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파노라마 ‘한반도 야생은 살아있다 1편 - 표범의 마지막 표효’ / KBS 20130607 방송

Sdílet
Vložit
  • čas přidán 28. 11. 2021
  • 국내 최초 환경 전문 다큐멘터리, 환경스페셜 공식채널입니다.
    구독/좋아요/알림설정!
    ▶구독:url.kr/ikg6th
    ▶방송다시보기(홈페이지):
    program.kbs.co.kr/2tv/culture/...
    ▶ 일제 강점기, 한반도에서 포획된 표범은 1092마리. 한반도는 ‘표범왕국’ 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의 표범은 아무르 표범으로 한반도와 중국 동북부, 러시아 극동지역에 주로 서식했다. 하지만 이제 아무르 표범은 러시아와 중국 국경 일대의 일부 숲에 48~50마리만이 남아있다.
    아무르 표범이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하게 된 건 다름 아닌 이들의 아름다움 때문이다. 이 땅에서 표범의 포효가 마지막으로 울린 지 60여년. 한반도에서 표범은 완전히 멸종된 것일까?
    최근까지도 계속 목격담이 들려오고 있는 표범의 흔적을 찾아 나선다.
    ▶ 한반도는 표범의 최대 서식지였다
    오랜 시간 우리 민족과 함께 살아왔던 한국표범은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멸종의 대열에 들어섰다. 일제 강점기 조선총독부의 기록문서와 사진자료를 확인해보면 과거 한국표범의 생생한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조선총독부 통계 자료에 따르면 일제강점기 때 사람을 해치는 짐승을 없애겠다는 명분으로 이루어진
    해수구제(害獸駒除) 탓에 16년간 공식적으로 사살된 표범의 수만 해도 624마리에 달한다. 일본 정부 기록에는 사실상 1092마리의 표범이 포획된 것으로 나와 있기도 하다. 이후에도 한국전쟁과 산업화를 거치며 표범은 서식지를 잃어갔고, 비싼 값에 팔리는 표범의 가죽을 얻기 위해 밀렵이 계속됐다.
    ▶ 우리나라에서 표범은 완전히 사라진 것일까?
    2013년 4월, 원주에서 표범의 것으로 추정되는 발자국이 발견되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아직 이 땅에 표범이 살고 있다는 사실에 국민들은 놀라움을 표했지만 최종적으로 이것은 수달의 발자국으로 판명됐다. 1962년 오도산에서 마지막으로 잡혔던 표범에 대한 목격자들의 증언을 듣고, 최근에 표범을 목격했다는 사람들의 제보를 따라 한반도의 표범을 추적한다. 또한 표범이 살아갈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지역에서 그 흔적들을 찾아본다.
    ▶ ‘표범의 땅’ 러시아 핫산을 찾아가다
    러시아 정부는 핫산 지역의 『께드로바야빠찌』 자연보호구를 ‘표범의 땅’으로 명명하고, 그곳에 서식하고 있는 표범의 개체수가 늘어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있다. 핫산 지역은 한국의 산이나 계곡과 비슷한 지형을 갖추고 있어 한반도에서 사라진 호랑이, 표범 등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아무르 표범의 촬영에 성공한 제작진! 야생 아무르 표범의 생생한 모습과 이 지역에서 살아가는 또 다른 맹수, 호랑이의 흔적도 확인한다.
    ▶ 표범, 이 땅에 돌아올 수 있을까?
    러시아 정부의 표범 보호 정책은 우리나라에서도 표범이 다시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 그곳의 표범 개체수가 늘어났을 때 표범들이 자연생태계의 축을 따라 내려와 백두대간을 거쳐 우리나라로 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만약 이 땅에 표범이 돌아온다면 생태계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 수 있으며,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백두대간을 자유롭게 누비던 이 땅의 최상위 포식자 표범. 그들은 과연 한반도의 야생에서 다시 살아갈 수 있을까?
    ※ 이 영상은 KBS파노라마 ‘한반도 야생은 살아있다 1편 - 표범의 마지막 표효’
    (2013년 6월7일 방송)입니다. 일부 내용이 현재와 다를 수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 Zábava

Komentáře • 1,2K

  • @user-gd9kt5ep8i
    @user-gd9kt5ep8i Před 2 lety +283

    오창영님이 돌아가신 울친할아버지예요
    여기서 이렇게 뵙네요
    제작진들도 정말 고생하셨어요^^

    • @kyeongseopchoi1155
      @kyeongseopchoi1155 Před 2 lety +23

      오창영선생님이 돌아 가셨군요 동물부장
      하시고 티비에 나와 동물에 설명하시는
      모습이 선한데 하긴 친구분들이 구십이
      넘으셨을 테니까요

    • @Adorableguy
      @Adorableguy Před 2 lety +10

      ㅠㅠ명복을 빕니다..

    • @user-fj1dw8wu8n
      @user-fj1dw8wu8n Před 2 lety +6

      아이구..

    • @user-yn5gj5kt3i
      @user-yn5gj5kt3i Před 2 lety +9

      좋은일 많이하고 가셨네요 명복을 빕니다

    • @sshhc9951
      @sshhc9951 Před rokem +7

      오창영님은 우리 친구 OSK의 선친이셨는데 그 아들도 오래전에 유명을 달리했고 우리도 60대 후반이 되었으니 세월이 광속으로 흐르는군요 오늘 댓글중에 울친구 할아버지가 오선생님을 언급하신 것을 보니 간접적이나 반갑습니다 .

  • @user-ih1wn2zm7c
    @user-ih1wn2zm7c Před 2 lety +26

    14:06 표범의 눈빛 너무 가엽네요

  • @naturetube5058
    @naturetube5058 Před 2 lety +13

    언제 신청하려고 했었는데 드디어 올라오는군요

  • @user-cb2xy9sc2d
    @user-cb2xy9sc2d Před 2 lety +130

    PD들 어려운 길을 가신분들이라 응원과 칭찬합니다.
    이런분들이 대우받아야되는데.

  • @user-ll7nu4ps5w
    @user-ll7nu4ps5w Před 2 měsíci +4

    영양 봉화 태백에도 표범있어요.
    덩치도크고 위엄이있는게 매력적입디다.
    사람을보면 피합디다

    • @user-pz7oi7br7s
      @user-pz7oi7br7s Před měsícem +1

      영양.봉화.태백.
      ㅡ범이어디있어요.
      ㅡ옛날이야기지요.

  • @user-fi2mr8my2w
    @user-fi2mr8my2w Před 2 lety +43

    오창영 동물원장님 전주동물원 하마 소개글을 보고 알게되었는데 이것 촬영 후 얼마 있다가 돌아가셨네요. 명복을 빕니다.

  • @paulowoo1943
    @paulowoo1943 Před 2 lety +15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Seokyuwon
    @Seokyuwon Před 2 lety

    감사합니다.

  • @user-qu7vl4lf5e
    @user-qu7vl4lf5e Před rokem +20

    이런 프로젝트는 몇 년 간격으로 해주셨으면 좋겠다 다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 @cmj4963
    @cmj4963 Před 2 lety +20

    와 4년 대박이네요 고생이 많습니다

  • @KOMERICAN.
    @KOMERICAN. Před měsícem

    이거 티비에서 본것 같은데 유튜브로 다시보니까 반갑네 ^^

  • @bori4606
    @bori4606 Před 2 lety +32

    아주 잘하고 계십니다
    꼭 부디 찾으세요

  • @bukakswordgod
    @bukakswordgod Před 2 lety +154

    제작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 @Maybe1128
    @Maybe1128 Před 2 lety +187

    강원도 고성 Dmz에 표범 있어요 DMZ 수색 작전중에 눈 마주쳤는데 절벽 뛰어 다님 10년전에 봄 거기 주변에 산양 시체도 있었고
    ----------------///
    22xx 56연대 섹터 dmz에서 해안쪽 통문이랑 연결되는 지역 있음 습지지역 예전에 북한군 귀순한 해안쪽 루트낮에도 어둡고 습한 지역이며 그 길목 따라 올라가면 MDL 습지 가기전 철책선 따라 능선쪽에서 봄 내부에서 이동중에 눈으로 움직이는서 보구 쌍안경빼서 뛰어 가는거 봤음 크기가 150cm미터정도 ? 보통 성인 평균키 크기 가로로 봤을때? 능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뛰어가는 자세가 독특했음 도움 닫기 하듯이 몸을 최대한 쭈욱 펴서 호랑이 치타 처럼 뛰는 자세였음?

    • @rockstarpage9430
      @rockstarpage9430 Před 2 lety +55

      본것이 진짜 표범일겁니다. DMZ는 충분히 표범이 있을 환경입니다.

    • @hongdary74
      @hongdary74 Před 2 lety +15

      중국 요동반도나 북한에 있던 표범들이 백두대간을 타고 휴전선까지는 충분히 올수있죠

    • @user-nr2gt7ql8g
      @user-nr2gt7ql8g Před 2 lety +5

      22사 수색대대?

    • @ibbai2882
      @ibbai2882 Před 2 lety +3

      없어요

    • @Mr.chamusik
      @Mr.chamusik Před 2 lety +26

      55연대 gp출신입니다 저도 본적있습니다

  • @user-ot9wb4jc4v
    @user-ot9wb4jc4v Před 2 měsíci +2

    현재 호랑이를 좋아하는 모임도 있고
    공원에도 찿아가 보는데 너무 멋지고 사랑스럽답니다.
    근데 표범도 좋네요.
    아이들이 하는 행동도 호랑이와 같은 것이 있을지도 궁긍하구요.
    호랑이를 알고 좋아하는 2년7개월인데 다른 동물들로 영역을 넓혀가는 중이랍니다.
    다큐 영상 잘 봤습니다 그리고 감사드려요..😻😻😻💗

  • @vvw4527
    @vvw4527 Před rokem +5

    한반도는 산세가 깊고 3면이 바다라
    사슴 노루가 많아서
    맹수 호랑이 표범 많 음
    내가 향로봉 자주감
    그때가 1980년

  • @user-xk3nu3sd3q
    @user-xk3nu3sd3q Před 2 lety +5

    예전에 어렸을 때 강원도 삼척 외갓집 건너편 산에서 어두운 밤에 조용히 지나가는 것을 봤다. 꼬리가 굵었음.

  • @user-vj5yc1dj9l
    @user-vj5yc1dj9l Před 2 lety +21

    정말 흥미롭고 좋은 영상이지만
    22:47이 별들은 정말 아름답고 황홀하네요

  • @roroakorea
    @roroakorea Před rokem +10

    아빠가 1975년에 현재 사드 기지가 있는 곳 근처에서 범을 봤다고 하셨다. 너무 놀라서 눈을 못떼셨는데 한참 눈싸움하던 표범이 먼저 뒤돌아 갔다고... 저는 한반도에 범, 호랑이 모두 있다고 믿습니다.

  • @user-vv1mu1gd3h
    @user-vv1mu1gd3h Před 2 lety +240

    왜 요즘은 이런 프로그램이 없지? 옛날엔 이런거 많아서 잼있었는데

    • @user-cx9ny5nl1d
      @user-cx9ny5nl1d Před 2 lety +14

      수신료 인상이 안되니 예산이 부족해서 그런거임.

    • @user-wi1iy1pv9c
      @user-wi1iy1pv9c Před 2 lety +3

      식빵님이라그런지 잼을찾네 잼이 있엇?ㅋㅋㅋ재미겠지..

    • @user-rc5ps5mj3s
      @user-rc5ps5mj3s Před 2 lety +3

      월급 올려야되서~

    • @kaioh1384
      @kaioh1384 Před 2 lety +33

      @@user-cx9ny5nl1d 개같은 소리 ㄴㄴ 전국민한테 강제로 2500원씩 매달 꼬박 쳐받아가는 양아치 방송국인데 수신료를 또 인상한다고?

    • @user-pq8mx1yg1h
      @user-pq8mx1yg1h Před 2 lety +1

      넷플이 만듭니다

  • @monoc77
    @monoc77 Před 2 lety +35

    집념...진짜 대단하십니다...정말 경탄스럽습니다...

  • @user-jw3el3nt2f
    @user-jw3el3nt2f Před rokem +7

    저는 어릴적 엄마따라 산에 갔다가 노루를 본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토끼랑 꿩도 많이 봤고요.지금도 노루.토끼 꿩은 있는데.늑대랑 호랑이는 아쉽게도 사라진거 같네요.엄마는 엄마 고향인 봉화서 늑대를 봤다고 그러셨는데 비가 부슬 부슬 내리면 논둑으로 주둥이가 길고 꼬리가 긴 늑대가 다녔다고 그려셨는데.그때는 늑대도 많았겠지요

    • @user-ed4cz8hi3b
      @user-ed4cz8hi3b Před 7 měsíci +2

      감정에 취해있지만 말고 정신차리세요
      호랑이 늑대 표범이 계속 있었으면
      그시절 엄마따라 산갔다가 한끼 식사가 되었을수도 있습니다

    • @user-wh8pe8pt7y
      @user-wh8pe8pt7y Před 2 měsíci

      ​@@user-ed4cz8hi3b
      ㅉㅉ

  • @user-is6ko6qy2u
    @user-is6ko6qy2u Před 11 měsíci +2

    35년전 작전중 소양강변진흙밭에 선명하게 찍혀있던 어마이마하게 큰발자국을 본적이 있다.
    내손은 물론 발까지 다 들어갔음.

  • @user-vr7qn6vl9x
    @user-vr7qn6vl9x Před 9 měsíci +4

    우리나라에도 전남함평~영광쪽에서 95년정도에 4명이서 함께보았네요 새벽1시경요 표범 존재합니다

    • @user-wp2gn5uw4q
      @user-wp2gn5uw4q Před měsícem

      구라좀 치지 마세여~^^ㅋㅋㅋㅋ
      입만열면 구라야 우라나라 아재들은

  • @user-vh4cy6th4e
    @user-vh4cy6th4e Před 6 měsíci +16

    10여년 전쯤 음성소재 골프장에서 근무할때 정말 동물 다큐멘터리에서 봄 직한 거대 고양이과 체형의 동물이 산기슭을 정말 순식간에 바람처럼 질주하는 걸 봤다. 정말 한번에 한 6-7m는 띄는 거 같았음. 한동안 뭐지? 하며 머엉하니 서 있었던 기억이.

  • @user-ce3hy8tr2j
    @user-ce3hy8tr2j Před rokem +7

    저는 30대중반 경북 북부지역 산세험한 동네 인구밀도 한참 떨어지는 지역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멧돼지 너구리 여우 삵 시라소니 는 자주봅니다 가끔 늑대라고 생각되는 친구 혹은 표범같은 개체들도 멀리서 핸드폰으로 촬영하기도 했는데 명확하진 않아요 호랑이라고 생각되는 친구는 아직없었구요 상주에서 영동 넘어가는 황간지역에서 늑대로 추정되는 친구를 2022년에 촬영한게 있구요(3마리)
    문경에서 화북/괴산/보은 이쪽 속리산 지역에서는 표범으로 추정되는 친구를 사진찍은게있어요 (1마리)
    확실치는 않치만 가을에 버섯채취하러 갈때는 정말 산짐승에 조심하고 대비해야됩니다

    • @user-pu3vl7cz6w
      @user-pu3vl7cz6w Před rokem

      우리나라에 자연상태 여우는 없고 진짜 보신게 맞다면 불법사육한 탈출 개체입니다 표범,늑대는 멸종돼서 없어요

    • @TheEastStory
      @TheEastStory Před rokem

      사진을 전문가분들께 제보 해보셨나요?

  • @timle529
    @timle529 Před 2 lety +164

    통일이 된 후에라도 비무장지대는 그대로 민간인 및 개발에 제한을 두고 전세계적으로 유일한 천연 자연 생태 공원으로 보존하여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들을 유치 서식하게하는 유일무이한 지역으로 유지해야 한다.

    • @ye6945
      @ye6945 Před 2 lety +4

      그좋은 땅을 미쳤니?

    • @lollin3436
      @lollin3436 Před 2 lety +26

      @@ye6945 이게 맞어 임마

    • @user-rd4ot5gy3u
      @user-rd4ot5gy3u Před 2 lety +17

      @@ye6945 미친 건 너야 이래서 무식한 게 죄임

    • @sugarfree97
      @sugarfree97 Před 2 lety +14

      @@lollin3436 왜 맞지? 그 땅이 자연생태공원으로 가치가 높아서 다른 나라들까지 와서 구경할 정도의 프로젝트가 된다면 몰라도 무턱대고 왜??

    • @lollin3436
      @lollin3436 Před 2 lety +7

      @@sugarfree97 가치가 높으니까그러지ㅋㅋ

  • @user-sy9zp4dr9h
    @user-sy9zp4dr9h Před 2 lety +9

    우리 부모님 고향이 경남 진주입니다
    범을 많이봤다고하던데 그게 표범이었나봅니다 합천과 그리 멀지않은곳이네요

  • @user-oo3gq3rg9m
    @user-oo3gq3rg9m Před 2 lety +4

    사람공격한다는 이야기가 없으니 명물인갑다

  • @user-xq1ty2fo4o
    @user-xq1ty2fo4o Před 2 lety +13

    2009년 여름에 영남알프스9봉중하나인 천황산정상에서 산장휴게소 쪽으뇨 내려오다ㆍ 호랑이소리같은 어르릉거리며 다가오는 큰물체에 놀라 뒤도안돌아보고 띄어내려온적이 있습니다ㆍ틀림없이 호랑이 아니면 표범으로 추정됩니다ㆍ 소리가 너무나 웅장하고 크더군요ㆍ눈으로 정확히 확인 못한게 아쉽지만 그때는 그럴여유가 없었 습니다ㆍ 그리고 산을 내려오는중에도
    여러번 따라오며 으르릉거리는 소릴 몇번 더 들었습니다ㆍ아직 우리나라에 호랑이아니며ㆍ표범이있다고 생각합니다ㆍ

    • @user-lw4yx3hy3y
      @user-lw4yx3hy3y Před 2 lety +2

      멍멍~

    • @mooyook2
      @mooyook2 Před 8 měsíci +1

      울음 소리가 으르렁 좀 크다면 호랑이 입니다. 표범은 매우 작아요. 몇 미터 앞에서나 들릴정도로..

    • @user-wr9hr9rl1e
      @user-wr9hr9rl1e Před 4 měsíci

      사자를 보신듯

    • @soony8312
      @soony8312 Před 3 měsíci

      저는 귀신도봣어요 ㅋㅋ

  • @user-xb9rj6yd1o
    @user-xb9rj6yd1o Před 2 lety +2

    어린이 태권도 자세.멋지게.잘하네몇살?

  • @user-sk2dx6of4k
    @user-sk2dx6of4k Před 2 lety +45

    저는이방송을보면서 천구백 팔십이년 서울북악산 군복무때 수색하던중 소나무아래 낮잠자는 표범을 잊을수가없네요 오래되어서 아직생존하고있을른지 ㅡ또렷한 매화무늬

    • @user-xc1cu4fi4g
      @user-xc1cu4fi4g Před 2 lety +1

      그럼 아직 표범서식ㅎㅏ고잇을듯

    • @user-ei3uz4ft9e
      @user-ei3uz4ft9e Před 2 lety

      삵괭이겠죠

    • @sper1543
      @sper1543 Před 2 lety +11

      저는 아직도 티라노사우루스의 잠들고 있는 모습을 잊은적이없어요....ㅠ 하마터면 다행이지 ㅜ

    • @ye3700
      @ye3700 Před 2 lety +1

      오소리

    • @user-xc1cu4fi4g
      @user-xc1cu4fi4g Před 2 lety +2

      @@ye3700 오소리도 나무타나요??색깔이랑 무늬가 확연히 다를텐데

  • @user-cl3or9rd9h
    @user-cl3or9rd9h Před 2 lety +7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mooyook2
    @mooyook2 Před 8 měsíci +6

    1990년 2월초, 경기 연천과 강원철원 사이 대마리 고대산 자락 비무장지대에 복무중에 고참들이 설치한 올무에 흑표범이 걸려들어
    고참들이 다리가 부러진 흑표범을 취사장 앞에 묶어 놓아서 눈 앞에서 생생하게 목격을 하엿고, (이당시엔 휴대폰도 없던 시절이고. 일반 카메라도 생일자 파티외에 휴대할 수 없던 시절임)
    2004년도 1월 중순 새벽 5시에 북한산에 올라 갔다가 눈이 내려 산행 포기하고 내려 오던중 구기터널 산자락과 탕춘대 사이의 성벽 근처에서 표범과 마주친 적이 있었죠.
    ( 이 당시에 요즘 같은 휴대폰도 없던 시절이었고, 나온지 얼마 안된 2g 휴대폰도 주머니 깊숙히 넣어 놓앗던 상태임)
    그리고, 아주 간혹 야밤에 늑대의 하울링 소리가 났었는데 고참왈, 저건 늑대가 아니라 승냥이 하울링 소리라고 하였답니다.
    이 고참은 흑표범을 잡아온 사람으로서, 전남남원 산골이 고향으로, 제가 한국에 흑표범이 있었냐면서 놀라자, 자기는 어린 시절, (1979년)
    집에서 기르던 개도 사라지고, 동네 송아지가 사라져, 마을 사람들이 괭과리랑 햇불들고 호랑이를 좇아내겟다며 산에 올랐을 때에 같이 따라갔다가
    바위틈에서 숨어 있던 호랑이 새끼 두마리를 보았다고 하였습니다. 산골 마을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맹수에 대한 실제 경험과 산지식이 있었다는...
    중국의 지린성. 훈춘성 등과 러시아 우수리와 북한 두만강 경계선인 중국 동북아 범표(호랑이와 표범) 보호구역에서 찰영을 하기 위해 설치한 카메라만 수십만대입니다.
    더구나 500여마리가 활동하는 구역에서요.
    그런데 한국에서는 단 수십대의 카메라도 설치해본 적이 없습니다. 설치해보았자 산양이랑 멧돼지가 다니는 길목에 서너대 설치하고 찰영하는 것이 고작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표범이던 호랑이던 절대 찰영을 할 수가 없지요.
    제발 부탁하건대 호랑이나 표범을 목격한 분들은 그냥 두리뭉실 호랑이 봤어요가 아니라..
    1 - 정확히 년도수와 월 일. 시간대를 표기해주시고, 장소가 어디인지, 정확한 지점과 시점.상황을 서술해주세요~
    2 - 멧돼지등 해수들 사냥하러 다니는 사냥꾼들이 사낭개 훈련하기 위해 고라니를 잡아 나무 위에 걸쳐 놓은 것을 가지고 표범이 잡아 올려 놓았다는 허무맹랑한 이야기 하지 마세요.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시아와 러시아 지역의 표범은 아프리카 초원과 달리 , 굳이 나무위에 그것도 고양이나 올라갈 정도의 가느다란 나무가지에 먹이를 올려 놓고 먹지를 않습니다)
    3 - 삵이나 들개의 발자국을 가지고 호랑이의 발자국이라고 확대해석들 하지 마세요.
    (발자욱의 크기는 실제 발보다 더 크게 눌려 나옵니다. 또한 발톱자국까지 표시되기도 하구요)
    4 - 500여마리의 호랑이가 있는 중국의 보호공원에서도 수십만대의 카메라를 설치하고 찰영을 하는데 ,
    산양이나 멧돼지가 다니는 길목에 설치한 단 서너대의 카메라 가지고는 꼼꽁 숨어 희귀하게 나타나는 호랑이나 표범을 절대 찰영 할 수가 없습니다.
    5 - 또한, 호랑이를 목격했다면, 휴대폰으로 찰영하면 되지 않냐고 하는 분들. 카메라 기능이 부착된 휴대폰이 언제 처음 대중화가 되었는지를 알고나서 물어보세요.
    6 - 공식적인 자료에는 일제가 해수박멸을 해서 한국에서는 1920년대 멸종되었다고 우기시는 분들. 열린 사고와 주관적인 해석하에 사건과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을 가지세요.
    7 - 본인 안 보았으니 없다고 우기시는 분들. 자아도취에 빠져서 본인 생각과 경험이 이 세상의 진실이요, 사실이라고 우기지 마세요.
    8 - 호랑이의 울음 소리가 몇킬로를 넘나든다고 하시는 분들.. 실제로 제가 흑표범을 마주보고 있을 때에 포효하는 표범 소리를 들어었는데 몇미터도 못가는 소리의 크기를 지녔답니다.
    산 몇개를 넘나드는 성량이 안 나옵니다. 절대로...
    9 - 과거 조선시대에 착호갑사가 있었다면서 천마리를 잡아들였다니. 조선시대에는 일년중 반은 범에게 잡혀 먹고 반은 홀랑이를 잡으러 다녔다 하면서
    우스개 소리로 말한 이갸기들을 확대 해석하는 등의 어설픈 자료 가지고 이야기를 하지 마세요.
    과거 조선시대이던 후세 시대이건 깊은 산중에 살던 사람들은 호랑이가 가축을 잡아먹거나 사람을 죽엿다는 사건들은 그리 흔한 것이 아니기에
    보통, 가축이 사라진 것은 대부분 늑대와 승냥이. 표범의 짓이며, 설령 호랑이가 하였다 하더라도 잡아 죽이는 것이 아니고,
    마을 사람들이 괭과리를 치면서 햇불을 들고 산으로 쳐들어가 마을에서 호랑이를 좇아냈었답니다.
    그리고, 착호갑사가 호랑이나 표범을 사냥하러 다니는 때에는 일년에 한두번, 중국에서 조공품으로 조선의 범 가죽을 바치라고 주문을 하엿기에 그때랑,
    서울 사대문안에 호랑이나 표범이 나타나 민심을 흉하게 하는 때에 임시적으로 설치되어 활동을 하엿답니다. 그 외에는 함부로 범 사냥을 하러 다니지 않았습니다.
    실제 백성들은 물론, 나라에서도 범이나 그들의 먹이인 노루와 사슴등을 함부로 사냥하는 것은 법으로 금지된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 @dHbdHbdHbdHb
      @dHbdHbdHbdHb Před 3 měsíci +2

      저희 아버지 고등학교때 양평 목왕리에서 신원역으로 산넘어 역으로 열차타고 양평읍내 학교를 다니셨는데 어느날은 늦게귀가도중 신원역에서 목왕리로 가는
      범을 발견하고 15m-30m정도 거리에서 보곤
      도망가면 덮칠거같아 그자리에서 눈싸움하고 가만히 계시니 범이 어슬렁 갔다고 합니다
      그이후론 무서워 절대 늦게 귀가를 안하셨다고 하네요 그당시 그길은 동내 산길 지름길 같은 길이라 하셨던거 같습니다
      아버지 말고도 저희아버지 결혼하시고
      양평에서 들은 이야기는 산나물캐러 동내어르신들 산들어가실때 범보고 너무커 호랑이같다 말씀하셨다 하네요 당연 무서워 도망가셨구요 동내어르신말씀 들은게 마지막이었으니 이게80년대 초인지 중순인지까지 일입니다

    • @user-qf7bi9pz9d
      @user-qf7bi9pz9d Před 2 měsíci

      웃긴소리하네.
      중국에서 수십만대의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ㅋ 야 어디서 들은 이야기냐? 근거는?
      그리고
      조선시대에 호환이 드물었다고? ㅋ
      세종실록에 경기.강원에서만 한해에 수백명 호환을 입었다는 기록이 있고.
      진도에서 가축피해는 물론이고 호환ㅇ기록도 있는데...
      인간아 다른사람 이야기하지말고
      니나 허튼소리하지마라.

    • @user-pz7oi7br7s
      @user-pz7oi7br7s Před měsícem

      말씀이이해가돼내요.
      호랑이늦대가없어진지.
      오래돼어요

    • @user-qf7bi9pz9d
      @user-qf7bi9pz9d Před měsícem

      실록의 호환기록만 수천건이야
      당시 기록된것만 그정도야
      니글의 일년의 반은 호환문상. 반은 호랑이 사냥에 동원...하는 이야기는.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아니라
      아시아여행가의 기록에 나와있는 이야기야
      중국에 비해서 조선은 범이 많고 호환도 많다고.
      여행 좀 다녀봐라
      경북 봉화에가면 한동네에 호식총 수십개가 아직 남아있어.
      착호갑사? ㅋ 야 착호갑사가 언제 생긴줄이나 아냐?
      어느왕때 생겼을가? 모르면 검색이라도해봐
      당시 분위기.정세를 보고 니 이야기가 맞는지
      상식적으로 생각이란걸해보고...이야길해
      좀 알고.,이야기하든지
      모르면..그냥 잠자코 있든지.
      내가 살면서.
      편견은 안가지려하는데.
      진짜 못배운 옛날사람들은 설명을하면 받아들이기라도하더라.
      근데 고졸.전문졸.지잡대애들이 문제야
      기본지식도 문제지만.
      그좁은 식견.사고관으로 본인이 부족하다는걸
      모르니...답이 없더라.
      부족하지만
      스스로 부족한걸 아는 사람은..문제가 안돼.
      근데 부족한데..스스로 그걸 모르는 인간은
      답이 없더라

  • @user-vp9bc9vh1i
    @user-vp9bc9vh1i Před 4 měsíci +1

    물 생명체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동물 자연의 숨결.

  • @user-eq5st8xx6v
    @user-eq5st8xx6v Před 2 lety +8

    근데 저도 2014년 겨울강원도 삼척시 검봉산 근처 계곡 오르는중 눈길에 멧돼지 가족 발자국으로 보이는 발자국과 반대편 엔 손바닥 크기정도의 고양이 발자국 형태를 본적이 있네요.

  • @user-zj9de6oq7t
    @user-zj9de6oq7t Před 2 lety +22

    인간이 씨를 말리고, 인간이 복원하고... 그들은 표범인 죄밖에 없었네

  • @mydailylife9579
    @mydailylife9579 Před 2 lety +64

    벌써 40년이 훌쩍 넘긴 이야기지만.. 서울의 인왕산 백련산에도 호랑이가 살았었다는 이야기를^^ 할머니한테 들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네요.. 백프로 진실은 아닐 수 있지만 1970년대 70대이신 할머니가 어쩌다 하는 이야기 중 내가 어릴 때 백련산에 놀러갔다가 고양이 새끼인줄 알고 귀엽다고 같이 나들이하는 어머니에게 데려가다 키우면 안되? 하는데..할머니의 어머니 그러니까 증조 할머니께서 멀찌감치에서 호랑이가 으르렁 거리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얼핏납니다.
    할머니께서 1981년 85세에 돌아가셨으니..할머니께서 10대 때에 백련산에 놀러갔던 것은 1910년 이전 일제 강점기 이전일테니.. 전혀 근거없는 이야기는 아닐 것 같다고 생각되네요.. 글 쓸 때마다 많이 조심스러운 것이^^ 틀딱 50대인 저는 한일 합방으로 배웠는데.. 지금은 일제 강점기라고 표현한다고 하는데..맞나요?

    • @user-jv5zn1gs4w
      @user-jv5zn1gs4w Před 2 lety +17

      공식적으론 남한에선 1924년에 잡힌게 마지막 호랑이라고 하니 1910년대면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이야기네요

    • @user-od8nq2sg9b
      @user-od8nq2sg9b Před 2 lety +1

      그건 호랑이가 아닌 삵이나 극동삵쾡이 또는 표범이나 납닥바리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 이유는 맹수의 제왕 진짜 호랑이였다면 새끼거느리고 있을때 접근하는 모든 동물을 물어죽이거든요.
      우리나라 숫컷 성체 시베리아 호랑이로 불리우는 토종 호랑이 무게가 암컷이 250kg ~300kg
      수컷은 350 ~ 400kg까지 성장하는데 그이상되는 성체들도 있었죠.
      만약 그것이 진짜 호랑이가 맞았다면 그자리서 엄청난 소리로 으르렁 포효하면서 사람 순식간에 덮치고 목을 물어죽입니다.

    • @sugarfree97
      @sugarfree97 Před 2 lety +5

      일제강점기 일정기 일제시대 이런 표현이 있죠. 요즘은 일제강점기라고 하는데 이건 정치적 용어고. 원래 역사적인 표현은 일제시대 또는 일정기였다고 하네요.

    • @user-pq8mx1yg1h
      @user-pq8mx1yg1h Před 2 lety +8

      40대인 저는 왜 이글이 슬플까요 할머니가 그립네요...ㅠ 세월이 참 빠릅니다 저도 시간이 흘러 할머니 보러가겠지만 그립네요

    • @chosenjinbaka
      @chosenjinbaka Před 2 lety +4

      우리 할머니는 일본덕분에 백성들을 핍박하던 지옥같은 조선시대가 끝나서 백성들이 다들 환호했다고 하던데. 마치 지금 북한을 미국이나 일본이 김정은과 ㅌ탐관오히들을 몰아내고 하나의 현이나 주로 삼는다면 북한인민들도 우리 할마니처럼 환영하겠죠?

  • @user-gn7mn6ju1f
    @user-gn7mn6ju1f Před 2 lety +26

    아… 슬퍼서 더는 못보겠네요..
    부디 어딘가에서 생존하고 있길 바랍니다 .

  • @juliangjack1652
    @juliangjack1652 Před 2 lety +6

    20:21까지 재생. 나중에 시간 되는대로
    이어서 재생. 응원합니다.
    ^^👍

  • @user-bq6md4lq7g
    @user-bq6md4lq7g Před rokem +4

    지리산에도 곰도 표범도 호랑이도 다잇어요안믿을뿐이지
    사향노루도. 잇고요 스라소니는 흔합니다

  • @user-vn6ub4hs3t
    @user-vn6ub4hs3t Před 6 měsíci +7

    화천,양구,인제 양양엔 표범이 살고 있다

  • @user-nc5ps6bl2m
    @user-nc5ps6bl2m Před 6 měsíci +2

    충북에있는 청남대근처에서 맹수 울음소리 들었어요

    • @user-nc5ps6bl2m
      @user-nc5ps6bl2m Před 6 měsíci

      표범 조사 해볼만한곳 같아요

    • @user-nc5ps6bl2m
      @user-nc5ps6bl2m Před 3 měsíci

      청남대 근처에 카메라 달아놓으면 멧돼지 잡아먹는 맹수 찍을수 있을듯요
      밤에 산속에서 멧돼지 멱따는소리 들었어요

  • @adonis5172
    @adonis5172 Před rokem +1

    표범 궁디팡팡 하고싶당 ㅠ

  • @user-sp7vi3gw1l
    @user-sp7vi3gw1l Před 2 lety +16

    시골집이 합천군 쌍책면입니다. 어렸을 때 할머니댁을 차로 오고가다가 아버지께서 옆에 보이는 산을 가리키시며 '저기에 호랑이굴이 있었다'고 말씀하신 장소가 있어요. 아버지께서 직접 범을 보신건 아니지만 저희 아버지 어릴적 부터(55년생) 그 일대에 소문이 자자했던거죠. 실제로 아버지께서 가리키셨던 그 곳에 정말로 범이 살았는지는 모르겠으나 공교롭게도 영상 속에 합천군 오도산이 언급되네요. 저희 시골집과 직선거리로 20여 킬로미터 떨어진 곳입니다. 아버지께서 가리키신 그 장소가 오도산은 아니었습니다. 지금 네비로 찍어보면 아버지께서 어릴적 제게 말씀해주신 그 장소는 오도산으로부터 적어도 10km 이상은 떨어진 곳이었을 걸로 추정 됩니다.
    근데 뭔가 뭉클하네요. 어릴 적 아버지로 부터 들은 전설같은 이야기가 다큐멘터리에서 실체가 있는 것처럼 다뤄지는 영상을 보니..
    아.. 아빠보고싶다

    • @JR-fh9fy
      @JR-fh9fy Před 2 lety

      같은 시골분을 보네요 전 합천 영화세트장 근처가 시골 동네인데 혹시 거기 근처산 말씀하시는 걸까요?
      저희 아버지께선 어리실적에 범을 보신적은 꽤있으시다고 호랑이는 아니고 표범 이라고 하셨음 제가 80년대생인데 그러니까 1980년되기전까지만 해도 실제로 존재했다고 하셨음 제가 초딩때여서 정확한 위치는 재대로 기억은 안나는데 같이 산올랏다가 이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근처에 동굴있다고
      동굴보여준다고 같이 가본적있는데 실제로 있더라구요 안에 동물뼈같은게 있었고 아버지께선 조금 심각해지셔서 아직도 있나? 하시고는 서둘러서 산을내려갔고
      그이후에 어른들하고 다시 산에오르시고 나중에 듣기론 얼마전까지만해도 있었던거같다고 ...
      암튼 그런기억이있네요

    • @user-sp7vi3gw1l
      @user-sp7vi3gw1l Před 2 lety

      @@JR-fh9fy 크.. 반갑습니다ㅎ 혹시 님께서 아버님과 방문하신 그 장소가 저희 아버지께서 가리키신 그곳은 아니었을까요?ㅎㅎ(합천이 면적은 참 넓어서 그럴리는 없겠지요) 문득 합천군이 ‘합천범’이라는 이름으로 캐릭터 화 하는것도 괜찮은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 하는 실없는 생각이 듭니다ㅎ 고대왕국 가야의 유물들과 해인사, 범이 살았다던 사극과 전설의 고장~ 뭐 이런식으루다가요ㅎ 뻘소리였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 @user-rd4ot5gy3u
    @user-rd4ot5gy3u Před 2 lety +41

    강원도와 경북 쪽에서는 세월이 지난 지금도 대형 고양이과 맹수의 목격담이 꾸준히 나오기 때문에 생존 가능성을 아예 배제할 순 없죠 만약 있다면 밀렵꾼들 눈에 띄지 말고 산속에서 잘 살았으면 좋겠고 없다면 나중에 개체수가 늘어 백두대간을 따라 한반도 땅으로 돌아오는 것을 기대하는 수 밖에...

    • @ll-tg7xz
      @ll-tg7xz Před 2 lety +7

      목격담이 있으면 흔적도 나와야지요. 그런게 전혀 없잖아요.

    • @user-cx9ny5nl1d
      @user-cx9ny5nl1d Před 2 lety +6

      사람이 겁을 먹으면 작은것도 크게 보이죠 산에서 스라소니를 보면 표범으로 착각 할 수 있죠

    • @user-wi1iy1pv9c
      @user-wi1iy1pv9c Před 2 lety +3

      한반도엔 없다고봄..ㅇㅇ

    • @user-oq2zv2cy9s
      @user-oq2zv2cy9s Před 2 lety +9

      현재 한국에서 인위적인 복원은 스라소니 정도만 가능할듯 표범은 님 말대로 나중에 개체수 늘어서 백두대간을 통해 오게 하는 것밖에 답이 없음

    • @user-wr7ks7lv4l
      @user-wr7ks7lv4l Před 2 lety

      @@OoIlIlIl 너는 다른동물은 잡아먹혀도 되는데 사람은 왜 안된다고 생각하지? 길가에 고양이가 쥐 물어죽이는데는 문제가 없고 범이 사람 물어죽이는건 문제가 있나? 결국 다 똑같이 먹고 먹히는거임.

  • @hogeunproduct
    @hogeunproduct Před rokem +2

    경남경북쪽이 산들이 좋던데 그곳에 혹시..

  • @user-yo6qm1pz3t
    @user-yo6qm1pz3t Před 2 lety +2

    아 그리운 향로봉,둥글봉,,,

  • @user-oc4lb4dy6d
    @user-oc4lb4dy6d Před 2 lety +3

    25년전에도.김천에세.제색표범두마리 서울서온. 사냥꾼이잡아갓는디 김천증산면에서

  • @2chil1
    @2chil1 Před 2 lety +28

    아무르 표범 너무 예뻐. 저런 애가 한반도에 살다가 멸종하다니. 너무 슬픈 일이네

    • @user-ed4cz8hi3b
      @user-ed4cz8hi3b Před 7 měsíci

      슬플껀 없죠
      등산갔다가 인간이 한끼식사가 될수도 있는데

  • @user-jy8mj3fw4k
    @user-jy8mj3fw4k Před 2 lety +1

    청송이 고향입니다.
    골짜기입니다.진심ㅠㅠ

  • @user-py3lc9sm6e
    @user-py3lc9sm6e Před rokem

    강원도 설명하는중에 문경읍에 있는 주흘산이 나오네요 ㅎㅎ.....20분30초지점 ^^

  • @jngk5534
    @jngk5534 Před 2 lety +9

    옛날에는 티비프로그램도 재밌는거 많이 했네

  • @user-nf8wv8vk2z
    @user-nf8wv8vk2z Před rokem +4

    표범은 많은 지역에 사는데 동북아시아 표범이 제일 멋있는듯

  • @champion907
    @champion907 Před 2 lety +90

    인간들 눈에 띄지말고 잘 살아기길~~~

    • @user-qs9ih3lf6o
      @user-qs9ih3lf6o Před rokem

      인간의 눈에 띄지 않으려면 모두사살되면 안띌거겠죠 살아있는한 누가 죽어도 죽게된다~인간이 무방비 상태에서는 당연히 표범의 점심거리 뿐이다

    • @user-qs9ih3lf6o
      @user-qs9ih3lf6o Před rokem

      😂

    • @POO_818
      @POO_818 Před 5 měsíci

      눈에 무조건 띄어야 사냥을 하던가 복원조치를 하겠죠

  • @user-zd1qq4ps9u
    @user-zd1qq4ps9u Před rokem +19

    시골 인구는 점점 줄어들고(마을 존폐위기)
    고라니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표범 입장에서는 서식환경이 갖춰졌는데
    다시 모여드는게 당연하지
    그리고 멸종이라고 했지만
    표점 자체가 활동반경이 굉장히 넓어서
    한반도에서 극소수가 번식하며
    명맥을 이어갔을것으로 추측

  • @user-uy7lm1le7z
    @user-uy7lm1le7z Před 2 lety +13

    고향이 울진인데
    아버지 젊은시절 그러니까 70년대 쯤 아버지 나무하러 가면 늑대 심심치 않게 보셨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동네 아주머니 처녀때 산나물 캐러가서 호랑이인지 표범인지 보고 깜짝 놀라서 뒤도 안보고 도망쳐 내려 오셨다고 이야기 들었어요
    전 호랑이 까진 아니더라도 표범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 @SmileDembele
    @SmileDembele Před 2 lety +11

    최근 5년간 이런 고퀄리티 스페셜 다큐 한편도 안나오는데 이유가 단지 코로나때문일까요?

    • @user-hp2mp7pj1r
      @user-hp2mp7pj1r Před rokem

      고퀄리티? BBC 다큐 보면 그런 말 안나올텐데요. 이 정돈 애들 장난 수준 다큐임

    • @user-xp2it1vh5y
      @user-xp2it1vh5y Před 7 měsíci

      민영방송은 제작못하죠. 제작비 대비 수익이 없으니ㅡ
      KBS정도가 다큐제작을 하는데 자꾸 민영화를 들먹이니 공영방송의 순기능이 사라지겠죠

  • @euntaekim1985
    @euntaekim1985 Před 2 lety +1

    ㅋㅋ 웃고 갑니다ㅎ

  • @vvw4527
    @vvw4527 Před rokem +6

    표범은 생명력이 강함 아직도
    깊은산속에 은밀히
    살아있을것 한국에서

  • @user-xp8el5wl5s
    @user-xp8el5wl5s Před 2 lety +86

    표범이 꼭 살아 있었으면 좋겠다..ㅠㅠ

    • @georgelee4391
      @georgelee4391 Před 2 lety +16

      사람 죽어요ㅜ

    • @meireles08234
      @meireles08234 Před 2 lety +3

      @@georgelee4391 요즘은 반대죠 ㅠ

    • @dt7826
      @dt7826 Před 2 lety +1

      없음

    • @user-tx9ww7fc8o
      @user-tx9ww7fc8o Před 2 lety +1

      표범 냥줍 마렵다

    • @user-zm3jc8ki9c
      @user-zm3jc8ki9c Před 2 lety +4

      @천우신조 죄송한데 이건 정확하지 않은 정보인데요? 살아 있을것 같습니다 이거지 살아있다는 제대로 된 정보도 없고 사진도 없네요 ㅋㅋ

  • @user-ld8cm4xt2n
    @user-ld8cm4xt2n Před 2 lety +6

    표범 멸종 아닐수도있음
    개갈가지 우리삼촌한테 많이 들었었음
    어릴때 사시던 동네 큰 도사견도 다음날보면 없어져있었다고 개갈가지가 한번 돌아간 날이면 새벽에 개들이 난리가났고 그 우는 소리가 엄청 소름돋게 무섭다고 했었음 밤에 그소리듣고 벌벌 떨다가 다음날이면 여지없이 개한마리는 없어져 있다 하셨음
    고향이 평창이고 우리 외가쪽 동네가 엄청 그중에서도 엄청 산골임
    그 골짜기에 유독 개갈가지가 많았다고 했었음
    근데 중요한건 2000년 초반 쯤에 그쪽 사시는 분들이 겨울에 사냥 나갔다가 고양이과 특유의 일자로 발자국난걸 봤다고 했었음.
    근데 이게 호랑이 발자국이기엔 좀 작고 그렇다고 스라소나 삵 발자국이기엔 너무 크다고 그러면서 동네에 호랑이 발자국이라고 한창 소문 났었을 때가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표범발자국일거 같음...
    그리고 2000년초반 외할머니가 새벽 5시면 밭에나가서 일하셨는데 하루는 해가 뜨려는 새벽에 산과 강이 붙어있는 강변쪽에서 밭일하고있는데 저기 산비탈 위쪽 5~60미터 위에 개보다는 크고 호랭이보다는 작은게 서서 눈이 반짝거리면서 할머니 쳐다보고있었다고 했었던적도 있었음
    그리고 20여년 전에 강원도 원주에서 나무 위에 걸려있는 고라니가 목격되기도 함
    진심으로 아직 강원도 두메산골엔 아직 몇안되는 표범이 남아있을수 있다고 생각함

    • @mooyook2
      @mooyook2 Před 8 měsíci

      님의 댓글 내용 다 믿어요 실제로 제가 표범을 보았었기에...
      그런데 나무 가지에 걸려 잇는 고라니 사체는 멧 사냥하러 다니는 사냥팀들이 사냥개들 훈련 목적으로 고라니 사체를 걸어 놓은 것입니다.
      아프리카는 초원이기에 사자와 하이에나 무리들 때문에 나뭇가지위에 사냥감을 올려 놓지만 한국과 만주 지역등 동북아 표범은 산 정상 근처 바위터럭 주변에서 서식하기에
      굳이 나무가지위에 먹이를 두지 않아도 됩니다.

  • @user-mz4zi9zj1b
    @user-mz4zi9zj1b Před 2 lety +1

    강원도 철원쪽에는 있다고 봄니다~~~

  • @user-pz7oi7br7s
    @user-pz7oi7br7s Před měsícem +1

    표범2마리사냥한.
    나이든표수와도.
    자주만나.
    지난이야기도하였는데.
    지금은고인이돼었고..
    ㅡ표범.늦대.우리나라에ㆍ없어진지오래돼어어요.

  • @user-lc1uh6bv3j
    @user-lc1uh6bv3j Před rokem +3

    영주에 나왔다고 합니다...

  • @user-tq5pl7qs8m
    @user-tq5pl7qs8m Před 2 lety +10

    맹수는 먹이감이 있어야 서식하기에 주로 강이 있는 야생동물이 많은곳 주변에 있을 확률 높습니다.....실제로 목격담도 많구요~

    • @user-jm5zi6xl7e
      @user-jm5zi6xl7e Před 2 lety +2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께서는 늑대랑 여우는 봤다고 하셧음

  • @user-kl9jl3gt2q
    @user-kl9jl3gt2q Před 2 lety +20

    42년전에 표범을 봤다. 매화무늬가 선명한 어린개체였다. 2년 뒤 옆집아저씨가 바로 근처 콩밭에서 새끼3마리를 데리고 가는 표범을 보았다.
    80년대 할아버지도 나무하러 갔다가 3번정도 표범을 봤다고 한다.

  • @user-is7te9qe4l
    @user-is7te9qe4l Před 2 lety +5

    표범과 호랭이는 살아 있다

  • @user-xf1bz7zi7s
    @user-xf1bz7zi7s Před 2 lety +8

    1962년늦가을 경북상주사벌야산에서 표범 생포한적 있어요 당시 저는 초등5였고5~6년생단체 풀씨체치때... 성체는 아닌듯 함니다 많은 학생들로또야산이라 잠혔든것 같음

  • @user-su3zn7fs9x
    @user-su3zn7fs9x Před 2 lety +51

    2005년 겨울 백두대간 종주하던때 소백산 도솔봉 인근에서 어떤 동물에 잡아 먹힌 멧돼지 사체를 발견 했었요..주위에 대형 고양이과로 추정 되는 발자국이 많았고 앞다리와 뒷다리 간격이 1미터 이상였지요..저는 바로 표범일것이라는 확신을 했지요..아직 표범은 한반도에 존재합니다

    • @user-do8hb4cv6h
      @user-do8hb4cv6h Před 2 lety +2

      괴 ㅣㅡ니
      기지ㄹ

    • @user-cx9ny5nl1d
      @user-cx9ny5nl1d Před 2 lety +2

      대형 고양이과 동물이 뛰어 가면 앞다리와 뒷다리 간격이 3~4미터 되어야 맞아요 1미터라면 삵일 가능성이 높아요

    • @user-nx5hs7ch8p
      @user-nx5hs7ch8p Před 2 lety +9

      @@user-cx9ny5nl1d 개소리 ㄴ ㄴ

    • @gatnight87able
      @gatnight87able Před 2 lety

      2005년이면 멸절.

    • @gakusanmv
      @gakusanmv Před 2 lety

      2005년?ㅋㅋ

  • @TheRomanDES
    @TheRomanDES Před 2 lety

    흥미로운 영화. 그래도 러시아어로 번역이 있을 것입니다.

  • @user-eo1or4gy8l
    @user-eo1or4gy8l Před 2 lety +1

    2002년도 오대산에서 대왕늑대 봤습니다

    • @mooyook2
      @mooyook2 Před 8 měsíci +1

      미국에서 부르는 팀버늑대인 그 회색 늑대를 가리켜 이리. 말승냥이라고 하였죠,

  • @user-qy2ow4md7k
    @user-qy2ow4md7k Před 2 lety +4

    안면도 꽃지부근 펜션에서 밤에 표범크기의 동물이 오리같은 새 사냥하는거 목격했습니다 너무신기해서 사진은못찍었는데 진짜 스라소니아니면 표범일거같아요

  • @ckdwlszkd
    @ckdwlszkd Před 2 lety +75

    요즘 오도산 정상에 KT기지국 있어서 1000미터 고지까지 차로 갈수 있어서 소문난곳인데 실제로 가보면 와.. 진짜 호랑이 표범이 살법한 산새가.. 꼭 가보세요 강추!! 운전 초보자는 비추

    • @user-sh6kq2xv1t
      @user-sh6kq2xv1t Před 2 lety +2

      맞습니다 표범 살아있습니다

    • @hellofubao
      @hellofubao Před 2 lety +1

      보니까 차한대다닐공간이네요ㅋㅋ 마주치면 뒤로후진각대박이네 차통행많나? 그거아님가보고싶네

    • @1lIllI
      @1lIllI Před rokem +1

      사진찍으러 자주 가는데 새벽에 오르면 고라니나 기타 동물들 많이 보여요! 차 올라가기 도로 충분하고 최근에는 보수하면서 넓혀가는 중인듯 해요. 경치도 좋아서 꼭 한번 가보세요 ㅎ

    • @1lIllI
      @1lIllI Před rokem +1

      그리고 오도산이 한반도 마지막 표범서식지라는 돌 기념비가있어요.

  • @user-xe8hm2is5v
    @user-xe8hm2is5v Před 2 lety

    와우

  • @user-kb8yc5li2w
    @user-kb8yc5li2w Před rokem +2

    확실히 90년대까지는 있었음.. 내가봄 진짜

  • @hallasantop1625
    @hallasantop1625 Před 2 lety +6

    무슨 60년 전? 내가 약 40년 전 바로 코 앞까지 와서 한참을 쳐다보다가 뒤돌아서서 서서히 뒤돌아 가는 표범을 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어머니 할머니 동네 어르신 둘 총 5명이서 근거리에서 봤음

    • @user-vy7qf3fr5p
      @user-vy7qf3fr5p Před 2 lety +1

      어 그래

    • @user-ff8yr3mo4i
      @user-ff8yr3mo4i Před rokem

      더 자세히좀 얘기해주세요
      5명 코앞까지 와서 사람을 한참 쳐다보고 갔다구요?

  • @user-ls8ox8kb7x
    @user-ls8ox8kb7x Před rokem

    경남 지리산 쪽인데 고사리 끊다가 본 동네사람도 있고 산에 나무하러 가다 본 사람도 있어요. 영상 보여주니 얘랑 똑같다 하네요

  • @user-ei3uz4ft9e
    @user-ei3uz4ft9e Před 2 lety +1

    멸종된걸 어디서 찾나요

  • @danis222100
    @danis222100 Před 2 lety +31

    우리나라 제작진도 대단하지만 러시아 사람들도 대단하네요
    표범보호할려고 저 광범위한곳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밤낮으로 감시하고;;;

  • @user-qb6cu6xf4t
    @user-qb6cu6xf4t Před 2 lety +15

    저희 어머니도
    현재 전주 빙상경기장 근처에서
    1958년도에 외할머니와 나무 하시다가 호랑이 보신적 있으시다고 들개 아니였냐고
    여쭤봤더니 내가 바본줄아냐고 통수 얻어 맞은게 생각나네요

  • @user-mb9bf7yu1r
    @user-mb9bf7yu1r Před 2 lety

    정말 고생하십니다~근데 울나라에 표범이 있었다면~그래도 한번은 찍혔을듯~

  • @user-ij8hs4tk6q
    @user-ij8hs4tk6q Před 2 lety +1

    울진에있다

  • @leereacher9167
    @leereacher9167 Před 2 lety +4

    2000~2002 강원도 양구 방산면 일대 민통선에서 북방한계선 까지 산 1개 를 제가 수없이 근무 서며 관찰한결과 알려드림 방책선 야간 근무때는 진짜... 반대편 산에서 나무가지 부러지는 소리까지 다 들릴정도로 소리 전달이 잘됨 이걸 감안해서 결론 내드림. 일단 제가 본 동물 리스트 : 많은순서 1. 멧돼지 (하루 몇십마리.. 짬 때문에 어쩔수 없음) 까마귀 까치 GOP독수리 (겨울에) 2. 고라니 3. 산양 (절벽에서 흙어 떨어지면 산양임.. 겨울에만 목격했음 ) 4. 고슴도치(여름에) 산토끼 (겨울에) 5. 너구리 몇번 6. 수리부엉이 (엄청~~~큼 머리 위에 쓱 지나 갔는데 날개폭이 무슨 망토 나를 덮는줄알았음 야간에...) 결론: 맹수는 못 봄

    • @mooyook2
      @mooyook2 Před 8 měsíci

      그곳 철책부근에서는 맹수 발견하기 힘들어요. 오히려 그 뒤 산 자락 넘어 지원중대가 소대별로 차지하는 곳에서 민통선 농사 짓는 곳 사이에서 발견되기가 쉽죠.

  • @user-kk7rc2rg4l
    @user-kk7rc2rg4l Před 2 lety +4

    60년?
    내국민학교때는 치악산에서 군인들 작전중 표범발견 생포 신문과 방송에도 나왔었는디~^

    • @user-od8nq2sg9b
      @user-od8nq2sg9b Před 2 lety +1

      그게 진짜 사실인가요?
      총으로 쏴죽여서 잡았다면 모를까 호랑이 아래인 맹수중에 맹수인 표범을 그시절에 군인이 어떻게 생포하였는지 많은 의문이 듭니다.

  • @HaNeulJiBung
    @HaNeulJiBung Před 2 lety +2

    안전을 위해서 텐트를 높은 곳에 설치하는 건가 보네 ㅎㄷㄷ

  • @user-bg5wi8pt4h
    @user-bg5wi8pt4h Před rokem +2

    83년도에 울 동네 뒷 산에서 한 마리 잡았는데. 진돗개 보다 조금 작은놈이 멧돼지 올무에 걸려서 밤새 얼마나 울던지 시끄러버서 짜증나고해서 아침에 삽 하고 낫 하고 들고 가서 고마 쌔리 확 마. 줄 끊어줬더니 졸라 도망 쳤어

  • @bkjeong4302
    @bkjeong4302 Před 2 lety +62

    호랑이보다는 표범 복원이 현재로는 더 성공적인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가축을 공격하는 회수가 더 적고, 적응력이 압도적으로 더 높고, 반달가슴곰 복원에 악영향이 훨씬 더 적음)

    • @user-pi5ei9sk2e
      @user-pi5ei9sk2e Před 2 lety +25

      인도에서 표범이 사람 얼마나 잡아먹는지 알아보세요...호랑이보다 표범이 더 공격적입니다.

    • @user-od8nq2sg9b
      @user-od8nq2sg9b Před 2 lety +2

      @@user-pi5ei9sk2e 그건 호랑이 사자지 뭔 표범이 사람을 많이 잡아쳐먹냐 ! ! !
      진짜 개솔즐이다 !

    • @muchimgosari
      @muchimgosari Před 2 lety +4

      @@user-od8nq2sg9b 찾아보세요 표범한테 도망다니는 영상 많음 심지어 표범이랑 돌로 싸운 뉴스도 심심찮게 나옴 ㅋㅋ

    • @ilillili2530
      @ilillili2530 Před 2 lety +6

      @@user-od8nq2sg9b 실제로 표범이 더공격적입니다

    • @truth9760
      @truth9760 Před 2 lety +7

      @@user-od8nq2sg9b 조선시대에 호환이라고 불리던 범의 공격은 사실 표범과 호랑이가 다 섞여있는거고
      민속화들 중에 까치호랑이 그림들 보면 영락없이 표범이죠. 거기에 표범이 더 공격적이고 흉폭합니다.
      흉폭성만 따지면 동글뱅이 무늬류가 (표범, 재규어 등) 고양이과 중에 가장 흉폭함 (찐따킹 치타는 제외)

  • @user-mv3it9jb8r
    @user-mv3it9jb8r Před 2 lety +6

    우리나라에 실제로 1970년대까지 마지막으로 표범을 사냥했다는 사진이 남아있습니다.

  • @jihongjung380
    @jihongjung380 Před 2 lety +1

    경남 진주에서 표범 발자국 본적이잇습니다 고양이 발자국인데 그 크기는 손가락 제외 어른 손바닥 크기더군요 발자국을 보는순간 등골이 오싹하였습니다

  • @user-qh3nn4br6x
    @user-qh3nn4br6x Před 2 lety +1

    북한 백두산에 많지는않지만 아직 야생호랑이도 살아있죠 그만큼 백두산은 아직도 미지의 땅이란소리죠 그만큼 산이 깊다는 소리기도하고요

    • @user-yi4cp2th3e
      @user-yi4cp2th3e Před 2 lety

      북한 병사들이 다 잡아먹었지 뭔

    • @user-qh3nn4br6x
      @user-qh3nn4br6x Před 2 lety

      @@user-yi4cp2th3e 먼소리인지 몇년전까지만 해도 백두산호랑이 가족 cctv에잡힌거 뉴스에서 보도했고만 그리고 몇년전에 중국통해서 야생호랑이가 사람덥쳐서
      뉴스에도나왔고 백두산호랑이는 백두산통해 중국일부까지와리가리한다
      영역이 겁나넓음 좀알아보고 댓글달든가

  • @user-zi5nt4tm1l
    @user-zi5nt4tm1l Před 2 lety +14

    저는 1992년 금강옆 산능선에서 아침6시에 맞주쳤는데 멋진표범 이었음
    강가에 사냥하고 돌아가는것 쫒아가니 소나무위로 올라가 5초정도 쳐다보구 내려와 유유히사라짐

  • @tkchsmik4015
    @tkchsmik4015 Před 2 lety +3

    제목에 글자 틀렸습니다.
    [표범의 마지막 '포효(咆哮)'] 라고 해야 하는데
    '표호'라고 틀렸네요.

  • @misovirus88
    @misovirus88 Před 4 měsíci +2

    하여튼..우리나라에선 뭔가 다 없어지거나 멸종위기는 죄다 일제감정기때고 일본이 꼭 엮여있음!!

  • @user-sr2es2pl4v
    @user-sr2es2pl4v Před 2 lety

    디엠제트나 철조망. 군사지욕을 아이들이 넘어오기 힘들지 않을까요? 지뢰나. 사람들이 놓은 산돼지를 잡기위한 장치들도 참 많을텐데요. 천천히 많은 준비가 필요한 작업이네요.

  • @ryanking2484
    @ryanking2484 Před 2 lety +4

    인간은 잘못된 행동으로 한 종이 멸종 한다는게 참 안타깝네요.

  • @user-te8ly7vk7l
    @user-te8ly7vk7l Před 2 lety +8

    휴전선에 철책으로 단절된게 몇십년인데
    상식적으로 존재하는게 말이되나
    더구나 개체 수가 충분하지 않아
    번식이 어려운 환경이라 가능성은 존재
    한다고 보기 어렵다

  • @user-pt3eh6wh5f
    @user-pt3eh6wh5f Před 11 měsíci

    🤵👍👍

  • @user-wk1rm7hi7s
    @user-wk1rm7hi7s Před 2 lety +2

    2002년즈음 지리산쪽에 성묘갔던 부모님 사냥당해 죽은 멧돼지 사체를 발견한적 있음...

    • @user-cx9ny5nl1d
      @user-cx9ny5nl1d Před 2 lety

      멧돼지가 사냥 당했는지 자연사 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 @user-gk5kt9uj6o
    @user-gk5kt9uj6o Před 2 lety +3

    산마니들이나 약초꾼들 은 그 짐승이 산에 존재한다는걸 알고있지 않을까요?우리나라에 토종표범이 있단게 놀랍네요 해외에서나 아니면 동물원에서나 볼수밖에 없는 동물을 정말귀할수 밖에없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