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담다 3회] 이세돌 9단 / 알파고 이긴 마지막 인류, 게임 9단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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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3. 07. 2024
- 매일경제 TV의 인터뷰 프로그램 [이야기를 담다]에서 세계 바둑계의 전설, 이세돌 9단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들어본다.
대한민국의 바둑을 대표하여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대결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이세돌 9단은 은퇴 후 보드게임 작가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이세돌의 보드게임은 바둑의 추상 전략 게임으로서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바둑 입문용 보드게임’이다.
‘담담담 토크’ 코너에서는 바둑 인생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들, 특히 알파고와의 대결을 통해 느꼈던 감정과 그 후의 고민들을 솔직하게 나눈다. 또한, 이세돌 9단이 바둑을 통해 얻은 인생의 교훈과 ’바둑은 예술이다’라는 그의 철학도 공개한다. 아내와의 첫 만남과 연애 시절 이야기부터, 한국 바둑계를 이끄는 쟁쟁한 후배들을 향한 응원까지, 인간 이세돌의 다양한 면모를 엿볼 수 있다.
한국 바둑의 전설, 이세돌 9단의 새로운 도전과 ‘바둑 인생’ 이야기를 이번 주 [이야기를 담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야기를 담다]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매일경제 TV
채널 및 홈페이지(mbnmoney.mbn.co.kr)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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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에는 이세돌 9단이 필요하다
쎈돌 이세돌
완전히 다른 초식을 뿜어대는 상대에게 세 판을 연패하고도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기사가 당시 이세돌 말고 누가 있었겠나.4 국의 승리를 가져온 그 수 역시 이세돌이 아니고 누가 둘 수 있었겠나.이세돌은 아날로그 바둑시대의 마지막 고수이고 전설이고 구도자였다.이세돌이 은퇴한 것은 그의 은퇴의 변대로 바둑은 구도의 길이 아니라는 회의감 때문이었다.주변의 소인배들에 대한 실망도 쪼끔은 있었을 것이고.
당시 너무 생생하게 기억나네.. 당연히 이세돌9단이 완승할거라 믿었었는데...
완패하고 나서 많이 아쉬웠지만.. 바둑팬의 한사람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점은..
AI에게 지고 이제 바둑도 한물가는건가 걱정했는데 여전히 바둑이 건재하다는게 좋다.
이미 오래전 체스가 컴퓨터에 밀리고 나서 인기가 많이 줄었단 얘기를 들었는데 바둑의 인기는 여전한거 같다!!
그만큼 오묘한 바둑!!!
잠깐 반짝 했으나 인류는 다시 AI의 노예로..
어떻게 이겼는지 모르겠네
잘해서
솔직히 인간이라면 ai 절대 이길 수 없음 .
현재 절예가 ai 1위인데 초일류 기사들도 2점으로 간신히 그 ai를이김.
근대 초일류 기사들에게는 바둑의 신에게 3판 2승제로 3점으로 깔고 충분히 둘 수 있음 .
당시 알파고 수준이 바둑 정상였던 박정환 이나 커제에겐 안 되서 전성기 지난 이세돌을 택한 것임.
지겹다 맨날 똑같은말하러 나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