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구독자 님의 실제 사연을 각색하여 만들었습니다. 20년 넘는 고된 시집살이를 겪은 며느리인 40대 여성이 홧병으로 고통받는 사연입니다. ❤️🔥 멤버십 가입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 @jwijwi 💌 사연제보: jwijwistory@gmail.com
@@user-wi1fw6ur6j 진짜 천번만번 공감합니다. 남편은 방관자+ 합세자입니다. 문제는 시모가 자기 자식들한테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엄맙니다. 그러니 아내 말만 듣고, 자기엄마한테 한마디도 뭐라 못하고 가운데서 전전긍긍하는 모습만 보니깐 그 미움이 나이들수록 남편한테로 가게되네요....
걍 정신과 가서 치료 받고 심리 치료 받으시는게 제일 낫습니다 남편이 왜 사과를 해야하는지?ㅋㅋㅋ 사과해봤자 몇십년동안 시어미란 사람한테 들볶이며 당해오신게 눈녹듯이 한순간에 없어지나요? 진심어린 사과가 약이된다면 살인한 사람이나 온갖 범죄 저지르고도 진심어린 사과 하면 되겠네요??
겪어서 느끼는 사람과 들어서 느끼는 사람의 온도 차이가 이렇게 다르군요. 진짜 남편이 온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 사죄를 해야 조금이라도 위로 받습니다. 남편으로 맺어진 고부의 인연입니다. 중재역할은 남편역할이 아니라 자기역할입니다. 자기역할을 안 해 아내가 억울함이 가중된 사례입니다.시어머니도 누울자리 보고 다리폅니다. 아들이 카리스마 있게 단호하게 아내 보호하면 재벌이 아니고서는 며느리에게 함부로 못 합니다. 아들이 효자이거나 착하거나 방관자였기에 가능한 시집살이었습니다. 남편분 부디 아내의 한맺힌 그 사연 100번이라도 들어 주시고 용서를 구하세요. 인간적으로...부탁드려요.
구박하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더니 말리지 않는 시누이가 백배는 더미운거같아요ㅠ남편은 말할것도 없구요ㅜ이제 그상처 치유해줄 사람은 시댁식구들인거 같아요ㅜ특히 남편이 떠난 본인 엄마 대신 진심으로 사죄해야죠! 엄마가 남기고 떠난 업보 평생 갚으며 살길.사연자님 시어머니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부듸 이제 다 잊으셨음 좋겠네요꼭ㅠ
본인도 소중한 사람이니 남은 여생동안 기쁘게 사실 생각만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더 이상 본인의 시간과 감정을 시모와 시댁식구들에게 주지 말라구요. 죽은 시모라도 깨워서 따져묻고 싶다는 마음은 천만번 이해하는데 그 분은 절대 사과 안합니다. 오히려 내가 뭐? 라던지 라떼는 더 심했다고 본인 하소연만 더 늘어놓을테죠. 저는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목놓아 울던 어느날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여태 저것들한테 쏟아내고 사과 받으려 했던 날들이 아무 소용없는 짓이었구나. 결국, 그때의 나를 치유할 수 있는건 지금의 나구나.. 더 이상 저것들때문에 울지말자, 마음쓰지말자, 지난 시간도 남은시간들도 아깝다... 진심어린 미안하단 말한마디면 싹 나을것 같았지만 변명과 기억이 안난다는 태도에 되려 상처만 더 깊어지더라구요. 저도 사실 아직도 가끔은 울컥 울컥 하곤 하지만 그때마다 그때의 나를 토닥토닥 하니 많이 좋아지더라구요~ 그렇게 고생하고 산 너무도 기특한 본인을 많이 아끼고 사랑해주세요. 부디 남은 삶들은 내내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에효 마음이 아프네요 얼마나 착하시면 그걸 더 견디셨는지..ㅠ 하늘에서 벌 다 받고 있을겁니다 용서라기 보다는 그냥 난그러지 말아야지~ 해야 마음이 자유해지실겁니다 남편얼굴을 계속 봐서 문제일수도 있겟네요 지금에라도 이혼하심이.. 얼굴이라도 좀 덜보면 조금이라도ㅠ 나아질수도 잇어오
에고..정말 괴롭죠.. 저건 겪어보지못하면 모릅니다. 여린사람만 상처받고 말이죠 남편이 진심어린사과만 했어도 좀 덜할텐데 감정이 올라올때마다 악쓰게 된다고 하셨는데요 노래나 춤같이 감정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것을 배우는 건 어떠세요? 아니면 실컷 줘패도 괜찮은 인형하나 사두고 시어머니라고 생각하고 욕을 한바탕 하던가 줘패는건 어떨지요..그것도 아님 편지를 쓰는거에요 본인, 남편, 시댁식구 누구든지 골라서 써보세요 생각만해도 슬퍼서 눈물이 펑펑 쏟아지겠지만 쓰고나면 조금은 가벼워 질거에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이 홧병도 그 당시 반격하지 못했던것도 시어머님께 구박 받은것도 사연자분의 잘못이 절대 아니에요 사연자분처럼 소중한 사람을 막대한 시가의 잘못이에요 부디 홧병이 조금이라도 나아지길 바랍니다.
아... 그 오랜 세월 억겁의 시간 동안 진짜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 한서린 심정을 제가 감히 헤아릴 수 없겠지만 그래도 일단은 이제 과거의 일이고 훌훌털고 재기하시길 바랄게요. 남은 신청자님의 인생을 사셔야죠. 물론 그게 말처럼 쉽진 않겠지만 그동안 지내오신 만큼 편하고 좋게 사는 모습을 하늘에서 보고 배아파 할 정도로 더 잘사셨음 좋겠습니다. 그게 군자의 갚음인것 같아요. 더 좋은일이 생기길 응원 하겠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와... 진자 쥐쥐님 4분동안의 사연인데 신청자분의 한서린 내용이 다 담겨져 있어서 제가 다 울분이 터지네요. 역시 묘사 장인. 대단하십니다. 항상 올라올때마다 감탄하고 있어요 ㅎㅎ)
저도 20년 넘게 비슷한 시집살이를 아직도 하고 있습니다. 너무 너무 공감하고 그 심정 이해합니다. 특히 시누이와 시누이 애들이 오면 남편과 그들 먼저 식사하게 하고 저는 나중에 남은 찌꺼기 먹게 하고… 또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말로는 다 표현 못합니다. 언제까지 이런 고약한 시어머니 살이를 해야할지… 더 열통터지는 것은 겉으로는 아주 고상한척, 교양있는척 하면서 교묘하게 홀대하고…. 😡🤬
히유..사연자님 사연에 마음 아픕니다.. 가해자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받아낼 수도 없고 부관참시라도 하고 싶으신 심정이실듯... 어쩌면 그리도 시가 인간들 중 단 한사람도 제정신인 사람이 없나요.. 시모,시부,시누이 그리고 배우자마저 다 그모냥.. 지금 남편이라도 시모의 만행과 자신의 비겁함에 대해 사연자분께 진심어린 사죄를 하신다면 그래도 어느정도는 맺힌 부분이 풀리지 않으실지...😢😢😢
저 저마음 알아요 전 시어머니가 남편 어렸을때 돌아가셔서 시어머니한테는 느낄수 없지만 직장에서 직장상사가 2년동안 모멸감 들도록 괴롭혀서 그만뒀는데 그여자 나이가 60대였어요 전2년 동안이었는데도 지금도 죽여버리고 싶을정도로 죽도록 싫은데 저분은 오죽할까요? 그 힘든시기를 잊기는 싶지않아요
화나고 분하고 억울하시죠? 다 지난일이니 앞으로 행복하게 살면 되는거라는 말도 듣기 싫으시죠? 울엄마도 그러셨어요. 아들 하나 딸 넷 두셨는데 남매 낳고 셋째로 딸을 낳고는 미역국은 커녕 밭일 나가라고 고래고래 소리치는 할머니 때문에 밭에 나가기전 맹물에 간장 탄 물이라도 마시려다 '계집애 낳고도 뭘 쳐 먹느냐'는 소리와 함께 구정물 세례를 받고, 당신이 물건 감춰놓고 며늘년이 도둑질해갔다고 동네에 험구하고 다니고....당신 막내딸이랑 큰손녀가 나이가 같으니 손주들도 이뻐하지 않으셨고....사연자분처럼 겨우 10여년만에 서울로 올라오면서 분가를 했지만 장수하신 할머니덕분에 그후로도 오랫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울엄마, 이제 구순을 바라보시는데 9년전부터 치매를 앓고 계십니다. 초기에 그리 순하시던 분이 아버지를 얼마나 잡으시던지...욕하고 때리고... 처음엔 아버지가 불쌍했는데 이제는 요양병원에 계신 엄마나 맨날 우시는 아버지나 두분 다 불쌍하고 맘 아픕니다. 아마도 이런분들 많으실거에요. 참지마시고 화내시고, 소리도 지르시고, 큰소리로 울어도 보세요. 괜찮습니다. 자식도 남편도 내가 온전해야 있는거니 눈치도 보지마세요. 스스로를 제발 병들게 하지마세요.
제일 나쁜게 남편임.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거랑 같음
진짜 맞습니다 시애미애비가 며느리를 괴롭힐 때 남편이 맞서 싸워주면 못 그럴거고, 그런데도 계속 그러면 남편이 시부모 안보고 살것 처럼 하면 시부모도 못저럽니다
맞는말씀..
이말 모든 부부들이 새겨들어야 합니다. 남편이 본인엄마가 아내를 힘들게하도록 허용하고 있기에 아내가 시집살이 당하는 거예요. 아들이 엄마한테 난리치고 싸워주면 며늘 어려워하고 함부로 못해요.
@@user-wi1fw6ur6j
진짜 천번만번 공감합니다.
남편은 방관자+ 합세자입니다.
문제는 시모가 자기 자식들한테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엄맙니다.
그러니 아내 말만 듣고, 자기엄마한테 한마디도 뭐라 못하고 가운데서 전전긍긍하는 모습만 보니깐 그 미움이 나이들수록 남편한테로 가게되네요....
꼭아프시면 상의없이처모시고와서 손까닥도처않하고 셋끼에간식에씻겨드리는건며느리다가다하건만 수저도처않갔다놓은!전40 인데도 이런인간이랑결혼해더화병! 내친구는시집잘가서남녀상관없이가치고생하고설거지도하던만~~하~ 또열받네! 어머니지금은않모시고있는데도 하는짓에남편시끼때문에또열받네
남편이 젤 나쁨..저럴때 마누라 편들었어봐..시댁식구들이 무시했겠나. 그러니까 남편한테라도 다 푸세요!
시어머니 저승에서 그 꼴보게요..본인이 했던 그 모진 행동들 아들이 받고 있다는거 보게 말입니다.
시모가 저승가서라도 본인업보는 아들이 받게되는걸 뼈져리게느끼길
남편이 저 정도면 시댁에 혼자 가게 하고 전화받지 말게 했었어야지
이건 남편이 진심어린 사과를 해줘야해요
시어머니보다 방관하던 남편이 더 미울수도 있어요ㅜㅜ
걍 정신과 가서 치료 받고
심리 치료 받으시는게 제일 낫습니다
남편이 왜 사과를 해야하는지?ㅋㅋㅋ
사과해봤자 몇십년동안 시어미란 사람한테
들볶이며 당해오신게
눈녹듯이 한순간에 없어지나요?
진심어린 사과가 약이된다면
살인한 사람이나 온갖 범죄 저지르고도
진심어린 사과 하면 되겠네요??
범죄라는 비유를 들면서까지 부정할 필요가 있을까요ㅎㅎ 범죄라한다면 여기서는 범죄저지른 가해자가 막상 없잖아요
병원도 가보고 이래도 저래도 안되다 하시니깐.. 시어머니의 아들이 대신해서라도 옆에서 더 달래주고 잘 챙겨주고 관심을 주는것도 필요할 수도 있겠다 싶은거죠:)
겪어서 느끼는 사람과 들어서 느끼는 사람의 온도 차이가 이렇게 다르군요.
진짜 남편이 온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 사죄를 해야 조금이라도 위로 받습니다.
남편으로 맺어진 고부의 인연입니다. 중재역할은 남편역할이 아니라 자기역할입니다. 자기역할을 안 해 아내가 억울함이 가중된 사례입니다.시어머니도 누울자리 보고 다리폅니다. 아들이 카리스마 있게 단호하게 아내 보호하면 재벌이 아니고서는 며느리에게 함부로 못 합니다. 아들이 효자이거나 착하거나 방관자였기에 가능한 시집살이었습니다.
남편분 부디 아내의 한맺힌 그 사연 100번이라도 들어 주시고 용서를 구하세요. 인간적으로...부탁드려요.
남편이 왜 사과를 해야하는지 모른다는거 자체가 소통이 안되는 사람이란걸 알수 있음
@@Yeah22_tv 남편만 아니면 아내는 시부모와 남이예요 시집살이 하며 고통 받고 있으면 당연히 남편이 중간에서 교통정리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시간이 지났으니 그만이다? 아니요 남편의 무관심과 방치 또한 아내에게 상처준건 시부모와 마찬가지죠
그 분노 넘 이해됩니다.
"다 지난일인데 왜이렇게 안잊힐까" 그랬더니 친구가 "억울하게 당한 일이라 그래" 하더군요.
억울하게 당한 일은 안 잊혀집니다!
억울하게 당한원한 풀기전까지는 못잊죠
나라면 죽어도 눈을 못감을것 같아요
학폭
미친 시어머니 벌받으신듯. 사연자분은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곱게 죽었는데 벌 받은건 아닌듯
더고통스럽게 죽었어야했는디 까비
이문제로 우리가 당사자도 아닌데
우리가 죽는다 안죽는다 하는건
아닌거같아요
착해서 참는 며느리는 암걸린다더니 진짜ㅠ속상하네여 시어머니 진짜 나쁜 인간이고 남편놈도 방관자 나쁜 시댁식구들
요즘은착한며느리로 살면 홧병남
이혼하세요
ㄹㅇ 일찍 결혼한 제친구 시집살이 존나 심각하게 당해서 아이 유산하고 암까지 걸려서 항암치료 받고삼 ㅋㅋㅋ 좀 냅두지 항암치료 받는 사람한테 시댁제사 불참했다고 욕 존나하고 갔다함 항암치료가 벼슬이냐며 ㅋㅋ 울면서 하소연하던데 진짜
패죽이고싶었음
이건 진짜다...사연자분 힘내세요.
영상속 며느님 당하는일들이 우리엄마가 받은 설움이랑 똑같아서 놀랬어요ㅜㅜ그런데 우리엄만 그 시어머니가 아직도 97세로 살아계신다는거고 여전히 모시고 살고있어서 매일이 울화통터지는 날들의 연속이고 진작에 홧병난상태로 아직까지 같이 살고있다는겁니다ㅠㅜ 우리엄만 60중반이넘어가도록 시집살이중이시고 시어머니는 97세의 나이에도 기차화통 삶아드신것마냥 쩌렁쩌렁 소리지르며 자기뜻대로 우기는게 일상입니다..
에고
어머님께 많은
힘이 돼주세요
어머님 힘내시구요~
으악, 결혼 평생을 시집살이로 살다가 좋은 인생 다 갔네요 ㅜㅜ 진짜 싫다
@@kind-devil 지금도 시집살이하고계세요 보통 노인네가아니라서 정말이지 엄마인생이 너무안쓰러워요
귀신도 피하네요..97세...
우리엄마도 대한민국인구가 만약 100명이라면 시엄마한테 우선순위 매기라하면 100등이였을정도로 하대받았었음... 스트레스로 갑상선도 오고 몸무게도40키로 초반대까지 빠졌었는데 지금은 시엄마 그러니까 내겐 친할매 돌아가셨고 아직까지도 불끈불끈 화가나는지 그 화는 몽땅 아빠에게 돌아가서 아빠역시 행복하지않고 그걸 지켜보는 나도 불편함... 진짜 시엄마들아 며느리한테 잘해줘라 그게 니 아들 니손주 행복하게 사는 길인데 왜 저능아같이 그걸 모르냐...
구박하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더니 말리지 않는 시누이가 백배는 더미운거같아요ㅠ남편은 말할것도 없구요ㅜ이제 그상처 치유해줄 사람은 시댁식구들인거 같아요ㅜ특히 남편이 떠난 본인 엄마 대신 진심으로 사죄해야죠! 엄마가 남기고 떠난 업보 평생 갚으며 살길.사연자님 시어머니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부듸 이제 다 잊으셨음 좋겠네요꼭ㅠ
그 시엄니, 이틀 앓고 가셨다니 복도 많네.
근데 병환이 길었으면 더 힘들었을것 같으니 며느님 복이기도 한듯요.
저 결혼4년차 결혼전부터 시어머니가 괴롭혀서 홧병걸리고 1년 발길 끓으니 사과 하시더라구요 조금 아주 조~~~금 마음이 나아졌네요 하지만 속지 않으리 언제 또 돌변할지 몰라요 하여튼 남편이 제일 문제임 방관자…
진작 발길을 끊었으면 좋았을텐데...
ㅜ 진짜 갑질하는 시모들 다 천벌바다라.
보는 제가 울화통이 터지네요ㅜㅜ 씨삐------ 확삐------ 이런 젠장삐------
일찍 가셔서 다행이네요... 이제라도 행복하세요.
본인도 소중한 사람이니 남은 여생동안 기쁘게 사실 생각만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더 이상 본인의 시간과 감정을 시모와 시댁식구들에게 주지 말라구요. 죽은 시모라도 깨워서 따져묻고 싶다는 마음은 천만번 이해하는데 그 분은 절대 사과 안합니다. 오히려 내가 뭐? 라던지 라떼는 더 심했다고 본인 하소연만 더 늘어놓을테죠.
저는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목놓아 울던 어느날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여태 저것들한테 쏟아내고 사과 받으려 했던 날들이 아무 소용없는 짓이었구나. 결국, 그때의 나를 치유할 수 있는건 지금의 나구나..
더 이상 저것들때문에 울지말자, 마음쓰지말자, 지난 시간도 남은시간들도 아깝다...
진심어린 미안하단 말한마디면 싹 나을것 같았지만 변명과 기억이 안난다는 태도에 되려 상처만 더 깊어지더라구요. 저도 사실 아직도 가끔은 울컥 울컥 하곤 하지만 그때마다 그때의 나를 토닥토닥 하니 많이 좋아지더라구요~ 그렇게 고생하고 산 너무도 기특한 본인을 많이 아끼고 사랑해주세요. 부디 남은 삶들은 내내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전 그래서 시댁 식구들과 연끊고 안갑니다 이 영상보니 분노가 치밀어오르긴 하지만 연끊기 잘했다 싶네요
착해서..착해서 다 받아줘서 그래요.. 더이상 마음 아프지 마시고 단전에서 올라오는 분노 지금처럼 악소리 지르고 미친냔처럼 보일지라도 돌아가신 시어머니한테 쌍욕하면서 훌훌터세여. 아직 살아있는 시누한테도 하고픈 말 다 하시고요..넘 고생하셨네요..ㅠ
악독한 시짜한테 착하게굴면 홧병남
착한정도가아니가 바보 ㅠㅜ 얼마나 힘드셨을까 ㅜㅜ
너무 착하고..
너무 뭘 몰랐던거지요....
그때의 나를 생각하면
애처럽고 가여워서
가라앉혀 놓고 있다가도
폭발 하게 돼는거 같습니다...
화 나면 화 내세요.
부디 안좋은기억은 빨리잊어버려요 시어머니는 지옥불에 떨어져서 천벌을받고있으니까요
ㅠㅜ 에휴 안타깝네요.. 진짜 벌받은겁니다!
사연이 너무 공감되네요
저는 시누 때문에 힘들었는데
남편이 항상 제편이 아니었어요
지금도 그때생각하면 치가 떨려요
잊고 싶은데 20년이 흘러도 힘드네요
마음이 아프네요 사연자 분이 하루빨리 극복하셔서 행복해지시길 누구보다 바랄게요…자기 자식이 귀하면 남의 자식도 귀한 줄 알아야지….
도토리 님, 후원 감사드립니다😊
에효 마음이 아프네요 얼마나 착하시면 그걸 더 견디셨는지..ㅠ 하늘에서 벌 다 받고 있을겁니다 용서라기 보다는 그냥 난그러지 말아야지~ 해야 마음이 자유해지실겁니다 남편얼굴을 계속 봐서 문제일수도 있겟네요 지금에라도 이혼하심이.. 얼굴이라도 좀 덜보면 조금이라도ㅠ 나아질수도 잇어오
들쥐 님, 늦은 시간에 들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와 진짜 악!!!하고 소리 지를것 같네요. 부들부들 ~~
오! 하루에 쥐쥐극장 영상이 두개!!! 기뻐 날아갈것같습니다 지금 당장 본방사수 하겠습니다.
신랑분이 아내편을 들어주고 목소리를 내줘야하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사연자님 너무너무 힘드셨을 것 같아요ㅜㅜ
이제는 모든 걸 잊고 새롭게 자유롭게 생활하시길 바래요~
제보자님 너무 그렇게 화내지마세요 그 시애미라는 인간은 며느리 괴롭히니까 천벌받아서 심근경색으로 뒈진거에요 아마 지금도 지옥불에서 벌받고 있을테니 힘네세요
부디 지옥불에 떨어졌길바라는중
시간이 지날수록 고통받는다면 그저 힘내시라고 잘 견뎌내셨다고 말씀 드릴 수 밖에 없네요. 부디 이제라도 마음편히 가지시길
사연자님 시모는 연옥의 불길 속에서
고통받고 있을 겝니다.
마음 편히 가지세요.
그리고 님은 소중합니다😊
시집살이시키는 시짜들은 전부 지옥행이길 빈다
웬 연옥, 연옥은 천국 가기전에 영혼을 하느님 뵙기 합당하게 깨끗이 만드는 곳, 이런 시모는 지옥에서벌 받고 있겠지.
제 얘기인줄 알았어요 시도때도 없이 화가 치밀어 올라 악 소리 지르고 ..근데 중간에 법륜스님 나와서 웃었어요
며느리괴롭히는게 괘씸해서 저승사자가 일찍데려갔군 시모는 분명 저승에서 심판받으며 고통의순간을 보내고있고 악대리가 참교육하고 있을거라 여기고 맘편히 가지고 계속상담받아영
ㄹㅇ 저승사자도 더는 못 봐주겠다 싶어서 급히 데려간 듯
보기만해도 숨이 막히네요.... 저같음 이혼했을거같은데 대단하십니다...
에고..정말 괴롭죠.. 저건 겪어보지못하면 모릅니다. 여린사람만 상처받고 말이죠
남편이 진심어린사과만 했어도 좀 덜할텐데
감정이 올라올때마다 악쓰게 된다고 하셨는데요 노래나 춤같이 감정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것을 배우는 건 어떠세요? 아니면 실컷 줘패도 괜찮은 인형하나 사두고 시어머니라고 생각하고 욕을 한바탕 하던가 줘패는건 어떨지요..그것도 아님 편지를 쓰는거에요 본인, 남편, 시댁식구 누구든지 골라서 써보세요 생각만해도 슬퍼서 눈물이 펑펑 쏟아지겠지만 쓰고나면 조금은 가벼워 질거에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이 홧병도 그 당시 반격하지 못했던것도 시어머님께 구박 받은것도 사연자분의 잘못이 절대 아니에요 사연자분처럼 소중한 사람을 막대한 시가의 잘못이에요 부디 홧병이 조금이라도 나아지길 바랍니다.
이해되고 또 이해됩니다 그화병! 앞으로 남편에게 되갚아 주세요.그게 남편의 업입니다.용서를 왜 해줘야 하나요 꼭 용서해야한다는 그런 스트레스도 갖지마세요.마음껏 미워하고 소리지르세요.
심근경색으로 이틀만에 죽은거 그거 벌받은거 맞아요 몇십년 아프다 죽엇르묜 병수발 며느님이 하셧을듯 ㅜㅜ
아내분은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고 지금까지 노력에 힘쓰도록 남편께서 열심히 옆에서 돕는것이 가장 올바른 방법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벌로 바로 2일만에 쓰러져서 돌아가신걸거에요!!!!!
머죠 그냥 이런 귀여운 그림체 영상인데도 보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졌어요. 고생 많이 하셨으니 이젠 해방이다 라는 마음으로 남은 인생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갱년기오니 심해져서 그래요
잠도 오지 않으니 이생각 저생각
이제 마음 진정시키세요
맘에 병도드니 등산이나 여행이나 취미생활하세요
본인을 위해서 ㆍㆍ
그동안 고생했어요 토닥토닥
아직도 시집살이시키는 시어머님있구나 ㅡㅡ 나였음 이혼
ㅇㅈ
@@user-vm6iu7xf7n 어찌하는지 대단해요보면 ㅜ
나두이혼고고
이혼전에 다 때려부수고 이혼함
아... 그 오랜 세월 억겁의 시간 동안 진짜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 한서린 심정을 제가 감히 헤아릴 수 없겠지만 그래도 일단은 이제 과거의 일이고 훌훌털고 재기하시길 바랄게요. 남은 신청자님의 인생을 사셔야죠. 물론 그게 말처럼 쉽진 않겠지만 그동안 지내오신 만큼 편하고 좋게 사는 모습을 하늘에서 보고 배아파 할 정도로 더 잘사셨음 좋겠습니다. 그게 군자의 갚음인것 같아요. 더 좋은일이 생기길 응원 하겠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와... 진자 쥐쥐님 4분동안의 사연인데 신청자분의 한서린 내용이 다 담겨져 있어서 제가 다 울분이 터지네요. 역시 묘사 장인. 대단하십니다. 항상 올라올때마다 감탄하고 있어요 ㅎㅎ)
막말하는 사람들~ 생각없이 행동하는 사람들~ 진짜 오래 안살았으면 좋겠음!
쥐쥐극장님 또 잠수 시작인가여 ㅠㅠ
역으로ㅋㅋ죽었으니까 춤을춰야죠ㅋㅋ왜 더 괴로워하세요
지옥가서 천대받을 생각하면서 휘파람 불고 다니세요
저도 20년 넘게 비슷한 시집살이를 아직도 하고 있습니다. 너무 너무 공감하고 그 심정 이해합니다. 특히 시누이와 시누이 애들이 오면 남편과 그들 먼저 식사하게 하고 저는 나중에 남은 찌꺼기 먹게 하고… 또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말로는 다 표현 못합니다. 언제까지 이런 고약한 시어머니 살이를 해야할지… 더 열통터지는 것은 겉으로는 아주 고상한척, 교양있는척 하면서 교묘하게 홀대하고…. 😡🤬
우울증 와서 정신과 다니고 있다고 남편비롯 시집에 알리시고요.
선생님이 당분간 시집과 거리 두라하셨다고
하고 발길 끊으세요
딱 내 얘기네요. 저는 심리치료 교육 받으니 훨씬 좋아졌어요 지금은 처녀때처럼 밝고 긍정적으로 잘 살고 있어요
ㅠㅠ그 서러운 감정 ,,언제 생각해도 눈물 나는 기분,,한마디 못한게 제일 서러울거같아요,,원래 더러운 심보인 사람이 젤 끈질기게 사는데,,일찍 가셔서 그래도 다행이라 생각드네요ㅠㅠ
우아!!!!!!두개 올려주시다니!!!!!감삼돵🤍🤍
감사합니다 💛
우리엄마가 최고다. 알아서 실속차려야지. 시엄마가 왈왈대면 전화 끊어버린다.ㅋㅋ
실화냐...ㅠㅠ 남편도문제있다
힘내세요 계속 떠오를땐 집중할수있는 취미를 만들어보세요 운동도 좋더라구요
쥐쥐극장 진짜 너무 재밌어요ㅜ
그림체가 완전 끌리고 귀여워요❤
생각하면 마치 어제일같이 화나고 하죠. 시가라 그런가봐요. 약잘드시고 나아지시길 바랍니다. 나만 손해더라구요. 이제라도 털어내세요...
저두 당한거생각 계속나서 화병나고 꿈속에서 욕도하고 남편한테도 같은얘기
첨엔 미안하다던 남편이 나중엔 그만좀하라 그소리에 더 욱했어요 최근 남편이 시댁에 몰래 돈준거 알고 시아버지한테 전화해 따지고 맺힌말 조금했더니 그래두 훨씬 맘이 편해졌어요~~
시엄니 시기 질투,,,,고생 너무 많이 하셨네요 토닥토닥 위로합니다
다 털어버리세요 나를 위해서요
와~~공감되요~~
정말...
얼마나힘들었는지
저는잘알거같아요ㅠㅠ
상상만해도 답답하다...살아계실때라도 한번 질렀어야했는데....남편이 진짜 못나디 못났다 남편이라도 한번만 쥐죽은듯이 맞으라하고 하루종일 때리면 화가 좀 풀리지 않을까여 ?ㅋㅋㅋㅋ
노인네 참 제정신이 아니였네요 정말 이해됩니다 바다나 산에가서 소리도 크게 지르시고 옆에누가 있는것처럼말도 하고 그러세요 사람들없을때요
히유..사연자님 사연에 마음 아픕니다..
가해자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받아낼 수도 없고
부관참시라도 하고 싶으신 심정이실듯...
어쩌면 그리도 시가 인간들 중 단 한사람도 제정신인 사람이 없나요..
시모,시부,시누이 그리고 배우자마저 다 그모냥..
지금 남편이라도 시모의 만행과 자신의 비겁함에 대해 사연자분께 진심어린 사죄를 하신다면 그래도 어느정도는 맺힌 부분이 풀리지 않으실지...😢😢😢
얼마나 힘드셨을지 절절함이 느껴져요 ㅜㅜ
그래도 생전 잘 보살펴드리고 보내신거니 덕은 많이 쌓이셨을겁니다.
이젠 털고 행복하게 사세욤^^*
저도 이제 악에 받쳐서 시모를 죽이고 싶은 맘도 들어요 제일 나쁜놈은 어떤 폭언 막말에도 지에미 편만 드는 남편놈이구요
누워서 고통받고있는 남편얼굴 겁나웃겨요 ㅋㅋㅋㅋㅋㅌㄴㄴ
사연자님 겪는 마음 저랑 정말 똑같습니다ㅠ
어떡하면 이 홧병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불쑥불쑥 치밀어오르는 분노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영상 잼나게 잘보고 갑니당^^ㅎㅎㅎㅎ
오메나 하루두개씩이나~~
오늘 대박행복한하루입니디^^
햄볶해용^^♡
늦은 시간에 시청 감사드립니다💛
시엄니 심보가 아직 살아있었음 갈수로 더했을꺼에요 병으로이틀 아프고 돌아가신거도 며느리 복이네요 😢 지금이라도 여행다니면서 행복하세요
이거는 시엄마도 문제지만ᆢ남편이 더 미친놈이다ᆢ지만믿고온 와이프 지가 챙겨야지ᆢ진즉에 시어마시가 보는앞에서 부랄발로까고 이혼해버리시지ㅜㅜ
와우~간만에 영상 오늘 두개네요😊
저런 시엄마가 있다는것도 놀랍지만
저걸 참고 살았다는건 더 놀랍다
너무 귀하니 귀한영상이라 한번올라오면 2~3번을 봐야 하는군효😆
맘 착한 사람들이 독박 쓰고 욕먹고 홧병만 얻어요. 제 얘기예요. 저도 다니면서두 악 거리고 셀프토킹하고 미친사람처럼 그럽니다.
이 마음 백퍼,공감..잊혀지지않음
정말 고생 많으셨네요 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ㅜㅜ
일찍이라도 가서 다행이다 휴~~
진짜사연처럼 벌받나요.무섭네요.네주변사람들도그렇게갈까봐 저두신경정신과꽤오래다니고있어요.
악 소리 찐이다ㅜㅜㅠㅠㅠ 착하셔서 그래요ㅜㅠ 이젠 행복길만 걸으세요❤ 죽은 시엄니땜에 건강 나빠지면 나만 손해예요
건강 건강❤❤
와ㅠㅠㅠ쥐쥐님 진짜 드디어..! 영상을..!! 오래 기다렸어용 ㅠㅠㅠ 항상 유튜브 검색에 쥐쥐극장 쳐서 영상 올라왔는지 안 올라왔는지 봤었능데..! 드디어!!ㅠㅠ🩷
저도 너무 많이 참다가 홧병생겨서 약 먹고있습니다. 이 사연을 보니까 진짜 공감되네요.ㅠㅠ
너무 공감되요
넘 재밌어용 자주올려주세용❤
엄청기다렸네요 늦더라도 영상 꼭 올려주세요 젤 잼있어여^^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성격이었음 절대로 못견뎠을거에요 1년도 안되서 시댁하고 연끊던지 이혼하던지 둘중에 하나는 했을거에요
넘 리얼했어. 공감이 가네요. ~악하고 소리지를때
이틀 앓다 세상 떴다니...부럽다. 그렇게 못되게 굴었음 고생 좀 했어야 며느리가 덜 억울할텐데...병수발 들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해야 되나.
며느리는 종년이란 관습이 언제부터 왜 생겼는지ㅠㅠㅠ
매일매일 쥐쥐극장 기다리고있떠요 ^^너무 잼나요 ㅠㅠ
그림체도 그렇고 음악도 그렇고! 목소리까지
완전 제 마음에 쏙들어요! 응원드립니닷!
응원 감사합니다❤️
지금이라도 남편을 괴롭히세요;;;; 전 결국 시모한테 쏴붙이고 연끊고 있어요. 연끊으니 세상 시원합니다. 어차피 불교로 말하면 업보 잔뜩 쌓여서 일찍 가셨으니 쓰니님도 지금 보란듯이 잘사는 것이 복수하는 것입니다. 친정에 자주자주 가고 같이 여행도 가시고요.
너무 좋아용 쥐쥐극장 ❤/헐진짜 따로 식사라니…ㅜ꽃길만 걸으세요 사연자님 ㅜ
우와 1일2영상 ~~~ 좋아요
그런데 보통 가해자들은 자기들이 뭘어쨌다고 그러냐고 오히려 피해자를 이상한 사람 만듬.
시어머니 살아계실때 사연자가 밥상을 한번 뒤집었어야 하는데~ 가슴의 응어어리가 안사라지나 보군요
저 저마음 알아요 전 시어머니가 남편 어렸을때 돌아가셔서 시어머니한테는
느낄수 없지만 직장에서 직장상사가
2년동안 모멸감 들도록 괴롭혀서
그만뒀는데 그여자 나이가 60대였어요
전2년 동안이었는데도 지금도 죽여버리고
싶을정도로 죽도록 싫은데 저분은 오죽할까요? 그 힘든시기를 잊기는
싶지않아요
남편 머임?
남편이 젤 이상하네요😢
아이고. .ㅜ홧병이네요😢 저도 명절앞두면 한달씩 가슴이쿵쾅거렸었어요ㅜㅜ
당사자한테 한바탕 쏟아내거나 내가 득도의 경지에 올라야 되는데 ㅠㅠ 그게 참..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빌어요
홧병이 괜히 생기는게 아님… ㅠㅠ
화나고 분하고 억울하시죠? 다 지난일이니 앞으로 행복하게 살면 되는거라는 말도 듣기 싫으시죠? 울엄마도 그러셨어요. 아들 하나 딸 넷 두셨는데 남매 낳고 셋째로 딸을 낳고는 미역국은 커녕 밭일 나가라고 고래고래 소리치는 할머니 때문에 밭에 나가기전 맹물에 간장 탄 물이라도 마시려다 '계집애 낳고도 뭘 쳐 먹느냐'는 소리와 함께 구정물 세례를 받고, 당신이 물건 감춰놓고 며늘년이 도둑질해갔다고 동네에 험구하고 다니고....당신 막내딸이랑 큰손녀가 나이가 같으니 손주들도 이뻐하지 않으셨고....사연자분처럼 겨우 10여년만에 서울로 올라오면서 분가를 했지만 장수하신 할머니덕분에 그후로도 오랫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울엄마, 이제 구순을 바라보시는데 9년전부터 치매를 앓고 계십니다. 초기에 그리 순하시던 분이 아버지를 얼마나 잡으시던지...욕하고 때리고... 처음엔 아버지가 불쌍했는데 이제는 요양병원에 계신 엄마나 맨날 우시는 아버지나 두분 다 불쌍하고 맘 아픕니다. 아마도 이런분들 많으실거에요. 참지마시고 화내시고, 소리도 지르시고, 큰소리로 울어도 보세요. 괜찮습니다. 자식도 남편도 내가 온전해야 있는거니 눈치도 보지마세요. 스스로를 제발 병들게 하지마세요.
원래 우리 민족이 심성이 아주 안좋은거같아요
일본은 시집살이 이런거 없다고하던데..
일제시대때 일본이 윤리 청결교육을 많이해서 그나마 괜찮아진거지
일제시대 안거쳤으면 이런 개망나니 민족도 없을거같아요
헉 너무 재밌어요 ㅠㅠ❤❤❤❤❤❤
오래 행복하게 잘 사는게 복수예요.
너무 착하셨어요ㅠㅠ
벌받을 사람을 결국 받네요 ! 마음의 상처가 너무 크시겠어요 ! 치료 잘 받으시고 여행다니세요❤
쥐쥐님 오랜만에 올려준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감사해요
사연자분 사연에 정말 눈물이 찔끔할정도로 저런 못된 시가가 있나 했네요. 정말 천벌받아서 일찍 죽었으니 망정이지 오래살아서 사연자님 괴롭혔다고 생각해보세요 더끔찍하죠ㅠ
헐..... 마음아프다..ㅠㅠ 남편 잘못 만나서
고생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