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넘어 할리데이비슨을 타고 여행하고 싶다고 한 공연 멘트가 공허하게 남아있네요. 95년 여름 군휴가 때 대학로 학전소극장에 천회공연 라이브를 듣고 싶어 혼자였지만 용기냈었지요. 힘차면서도 쓸쓸함이 묻어나는 목소리에 사람들이 지금도 위안을 얻고 있다 생각합니다. 통기타동아리인들에겐 김광석님 곡들은 애창곡이자 연습곡 묶음 같은 것이었지요. 우리곁에 없는 김광석님은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우리의 젊음에 투영되어 더 그리운 것 같습니다...
저도 그 학전 공연 갔었어요. 그때 김광석씨가 본인 딸 탯줄 직접 잘라준 이야기, 그뒤로 세상 모든 아이들이 너무 소중한 존재로 보인다며 딸에 대한 이야기 해줬거든요. 표정이 진짜 행복해 보였었는데... 얼마뒤 사망소식 듣고 전 절대 ㅈㅅ아니라 확신했었어요. 너무 화나서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ㅠㅜ
연병장에 행군집결하러 내려가던 길에 그의 죽음을 들었다. 내 20대 청춘의 한 무더기가 사라져가는 느낌이었다.. 행군하는 내내 그녀가 처음 울던 날을 나지막히 흥얼대면서 수십킬로 길을 걸었다... 나중에 알게된 그의삶은 그의 노래보다 더 깊은 감정이 있는 삶이더라... 바보같은 김광석... 노래하는 그는 노래하지 않는 황량한 인간들의 먹이였다... 노래를 가지고 있는 자는 자살하지 않는다.
저도 상병휴가 신고하러 행정반가서 거기 tv에 김광석사망소식을 듣고 멍했었어요... 첨 이등병달고 자대첫날밤, 신병온 첫날밤은 취침소등후 이등병의 편지 틀어주는게 중대전통이라며 내무반장이 틀어줬을때.. 정말 깜깜한데.. 누워서 눈물났던 기억이 있었는데... 아직 제대전 그에 사망소식을 듣고 믿겨지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80년대 충후반 중학생때부터,.. 동물원때부터 그를 좋아했고 혜화동 소공연도 자주가서 바로앞에서도 공연하는걸 자주봤었는데.. 제대후에도 그에 죽음이 한참도안 믿기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시절 제 또래들한테 김광석은 그냥 가수가 아니라 하나에 음악 장르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유재하와 더불어 활동기간이 너무 짦아서 더욱 너무 아쉽게 생각되는 예술가 입니다.
1993년 10 월. 학교 가을 축제 때 파란색 엘란트라에 어쿠스틱 기타 하나 딸랑 싣고 이등병의 편지를 부르셨죠. 군대 가려고 휴학을 앞두고 온갖 생각에 노래에 흠뻑 취해 어찌나 울었던지. 작은 체구의 광석 형님이랑 꼬옥 포옹을 했습니다. 어찌나 푸근하던지. 눈물이 납니다
사랑이라 믿엇던 사람은 악마였고 그악마의 손에 사랑하는 딸도 자신의 목숨도 잃어버린 일어 나선 안될일이 일어나버렸고 그의 음악소리에 우린 위로를 얻엇지만 그를 위로 해줄이는 이세상에 아무도 없었다 그는 그렇게 대중들에게 가끔은 외롭고 허기로울때 위로받을수 있는 음악만 이세상에 남기고 그렇게 지워져버렸다 비운의 천재의 짧은 방문
이 공연때는 저는 겨우 7살이었네요.. 이 공연 영상을 남겨주신분께 감사드립니다.. 20살 군대갈때 '이등병의 편지'를 듣고 김광석님을 알게 되었는데, 부르신 노래 전부 하나 같이 명곡이라 자주 들었어요.. 이제 36살이네요 ㅎ 살아계셧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1993년, 제가 다니던 부산 해양대 축제에 형님이 오셨었죠. 형님 바로 앞, 10m앞에 앉아서 들었던 그때 그 노래가 지금도 눈에 선 합니다. 아.... 가수는 클라스가 다르구나...ㅎㅎ 그때 형님이 감기 걸셨다고, 이해해 달라고 하셨었지만, 구 공연은 최고였습니다. 아무도 없이 하모니카와 기타하나들고 오셔서 해 주셨던 그날의 공연이 제 인생 최고의 공연이었어요. 96년 돌아가셨단 기사를 접하고 한동안 친구들이랑 술 참 많이마셨네요.ㅎㅎㅎㅎㅎ 광석 형님, 그 곳에서 평안하시기를 바라고, 형님은 저의 영원한 우상이십니다.
광석형은 내 모교인 부산대에 공연왔었고, 해군으로입대한 냬가 해병대에 파견근무했던 1995년, 우정의 무대에 신인그룹 쿨,,그리고 미모의, 이예린과 왔다,, 그는 만두 100개를 먹던 이야기를했고, 최백호는 낭만에대하여와 영일만친구를 불렀다
MBC 우정의 무대 맞나요? 통일뭐시기?
@@김광석자료방 네,,코요태는 아니었던것같고,다른 신인그룹같네요, 김광석씨 진짜 밝은모습이었는데,,,얼마 지나지않아 사망기사떴던것같습니다,, 저작권료를 노린 음모가 있다고,,,카더라로 ,,,
@user-qb8ml8or3s이광석 형님 부른것 같습니다
@user-qb8ml8or3sㅎㅎ
@user-qb8ml8or3s 김광석씨요
김광석이 지금까지 살아있었더라면 얼마나 많은 명곡들이 더 나왔을까
살아있을 때도 이미 명곡이었음.
@@user-qx4vh1in2p 책 읽자
@@user-qx4vh1in2p 마이동풍????
목소리가 악기인 사람... 감성 감동, 감정 이라는 게 목소리에 담겨있음.
가슴이 저리도록 존 노래
고맙습니다
김정호 김현식 김광석 그리운 사람들
목소리에 그냥 서정이꽉차있다 이런분이 레전드고 개성이지 대체불가
슬픔과 고독 허무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목소리
잊을 수 없는 노래들
가슴에 와 박히는 노래들..
안타까운 죽음이 눈물만 나네...
진실은 죽은자만 알고있다.
마지막 영상이라니 너무 가슴 아프다.
영원히 기억될 가수.
죽인자도 알고 있지요...
목소리 진짜 유니크함.. 영원히 이런 목소리는 안나올듯 목소리에 그냥 한이 서려있음 ㅠㅠ
그 해맑은 얼굴은 어디가고~~ 왜 이렇게 슬퍼보이는지~~ 내가슴이 다 아프네요~~
너무 말랐죠 화면에서 저정도면……😢
@@user-mr3xf3xh7u 볼이 데스페이스네요..
2024.7.23
또. 듣고 있네요
2024
08.13 또 듣고 있네요
2024.8.16
또 듣고 있네요
늦더라도 의문사에 대한 진실을 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세상이 바뀌길
김광석님의 음색에는 특유의 아련함이 묻어있다 따뜻하면서도 뭔가 가슴을 후벼파는 느낌으로 그시절 아련한 추억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여는 감성가수들처럼 흐느끼거나 목소리를 깔지 않고 김광석님만의 단단한 음성으로 감정을 벅차오르게 만든다
너무 멋진 노래네요
이런 분이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그 젊음과 재능과 쓸쓸한 정서가 한탄스럽네요
와이프의 불륜을 알고 혼자,노래로 승화시켜도 힘들었던 김광석 늘 슬픈얼굴이였지
목소리만으로 감동 주는 가수는 손가락이 남네... 그 중 하나.
노래하는 광석이의 눈에 눈물이 가득해보이는게...그리움과 한숨이 가득한게...눈물난다.
한가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는, 눈에 밟히는 장애아 딸을 두고, 애비는 먼저 절대 극단적 선택같은 것은 할 수가 없다는 것, 그것은 분명하다.
아하 맞네요
장애있는 자식을두고 어찌 부모가 먼저 갈수있을까요
그만해라. 다 결론 난 일이다.
아내가 죽인거임..
@@geraldjeong해순이니 ?
어차피 지맘대로 생각 하고 사는 인간들 😊😊 짐승과 다를게 없다!
광석이형님 덕분에 지금도
통기타라이브가수로 형님 노래로
부르며 힘을내며 살아갑니다...
노래듣는 내내 눈물나네요...
다른 건 부러운게 없지만 저시절 저분의 라이브를 들은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예전에 낙원상가 근처에있는 공연장에서 자주 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참 자주가지 못했던것이 아쉽습니다.
정말 좋았어요.노래도 김광석이란 그사람자체도 편안하고 행복했죠.근데 정작본인은 생을 마감할만큼 힘들었다니 너무슬프죠
대구시민극장에서의 콘서트를 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그리고 행복했어요
너무 빨리 가셔서 아픈 마음입니다
36년전 20살에 첨으로 가본 공영장이 김광석님 콘서트 였습니다..
말씀도 어찌 그리 잘하시는지..
그립습니다..
천회콘서트에서 사인받았던 기억이 새롭네요. 그당시에는 그렇게 허무하게 떠날줄은 상상도 못했지요.
보고싶은 얼굴~~~
듣고싶은 목소리....
이렇게라도 보게되어 감사드림니다 ...
부디 그곳에선 평안하시길....❤❤❤❤❤❤
왜 이리 귀한 가수는 우리 곁을 빨리 떠나는지요
귀한 영상에 감사드립니다.
내쫓은거겠죠 그들이 ... 자꾸 이 가수가 인류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니까..
느껴지네요..머리 짧게깍고 얼굴에서 나타나는 그 평온하고 해맑은 모습은 사라지고 어두워보이는 그의모습..이를 어쩔까요 그나쁜여자는 여전히 잘살고 있네요 그여자의 악마같은 눈빛 언젠가 본인이 했던것들 벌을 받을 날이 오겠지요
이날 1996.1.5. 마지막 공연 몇시간뒤 떠났습니다. 저는 아직도 그날에 멈춰있어요. 1996.1.6.
증거도 없이 마녀사냥하는 미틴인간아 니가 악마아냐? 만약에 아니라면 니가 악마인데.. 왜 단정짓니
어쩌다 그런 여자를 만나서 저리 순수하신 분이..ㅠㅠ
대한민국은 여자때문에 망할겁니다. 갈라치기
진실이 드러나서 억울함 푸셔야 저승에서 편해지실텐데 미제사건 꼭 밝혀지리라봅니다
6:57 웃으시는 모습이 참 아름다우신 분이셨네요
이 세상 마지막 한국 가요계의 레전드입니다.
이영상을 당당하게못보는사람이 있다면 평생 참회하면서 살기를ᆢ 김광석씨노래하는모습보고싶다ㅠ
그 사람 누구일까요 의심되는 사람이 있기는 하는데요~
여자때문에 죽은거에요?
@@user-ej7ju6jb5r녜, 모든 팬들의 심증으론, 아내와 사촌동생이 범인인데, 법에선 무죄판결 받고 저작권료도 모두 아내가 받고 있습니다,
마흔 넘어 할리데이비슨을 타고 여행하고 싶다고 한 공연 멘트가 공허하게 남아있네요. 95년 여름 군휴가 때 대학로 학전소극장에 천회공연 라이브를 듣고 싶어 혼자였지만 용기냈었지요. 힘차면서도 쓸쓸함이 묻어나는 목소리에 사람들이 지금도 위안을 얻고 있다 생각합니다. 통기타동아리인들에겐 김광석님 곡들은 애창곡이자 연습곡 묶음 같은 것이었지요. 우리곁에 없는 김광석님은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우리의 젊음에 투영되어 더 그리운 것 같습니다...
저와 같은 시기에 봤군요 아마 한달넘게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맞을라나요
@@Exploringtheessence 학전에 한달 공연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당시 1000회 공연은 전국 투어로 채워진 걸로 기억합니다.
다시 돌아갈수 없는 우리의 젊음에 투영되어 더 그리운 것이라는 말에 너무 공감합니다~
쓸쓸함과 슬픔 그리고 아련한 그리움.......
저도 그 학전 공연 갔었어요. 그때 김광석씨가 본인 딸 탯줄 직접 잘라준 이야기, 그뒤로 세상 모든 아이들이 너무 소중한 존재로 보인다며 딸에 대한 이야기 해줬거든요. 표정이 진짜 행복해 보였었는데...
얼마뒤 사망소식 듣고 전 절대 ㅈㅅ아니라 확신했었어요. 너무 화나서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ㅠㅜ
연병장에 행군집결하러 내려가던 길에 그의 죽음을 들었다. 내 20대 청춘의 한 무더기가 사라져가는 느낌이었다.. 행군하는 내내 그녀가 처음 울던 날을 나지막히 흥얼대면서 수십킬로 길을 걸었다... 나중에 알게된 그의삶은 그의 노래보다 더 깊은 감정이 있는 삶이더라... 바보같은 김광석... 노래하는 그는 노래하지 않는 황량한 인간들의 먹이였다... 노래를 가지고 있는 자는 자살하지 않는다.
같은 경험이시군요
95년 입대하고 다음해 1월 초 자대배치되어 아침 사병식당에서 김광석 노래가 나와
너무반가웠는데
노래가 끝나고
라디오 진행자의 멘트가 ㅠ
저도 상병휴가 신고하러 행정반가서 거기 tv에 김광석사망소식을 듣고 멍했었어요... 첨 이등병달고 자대첫날밤, 신병온 첫날밤은 취침소등후 이등병의 편지 틀어주는게 중대전통이라며 내무반장이 틀어줬을때.. 정말 깜깜한데.. 누워서 눈물났던 기억이 있었는데... 아직 제대전 그에 사망소식을 듣고 믿겨지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80년대 충후반 중학생때부터,.. 동물원때부터 그를 좋아했고 혜화동 소공연도 자주가서 바로앞에서도 공연하는걸 자주봤었는데.. 제대후에도 그에 죽음이 한참도안 믿기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시절 제 또래들한테 김광석은 그냥 가수가 아니라 하나에 음악 장르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유재하와 더불어 활동기간이 너무 짦아서 더욱 너무 아쉽게 생각되는 예술가 입니다.
쳇 베이커 코트 코베인..
김광석님의 명복을 빌고
그토록 지키고자 했던 따님의 명복또한 빕니다
부디 그곳에선 아픔없길 바랍니다
영면하세요
악마가 잘먹고 잘사는 세상이 너무 싫네요
천벌 받을겁니다
도와주지못하면이런글쓰지도마세요 범인은 잡아 처형해야 민주주의입니다
그대 멀리 떠나고...
첫소절만 들어도 눈물이 나는 김광석 아저씨의 목소리...
1993년 10 월. 학교 가을 축제 때 파란색 엘란트라에 어쿠스틱 기타 하나 딸랑 싣고
이등병의 편지를 부르셨죠. 군대 가려고 휴학을 앞두고 온갖 생각에 노래에 흠뻑 취해 어찌나 울었던지. 작은 체구의 광석 형님이랑 꼬옥 포옹을 했습니다. 어찌나 푸근하던지. 눈물이 납니다
당신은 대단한 👍 행운아입니다
하아..돌아가시기전 콘서트에서 뵜었는데ㅜㅜ
이런 천재가수가 또 나올수있을까...
김광석님.. 그곳에서는 편안하시죠?ㅠ
사랑이라 믿엇던 사람은 악마였고 그악마의 손에 사랑하는 딸도 자신의 목숨도 잃어버린 일어 나선 안될일이 일어나버렸고 그의 음악소리에 우린 위로를 얻엇지만 그를 위로 해줄이는 이세상에 아무도 없었다 그는 그렇게 대중들에게 가끔은 외롭고 허기로울때 위로받을수 있는 음악만 이세상에 남기고 그렇게 지워져버렸다 비운의 천재의 짧은 방문
그의 죽음의 진실을 아는것 같아 .. 저도 알아요. ...너무 안타깝읍니다
공소시효가 대체뭡니까
@@user-ug8un6fy6r 그니까요 ㅠㅠㅠ
그의 노래를 듣고있자면 정신을 차릴 수 없는 아련함이 밀려오네요
인생이 다 그렇죠...아픔이 없는 삶이 어디 있을까요? 노래로 아파하는 대중과 함께 세월을 보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우리에게 지금도 김광석님의 노래가 이렇게 위안이 되는데!
와 저 짧은 머리는 익숙하지 않네요. 목소리는 여전하고 아직까지도 가슴을 울리네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대체 불가...지금도 이런 목소리 가수는 없다...살아 계셨으면 많은 영광을 누리셨을건데... 많은 후배들이 좋아할 가수...
박창근있잖아요 비슷해요 창법이
@@WoopahZerg 박창근처럼 비슷하게 부르는 분들은 많아요.. 박창근만의 매력이 있듯이 김광석의 소울은 누군가와 비슷하지가 않게 느껴집니다
@@WoopahZerg하나도 안 비슷합니다.
@@kimkiman사람마다 느끼는 건 다릅니다 ㅋㅋ 정답이 있는 것 마냥 쿨한 척 하지마세용 ㅠㅠ
대체불가 싱어송라이터 셨죠..어느날 짧게 자른머리로 무대에 올라선모습이 낯설어 "머리를 왜저렇게 잘랐지?"했던 기억이 납니다..아저씨 보고싶네요..
이 공연때는 저는 겨우 7살이었네요.. 이 공연 영상을 남겨주신분께 감사드립니다.. 20살 군대갈때 '이등병의 편지'를 듣고 김광석님을 알게 되었는데, 부르신 노래 전부 하나 같이 명곡이라 자주 들었어요.. 이제 36살이네요 ㅎ
살아계셧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1996년 1월 5일 출연한 방송입니다.
다음날인 1월 6일 새벽 3시에서 3시반 사이 사망했습니다.
그때의 저는 비록 10살 남짓 어린 아이라 김광석이라는 가수를 알지 못했지만
30후반인 지금 세월 지난 영상으로, 음악으로 위안을 받고 있네요.
녹화 24시간이내에 사망하신건가요?..
@@ghkdgudqls 한..... 7시간인가..?
정말 김광석 노래실력 음색 노래가사 감성 앞으로도 저런 사람은 음악적으로도 나오지않겠죠?
대단한 음악천재라고 말하고싶고 김광석 어머니가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자식을 잃고 모든걸 며느리에게 빼앗기고 힘들고 고단한삶을 살아가시는 김광석 어머니께 힘내라는 말씀 전합니다
천재.. 대한민국 최고가수..
목소리 기타 하모니카 까지
이렇게 완벽한 가수 있을까?
3박자가 완벽한...
늘 술안주삼아 듣는 노래
오늘은 광석이 형님의 마음이 더 느껴지네요.... 그냥 너무좋습니다
몇년이고 듣고 있네요
술마시면 김광석의 노래가 듣고싶고 듣다보면 클래식이 보고싶다..
수없이 많은 밤이었다.
6일전 ㄷㄷ
멋진 영상에 멋진 글
편히 쉬세요
노래로 위안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김광석이 어쩌다 그런 악마같은 여자를 사랑했을까
그래서 김광석이란 해가 지는 서른 두 살 저때 부른 사랑가가 가장 애글프게 느껴집니다.
일찍가셔서 전설이 된걸까요 ..... 아님 절대적이라 이렇게 남아있을까요 .... 당신은 무엇이었을까요?
목소리에 슬픔이 있었죠..
대학교축제때 저의 학교에 오셨었는데..끝나구 과포차에서 이것저것 먹으며 이야기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도 노래 잘하는 줄 알긴했지만 이렇게 진국인줄은 몰랐네요. 지금보니 얼굴도 참 잘생기신..
김광석이 애절한 이유는 그가 노래를 잘 불러서뿐만이 아니다. 다시는 그런 목소리를 들을 수 없다는 사실 때문이다. 세상에 어떤 목소리가 저런 소리를 낼 수 있을까?
아무도 흉내 못 낼 목소리...
듣고 또 들어도 눈물나누나~~
뒤늦게 형님을 알았는데 대학교 1학년이던 95년도에 말이죠.. 그래서 꼭 콘서트가겠단 다짐으로 새해를 맞고 몇일후..
비보를 들었네요... 그날 동기들과 밤새도록 소주마시며 형님이야기하던게 기억나네요..
모쪼록 평안하시길.....
없는 돈에 12월 대학로에서 김광석 천 회 기념 공연을 친구랑 보러 갔었네요.
그리고 불과 한 달 뒤인 다음 해 1월 사망.. 정말 믿기지가 않더군요. 지금도 천회 기념 공연 티켓 가지고 있답니다.
그 문화를 누렸던 감성을 가지고 계신 님들 때문에 대한민국 아직 살 만 합니다~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김광석님 목소리에 하모니커 기타가 울고 있는듯 하네요 그립습니다 당신의 목소리가~~~
이노래가 마지막 노래였으면 그에 가슴속에는 이미
ㅡㅡㅡㅡㅡㅡ ㆍ
아ㅡㅡㅡ 너무 아프네요 !
천재가수의 요절..너무 가슴이아픕니다...지금도..
동성고에서 90년대 어느날 라이브로 광석님 봤는데 성량이 정말 커서 여러 가수분들 중에 독보적이었죠. 그립습니다. 광석님
부럽습니다
왜 성량이 크게 들리는지 알게되면 노래를 어느 정도 부르는 것입니다 본인이 낼 줄 알아야 진짜 아는 것입니다
내가슴에 비를 내리게 하며..슬프게도 하고 추억도 생각하게 하고 감정을 파고들게한분..그분의 기타와 하모니카 그리고 목소리는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나의 레전드이십니다..
우주 최고의 가수 김광석님 보고싶어요
1995년 4월 말년병장일때 PX에서 이등병의 편지를 처음 들었을때 이제 갓들어온 이등병들과 빵을 먹다가 나도 모르게 울컥 하더군요, 그립습니다
참으로 그리운 목소리~~~~~
우리학교 축제때 오셨는데 제가 무대까지 안내하고 다시 총학생회 건물로 모셔오는 역할이었는데요 무대 옆에서 봤는데 나중에 정신차리고 보니 제가 입을 헤 벌리고 듣고 있었더라구요 박수소리에 놀라서 정신 돌아왔네요
혹 95년 울산?
전 뵌적이 없는데요 ... 꼭 옆집 형같습니다
통기타 등에 매고 골목길에서 항상 마주치는 친근감 ...
보컬 진짜 완벽하다
귀한 영상이 넘치네요. 골라서 볼걸 생각하니 너무 즐거워요. 광석형님의 마지막 영상이라서 그런가 노래와 하모니카 연주가 더 애절하게 들리네요.🤧😭
눈빛,입매, 아련한 눈길....아무도 모르겠죠...그맘속 왜 그리 아프고 쓸쓸했는지....다시 돌아 오소서~~~
그때 동물원그룹은 천재들의 모임이 아니였나 생각해봅니다
사무치게그리운 가수~~ 왜그리빨리세상을등졌나요ㅠ 그음성 그모습 영원합니다
가사봐 미쳤다.. 웃는 모습이 활짝핀 목련꽃같대.. 이게 스웩이지.. 캬...
하늘나라에서 따님과 영원히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너무 아픈 사랑은 부르시면서 가끔 하늘을 보시는데 왜케 쓸쓸해보이지..안타깝게
악마같은 여자 잘못만난 희대에 천재가수 당신에 천재성이 너무 안타까워요
맞습니다
노래 끝나고 씨익 웃는게.... 본인의 슬픔을 감추기 위함일테지...라는 생각이 드니까 그 웃음마저 슬퍼보이네
세상에 이런 천재가수가 하루아침에 죽엇다니 하늘은 아시겠지요 누가죽엿는지를..... 너무 고독하고 아프고 참담합니다
처음 보는 귀한 영상입니다. 짧게 자른 머리가 더 강렬하네요. 귀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늘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눈이 너무 슬퍼보이네요. ㅠㅠ
광석이형 하늘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계시죠!!!
경북대콘서트에서 했던말이 기억납니다. 중국집을 가면 자장면을 시키면 짬뽕이 먹고싶고 짬뽕을 시키면 자장면이 먹고 싶어서 항상 두개를 시켜서 반반씩 먹는다고 한 말이 기억나요 ㅠㅠ
유툽에서 그영상 많이 봤습니다
이분 노랠 듣고 따라 부를 때면 저도 감수성에 젖어있었죠
노래가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혼자서 걷거나 또는 바람을 맞거나 또는 앉아서 회상하는 듣한 느낌으로 마치 내가 예전에 있었던 일을 과거 회상하며 아련하고 아쉽고 돌아가고 싶은 느낌이 드는 노래네요 너무 좋습니다
순수시대 꾸밈없는 보이스 감성적 멜로디 와 가사~^^
그리운 영상
가슴이 먹먹하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미치게 그립다! 이 가슴절인 눈물은 언제나 멈출수 있으려나 ~~
성량이 크고 아름답습니다.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가 인상적입니다. 최고 최상의 가수입니다.
박운선 영어대장
죽음도 그의 또 다른 표현일지니.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ㅠㅠ
광석이형 그립고 보고싶네 ㅠㅠ
1993년, 제가 다니던 부산 해양대 축제에 형님이 오셨었죠. 형님 바로 앞, 10m앞에 앉아서 들었던 그때 그 노래가 지금도 눈에 선 합니다. 아.... 가수는 클라스가 다르구나...ㅎㅎ 그때 형님이 감기 걸셨다고, 이해해 달라고 하셨었지만, 구 공연은 최고였습니다.
아무도 없이 하모니카와 기타하나들고 오셔서 해 주셨던 그날의 공연이 제 인생 최고의 공연이었어요.
96년 돌아가셨단 기사를 접하고 한동안 친구들이랑 술 참 많이마셨네요.ㅎㅎㅎㅎㅎ
광석 형님, 그 곳에서 평안하시기를 바라고, 형님은 저의 영원한 우상이십니다.
해대 몇기?
클래식에서 나온 너무 아픈사랑은 살랑이 아니었음을 을 듣고 극장에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났었는데, 지금 이 영상을 보고 그때보다 더 운것 같아요. 너무 젊은 나이에 가신것 같고 하늘에선 건강하셨으면 좋겠네요.
기타 치고 하모니카 불고 노래도 느낌 감성으로 부르고 세박자 대단하지..무조건 존경이지
진짜너무멋진사람이다...
이노래를 라이브영상으로 볼수있어서 감사한마음입니다.❤
93년 제가 다니는 학교 축제 때 오셔서 4곡 부르고 가셨어요. 노래 시작 전에, 2층 커피자판기 앞에 커피드셨어요. 두 걸음 앞에서 봴 수 있었네요.노래 직접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그곳에서 편히 쉬시길🙏
마지막 영상이라
그런지 표정과 가사에서
더욱 깊은 감정이 느껴집니다.~~
짧아진 머리..너무가슴 아프네요ㅜㅜ영상으로만 볼수밖에 없다는 현실이
가슴을 울리는 창법
김광석 형님은 영원히 살아계십니다!!
여자든 남자든 동물이든 식물이든 잘못된 사람만나면 고통받다가 가는거다
와닿는댓이네요 ㅎㅎㅎ 진짜
스스로 마지막을 준비하고 부르는 노래라 그런지..더욱 덤덤하고 서글프네요.
따뜻하고 다정한 목소리... 이런 사람 없어졌다 생각하니 속상하기도 하고. . .
어쩜 가사하나하나가 시를읽는것같아요~현장에서 라이브보고계신분들은 큰행운인것같습니다 너무일찍 우리곁을떠나 항시마음이짠해요 천국에서 마음껏 노래하시길~~^^
아니 어떻게 이렇게 사람의 심금을 울리지
후 그녀가 떠나갔어도 보란듯이 더좋은여자만나서 행복하게 살았어야지.
어차피 인간들은 다 내곁을 떠나.
너무나.. 너무나도 안타까운 사람..
사랑이었나.... 연민이었나...
새삼 다시한번 김광석님이 얼마나 대단하셨던 분인지 느낌니다.
목소리가 주는 위로와 흉내낼수 없는 꾸밈없는 툭 던지는듯 하지만 그 아우라와 편안함에 숙연해지고 위로받네요
너무아픈사랑 이노래가
먼저에요 공연 순서는
그다음이 그녀가 처음울던날이죠
태어나기전에 돌아가신 가수분이지만 세월이 지나가면서 노래가사가 점점 깨닫는 이느낌..
공감합니다..
그는 젊은나이에 우리곁을 일찍 떠났지만
그가 남긴음악은 영원하다
하늘에선 아프지마시길 ..
영원한 통기타 가수의 지존!!!
좋은 곳에서 편하게 계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