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스페이스 공감] [잼 세션II 관악기2] Triste - 이삼수, 서보경, 송하철, 박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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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8. 04. 2022
  • *잼 세션(Jam Session): 재즈 연주자들이 사전 합의 없이 즉흥으로 하는 연주
    ‘보사노바’의 전설적인 시초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곡.
    은근한 리듬이 내적 댄스를 유발한다!🕺👯‍♀️
    [Triste]
    원곡: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
    이삼수(알토 색소폰), 서보경(테너 색소폰), 송하철(테너 색소폰), 박준규(트럼펫)
    [호스트] 송영주(피아노), 황호규(베이스), 신동진(드럼)
    #triste #잼세션 #안토니오카를로스조빔 #스페이스공감
    📎Now’s the time 잼 세션2 - 관악기2 본방 영상 다시보기📎 www.ebs.co.kr/space/broadcast...
  • Hudba

Komentáře • 10

  • @e404page_kor
    @e404page_kor Před 2 lety +5

    즐겁게 듣고 있습니다.

  • @izasigi
    @izasigi Před 2 lety +15

    아..... 아무도 악보를 보고 있지 않아...........!!!

  • @intooctavarium
    @intooctavarium Před 2 lety +7

    1:31 솔로 최고애요

  • @user-lk5pk6hm9e
    @user-lk5pk6hm9e Před rokem +5

    9:28 stella by starlight ㄷㄷ

  • @Leemorgan1234
    @Leemorgan1234 Před 4 měsíci +3

    6:37

  • @user-nu3yg1tm7f
    @user-nu3yg1tm7f Před 2 lety +7

    트럼펫 박준규 너므멋지네 계속듣고싶어지네요 화이팅

  • @jefflee1753
    @jefflee1753 Před 2 lety +21

    개인적인 견해, 솔로주자들 순서대로 느낀점. 1번(테너): 죽임. 허나 제가 하는 말을 잘 한번 생각해 보시길.
    이분은, 대부분의 한국의 재즈솔로주자들의 특징을 아주 잘 보여주는데,
    대부분이 없는데서 있게 만드는 방식으로 합니다.
    그러나 그와 반대로, 많이 있는데 덜어내는 방식으로 하는게 어떨런지.
    예를들어, 코드음이나 스케일로 뭔가 만든다는게 아니라,
    크로메틱을 기본으로 해서 코드음들이나 스케일들을 끄집어 내는것이죠.
    그럼 쓸게 무궁무진 해서 무엇을 우선으로 둘지 모르기 때문에 반드시 가장 좋은 것만 고르게 됩니다.
    이것을 이분은 하시면, 고차원으로 진입하시는것은 쉬운경우.
    2번(알토) 케니G같은 공명이 있는 고급스러운 톤?을 가지고 있어 산뜻한 기분이 들지만
    후반부에 접어들어 뭔가 폭발력을 보여주는곳에서는 16비트 연음들,
    즉 4개의 연음들을 프레이즈로 사용하시는데,
    마지막 노트가 죽는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는 곧바로 다음프레이즈에 영향을 준다는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보통 1234이렇게 있으면 강세를 어디다 둘지 음들을 어떻게 배치하고 인클로져는 어디다 두고 할지 계산한다는 말이죠,
    그런경우 뭔가 박자에 어긋남이 발생 할 수 있는데,
    어긋나는것도 재즈란말이죠.
    해결 봐야죠.
    한번 이렇게 해보세요.
    1234를 두개로 분리하는겁니다.
    그냥 14로.
    1이란 123을 말하는거고요
    4는 그냥 4죠.
    그럼 1은 삼연음이고 거기에 하나 더하면 됩니다.
    그럼 음들은 좀 그럴지 몰라도 박자는 살게 됩니다.
    3번안경(테너)이분은 오히려 2번알토가 후반부에 강력함을 보이는것과는 대조적으로 소프트하며 정서적으로 아주 안정된 연주를 하십니다.
    이분은 한 프레이즈를 하실때 점점 크레센도 되는 연습을 좀 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스케일 말고 코드 아르페지오를 중점적으로 하시면 대성하실듯.
    4번(트럼펫) 이분이 연주할 때 피아노주자의 적극적인 손놀림과 리스폰드가 들리십니까?
    그게 이사람의 연주가 감동적이라는 뜻입니다.
    건드리고 있다는 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분이 좀더 과감한 노트쵸이스와 비밥라인들을 보여주시는게 어떨가 생각합니다.
    아니면 오히려 제가 틀렸을지도,
    이분은 이미 비밥이나 인클로져와 디소넌트들을 아주 자유자재로 사용하실 줄 아는 분 같네요.
    다음연주가 기대됩니다.
    잘들었습니다.
    이곡 연주하기 그렇게 쉬운곡 아닌데.
    Thumbs up

    • @5jeeeeek
      @5jeeeeek Před 8 měsíci +2

      지린다..

    • @user-bs5ie9cg9g
      @user-bs5ie9cg9g Před 5 měsíci

      전 다 좋아서 어느하나 지적하고싶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ㅎㅎ 의견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