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니가 기억에 남아있던게 당시 이모의 선택은 굉장히 충격이었음. 정해진 운명을 거슬러 별나라로 돌아가는 것을 포기하고 현재 남편을 만나 결혼한 것이 당시 자아가 확립되지 않았던 어린 나이에도 대단해 보였음. 그리고 그 장면을 보고 코미에게 왕자를 찾는 것 말고도 다른 길이 있음을 알게되었음. 나중에 나이를 먹고 이 애니를 복기 해보니 이모는 왕자를 찾지 않고 지구에 남은 이모의 선택을 보여줌으로써 코미가 어떤 결정을 해도 그것이 정답이라고 말하기 위한 장치이지 않았을까 싶었음.
빈이가 왕자가 아니라 왕자가 빈이로 변신한거임 1~39화는 우리가 아는 빈이고 39~43 빈이로 변신한 왕자 일본판 봐야 알수있음 더빙만 봐선 모름 코미도 빈이가 아닌걸 눈치챔 아예 다른사람인 이유가 빈이 얘는 자기 어린시절 아버지를 바다에 잃어서 다른사람들은 그 경험을 겪게 하기 싫어서 자기목숨까지 걸면서 바다에 뛰어드는데 빈이로 변신한 왕자는 아예 의욕이 없음 29화에선 딴사람 구하고 자기는 죽을뻔 하는데 코미가 구해줌 코미가 좋아하는건 빈이 트랄라가 좋아하는건 슈 왕자도 그걸 알아서 결혼 안한다고 한거임 코미도 왕자랑 결혼하기 싫어했고...
이게 ed가 정말 아직도 감미로움.. 뭔가 처음 사랑을 배운 소녀의 행복과 기쁨을 제 3자인 우리가 공감할수있고 느낄수있게 잘표현했음 설레임과 언젠가 자신의 이마음을 사랑하는 남자에게 전하고싶은 그맘을 너의 곁으로 날아가고 싶을뿐야 용기를 내 말할수있게 라는 가사를 통해 소녀의 아름다운 설레임을 느끼고 공감할수있게 잘표현했슴 시간나시거든 그시절의 ed라곤 믿기질 않을만큼 명곡이니 찾아보실분은 보셈 1분언저리라 그게 너무안타까움 ㅋㅋㅋ
근데 솔직히 주인공이랑 성격이 정 반대에다가 라이벌이라 그렇지 빌런까진 아니였음 그래서 마지막화에 왕자보고 '자기 앞가림을 스스로 못 하는 이 딴 한심한 왕의 왕녀따윈 되기 싫다. 다 집어 치우고 우리 왕국은 스스로 다스리고 번창하겠다' 며 일침 날림. 엄격하게 정략결혼 강요하던 엄마도 옆에서 이 말 듣고 '훌륭해' 하고 인정함
나도 이거 대체 왕자가 누구야? 이런 생각으로봤음 당연히 빈이가 왕자아닌가? 이러고 봤음 근데 이 만화가 마음을 울리는건 공주랑 왕자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이게 아니기 때문임. 왕자도 코미도 정략결혼이 아니라 각자의 인생과 책임을 지는 선택이 굉장히 멋지고 진취적이였음 개인적으로 왕자가 빈이 모습으로 나왔을때 마음이 너무 아팠음ㅜㅜ 짧았지만 어린 소년의 고뇌가 있었음 행복해지길
와 나 애기 때 코미 완전 싫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 클라라인가 트라라인가 암튼 삐죽삐죽한 애가 훨씬 좋았음. 걔 진짜 존나 열심히 사는데 코미가 재능충 주인공 보정으로 그냥 별 노력 안 하고 다 패고 다니는 거 넘 싫었음..... 이 시기 일본만화가 대개 그런 식이라 이 무렵 주인공들을 다 싫어하게 됐고 지금도 악역 좋아하는 병 걸림 🥺🥺
![그 시절 마법소녀 애니의 비밀 90분 몰아보기(카드캡터체리,파워퍼프걸,세일러문,슈가슈가룬,꼬마마법사 레미, 달빛천사)[빠퀴]](/img/n.gif)
이 애니가 기억에 남아있던게 당시 이모의 선택은 굉장히 충격이었음. 정해진 운명을 거슬러 별나라로 돌아가는 것을 포기하고 현재 남편을 만나 결혼한 것이 당시 자아가 확립되지 않았던 어린 나이에도 대단해 보였음. 그리고 그 장면을 보고 코미에게 왕자를 찾는 것 말고도 다른 길이 있음을 알게되었음. 나중에 나이를 먹고 이 애니를 복기 해보니 이모는 왕자를 찾지 않고 지구에 남은 이모의 선택을 보여줌으로써 코미가 어떤 결정을 해도 그것이 정답이라고 말하기 위한 장치이지 않았을까 싶었음.
잊어버릴쯤하면 한번씩 생각나는 애니입니다. 어릴쩍에는 그냥 마법이 곁들여진 힐링일상물 정도라 생각했는데, 나이를 점점 먹어가면서 다시 재탕을 할수록 애니 속에서 말하고자하는 메시지가 굉장히 깊고 성숙하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저에게 있어선 그런 유일한 작품입니다.
빈이가 왕자가 아니라
왕자가 빈이로 변신한거임
1~39화는 우리가 아는 빈이고
39~43 빈이로 변신한 왕자
일본판 봐야 알수있음
더빙만 봐선 모름
코미도 빈이가 아닌걸 눈치챔
아예 다른사람인 이유가
빈이 얘는 자기 어린시절 아버지를
바다에 잃어서
다른사람들은 그 경험을 겪게 하기 싫어서
자기목숨까지 걸면서 바다에 뛰어드는데
빈이로 변신한 왕자는
아예 의욕이 없음
29화에선 딴사람 구하고 자기는
죽을뻔 하는데 코미가 구해줌
코미가 좋아하는건 빈이
트랄라가 좋아하는건 슈
왕자도 그걸 알아서 결혼 안한다고 한거임
코미도 왕자랑 결혼하기 싫어했고...
개추😊
트랄라랑 할아버지, 할머니 얘기 너무 좋았었어요.. 제 기억에 마법을 걸어 친손녀처럼 집에서 지냈지만 사실 마법이 없어도 트랄라를 친손녀처럼 따뜻하게 반겨주는 정말 좋으신 노부부였던 걸로 기억나요..
이게 ed가 정말 아직도 감미로움..
뭔가 처음 사랑을 배운 소녀의 행복과 기쁨을 제 3자인 우리가 공감할수있고 느낄수있게 잘표현했음 설레임과 언젠가 자신의 이마음을 사랑하는 남자에게 전하고싶은 그맘을 너의 곁으로 날아가고 싶을뿐야 용기를 내 말할수있게 라는 가사를 통해 소녀의 아름다운 설레임을 느끼고 공감할수있게 잘표현했슴 시간나시거든 그시절의 ed라곤 믿기질 않을만큼 명곡이니 찾아보실분은 보셈 1분언저리라 그게 너무안타까움
ㅋㅋㅋ
별빛을 따라!~ 🌟 사랑을 따라~💗 왕자님 🤴 을 찾아서~ 🎶 아무것도 모르는 세상으로 떠나는 여행 🚂~
이거 나름 근본 있는 시리즈에 힐링물로 1티어 작품임 진짜 꼭 봤으면
초딩때 겁나 좋아했는데 알고보니 근본 시리즈는 울트라맨들이랑도 인연 있는 개근본작품임 ㅋㅋㅋ 신기방기
힐링물 탈쓴 시리어스물이 판치던 시절 진짜 ㄹㅇ 순수 힐링 만화
요즘 봐도 이만큼 따뜻한 힐링물 찾기 힘들더라
이 애니에서 트랄라가 제일 웃긴게 분명 빌런인데 결과적으로 코미가 싼 똥 다 처리해줌ㅋㅋㅋ
근데 솔직히 주인공이랑 성격이 정 반대에다가 라이벌이라 그렇지 빌런까진 아니였음
그래서 마지막화에 왕자보고 '자기 앞가림을 스스로 못 하는 이 딴 한심한 왕의 왕녀따윈 되기 싫다. 다 집어 치우고 우리 왕국은 스스로 다스리고 번창하겠다' 며 일침 날림.
엄격하게 정략결혼 강요하던 엄마도 옆에서 이 말 듣고 '훌륭해' 하고 인정함
@@ggw-rj8sz ㅋㅋ ㄹㅇ 지금 생각하면 걍 자기 앞가림 잘 하는 츤데레 T였을뿐 ㅋㅋ
진주인공임 ㅋㅋㅋ
눈부신 햇살 비추면 언제나~
미소를 지으며 다가오는 너를 향해
수줍은듯이 반기는 내 모습이 왜 그렇게 어색해보여 매일처럼~
일요일 아침 무조건 일어나서 봤었던 명작 ㅋㅋ
OP랑 ED가 진짜 다 좋아서 아직도 한번씩 생각남 ㅋㅋㅋㅋ
별빛을 따라!~ 🌟 사랑을 따라~💗 왕자님 🤴 을 찾아서~ 🎶 아무것도 모르는 세상으로 떠나는 여행 🚂~
트랄라 진짜 좋아했는데ㅎㅎ 제가 애니로 봤던 츤데레의 원조
이야 이거 명작인데... 일요일 아침에 하던 코미ㅠㅠㅠ 사춘기 첫사랑의 감정을 잘 표현했던것 같음
아주 잘아노
@@user-op3mv7ir5f ㅎ... 커서도 다시 봤기 때문.. 명작^^
이거 번외편으로 무슨 책으로 나왔다던데 코미가 별나라로 다시 가게 되고 쌍둥이들은 나라의 전쟁 문제로 고민하는?? 그런 내용을 봤었어요 코미가 도와주는 힘이 있다고 어쩌고 하면서 별 아이들이랑 있는 모습으로 보여주고 끝남 저도 코미 팬카페에서 봤던 거라 자세한 건 모름
이 작품만큼 아련한 향수가 없음. 이거 오프닝도 엔딩도 좋고 내용이 너무 따스함ㅋㅋㅋ
맞아 이 시기에 나오는 애니들이 1화때는 은근 매운맛이였어
다른 별나라, 왕국, 은하 공주/왕자인 주인공들이 성인식, 보물, 철이 없었어, 세계구원 등으로 지구에 유기되서 하룻밤사이에 노숙자로 떡락하는 연출 은근 많았음 ㅋㅋㅋㅋㅋ
어....?? 이런 내용이였...나...??? 저는 요약이 다른데...
요약 ) 가출한 왕자를 잡으려는 두 공주의 이야기
아무뜬... 이것 중에... 가장 부러운 점은.... 유치원 갈 때... 빛의 속도(?)로 날아가는 그....거..... 부럽던데 ㅠ_ㅠ
지금보면 애들도 보고 어른도 봐도 되는 그런 내용.
이거 기억나네.
순수 힐링물이니 애기나 어린아이 있는분들은 꼭 보세요.
이렇게 리뷰로 보니 추억 지렸다.
별나라 요정 코미의 코미 = 카드캡터 체리의 체리
즉, 동일 성우라는 이야기
코미공주님 예쁜 귀요미 사랑스러워 ㅠㅠ 여동생느낌 같아 깜짝 발랄 생기 상큼 ㅠㅠ
마지막에 별나라로 돌아가는 장면만 기억나서 아쉬운 결말이라 생각했는데 뒤에 다시 돌아오는 거였군요 ㅋㅋ 20년만에 알았네
좀 열린 결말이라 짜증났던 ㅠ
너무 어릴때였어서 뭔 내용이있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이런 내용이었구나....
아 제 최애 애니 보이자마자 바로 들어와썽요!!!!!!!!!!!!
이게 뭐더라 했다가 중간쯤보니 기억났네..
재밌었지..
이거 한국어판 엔딩 노래가 참 좋더라
진짜 너무 재밌어요 험프티 체고야.....
KBS 아침8시의 추억
이캐릭터 애기때 운동화있었는데..이런 내용의 만화였구나 안봐서몰랐는디
뭔가 흐릿하게 캐릭터는 기억나는데 내용은 기억이 안나네
나도 이거 대체 왕자가 누구야? 이런 생각으로봤음 당연히 빈이가 왕자아닌가? 이러고 봤음 근데 이 만화가 마음을 울리는건 공주랑 왕자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이게 아니기 때문임. 왕자도 코미도 정략결혼이 아니라 각자의 인생과 책임을 지는 선택이 굉장히 멋지고 진취적이였음 개인적으로 왕자가 빈이 모습으로 나왔을때 마음이 너무 아팠음ㅜㅜ 짧았지만 어린 소년의 고뇌가 있었음 행복해지길
와 나 애기 때 코미 완전 싫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 클라라인가 트라라인가 암튼 삐죽삐죽한 애가 훨씬 좋았음. 걔 진짜 존나 열심히 사는데 코미가 재능충 주인공 보정으로 그냥 별 노력 안 하고 다 패고 다니는 거 넘 싫었음..... 이 시기 일본만화가 대개 그런 식이라 이 무렵 주인공들을 다 싫어하게 됐고 지금도 악역 좋아하는 병 걸림 🥺🥺
그야말로 클리셰 덩어리..지만 그 시절에는 문화충격 그 자체였지.
내 어릴적 일요일 아침을 강제 기상시키던애니중 하나였지
0:43 여수 밤바다는 얼마나 차가울까?
지금까지 몰랐던 건 전작 드라마와 같은 세기관이다
선댓글 후감상
와...음악 좋다
집 뒷마당에 터널만들어놓고 장거리뛸일있으면 그거타고 슝 이동하는거 보고 개부럽다
나도 저걸로 학교등교하면 개꿀이겠다 이생각뿐이였음
탬버린 왕자는 지구모습이 뭐엇나
오프닝 엔딩 브금 전부 진국이었던 애니
2:22 쓰레기 재활용해서 만든건데
재활용 쓰레기는 너무하잖아 씹 ㅋㅋㅋㅋㅋ
근데 지금 [블리치]는 종결급인 '천년혈전' 진행중이고,[나루토]는 리마스터되고 있는데 혹시 이 두 편도 추후 각색할 계획있으신가요? 기대됩니다^-^
빈이랑 탬버린왕자랑 다른사람임ㅎ😅
코미 노래 가사
왕자님을 찾아서~~ 야~ 야~ 야~
내가 갖고 있던 요술봉 2개중 하나가 이거였는데 ㅋㅋㅋㅋ 반지랑 목걸이랑 요술봉 3개 다있었음 ㅋㅋㅋ
본건데 기억이안난다..
슈의 원조??
이 작품 어디서 다시 볼 수 있을까요?
이거 이러내용이었지 ㅋㅋㅋ
요약 맛집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