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에 여러 감상들 적어 놓으셨는데 논리적으로 접근해 봅시다 쇠구슬을 나무에 박아 넣는 힘을 측정한 "얀카 경도시험 기준" (높을수록 단단하다고 보면됨) 메이플 밀도 700 /경도 6450 로즈우드 밀도 800~1030 /경도10000전후 입니다 추가로 에보니계열 밀도 1000 /경도 13000전후 입니다 로즈우드가 메이플보다 밀도 값도 약간 높고 경도 차이는 50%이상 높죠 금속 플렛이 단단한 지판에 박혀 현을 받치고 있을때 소리와 그 보다는 무른 지판에 박혀 있을때 어떤 소리 차이가 있을까요? 당연히 로즈우드가 선명한 음을 내겠고 메이플은 상대적으로 부드럽겠죠 역시(?) 연주자분께선 첫 경험에서 정확하게 캐치 하셨네요
개인적으로 소리의 성향 때문이라기보다는 나무가 그대로 만져지는 느낌이 좋기도하고 오래 치면 나무가 길이드는 느낌이 좋아서 로드우드를 선호하는데 소리자체는 메이플이 제취향이긴하네요. 로우즈우드는 그동안 푸근하고 따뜻한사운드라고 막연하게 생각해왔는데 오히려 메이플보다 중고역대가 땍땍 쏘는 톤이었다는걸 알고갑니다. 물론 같은 기타라해도 셋팅값이나 파츠들의 공정상 미세한 차이로 인해 톤의 차이가 나타나는걸수도 있겠지만요.
@@azkjhg364 네, 저도 오랫동안 그렇게 생각해 왔네요. 이 분야에는 많은 전문가들이 계시지요. 악기를 만드시는 분들이 계시고 연주를 오랫동안 하는 분도 계시고 유통을 담당하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반대로 얘기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 저도 생각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azkjhg364 저도 오랫동안 같은 생각을 했기에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이 이해가 갑니다. 올려주신 영상에서는 같은 종류지만 엄연히 두 대의 기타로 비교를 했지요. 사실 같은 종류의 목재라도 건조상태에 따라 소리 차이가 생기고 픽업도 같은 종류지만 완성도에 따라 미세한 소리의 차이가 생깁니다. 제가 올려드린 영상에서 얘기하듯이 심지어 연주자의 연주에서도 차이가 생깁니다. 우리가 흔히 목재의 차이에서 온다고 믿는 소리의 차이가 사실은 정말 많은 다른 변수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거지요. 완벽하게 목재의 차이로만 소리를 비교할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제가 올려드린 영상이 비교적 제일 가깝게 조절한 실험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결과는 보시다시피 입니다.
@@azkjhg364 오랫동안 해 온 생각을 바꾸는게 쉽지는 않습니다만 지금쯤이면 느끼셨을겁니다. 더 이상 논리적 반박은 어렵다는 것을요. 생각을 바꾸지 않으셔도 상관없습니다만 증거는 뚜렷하지요. 완벽하게 같은 파츠를 쓴 두 기타도 소리의 차이는 있습니다. 로즈우드와 메이플의 소리차이가 뚜렷하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반박하실수 있나요?
메이플은 미들레인지가 더 풍부하고 로즈우드는 비교적 V자형 이큐를 가집니다. 프론트 픽업에서 부~하거나 풍부하다는 건 미들레인지의 주파수가 강조되는 거고, 비교적 음량이 적은듯 하면서 텅빈듯한 프론트픽업소리는 로즈우드라고 보여집니다. 앨더바디+로즈우드/메이플 넥에서 그 차이가 더 잘드러나는듯 해요. 뭐 물론 제 귀로 들었을 때, 그리고 그동안 경험했을 때의 결론이니 다른분의 소감이 꼭 동일하지는 않을듯 해요, 그냥 참고하시길.
같은 요리를 서로 다른 젓가락으로 먹는 정도의 차이임. 어느 젓가락이 좀 더 먹는데 기분을 살려주냐...? 애초에 앰프나 기타 픽업이 소리성향의 절대적 요인인데 넥 전체도 아니고 고작 지판목재 하나가지고 따지는 건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미미함. 전자계통이나 목재라는 건 항상 편차없이 생산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냥 같은 라인업이라도 제품 시리얼 따라 소리가 미세하게 다를 수 있음도 감안해야함. 이번 실험에서는 지판의 차이인지는 모르겠으나 로즈우드가 있던 쪽이 프론트 픽업에서 저음 배음이 약간 더 많은 느낌... 고음부에서는 차이가 거의 느껴지지 않음.
예전에는 메이플은 빠직빠직 거리면서 약간 퍼지기도하고 쏜다는 생각이었고 로즈는 부드럽고 둥글거린다는 생각이 있었는데..나이먹은 지금은 지판보다는 플렛이 점보이냐 아니냐 뭐 니켈이냐 스텡 이냐 차이가 소리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영상 소리는 둘다 같은 소리라고 할정도로 차이가 없이 들리네요.핸펀 스피커로 대충들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메이플은 라이트하고 찰랑찰랑한 반면 로즈우드는 어둡고 쏘는 느낌이라고 생각돼서 메이플을 선호했는데... 이렇게 눈감고 듣고 있으니 차이는 확실히 있긴 한데... 블라인드 테스트 하면 도무지 구분해낼 자신이 없어서 결국 예쁜 메이플 올림픽 화이트를 선택한 내가 너무너무 잘했다고 생각됨 ㅋ
사람은 시각정보에 따라 같은 소리를 다르게 인지한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비슷한 것으로 플라시보 효과 같은 것으로 생각하면 되겠죠. 그러한 의미에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하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로즈우드나 에보니 메이플지판의 색깔때문에 소리에 차이가 있다고 느낀다는 의견에 속한 편입니다. 물론 전혀 똑같지는 않겠지만 과연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넥이 기타줄이 만들어 내는 파형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지 의문이 들곤 합니다. 보통 일렉기타는 기타줄이 만들어 내는 자기장의 변화를 픽업이 잡아내어 소리가 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기타줄이 넥과 접촉되어있는 것도 아니고 지판 위에 붕 떠있는 상태인데 (심지어 헤드머신, 너트, 프렛도 지판재질과 무관) 과연 정말 지판, 넥 재질이 기타줄이 만들어 내는 파형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제가 잘못 생각하고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한번쯤은 악기를 다루는 사람들과 이런 얘기를 해보고 싶었는데 이 영상이 좋은 토론의 장이 되는 것 같아 좋네요! :) 제 댓글은 뭐가, 누가 맞다 틀리다가 아닌, 공격성향이 없는 내용이니 무섭게 댓글달지는 말아주세요 ㅜㅜ
항상 느끼는 거지만, 눈감고 맞추라그려면 100명중에 99.98명이 틀릴거라고 봄. 뮬질을 하도 해서 "메이플은 어째, 로즈우드는 어째" 하지만 정작 그 악기 두 종류를 다 가져보지도 못한 사람 투성이.아니 솔찍히 뮬에 있는 사람중에 반은 험버커랑 싱글 두 종류 기타도 다 가져본적이 없을거임. 예전에 한참 뮬에 유행했던 그 어마무시한 단어 "댐핑". "TS-9 보다 80 이 훨씬 댐핑감 있는 소리를 들려 줍니다" 도대체 댐핑이 어디에 쓰이는 용어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그냥 뭔가 탄력있는 소리? 정도에 댐핑이라는 말을 느낌적인 느낌으로 마구 붙여서 뮬 사용기 게시판을 점령하고 있는걸 보면... 저는 이런 류의 테스트나 비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소리는 주관적이고, 절대 가격대비 선형적이지도 않은데, 가격 느낌등을 눈앞에서 앰프에 물린 소리도 아니고, 자기 컴퓨터 사운드 카드를 지나 싸구려 PC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오는 소리를 들으며 아~~ 역시 내 느낌이 정확해 따위의 감상을 적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아~~~무런 의미도 없어~~~~
![대선 결과를 가를 진짜 요인 f.임은정 공주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심층인터뷰]](http://i.ytimg.com/vi/NqkGUiF3JgQ/mqdefault.jpg)
![대선 결과를 가를 진짜 요인 f.임은정 공주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심층인터뷰]](/img/tr.png)
댓글은 다 프로야 ㄹㅇㅋㅋ
2:50 비교 시작
버즈비 TV 번창하세요~! 제목만 영어로 달아도 외국인들 많이 볼 것 같아요~ 매우 유익한 비교영상입니다.
댓글에 여러 감상들 적어 놓으셨는데 논리적으로 접근해 봅시다
쇠구슬을 나무에 박아 넣는 힘을 측정한
"얀카 경도시험 기준" (높을수록 단단하다고 보면됨)
메이플 밀도 700 /경도 6450
로즈우드 밀도 800~1030 /경도10000전후 입니다
추가로
에보니계열 밀도 1000 /경도 13000전후 입니다
로즈우드가 메이플보다 밀도 값도 약간 높고
경도 차이는 50%이상 높죠
금속 플렛이 단단한 지판에 박혀 현을 받치고 있을때 소리와
그 보다는 무른 지판에 박혀 있을때 어떤 소리 차이가 있을까요?
당연히 로즈우드가 선명한 음을 내겠고
메이플은 상대적으로 부드럽겠죠
역시(?) 연주자분께선 첫 경험에서 정확하게 캐치 하셨네요
과학적인 분석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소리의 성향 때문이라기보다는 나무가 그대로 만져지는 느낌이 좋기도하고 오래 치면 나무가 길이드는 느낌이 좋아서 로드우드를 선호하는데 소리자체는 메이플이 제취향이긴하네요. 로우즈우드는 그동안 푸근하고 따뜻한사운드라고 막연하게 생각해왔는데 오히려 메이플보다 중고역대가 땍땍 쏘는 톤이었다는걸 알고갑니다. 물론 같은 기타라해도 셋팅값이나 파츠들의 공정상 미세한 차이로 인해 톤의 차이가 나타나는걸수도 있겠지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편집을 톤변화 줄때마다.. 같이 붙여주셨으면 더 비교하기 좋지 않았을까합니다.
차이가 있긴 하나 미미함(차이가 아예 없다는 것도 말이 안됨). 이펙팅 전부 제거하고 앰프 생톤으로 비교해도 개체 차이 이상의 유의미한 구분이 쉽지 않음->이정도 차이로는 실용적인 톤 세팅 하에 실제로 공연하거나 녹음할 때 유의미한 구분이 생기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움
4:37 4:59
저는 이쁜거랑 소리취향은 메이플이라고 생각하는데 , 하필 첫기타가 로즈우드라 쭉 로즈우드만 쓰게되더라구요 ㅠㅠ 지인 메이플기타 쳐보면 뭔가어색함...
저는 두번째(로즈우드) 지판이 맘에 드네요 묵직하니 ㅎㅎ
....제가 로드우드 지판이라 그런걸까요?
저는 57 리이슈 13년전에 사서 지금도 잘 쓰고있는데 모양도 감도 개인 취향으로는 메이플이 더 좋은것같네요 ㅎ
유익한 비교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 메이플은 대역폭이 역U자 밴드로 중음이 많고 따뜻하고, 로즈우드는 U자형으로 저음과 고음이 부스트되어 차갑고 날카로운 느낌입니다. 합주시 생톤과 솔로 오버드라이브에는 메이플이, 디스트와 배킹은 로즈우드가 어울린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진짜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클린톤 스트록과 피킹+벤딩, 크런치 스트록, 리드 플레잉에서 전체적으로 성향차이가 어느정도씩 드러나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클린톤 아르페지오에서는 차이가 체감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메이플은 맑고 단단한 소리, 로즈우드는 진하고 풍부한 느낌입니다.
Sean Marks 흠... 녹음하다보면 오히려 로즈우드가 더 맑고 단단한 소리가 나던데요
@@user-kx5vz5bj9w 꼭 로즈우드가 진하고 풍부하란법 없어요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 다르니 이게더 맑은소리가 난다 이러는 거지요 녹음할땐 듣던소리가 조금 달라지거나 할수있기에 로즈우드가 더 맑을수 있습니다
어 음.. 네 물론 뭐 말로 이걸 형언할 수 있겠습니까만은ㅋㅋ;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ㅎㅎㅎㅎ 생톤에서는 로즈우드가 더 진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알맹이 있는 소리가 나는 거 같네요
로즈우드가 더 쏩니다
단단한 음으로만 비교하면 단연 로즈우드죠
흠... 제가 듣기엔 확실히 차이가 나네요 메이플은 맑은 느낌이고 로즈우드는 살짝 먹는 느낌..?
저도 똑같이 느꼈습니다. 펜더는 애초에 클린톤을 많이 쓰니까 메이플이 어울리는 거 같아요.
근데 메이플넥 연주하다보면 찐득찐득해지지 않나요?
넥으로 비교하면 유광 느낌
메이플 찐득찐득해지는거는 그냥 지판청소할때 잘 닦아주면 되는데 로즈우드는 지판에 오일칠도 계속 해줘야되고 관리가 어렵죠
주제 , 내용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이 문제에 관해서 경험도 여러번 해봤고 영상도 해외영상 위주로 많이 챙겨봤습니다만 제 결론은 차이는 미미하거나 없다라는 것입니다. 그냥 보기에는 메이플넥이 더 좋은 것 같아요.
@@azkjhg364 네, 저도 오랫동안 그렇게 생각해 왔네요. 이 분야에는 많은 전문가들이 계시지요. 악기를 만드시는 분들이 계시고 연주를 오랫동안 하는 분도 계시고 유통을 담당하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반대로 얘기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 저도 생각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azkjhg364 저도 본 영상 중에 하나입니다만 밑에 다른 분이 올려주셨네요.
czcams.com/video/PxUCmPbVqVU/video.html
4:40 부분 부터 보시면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azkjhg364 저도 오랫동안 같은 생각을 했기에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이 이해가 갑니다. 올려주신 영상에서는 같은 종류지만 엄연히 두 대의 기타로 비교를 했지요. 사실 같은 종류의 목재라도 건조상태에 따라 소리 차이가 생기고 픽업도 같은 종류지만 완성도에 따라 미세한 소리의 차이가 생깁니다. 제가 올려드린 영상에서 얘기하듯이 심지어 연주자의 연주에서도 차이가 생깁니다. 우리가 흔히 목재의 차이에서 온다고 믿는 소리의 차이가 사실은 정말 많은 다른 변수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거지요. 완벽하게 목재의 차이로만 소리를 비교할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제가 올려드린 영상이 비교적 제일 가깝게 조절한 실험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결과는 보시다시피 입니다.
@@azkjhg364 오랫동안 해 온 생각을 바꾸는게 쉽지는 않습니다만 지금쯤이면 느끼셨을겁니다. 더 이상 논리적 반박은 어렵다는 것을요. 생각을 바꾸지 않으셔도 상관없습니다만 증거는 뚜렷하지요. 완벽하게 같은 파츠를 쓴 두 기타도 소리의 차이는 있습니다. 로즈우드와 메이플의 소리차이가 뚜렷하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반박하실수 있나요?
일반적으로 메이플 소리가 더 푸들푸들한 느낌이 있죠. 은총씨가 말한 따뜻함이란게 그런 의미 인듯. 로즈우드는 좀 딴딴하고요.
펜더 특유의 땡땡거리는 소리, 하이톤을 좋아한다면 메이플에 더 귀기울이게 되는거같아요. 약간 텔레캐스터에 가까운 느낌?
그에 비해 로즈우드는 좀더 선명하고 단단하게 잡히는 느낌이고.... 아주 유의미할 정도로 큰 차이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론 그리 느껴지네요
노쇼 전의 메X대전만큼이나 기타쟁이들이게 중요한 컨텐츠 ㅋㅋ
의견제시보다는 악의적으로 트집잡고 걸고 넘어지려는 사람도 있는거같은데 알아서 정화되기를
솔직히 넥 뽑아서 갈아끼우면서 하라는게 말인지 방군지
몇년전엔 똑같다고 느꼈는데 이제 확실히 구분함ㅋㅋ
결론 : 많이 듣고 보다보면 차이점 확실히 들림
메이플은 카랑카랑한 느낌 로즈우드는 약간 부드러운 느낌~
난 메이플이 너무 좋더라 기타 사고싶다ㅠㅠ
기타초보때는 메이플이 좋았는데,이젠 로즈우드가 좋아지네요.
케바케,개인 기호가 다 다르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로즈우드가 취향인데 아이러니하게 스트랫은 메이플을 쓰고 있네요 ㅠ
일반적인 익숙한 기타소리는 로즈우드
로드우드 쓰는데 관리하기 귀찮다 담엔 메이플 사야지
ㅋㅋㅋㅋ 순간 나랑 똑같은생각의 댓글이보여서 웃겼
@@WIMA74왜 로즈우드가 관리하기 귀찮아요?? 초보여서 여쭤보아요
@@user-xc1vf9cy1t오일 발하줘야 한다네요
@@user-wr2lc1db7v 그렇군요~! 메이플로 시작해야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톤 차이는 녹음해서 주파수 그래프로도 볼 필요는 있다. 물론 귀로 구분 안 되면 별 소용 없긴 하다.
역시 그동안 알고 들어왔던게 맞네요. 스트랫 사게 되면 메이플 사야겠습니다. 지금가지고있는건 슈퍼스트랫에 로즈우드니깐 ㅎㅎ
로즈우드는 뭔가 영화 ost에 나올 것 같은 소리?😮 저는 메이플이 더 좋은 것 같기도 하고~~
답은 둘다 사라는거지요?
차이는 있으나 그 차이의 체감이 미미하니 그냥 원하는걸 사라
이쁜거짱
로즈우드 메이플넥은 체감차이가 많은편에 속하지않나요..?
@@sori2092 넥이 다른건 차이 좀 느껴짐
@@sori2092 넥 비교를 한게 아니고 지판을 말 하고있는데..ㅡㅡ
이거 고민할 생각에 톤세팅부터
제 귀에는 로즈우드가 배음이 더 많은 것처럼 들리네요
아이유 블루밍이나 uptown funk치려면 메이플이 날까요???
손이 나아야 합니다
@@dakgalbi3inboon920 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플이 뭔가 표현하자면 미들에서 부부부부 거리는 퍼지는 소리가 있는것같아요 로즈우드는 메이플보다 드라이하구요
메이플은 미들레인지가 더 풍부하고 로즈우드는 비교적 V자형 이큐를 가집니다. 프론트 픽업에서 부~하거나 풍부하다는 건 미들레인지의 주파수가 강조되는 거고,
비교적 음량이 적은듯 하면서 텅빈듯한 프론트픽업소리는 로즈우드라고 보여집니다. 앨더바디+로즈우드/메이플 넥에서 그 차이가 더 잘드러나는듯 해요.
뭐 물론 제 귀로 들었을 때, 그리고 그동안 경험했을 때의 결론이니 다른분의 소감이 꼭 동일하지는 않을듯 해요, 그냥 참고하시길.
2:50 메이플
3:26 로즈우드
Rose wood
로즈랑 메이플 몰라서 고민할정도면 그냥 암거나 써도 상관없음.
4:50에서 느껴지네요
메이플은 볼록.. 로즈는 오목..?
메이플이 더입체감이 사는듯 뭐.. 취향의문제죠
저도 동의합니다. 메이플쪽 미들레인지가 더 살고 로즈우드는 그에 비해 비교적 미들쪽 주파수가 깎인, 그러니까 V자형태의 이큐형태로 들리네요.
같은 요리를 서로 다른 젓가락으로 먹는 정도의 차이임. 어느 젓가락이 좀 더 먹는데 기분을 살려주냐...?
애초에 앰프나 기타 픽업이 소리성향의 절대적 요인인데 넥 전체도 아니고 고작 지판목재 하나가지고 따지는 건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미미함.
전자계통이나 목재라는 건 항상 편차없이 생산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냥 같은 라인업이라도 제품 시리얼 따라 소리가 미세하게 다를 수 있음도 감안해야함.
이번 실험에서는 지판의 차이인지는 모르겠으나 로즈우드가 있던 쪽이 프론트 픽업에서 저음 배음이 약간 더 많은 느낌...
고음부에서는 차이가 거의 느껴지지 않음.
5:00 이 때 치신 노래 먼가요 궁금해요
빈티지이펙터와 모던한이펙터의 차이점과 특징좀 설명해주세요~~!
둘다 사 ㅋㅋ
기타줄에는 차이가 없나요
어떤줄이냐에 따라서
차이납니다!!
개인적으로 자세나 까지고 낡아도 더 멋있어 보이는건 메이플 지판 메이플 지판은 톡톡튀는 혈액형 B형 느낌 로즈우드 지판은 털털한 O형 느낌 앗
예전에는 메이플은 빠직빠직 거리면서 약간 퍼지기도하고 쏜다는 생각이었고 로즈는 부드럽고 둥글거린다는 생각이 있었는데..나이먹은 지금은 지판보다는 플렛이 점보이냐 아니냐 뭐 니켈이냐 스텡 이냐 차이가 소리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영상 소리는 둘다 같은 소리라고 할정도로 차이가 없이 들리네요.핸펀 스피커로 대충들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포지에 모니터링 이어폰으로 듣고 있는데 엄청 차이나네요, 핸폰 스피커면 당연히 차이가 안느껴질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분간이 된다고?! 내 귀만 차이가 없나..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못맞출거 같은데..
메탈러로써 저는 스트랫에 바라는 싸운드가 메이플에서 훨씬 잘 느껴져서 좋네요. 더 밝다고 할까 ㅋㅋ
메이플넥은 캘리포니아 해변가에서 발랄하게 뛰어노는 금발의 미녀라면 로즈우드넥은 고급호텔바에서 긴 검정 벨벳 드레스를 입고 혼자 위스키로 입술을 살짝 적시며 시가를 피고 있는 절세미녀 같소...
두분 형제지간인가요? 마이 닮음
개인적으로 메이플은 라이트하고 찰랑찰랑한 반면 로즈우드는 어둡고 쏘는 느낌이라고 생각돼서 메이플을 선호했는데... 이렇게 눈감고 듣고 있으니 차이는 확실히 있긴 한데...
블라인드 테스트 하면 도무지 구분해낼 자신이 없어서 결국 예쁜 메이플 올림픽 화이트를 선택한 내가 너무너무 잘했다고 생각됨 ㅋ
메이플이 좀더 부드러운느낌 로즈우드는 좀더 힘이느껴지네요
두개 다 사면 됨
2:55 3:28
사람은 시각정보에 따라 같은 소리를 다르게 인지한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비슷한 것으로 플라시보 효과 같은 것으로 생각하면 되겠죠. 그러한 의미에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하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로즈우드나 에보니 메이플지판의 색깔때문에 소리에 차이가 있다고 느낀다는 의견에 속한 편입니다. 물론 전혀 똑같지는 않겠지만 과연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넥이 기타줄이 만들어 내는 파형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지 의문이 들곤 합니다.
보통 일렉기타는 기타줄이 만들어 내는 자기장의 변화를 픽업이 잡아내어 소리가 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기타줄이 넥과 접촉되어있는 것도 아니고 지판 위에 붕 떠있는 상태인데
(심지어 헤드머신, 너트, 프렛도 지판재질과 무관)
과연 정말 지판, 넥 재질이 기타줄이 만들어 내는 파형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제가 잘못 생각하고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한번쯤은 악기를 다루는 사람들과 이런 얘기를 해보고 싶었는데 이 영상이 좋은 토론의 장이 되는 것 같아 좋네요! :)
제 댓글은 뭐가, 누가 맞다 틀리다가 아닌, 공격성향이 없는 내용이니 무섭게 댓글달지는 말아주세요 ㅜㅜ
메이플은 날카롭고 로즈우드는 약간 둔탁한 느낌입니다.
전 왜 반대로 들리는지 ㅠ
@@user-kx5vz5bj9w 그냥 개인차이죠ㅋㅋ
메이플
메이플이 좀더 땡땡거린다 보심되요
미드하이톤이 좀더선명한
로즈우드는 중저음부분이 조금더 부각되는느낌
메이플이약간 텔레사운드에 조금더 가깝네요
같은 소리를 들은게 맞나요..? 저는 로즈우드가 더 트레블톤이 쏘는데요??..
@@sori2092 응 아니야
난 솔직히 구별 잘 못함. 그냥 느낌적인 느낌 정도... 귀명창들이 엄청 많네 ㅋㅋㅋㅋ
정말로 나무 차이 일까요? 제대로 비교를 할려면 동일 바디에 넥을 바꿔서 해야 하지 않을까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눈감고 맞추라그려면 100명중에 99.98명이 틀릴거라고 봄. 뮬질을 하도 해서 "메이플은 어째, 로즈우드는 어째" 하지만 정작 그 악기 두 종류를 다 가져보지도 못한 사람 투성이.아니 솔찍히 뮬에 있는 사람중에 반은 험버커랑 싱글 두 종류 기타도 다 가져본적이 없을거임. 예전에 한참 뮬에 유행했던 그 어마무시한 단어 "댐핑". "TS-9 보다 80 이 훨씬 댐핑감 있는 소리를 들려 줍니다" 도대체 댐핑이 어디에 쓰이는 용어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그냥 뭔가 탄력있는 소리? 정도에 댐핑이라는 말을 느낌적인 느낌으로 마구 붙여서 뮬 사용기 게시판을 점령하고 있는걸 보면... 저는 이런 류의 테스트나 비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소리는 주관적이고, 절대 가격대비 선형적이지도 않은데, 가격 느낌등을 눈앞에서 앰프에 물린 소리도 아니고, 자기 컴퓨터 사운드 카드를 지나 싸구려 PC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오는 소리를 들으며 아~~ 역시 내 느낌이 정확해 따위의 감상을 적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아~~~무런 의미도 없어~~~~
로즈우드가 좀더 쏘네요
메이플이 하이가 좀 더 있는 것 같이 들립니다
난 막귀라서 모르겠다...
메이플하면 메이플스토리지
님들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구분 못함 ㅋㅋ
이정도도 못들으면 도대체 버즈비를 왜보고있지..?
@@sori2092 불쌍
과학적인 접근을 하지 마시고 자신의 귀를 믿으세요
이거 악기거든요;;
영상 안보면서 맞추기 해보니까 메이플인지 로즈우드인지 맞출 수 있구만~
지가 못한다고 블라인드하면 99%가 못 맞춘다고 하는 어리석은 중생들이 많네~
너는 못해도 저거 맞출 수 있는 기타리스트들도 많단다 우물 안 개구리들아~
진짜 지 귀가 하자있는걸 모르는사람 너무많음 ㅋㅋㅋㅋㅋㅋ
@@sori2092 하자있는 인간
czcams.com/video/PxUCmPbVqVU/video.html
유명한 기타 유튜버인데 기타에 관련된 15가지 미신?을 정리 해 놓았네요.
참고 하시길 바래요
진짜 막귀 너무많다
넌듯
로즈고머고간에전부철사소리나는구먼
난 에릭존슨 에릭클랩튼의 톤을 좋아한다! = 메이플 지판
지미헨드릭스 스티비레이본의 톤을 좋아한다! = 로즈우드 지판
4명다 다좋은대...
@@user-xn4uy4bj2d 그래서 기타구매는 절대로 한대로 멈출수가 없죠 ㅋㅋ
목재에 따른 소리 차이? 의미없음.. 앨더가 어떻고 애쉬가 어떻고.... 거의 미신수준이지
일렉기타 소리는 앰프, 이펙터, 픽업, 손가락순으로 좌우하지 진짜 쓰레기 합판이나 골판지 아니고서야 다 거기서 거기.
메이플은 저음과 고음이 많고, 로즈는 중저음과 중음이 많은느낌
구분가능하단분들 자기돈 천만원 걸고 블라인드테스트 기꺼이 응한다면 인정 ㅎㅎ 아니 십만원도 벌벌떨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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