럼 영어교육을 시켜주지도 않아요. 어떤면에선 서울에 있는 학원이 더 나을거예요. 애들끼리 비교는 아직 저학년이라 잘 모르겠지만 서울이 더 비교가 심할 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100평짜리 타운에 산다고 20평짜리 빌라에 산다고 서로 무시하거나 돈자랑하는 분위기 없어요😅 벤틀리 포르쉐 탄다고 딱히 부러워하는 분위기도 없습니다. 이건 정말 팩트👊🏻 단점도 많지만 장점도 있지않을까요? 충분히 보내도 되는데 걱정하는 분들에게 걱정 하나 덜어드리기 위해서 도움되고자 만든 영상이예요😎 육지에서 넘어오는게 쉬운 일은 아니니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충분한 회의를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온 가족 희생해서 올 필요까진 없지요. 그리고 금액적으로 감당이 안되는데 아이가 꼭 가고 싶어한다면 JDC국제학교장학생 신청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물론 선발이 되야 하지만) 그리고 영어때문에 오는 것보단 시험으로 줄세움 당하고 사교육에 목매는 현실이 싫어서 오시는 분이 더 많아요. 단지 대안학교도 그렇고 일반학교 대신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들의 학비가 다 한결같이 비싸다는 게 문제면 문제지요. 더불어 영어테스트 합격해야 들어갈 수 있는 학교이고 영어로 수업을 하는 학교이지 영어를 가르쳐주는 학교는 아니라서 단순히 영어 잘하기위해 들어가려는 거면 저도 비추천입니다.
지금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때... 구글번역기나 네이버 파파고의 번역 능력은 얼나나 발전되어 있을까요? 새상을 좀.... 멀리 보세요., 아직도.. 엄마들 예기 나누는거 보면, 부시맨이 콜라병 발견한 사람들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자활 능력을 가르치십시오... 참고로 우리 딸아이는 삼성전자 옆 서울 서이초등학교에 보내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광명시에 있는 초등학교로 전학 시켰습니다. 아이들은 자유롭고 행복해야 합니다.
전 아빤데 왜 엄마들 이야기를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전 삼성전자도 잘 모르고 서이초도 모르고 광명이 얼마나 좋은지도 잘 모릅니다. 파파고나 구글번역기는 거의 매일 쓰고 있어서 익숙합니다. 근데 제주에 온 친구들이 억압받고 불행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주변에 제주와서 불행해진 분도 계실 수 있어서 이런 이야기 하시는 거겠지만 마냥 나쁜 곳은 아니니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거 같아요🥦
창의력과 자활이요.. 우리나라 국공립에 그런거 없다고 생각해서 국제학교 보내려고 알아보다 여기까지 왔네요. 5살 아이한테 똑바로 줄 서지 않았다고 공동체를 깨뜨리는 빌런처럼 쳐다보는 국공립 어린이집 선생님에 어릴적 초중고기억 새삼 떠올려서 이건 아니다 하고 국제학교 알아보고 있습니다. 한국 제도권 교육아래 나름 좋은 학교 졸업해서 전문직 갖고 사회 나왔는데 같은 직군 주변을 둘러보니 그저 안정적인 착실한 모범생들 뿐. 창의성 등은 사실 기대하기 힘들더군요. 제 자식은 좀 더 넓은 세상에서 열린 사람이 되었으면 해서 이리저리 알아보게 되네요.
창의력과 자활을 위해서 국제학교로 보내려 합니다. 개성이나 창의력은 다 칼로 자르는 우리나라 공교육과 사교육은 답이 없어요. 꼭 영어 때문에 보내는게 아니에요. 국제한교만큼 아이가 다양한 경험을 하고 창의성을 길러줄 곳이 없어서 그런 겁니다. 파파고? 구글번역? 그거 핸드폰 없을 때는 가만 있을건가요? 어느 상황에서도 바로 듣고 말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해요. 뭐 머리에 통역해주는 칩이라도 생각하시나요? 근데 그거 칩 과연 전 세계 인구 중 몇 명이나 쓸까요? 가격이 만만치 않을 텐데.. 언어 장벽이 무너지는 시대는 못해도 50년 걸릴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전 컴공학부 나오고 석사과정은 AI 로 했습니다.
단순히 영어하나때문에 보내지는 않아요. 12년간 대학간판을 위해 정답맞추기위한 공부만 하는 교육이 과연 창의적이고 자활적인 환경일까요? 자기가 직접 경험해보고 고민해보고 이야기 나누어봐야 보는눈도 달라지고 창의적이고 자활이되겠죠. 그 이유때문에 국제학교 보내는겁니다. 글쎄요. 농기계 발달했다고 기계있다고 아무나가서 무럭무럭 곡물재배할수있나요? 다 직접 경험해보고 고민해보고 시행착오도 겪어봐야 자신을 알고 세상을 어떻게 살지 선택할수있겠죠. 영어만 공부할거같으면 영유+주니어토플+영어회화학원만 다녀도 충분합니다.
굳이 부자들자녀 다니라고 만든학교에 아이를 무리해서 보내는건 마치 수입적은 청년이 1억스포츠카 타는것 같은 느낌이드네요. 요즘은 왠만한 부부 맞벌이하면 1000만원벌죠...근데그게 그렇게 많은돈은아니더라구요. 기본생활비. 대출있음 대출갚고. 자녀 양육비. 미래를 위한 저축...아마빠듯할거에요. 내자녀는 특별했음좋겠다...는건모든 부모의 마음이겠지만. 올인해서 보냈는데 공부에 두각이안나고 너무나 평범한대학을가버린다면...? 미국유학에 박사까지 책임질 정도면 하되 단순 국내 좋은대학목표로 국제학교 보내는건 아닌거같습니다. 어려서 오만 교육받고도 공부에 재능이없어 지방대 가는 아이들도 많이 봤습니다.
서울 목동에 있는 일반 중학교 2년 다니고 국제학교 고등학교 4년다닌 현역 국제학교생입니다. 우선 국제학교에선 국내학교 잘 안 갑니다. 대부분 해외에 있는 대학을 가죠. 저는 해외에 있는 대학교가 국내 대학교 보다 훨씬 더 좋은 교육을 제공하고, 학부 졸업 후 한국에 다시 와도 대기업 취업이 잘 되고, 좋은 인맥이 잘 형성된다는 걸 선배들에게 들었습니다. 다제가 정말 이 학교를 다니며 감사한 것은, 유창한 영어실력과 그로 인해 정말 제 자신이 글로벌 해진다는 걸 손수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학교를 오기 전에도 영어를 아예 못하는 축은 아니었지만, 국제학교를 다니며 확실히 영어실력이 늘었습니다. 단순히 영어 스피킹 실력 뿐 아닙니다. 유튜브, 구글 등 제가 원하는 정보를 영어로 찾으면 한국어로 찾는 것보다 더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게됩니다. 고등학교에서는 한국 일반고에서는 가르쳐 주지 않는 영어로 된 논문 읽는 방법과 논문을 인용 해 리서치 페이퍼를 쓰는 등 대학생활 자체를 더욱 잘 준비해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학교에서 선택수업도 매우 다양하죠. 연극영화, 스페인어, 중국어, 프랑스어, 미술, 조각, 발레, 현대무용, 수영 등등... 한국 고등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걸 이 곳에서 경험하고 배웠습니다. 영어가 유창해지면서 다국적인 친구들도 많이 사귀게 되었습니다. MUN(모의 UN)과 해외 국제학교 연합 스포츠 시합을 통해 여러 국적의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국제학교의 가치는 대입에서만 끝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대입이 따라오는 것이니까요. 국제학교를 보내는 부모님의 마음은 칸다와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내 자녀는 특별했음 좋겠다." "공부에 아주 큰 두각을 나타냈으면 좋겠다." 같은 한국입시사고방식이 아닙니다. 그저 한국에서 경험하기 힘든 특별한 것들을 경험하게 해주고, 내 자녀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죠. 그 투자는 대입만이 아니니까요.
혹시 연세 얘기하시는거면 이영상은 연세 천만원초반시절에 올린거긴합니다. 뭐가 삼천인지 말씀을 해주셔야죠. 3000이 비싸면 전세도 지금은 많고 주변에 싼집도 있습니다. 잘 찾아보셔도 될 거 같아요. 씀씀이 많은집말고 조마조마한 분들 걱정하지말고 이런 시각도 있다. 정도로만 봐주세요. 좋은하루 되세요😎🌴
제가 국제학교 강의나가는데 애초부터 그런 비교하는 분위기 없던데요. 뭐 다른 학교는 잘 모르겠지만 최소 제가 가르치는 애들은 예의 바르고 평범한 아이들과 똑같이 맥북 사고 싶은데 비싸요~ 투덜거리고 그래요~ 그리고 KIS같은경우 국내대학으로 가는 애들이 더 많은데요~ 그리고 일반학교 가도 명품으로 차별 선동하는 애들 있어요. 근데 그건 개들이 이상한거지. 이상한 몇몇 애들때문에 자기 하고싶은 거 못할 필요 없죠. 국제학교도 마찬가지죠.
![[교양/다큐] 제주국제학교 킨더 사교육비 공개합니다.](http://i.ytimg.com/vi/gng7-EY2vuc/mqdefault.jpg)
![[교양/다큐] 제주국제학교 킨더 사교육비 공개합니다.](/img/tr.png)
국제 학교 보내려고 알아보다가 시청 했는데 큰 도움 됐습니다.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다니 좋네요. 즐거운 제주생활되시길 바래요☺️🥦
실질적인 정보 감사합니다 !
대다한 정보는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다행이네요🌺
2022년 8월, 경차타고 아이 데려다 주는 아빠 보이면 접니다 ㅋㅋㅋ 요즘 지방에서도 아이 학원 두세군데만 보내도 돈 백 우습게 나갑니다. 썸 아저씨 말씀이 맞습니다.
마을에 경차도 많고 등하원하는 아빠도 많고해서 누군지 아무도 모를거예요🌴
감사해요. 용기를 얻었어요^^~
솔직한 이야기들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하이클래스 클립봤다고 갑자기 알고리즘으로 이영상을 추천해준건지ㅋㅋㅋㅋㅋ현실적인 부분들이 흥미롭네용 대안학교 개념으로 돈들여서 다니는 건 좋은듯합니다 정말 한국 입시는 절ㄹ레절레
이래저래 기계에게 안내받는 시대에 살고 있네요. 넘쳐나는 새로운 컨텐츠 일일이 확인하기도 그렇고 우연히 보게된 이야기 넘기지 않고 관심가져두셔서 감사합니다☺️🌴
딸이 12학년 입니다. 보딩학생인데, 급식비 1년에 400만원에 학비까지 거의 7000입니다. 아이 용돈에 방학이 잦아 뱅기타고 왔다갔다 이래저래 1억 정도 필요합니다. (Day) 통학하는 학생은 대개 엄마가 제주까지 따라 내려가서 집 구하고 저학년 애들은 사교육비까지 하면 년간 1억5천 전후 입니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고, 대부분 아이들이 해외대학으로 진학을 합니다. 재학기간1년당 X1억(+알파) 정도로 계산하시면...대충
네. 고학년 기숙사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 댓글 참고하시면 좋을 듯해요. 따님 12학년이라니 좋은 결과있길 바래요☺️🌴
솔직한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국제학교는 거의 두명다 사업자 아니면 할머니할아버지가 지원해줘서 다니더라구요ㅠ씁슬
외벌이가 독보적으로 많지않나요?😅 공무원도 많고 문방구하는사람 옷파는사람 다양한데 유독 눈에 띄는 사람은 상장기업손주가 보이는거 아닐까요🤪
좋은 영상이네요!
첨언하자면 저도 국제학교 강의나가면서 보면 물론 수천만원학비를 감당하는 만큼 평범한 벌이의 집 아이들은 많이 없지만, 아이들 스스로 특별히 자기가 부자라고 생각하고 으시대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사소한거 하나 알려줘도 '감사합니다' 인사 꼭하고 예의바르고 착한 친구들입니다. 영상에도 언급했듯이 저소득층 아이나 지역전형도 있고요, 저도 경차 몰고 가지만 진짜 경차도 많아요. 솔직히 들고다니고 타고 다니는 걸로 가정환경으로 차별당하거나 하는 분위기도 아니라 생각하지만 혹시 그런 분위기 어그로 이끌려는 한두명 있다하더라도 신경 안써도 된다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유퀴즈에 나온 존리 대표님 그렇게 돈 많아도 1만원짜리 넥타이 셔츠 사 입으시는 데 솔직히 몸에 걸친거 보고 비교하는 사람이 잘못된거지 그런 잘못된 사람들 눈치 볼 필요 있나요?!?! 솔직히 우리 애들은 일반학교 다니는데 제가 수업하면서도 확실히 학비 비싼만틈 고품질 교육이 가능한 점 (제가 진행 하는 수업은 선생님당 학생수가 8명 이하예여.) 시설이 안전하고 깨끗한 거 보며 보낼만 하다 생각들더군요. 명품백이야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고급차 역시 어차피 사고 나면 바로 감가삼각되는거 거 조금 줄여서 우리 아이 학교를 더 좋은데 보내겠다는데 눈치 볼 필요 없지요. 명품 안들고 다녀도 학부모님과 아이 인격과 자존감이 명품등급이면 되는거에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남겨주신 이야기가 몇몇 학부모님께는 도움이 됐을거예요☺️🥦
다 착하지는 않을꺼 아녀요
@@user-oq1py6bm6z 그건 어디 가나 마찬가지죠.
저 NLCS 5년 다녔는데 오히려 학부모님들 명품백 들고 다니고, 아이들은 좀 부지라고 으샤되요. 그리고 경차 모는 학부모는 아예 없고, 걍 상류층만 다닐 수 있는 학교에요ㅡ😊
안녕하세요. 서울 목동에서 일반 중 다니고 국제학교에서 4년간 고등학교 다닌 현역 학생입니다. 국제학교를 스카이캐슬, 하이클래스같은 말도 안 되는 드라마들을 보고 어마무시한 입시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그건 그냥... 소위 말하는 어그로에, 뭣도 모르는 작가가 쓴 거니까요... 저는 국제학교에서는 성공적인 대입보다 더 많은 걸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입시판에서는 절대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대입이 따라오니까요. 해외 대학 (나라마다 다르지만) 특히 미국 대학 입시는 공부만 잘하는 학생을 싫어합니다. 공부도 잘하는데 운동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다재다능한 학생을 좋아하니까요. 그런 다양성과 다재다능함을 존중하는 대학을 목표로 하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만 해도 국제학교가 큰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어딘가의 답글에 제가 국제학교 학생으로서 느낀 장점을 썼는데 읽어보셨으면 좋겠네요.
좋은이야기 고마워요. 대댓글은 저에게 알림이 안떠서 체크가 어려운데 확인해서 봤어요. 어떤마음으로 이야기를 남겨주셨는지 잘 알거 같아요. 여러 학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될 거 같아요. 한국이든 미국이든 아니면 또 다른 나라든지간에 잘 해낼거같아요. 언제나 행복한 날이 가득하길바래요🌺
동감입니다. 대한민국 드라마 작가들은 '카더라'와 수다들만 듣고 과장되게 드라마를 써서... 참 사회에 악영향을 많이 끼치는듯 함..
도움이 많이 되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네. 도움되었다니 다행이예요. 이 영상찍을 때랑 지금이랑 달라진 점은 물가가 조금 오라서요. 고정지출이 좀 더 있을거예요. 연세도 3500-5000은 줘야할거고 기타 기본지출이 조금씩 늘어날거예요😅 육지도 올랐으니 따지면 쌤쌤이라🫠🍊
영어도시 국제 학교 주변 집 시세가 엄청 눞던데요. 3억전세집은 라이딩 거리가 얼마나되는지 궁금해요
매물이 있냐 없냐가 문제지 삼정이나 어썸 같은 곳도 3억원대 있고 라온도 3억원대 있었고요. 지금은 전세 자체가 많지 않아서🥲🥦
대박대박
하시는 일 모두 대박나세요😎🌴
5살 남아입니다.내년에
국제학교내 영유보내고싶고
쭉 국제학교보내고싶은데
입학하기어렵다고하는데
5살인데 생일도 느리고
아직아기같네요
저학년 입학은 많이 어렵지 않아요😎🥦
@@Hoteloptimists
내년6살때부터 제주도생활하고싶은데
빠르거나 늦은건. 아니겠지요?
케바케 아닐까요🥲🥲🥲🥲 장단점이 너무 분명한 이야기라🥦
학비,생활비가 현금1억이면
연봉1.5억은 되야 가능하겠네요
넉넉히 1년에 현금1.5억은 필요할듯
하네요
1억이든 1.5억이든 넉넉하진 않습니다. 둘다 빠듯합니다. 불가능은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을 뿐이예요. 처음 영상 찍었을 때보다 달러도 오르고 집세도 오르고 물가도 올랐어요. 집 구매여부 등등 옵션이 다양합니다. 인터넷속에서 여러 상상속 이야기가 많아서 도움되고자 쉐어링한겁니다😵🥦
연봉 1.5억은 현금 1억이에요. 현금 1.5억 받으려면 연봉 2.3억은 되야 할거에요. 세 후 니까요~ 저는 맞벌인데 겨우 2.4억이라 고민중입니다.
대치동에서 세이브가 안될텐데요.. ㅠㅠ
자세히 다 적을 수 없지만 저학년때는 분명히 세이브 됩니다. 고학년이애 너무 케바케라😅🥦
요즘 엄청 고민하며 타고타고 와 여기 오게 되었는데 솔직한 말씀에 많은 생각을 얻고가요 민박집에 머물며 묻고 싶지만 이미 서귀포 집에 살고 있어 댓으로 여쭤봐요 ㅜㅜ
아이는 한국나이5살이에요 영어는 꾸준히 노출은 되어있어 거부감은 없지만 스피킹 안되고 리딩은 1단계 읽어가고있어요
남편은 전문직이라 제주에서도 가족 함께 생활가능 하고 강남권에 40평대 집 1개 있어 생활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유교걸과 유교보이의 만남으로 아이를 한국에서 아이가 원하면 같은 전문직으로 키울 생각을 하다가 우연히 가족 함께 제주도에 잠깐 살 기회로 오게 되었고 너무 좋은 환경에 요즘 고민이 많아졌어요
뭐 전문직이 나중에는 힘들다 어쩐다 해도 지금 상황에서는 부부가 만족하고 있고 아이도 한국국적에 외동이라 해외로 보내고 싶은 맘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요 그래도 아이가 누릴수 있는 이 혜택을 저버리고 서울로 가기엔 좀 아깝구요 ,,
결론은 첫째 , 킨더부터 쭉 보내서 3-4학년때 아이의 의견을 묻고 계속 진행한다 (원하면 국제학교 안원하면 서울로)
둘째 . 영유졸업후 공립으로 1-2학년 다니고 3학년때 잠깐 가족함께 해외연수 1년후 아이에게 결정권을 준다 (공립을 다시갈것인지 국제학교로 갈것인지)
셋째 . 저학년 (2-3학년)까지 다니다가 영미권 1년 후 한국 공립으로 돌아와 영어는 쉽게 가고 다른 과목에 매진한다
한국교육의 시스템은 너무 별로 라고 생각하지만 거기에 또 적응하고 자라온 부모이기에 그냥 아이도 같은 길을 잘 적응할거란 생각도 들고 ,,
너무 고리타분한 옛날 생각도 들고,, 아무튼 요즘 많은 고민이 됩니다 물론 아이 인생을 부모가 정할순 없지만 분명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줘서 아이가 잘 성장 하게끔은 되겠단 생각이 들어 고민중이에요 ㅜㅜ 선배 아빠로서 도와주세요 ㅜㅜ
*킨더부터 다니면 입학 이 쉽다는 장점 하나뿐 영유가 더 실력은 좋다는데 그건 어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해요~
지금 하신 이야기가 관련 카페에 가면 가장 많은 질문이예요. 길게 남겨주신 댓글에 간단히 남기기는 그렇고 제가 지금은 아이랑 나와있소고요. 조만간 간단하게라도 댓글 남겨놓을게요
공개적으로 할 수 없는 말이 많은 질문이예요. 이미 많은 글들 검색해서 봤을거라 생각됩니다.
사실 부모님께서 전문직이라고 하시니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꼭 유딩때 안가도 합격 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초딩때 못갈까봐 유딩때 보낸다는건 어떻게보면 말이 안됩니다😅 학교가 4개나 있기 때문에 몇 군데 시험보면 합격하는 곳이 있을겁니다. 대게 똘똘한 친구는 여러군데 합격합니다☺️
궁금해하시는 부분 말씀드리자면 제가 만약 다시 2년전으로 돌아간다면 저희는 그냥 다니던 영유 쭈욱 보낼 듯 합니다. 가장큰 이유는 공개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두번째 이유는 방학이 너무 길어요. 180일 수업이고 나머지는 학교 안가는 날인데 이게 유딩때 케어가 많이 힘듭니다. 학원 특강도 많고 하지만 저희는 공부시키는 학원에 보내진 않아서요😅 학원특강이 특별한건 아니고 유치원 보낸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세번째이유는 코로나시기라 학교 시스템을 따릅니다. 영유는 그냥 학원이라 매일 등원하는데 여기는 유딩인데도 학교 시스템이라 나라에서 온라인으로 바꾸라면 바꿔야 합니다. 온라인 수업 시작하면 학습 준비물 챙기는거, 매끄러운 인터넷환경 등등 챙겨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아이는 수업 잘 따라와주는데 부모가 할 일이 많습니다. 그리고 처음엔 수업 빠진만큼 돈 생각 납니다. 하지만 이것도 몇 번 온라인 하다보면 돈 생각은 안나요. 그냥 얼른 등원했으면 하고요😅 영어실력은 당연히 영유가 진도가 빠릅니다. 학교에선 이미 파닉스 다 한 걸 또 하니까 아이가 좀 지루해하긴 합니다. 1년 걸려요. 그리고 아는거만 하니까 살짝 자신감이 올라갑니다. 실력에 비해 잘하는 줄 아는 착각을 일으켜요😅 일반적으로 대부분은 부족한 부분은 따로 과외하거나 영어학원 다녀요. 많은분들이 학교가 더 영어 잘하네 영유애들이 더 잘하네 이야기 하시는데, 잘하는 아이는 어딜가나 잘하는 거 같아요🥦
@@Hoteloptimists
너무 솔직한 이야기 감사드려요 제가 가장 궁금했던건 2년전으로 돌아가신다면 이란 거였는데 묻지 않으셔도 딱 알아서 써주시니 타고난 센스에 엄지척 하고 갑니다 ! 불투명 하던것이 조금이나마 가닥이 잡히네요 귀찮을수 있는 질문 성의것 답변해 주심에 정말 감사드려요~! 구독 하고 가요! 자주 올려주세요! 😆🙏
저 kis 다녀요!
네. 반가워요. 좋은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투어데이 가봤는데 좋더라고요. 민박집 주소 공유해주세요~~
낙천주의자들 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자막이라도 달아주시던지 잡음이 많아요
자막은 없습니다. 좋지않은 딕션이지만 최대한 또박또박 해볼게요😎🌴
너무 책임감 없이 말하시네요 ...서울집 팔아 쪼개고 쪼개서 빈곤하게 살면서 애들 국제학교 보낼수는 있지만..그동네 학생 학부모 무시안당하고 수준마쳐 사실려면 어느정도 기본자산이 있어야 합니다 .. 자산 50억정도있고 월수입 천만원이면 모르겠지만 자산 5억 있는사람이 월천 수입이면 ..쪽팔려서 못다닙니다 ..어쩔수없이 어울려서 살아가야하는게 현실이니까요 . 대학교 대학원까지 생각 하셔야죠 .
맞아요😅돈없다고 무시 안당한다는 이야긴 첨 듣네요. 미쳐 몰랐어요🐬
가능은하지만 왜 그렇게까지 온가족이 희생해서 국제학교에 올인하시려는 건지 모르겠네요. 영어때문이라면 그돈으로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어찌어찌 보내더라도 다른애들하고 비교가 많이 될텐데 애기죽을 일을 왜 시키려는지...
맞아요😊 온가족이 희생하면서 이주하시면 안됩니다. 그렇다고 학교에서 서울 학원처럼 영어교육을 시켜주지도 않아요. 어떤면에선 서울에 있는 학원이 더 나을거예요. 애들끼리 비교는 아직 저학년이라 잘 모르겠지만 서울이 더 비교가 심할 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100평짜리 타운에 산다고 20평짜리 빌라에 산다고 서로 무시하거나 돈자랑하는 분위기 없어요😅 벤틀리 포르쉐 탄다고 딱히 부러워하는 분위기도 없습니다. 이건 정말 팩트👊🏻 단점도 많지만 장점도 있지않을까요? 충분히 보내도 되는데 걱정하는 분들에게 걱정 하나 덜어드리기 위해서 도움되고자 만든 영상이예요😎 육지에서 넘어오는게 쉬운 일은 아니니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충분한 회의를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온 가족 희생해서 올 필요까진 없지요. 그리고 금액적으로 감당이 안되는데 아이가 꼭 가고 싶어한다면 JDC국제학교장학생 신청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물론 선발이 되야 하지만) 그리고 영어때문에 오는 것보단 시험으로 줄세움 당하고 사교육에 목매는 현실이 싫어서 오시는 분이 더 많아요. 단지 대안학교도 그렇고 일반학교 대신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들의 학비가 다 한결같이 비싸다는 게 문제면 문제지요.
더불어 영어테스트 합격해야 들어갈 수 있는 학교이고 영어로 수업을 하는 학교이지 영어를 가르쳐주는 학교는 아니라서 단순히 영어 잘하기위해 들어가려는 거면 저도 비추천입니다.
제주국제학교 다니는 지인 아이들 얘기들어보니...
만족도가 상당하던데요...
영어학원 따위와 비교가 안 됩니다.
개인적으로 부모가 상속세 없이줄수있는 최고의 증여는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주식증여보다 더 가치있다고 생각해요.
지금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때... 구글번역기나 네이버 파파고의 번역 능력은 얼나나 발전되어 있을까요? 새상을 좀.... 멀리 보세요., 아직도.. 엄마들 예기 나누는거 보면, 부시맨이 콜라병 발견한 사람들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자활 능력을 가르치십시오... 참고로 우리 딸아이는 삼성전자 옆 서울 서이초등학교에 보내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광명시에 있는 초등학교로 전학 시켰습니다. 아이들은 자유롭고 행복해야 합니다.
전 아빤데 왜 엄마들 이야기를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전 삼성전자도 잘 모르고 서이초도 모르고 광명이 얼마나 좋은지도 잘 모릅니다. 파파고나 구글번역기는 거의 매일 쓰고 있어서 익숙합니다. 근데 제주에 온 친구들이 억압받고 불행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주변에 제주와서 불행해진 분도 계실 수 있어서 이런 이야기 하시는 거겠지만 마냥 나쁜 곳은 아니니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거 같아요🥦
창의력과 자활이요.. 우리나라 국공립에 그런거 없다고 생각해서 국제학교 보내려고 알아보다 여기까지 왔네요. 5살 아이한테 똑바로 줄 서지 않았다고 공동체를 깨뜨리는 빌런처럼 쳐다보는 국공립 어린이집 선생님에 어릴적 초중고기억 새삼 떠올려서 이건 아니다 하고 국제학교 알아보고 있습니다. 한국 제도권 교육아래 나름 좋은 학교 졸업해서 전문직 갖고 사회 나왔는데 같은 직군 주변을 둘러보니 그저 안정적인 착실한 모범생들 뿐. 창의성 등은 사실 기대하기 힘들더군요. 제 자식은 좀 더 넓은 세상에서 열린 사람이 되었으면 해서 이리저리 알아보게 되네요.
창의력과 자활을 위해서 국제학교로 보내려 합니다. 개성이나 창의력은 다 칼로 자르는 우리나라 공교육과 사교육은 답이 없어요. 꼭 영어 때문에 보내는게 아니에요. 국제한교만큼 아이가 다양한 경험을 하고 창의성을 길러줄 곳이 없어서 그런 겁니다. 파파고? 구글번역? 그거 핸드폰 없을 때는 가만 있을건가요? 어느 상황에서도 바로 듣고 말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해요. 뭐 머리에 통역해주는 칩이라도 생각하시나요? 근데 그거 칩 과연 전 세계 인구 중 몇 명이나 쓸까요? 가격이 만만치 않을 텐데.. 언어 장벽이 무너지는 시대는 못해도 50년 걸릴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전 컴공학부 나오고 석사과정은 AI 로 했습니다.
단순히 영어하나때문에 보내지는 않아요. 12년간 대학간판을 위해 정답맞추기위한 공부만 하는 교육이 과연 창의적이고 자활적인 환경일까요? 자기가 직접 경험해보고 고민해보고 이야기 나누어봐야 보는눈도 달라지고 창의적이고 자활이되겠죠. 그 이유때문에 국제학교 보내는겁니다. 글쎄요. 농기계 발달했다고 기계있다고 아무나가서 무럭무럭 곡물재배할수있나요? 다 직접 경험해보고 고민해보고 시행착오도 겪어봐야 자신을 알고 세상을 어떻게 살지 선택할수있겠죠. 영어만 공부할거같으면 영유+주니어토플+영어회화학원만 다녀도 충분합니다.
굳이 부자들자녀 다니라고 만든학교에 아이를 무리해서 보내는건 마치 수입적은 청년이 1억스포츠카 타는것 같은 느낌이드네요. 요즘은 왠만한 부부 맞벌이하면 1000만원벌죠...근데그게 그렇게 많은돈은아니더라구요. 기본생활비. 대출있음 대출갚고. 자녀 양육비. 미래를 위한 저축...아마빠듯할거에요. 내자녀는 특별했음좋겠다...는건모든 부모의 마음이겠지만. 올인해서 보냈는데 공부에 두각이안나고 너무나 평범한대학을가버린다면...?
미국유학에 박사까지 책임질 정도면 하되 단순 국내 좋은대학목표로 국제학교 보내는건 아닌거같습니다.
어려서 오만 교육받고도 공부에 재능이없어 지방대 가는 아이들도 많이 봤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넉넉해서 미국대학에 석박사하고 그러면 좋겠네요😮🌴
이 분은 무슨... 주변에 인생 더럽게 꼬이고 우울한 사람들만 있나봐요.
서울 목동에 있는 일반 중학교 2년 다니고 국제학교 고등학교 4년다닌 현역 국제학교생입니다.
우선 국제학교에선 국내학교 잘 안 갑니다. 대부분 해외에 있는 대학을 가죠. 저는 해외에 있는 대학교가 국내 대학교 보다 훨씬 더 좋은 교육을 제공하고, 학부 졸업 후 한국에 다시 와도 대기업 취업이 잘 되고, 좋은 인맥이 잘 형성된다는 걸 선배들에게 들었습니다.
다제가 정말 이 학교를 다니며 감사한 것은, 유창한 영어실력과 그로 인해 정말 제 자신이 글로벌 해진다는 걸 손수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학교를 오기 전에도 영어를 아예 못하는 축은 아니었지만, 국제학교를 다니며 확실히 영어실력이 늘었습니다.
단순히 영어 스피킹 실력 뿐 아닙니다. 유튜브, 구글 등 제가 원하는 정보를 영어로 찾으면 한국어로 찾는 것보다 더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게됩니다. 고등학교에서는 한국 일반고에서는 가르쳐 주지 않는 영어로 된 논문 읽는 방법과 논문을 인용 해 리서치 페이퍼를 쓰는 등 대학생활 자체를 더욱 잘 준비해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학교에서 선택수업도 매우 다양하죠. 연극영화, 스페인어, 중국어, 프랑스어, 미술, 조각, 발레, 현대무용, 수영 등등... 한국 고등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걸 이 곳에서 경험하고 배웠습니다.
영어가 유창해지면서 다국적인 친구들도 많이 사귀게 되었습니다. MUN(모의 UN)과 해외 국제학교 연합 스포츠 시합을 통해 여러 국적의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국제학교의 가치는 대입에서만 끝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대입이 따라오는 것이니까요.
국제학교를 보내는 부모님의 마음은 칸다와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내 자녀는 특별했음 좋겠다." "공부에 아주 큰 두각을 나타냈으면 좋겠다." 같은 한국입시사고방식이 아닙니다. 그저 한국에서 경험하기 힘든 특별한 것들을 경험하게 해주고, 내 자녀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죠. 그 투자는 대입만이 아니니까요.
잘모르면......경험치만 푸시는게
경험치만 풀었잖아요😊 아시는 만큼 댓글로 더움 주시면 다른분들도 도움 될거예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네요 3000만원입니다
혹시 연세 얘기하시는거면 이영상은 연세 천만원초반시절에 올린거긴합니다. 뭐가 삼천인지 말씀을 해주셔야죠. 3000이 비싸면 전세도 지금은 많고 주변에 싼집도 있습니다. 잘 찾아보셔도 될 거 같아요. 씀씀이 많은집말고 조마조마한 분들 걱정하지말고 이런 시각도 있다. 정도로만 봐주세요. 좋은하루 되세요😎🌴
현실 을 너무모르네
다른분들처럼 도움되는 글도 같이 남겨주시면 또 누군가는 도움 될거예요. 이왕 댓글 다는거 도움되는 조언도 같이 부탁드려요🥦
이분 말대로 이거 저거 다 절약해서 보낼수는 있겠죠
아니가 중학생되면 그때는 어찌하실려고요?
친구랑 비교할텐데 뭐라고 말씀하시려나요?
대학은 국내로 보내실건가요?
평균을 봐야 문제가 안 생깁니다
그러네요. 중학생 되기 전에 자존감을 키워줘야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비교 한다구요? ㅋㅋㅋ 무슨 근거로 비교 한다고 생각 하나요? 근거 없는 주장은 그저 이상한 사람이 혼자 내 말 들어줘요! 이거랑 같아요 ㅋㅋ
그니깐 여기서 이상한 소리 하지 마세요ㅋㅋ
뭐라하는지 ㅉㅉ 뭐가 평균인가요??
제가 국제학교 강의나가는데 애초부터 그런 비교하는 분위기 없던데요. 뭐 다른 학교는 잘 모르겠지만 최소 제가 가르치는 애들은 예의 바르고 평범한 아이들과 똑같이 맥북 사고 싶은데 비싸요~ 투덜거리고 그래요~ 그리고 KIS같은경우 국내대학으로 가는 애들이 더 많은데요~ 그리고 일반학교 가도 명품으로 차별 선동하는 애들 있어요. 근데 그건 개들이 이상한거지. 이상한 몇몇 애들때문에 자기 하고싶은 거 못할 필요 없죠. 국제학교도 마찬가지죠.
ㅋㅋㅋㅋㅋ혼자 급발진 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