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더] "생활지도했다고 신고"...선생님이 학교 가기 싫은 이유는?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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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2. 08. 2024
  • ■ 진행 : 안보라 앵커
    ■ 출연 : 김용서 교사노동조합연맹 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하늘 같은 스승의 은혜를 기리는 스승의 날이 42회를 맞았습니다. 그런데 혹시 이런 표현 들어보셨어요? 교직 탈출은 지능 순이다. 무슨 말인가 봤더니, 젊은 교사 10명 중 9명은 사직을 고민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승의 날인데도 웃지 못하고, 가슴에 사직서를 품은 선생님들. 대체 학교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가요? 스승들의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교사노동조합연맹 김용서 위원장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오늘 스승의 날이라서 축하드립니다.
    [김용서]
    감사합니다.
    [앵커]
    선생님 혹시 학교에 가고 싶지 않은 날 있으세요?
    [김용서]
    요즘은 많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바깎에 나와 있어서 자세히는 듣지 못하지만 우리 교권침해 담당 팀으로부터 이런저런 사례를 들면서 매우 무거운 심정이 있을 때가 많습니다.
    [앵커]
    오늘 스승의 날이라서 선생님들 굉장히 뿌듯하고 즐거우셔야 하는데 말씀하셨듯이 교권침해 문제도 있고 해서 사실 마냥 가벼운 주제만은 저희가 다룰 수는 없을 것 같았습니다. 위원장님도 잠시 교직을 떠나 계시지만 그래도 선생님이시니까 이 질문은 꼭 드리고 싶었어요. 다시 태어나도 선생님 하시겠습니까?
    [김용서]
    네. 예전에 저는 교직에 매우 매력을 느끼고 또 무척 교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사범대에 진학을 했고요. 그런데 현재와 같이 많은 교사들이 교직이 보람 있는 교육의 장이라기보다는 위험한 직장이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생각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다시 생각해 봐야 된다. 굉장히 가슴 아픈 답이기도 합니다. 제가 왜 이 질문을 드렸냐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설문조사를 진행했대요. 그런데 조사 결과를 보니까 저는 좀 충격이었습니다. 선생님 5명 중에 1명만 다시 태어나도 교사를 하겠다, 이렇게 답을 하셨거든요. 이렇게 조사 결과가 나온 가장 큰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
    [김용서]
    우리 교사노조에서도 자체 설문조사를 한 결과 교사 10명 중 9명이 이직 또는 사직을 생각해봤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교사의 교육활동에 대한 전문성을 존중하지 않고 무시하는 현상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이런 조사 결과도 연이어서 질문을 드릴게요. 20~30대 교사 중 10명 중 9명이 사직을 고민하고 있는데 이 부분도 같이 짚어주셨잖아요. 어떤 배경이 있다고 보십니까?
    [김용서]
    이렇게 많은 교사들이 저희가 한 1만 1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한 결과인데요. 이 정도로 충격적인 결과일 줄은 미처 생각을 못 했습니다. 거기에다가 질문도 최근 1년 이내이기 때문에 더 충격적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2006년에는 67.8%, 그러니까 10명 중 7명 정도는 교직에 만족한다고 답을 했는데 23년 올해에는 3분의 1로 뚝 떨어져서 23.6%의 교사만이 만족한다. 그래서 요즘에 자조적인, 아주 가슴 아픈 표현이 교직 탈출은 지능 순이다. 이런 말이. 또 선배교사로서 마음이 많이 아프실 것 같아요. 그런데 또 제가 설문조사 결과를 보니까 26.6%의 교사. 10명 중 두세 명 정도는 정신과 진료를 받으신다고 하더라고요.
    [김용서]
    그렇습니다. 우리 사회가 급격히 변화하면서 자녀를 키우는 가정에서 가정보다는 학교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교사들에게 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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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ntáře • 987

  • @user-zh1ct2dx8d
    @user-zh1ct2dx8d Před rokem +95

    교실에서 교사가 힘이 없어지면 엄한 놈이 대장노릇하게 됨. 일진, 엄석대같은 놈들. 선량한 다수 학생들만 피해봄

  • @user-is6vl3xs4z
    @user-is6vl3xs4z Před rokem +77

    아이가 남의물건을 훔쳤는데
    가지고 싶어서 가지고 갔는데 무슨 잘못이냐????라는 학부모. 정말 놀랍습니다

    • @user-iz9hx6rn1y
      @user-iz9hx6rn1y Před rokem +8

      예전에 같은 반 아이 학원비를 훔친 초등학생을 훈육하는 과정에서 그 학생이 그동안 동네를 돌아다니며 (주로 친구들 집에서) 수백만원을 훔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모에게 전화를 했더니 대뜸 '뭐 별 일 아니네요.'라고 시크하게 말하던 아버님이 생각나네요.

    • @user-rq3dy3gn7p
      @user-rq3dy3gn7p Před rokem

      세상엔 많은 사람들이 살지만 가끔보면 이런 또라이 인간들도 함께 살고 있어요 우리는 4:38 인간 말종들과 함께 살고 있어요

  • @1212kairos
    @1212kairos Před rokem +144

    선생님 무시 하는 막무가내
    잘났다 설치는 무개념 학부모부류들은 그냥 애들 학교 보내지 말고 홈스쿨링 해라
    제발 애들 가정교육부터 제대로 시키고 본인 애 본인들이 직접 가르쳐라
    공교육 흙탕물 만들지 말고

  • @user-bu2vn1lk1k
    @user-bu2vn1lk1k Před rokem +197

    아동학대의 가이드라인을 명확하게 정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잘못 했으면 훈육을하고 아이가 반성할 시간을 줘야하는데 이걸 정서학대로 몰면 아이들은 잘못된 행동을 했을때 훈육은 누가하나요? 가정에서 잘 이뤄지면 제일 좋지만 가정에서도 훈육이 안되면 교육기관에서라도 해야하는데 개념없는 부모의 무분별한 아동학대 고소로 부터 교사를 보호하는 법또한 마련해야한다 생각합니다.

    • @eunokkim6515
      @eunokkim6515 Před rokem +8

      정서적아동학대는 교사를 옭아매는 만능키예요. 숙제 안해 온 사람, 해 온 사람 구분해서 칠판에 이름표만 붙여도 학대래요. 가해자 이름 부르면서 "**아 그러면 안되는거야" 라고 말해도 학대..이름 부르지 말고 "친구야 그러면 안되는거야"라고 하래요. 이래서 무슨 훈육을 하고 지도를 하겠어요. 정서적 아동학대로 걸면 안걸리는게 없다는. 이러니 누가 나서서 잘못된 행동을 제대로 가르치려고 하겠어요.

    • @user-cj9en7sd5q
      @user-cj9en7sd5q Před rokem

      ​@@eunokkim6515그걸 꼭 공개적으로 이름을 붙이고 그래야 훈육이 되나요? 따로 얘기해도 될것같은데요.

    • @sue-mh4vq
      @sue-mh4vq Před rokem +1

      @@user-cj9en7sd5q따로 불러서 이야기하면 따로 부른게 위협적이었다고 학대, 다같이 있는 곳에서 이야기해도 학대.. 어떤 이상한 이유든 갖다 붙여서 학대로 만들어버리죠.. 피해는 다수의 평범한 또는 선한 아이들, 그리고 방관 안하고 열심히한 교사가 고스란히 받고요.. 본인 기분 나쁘다고 친구 등 가위로 찍으려고 하고 의자 들어서 던지고 말리는 담임선생님한테 째려보면서 험한 욕설하고.. 학교 현장 이래도 되나 싶을 만큼 정말 심해요

  • @zzipersonal9934
    @zzipersonal9934 Před rokem +45

    자기 애가 학폭 가해자라서 담임이 훈계하면 그 담임이 자기 자식 아동 학대햇다고 신고해서 담임 괴롭히는 사례가 지금 말도 안되게 빈번하도라ㅡㅡ아동학대 법 자체가 개정되어야 함

  • @Staatssi
    @Staatssi Před rokem +667

    교권 추락도 있지만 교권이 보호 되지 못함으로써 조용한 학생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거임

    • @user-wb4ij7fw6i
      @user-wb4ij7fw6i Před rokem +16

      맞습니다~. 매우 정확히 보신 것입니다.

    • @user-fe5gs5dl5y
      @user-fe5gs5dl5y Před rokem +6

      그러면 교사들을 조폭들로 채우면됨 ㅋㅋ 그 대신 부모들이 모조리 보복당하겠지

    • @user-rm4xz7rj5e
      @user-rm4xz7rj5e Před rokem +1

      형편없는 강의도 많음.

    • @jscho1269
      @jscho1269 Před rokem +4

      공감하면서도 옛날을 돌아보면 대부분 가해자 입장 편에 서든가, 피해자 나무라는 사람이 되려 선생님이기도 했어요.

    • @Staatssi
      @Staatssi Před rokem +1

      @@jscho1269 저도 어릴때 물론 사람 취급 할 필요 없는 선생님도 있었지만 그래도 그당시는 교권이 있었고 문제아가 있었지만 그 문제아도 선생님한테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지 않았고 친구들에게도 괴롭힘도 있어지만 그래도 지켜야할 선은 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 @user-cd9lx6cl1k
    @user-cd9lx6cl1k Před rokem +366

    현직교사입니다. 25명중 22명 정도의 학생들은 선량하고 인성도 바르고 학부모님도 서로존중하며 잘지냅니다. 문제는 2~3명의 물흐리는 학생 제지할 방법이 다수의 아동학대 신고사례로 사라지고있다는 겁니다. 제지할방법은 하지마라.라는 말밖에.. 22명의 애들이 쟤네 그냥한대 때려주세요. 벌주세요. 하고있는 실정이에요. 화내도 아동학대 일어서거나 손드는 벌칙줘도 아동학대 칠판에 이름적어도 아동학대입니다.

    • @user-gy6ij8lt8n
      @user-gy6ij8lt8n Před rokem

      니들이 만든거야 참어 전교조의 개들아~

    • @user-eu2pe2gq8c
      @user-eu2pe2gq8c Před rokem +12

      진짭니까 ㄷㄷ 미르틴..

    • @almondunsweet
      @almondunsweet Před rokem +29

      맞말. 벌점 줘도 뭐 그게 내신에 영향주거나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주던가 말던가~ 입니다. 요새는 수업시간에 벌떡벌떡 일어나 돌아다니며 떠들거나 수업시간에 줄줄이 사탕으로 화장실 가겠다고 나갔다가 안들어오거나 복도에서 다른 반 친구들하고 만나 놀거나 하는 일이 너무 빈번합니다. 그냥 학교 분위기가 학바학이겠지만 개판되기 십상이라고 보면 됩니다.. 마이크로 수업하는데 제 목소리 안들린다고 수업 듣는 5~6명의 학생들이 교탁 옆까지 나와서 답이 뭐냐고 물어봅니다. 얼마나 떠드는지 감이 오시는지? 조용히 해라 앉아라 출근하면 하루에 수백번 소리지르는데 그래봐야 소용도 없습니다.

    • @user-cj9en7sd5q
      @user-cj9en7sd5q Před rokem +4

      화내지 말고 잘 타일러 보세요.
      하기사 진짜 이상한 집은 타이른것도 기분나빠서 신고하긴 하더군요

    • @user-ui8uz3xd3m
      @user-ui8uz3xd3m Před rokem

      어이가 없네요~~

  • @user-qk3ri5ej3n
    @user-qk3ri5ej3n Před rokem +41

    내가 교대갈 능력이 있다면 다른곳에 간다
    지금 부모 애새끼들 상대하면 정신병 오지

  • @fivebyte7354
    @fivebyte7354 Před rokem +49

    어린애들이 싸가지도 없고 가정교육도 안되어있고 부모는 응석받이 오냐오냐 우리자식 최고 이따위가 대부분... 가정교육은 가난한애들하고 같이 어울리지 마라..부터 이기적인 생각뿐 지밖에 모르고 진짜 귀싸대기 때리고 싶을때 한두번이 아님

    • @user-bz6wl6ie4v
      @user-bz6wl6ie4v Před rokem +2

      ㅇㅈ 집에서 너무 오냐오냐하며 귀하게 키우니까 애들이 지밖에 모르고 싸가지가 없음. 그게 장기적으로 보면 자기애 망치는거임.

  • @saranghe121
    @saranghe121 Před rokem +77

    교실에서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하고 친구를 괴롭히는 학생에게 현재 교사가 할 수 있는 조치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교실 뒤에만 세워도 아동학대로 신고 당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 피해가 누구에게 돌아갈까요? 학교에 다니는 선량한 학생들에게로 전부 돌아갑니다. 꼬우면 그만두라고 하시는 분들, 여러분 자녀들이 마주하게 될 현실입니다.

  • @ulcd1
    @ulcd1 Před rokem +346

    학생회장 선거에서 출마한 아이의 엄마가 아이들에게 먹을것 사주는것에 대해서 선생님이 매표행위로 무효처리 했다가
    카페에 거짓말로 악의성 민원을 줄기차게 제기 해서 피해당한 선생님은 원래 매우 활달한 사람인데 지금 우울증 걸려서 정신과 치료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 엄마는 진짜 악질입니다..공무원의 약점을 잘 알고 끝까지 괴롭히고 있습니다..ㅠ

    • @user-kv3fg9fo3e
      @user-kv3fg9fo3e Před rokem +17

      미친 인간들 투성이다 수신제가라 했거늘!

    • @RaidShield95
      @RaidShield95 Před rokem +1

      햄버거 피자 치킨 돌리기 국룰아님?

    • @ggoggo2255
      @ggoggo2255 Před rokem +33

      그 아이는 커서 훌륭한 소시오패스가 될듯요
      엄마의 악질적인 모습을 보고 배울수 있으니까요ㅋㅋㅋ

    • @KRsseds
      @KRsseds Před rokem +27

      ​@@RaidShield95 국룰 이었는데 바람직한건 아니죠? 그런시대에 커서 요새정치인들 당선되고나서 젤먼저하는게 주변인들 다시뿌리기잖아요 선거운동한사람들이라던지. 변해야죠 ㅎㅎ

    • @user-rn1mu6oc4o
      @user-rn1mu6oc4o Před rokem

      다잘될거야 원래 햄버거, 피자 돌린다

  • @TV-ti7gs
    @TV-ti7gs Před 10 měsíci +5

    누가 교사하라고 총겨누고 등떠밀었노?

  • @user-ni6zx7yi3m
    @user-ni6zx7yi3m Před rokem +466

    요새 경찰도 애들한테 맞고 다니는 세상인데 교사가 아이들을 생활지도 할 수 있나요?? 아이 기분나쁘게 했다가는 아동학대로 바로 신고당하는데요.

  • @hwashin1888
    @hwashin1888 Před rokem +130

    교사들 힘이없어지면 결국 학생들이 피해가 갈거임 무소불위 왕처럼 행동 할건데 그걸 누가 통제함.. ?? 조상들이 스승을 대하는 자세를 괜히 가르친데 아님 몇천년을 내려오던건데 ㅉㅉ

    • @hwashin1888
      @hwashin1888 Před rokem

      @@user-rn1mu6oc4o 그선생은 교탁에 없지 가서 복수해라

  • @perryholic
    @perryholic Před rokem +1030

    교권도 교권이지만....................정말 소심하고 양전하고 묵묵한 학생들의 학습권은 어느 누구도 보장해 주지 않는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런 학생들은 학습권 침해에 대해 항의도 안 되니까요.

    • @airsun6198
      @airsun6198 Před rokem +4

      학생 성적에 교사들은 사실상 관심이 없죠.. 그저 개인의 부족함일 뿐이죠

    • @pamina1225
      @pamina1225 Před rokem +144

      중요한 포인트를 짚어 주셨네요. 다만 교권이라는 것은 대다수의 선량한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필수불가결한 것입니다. 교권과 학습권은 상충되는 개념이 아니라, 교권이 전제되어야 학습권이 보장되는 상보적인 개념입니다.

    • @DB_Ja
      @DB_Ja Před rokem +59

      공부 잘하는 애들 모아다가 심화반 만들면 학원보다 수업 잘되는데 심화반 기초반 나누는건 절대 반대하지.. 잘하는 학생들만 피해보는 구조

    • @fire_on_earth
      @fire_on_earth Před rokem +8

      학원! 때문에 교사는 우습게 보는듯

    • @user-ph2pk1gb4c
      @user-ph2pk1gb4c Před rokem +13

      @@DB_Ja 관점의 차이. 학교는 인간적 소양으로서의 사회생활을 원활하게 하기위함도 있어요. 공부를 학교에 모든걸 맡기기 보다는 대학의 문을 넓히는것도 좋은 대안이죠. 심화반을 만들어 점수를 관리해 주는것 자체가 오히려 가 밖의 다른 아이들에게는 역차별이고 기회를 원천 차단하는것일 수 있습니다.

  • @roalxnwk4298
    @roalxnwk4298 Před rokem +28

    쓰레기 학생도 있다는 걸 학부모들은 알아야.

  • @user-hl2tk9em3o
    @user-hl2tk9em3o Před rokem +13

    교사의 정상적인 생활지도가 불가능해졌기에 수업 활동이 무너졌고 나머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생활이 무너졌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법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착실한 나머지 대부분의 학생들을 위해서라도 교사의 정상적인 생활지도가 가능하도록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 @sunghwanhwang3634
    @sunghwanhwang3634 Před rokem +64

    교권의 문제는 교사만의 문제가 아니니까 문제지요. 우리나라 학교는 하는 일이 정말 많아요 .병설유치원, 돌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동아리, 방과후 등 아이들 생활의 대부분이 학교에서 이루어집니다. 학교에서 아이들이 생활하는 시간이 초등학생이 거의 8시간 가량 됩니다. 1,2학년들도 돌봄, 방과후라는 이름으로 3-4시에 가고요 학원은 그 후의 일입니다. 그러니 학교가 무너지면 아이들 생활이 무너지지요. 특히 시골은 학교가 마을의 중심과도 같아요 학교가 없다는 건 아이들이 없다는 거고 그럼 미래가 없다는 것이니까요. 교사가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최소한의 수단을 만들어 달라는 외침입니다. 일찍 퇴근하고 철밥통들의 배부른 소리가 아니고요. 일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라 일을 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겁니다. '그래? 그럼 안 하고 월급만 받지 뭐' 라고 생각하는 교사들이 많아지는 순간 학교는 지옥이 될 겁니다. 이미 학교가 지옥인 아이들에게는 더더욱 끔직한 일이겠고요. 그나마 열심히 아이들과 소통하고 아이들의 숨통이 되어준 선생님도 진상학부모와 학생들을 막지 못해 우리 아이의 좋은 친구들도 학습권을 뺏길 것이 자명하고요. 그럼 그 손해는 일반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몫이 되는 겁니다. 그러니 대책이 필요합니다. 엉터리 교사에 대한 회초리는 그 후에도 늦지 않습니다. 이미 밥벌이로 생각하는 교사들이 많다고 생각하신다면 더더욱 진상학부모, 학생에 대한 대책이 있어야 합니다. 그나마 버텨온 끈이 끊어지기 전에요.

    • @tlfghkd7081
      @tlfghkd7081 Před rokem +3

      선생님 절절한 심정으로 쓰신게 느껴져 가슴 이픕니다...

    • @user-bs2fd6ik9c
      @user-bs2fd6ik9c Před rokem

      ㅋㅋㅋ 압뒤가 바꼈네.. 선생같지않은 선생을 자생적으로 먼저 쳐내야 국민들이 인정해주지.. 40년동안 사람패고 개꿀빨았는데 누가 그걸 믿어줌??? 40년 정도 당하면 뭔가 바뀌겠지

    • @sunghwanhwang3634
      @sunghwanhwang3634 Před rokem

      @@tlfghkd7081부끄럽습니다 하지만 힘낼게요 감사합니다 ^^

    • @sunghwanhwang3634
      @sunghwanhwang3634 Před rokem +1

      @@user-bs2fd6ik9c 안타깝지만 진상 짓에 당하고 좌절하는 교사들은 괜찮은 분들입니다 님이 생각하시는 분들은 당해도 데미지 1도 없을 걸요 그러니 문제지요 ㅠㅠ 그리고 40년전에 그런 교사들에게 당하고 자란 분들이 지금 교사들입니다 40년 동안 모든 교사들이 나빴던 건 아닙니다 님이 좋은 교사를 못 만났나셨다면 안타깝지만요 ㅠㅠ 옛날 우리가 자랄 때도 좋은 교사들은 있었어요 대신 등록금 내주시는 분들에.. 경찰서 같이 쫓아다니시던 분들.. 아이들과 점심 집에서 같이 먹었던 분들.. 지금도 곳곳에 계시고요그러니 당해봐라는 좀.. 곤란합니다

    • @user-bs2fd6ik9c
      @user-bs2fd6ik9c Před rokem

      @@sunghwanhwang3634 저도 한분 계셨는데 너무 수가 적음.. 참선생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아지면 바뀔수 있는 발판에 마련될거임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될일은 없을듯

  • @user-xp7ht5nv6d
    @user-xp7ht5nv6d Před 3 měsíci +2

    선생님들이 먼저 없어질까? 애들이 먼저 없어질까?

  • @user-os3po5jy1k
    @user-os3po5jy1k Před rokem +345

    심지어 급여도 실질적으로는 줄었음. 담임 수당은 19년째 동결인데 학생 1인당 몇백원 받는데 신적인 능력을 요구한다. 교육부는 뭐하냐. 진짜.

    • @user-ju2ti5ly6d
      @user-ju2ti5ly6d Před rokem +4

      함부로 보고 뛰어 들지말자

    • @user-bs2fd6ik9c
      @user-bs2fd6ik9c Před rokem

      맘에 안들면 그만두세요.. 그돈받고 선생대기중인 사람 널렸음..제발 그만둬주시면 참선생이 본인일 열심히 할거임

    • @user-ju2ti5ly6d
      @user-ju2ti5ly6d Před rokem

      @@user-bs2fd6ik9c 당연합니다

    • @BAECKSEOL
      @BAECKSEOL Před rokem +9

      @@user-bs2fd6ik9c 그분들이 그 현실보고 그만둡니다... 급여가 아니더라도 다른 문제가 많습니다.

    • @user-bs2fd6ik9c
      @user-bs2fd6ik9c Před rokem

      @@BAECKSEOL 뒤에 할사람없어서 사람 못구하면 인정 하지만 현실은 이상황에도 할사람들이 줄서있다는거죠 그이유는?? 아직도 좋다는거임 밖에서 볼때는 더 개꿀빨고싶어서 저런다는 생각밖에 안들음… 완벽한 직장 유토피아는 없어요 어디 학교밖으로 나와서 일해보세요 더 지옥임ㅋㅋㅋ

  • @user-ph2pk1gb4c
    @user-ph2pk1gb4c Před rokem +159

    나도 학부모지만 부모들이 정말 개념도 없고 예의라는게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내 아이도 소중한 만큼 남의 아이도 소중하다는 기본적 생각도 없고 사소한 폭력에도 학폭으로 몰고 일을 키우는 부모들 너무 흔하게 봄.

  • @user-yc4zt7zo8x
    @user-yc4zt7zo8x Před rokem +429

    대한민국의 미래다.
    가해자 : 일부 학생학부모
    피해자 : 대부분 학생 교사
    방관자 : 대부분 국민 교육부

    • @user-ti2ez8eu7w
      @user-ti2ez8eu7w Před rokem +3

      선생이야?
      피해자 확실해?

    • @user-ti2ez8eu7w
      @user-ti2ez8eu7w Před rokem +3

      선생들도 가해자 아니니?

    • @user-wi4pj4hk4z
      @user-wi4pj4hk4z Před rokem +22

      @@user-ti2ez8eu7w 너 잼민이구나? 선생들한테 억하심정이 많나보네

    • @user-ti2ez8eu7w
      @user-ti2ez8eu7w Před rokem +3

      @@user-wi4pj4hk4z 길가는 사람들한테 붙잡고 선생 좋게 생각하는 인간들 몇있나 쳐 물어봐볼래?

    • @user-wi4pj4hk4z
      @user-wi4pj4hk4z Před rokem +10

      @@user-ti2ez8eu7w 응 니가 물어봐~

  • @user-gb7to8dz6n
    @user-gb7to8dz6n Před rokem +19

    14살 중학생이 경찰보고 맞짱뜨자 하는 시대인데 교사가 뭘 할 수 있을까?

  • @user-cc2dp6fi7g
    @user-cc2dp6fi7g Před rokem +22

    사실 코로나 비대면수업을 가장 절실히 바라는 사람은 학생이 아니라 교사가 아닐까

  • @garnet7739
    @garnet7739 Před rokem +4

    학교에서 교사도 도망가고 학생도 자퇴하면 공교육 무너진 걸로 봐야죠?
    아무리 저출산 사회지만 부모들도 인성검사 받고 출산을 해야 할듯... 진짜 본인 자식 방치하는 게 아동학대인 거는 무시하고 그저 가르치면 고소한다, 기 죽인다... 인성 안 된 사람들이 번식하니 진짜 답이 없네요. 하물며, 학폭 가해자 부모가 피해자를 역고소한다면서요? ㅋㅋㅋ

  • @user-hb4du3ul8u
    @user-hb4du3ul8u Před rokem +11

    정말 학교에서 일하고 있지만 학교가 맞나 싶을 정도로 심각합니다.

  • @user-or9fm8ut4m
    @user-or9fm8ut4m Před 10 měsíci +4

    실제 그만두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개꿀인걸 알거든요.

  • @sevenoh9397
    @sevenoh9397 Před rokem +80

    매일 집에 돌아오면 하루에 있었던 문제상황을 학부모들과 전화통화하느라 바쁘고, 사소한 다툼조차도 나중에 학폭으로 번질까 우려해서 설명하고 중재하고 누가기록, 상담일지를 작성하느라 학습준비는 뒷전이 되는 세상. 교사가 자기 방어를 위해 수업시간만큼을 들여 자료를 모으고 정리해 둬야하는 상황이 계속됩니다. 만의 하나 닥칠 고소,고발에 대비해서, 정말 주객이 전도된 상황

  • @flower_yeoni
    @flower_yeoni Před rokem +9

    무고성, 악의성 아동학대 신고 때문에 실제로 너무 많은 교사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

  • @sangjunlee7658
    @sangjunlee7658 Před rokem +30

    근대 나같아도 학교 선생님은 안할듯... 학원선생님은 그냥 그학생 안받으면 그만 인데.......... 학교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 @user-wr5qy7eu2m
    @user-wr5qy7eu2m Před rokem +1

    신고 만 번 할 수 있다 칩시다. 신고하는 것도 자유니까.
    근데 법조계에선 이거 다 무혐의 처리 해줘야지
    왜 자꾸 유죄처리 해가지고 ㅈ같은 사례 자꾸 만들어대냐고

  • @gywn5147
    @gywn5147 Před rokem +22

    별난 애들 부모들 때문에 선한 애들만 피해본다 ㅠ

  • @eminor99
    @eminor99 Před rokem +16

    학교 내의 아동학대 고소 건은 따로 전담 전문기관에서 조사 및 처리하도록 하고,
    형사적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만 사법기관이 개입하도록 해야 한다.
    아동이 기분 나쁘면 고소하라고 있는 법이 아동복지법이 아니다.
    아울러 아동학대 고소의 사실과 그 판단 결과는 학생부에 기록하여야 한다.
    이 모든 것은, 대다수의 학생들이 제대로 교육 받을 권리를 보호함이 가장 큰 목적이다.

  • @user-zh7vq2op5g
    @user-zh7vq2op5g Před rokem +21

    학부모들이 그런 교육현장 만들었지요.교육은 하교와 선생님들께 맡겨야하는데 내아이 챙기려고,군대도 대동소이 ?

  • @yclark1231
    @yclark1231 Před rokem +26

    2010년부터 지금까지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주된 업무로 하고 있지만.. 정말 요새 애들 상상을 초월함 ㅠㅠ 갈수록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은 것 같음.. 교사들 교실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모아서.. 극한직업 2 영화로 만들어야 함. ㅋㅋㅋ

  • @jksbuu1931
    @jksbuu1931 Před rokem +118

    학부모 처벌이 쉬워지고 퇴학이 쉬워져야 세상이 아름다워짐

    • @user-cj9en7sd5q
      @user-cj9en7sd5q Před rokem

      불만이 많이 쌓이셨나 봅니다.
      좋은 사람들 만나서 기분전환도 하고 가족 생각하며 힘내세요.
      퇴학시키고 그러면 보복하러 올 지도 몰라요. 도라이는 건들면 안됩니다.

  • @182mm
    @182mm Před 11 měsíci +4

    다들 걍 선생 그만둬라. 요즘 중소기업 가도 저러진 않는다😂

  • @sophia815185
    @sophia815185 Před rokem +1

    가해자인권만 보호하는 셈이네 멍청한 인권쟁이들

  • @davidkim2709
    @davidkim2709 Před rokem +32

    맞는 말 같다......지능 높은 애들은 벌써 탈출해서 좋은 직장 잡았는데.....미련한 교직자들은 나이 들어 직장 바꿀 찬스도 놓치고...직장도 못 바꾸고.....온갖 쓰레기 일들 도 맡아하니...

  • @hyunny6227
    @hyunny6227 Před rokem +31

    10여년 전 교대 고점으로 들어와 고생중인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정말 제게 좋다고 매년 그러지만 일부 개념없고 비논리적인 학부모와 학생은 상대하기가 너무 싫어 정신과 약 태어나서 첨 먹은적도 있고 이직생각이 종종 나네요..
    작년에 매일 남에게 피해주고 남탓하는 아이 학부모에게 사실대로 알렸다가 열받았는지 교장실 쫓아와서 아동 방임이랍니다..
    밥 안먹고 싶어서 알겠다고 하고 갑자기 수업중에 몰래 가방들고 집가버려서 찾아보다 엄마한테 20분 뒤에 전화했는데ㅎㅎ
    교장은 병가밖에 답없다 하지 병가내고 정신과 진료 받고.. 그런데 그 아이는 그 엄마 밑에 커서 아직도 왕따입니다.. 형도 왕따.. 업보를 받는듯
    이럴때 현타 와서 이정도 공부했음 공대갔다라는 생각이 종종 들어요~~ 합격도 했었는데ㅎㅎ..

  • @kanna_eong
    @kanna_eong Před rokem +19

    예전에야 철밥통이고 공무원이니 퇴직하면 연금도 비교적 높게 나오고 나름 명예나 보람도 있는 직업이었는데 지금은 코흘리개 애들 뒤치닥거리하거나 극성맞은 학부모들한테 갑질을 당하질 않나, 머리 좀 컸다고 기어오르는 애들 때문에 성희롱이나 폭행등의 교권침해를 받기 일쑤인데 누가 하겠어.

  • @user-cp2kq8rp4t
    @user-cp2kq8rp4t Před rokem +2

    선생님이학교가기
    싫으면 학생들상대
    로돈벌이하지말고
    다른직업알아보세요.인간관계는누구나
    어렵고힘들지요.

  • @ohk92
    @ohk92 Před rokem +14

    당구대로 맞아도 아동학대라고 말 못했는데.. 체벌이 사라졌더니 아동학대 소리가 나오네.. 체벌이 어느정도 있어야 선생 무서운줄 알지

  • @apdlwl5
    @apdlwl5 Před rokem +3

    3가지 이유만 들어도 교육 공무원 안 하죠
    1.작은 월급과 교권 침체로 인해 대우 없음
    2.일부 사교육을 배우고 온 아이들로 인해 수업 진행이 안됨
    3.아이보다 못한 쓰레기 부모들이 널리 있음

  • @lucylee2288
    @lucylee2288 Před rokem +15

    부모들이 이상한사람이 많아서 선생님들이 참 힘드시겠다ㅠㅠ

  • @hikim47678811
    @hikim47678811 Před rokem +2

    국가가 망해가고 있는 징조다

  • @username-571
    @username-571 Před rokem +1

    저도 강남 갑질학부모가 허위로 고소를 해서 억울하게 누명을 썹습니다. 저에게 수업 지도를 받던 강남 어린이 학부모인 어머니가 수업 이외에 상담까지 매일 요구하시고 무리한 요구들과 무시하고 명령하는 말투까지 갑질이 계속되면서 제가 감당할 수 없어서 결국 환불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환불 할 때 계약서대로 환불을 해드리니까 그것에 대해서 며칠 동안 메시지로 온갖 막말을 하시다가
    갑자기 원래 축구하다가 다쳤던 아이를
    제가 다치게 한 걸로 만들어서 다툼 3일 때 갑자기 진단서를 허위로 만들어서
    과실치상과 의료법 위반으로 허위 고소를 했습니다.
    마지막 수업이 끝났을 때까지도 다쳤단 말은 한번도 없었고 수업어 만족한다고 했는데
    환불을 원하는 할인가로 안 해주니 며칠이 흐른 뒤 에야 갑자기 없던 상해를 만들어서 고소하고 협박했습니다.
    너무나도 억울합니다. 요즘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이런 학부모님들 떄문에 힘들어서 수시로 고소 당하고 다른 업종으로 변경하거나 자실하는 분까지 많다고 TV(PD수첩)를 통해서 들었는데 저에게도 이렇게 심한 갑질을 하는 학부모를 만나고 억울하게 고소 당하게 되니 피가 꺼꾸로 솟고 너무나 속상하고 화가 나네요.
    이미 변호사님 선임해서 서초 경찰서에서 경찰 조사를 마친 상태이며 어린 아이를 앞세워서 허위 진술을 만들고 진단서를 만들어서 다른 증거도 없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제 며칠 뒤에 결과가 나오는데 이런 억울한 누명을 쓰니 너무 억울하네요. ㅜㅜ

  • @totoya3651
    @totoya3651 Před rokem +10

    설문조사에서 다시 태어나도 교사를 택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교권보다 위에 있는 학생인권이고 그 위에 있는게 부모의 교육권 아닌가요?
    이렇게 문제다 심각해진지 몇해인데 왜 마냥 방관하는거예요?

  • @IZONEmoretime
    @IZONEmoretime Před rokem +8

    선생님이 학생의 인권을 존중해준다면
    학생도 선생님의 인권을 존중 해야 하는
    이 당연한게 이루어지지 않네..
    교권 침해로 더이상 선생님들이 피해 받지 않고 멀쩡한 학생들은 방해 받지 않는 수업을 들었으면 좋겠네요

  • @gukwabbang
    @gukwabbang Před rokem +1

    현직인데 이거 진짜임. 친구랑 사이좋게 지내라고 했다고 가스라이팅이니 뭐니 민원넣고 전화로 소리지르고 난리났었음

  • @fiaaa79
    @fiaaa79 Před rokem +1

    학생인권조례부터 폐지합시다! 학생인권이란 이름으로 과도하게 학생 권리만 강조하니...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 손해와 피해는 누구에게 돌아갑니까? 바로 학생입니다!!!!!!!

  • @lyjest
    @lyjest Před rokem +523

    교사들의 교직탈출 이유들을 밝힙니다
    1. 처참한 교권 하락(선생님 포경수술은 하셨나요? 성관계는 언제 하셨어요? 를 첫날부터 묻는 4학년 아이들)
    2. 만능 공격키워드 "정서적아동학대" 신고 남발(우리 아이가 도둑질을 했긴 했으나 훈육과정에서 기분이 나빴으니 아동학대로 신고할거예욧!!)
    3. 공무원 연금 일방적 삭감(주기로 했지만 돈 없으니 줄일래!!)
    4. 쥐꼬리 만한 작고 귀여운 월급(공부 열심히 해서 이 월급 받을 바에야 다시 공부해서 대기업 갈래욧!!)
    5. 물가 상승률조차 반영되지 못하여 수년째 실질임금 삭감중(공무원 월급 안올려줘도 상관없어! 할 사람 많은데 싫으면 그만두던가!^^)
    6. 동료교사 학생 학부모 관리자와의 관계를 모두 신경써야 하는 부담감, 매년 새로 맺어야하는 인간관계(정신적 피로는 덤)
    7. 자가기 슈퍼갑 고객인줄 아는 진상 학부모(내가 내는 세금으로 월급받는 교사 주제에 어딜 대들어!!!내가 화내면 입다물고 감정 쓰레기통이나 해!!)
    8. 해가 갈수록 늘어나는 다문화, 외국인, 특수아동(adhd) 러쉬로 인한 가르침의 고충(ex. 알림장을 시리아 말로 바꿔서 따로 써줘야해요. 모든 대화를 파파고 번역기로 번역해서 두 번씩 설명해줘야 해요. 수업시간 쪼개서 틈틈이 한글 가르치기도 필수, 특수아동이 분노를 조절 못해서 커터칼로 동급생을 해치려 해도 교사가 제압해야 하고, 제압할 때에도 아동학대 신고당할까봐 걱정해야 하는게 현실)
    9. 정권마다 교육정책의 변화로 인한 업무가중(늘봄교실로 8시까지 아이들 돌보기 등)
    10. 일반기업 산출기준의 1/3로 줄여서 주는 야박한 퇴직금
    11. 이슈가 있을 때마다 점점 추가되는 학교의 교육범위 (ex 이태원 압사사고가 났으니 압사방지 교육 하세요! 등 무한히 커지는 교육의 범위)

    • @user-cc2dp6fi7g
      @user-cc2dp6fi7g Před rokem +24

      학교졸업한지 오래돼서 잘은 모르지만
      11번은 쓸데없는데 참 공무원이 할법한 보여주기식 일이라서 ㄹㅇ ptsd 오네 ㅋㅋㅋㅋ

    • @hwashin1888
      @hwashin1888 Před rokem +29

      시리아건 뭐건 한국말을 배워 와야지... 저건 뭐임??? 나머지는 교권회복되면 해결될문제..

    • @bomican
      @bomican Před rokem +39

      진짜 방학 없으면 여럿 쓰러집니다...

    • @user-nk5yx3yt7g
      @user-nk5yx3yt7g Před rokem +9

      11번에서 말하는 생존 수영은 원래 배웠어야 하는 것이고 교사가 안 합니다. 수영장 가서 선생님이 알려주세요. 그리고 1년에 2-3번만 갑니다.

    • @user-sr6yu5pu5n
      @user-sr6yu5pu5n Před rokem +27

      그럼 그만두세요 뒤에 하고싶은 사람 넘치는데 왜 안 그만두면서 그만둬야겠다고 말들만 합니까ㅋㅋㅋ 아니 진짜로 다들 그만두고 공급이 부족해져야 교권도 올라가든 뭘하든 대처가 나올텐데 있는사람은 알박기하고 나가니마니하고 임용안되서 대기하는 인력은 넘치는데 교권개선이 될리가있나요? 앉아서 불평불만 하지말고 단체로 그만둬버리세요 선생님들~~ 결국 본인들이 그만두기 아쉬운 자리니까 알박기한거아님?

  • @ChK-iw5dr
    @ChK-iw5dr Před rokem +9

    10명중에 9명이 사직을 생각한다가 아니라 10명이 생각함 아, 교장, 교감선생님은 아니겠구나

  • @sanglakjeon9214
    @sanglakjeon9214 Před rokem +2

    망할 거면 빨리 망하고 말자!!

  • @user-hh5tu6sh5k
    @user-hh5tu6sh5k Před rokem +20

    학부모 학생 선생 위치로 볼게 아니라..사람 대 사람으로 봐야 풀리는 문제다..늘 위치로 보니 힘의 균형에따라 ㅈㄹ 하는게 몰리기 마련..인간대 인간으로..저런 뻘짓 하는 학부모는..무고로 크게 처벌해야함

    • @user-kv3fg9fo3e
      @user-kv3fg9fo3e Před rokem +1

      갑질이 이상한 쪽으로 발달한 나라 희망없어 40대 중반인 딸에게 학교 때려쳐란
      소리 볼때마다 한다 내딸이
      아까워서! 교육자의 소임을
      느끼도록 이사회가 해야 말이지!

  • @user-ng8ti5lf6t
    @user-ng8ti5lf6t Před rokem +22

    최악의 세대가 부모가 되었으니. 그 자식도 뻔하다.. X세대 클라스는 영원하네요

    • @user-ok4zf6hj7h
      @user-ok4zf6hj7h Před rokem

      민주화세대, X세대 진짜 대한민국 최악의 세대. 사고방식이 파시즘에 찌들어 있으면서 심지어 본인이 하는 것이 파시즘이란 것도 모르는 세대. 그저 뭐든 자제가 없고 저꼴리는대로 하는 세대.

  • @user-vg4mn7co8q
    @user-vg4mn7co8q Před rokem +3

    진짜 싸가지없는 애들보면 부모도 똑같더라ㅋㅋㅋㅋ

  • @user-umchichi_dubidubabba_1992

    학교도 이제 수업일수 채우고 땡이 아니라, 학점 이수 처럼 초등 중등 학점이수 졸업 방식으로 해서
    학폭은 미국처럼 교내 경찰 배치하고, 교사는 행정에서 손 떼고 강의에만 집중하게하고, 수업 방해하는 학생은 냉정하게 점수와 기록으로 감정소모 없이 가고
    사회적인 도덕성이나 인성교육은 수료하는 식으로, 사회 구성원으로서 하는 모든 행동의 대해 짊어져야 하는 책임이 무엇인지 자격증 공부처럼 머리에 때려 넣게 해야
    사제간의 정은 사라지지만, 의무교육 과정중에 발생하는 학생인권과 교권침해 둘 다 지킬 수 있으려나

    • @whisangel6510
      @whisangel6510 Před rokem +3

      근데 더욱 절망적인거 아십니까
      우리나라 경찰은 누가와서 칼로찔러야 출동하는 애들인거...
      암울하고 암울한 실정입니다.

    • @user-kp1vi8fj5j
      @user-kp1vi8fj5j Před rokem +3

      한국은 교내 소방관을 배치해야함

    • @hyewonjeon2179
      @hyewonjeon2179 Před rokem +4

      그러면 학부모가 ㅋ 바로 소송 겁니다 ㅋㅋㅋ 현실이에요 ㅋㅋ 소송땜에 휘둘리다 나가떨어지죠

    • @user-wm3ty5co1j
      @user-wm3ty5co1j Před rokem +2

      고교학점제를 통해 그렇게 바꾸려고 하지만 현실은 F나오지 않게 만들라는게 지침입니다. 아무것도 안하는 학생도 부탁하고 빌어서 하게끔 만들어야합니다.

  • @freetotalktruth3508
    @freetotalktruth3508 Před rokem +1

    학부모들이 문제다 애들은 죄없다
    정서적 아동학대 무고죄를 학부모가 대신 당해야 한다

  • @user-cp9dt2op2c
    @user-cp9dt2op2c Před rokem +144

    프랑스 교육을 보면 수업하시는 선생님 따로 계시고 학생관리 선생님 따로 학생 행정실 따로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렇게 분업화 되는 것을 추천합니다. 교사와 학생간의 분쟁이 생기면 행정실에서 학생을 데려 갑니다. 선생님과 부딪히게 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선생님들을 너무 저임금에 혹사 시키는 구조입니다.~

    • @user-zz5ij4qg3o
      @user-zz5ij4qg3o Před rokem +1

      방학도 푹쉬면서 일반공무원보다 많은 월급인데 오히려 월급을 줄여야 하는거 아닌가

    • @user-ed4wg1ws1q
      @user-ed4wg1ws1q Před rokem

      @@user-zz5ij4qg3o 내 자리에 앉혀서 3일만 근무해보라고 하고 싶네

  • @bando8907
    @bando8907 Před rokem +5

    자녀 인성교육 가르침 순위는?
    1. 가정
    2. 학교
    3. 군대
    4. 회사
    지금은 1번이 아예 방임이예요.

  • @user-xs5sj2of6l
    @user-xs5sj2of6l Před rokem +12

    마지막에 학교에 남는건 적당히 눈감고 버티는 매너리즘 교사와 일진학생들인가.. 이게 교육부와 인권위가 바라는거..

  • @user-zs5db8rc9d
    @user-zs5db8rc9d Před rokem +351

    예전엔 연금 보고 힘을 얻어 견뎠지만, 지금의 교사직은 교권은 국가, 학부모, 학생들의 하인이나 노예격이고 월급도 물가 상승을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적고 연금도 없으니 탈출이 지능순이라는 말이 농담이 아니라 진리로 보입니다.

    • @user-ok4zf6hj7h
      @user-ok4zf6hj7h Před rokem

      전교조를 필두로 교사라는 집단 자체가 일종의 정치권력 단체가 되어버린 구조. 자기들만의 세계를 만들고 교육감 체계를 통해 무슨 성역으로 만들어 이 나라의 모든 것을 들여다보는 기재부조차도 교육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잘 모름. 당연히 자정작용이고 합리성이고 뭐고 없이 썩어들어갈 수밖에 없는 게 한국 교육계임.

    • @user-dg3mi4qn4t
      @user-dg3mi4qn4t Před rokem +3

      다른 공뭔들도 마찬가지~~ㅋ

    • @user-hj2vw4ou9y
      @user-hj2vw4ou9y Před rokem +4

      문제는 교직이나 공무원 그만둬도, 그 대안이 될만한 양질의 직장이 있을까요.. 그래도 대한민국에서는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잘 나가는 사업가까지 다 포함해도 10프로나 될까 싶네요.

    • @user-ty3rx8tu5v
      @user-ty3rx8tu5v Před rokem +6

      나 고딩때 귓방맹이 때려서 고막나가게한 교사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 남. 대학 올라와서 낫지 않아서 수술하고 20후반인 지금도 약간의 이명과 염증이 자주 참.. 지금이면 그만둬야할 수준일텐데.. 아직도 태연히 교직생활 하고있겠지 언젠가 꼭 인과응보 당하길..

    • @user-yv5nf3kw1v
      @user-yv5nf3kw1v Před rokem +2

      @@user-ty3rx8tu5v 레알 ㅋㅋㅋ 저기 인터뷰하는 선생도 과거 파보면 깨끗할지 의문임

  • @dan0944
    @dan0944 Před rokem +1

    간절한 부탁 이라면
    특례 라던가
    장애인 등록은 죽은 아이더라도 언급하거나 화내는거 아닙니다.

  • @lllilii7304
    @lllilii7304 Před rokem +28

    현직 교사입니다. 문제 학생이 소란을 피우고 친구를 때려도 아무 것도 못합니다. 지도할 때 마다, 아동학대 신고당할까봐 무서움. 결국 피해는 착한 아이들만 봄.

    • @user-bp6bs3co3h
      @user-bp6bs3co3h Před rokem +1

      그래서요? 20~30년 동안 가해자편든 교사 때문에 온 지역과 모든 도시 뉴스에서 퍼지고 잘한겁니까? 어쩜 학부모가 교사를 못믿는다고 나올찌? 20~30년 생활한 교사들 따지시죠? 왜 교사가 가해자 편든지 이유 알겁니다! 저도 학생시절 13년동안 교사한테 누명당한체 살아왔습니다. 나 지금 27세네요. 교사들도 학부모한테 100년동안 당해봐야합니다.

    • @user-bs2fd6ik9c
      @user-bs2fd6ik9c Před rokem

      진작 잘하지 그랬어 울엄니 한치마 날렸는데도 때리는 선생있었다.. 아닌사람들은 얼마나 차별이 심했을까… 글쓰면서도 개짜증나네..

    • @user-iv4nt9kc3r
      @user-iv4nt9kc3r Před rokem +2

      어휴.. 대댓글처럼 생각하면 아무것도 안바뀌는데… 그때 그 사정은 안타깝지만 왜 엄한 젊은 교사들이 피해를 봐야 하나요.

    • @user-bs2fd6ik9c
      @user-bs2fd6ik9c Před rokem

      @@user-iv4nt9kc3r 일반기업도 같아요.. 선임이 똥산거 후임이 똥치우는거이에요.. 그게 인생이에요.. 그냥 운이 없을뿐 받아들여야죠.. 바뀌려면 최소 20년은 걸릴듯 어렸을때 맞고 자란 사람들이 나이가 들어야 바뀌겠죠..

  • @tvkyeongseonlee4954
    @tvkyeongseonlee4954 Před rokem +290

    애들 가르칠 선생이 다 사직하고 파업해서 한동안 없어져야 교권 보호가 제대로 자리 잡히려나? 저러면 누가 남아나나?

    • @shh6880
      @shh6880 Před rokem +29

      임용합격 못한 졸업생이 한트럭이라서 다 사직해도 빈자리는 안생길듯

    • @user-op4ds1np9x
      @user-op4ds1np9x Před rokem +14

      문제는 아이들이 없어서 선생님이 넘처남 발령기다리는 예비선생님들이 많아요 학교도 폐고되고

    • @garukin
      @garukin Před rokem +3

      대한민국 미래산업 k-ai가 곧 선생자릴 대체할겁니다. 거기다 저출산까지 심화되어 더이상 가르칠 아이가 없어지기에 빠른 ai교체가 시급합니다. 교권침해, 아동학대, 연금문제등 모두 ai로 해결될겁니다.

    • @user-lq6lm8fh6m
      @user-lq6lm8fh6m Před rokem

      저도 생활지도로 몇번 주먹으로 때렸는데 신고당했어요 ㅠㅠㅠ 살려주세요 ㅠㅠㅠ

    • @user-ev8hh8ml1z
      @user-ev8hh8ml1z Před rokem +7

      방학때도 월급나온다는데 대기자 많을듯요

  • @user-vh3si3nr9y
    @user-vh3si3nr9y Před rokem +1

    솔직히 선생도 본인 편하자고 외면하거나 학폭 가해자편에 선다거나 선생으로서 자질을 갖춘 선생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교권이 갑질 학부모 때문이라고만 하기에는 좀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 @mill9891
    @mill9891 Před rokem +1

    애앞에서 당당하게 교사까내리고 갑질하는 부모들. 나중에 그거 그대로 자기 자식한테 받아요

  • @MrSeungseung
    @MrSeungseung Před rokem +118

    선생에게 맞아 자란 세대가 부모가 되어 자기 자식에게 훈계하는 선생을 보니, 역린이 발동했나 봅니다. 교권은 학부모가 침해하는데, 그 원인과 대책을 다각도로 봐야겠습니다.

    • @user-kv3fg9fo3e
      @user-kv3fg9fo3e Před rokem +6

      내자식의 미래를 교육적 시각으로 보는 학부모라면 지금에 문제는 사라질거임

    • @LongstoneHead
      @LongstoneHead Před rokem +2

      전 때리맞고 자라서 그나마 사람답게 살고있다고 생각합니다
      결혼과 가정을 꾸릴 생각도 여유도 없지만.. 어느 정도 사랑의 빠따는 있어야한다 봅니다. 쓰레빠로 뺨따구 맞는 그런 인격을 고려하지 않은 폭력 말고..

    • @user-rn1mu6oc4o
      @user-rn1mu6oc4o Před rokem

      ​@과대망상 근데 요즘에도 애들 가정환경 알수 있음?

    • @ChK-iw5dr
      @ChK-iw5dr Před rokem +8

      지금 교사들이나 학부모들이나 다 같이 맞고 자랐음
      다 똑같은데 누가 누구한테 화풀이 한담

    • @user-lx7ry8ys4b
      @user-lx7ry8ys4b Před rokem

      초등학교때 4학년때 매일 여자선생님한테 어더터져서 학교 안나가고 학교가 두려웠다 여선생 죽이고 싶었다 지금도 그 여선생 사는데 알면 찾아가서 죽이고 싶다 그 가족전부다 결국 너희 선배들이 저지른 만행들 후배인 너희들이 받는것이다 달게 받아라

  • @coracarom
    @coracarom Před rokem +103

    정신이 올바른 부모라면은 상황을 파악하고 선생님에게 감사 인사를 드렸을거다..

  • @user-cp2kq8rp4t
    @user-cp2kq8rp4t Před rokem +1

    모든건인간관계인데
    교사도 학생과학부
    모들과의인간관계에
    신경많이써야지.누구나사람은인간관계
    가어렵고힘든법이거든.

  • @jhl9527
    @jhl9527 Před rokem +1

    아동이 학대 당했다고 신고하면, 제대로 확인도 안해보고 일단 선생을 범죄자 취급하는것이,
    여성이 성폭력 당했다고 신고하면, 증거도 없이 남성을 범죄자로 확정하는게 비슷한 맥락임

    • @jhl9527
      @jhl9527 Před rokem

      어린이 청소년 여성을 사회적 약자라고 규정하고,
      지나치게 보호하는 여성가족부의 페미들이 문제임

  • @user-eq7nx7lj6o
    @user-eq7nx7lj6o Před rokem +103

    초등은 초진상, 중등은 중증진상, 고등은 고도의 진상이 넘쳐나는 게 현실인 대한민국의 학교... 군대가면 관심병사 되고 사회나가면 블랙컨슈머에 결국 진상학부모가 수순이다

    • @user-du6ii3bt6b
      @user-du6ii3bt6b Před rokem +2

      ㅇㄱㄹㅇ

    • @user-hq1pc1wn6b
      @user-hq1pc1wn6b Před rokem +1

      결국 구까 붕괴의 시작이지 학교부터 ㅋ

    • @user-cc2dp6fi7g
      @user-cc2dp6fi7g Před rokem +2

      진상학부모는 아니고
      개백수지 ㅋㅋㅋㅋ

    • @koleanan1001
      @koleanan1001 Před rokem +2

      군대가면 관심병사됨은 물론 타부대로 전출가서 투명인간됨

    • @user-cj9en7sd5q
      @user-cj9en7sd5q Před rokem

      고등은 그래도 좀 철들어서 낫지않나요?

  • @user-gd8mk5tq6n
    @user-gd8mk5tq6n Před rokem +108

    평생직업으로 애들 가르치면서 산다는건 너무 끔찍함 애들을 상대하면서 하루하루 산다는게 미친 기빨림 + 힘듦 어우

  • @ziyseo854
    @ziyseo854 Před rokem +2

    미래가 걱정된다..무식한 부모들

  • @hz9076
    @hz9076 Před rokem +1

    정말 5년차 이하 후배들은 다들 다른거 준비하더라.
    한의대 다시 간다는 애도 있고, 대학원 맞춰서 공기업 준비하는 애도 있고, 감평사 준비하는 애도 있고
    40대 이상은 공인중개사 많이 준비하고.
    능력 되는 사람은 나갈려고 시동 걸고 있음.

  • @user-rv3wj8hf6l
    @user-rv3wj8hf6l Před rokem +3

    교권을 살리고 뜯어고쳐야해요
    진짜요즘애들 문제에요

  • @kimkimi7
    @kimkimi7 Před rokem +5

    하위 공권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고위 공직자의 권력은 약화 시키더라도 9~7급 공무원의 공권력은 강화해야만 해요. 일반 공무원, 경찰, 교사, 소방 등등.. 공권력이 무너지면 결국 나라 근간이 흔들리게 됩니다. 그 어떤 선진국들도 대한민국만큼 하부 공권력이 약한 나라가 없습니다. 특히 학교가 무너지면 그 피해는 국민 전체 나라 전체가 짊어지게 됩니다. 이미 교권 무너진 결과물이 지금 20대 무개념 세대죠.

  • @Rrrrrrrrrrrrrllllllllllllll

    선생도 애들도 학교가기 싫어하나 나라 ㅋㅋㅋㅋ

  • @user-qrfn28fjt10s
    @user-qrfn28fjt10s Před rokem +1

    이건 맘충들이 나라를 좀먹는거임 애들이 제대로 교육을 못받으면 나라 전체에 악영향이 될거임

  • @user-ub9yt3ng4e
    @user-ub9yt3ng4e Před rokem +3

    일본의 교육제도 본받으면 안되나? 일본에는 공부에 흥미가 없는 망나니들 직업학교로 강제전학 시키거나 기피직종 으로 강제배치 시키는데 한국은 무조건 학생편 들고 왜그따위로 운영하냐? 공부하기 싫은 애새기들 까지 우리 세금으로 교육해봤자 뭐 나오냐? 차라리 기피직종, 강제전학 시키면 되는걸 토론하고 자빠짐?
    심지어 중국에서는 그냥 배째라 무작정 시골로 보내서 농사 지으라고 직접 좌천 시키는데 왜 그걸 못하지?

  • @wonseok9733
    @wonseok9733 Před rokem +3

    지인도 초등교사인데 학부모 대표라는 사람이 폭행전과있는 사람인데 툭하면 학교에 와서 깽판친다하더라. 하기 싫다 하더라. 내 생각엔 연금 받을수 있는 20년 근속 채우고 명퇴가 답임

  • @happyjeong76
    @happyjeong76 Před rokem +5

    유치원에서 5세 16명, 6세22명, 7세26명의 방과후과정을 수업하고 있는 방과후과정 선생님도 있습니다. 이들은 교사자격증을 가지고 수업을 하지만 유아들이나 유아들의 학부모로부터 욕설을 듣거나 모욕적인 언사를 받아도 유아교육법상 교사가 아니기에 교권보호가 안된다고 답변을 받습니다. 경찰서에 아동학대 신고한다고 끊임없이 전화하고 막무가내 무시하는 학부모가 무서워 신경정신과 치료다니는 선생님도 있습니다.
    법의 사각지대에서 묵묵히 일하며 시급만원도 안되는 박봉으로 저들을 견디라고 하기엔 너무한 처사겠지요

  • @chgduklee
    @chgduklee Před rokem +2

    교사들의 업보다. 그동안 교사들이 학생들을 얼마나 많이 때리고 학생들의 인권을 유린했노?

  • @zxxgf-vz9se
    @zxxgf-vz9se Před rokem +4

    교사도 교사지만 교실에 문제 학생 때문에 나머지 착한 학생들 피해보는게 제일 문제입니다.

  • @user-lr4xg2ky4f
    @user-lr4xg2ky4f Před rokem +11

    제가 고1때 처음 시행되었는데 벌써 12년 전이네요 시행초창기에는 이런일이없었는데 애들이 어른 무서운줄 모르는게 큰것같네요 가정에서도 오냐오냐 단체생활을 배우는 학교에서도 정상적인 교육이 안되니까 점점 이상하고 심각한 일들이 학교 안밖에서 많이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저희 부모님 세대의 폭력 교사들은 없어져야하는게 맞지만 일부 체벌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 @user-mf8es4hc1y
    @user-mf8es4hc1y Před rokem +19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
    이런 학생은 지금 다니는 학교 필히, 못 다니게 혀야 한다 ! ,,
    학교에서는 학교 선생님이 최 우선 되어야 하며
    그에 학부모는 만족 못하면 전학 가면 된다 ! ,,,
    또한, 교사가 우선과 동시에 이런 버릇없는 학생과 학부모는
    몽둥이가 극약이다 ! ,,
    상당한 큰 처벌을 받아야 한다 ! ,,,

  • @kang7004
    @kang7004 Před rokem +88

    진짜 교사인 친구 예전엔 제일 부러워했고, 그 친구도 교사라는 자부심을 느끼며 열심히 했었는데, 이제는 다들 힘들겠다며 위로함. 교권이 이렇게 추락되면, 공부 제일 못하는 애들이 교사되는 거고, 공교육의 질이 더 나빠지는 것!

    • @user-ty3rx8tu5v
      @user-ty3rx8tu5v Před rokem +2

      공교육에 질을 논하냐 ㅋㅋ 원래 질은 없었는데 ㅋㅋ 사교육으로 많이 채운거지

    • @soohanyoon5717
      @soohanyoon5717 Před rokem +11

      이제 곧 있으면 수능 3~4등급맞은 애가 선생한다고 교단에 서있을텐데.. 공교육 더 망해가는거죠

    • @pala6059
      @pala6059 Před rokem +10

      @@user-ty3rx8tu5v 학원 선생님들에게도 교육청에서 공문처리해달라고 공문보내고, 학원의 행정적 업무주고, 학원 학생들 학교폭력방지업무와 인성지도 맡기고, 학부모 극성민원을 직접처리하도록 한다면 학교교육처럼 사교육도 많이 망가질 겁니다.

    • @lyjest
      @lyjest Před rokem +4

      @@user-ty3rx8tu5v 이런 말 하는 사람들 보면 참 한심하네요. 멀리갈 필요 없이 유튜브에 미국 상식 수준 쳐서 영상 본 다음 생각해보세요. 달이 몇개인지도 정확하게 대답 못하고 오각형의 변이 여섯개라고 대답하는게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나라의 평균적인 공교육수준입니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 공교육의 질은 이만하면 아주 훌륭한 것입니다. 엘리트만을 키워내기위해 집중하고 나머지를 다 포기하는 미국의 수월성교육방식이 아니라 전과목의 기본적 상식을 갖춘 학생들을 골고루 키워내는 방식으로 학력수준 및 민주화 수준이 전세계 공교육 중 최상위권인데 정말 질낮은 타국의 공교육의 사례들을 모르거나 못봤으니 우리나라 공교육의 위상을 모르고 이런 말을 하지 쯧쯧. 다른나라에서 본받으려고 연수오는 곳이 우리나라 교육입니다.

  • @user-vl3ui2jz2n
    @user-vl3ui2jz2n Před rokem +8

    방학 없으면 교사 그만둘사람 많습니다

    • @user-rn1mu6oc4o
      @user-rn1mu6oc4o Před rokem +1

      방학이 거의 3개월

    • @user-bs2fd6ik9c
      @user-bs2fd6ik9c Před rokem +1

      우리나라에 3개월씩 쉬는 직업이 어딨음?? 정신적으로 점 힘들어서 그렇지 완전 개꿀직업임

    • @Superpremium_parkway
      @Superpremium_parkway Před 11 měsíci

      그 쉬는게 쉬는게 아님 연수도 가고 수업 계획도 세우고 업무도 있긴 있음 실질적으로 쉬는기간은 한달 반?

  • @joyfulpeace4726
    @joyfulpeace4726 Před rokem +4

    요즘은 아이들만 문제가 아니다. 학부모들이 더 큰 문제다.
    자기 자녀들이 잘못해서 문제가 생겨도 전혀 부끄러움이나 미안함이 없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학교에 자기 주장을 하며 협박을 하고 무례한 말과 행동을 하고 있다. 자기 자녀에 대한 잘못에 대한 반성은 전혀 없고 상대와 학교에만 잘못을 전가하고 있다 한다.
    아이들의 문제와 학부모들의 문제가 요즘 학교를 망치고 있다고 한다. 특히 비합리적 사고와 몰상식한 학부모들이 너무 많이 늘어나고 있다.

  • @user-wt2xx8yp9m
    @user-wt2xx8yp9m Před rokem +3

    학원 일해보고 애 낳지 말아야겟다 생각했고 절대 다시는 애들 가르치는 일 안해야지 다짐함
    교사 중에 특히 초등교사는 진심 하나도 안부럽다... 월 500 준대도 하기싫음
    정신 체력 소모 진짜 심하거든

  • @Kim-wn3bi
    @Kim-wn3bi Před rokem

    어떤 조직이든 항상 한 두명이 문제를 일으킨다.

  • @blos9511
    @blos9511 Před rokem +118

    교사는 원래 극한직업입니다. 방학있는 공무원으로 접근하면 안됩니다

  • @user-zt1oq4bl7s
    @user-zt1oq4bl7s Před rokem +3

    정말 아무 죄 없는 학생들이 불쌍해요… 수업 방해하는 학생들 때문에 얼마나 심란하고 싫겠어요

  • @user-yb2qu9yg4j
    @user-yb2qu9yg4j Před rokem +2

    초등 학부모 모임 나가면 얘기의 대부분은 담임샘 얘기... 담임 뒷담회... ㅠㅠ
    직장맘인데도 아이를 생각해서 모임 참석하곤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모임 안나가게 되더라.

  • @STEVAN0926
    @STEVAN0926 Před rokem +1

    A.I. 비대면 수업으로 대체 되겠지

  • @namyolcho6332
    @namyolcho6332 Před rokem +9

    아니 교권도없고 거의 학부모의 감쓰통 같은 상황인데 문제학생을 뭐하러 학교를보내고있냐... 그냥 문제학생들은 인강으로 수업하라고해....

  • @CyclingScenery
    @CyclingScenery Před rokem +3

    그 점수로 차라리 인서울 졸업후 금융권 대기업가세요.요즘은 학력,명예 보다 돈이 최고에요.삶의 질이 달라져요.

  • @user-qm1rb9gp9q
    @user-qm1rb9gp9q Před rokem

    다시태어나도 안하고 자녀한테도 절대 하지 말라고 충고함

  • @user-pw9yn5lw6c
    @user-pw9yn5lw6c Před rokem +1

    인터넷이 발달하니 기분 나쁘면 무조건 신고하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