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읽기 - 자로편 3장, 조직을 움직이는 힘, 정명(正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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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2. 09. 2024

Komentáře • 4

  • @geemin214
    @geemin214 Před 5 lety +1

    자로한테 참 고맙네요. 제자가 삼천명이 넘는 공자한테 욕먹을 각오하고도 질문을 감히 삼가지 않아 공자의 대답을 이끌어네 후대에 이렇게 까지 전해내려오게 되네요. 공자 제자들 중에도 어중이떠중이들이 이천명은 되었을겁니다. 모르는걸 모른다하는 용기.

    • @SN-xb9ti
      @SN-xb9ti Před 5 lety +1

      Geemin Kim 공감합니다..

    • @300초인문학
      @300초인문학  Před 5 lety +1

      자로형님의 질문하는 힘^.^

    • @geemin214
      @geemin214 Před 5 lety

      공자의 네임드 제자들(안희 자공 증자 등) 모두 자로를 업신 여기는 자가 없었지만 이름도 남지 않은 제자들은 자로를 무시하던 사람도 있었던 모양입니다. 이것만 봐도 소인배와 대인배의 차이가 확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