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주차 한참 지났는데 애는 안나오고 유도 분만 촉진제 이틀 내내 수 팩씩 맞아도 진통 조차 안오고 아기는 엄청 크고ㅜ 금식에 반복되는 내진으로 지친 상태에서 의사선생님 권유로 제왕했는데 페인버스터+무통주사+진통제 3단 콤보로 겨우 겨우 버텼습니다. 약빨 떨어지면 몸이 두동강 난거처럼 진짜 지옥이였어요 세 진통제를 다 쓰고도 전혀 못움직여서 눈물 줄줄 흘리고 남편이 도와줘야 간신히 일어났는데 그걸 금한다니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 무서워서 다신 출산 못할거 같아요
세번 제왕절개한 엄마입니다 ㅋㅋ 의사가 다음은 없다며 연김에 난관결찰술을 권했더랬죠. 첫애 응급으로 수술하고 둘째 갖기 조금 무서웠는데, 셋째는 뭐.. 우리 쪼꼬맹이들이 있어 삶이 반짝반짝 다채롭습니다^^ 예비 부모님들 모두 건강하게 아가 만나시길 빌어요~^^ 21세기 만세~
세상에는 비극적인 일이 많죠. 사람같지 않은 개놈들도 잘먹고 잘사는거 보면 열불이 터집니다. 아내 임신중 죽인 남편이나 애 버리고 간 친부도 있고 애 죽이고 술마시고 잔 친부 태어난 애 창문으로 던진 친모나 전자레인지에 아이 넣고 돌려버린 친모도 있고 정말 사람같지 않은 인간들 많습니다 주변에 없는게 다행이죠
요즘 시대에 출산의 고통을 원죄라고 하는게 어이없는게 유대 신화의 그 벌은 세개 세트였음 1.남자는 신석기 시대에 그 석기로 땅을 갈고 죽도록 고통속에 노동하다가 죽는 것 2.여자는 출산할 때 고통스러운 것. 자식은 뱀에게 물려 죽을 것 3. 뱀은 땅을 기어다닐 것, 사람에게 죽을 것 여자가 현대의학 도움받아서 출산하는게 신의 뜻을 거스르는게 되어버리면ㅋㅋㅋ.. 남자는 간석기 가지고 땅을 갈며 노동해야 하고, 고통받지 않으려고 청동기나 철기를 비롯해 현대 기술을 이용해 농사를 짓기만 해도 신의 뜻을 거스르는게 됨. 요즘 누가 그렇게 함? 저딴 개소리 하는 사람들 중에 농사짓는 사람도 못봤음 그냥 당시 고통스러운 현상(생존을 위한 노동의 고통, 출산의 고통, 자녀 사망)을 당시 사람들은 신의 벌이라고 해석한 걸로 봐야함
아이 둘 제왕절개로 낳았는데 속골반이 좁아서 자연분만은 불가능한 몸이었다고 하더라구요. 현대에 태어나서 아이들 건강하게 만난 걸 늘 감사했는데 이 영상을 통해 이 시대에 태어났음에 더더더 감사하게 되네요. 저는 저 시대에 태어났으면 아이 낳다가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겠죠. 손가락 끝만 베어도 고통이 심한데 마취도 없이 배를 가르고 자궁을 꺼내고.. 봉합도 안 하고 덮다니요...ㅠㅠ
저는 전치태반과 조산으로 첫째도 제왕절개 둘째도 제왕절개를 했는데 지금 흉터가 거의 안보일정도로 옅어요:) 이렇게까지 제왕절개 수술이 발전하기까지 이런 역사가 있었군요 ㅠ ㅠ 넘 유익한 내용이었어요!! 또 많은 분들이 제왕절개는 무조건 전신마취라고 알고계시는데 저는 척추마취로 진행하여 두 아이 다 깨어있는 상태에서 바로 배에서 꺼내 아이도 안아보았다는 tmi를 살짝 남깁니다...☺️
사실 중세 유럽 때 행한 제왕절개는 아이와 산모 둘 다 살리자기보다는 세례받지 못하면 죽어 천국 못 간다는 믿음 때문에 아이를 꺼내 세례를 받게 하거나 세례 받지 못하고 죽은 아이와 세례 받은 산모를 분리해서 매장하기 위함이었죠 참고로 세례 받으면 죄가 없어진다 하여 죽기 전까지 세례를 미루는 경우도 초대 교회에는 왕왕 있었죠(대표자 - 콘스탄티누스 황제)
VENI VIDI VICI TU QUOQUE BRUTE MI FILII 둘 다 라틴어인데 희한하게 ἀνερρίφθω κύβος 는 그리스어로 했다는.... 심지어 주사위는 던져졌다도 아니고 "주사위가 높이 던져지게 해라"라고 대충 완료상 3인칭 중간수동 명령법으로 얘기함... 원래 그리스 희곡 대사였다고 함.
저.. 제왕절개했는데.. 저 당시가 아니리 현재에 태어난걸 감사하게 생각해야갰네요,, 수술 할 때 무통+페인 이 없었다면 ㅠㅠ 😢생각만해도 아찔…ㅠㅠ너무 므섭다용ㅠㅠ 순도 안 쉬어져서 공황도 몇번 찾아오고 ㅠㅠ 거기다 굶어서 영양제 수액까지 ㅠㅠ 하루종일 물도 못 먹고 누워서 다리까닥거리고 팔 움직이고 ㅠㅠ 다음 날 걸을 때마다 흉터부분에서 내장이 나놀거 같은 고통같이 넘 아프고 ㅠㅠㅠ다신 그 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는 고통인데 ㅠㅠ 수술 첫날 너무 아픈거 다시 기억 난다요,,ㅠㅠ 배에 모래주머니 너무 아피서 ㅠㅠ 뗄 때 죽는줄;;; 😢 밤새도록 넘 아파서 울고불고 수술이 이렇게 아픈 줄 몰랐다며 남편 붙잡고 운게 기억나네요.. ㅠㅠ 생살을 째서 아기를 낳고 했으니 당연하갰지만요 전 너무 죽을만큼 아팠어요 ㅠㅠ 😭😭 저 당시엔 명치부터 으아아… ㅠㅠ 상상도 못하는 고통일거같네요 ㅠㅠ 갑자기 이걸보니 제 배가 뭔가 아파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올해 8월 아내가 출산 예정인데 임산부부터 출산까지 조금 더 알수있는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임신하고 있는 아내를 보면 정말 어머니의 위대함이 절로 느껴지는데, 역사적으로도 많은 위대한 어머니의 희생이 지금의 우리를 만든것이었군요 다시한번 어머님들의 사랑과 희생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한가지 신기한게 과거 자연 출산시 사망률이 7프로라고 하셨는데, 남녀 출생 성비가 1:1.1 로 여아가 조금 많다는것과 이어지는것 같아 신비하면서도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감사합니다!
혹시 알레르기에 대한 역사는 어찌 되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문득 드라큘라 백작이 유전병인 '색소성 건피증' 때문에 생겨났다는 내용이 생각나서 비슷하게 알레르기는 만지면 두드러기나고 숨 못 쉬고하니 그거 때문에 악마라며 억울하게 죽은 경우도 있지않을까 해서 부탁드려봅니다.
![[#벌거벗은세계사] 백설 공주의 초판본은 사실 아름다운 이야기가 아니다💥 너무 잔혹해서 삭제된 백설공주 속 왕비의 명령 "공주를 찔러 죽이고 ㅇㅇ를 가져와" | #지금꼭볼동영상](/img/n.gif)
출산이 이렇게나 힘든데... 페인버스터와 무통주사의 병행사용을 금한다니...
보건의료패키지의 혼합진료금지를 찬성했으면 이제 비급여 쳐맞을 일만 남은거죠ㅋㅋㅋ
윤재앙보유국의 위염
정부가 지금 하려는 필수의료패키지에 저런 내용 천지인데 조선인들은 막상 자기들이 쳐맞을 거 생각못하고 의대증원만 찬성함ㅋㅋ
출산 주차 한참 지났는데 애는 안나오고
유도 분만 촉진제 이틀 내내 수 팩씩 맞아도 진통 조차 안오고 아기는 엄청 크고ㅜ
금식에 반복되는 내진으로 지친 상태에서 의사선생님 권유로 제왕했는데 페인버스터+무통주사+진통제 3단 콤보로 겨우 겨우 버텼습니다. 약빨 떨어지면 몸이 두동강 난거처럼 진짜 지옥이였어요 세 진통제를 다 쓰고도 전혀 못움직여서 눈물 줄줄 흘리고 남편이 도와줘야 간신히 일어났는데 그걸 금한다니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 무서워서 다신 출산 못할거 같아요
무통 맞아도 아파요
들어오자마자 명치부터 치골까지 가른대서 오싹해짐 ㅋㅋㅋㅋ큐ㅠㅠㅠㅠ
거기에다가 자궁을 들어낸다고? 으아아아ㅏㄱ
아직 인트로 부분밖에 안 봤는데 그걸 하고도 살아남을 사람이 있을지...ㄷㄷㄷ
일단 명치부터 치골까지면 창자가 쏟아져 나올 확률이 매우 높으니 사망은 확정.. 이건 뭐 봉합도 못하고 그냥 죽는거..
그냥 산모를 포기하는 수술이잖아😂 수술도아니잖아 그냥 도축이잖아 ㅠㅠㅠㅠㅠ
ㄹㅇ 애라도 살리려도 한 마지막 방법이란게 안타깝지만 결국 현대까지 발전하는 토대가 된게 다행이네요.
세번 제왕절개한 엄마입니다 ㅋㅋ 의사가 다음은 없다며 연김에 난관결찰술을 권했더랬죠. 첫애 응급으로 수술하고 둘째 갖기 조금 무서웠는데, 셋째는 뭐.. 우리 쪼꼬맹이들이 있어 삶이 반짝반짝 다채롭습니다^^ 예비 부모님들 모두 건강하게 아가 만나시길 빌어요~^^ 21세기 만세~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부럽네요 ㅎ
와정말 멋지셔요... 존경드려요....
대단하십니다😂존경 또 존경❤
제왕하고 입원실에 누워서 이걸 보고 있는.... 너무 아픕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무사히 회복하시길 바라요
으아악
핸드폰 많이 하지 마세요
손목 망가져요!!!
눈도 나빠집니다
출산 후에 몸이 허약해 지는게
평소 보다 차원이 달라요
조리를 잘해야 되요ㅠㅠ
수고하셨어요!! 건강하게 산후 조리 후에 먹고싶은거 하고픈거 싹다 하세요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 늘 행복과 기쁨이 넘치길 바라며 아이의 앞길도 축복합니다 날이 너무 덥지않은 상큼한 초여름 아이네요 🎉
제목보고 들어왔는데 명치부터 치골까지 가른다고해서 잘못 들은줄..
아니 설명듣는데 지금 내 자궁이 다 아픈것같음.. 😨😨
명치부터 치골까지 가른다는거 보고 제가 아는 그 명치와 치골이 맞나 의심했습니다...
둘째 제왕 날짜 잡고온 날에 하필ㅋㅋㅋㅋㅋ클릭 안 할 수 없는 영상이네요
순산하세요♡
순산하세요 🥹💕
쾌유하실겁니다
건강히 잘 낳으세요. 둘째 아이 축하드립니다
아이고 😂 ㅎㅎ 축하드리고,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산모 아이 모두 건강하시길요 :)
오늘 4주차인 거 확인한 임산부임다.. 이거보니까 갑자기 애낳기 무섭네욬큐ㅠㅠ
임신 축하드려요🎉! 21세기니까 안심하셔요
축하드립니다🎉🎉
저두그랬어요...무서우면맘편히 제왕하세요 .
우왕 저듀 첫 조카 8월에 태어나서 두근두근 기다리는 중인데 축하드립니다!! ❤❤ 몸 건강 잘챙기구 화이팅하세요!!!🎉🎉
임신축하드려요!!
출산의 고통이 원죄라니... 정말 황당하네요;;
ㄹㅇ ㅈㄴ 빡치네 ㅋㅋㅋ 뭔 원죄 ㅇㅈㄹ 지들이 겪어봐라 원죄 소리가 나오나 ㅅㅂ
성경에서는 대놓고 그렇게 말하고 있죠 ㅋㅋㅋ 정신나간 소설입니다
출산의 고통이 원죄면
그걸 만든 신은 가장 악하다는 결론 밖에 안 나옴
생명의 탄생이니까 뭔가 그 반대급부같은게 있어야한다고 그시절 사람들은 생각한듯.
명치부터 치골까지 가른거면 그냥 내장 다쏟아지겠다 으으........
아직 영상1분만 봤는데.. 이제 갓 돌 지난
아기 엄마로서.. 아기를 출산할때의
위험을 누구나가 알아야한다고 생각함.. 난 제왕하고 뜬금없는 염증으로 조리원나오기까지 3주간 아침저녁 개고생하고 ..그냥 다 말하지못할 목숨걸 순감임 출산이 진짜로
저도 두번이나 제왕절개해서 아이 낳았어요🥲 그렇게라도 아이를 건강히 낳은건 참 다행이지만 다시는 안하고 싶어요.. 현재에도 너무너무 아픈데 저당시에는 어쨌을까 정말 아찔하네요....
애국자에게 박수를..
둘씩이나..애국자십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스토리텔링을 참 재밌게 잘 하세요.
긴 내용을 복잡하지 않고 매끄럽게 설명하셔서 이해도 쏙쏙 잘 되고 시간 가는 줄 모른 채 시청했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되어요.
뜬금없이 애기낳다가 지적장애 갖게된 여성의 그녀를 버리고 간 남편이 생각난다
그러게요 .....여자분불쌍하던데...
세상에는 비극적인 일이 많죠. 사람같지 않은 개놈들도 잘먹고 잘사는거 보면 열불이 터집니다. 아내 임신중 죽인 남편이나 애 버리고 간 친부도 있고 애 죽이고 술마시고 잔 친부 태어난 애 창문으로 던진 친모나 전자레인지에 아이 넣고 돌려버린 친모도 있고 정말 사람같지 않은 인간들 많습니다 주변에 없는게 다행이죠
저도 얼추 기억나네요 아이도 남편쪽에서 빼앗아간걸로 기억하는데 자식도 여자아이인데 커서 자신의 엄마를 어떻게 취급했는지 알게되면 얼마나 충격받을지...악마들이 따로 없죠
어우~ 말만 들어도 아프다 의학의 발전은 피로 쓰여졌네요
아프니까 청춘이래 종교가 또...
현대에 태어나서 감사하게 생각하게 되네요,,,, 저도 제왕절개로 태어났는데 엄마한테 감사합니다 으아아
한국 산모들이 쇼크사 하길 바라는 사람들이 봐야하는데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그런사람들이 어딨어..
파미파미쉐도우복서 등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lilll-kv1bc 페인버스터랑 무통주사 혼합사용 못하게 하는 사람들이겠죠..??ㅠ
너 쉐도우복싱 뜻 모르지... @@chuckson1
조심스레 임신 중절의 역사도 알고 싶습니다..
친척누나 출산할때썰들어봤을때 회음부째는것도 마취없이짼다했을때 기겁했는데 미친 제왕절개를 마취없이ㄷㄷㄷ
지금 그 미친 짓을 우리나라 정부가 시행하려고합니다...
@@user-pe6ns3sx3l출처좀..
근데 출산할때 회음부 째는건 안아프대요 이미 그 고통을 넘긴 고통이라..
회음부 자르는것보다 진통이 더 아파서 느낌이 잘 안나거든요 생살을 잘라도ㅎㅎ
@@user-pr9md5em9f 맞아요 ㅜㅜ얼마나 아프면 회음부 자르는게 안아플까요... 정말 엄마는 대단한듯..
정말 중세는...어떻게 사람들이 살아남았나 몰라 ㅠㅠ
수술이랍시고 썩은피와 병균으로 가득한 칼로 무식하게 베어내던 시절 ..
그래서 산업화 이전의 중세시대랑 고대에는 인구 증가율이 지금에 비하면 현저하게 낮았죠.
산업화 이후로 의료 기술이 혁신적으로 발전하고 보편화되면서 부터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났습니다.
사실 40%죽어도 나머지 60%가 애를 4~9명씩 낳았으니 가능한 일이었죠….
오늘도 영상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장기이식의 역사도 한번 만들어주세요~
낙준샘 이야기를 너무 재밌게 하심! 의학의 역사 늘 감사합니다!
요즘 시대에 출산의 고통을 원죄라고 하는게 어이없는게 유대 신화의 그 벌은 세개 세트였음
1.남자는 신석기 시대에 그 석기로 땅을 갈고 죽도록 고통속에 노동하다가 죽는 것
2.여자는 출산할 때 고통스러운 것. 자식은 뱀에게 물려 죽을 것
3. 뱀은 땅을 기어다닐 것, 사람에게 죽을 것
여자가 현대의학 도움받아서 출산하는게 신의 뜻을 거스르는게 되어버리면ㅋㅋㅋ.. 남자는 간석기 가지고 땅을 갈며 노동해야 하고, 고통받지 않으려고 청동기나 철기를 비롯해 현대 기술을 이용해 농사를 짓기만 해도 신의 뜻을 거스르는게 됨. 요즘 누가 그렇게 함?
저딴 개소리 하는 사람들 중에 농사짓는 사람도 못봤음
그냥 당시 고통스러운 현상(생존을 위한 노동의 고통, 출산의 고통, 자녀 사망)을 당시 사람들은 신의 벌이라고 해석한 걸로 봐야함
아이 둘 제왕절개로 낳았는데 속골반이 좁아서 자연분만은 불가능한 몸이었다고 하더라구요. 현대에 태어나서 아이들 건강하게 만난 걸 늘 감사했는데 이 영상을 통해 이 시대에 태어났음에 더더더 감사하게 되네요. 저는 저 시대에 태어났으면 아이 낳다가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겠죠. 손가락 끝만 베어도 고통이 심한데 마취도 없이 배를 가르고 자궁을 꺼내고.. 봉합도 안 하고 덮다니요...ㅠㅠ
요새 제왕절개에 대한 정책으로 이슈가 많은데 이런 유익한 영상이라니 ❤
볼까 하다가 도저히 태교에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출산 후에 살아서 보겠습니다. 제왕절개 의료기술 발달해서 저도 아기도 살겠네요.
듣는 것만으로도 어딘가 고통스러워지는 느낌입니다. 흥미롭고 좋은 내용들
감사합니다~
보다보니 이번 페인버스터 이슈가 생각나네요ㅠ
아니..안방문을 열었음 닫아야될거 아니에요ㅜㅜ 100년동안 무슨일이야ㅜㅜㅜ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흥미로운 정보 영상 많이 감사합니다..제목만 봐도 공포다 진짜
요즘 애낳을때 마취제 못쓰게하던데 ㅋㅋㅋㅋㅋㅋㅋ 어휴 애 절대 안낳아야지
ㄹㅇ 마취제 쓰자니 애한테 안 좋고 안 쓰자니 내가 아파서 안되겠고 걍 안하는게 나을듯
@@user-qt6be9lp2h 딱히 애한테 안좋은것도 아닌게 킬포ㅋㅋㅋ 걍 조선마인드인거지 뭐
@@user-ww1fm1mt3t 헐 애한테 아예 데미지가 없는거임??
@@user-qt6be9lp2h 약 들어가고 5분내 애가 나오기 때문에 태반을 통과해도 미량임. 애초에 약 자체도 태아에 큰 영향 안 미침. - 마취과 교과서
있는것도 없에는거 보니 의료민영화 된 국가에서 애 낳을때 청구서 받는거 마냥 나라가 그쪽으로 가네요 한심합니다….
제가 제왕절개로 태어나서 궁금했던 내용인데 감사합니다 :)
그와중에 제왕절개하는 산모에게 페인버스터랑 무통주사 병용금지시킨 21세기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출산의 고통은 원죄이니 온몸으로 느끼라는 중세시대에 가서 악령에 쓰여서 온 게 아닌가 싶다..😢
마취없이 제왕을 ㅁㅊ...
평소에도 의학의역사 애청자인데, 안그래도 지금 임신중이라서 임신&출산 시리즈가 정말 흥미로워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책 사서 순식간에 읽었어요~ 음성지원 되면서 너무 흥미롭게 읽었어요😊
2탄 3탄 시리즈로 계속 나옴 참 좋겠다. ,❤
어질어질하다 ㄷㄷ,,,,
이거 보면서 현대의학에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호다닥 달려왔슴둥
제목 보고 움찔
내용 보고 움찔
현재에 감사함이 느껴지네요….
의학의역사 안봤던때로 다시가야해...더 모아서봐야해...
워...제 주변에도 제왕절개가 많은데 옛날이였음 다 죽었겠네요 ㅠㅠ
닫을 생각이 없었구나….ㅠㅠㅠㅠ 아잇 마취도없이 ㅠㅠㅠ
시기적절하게 제왕절개의 역사를 가져오다니 ㅋㅋ 내가 이래서 닥프 좋아하지 😏
말만 들어도 너무 아파서 괜히 배에 손 대고 보게 됨
그, 그 명치가 내가 아는 의미말고 다른게 있나????? 싶어서 개 경악했네,,, 근데 보고나니까 경악 수준이 아니라 그냥... 경이로움
진짜 하루에 하나씩 보고싶은데 어떻게 방법없나
요즘에 딱 임부와 신생아 파트를 배우고 있었는데 닥프선생님들께서 최근들어 임부와 신생아에 대한 영상 많이 올려주셔서 이해도 잘 되고 더 좋아요.
근데 명치부터 치골까지 가르는 건 좀 소름이네요 ㅠㅠ
옛날 사람들 참 안타깝네..
의학의 역사 볼 때마다 이 시대에 태어나서 다행이다 싶어요
감사합니다.
예전에 오은영박사님이 했기는한데 금쪽같은 내 새끼 거식증편 그아이 심리 의사선생님 생각으로 해주시면 좋을것같아요
다이어트하는사람들이 단식하고 포기하는 심리도 해주세요
ㅋㅋㅋㅋㅋ오늘 오전에 제왕으로 방빼러가는데 타이밍 죽인다....!😂
아 너무 이야기 고통스러운데 관우는~ 하급이네 ㅋㅋ 에서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으~ 의학의 역사 시리즈 넘나리셔스 재밌어요~ 영상 잘 봤어요~! 썸업!!
의학의 역사 너무 좋아요
이낙준선생님 말투 매력터짐 ㅋㅋㅋ
한국 의학의 역사도 있으면 재미있을거같아요! 이럴때마다 한국은 어땠나 궁금해요
저는 전치태반과 조산으로 첫째도 제왕절개 둘째도 제왕절개를 했는데 지금 흉터가 거의 안보일정도로 옅어요:) 이렇게까지 제왕절개 수술이 발전하기까지 이런 역사가 있었군요 ㅠ ㅠ 넘 유익한 내용이었어요!! 또 많은 분들이 제왕절개는 무조건 전신마취라고 알고계시는데 저는 척추마취로 진행하여 두 아이 다 깨어있는 상태에서 바로 배에서 꺼내 아이도 안아보았다는 tmi를 살짝 남깁니다...☺️
와 너무 재밌게 봤어요 임신 출산 제왕절개 시리즈 너무 유익하다.
다빈치전시회 가보면 자궁에 관한 기록이있어고 시저도 있고 해서 (난 시저 믿었음) 재왕절개의 기술이 예전부터 발전된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좋은 정보였습니다
와 이렇게 자기 전에 누워서 씨섹의 역사를 다 듣는구만.. 흥미롭다. 어쩌면 인류 최초의 수술일 수 있다는 부분이 너무 신기해요
천기누설 ㅎ
구루병이 많았던 빈민가 산모들 때문에 술기가 발달했다니... 너무 서글프고 씁쓸한 이유지만 덕분에 근현대 산모들의 생존율도 높아져서 다행(?)이네요😢😢
진짜 의학의 역사 볼때마다 지금 태어난게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지나가던 제왕절개로 태어난자-
납량특집인가요? ㄷㄷㄷㄷ
출산한지 60일차 되는 초보엄마인데 의학의 역사 출산편 남 이야기 같지않게 잘 봤어요! 그래서 요새 가장 큰 관심사는 모유수유 인데요 나중에라도 수유의 역사도 듣고 싶네요! 처음에 어떻게 젖을 먹이게 되었을지 궁금하더라고요ㅋㅋㅋ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영어자막 다시 넣어 주세요!! 😢😢😢
영상재밌게 봤어용!!
자연분만하고 병실로 이동했는데, 화장실 가자마자 피쏟으며 의식을 잃었습니다. 깨어난 후에 그렇게 의식 잃고 못깨어나면 죽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옛날에 태어났으면 애낳고 바로 죽었을거 같아요. 요즘 태어나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고 세상에...아기가 엄마를 잃을뻔 했네요.건강 잘 챙기시길..
@@user-ez6nm3sk2d 감사합니다.
저도 ... 아기가 자꾸 거꾸로 서있어서 할수없이 수술했는데 두번은 할수없이 했지만 세번은 못하겠더라는 ㅠㅠ 마취에서 깨어나는 순간 살이 부들부들 떨리면서 아프다고 말도 안나오고 비명도 안질러지고 으~으~ 신음소리와 눈물만 줄줄 흐릅니다 빨리 아물지 않는다고 통증 주사를 아끼던 의사선생님이 원망스러웠던 기억이 있네요
치골이 흔히 알려진 위치(장골)와 다르게 생식기 근처라고 알려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진승샘 컨디션 좋아보여 해맑고잉 보기좋네요 😊
제목 보자마자 비명이.....
으.... 임신도 안했지만 영상을 보면볼수록 배가 아파요....
오마이갓.......
명치...치골...??예??
제왕경험자로서 오싹오싹 소름입니다 ㅋㅋㅋ
사실 중세 유럽 때 행한 제왕절개는 아이와 산모 둘 다 살리자기보다는
세례받지 못하면 죽어 천국 못 간다는 믿음 때문에 아이를 꺼내 세례를 받게 하거나 세례 받지 못하고 죽은 아이와 세례 받은 산모를 분리해서 매장하기 위함이었죠
참고로 세례 받으면 죄가 없어진다 하여 죽기 전까지 세례를 미루는 경우도 초대 교회에는 왕왕 있었죠(대표자 - 콘스탄티누스 황제)
의학의 역사아ㅏ아ㅏ
명치부터...... 뭐요???ㅎㄷㄷㄷ
어우...아이 넷 전부 제왕으로 낳았는데 옛날이였으면 첫째낳고 얼굴도 못보고 갔겠네요....으 자궁 아파져요
출첵
VENI VIDI VICI
TU QUOQUE BRUTE MI FILII 둘 다 라틴어인데 희한하게 ἀνερρίφθω κύβος 는 그리스어로 했다는.... 심지어 주사위는 던져졌다도 아니고 "주사위가 높이 던져지게 해라"라고 대충 완료상 3인칭 중간수동 명령법으로 얘기함... 원래 그리스 희곡 대사였다고 함.
장기이식의 역사도 부탁드립니다 8트!!
임신중절 수술의 역사도 궁금합니다!
공포물인가요 😂😂
컥…임신중인데 영상 보기도전에 소름돋고 갑니다..😮
제왕절개는 뭐랄까.. 진화의 막다른 길을 문명의 이기로 극복한 거 같아서 새삼 대단하게 느껴짐.
의학을 보면 정말 중세는 암흑기가 맞습니다..
사랑니의 역사 존버합니다!
우와 난 제왕절개 3번했는데 명치부터 치골까지 절개? ㄷㄷㄷ 내 배가 아픈거 같네요
명치부터 치골😱 생선 배가르는것마냥 사람을.. 끔찍합니다
주변에 임산부 분이 계신데 요새 페인버스터관련해서 뉴스가 많으니 걱정됨.. 그분도 걱정이 많을텐데 굳이 물어봐서 스트레스주기도 그렇고 그냥 필요한거 있는지 자주물어보고 있어요. 암튼 의료환경이 어서 정상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대병은 신환도 안받는다하고 아주 아수라장인듯
저.. 제왕절개했는데.. 저 당시가 아니리 현재에 태어난걸 감사하게 생각해야갰네요,, 수술 할 때 무통+페인 이 없었다면 ㅠㅠ 😢생각만해도 아찔…ㅠㅠ너무 므섭다용ㅠㅠ 순도 안 쉬어져서 공황도 몇번 찾아오고 ㅠㅠ 거기다 굶어서 영양제 수액까지 ㅠㅠ 하루종일 물도 못 먹고 누워서 다리까닥거리고 팔 움직이고 ㅠㅠ 다음 날 걸을 때마다 흉터부분에서 내장이 나놀거 같은 고통같이 넘 아프고 ㅠㅠㅠ다신 그 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는 고통인데 ㅠㅠ 수술 첫날 너무 아픈거 다시 기억 난다요,,ㅠㅠ 배에 모래주머니 너무 아피서 ㅠㅠ 뗄 때 죽는줄;;; 😢 밤새도록 넘 아파서 울고불고 수술이 이렇게 아픈 줄 몰랐다며 남편 붙잡고 운게 기억나네요.. ㅠㅠ 생살을 째서 아기를 낳고 했으니 당연하갰지만요 전 너무 죽을만큼 아팠어요 ㅠㅠ 😭😭
저 당시엔 명치부터 으아아… ㅠㅠ 상상도 못하는 고통일거같네요 ㅠㅠ
갑자기 이걸보니 제 배가 뭔가 아파져요(?)
제왕 세번에... 자궁 난소적출받느라 개복 네번째. 맹장터져서 다섯번째 개복수술 받았지만. 무서운걸 아무것도 모르고 수술받았었네요 이제와 새삼 무섭네요 ㅜㅜ
지금 살고있음에 ㅜㅜ 감사합니다
와...끔찍하다 출산의고통은 진짜..하..
7:43 어떻게 중세랑 지금이랑 가치관이 똑같은 사람이 있을 수가..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올해 8월 아내가 출산 예정인데 임산부부터 출산까지 조금 더 알수있는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임신하고 있는 아내를 보면 정말 어머니의 위대함이 절로 느껴지는데, 역사적으로도 많은 위대한 어머니의 희생이 지금의 우리를 만든것이었군요 다시한번 어머님들의 사랑과 희생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한가지 신기한게 과거 자연 출산시 사망률이 7프로라고 하셨는데, 남녀 출생 성비가 1:1.1 로 여아가 조금 많다는것과 이어지는것 같아 신비하면서도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감사합니다!
혹시 알레르기에 대한 역사는 어찌 되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문득 드라큘라 백작이 유전병인 '색소성 건피증' 때문에 생겨났다는 내용이 생각나서
비슷하게 알레르기는 만지면 두드러기나고 숨 못 쉬고하니 그거 때문에 악마라며 억울하게 죽은 경우도 있지않을까 해서 부탁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