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스페이스 공감 - 1029회 10주년 김창완 - 너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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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12. 09. 2024
- 아티스트 : 김창완
공 연 명 : [10주년 특집 - 열 개의 공감] 청춘靑春
방송일시 : 2014-06-05 12:05
EBS 스페이스 공감,EBS Space
청춘靑春
김창완
차갑게 언 땅을 뚫고 나오는 단단한 봄의 음악
겨우내 얼어붙은 땅을 뚫고 나오는 것은 강한 뿌리가 아닌 작고 여린 잎이다. '푸른 봄철'을 뜻하는 '청춘(靑春)'은 그렇게 존재만으로도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다. 1977년 록 밴드 산울림으로 데뷔한 김창완은 지난 37년간 시대의 청춘을 대변하며 언제나 인생의 푸른 봄날을 노래해 왔다. 1집「아니 벌써」부터 1997년 13집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에 이르기까지 사이키델릭과 펑크를 넘나드는 그룹사운드와 진솔하고 재치 있는 가사로 우리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2008년에는 젊은 연주자들과 김창완 밴드를 새롭게 결성, 1집 「Bus」를 시작으로 여전히 뜨거운 열정과 변함없이 솔직하고 순수한 사운드를 들려주었다.
청춘을 응원하는 청춘 김창완, 후배들과의 특별한 무대
"감동이 없는 진부한 노래들이 음악마저 백지처럼 창백하게 만드는 시대에, 백지장에 진한 먹 글씨를 쓰는 것 같은 후배들이야말로 음악의 전사가 아니랄 수 없다".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올해의 헬로루키'에서 후배들의 무대를 본 김창완의 소감이다. 크라잉넛, 장기하, 에픽하이, 씨앤블루 등 나이는 물론 음악의 장르를 초월해 수많은 후배들과 새로운 무대를 만들어온 김창완. 2012년 산울림 35주년 기념 앨범에서 후배들과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선보이기도 한 그는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중요시한다. "척박한 가요계임에도 불구하고 정열적으로 음악 하는 친구들을 보면 정말 대견하고 예쁘다"고 거듭 말한다. 진심어린 애정으로 후배들과의 교류를 계속해 이어오고 있는 김창완. 이번 스페이스 공감 10주년 기념 공연에서는 재즈 밴드 프렐류드 등의 후배 뮤지션들과 함께 가족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청춘의 싱그러운 상상력과 따뜻한 에너지가 함께 할 김창완 밴드의 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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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특집 - 열 개의 공감]
지난 10년간 [EBS 스페이스 공감]을 이끌어오고 격려하고 위로한 것은 '음악'과 '뮤지션' 그리고 '관객'이었습니다. 2,300여 회의 공연을 꾸며준 뮤지션과 객석을 채워 주신 35만 명의 관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먼저 고마움을 건네고 싶은 것은 역시 음악, 그 자체의 존재입니다. 우리는 음악 안에서 행복했고, 음악을 통해 공감했으며, 음악으로 소통했습니다. 개관 10주년을 맞아 [EBS 스페이스 공감]은 지난 10년을 이끌어온, 그리고 앞으로 이끌어갈 가치 있는 키워드 열 개를 선정했습니다. 패기, 절정, 발견, 외침, 청춘, 자유, 독창, 어울림, 무브(move), 낭만. 이 열 개의 단어들로 우리는 공연을 완성해 나가고, 관객과 소통하며, 음악과 공감해 나갈 것입니다. 4월 한 달은 각각의 키워드를 대표하는 뮤지션을 초대해 '열 개의 공감'을 꾸며보았습니다. 모두가 음악 안에서 즐겁고 행복한 축제의 자리이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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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짧은 녹화 선봉장 이경규 재질🤣 예능감 팡팡 터진 김창완 라스 썰풀이🎉ㅣ#김창완 MBC 240605 방송](http://i.ytimg.com/vi/21eUF4bMiak/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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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 '너의 의미' [콘서트7080, 2005] | Kim Chang-wan - 'Meaning to me'](http://i.ytimg.com/vi/YESak3_piU4/mqdefault.jpg)
김창완씨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가슴을 적시는 음악을 해주셔서....
불안한 음정 덕분에ᆢ
감정이입 백퍼네요.
제 심정이 흐느끼며 복받치는 듯한 가사 전달과 ᆢ
메탈사운드의 울림 사이로ᆢ
내 아픈사랑, 깊은 슬픔에 또다시 젖어 봅니다. ㅠ
일반인이 부른 듯 불안하지만(연세가 있으시니) 편안한 느낌이 참 좋아요.... 이걸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그냥 느끼는거죠... 전 가수의 능력은 전달력이라고 믿습니다....
진짜 명곡
감성에 빠지게 한다
김창완선생님,노래를 잘하시네요❤
국민학교때 간간히 라디오에서 김창완님 노래 나오면 정말 좋았는데.. 아직 살아계시고 이렇게 영상으로 볼수 있어 좋군요. 중학교때 기타 배우면서도 김창완님 노래 많이 불렀습니다. 이제 우리아들에게 노래 들려줍니다. 그 시대당시에도 정말 독창적이고 개성강한 분이셨는데 이렇게 요즘 감성에도 잘 맞는군요.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노래 들려주세요. 전 이곡과 안녕, 찻잔을 참 좋아합니다.
산울림 노래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노래
김창완 아저씨, 매일 아침창 듣는데요......후배들 그만 괴롭히고 아저씨 노래좀 불러주세요. 난 아저씨가 노래부를때가 최고 멋지더라. ㅎㅎㅎ
아저씨는 노래부를때가 최고로 멋지시고 사극에서 악역맡을때가 두번째로 멋있어요.
라디오는 안건들께요. 그래야 매일 만나니까요ㅋ
라디오에서 후배들 불러서 노래 잔뜩 시키시면서 그 후배 노래 한곡정도 커버하시시면 소원이 없겠내요. 잘 부르실 필요도 없어요. 그냥 읖조리기만 하셔도 이미 전설인데 누가 어쩔껀데?
진짜 몇번을 들어도 좋다... 듣는 동안 내내울었네요..
가슴적시는 아름다운 시~
뭉개구름타고 그리운시절로 가고파
창완형님의 가사와 멜로디 그 안에서 느껴지는 감수성들과 유쾌함들 그 모두들이 아름답고 기분이 좋습니다
나이든 아저씬데도 청춘.입니다
깨끗하고 순수한 음악이네요 ^^
참 좋아요 ^^♡
처음엔 청순하면서도 나중엔 달달 옛날노래는 거의 다 좋은 것 같아요 걱정말아요 그대도 좋고♥
다시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김창완님 ㅎㅎ
너무 좋아요
멋있습니다 진심으로
이 노래를 들으면, 내 지나간 시절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지나갔는지, 잠깐 묵상하게 되네...
둥둥거리 베이스 소리 좋다
들어도,들어도 너무 좋아요... 기타 소리 죽이네요...
가사가 너무나 아름다움~~!!!
가사가 너무 이쁘다...
목상태가 많이 안좋으실때 부른신듯하네요. 그래도 감성은 그대로 느껴지니 신기하네요.
Very good! :D
84년 나 9살때 노래였다니 -.-;;
원곡보다 록적인 사운드...넘 좋아요
굿
역시 살아있네...
바르다
아 맞다 이형 의사 아니라 가수였지
이분 원래 음정이 좀 불안하신가요?
불안하지만 불편하진 않은 음정이죠^^
마이너창법이라고 불리곤 했습니다
전인권씨도 불안한 음정이지만 그만의 감성이 있어서 감동이 있듯이 노래란게 꼭 FM으로 불러야만 잘부르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
prs 임 ltd 임? esp인가 ㅎㅎㅎ
Megos Hong PRS 입니다~
응 너의의미
윤동주, 천상병.
거른다 시청은 자유이구나
노래가 힘들게부르는건 음반하고 너무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