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전국의 교수님들.. 걸어다니는 감자인 학부생에게 너무 많은 걸 바라지 마세요.
걸어다니는 감자들이 성장하려면 적어도 해답 한 두 줄은 있어야합니다....
틀려 놓고 답에 자신감만 가지면 학점 낮은 멍청이가 될 뿐인데..
아니 그니까 과제를 내줬는데 내 답이 맞는지 안 맞는지도 모르는 상태로 시험까지 보니까 학생들이 힘들지 ㅜㅜ
틀린 답이 맞다고 확신하게 만들고 그 상태로 시험을 봐서 학점 망해버리면 교수가 책임지냐? 이러니까 족보니 솔루션이니 이런게 안사라지지
교수는 워낙 많은 학생을 가르치고 지금까지 지나쳐간 학생이 너무 많기 때문에 솔직히 한 명 한 명의 학점 따윈 신경 안씀 그냥 본인 편한게 장땡이지
진짜 격하게공감임
문제만 써놓고 답 안알려줄꺼면 그냥 그페이지에 설명이라도 한장 더써주지 ㅋㅋㅋㅋ 문제있고 풀어도 맞는지 아닌지도 모르고 ㅋㅋ
학생들이 답을 원하는 이유 중 하나는 답을 맞아야 점수가 높기 때문입니다
학점에서 자유로울수가 없으니 자기가 공부한게 틀렸는지 맞았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험을 볼 수가 없죠
그리고 질문 좋아하는 교수님은 케바케입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기초적인것을 질문한 학생에겐 꼽부터 주고 시작하는 교수님들이 계심
그것도 있지만 내가 이해한 게 맞는지 확인해야지.... 미묘하게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답지는 있어야 공부가 됨.
@@user-ev7pr1xt6s 미친게 아니라 학문을 사랑하시는 분들임.. 그게 일반인들이 봤을 때, 미친 것처럼 보이는 거구요 ㅋㅋ
2:43 한 문제 일주일 걸리면 과제 제출기한이 지나있어요, 교수님!!!! 전 그냥 기쁨 느낀 빵점 학생이 된다구욧
한문제 일주일 연구한 학생한테 학점을 잘주던가ㅋㅋㅋㅋㅋㅋ 그냥 답지 다 들고 있는 족보쟁이들한테 점수 다 퍼주면서 우리나라는 그냥 모든게 앞뒤가 안맞는 세상임.
풀이과정은 안적어도 답은 적어놓는게 오히려 학생들 공부에 도움이 됨... 경로를 수없이 타서 그 답이 나오는 경로를 찾아내면 성취감이 생겨 더욱 공부에 재미를 붙일 수 있는데 그냥 문제만 딸랑 내줘서 방향성을 잃게 만들면 학생이 공부에 흥미를 잃어버리는 역효과만 진탕 나올 뿐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할 정도면 그건 이미 세계적인 학자이지 어디 학생인가? 학생은 말 그대로 배우는 사람이기에 교수가 올바른 잣대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
여기서 맹점이 사실 대학이란건 근본적으로 그 소수의 천재들만이 오는 곳이라는 사실 한국마냥 뱀부들이 너도나도 4년제 따러오니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상황
진짜 이거 공감되는게
교수들 전부 과정이 중요하다 하는데
시험지에 풀이과정 아무리 길고 뭐 내 생각을 반영해도 결국 답틀리면 오답처리잖아..
전공마다 다르겠지만 애초에 그런 류 문제는 정답이란 게 존재하지 않거나 있다고 해도 크게 의미 없는 경우가 많음. 정답이 아니라 문제 상황을 인지하고 그것을 어떻게 해결할지 방법을 찾는 연습을 해야지 목표를 정해두면 뭔 의미임
그리고 학생이 수직적 관계에서 일방적으로 정보를 수용하는 관계는 고등학생까지고 대학생 됐으면 수용한 정보를 바탕으로 스스로 활용할 줄을 알아야하는데 왜 자꾸 스스로 퇴보하려고 하는 거임? 그러니까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줄 모르고 남이 정해준 것만 하는 인생이 되는 거잖아? 예전에 면접 관련 영상 보는데 댓글 상당수가 학교 다닐 땐 시키는 것만 하라고 하다가 면접 볼 땐 자신이 주도해서 얻어낸 성과 같은 걸 요구하면 어떡하냐고 하더니 정작 스스로 하는 법을 알려주려고 하니 이번엔 생각하는 거 싫고 정답만 알려줘 이러고 있네. 면접에서 왜 떨어지고 투덜대는지 이제 알겠노;
박사생인데, 교재에 정답은 필요합니다.
교수님이 영상에서 말씀하신 연습문제에 관한 부분은 연구적인 관점에서는 맞는 말이지만, 공부라는 관점에선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네요.
공부는 누군가가 이미 시간을 들여 연구하고, 정립해논 지식을 슥듭하는 과정입니다. 그렇기에 최대한 효율적으로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더하기 곱하기를 더이상 연구하지 않고 진리인 마냥 받아들이는 것처럼요. 문제 풀이에서 본인 스스로 체크하고, 시간을 들이는 것은 연구자의 입장에서 의미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식을 받아들이고자 하는 학생의 입장에선 시간 낭비입니다.
문제 풀이 하나에 일주일 씩 소비하면서 지식을 얻게되는 희열을 느끼고자 한다면 책을 쓰는 의미와 강의를 하는 의미가 없습니다. 애초에 책과 강의의 존재 의미가 그 누군가의 연구과정을 효율적으로 익히기 위함이니까요.
ㄹㅇ 대학 전공서적에 딸려있는 문제에 풀이가 없는게 개답답함.
학점을 따야하는 학생한테는 문제를 스스로 풀어내고 희열을 느끼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문제를 풀고 내가 제대로 푼게 맞긴 한건지 풀이와 교차검증을 해서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스스로 피드백할 수 있는 여지라도 줘야하는거 아닌가?
매번 문제 풀고 제대로 푼게 맞는지 확인하러 교수한테 쪼르르 달려가서 일일이 물어봐야 함?
그리고 물으러 가면 잘 대답해주기는 커녕 존나 귀찮아하면서 '왜 이런걸 몰라서 나한테 물으러 오냐?'는 듯이 말하는거 보면 안그래도 어려운 전공인데 더 하기 싫어짐.
@@meloosovd 시험을 달달익힌거 그대로 쓰라고 나오면 인정.
근데 시험 그렇게 안내잖아
존나 응용해서 쳐 내니까 달달익히고 외운걸로는 안풀리니까 하는 소리잖아
달달 익힌거를 응용문제에 대입하려면 위에서 말한 일련의 피드백 과정이 필요하다고!
공감합나다
답지를보면 수동적인 자세로 문제를 보게 된다는 단점이 있어도, 적어도 올바르게 푼건지 확인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하지요.
문제를 풀다가 희열을 느끼고 자신감 생긴다고 하는데, 잘못 알고 자신감 넘치면 이것도 문제
5:47 틀려도 좋으니까 니 멋대로 말해봐라. 단, 성적은 내 멋대로 줄거다. 그게 대학이잖아요😢
사실 그 말의 본질은 성적 신경 쓰지 말고 틀리란 소리가 아니라, 틀려 봐야 맞는 답을 찾는 능력이 생긴다는겁니다. 고등학교 때 문제집 푸는 식으로 정답과 해설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면 능동적으로 해결책을 찾기보다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하게 되고, 새로운 상황에 대처하기 힘들어지거든요. 답을 알 수 없거나 확신이 안 드는 상황에서 이게 맞나 저게 맞나 다양한 오답들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그 오답들이 왜 틀렸는지를 이해하는게 정답 하나를 찾는것보다 훨씬 더 도움이 된다는 뜻입니다. 물론 혼자 골방에서 공부하면 그게 안 되니까 대학이 있는거고, 교수님이 있는거고 학우들이 있는거죠. 토론이 그래서 중요한거고요. 그렇게 하다 보면 당연히 더 핵심을 더 잘 이해하게 될테니 단기적으로 불만족스러워 보일지언정 성적도 최종적으론 더 잘 나오게 됩니다. 되게 꼰대같이 들리는 말이라는걸 알지만 제 경험은 그랬습니다 ^^;;
@@arduous222이게 진짜 맞죠 시험 전에 수십번 틀려봐야 그 후부터는 틀리더라도 논리에 맞게 틀리게 되고, 비로소 정답을 찾을 수 있는데 문제는 이 과정이 그냥 조금 공부해보는 걸로는 다다르기 어려운 과정인거죠... 어영부영 애매하게 틀리는 연습 하다가 그냥 틀린 답 내고 성적 바닥 칠 바에 쉽게 정답 외워버리는 쪽으로 점점 가는 것 같아요.
@@user-sz7tt8to4o맞기는 개뿔 틀리면 일단은 흥미부터 잃는게 보통의 사람임 게임이 왜 재미가 있고 흥미가 있느냐 성취감을 되게 쉽게쉽게 주기때문이지 그걸 현실에서도 줄수있어야 성장이라는걸 하지 마음먹기도 전에 꺽어버리는게 무슨 교육이야
문제 풀이는 안바랄게요. 답이 뭔지만 알려주세요. 시험은 답이 있을거잖아요😢
@@user-uk6dm2yd4n 이게 많은 사람들이 하는 착각인데 수학과는 답을 내는 학과가 아님. 이미 나와있는 답, 공식, 현상을 수학적으로 증명하고 이해 학문입니다. 문제풀이가 즐거우면 수학과가 아니라 공대를 가야하는게 맞음. 제발 답 맞추는걸 바라면 다른과로 가. 이 생각으로 수학과오면 90프로는 전과함
@@miroangell 저는 공대를 나와서 공대 수학과제를 말한겁니다 ㅎㅎ..공대 수학과제도 양이 많아요....ㅠㅠ 그리고 수학으로 답을 찾아내야지 안그러면 약간의 오차가 발생해도 그게 나비효과로 누군가의 목숨을 가져갈수도 있습니다
@@user-uk6dm2yd4n전네 중앙대 다니는 친구가 자신이 맘만먹으면 하나씩이 아니라 한번에 모든학문 공부해서 모든학문전문가 가능하다 말하던데 명문대 나올정도면 충분히 가능한가요?
수학과가 제일 그지같은게
같은문제 증명하는방법 여러가진데 답지가없어서 맞는건지는모름 특히 해석학. 그리고 내가 풀었을땐 맞았다생각한 증명 교수입장에선 개소리로 보일수있음
교육학을 아주 조금 배우고 깨달은 건데 이건 교수님들이 그 '학문'에 대한 전문가지 '교육(teaching)'의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일어나는 문제임.
애초에 본인이 잘하는 사람이니까 못하는, 아직 모르는 사람의 입장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학생의 입장에서 생각할 줄도 모르고, 적절한 교수 방법을 모르는 상태로 수업을 들어가니까 그냥 좀 고퀄인 발표를 듣는 거에 가까움. 학문의 본질을 깨닫고 공부의 즐거움을 아는 게 물론 좋지만 12년간 주입식 교육에 절어지고, 당장의 수업 성적으로 다음 학기 장학금 여부 등이 갈리는 학생 입장에선 학문에 대한 뜻과 열정 보단 내가 지금 쓴게 정답인지 오답인지가 더 중요함.
ㅇㅇ 강사나 교육쪽 일을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상대에 대한 이해없이 내 방식만 고집하면 수강생들만 힘들어짐.
학원이면 그 강사는 오래 못가서 쪽박차기 딱 좋고.
2:43 이런 사람이 교수님 하는거구나...
그냥 보류해뒀다가 생각날 때마다 끄적이다 보니 1년이 지나는 거지 그것만 붙잡고 1년 허송세월 보내는 그런 멍청한 교수는 없음.
고딩 때 수능잘봐서 상위대학 입학했었는데 첫 대학공부 시작했을 때 너무 충격이였음
1. 답지없음. chegg나 솔루션 구해서 꾸역꾸역 끼워맞추고
2. 전공서적은 영어가 베이스. 한글번역책은 오역도 많고 이상함
3. 1타강사도 없어서 혼자 책보고 이해하기도 쉽지 않고, 사실 교수님들 강의력도 편차가 너무심했음
4. 공대였어서 그런진몰라도 그냥 과제, 시험범위 등 공부량이 너무많음. 적당히 많아야지 참.. 안나올 줄 알고 몇단원 건너뛰면 꼭 거기서 시험나오더라 돌겠네 ㅋㅋ
등등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대학에서 공부에 대한 흥미가 많이 떨어졌었고 학점도 낮아서
4학년 때 기사자격증 따고 7급공무원/공기업쪽으로 취준했는데 이때 공부는 또 재밌더라. 내신, 수능처럼 객관식 기반의 깔끔한 문제풀이, 친절한 인강들 등 다시 공부의 흥미를 찾았었음
지금은 중앙공기업 합격 후 열심히 회사 다니고 있는데 난 대학생때로 다시 돌아가라고 하면 절대 안 돌아갈 것 같더라. 차라리 돈 버는 직장인이 좋지.
내가 가장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고 멍청하게 살았던 시절은 아이러니하게도 대학생 시절이였음. 비단 나 뿐만이 아니라, 고등학교 교육에 익숙해진 학생들이 방황하는 걸 많이 봐왔기에 대학수업도 어느정도 친절해질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음
수학의 개념, 기초이론 이거는 해외 수학 사이트에서 찾아보면 널려 있음. 풀이법과 정답이 맞는 지 모르겠으면 인공지능 Wolfram Alpha에 수식 넣고 입력하면 풀어줌.
이렇게 하면 수학 실력이 향상되는 건 아니지만, 아뭏든 답이 맞는 지는 체크됨. 단, Wolfram Alpha 도 헛소리할 수 있으므로, 다른 해외 수학 사이트에서 회원들끼리 교차 검증.
@@user-qd7hu3ri1b ㅇㅇ 대학원/장학금 노리는거 아니면 차라리 다른걸하는게좋은듯..연애든 동아리든 외모가꾸기든...
화학 교재는 대한화학회가 한글 용어를 워낙에 개떡같이 해놔서 번역서 읽을때마다 화가 치밀어올라 차라리 영어 원서를 찾아서 보고 있음... 도대체 멀쩡히 잘 쓰고 있던 용어를 왜 괴상하게 만들어놓는건지...
내용이 어려운건 대학공부니까 당연히 이해하는데
1.해설 없어도 좋으니까 답만이라도..
2.어마무시한 교재값...
이두개만이라도 해결해줬으면...
@@nij3859 그럼 적어도 등록금을 적게라도 해줘야지 교재 하나에 3만원이 넘고 등록금은 400이 넘는데 그만큼 노력이 들어갔으니 비싼건 아니라는 건 어불성설임
누가 인기교수고 누가 인기 없는 교순지 딱 말씀하시는 거 보면 알겠음 ㅠㅠ
근데 수학과 교수님 같이 진짜 찐학자 느낌인 분들 수업이 맞는 사람은 저런 교수님 수업만 ㅈㄴ찾아다님 사실 내가 그랬음 ㅋㅋ F폭격기라는 별명을 가진 교수님 수업 한학기에 두개씩들었으니 😂😂
@@yadontthink
이런 교수님 특
- 틀려도 주장이 논리적이고 명확하면 점수 잘 주심
- 정답이 정해진 문제보다 생각을 쓰시오 같은 문제 좋아하심
@@junname.1600 맞음 진짜.. 시험문제 ~~를 논하시오 이러고 평소에 깐깐하면 의외로 점수받기 쉬운 편이긴 한데 평소에 허허실실인 교수들이 의외로 점수 짜게줌
@@junname.1600진짜 떠먹여주길 바라는 학생들에겐 최악의 강의지만 또 나름 매니아층은 되게 좋아하는 교수님같음
오덕 모임과 학회를 동시에 많이 다녀본 자의 결론: 교수야말로 해당 학문의 석유급 오덕이다.
교수님들한테 공부는 그냥...학문 덕질같은 거더라구요. 그러니 안 지치고 공부가 즐겁지...머릿속에서 동인행사 백개를 돌리고 있는데....
걍 말이 안통하네ㅋㅋ 등록금 400내고 지 답이 맞는지 안맞는지도 모르는 채로 시험보고 그게 배우려고 다니는거냐 학점만 꾸역꾸역 받아서 졸업하려고 다니는거지. 모르는데 꼭 알려주지는 않고 공부가 부족하다 이런 말만 하니까 낙오자가 늘지. 그렇다고 실무가서 써먹을 정도의 지식을 학사과정에서 배우는 것도 아님. ㅈㄴ 쓸데없이 어려운거 배움.
교수님들 너무 이기적임. 협력적이지 못함. 학생들이 자기 수업만 듣는다고 생각함. 그래서 그런지 매주 숙제 내주고 시험에다가 설계과제 까지 내줌. 그걸 전공마다 받는다고 생각하면 적어도 한학기에 설계과제 5~6개, 시험 7~8개. 교수님들은 일단 사회성부터 길러야함. ㅠㅠ
내말이 ㅋㅋ 교수들은 사회성부터 기르시길. 학생의눈높이에서 봐야지, 학생이있어야 교수가있고, 학생이있어야 대학교가 존재하는거임. 학우를 배려하는 교육문화가 되어야함
자기는 학부때 다 소화했으니, 이정도는 해야한다는게 교수님들 마인드임. 사회복지 전공이라 공대는 아니긴 한데, 사회복지쪽도 팀플과제 많이하고 그래서 3학년때 팀플만 5개있는데, 추가로 과제 내주는거에 징징거리면 너네 때는 밤새서 공부하는게 기본이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벌보니 좋은 대학 나오고 국내석사에 박사는 미국가서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았는지 안 맞았는지 모르면 틀린거다가 ㄹㅇ 개쌉소리인게 중고등학교 때에도 문제풀때 이건 확실히 아는 내용이고 확실하게 풀어서 정답이다 라고 생각한 문제도 틀리는 경우가 많은데, 대학교 문제를 지금 내가 완벽히 이해했다고 생각한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를 풀었는데, 풀이과정은 커녕 답도 없으면 그 학생은 맞았다고 생각하고 넘기겠지 그리고 학점은 망하고? 답에 자신이 있다고 무조건 이해를 잘하고 맞은게 아닌데 ㅈㄴ 생각 편협적이네 결국 그렇게 시험 볼 때 잘못 이해한 내용으로 잘못된 풀이 쓰면 걍 틀리다고 할거고 그 학생은 어느 파트가 문제였고 이해를 못했는지 모르겠지
그리고 전공책이 그정도 가격을 쳐받으면 풀이과정은 없어도 최소한 답은 쳐 줘야 방향 잡아가면서 아 여긴 내가 잘 이해하고 간줄 알았는데 문제 푸니깐 아니네? 어디가 잘못 이해한 부분이지? 하고 공부를 하지
대학이고 전공서고 툭까놓고 돈낭비임. 현실은 대학 과제 시험은 체그로 해결하고 정작 진정 도움되는 공부는 돈 한푼 안 내고 내가 따로 하는 걸로 충분하고 오히려 이 쪽이 훨씬 유익할 지경임 ㅇㅇ. 졸업장 없으면 아예 시도조차 못 하게 만든 마피아같은 재단 카르텔이 ㅈ같을 뿐.
헷갈리면 틀린 것은 전문가에게 해당하는 것임 학생들은 해당 분야에 예비 전문가이라 특출한 몇 명 제외하고 그냥 코를 질질 흘리는 모지리임 그래서 방향성을 알려주어야 됨
대학이라는게 많을 필요가 없다는걸 증명하는 영상임 제발 공부에 흥미를 느끼고 그 질문과 답에 대한 희열을 아는사람들만 대학을 가고 또 안가도 생활을 할수있게 사회가 가야하는데 그게 아님 일단 뭐든 많이 집어넣으려고만 하는 사회니깐 저런 말이 나오고 교수와 학생과의 정서적 혹은 공감이 안되는거임 소수정예라고 하면 엘리트주의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을꺼 같은데 상식과 비판적사고만을 가르치는건 우리 12년 동안 충분함 교육커리큘럼이랑 좀 바꼈으면 싶다 진짜 늦깍이들도 들어갈수있을만한 기회는 사회에서 보장해주고
ㄹㅇ인게 서양은 전문대도 ㅈㄴ 활성화 되어있어서 범부 기술자같은 경우는 대부분 그쪽에서 배출되고 찐 4년제들은 거의 학문을 탐구할 깜량 되는 인간들이 가는데 이나라는 한참 잘못돼먹었어요
그럴 일 없으니 헛된 희망 품지 마세요. 그게 되려면 지금부터 한 세기가 지나거나, 나라가 망하거나 둘 중 하나여야 합니다.
체그, 퀴즈렛, 유튜브에 있는 인도형님들 덕분에 살아남았지.....
인터뷰한 교수들도 솔까 무책임한 변명 일관이네... ㅡㅡ 대학 학부 교재면 무슨 저마다의 논문으로 새로운 의견을 개진하는데 활용하는 레퍼런스도 아니고 적어도 연습문제에서 뭐가 기다 아니다 정답 정도는 똑바로 써놓으라는 건데 그거 하나 제대로 안한다고? 맞고 틀리고를 정확히 따져야 될 수학/공과과목에서? 이 문제를 만든 사람이면 적어도 풀 수는 있을 거 아니야... 그럼 뒷란에 정답 넣기만 하면 되는거 그거 뭐 분량 얼마나 한다고 그걸 안넣어? 어차피 시험 치면 정답만 쓴다고 점수 주는 것도 아니잖아?
SSM(student solution manual)인가 pdf로 제작해서 배포하던데, 전문 서적방 사장님한테 문의해보거나 인터넷 카페 이런데 돌아다니면 그래도 많이 쓰는 교재들은 구할 수 있지 않나요? 전 전공서적 전문 책방 사장님하고 안부트면서 ssm 따로 잘 챙겨받았었는데(07학번이니 요즘은 다들 어떻게 구하시려나요)
교수 : 풀다가 결국 답에 도달하면 정말 많은 것을 알게 된다니까
학생 : 답 까지 도달을 해야 알죠....
교수 : 자기가 생각한 답이 맞는지 당연하게 생각되지 않고 궁금하면 그건 틀린거다
학생 : 그러니까 그 맞는데까지 한번이라도 가 보기는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고등학교 레벨때 까지는 어려운 문제를 수학의정석 보면서 증명부터 이해를 해가면서 시간 좀 들이더라도 한 세시간 정도면 어떻게든 풀리는? 그런 정도라 수학을 재밌게 했었는데... 수학좀 도와달라는 친구가 있어서 내가 하는 방식대로 증명부터 막 설명해가면서 이걸 이해를 해야한다고 말을해도 공식을 알려달라고... 너무 어렵게 설명한다고 말을 들었었음... 내 입장에서 이 정도 이해하는데 3-4시간 정도는 투자할 수 있는건데 그 친구입장에선 그 시간도 너무 길고 어려운거였음.... 나도 대학가서 공학수학을 들으니까 이걸 내가 이해하기 위해서 드는 시간이 3~4시간으로 절대 안 되고 거의 며칠을 투자해야 될까말까? 다른 강의도 있고 하다보니 최대한 효율적인 답만을 쫓게 되는 길을 걷게되더라...
4:47 여러분 절대 이러시면 안됩니다. 이러다 대학원 끌려가요
@@user-eh9px5zh4m서카포급 대학원 아니면 대학원경쟁이 막 치열하진 않음. 대학원 무지성으로 까는건 좀 그렇지만 어느정도 처우가 개선되야할 필요가있음
본인이 쓴책 사라고 하고 ppt로 수업함 ㅋㅋ 그리고 시험은 족보 족보도 능력이야 라는 교수도 있었지
솔직히 전공책에 해설이 전부 있으면 해설만 책 1~2권분량이겠다 싶긴 하죠.
다만 없으면 많이 머리가 아플 상황이 많고 머리를 충분히 싸맬만큼 시간이 있느냐면 ㅎㅎ...
저번주에 전공 수업 뒤에 교수님께 질문을 했습니다.. 교수님이 놀라시더군요 그런 생각은 해본적이 없다고.. 그 후로 교수님께서 절 보는 눈이 달라졌습니다.. 평소 대학원에 관심은 있었지만 더 좋은 곳으로 가고싶은데 납치당하면 어떡하죠? 대학원을 같은 전공으로 두 곳 나올 수 있나요?
6:22 이러시면서 또 질문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질문을 하는 건 스스로 생각해봐야 제대로 이해가 되기 때문임 질문을 듣는 순간 두뇌풀가동이 시작되면서 답을 찾으려고 애쓰지 보통은 그냥 멍때리면서 어... 그렇구나... 하고 듣고 있음 원래
스스로 생각하기엔 18 19 20학점을 한 학기 그것도 4개월안에, 두달에 한번씩 중간 기말고사를 보는데 수업 하나만 듣는것도 아니고 시간이 없어....과제도 매주 리필되고 다른 수업 과제 할 시간도 없음
풀이는 상관없는데 답은 좀 줘라 문제를 풀고 답이 맞는지 교수님께 물어보는게 말이 되냐..?
김종락 교수님! 13년에 선형대수학 A+ 받았던 학생입니다. 수업 중에 왓다스댓민? 하면서 물어보실 때마다 긴장했던 기억이 있네요 😅 교수님 덕분에 현업에서 반도체 시스템 내 Eigenvalue 및 Eigenvector 잘 구하고 있습니다 😅 수학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어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교수님!
p.s. 제겐 교수님 강의가 Prof. Gilbert Strang 강의보다 명강의셨습니다! :)
김명준 올림.
수학의 개념, 기초이론 이거는 해외 수학 사이트에서 찾아보면 널려 있음. 풀이법과 정답이 맞는 지 모르겠으면 인공지능 Wolfram Alpha에 수식 넣고 입력하면 풀어줌.
이렇게 하면 수학 실력이 향상되는 건 아니지만, 아뭏든 답이 맞는 지는 체크됨. 단, Wolfram Alpha 도 헛소리할 수 있으므로, 다른 해외 수학 사이트에서 회원들끼리 교차 검증.
교수님들의 경력 기간을 보면 알려줄게 많아서 그렇겠거니 싶어도
어릴 때부터 굳어진 교육 방식을 성인 돼서 바꾸려니 몸이 힘든 게 아닐까라는 생각
근데 풀이랑 답 없는 건 좀 심했숴유
맞는지 아닌지 의심되면 틀린거다 이거 ㅈㄴ 명언이네
앞으로 찡찡안대고 답에 확신이 생길때까지 공부해야겠다
수학의 개념, 기초이론 이거는 해외 수학 사이트에서 찾아보면 널려 있음. 풀이법과 정답이 맞는 지 모르겠으면 인공지능 Wolfram Alpha에 수식 넣고 입력하면 풀어줌.
이렇게 하면 수학 실력이 향상되는 건 아니지만, 아뭏든 답이 맞는 지는 체크됨. 단, Wolfram Alpha 도 헛소리할 수 있으므로, 다른 해외 수학 사이트에서 회원들끼리 교차 검증.
다른거 다 떠나서 대학교재가 가장 끔찍한건 교재팔아먹으려고 오리엔테이션때는 이 교재 사세요 하면서, 자기가 쓴 몇 만원짜리 책 사게 시켜놓고 정작 수업때는 쓰지도 않음.
여기서 한 발 더 나간 진짜악질? 두 번째 수업때 들어와서, 아 역시 교재 안쓰네 방심했는데 시험치기 직전에 갑자기 교재 꺼내서 몇 줄 보게 시킴
결국 거진 200페이지 중에 반의 반도 안쓸 거면서, 유인물로 다 할 거면서. 학생들 돈만 빨아먹고 그러면서 또 개정판 내고 있음
공대 교수님들은 기업에서 프로젝트나 연구 과제를 받으시려고 기업 직원들이나 임원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할 기회가 있어서 쉽게 설명할 기회라도 있지만
수학과 교수님들은 그럴 일이 거의 없으시니 왜 모르지??? 라고 생각하실 수도... ㅠㅠㅠ
수학의 개념, 기초이론 이거는 해외 수학 사이트에서 찾아보면 널려 있음. 풀이법과 정답이 맞는 지 모르겠으면 인공지능 Wolfram Alpha에 수식 넣고 입력하면 풀어줌.
이렇게 하면 수학 실력이 향상되는 건 아니지만, 아뭏든 답이 맞는 지는 체크됨. 단, Wolfram Alpha 도 헛소리할 수 있으므로, 다른 해외 수학 사이트에서 회원들끼리 교차 검증.
수학/물리학은 그냥 타고난 사람만 전공하는 게 맞음. 학부만 졸업하려면 풀이+정답까지 달달 외우면 가능한데, 그 이상으로 가려면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음.
대학은 정말 내가 그래도 좀 공부한다고 했는데 3-4학년되도 아무것도 모르더라. 근데 그렇게 아무것도 모르는데 후배들 하는거보면 '저건 다 나와있는거잖아. 왜 글씨를 못읽지?' 하게된다.
하나도 모르는거같은데 어케저케 나도 모르게 늘어있다. 계속 모르는거만 봐서 자기도 모를뿐.
지금 대학은 학사 자격증 따러 가는곳 그 이상 이하도 아님
대학수준, 진로에 따라 천차만별임
학사자격증따려는 사람도 많은데 거기서 뽑아낼거 다 뽑아내는 애들은 갑자기 다른 레벨로 가버림ㅋㅋㅋ
교수님께 찾아가서 질문하는게 생각보다 좋아요
교수님들은 학벌 좋은 대학 박사일 뿐만 아니라 그 분야의 특출난 분들이라 개인과외받는다고 생각하면 비싼 등록금값은 벌어가는 셈이에요
그리고 과제하는 시간을 아낄수 있어서 롤 한판 더 할 수 있어요😂
공대교수님이랑 이야기 하다보면 종이 틀리구나를 깨달을때가 있음.
@@user-vh5dx5nh8h종이 틀린거면 개는 정답이고 고양이는 오답이어야 함ㅋ 종 타령 전에 책부터 읽으시길...
이제 저걸 즐기는 연구자들이 대학원생이 되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즐거워지기 전에 도망가세요...
평가라는게 출제(특히, 현상에 대한 제시)보다도 풀이가 더 까다로워서 괜히 반박당하기라도 하면 수정 작업 후 출판사를 통해서 재인쇄하니 그러한 과정에서 💰 돈이 더 생기는 것도 아니도 시간과 노력이 더 드니 굳이 혹시 모를 고생을 하기 싫어서 겠죠. (또한, 그게 본인의 권위에 대한 위협으로 느껴지시는 분이 계실시도 있고.)
답이 맞는 지를 스스로 찾아보는 거 자체도 공부가 돼더라구요.
물론 그러다가 너무 막막하면 교수님께 질문했어요.
확실히 이게 효율적이냐라고 묻는다면 그렇다고 하긴 어렵겠지만,
저는 그 과정에서 복습을 한 번 자연스럽게 거친 것이기 때문에 아까운 시간이라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워낙 단순 암기를 못하고 즐기지도 못하는 편이라 이렇게 반복하는 게 제 딴엔 도움이 많이 됐어요.
아니 답이 없으면 제가 틀리게 공부해도 틀렸다고 하지 마시든가요
뭘보고 공부하라고요 왜 6만원짜리 벽돌책에 답이 없냐고요
고등교육, 수능까지의 교육 과정도 문제가 있고 가장 큰 문제는 작금의 한국에서 대학교육이 취업을 위한 발판으로 전락했다는 점이 가장 큼. 대학은 원래 학문을 공부하고 교양을 쌓고 지식을 늘리는 곳이지 문제풀이를 하고 1타강사처럼 답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곳이 아님. 학자와 기술자의 차이인데 학생들은 대학을 기술자 양성소로 생각하니 괴리가 생길 수 밖에
썸네일 표정 너무 잘뽑으셨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의식중에 긁으신걸텐데 너무 절묘함
4:10 근데 난 고딩 때도 정말이지 확신을 가지고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정답을 써내려갔는데 나중에 답지 보니까 다 틀려있더라구요.
전 어떡하죠?
그 몇 주 고민을 하다 풀어낸게
답이 아니고 그 상황이 반복되다보면
학부의 절반이 날아가는 경우는
전혀 생각 못하는거지
올바른 풀이의 성공사례를 통해
초반을 충분히 뚫어준다면
그 올바른 성장을 발판삼아
차후 더 성공할 수 있는 학부생을
포기하게 만드는
잘못된 고등교육의 한계다
이상만 말하면 시험이 왜 있고 정답은 왜 있으며 학점은 왜 매기나요... 내가 공부한 게 맞는 건지 틀린 건지는 알아야 할 것 아닙니까;
교재도 교재인데 대부분의 교수들 특이 과제를 제출해도 피드백이 거의 없음 과제를 냈는데 피드백이 없으면 다음과제에 개선을 할 수도 없고 문제 풀이면 문제풀이가 맞는지도 모르고
본인들 할거 있고 연구도 하고 바쁜건 알겠지만 학점이 걸려있고 본인들이 낸 과제에대한 피드백은 최소 일주일에서 이주일 혹은 다음 시험, 과제 전에 피드백을 줘야한다고 봄
@@user-cu8nu8lr5z 그럼 애초에 문제 자체를 피드백이 적어도 되게끔 내든가.. 응용된 답변을 요구하면서 피드백을 안 주는건 주업무냐 아니냐로 변명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죠
@@user-cu8nu8lr5z 그게 잘못됐다는 거죠 학생들은 대부분이 돈내고 배우러오는 곳인데 자기들 연구가 최우선이지 강의와 피드백은 뒷전이니
수학의 세계❤ㅎㅎ교수님 넘 귀여우시네요
4:18 바로 방안에서 반발 중입니다……ㅋ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타임라인ㅋㅋ해리포터와 김종락
너무 공감되어서 화가 난다 화가 나😡😡😡 웃을 일 아닌데
과목을 많이 들으면 해야될게 많습니다. 풀이법보고 답을 빠르게 유도할줄 알고 이해를 빨리빨리해야 시험 점수를 좋게 받죠.. 한과목에 한문제 유형 가지고 확실할때까지 붙들고 있을 시간이 어디있습니까? 시험 범위를 줄이시던가요.
한평생 그 분야에서 재능도 넘치고 노력도 해서 이제 발 담구는 사람에 이해도가 낮으면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스승아닙니까? 미화된 자기자신에 과거를 생각하면서 이해하려고 하는 행동은 이해하는 척이지 노력이 아닙니다.
우리 학교는 교수님이 쓴 책으로 공부하는데
되게 잘 쓰셔서 보기 좋음. 내용정리된 부분도 있고 짱임
김영한 교수님! 정말 좋으신분이에요! 학생들 위해서 한학기에 2-3번은 현업에 계신 분 초청해서 현업자의 멘토링을 기획해주시는 분이세요. 언제나 학생들 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자과인데 교수님들 강의력 노답이고 ㅠㅠ 일일이 블로그 유튜브 찾아서 공부해요.. 교재 답도 없어서 구글링해서 찾아야함 중고딩때 인강 문제집 등등 컨텐츠 제공해주는것처럼 해줬으면 좋겠음
대학 입학전 : 주입식의 노예
입학 후 : 갑자기 주체적인 미국식 교육
결론 : 감자
대학다니면서 가장 공감된 말
’교수는 공부잘하는 사람이지 잘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다…‘
헐 시작부터 예전 교수님 얼굴을 보니 너무 반갑네 ㅋㅋㅋㅋㅋㅋ 추억이다 ㅠㅠㅠㅠㅠㅠㅠ
수학과 교수님이 보통 교수님들 중에서도 제일 학문 덕후이신 분들이 많고 천재과가 많죠 ㅋㅋㅋㅋㅋㅋ 캐릭터가 그 짧은 인터뷰에서도 드러나는 ㅋㅋㅋㅋㅋㅋ
김영한 교수님 재미있으심ㅋㅋ 발표나 수업 들어보면 확실히 다름
세상의 미래와 학문진리를 구한다며 학생을 가르치시고 권위 가득찬 교수님이
자기 제자 취직길도 못구해보더라.
세상의 미래를 구하긴 개뿔...
이건 맞았겠다 라는 직감이 답이란거아냐..
그럼 내가 답지에 풀이과정과 답은 니 머릿속에 있다 라고 쓰면되겠냐고..
역시 교수님과의 거리감이 더욱 잘 느껴진다
철없던 중고딩때는 답안지 베끼고 싶은데 답안지 왜 없냐 느낌이고
대학생때는 외계언지 뭔지 모를 문제 풀었는데 맞았는지 틀렸는지 어떤부분에서 잘못파고 들었는지 교차검증을 해야되는데 답만 띡 적혀있고 풀이가 없으면 이거 누구한테 물어볼수도 없고......
답만이라도 있으면 양반이긴함;
ㅋㅋㅋ 이런 유익한 콘텐ㅊ 넘 좋아요 스브스 짱
교수가 교수법을 고민하고 공부하지 않는 것은 문제에요.
자신이 알고 있고 할 수 있는 것과 그 것을 가르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인데 말이죠.
사실 저도 가르치기 전에는 아무 재능없다거 생각했던 내가 할 수 있는 거면 누구라도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그건 매우 큰 착각이었더라구요.
자신의 만족을 위한 것이 아닌 상대방의 향상을 위한 교수를 해야합니다.
맞는지 아닌지 의심하면 틀린거다라는 말이 와닿네요! 문제를 모른다고 교수님을 찾아가서도 안 되겠어요. 제대로 답을 알때까지 공부하는 것만이 최상의 방법임을 영상을 보고 느끼게 되네요~~
4:06 좋은 말씀이긴 한데....좀 어렵지....
도리어 잘못된 개념을 옳다고 믿다가 나중에 더 큰일이 날 수도 있다고 보기에...
아니..교수님 수업만 듣는게 아니라구욧!!당연히 한 과목만 들으면 계속 탐구해보는 재미가 있겠지만 알바까지 하면 미쵸요😢
공부 못했다고 뭐라하지 마시구려... 난 최선을 다했소.........
답변이 너무 교수님스러우세요.......졸업했는데 ptsd왔음...
해리포터 속 물리학의 세계 재밌어보이지 않아요...? 아님 듄의 생태계론 진심 궁금한뎀...
ㅋㅋㅋㅋㅋㅋ아 모든 드립을 진지하게 받으시는 것부터 너무 교수님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너무 매력이 넘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은 지능수준이 전방면에서 높으면 타인이 어느정도 이해했는지 감도 있는 사람들 비율이 높지만, 가끔 세계적인 수준의 석학인데 혼자만 천재고 의사소통력, 전달력, 공감력이 전무해서 학자는 하되 교수는 하면 안되는 사람들도 있음. 우리 학교도 전세계 경제, 경영학 레전드 책 '맨큐의 경제학'의 맨큐와 동문수학한 세계적 석학 교수님이 있었는데, 혼자만 천재여서 왠만한 학생들 C, D 주시던 교수님 있었음. 걍 일상적 의사소통도 잘 안되는 그런 느낌이라 수업을 그 어느누구도 이해할 수 없었다는 ㅋㅋ
대학교재 답지가 없는 이유 : 경제성이 떨어지기 때문. 수학의 정석 이런거는 거의 고딩 공통서여서 수요가 ㅇㅈ게 높기 때문에 경제성이 쩔지만…. 대학교재는……. 출판사는 돈을 벌고 싶답니다 ㅋ
@@user-uk6dm2yd4n 지금 국내에 있는 대학 교재 대부분이 해외 교재 번역한 것 입니다. 그래서 문제도 똑같지요 ㅋ. 즉 답지도 똑같다는 결론에 나옵니다.
저는 그래서 학교 다닐 때, 해외판 솔루션 참 많이 다운 받았습니다. 물론 모두 영어로 되어 있지만, 공대생들에게 그정도 영어쯤이야 다 알아볼 수 있잖아요^^
참 웃긴거는 거기도 오류가 있어서 오답인 것이 있는데, 과제만 내면 대부분의 학생이 오답도 똑같이 공유하더라는...
물론 과제는 모두 각자 따로 했습니다^^
교수님도 이번달 월급 얼마받을지 적절한지 제출하시고 틀리면 월급 안받는걸로 하는건 어떨까요?
근데 진짜 해답이 없어서 해답 따로 사던가 구해야하는게 너무 개악질임; 적어도 예제풀이는 보면서 내가 공부하고 있는게 맞나 확인할수 있어야하는데
아니 그래도 답은 알려줘야지 !!!!!!!!!!!!!!!! 풀이는 그렇다고 쳐도 답은 알아야지 내가 ㅈㄴ게 달린 길이 절벽 끝으로 이어져 있으면 뭔 소용이냐고..
근데 사실 요즘 ai 한테 물어보면 다 알려주긴함 ㅋㅋ
3:40 길어지고 장황해도 설명하는 게 교수의 의무임..
그리고 그걸 알면 교수하지 학생하겠음?
게다가 지금은 상대방을말 한 마디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것도 능력으로 평가하는 시대임..
한 문제에 답이 이해가 안 가서 1주동안 다른 과제하고 남은 시간으로 계속 그 문제를 여러 방면으로 시도했습니다.
마지막 PT시간에 발표하던 중 교수님이 '너는 어떻게 그런 신박한 방법으로 틀릴 생각을 했냐?'라고 하시더군요
교수님들과 같은 생각을 가진사람들이 대학을 가는게 맞는데 다들 그냥 스팩으로서 가게되니까 교수님들입장에서는 학생의 수준이 낮고 학생들 입장에서는 관심도 없는걸 배우려니 힘들지
누가 티스토리에 연습문제 답 정리해놓은 거 있으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음 ㅋㅋㅋ
솔루션 찾아서 공부했었다
내 스스로 생각하기에는 모르겠고 정답도 못 찾겠고 시험이라는 게 정답을 틀리면 학점도 없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교육이 정해진 답을 찾는교육만 받아서 답이 정해지지 않는것에는 굉장히 어려워함
그것이 바로 사유하는 교육의 부재로 인한 자아의 소멸과 강약약강의 인간을 탄생시키며 극단적 개인주의와 황량한 사막같은 사회를 만들어냄
'수학에도 철학이 있다'라는 말이 있다.
지식이 많은자는 돈을 벌 수 있지만 사유하는 자는 행복할 수 있다
답이 없는 수학문제를 줘서 자율적인 척을 해본 다음에 시험에 이 답은 정해져있으니까 그 답 쓰라고 시험냄.
그리고 풀이과정이 채점자가 마음속으로 정한 것과 아주 약간이라도 다르면 감점시킴
1. 해답을 써놓으면 한가지방법만 써놓는 거지만 실제로는 문제해결할수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을수 있음. 2. 한단계 한단계 상세하게 이게 왜 이렇고 이런지 교수님들은 이정도까지 설명해야할리가 없다고 생각하는듯 3. 책에 구차하게(?) 상세히 답 써놓으면 멋없음 4. 책임회피 등등
교수님 관련 영상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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