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직이라고 무시하는 정직원 참교육하는 아이유보고 좋아 죽는 남편. 청량감 120% [나의 아저씨 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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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10. 09. 2024
- 안녕하세요. 결혼 6년 차 한미 부부 아내, 쏭입니다.
저희는 중국 우시에 살고 있으며 뜻밖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리뷰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 리뷰를 하고 있어요.
항상 영상 봐주시고 감사한 말씀 남겨주시는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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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라고 해도 전부 다 아는게 아니니 영상에서 혹시 저희가 말실수를 했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실수한 부분에 대해서 알려주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신생아 레벨의 순수함으로 무장한 공격력 120% 여자. [나의 아저씨 6]](http://i.ytimg.com/vi/2JA4TNnqEn8/mqdefault.jpg)
![신생아 레벨의 순수함으로 무장한 공격력 120% 여자. [나의 아저씨 6]](/img/tr.png)
![[더 글로리 16 최종화 ] 같이, 다시 보실분? ㅣ마지막까지 미치겠다. 끝까지 본 저희의 솔직한 소감은요...](http://i.ytimg.com/vi/ki4AEsCZatc/mqdefault.jpg)
한 명 사는 걸로 알고 계약했는데 2-3명 살고 있으면 수도세, 물세가 더 나오니까요. 보통 저렇게 작은 집은 집주인이 한번에 내고, 낸 금액을 세받고 있는 사람수에 알맞게 나눠서 받거든요.
그렇죠... 저런 옛날 집들은 한집에 여러 세대가 사는 경우 전기, 수도요금을 세대분리 해놓지 않고, 한집 단위로 내니까요...
인상 좋은 사람 혼자 산다고 해서 방을 줬는데 이상한 동거인이 나중에 들어와 더럽게 살거나 폭력적인 행동으로 주변에 피해주면서 사는 경우도 많죠.
계약할때 반려동물 있느냐 혼자살거냐 확인하고 계약하는건 일종의 구두 합의이기도 해요.
이후에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동거인을 데려오면 서로 잠정적 합의한걸 깨는거죠.
그리고 둘이 살면 더 쫓아내기 힘드니까요
이렇게 댓글 적으려고 들어왔는데 바로 보였네요. 내마음의기쁨님 말씀대로 입니다.
남편분 오늘보니 분명 2~3번이상 눈물을 흘릴거같네요 다음편이 기다려집니다
동훈이 지안이에게 지나가면서 인사하는 장면은 차갑게 보일 수 있지만 엄청 따뜻한 장면입니다. 서양분들이 보시기엔 덜 다정해보여도 한국인이 느낄 수 있는 무심함 속의 관심표현이죠.
더군다나 동훈은 대기업 부장이고 지안은 거기 속한 파견직이도 하고 또 지안이 동훈에게 못되게 굴었기 때문에 그냥 지나칠 수도 있지만 동훈의 성격상 다정하게 말은 못붙여도
인사정도는 하는 착한 사람이란걸 알 수 있는거죠. 아마 한국 남자들 중에 저 상황에서 다정하게 말 걸 수 있는 분들이 많이 없을꺼에요.
보통의 지안이라면 저 상황에서 대답없이 지나 칠 수 있었겠지만 지안은 안거죠. 동훈의 따뜻함을 그래서 지안도 짧게나마 대답한거구요
지안의 단단한 껍질이 조금씩 조금씩 깨지면서 햇살이 드는 것 같다는 말 너무 좋다.
오늘도 눈물 발작버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느낌을 벌써 느끼시다니 나중에 회장님이 빛을 봤으면 끝까지 봐야지란 말을 들을 때 어떤 표정이실지 기대되네요
@@user-fr4ne2zr3s 흐규흐규
@@user-fr4ne2zr3s 저두요 ㅎㅎ 저말 듣고 마지막화 마지막 장면이 떠올랐어요 ㅎㅎㅎ. 어떤 표정일까
@@user-fr4ne2zr3s스포 금지!!! 아하하하하하 ㅋㅋㅋ
남편분이 굉장히 이성적인것 같으면서도 따뜻한 감성도 느껴져요😊
이정도로 눈시울 붉어지시다니 두분다 큰일나셨습니다 앞으로 어쩌시려구 ㅎㅎ
월세는 많이 밀려 있는데 집주인 입장에선 손해 볼 수 없으니 쫓아내고 싶겠죠.
하지만 거동도 힘든 할머니가 계시니 그런 할머니를 포함한 가족을 내쫓아서 피도 눈물도 없는 나쁜 집주인이 되고 싶지 않은 겁니다.
이도 저도 못 하는 집주인이 그래서 할머니를 언급한 거죠.
이게 맞는 말임
월세 작은 방 계약할때 1인 거주로 보통은 계약해서 할머니가 있는거 보고 그런것 같습니다. 오래된 주택의 경우 수도세를 월세 방값에 포함 시켜 놓더군요.. 그래서 둘이 살면 수도요금이 많이 나오니 집주인이 싫어하는 것 입니다.
나의 아저씨 남편 분이 진짜 좋아하시는거 같네요.^^
나의아저씨 리액션은 정말정말 매일 새로 올라왔나 확인할 정도로 기다렸어요..저의 최최최애 드라마여서..
대부분 월세내는 방은 사람 인원수로 수도세를 내거든요.큰 금액은 아니지만..
회사생활하면 볼 수있는 부류들이 이 드라마에 다 있죠..박동훈처럼 도덕적인사람.파견직무시하고 태우는 사람.상사한테 아부하는사람.남험담하는사람.남밟고 승진하려는사람.근데 아이유캐릭터같은 사람은 없음.독보적임.ㅎ
이 좋은 드라마를 많은 사람이 같이 보는것 같아서 즐거워요.영상 감사합니다.❤
남편분의 리액션..너무 디테일하구요..
아내분이 다리 긇적이는 장면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ㅋㅋ
드디어 두 분이 '나의 아저씨'의 늪 속으로 빠지셨네요. 이 드라마가 무슨 대단한 액션이나 스릴러, 서스펜션이 있는 드라마는 아니지만 동훈이 지안을 도와주고 기다려 주던 장면, 지하철에서 지안이 동훈을 깨워주던 장면, 지안이 직원의 뺨을 때리던 장면, 셋째가 여배우 알아보고 뒤돌아 가서 토하면 자기한테 연락하라던 장면, 동훈이 전화번호 대조를 하고 있을 때 지안이 "공중전화요" 하던 장면처럼 장면장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게 아주 많은 드라마입니다.
평범하지만 나름의 치열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자화상 같은 드라마라고 할까요? 아직 그렇게까지 눈물 쏟을 타이밍은 아니지만 대충은 두 분의 눈에 눈물 맺힐 장면이 언제 나올 지 예상하면서 두 분의 리액션 열심히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중간에 한번씩 멈추고 서로 의견 나누는 것이 모습도 모습이지만 둘의 대화 내용이 참 좋습니다.
과한 오버 리액션도 없고 솔직한 리뷰 해주셔서 요즘 제 최애 리뷰어예요~
두분 참 볼수록 예리하시고 감상평도 수준이 높네요 그리고 생각이 합리적이면서 무엇보다 사려 깊은게 느껴져서 영상을 보고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감사합니다.
할머니 달보러 가는 장면에서 벌써 눈시울 불거지시면 앞으로 어떻게 하실러구여 ㅎㅎㅎㅎ 이젠 폭풍오열할 장면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그러게요.. 티슈준비해놓고 보세요 ...
엉엉 울었지 정말 목 놓아 놓고 울었지 뭐가 그렇게 와닿았던건지ㅋㅋ
보는것만으로 성장하는 드라마 나의아저씨 ,, 한편 한편 소중한 감정을 경험하시게 될거예요 ,, 마지막까지 함께하고 싶네요 ,, 아이 씐나 ^^
나의 아저씨를 빨리 빨리 보길 바래요 회차마다 만나는 감동이 있어요 그 감동을 빨리 느끼셨음 해요 두분이 함께 즐기는게 참 보기 좋아요
봐도봐도...몇 번이나,,,곱씹어서 봤는데도...또 눈물 나는 드라마네요...
에피소드가 지나면 지날수록 더 빠져드는 띵작
남편 분 마지막 말 너무 멋있습니다. 지안의 안에 햇살이 ....크흡 ㅠ
건설 계통의 회사라 일반적인 회사보다 더 경직되고 수직적인 문화가 더 심하죠…회식 때 저런 문화 저런 상사들 제법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두 분 리액션 영상이 참 담백하고 좋습니다!
남편분 통찰력이 대단하시네요 ㄷㄷ 볼때마다 놀랍니다.
처음 이 드라마 리뷰한다고 했을 때 남편분이 한국 특유의 인물관계에 대해서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기우였네요.
제 최애 리뷰어~! ㅋㅋ 응원합니다.
같이살아서 안된다는것은 월세에서 수도세나 전기세 도시가스등 여러세대가 사는곳이라면 이중 한가지라도 주인이 우선 내고 세입자에게 받는경우가있어요. 그런데 한명이산다고해서 방을 빌려줬는데 두명이산다거나하면 한명이 살때보다 비용이 더나오겠죠? 방마다 계량기가없으면 이걸 나눠서 부담하게되는데 그 모르는 한사람 때문에 다른 세대들이 요금을 더 내야하는 경우가 생기니깐요.
솔직히 큰비용은 아니지만 다른집에서 봤을때 형평성의 문제가있다고 이의를 제기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잠시 왔다갔다하는 경우 외에는 정해진 사람이 더 거주하게된다면 접주인이 반드시 물어볼거에요
맞아요. 세대마다 계량기가 없는 옛날 주택같은경우 총금액에서 살고있는 사람들인원수 나누기 하더라구요. 또 아픈할머니 있으니 나가라고 쫒아내기도 힘들고.. 주인입장에선 다 난감하죠 ㅜㅜ
"누가 대표님보다 잔을 높게들어!!!" 진짜 많이 들은말 ㅋㅋㅋㅋㅋ소리치진않지만 옆에서 드럽게 쫑알거리던 .... 으휴...
와.. 저도 공감 저 장면에서 으휴 씨부랄x끼 ㅋㅋㅋ 욕이 바로...
실제로도 저런 사람이 있드라구요.회사 생활하다보면 드라마보다 더한 사람도 꽤 있음..물론 박동훈처럼 괜찮은 상사도 많아서 회사생활을 버티는듯..
간혹 방값에 세금(물세 전기세 난방비)이 포함된 경우 방안에 사는 인원을 제한하는 경우가있습니다. 한명만살아야한다거나 두명이면 관리비(앞서말한 세금들)를 더 내야한다거나요 아닐수도있지만 제경험엔 그런일이 있었습니다.
남편 분이 드라마 내용 캐치를 잘하시네요, 공감도 잘하시고... 엄청 인상 깊어요.
일주일에 한번 올라오는거 기다리는 게 힘들지만 기다림의 힘듦을 잊을만큼 즐거운 리뷰에요. 감사합니다. 😊
지금은 많이 달라졌지만 한국에서 건설회사가 직장내 문화도 경직되어 있고,
상명하복도 거의 군대식으로 심했죠.
저런 회사 분위기도 한국사회를 리얼하게 표현한 한 부분입니다.
4,5일마다 영상 올라오는 걸 기다리는게 점 점 힘들어지는 구독자 1인입니다ㅎ
참 반듯해 보이는 남편분의 모습에 많은걸 느끼고 배우고,영민한 아내분은 보는 것만으로도 웃음이 지어지고~
이런 부부라면,나도 결혼했을듯~이라는 생각이 드는 멋진 부부입니다.
대리만족시켜줌에 감사드리구요😁
리액션 최고맛집입니다👍
좋은 영상에 늘 감사드리구요,
마음이 건조한 요즘,참 행복하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힘드시겠지만 쪼끔만 자주 업로드를~ㅎ
두 분 대화..너무 좋아요♡
늘 행복하셔요^
너무힘들어요. .기다림이
@@user-ok5st1wc5d 그르니까요ㅜㅜ
남편분 앉아서 졸아본 경험이 없으실 줄이야?!!
"저런 사람이 있어?" 라니... 😂😂😂
뭔가 엄청 FM 느낌이에요.ㅎㅎㅎ
그나저나 막판에 단단한 껍질 사이로 햇살이 파고든다는 표현 넘나 멋지네요! 😊
통찰력이 대단하시네요 껍질이 깨지고 그 안으로 햇살이 파고든단 표현, 이지안이라는 인물에 이보다 더 정확한 정의가 있을지
정말 좋아하는 작품인데 두분의 감정과 감상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
나의 아저씨에도 명대사가 많은데..오늘 리뷰영상의 명대사는..바로 남편분 하신 말.껍질 사이로 햇살이 파고드는것 같다는 말.
빨리 다음화 리뷰영상 올려줘 현기증난단 말이야~ ㅋ
이 부부의 대화가 너무 좋음
주 2회 이상 올려주시면 너무 힘드시겠죠?^^ 두분 리액션을 이렇게 기다리게 될줄은 몰랐네요. 아주 재밌게 보고 있고 늘 순삭이라 아쉽네요.
이 드라마의 진짜 첫맛을 보셨네요 E.T 장면후에 할머니 업고 계단오를때의 따뜻함..그리고 고기집에서의 싸대기..
힘드시겠지만 나의 아저씨만큼은 하루에 한편씩, 아니 이틀, 삼일에 한편씩 올려주세요. 삼일까지는 기다릴 수 있어요. Please
드라마의 여운 때문인지 두분 때문인지 어쨌든 따뜻함이 느껴지는 영상입니다
오늘도 감사히 잘 봤습니다
자기가 먹든 말든 갈꺼야 ㅋㅋㅋㅋㅋ 확고함이 절실히 느껴지네요 ㅋㅋㅋ
좋은 어른으로 살아가는건 어떤 모습일까... 우리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오게 하는 그런 내용의 드라마입니다. 지금은 흥미진진하게 다가오는 다이나믹한 내용만 보일 수 있지만... 아마도 가슴 아리고 아름다운 어른의 모습을 보고 끝맺음 하실 수 있을 겁니다. 덕분에 4번째 이 드라마를 또 보고 있네요. 끝까지 지금 보시는 것처럼 재미나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이 드라마의 사이드 스토리는 그런 어른들이 이 현실을 어떻게 살아가고 바라보고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오브제 같은 역할입니다. 다른 드라마들과 달리 재미의 요소만 담고 있지는 않아요. ㄱ달 ㄴ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좋은 에너지도 함께 즐기셨으면 좋겠네요.
이 드라마 작가가... 이 드라마를 쓰고 싶어서 제작자에게 이야기 했더니 로멘틱 코미디 하나 쓰고 하자고 해서 보관하고 있다가 로멘틱코미디 하나 대박내고 만든 작품입니다. 으 드라마 대박 날거라 생각도 안하고 만든... 그냥 작가에게 힘 실어주고자 만든 드라마가 이렇게 대박이 난 듯 합니다. 그 로코 제목은 "또 오해영". 그 드라마도 무지 재밌고 좋은 드라마이니 꼭 한번 보시면 좋겠네요. 요즘 리액션 동영상 무지무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이드라마를 5번 봤는데 두분하고 다시보는 기분으로 감상합니다^^
할머닐 업고 가는 동훈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지안의 표정...잊혀지지가 않네요. 그런 좋은 어른의 뒷모습을 처음 본 거겠지요?
이번 리뷰도 넘넘 좋았어요~~~~
어른이라는 것이 무엇일까를 생각해 볼 수 있게 한 드라마…였다.
덜 부끄럽게 살 수 있게 해 준 드라마.
“ 땡큐, 나의 아저씨”
제 감상문과 똑같네요~~16화까지 다 보고난후 신랑이랑 좋은어른이란 어떤것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고 그랬거든요~~특히 동훈이 회사이사들앞에서 지안에 대해 이야기하는부분에서는 정말 반성이 됐어요 ㅠㅠ
두분 보시는거 보면서 나의 아저씨 처음부터 다시 봤어요, 편안함에 이른 지안이 빨리 보셨으면 좋겠네요
며칠전에 알고리즘으로 보게 되었는데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두분의 다른 시선에서 나오는 의견들도 재미있고
두분 사랑스러운 모습이 참 부럽습니다 ㅎㅎ
드라마 다시 보고 싶은데 보기 시작하면 시간을 너무 잡아먹고 해서 망설였는데
이 리뷰를 보면 다시 보는 기분이어서 늘 기다려요
저는 이 리뷰보고 나의 아저씨 정주행했어요. 여러번 봤는데 여전히 너무 따뜻하고 감동적이었어요
바람같은 경우는 품위유지 위반이라고 해서 대외적으로 알려졌을때 회사의 이미지가 실추될 행동을 했다던가 하는경우에 징계하기도 해요. 그런데 징계권자들의 이해관계나 주관으로 판단되기도 해서 딱 어떻게 된다 말하기 어려워요.
오늘쯤이면 오실거라 생각했다구요😆
지안에겐 그동안 가르침을 줄 수 있는 어른이 없었는데 그걸 동훈이 해주는거 같아요. 어른들로 받은 상처로 방어만 하던 지안도 동훈이 어떤 사람인가를 알기에 그의 말 행동의 진심을 알아주고 받아 들이게 되는게 아닐까 싶네요. 그냥 어른이 아닌 좋은 어른이 필요한 이유죠.
영상이 길어서 좋아요 잘 보고 갑니다.
한꺼번에 보기위해 아껴둬야하나 심각하게 고려중... 리액션채널로 확고히 자리잡으시죠? 넘 재밌습니다😂
살면서 이 정도 수준의 대화를 할 상대와 한 침대를 쓴다는 건 참으로 행운이라는...
부러워서 배가 아프다는... ^^;;
형님 보기와는 다르게 감성적이시네요. 딱 보니까 좀 지나면 둘 다 눈물 콧물 쏟겠네요 ㅋㅋㅋ
기다리다 숨 넘어가는줄.
오늘 한편 더 올려줘요~~~^^
팬들을 위해서 !
꼭 봐야하는 드라마고 많이 울었다는 얘기를 들어서 ... 못 보고 있었는데.. 이분들이 웃는 모습을 보고 이게 슬픈드라마가 아닌가 생각도 들고 잠깐이지만 볼 용기가 생길것 같았어요.. 두 분 대화하는거나.. 등등 너무 보기 좋아요.. ^^
보세요
아픈 장면 많지만
따뜻해 질 겁니다
@@임장희-m6u 감사합니다
잊지못할 인생드라마입니다.
꼭 한번보시길 추천합니다
@@jongseoklee3668 나이를 먹으니 눈물이 많아져서 ,,,, 재밌는 드라마만 골라보는 중이에요
오히려 이드라마로 카타르시스 느끼실거에요..그냥 보시고 우세요..정신건강에 좋은거래요.
이때까지 드라마 리뷰중에 제일 재밌다 둘다 엄청 즐거워보임 ㅣㅋㅋ
단단한 껍질이 깨지고 그안으로 빛이들어가기 시작한다는말 뭔가 멋지네요
아쉬움에 달린 댓글까지 다 읽었네요
5화 특히 굿쇼 였네요 두 분의 감상도 재미있었어요 집주인이 할머니가 같이 지내는 걸 싫어하는 이유는 계약할 때 1인이나 2인만 산다고 해 놓고 지금 동생까지 3인이 지내는걸 보고 전기든 수도든 더 쓰게 될 걸 생각하고 싫어하는 티를 내지 않았을까 해요 한국은 계약 후엔 몇 명이 살든 상관없다는 생각은 안하거든요
미스터 선샤인 뒤로 갈수록 장난 아닌데 3화 이후부터 몰입감 미칩니다 꼭 리뷰 계속 해주세용
5일에 한 편은 너무 기다리기 힘들어요.
하루만 줄여주세요.
“나의 아저씨”만 딱 하루 줄여주시길.
지안의 껍질.. 햇살.. 십몇회던가.. 회장님이 하는 명언이 하나 나옵니다. 지안을 두고 "빛을 봤으면 끝까지 봐야지.."
그때 얼마나 맘이 쿵 했던지... ㅎㅎ
나의 아저씨 쓰신 작가님이 또 백상에서 수상하셨어요 나의 해방일지도 꼭 봐 주세요~~^^
@녹터널애니멀스 오오오~~~~
@@jeongahpark8902이런 말은 도대체 왜 덧붙이는 건가요? 누가 뭘 이겨요?
나의해방일지는 좀;;ㅠ 나저씨 팬이라 엄청 기대하고 봤는데 중간에 보다가 말았어요..추앙 이것도 너무 오글거리고ㅠ
@@user-np4hx6fg9o 저도 처음엔 뭐지 했어요 ㅋ 나중엔 그 뜻이 이해되더라고요
지금까지 평범하고 사소하지만 정말 많은 재료들이 제공되었다는걸 나중에 가서야 알게되고 그 모든게 다 극 후반부에서 하나씩 연결되어 마무리 지어져 갈때 작가의 능력에 감탄하게 되죠
이번화에선 가장 중요한 재료가 나왔었죠
극의 전체 주제를 관통하고 엔딩에서 시청자 모두를 ... ㅋ
두 분, 행복해 보이세요. 보는 사람도 행복하게 만듭니다.^^
징짜 너무너무너무 기다렸어요...스크롤을 몇날몇일 얼매나 내렸다 올렸는지😢 늘 감사해요❤
남편분 마지막 멘트 너무 공감되네요ㅜ
진짜 인생드,, 두분 리액션 보면서도 같이 드라마 보고 있는🥹
다시 한 번 감상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분은 드라마를 매개로 서로의 내면에 깊숙이 침투하는 대화를 많이 나누시니, 서로 이해가 깊어지고 애정도 깊어지고 정말 좋으시겠어요.
이 드라마는 점점 갈수록 따뜻함이 폭발합니다~!😅
대본집까지 있고 몇번이나 정주행 했지만, 리뷰영상 보다가 못참고 다시 정주행ㅠ
우와~~~드뎌~~~😄
리뷰 유튜브를 하기로 결정하신게 정말 나이스한거같아요, 남편분과 이런저런 이야기하시는게 보는 입장에서도 좋지만 두분에게도 좋은 시간이자 경험같습니다. 응원해요
저도 김무성이의 노룩패스가 왜 저기서나와 하면서 엄청 웃었다능 ㅋㅋㅋ
드라마 보면서 느꼈던 감정을 두분 통해서 다시 느끼게 되네요.
항상....영상 감사합니다. 서로 감상하시고 말씀 나누시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얼른 다음 영상 올려주세요~^^
시작은 너무너무 어두운 드라마라 1화보고 잠시 멈췄었었는데 2화를 지나가니
마지막 화까지 몰아서 봤었고 그 이후로 몇번의 정주행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제 인생드라마인데 리뷰가 과장되지 않고 다른시선으로 본 느낌도 가지게 되여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동훈이 눈길에 미끌어져 쓰러지고 도청하던 지안이 동훈에게 달려가는 장면이 이 드라마의 모든걸 말해주고있어요.
나의 아저씨를 처음봤을때 대체 이드라마가 뭘 얘기하고 싶은건지 초반에 정말 헷갈렸는데 이 한장면으로 모든게 납득이 되고 설명이 되었던 기억이있습니다.
곶감을 떨어트린 것을 보고 주워서 따라가 건네주는 사람은 '친절한' 사람이죠. 지안의 말처럼 '좋은 사람'인거죠. '우연'히 그 광경을 목격했기 때문에 뭐 해 줄수도 있는 일이죠. 하지만 건네 준 뒤에도 할머니 모시고 다시 내려올 때까지 기다려주는 사람은 그냥 좋은 사람이 아니에요. 그에게는 '필연'인 겁니다. 응당 그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기다려주는 사람이고 이런 '좋은 사람'은 흔치 않죠.
영상 너무 기다렸어요 ㅠㅠ 매일 하루에 한개씩 올려줬으면 하는 욕심 ㅎㅎㅎ 두 분 대화도 너무 재밌어요
일주일 중에 제일 기다려집니다.
왜인지 잘모르겠는데 너무 재미있어요ㅎㅎ 두분 캐미와 서로의 문화를 알려주고 배우며 보는 다른 시각이 좋은거 같아요. 또 기절 직전까지 기다립니다.
나의아저씨를 두번이상 봤지만
두분같이 그런 깊은 생각은 못했던것같은데 ..
여튼.. 대단하네요
마익구님 마지막 멘트 감동..ㅜㅜ
아니 이렇게 천천히 볼수 있단 말입니까?
빨리 몰아서 보세요~~
남편분이 생소고기에 인상을 쓰시다니.. 한국식 입맛 패치가 시급합니다.
생낙지에 탕탕이 추천합니다.
사장이 잘해줘서 그래서 이놈 나한테 뭐 잘못한거 있구나 그래서 싫어졌다고 말한부분은 전편 마지막에 누가 날 알아 그래서 서글프고 슬퍼하는 장면이랑 통해요
계속해서 나오는 박동훈의 성향을 보면 왜 저 행동 하나만 보고 싫어했는지 아실수 있으실거에요 그나저나 1편부터 4편까지 진짜 불편한 구간인데 이렇게 재미있게 보실줄이야
앞으로 진짜 재밌어요 즐감하시길
두 분 나누는 대화 엿듣게 해줘서 고마워요~ 😁
이런 금세 다 봐 버렸네. 또 어떻게 기다린담.
같은 작가님의 작품 나의 해방일지도 해주세요 궁금하네요 두분의 리액션과 추리 😊
담편도 빨리올려주세요.옛날에봤던건데 같이 또보니까 잼있네요ㅋㅋ
두분의 리액션 보는 내내 함께 웃고 가슴 졸였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양질의 숙면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명언이내요 ㅎ
갈수록 점점 더 재밌어 질거에요^^
눈물도 왕창 흘릴거구요^^
우연한 기회에 리뷰 영상을 보고 몰아보고 있네요. 두분 나누는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좋아서.
덕분에 이 드라마도 오랜만에 블루레이 꺼내서 다시 보고 있어요. 한편씩 올라올 때 맞춰서 드라마 저도 복습을^^
다만 한가지... 다음편 리뷰 올려주실 때까지 기다리려니 벌써부터 현기증이;
남편분께 나의 아저씨 끝나면
아이유 노래하는거 한번 보여주시면
어떤 반응일지 넘 궁금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드디어 이분들도 이지안씨 매력에 빠져드는중이군 ㅋㅋㅋ
나의 아저씨는 박해영 작가님이 자신의 남편을 보며 투영해서 쓰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착하고 항상 손해보고 주위를 잘 챙기지만
자신의 이익은 잘 챙기지 못하고 여러 유혹에도
자신을 지키는 평범한듯 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그런 아저씨..
세상엔 아직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 걸 이야기 하고 싶으셨던것 같아요
마음의 상처도 사람간의 유대와 사랑으로 변화시킬수 있다는 믿음도 함께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살아온 남편분의 마지막화 까지 감상한 이후의 감상평도 기대됩니다.
4:40 수고했어는 "고생했다"라는 인사말입니다. 친구나 어린사람에게 사용할 수 있으나. 윗사람이나 어르신들 혹은 공식적인 자리나 위치에서 적합한 말은 아닙니다.
고생했어 라는 말그대로 힘들게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는 놀림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냥 씁니다. 그런거 아무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7:32 세를 줄때 건물주는 함께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구성원이 어떻게 되는지 신경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조용한 환경을 필요로하는 경우 아기와 함께 하는 걸 싫어 합니다.
가족중 정신질환자나 범죄자가 있는걸 싫어하는 경우도 있죠. 한명이 살기로 하고 3~4명이 방문이 아니라 특정 기간이 아니라 쭉 함께 사는 것도 신경을 쓰죠...
무엇보다. 그런것들을 신경쓰지 않아도.. 함께 사는 사람의 구성이나 숫자가 변화한 사실을 알리지 않은것을 싫어 할수도 있습니다.
22:03 일반적인 기업이 개인의 바람??? 을 징계의 이유로 명시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회사에는 도덕적 규정이 있습니다. 품위를 손상, 회사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 근무환경에 대한 부분도 관여 될 수 있겠네요.. 사람의 가치관에 따라 그런 구성원과 함께 일하는걸 불편하게 여길 사람들도 있을 테니......그래서 징계 하려고 하면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약간은 억지 스럽기에 노동부나 소송을 통해 징계를 취소를 두고 싸울수도 있으나... 그럼 더~~ 널리 알려질 것이고, 징계가 취소되어 복귀해도 사람이 주는 인사평가 영역에서는 매우 불리하고, 회사 입장에서도 어거지로 회사에 대한 소송을 제기한 직원을 좋게 평가하지 않을 것입니다.
같이 보면서 얘기하는 것 같아 좋네요. 같은 느낌을 공유한다는건 내적 친밀감을 쌓게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재미있게 잘 봤슺니다. ❤
마치 나의 아저씨를 새로운 관점에서 다시 느끼게 해주는 다시한번 드라마의 감동을 일으키게 해주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나는 그때 이렇게 느꼈는데 두분은 어떻게 생각할까 너무 궁금해요 다음편 기대 할게요
두 분 리뷰 보다가 저도 나의 아저씨 다시 보고 싶어졌어요.
^^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정말 멋진 리액션, 리뷰입니다.
[나의 아저씨] 관하여 본 중에 탑이라고 여겨지네요. 게다가... 쏭님. 와우...
사흘 전에 제가 첫 직장 생활을 했던 직속 상사의 부친상에 다녀왔었습니다. 그 상사 분이 제게는 바로 그런 캐릭터였어요. 쏭님 말씀 듣고 새삼 깨달았습니다. 제가 그 분을 왜 그렇게 따르고 좋아했었는지 말이죠. 맞습니다. 그런 상사나 동료를 만날 수 있었다는 건, 그야말로 엄청난 행운이죠.
오늘도 무척 잘 감상하고 갑니다.
25분이 이렇게 짧게 늦겨지다니~
다음 회차도 너무 기다려집니다^^
어제부터 계속 기다렸습니다.
한번 보고 두번은 못 볼 드라마...
언제쯤 다시 볼수 있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