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오공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에도 잠깐 나왔지만 역시 누구보다 강해지고 늠늠해진 오공을 보면서 바람기, 장난기만 가득한 야무치에게 회의감을 느낄만도 했죠. 신님과 수련하고 키가 커지고 늠늠해진 오공과 만나 놀라고, 나메크성에서 상대를 잘못골랐나하고 느꼈을땐 이미 오공에겤 배우자와 자식이 있어 더 가까이 갈 수 없는 상대가 되어버렸죠. 결국 오공과 같은 사이어인이면서 (바람기도 없고 지나치지만 장난기도 없죠) 오공만큼 강한 베지터에게 끌렸다고 봐지네요. 그사이에 TV애니에서 나온 수련 후 부상당한 베지터를 간호하는 모습 등등 일련의 과정이 더해 트랭크스까지 낳게된거구요. 다만 인조인간 19호와 싸우고 20호가 부르마 비행선을 파괴했을때까지 베지터에게 가족사랑이 없어 트랭크스임신기간에는 부르마가 외롭고 슬펐을꺼같습니다.
그당시 베지터 는 츤데레 이긴 했어도 오직 머리에는 손오공 뛰어넘고 지구 떠나고 독고다이 로 다닐생각 였겠죠? 근데 베지터 가 전투에도 천재이지만 두뇌도 천재라 상당히 계산 했을거같아요 일단 우주 에 안 가도 가까이서 지구인 의 맛있는 음식 먹을 수 있고 중력 조절 하면서 헬스 할수도 있고 손오공 빼면 지보다 강한놈 없으니 한동안 편하게 쉴수도 있고 가족이 없고 주위에 다 적이니 먼가 믿을 수 있다는게 좋았을거고 네퍼 도 죽고 라데츠 도 죽다보니 사이어인 멸종 막기위해 자기도 번식에 일조 하고 싶었을테고 손오반의 무한 힘을 보고 지 유전자 이어 받으면 더 강해질거라 생각 했을테고 아무리 베지타가 자존심 쌔더라도 아들이 아빠 뛰어넘는다면 더 흡죽 했을듯 이런저런 복합적인거 때문에 베지타 입장에선 망설임없이 브루마와 콩짝 하지않았나 싶음 가장 팩트는 아키라 센세가 z 급 스토리 잇기 위해 엑스트라 남을뻔한 베지터가 인기가 너무 많아지다보니 1+1 행사로 팬들에게 선사 했겠지만요ㅎㅎ
야무차도 부르마가 부담스러웠지 않았을까요? 모든게 완벽한 브루마가 집도 현실의 애플 삼섬 보다 더한 집안이고 능력도 있는데 브루마 비위 맞추기 개힘들 었을듯 그냥 자기와 비슷한수준에서 얼굴예쁜 여자가 좋았을거 같고 드래곤볼에서 야무차 잘생긴 외모라고 한거 같은데 몸도 좋고 그래서 다른여자가 보였을거 같아요 야무차 처음에 도적질 했던걸 봐도 고아 에 집도 가난한 상태라 브루마와 완전 반대인것도 그렇고요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ㅋ 확실히 야무치의 비중이 독자들에게서 떨어져나가는 시점에서 부르마도 마음이 떠난거같아요. 피콜로, 베지터, 프리저일당 같은 강적들이 계속 출현하는데 야무치는 천하제일무술대회이후로는 단한번도 승리를 한적이 없으니 부르마입장에서 야무치에게 믿음이가진 못했을듯 합니다.ㅋ 더불어 베지터도 츤데레기도 하고 나름 남자답게 잘생겼잖아요~ㅋㅋㅋ
저 정말 이이야기랑 다른 이야기지만.... 드래곤볼 환상곡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거기서 부르마가 오공을 불러서 따로 했던말 이런것들 굉장히 원작 참고 많이한 동인지 같았는데ㅠㅠ 지금은 많이 없어져서 찾아보기 어려워요ㅠㅠㅠ 근데 엄청 독자들이 공감될만한 에피소드가 나뉘어져 있어서 좋았어요...그리고 인조인간18호와 오공의 관계를 굉장히 그럴듯이 그려서 극장판 미트편에서 오반의 왼팔을 자르는 이유도 어느정도 저의 입장에선 납득이 되게 그려줬어서요..ㅠㅠ 아직 계획엔 없으신건가요??
재미있는 주제와 이야기입니다 ^^ 초반에 말씀하신 야무챠와 부르마는 초반에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고 베지터 같이 정 반대의 사람을 만났기 때문에 서로 완화되고 행복하게 잘 살수 있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현실도 그렇더라구요 ㅋㅋㅋ 마지막에는 기승전 베지터가 좋은 사람이 되었다군요 ㅎ 역시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인가 봅니다 ^^ 너무 잘 보았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하고 기다리겠습니다
미래의 트랭크스가 부르마한테 자기죽을때 베지터가 화내줫다고했을때 신기하다는것처럼했엇는데 ㅋㅋ 제가생각할때도 우사기님처럼 비슷한생각이기도합니다 둘이만난게 그런것도있고 둘다 보면 자존심??? 엄청강하고 베지터는 힘을원하고 부르마는 더욱더 많은 지식을원하기도하니깐요 베지터가강해지고자하는마음때문에 gt에서보면 부르마가 기계를 들고와서 베지터를 황금원숭이로 진화시키는 기술이 베지터와 부르마의 방대한 힘과 지식의 합작이 참좋은거같습니다 ㅋ
근데 나중을 생각하면 베지터>>>>>>손육공이지 ㅋㅋ 아무리봐도 손육공은 전투말고는 가족간의 정이 없는 느낌 ㅋㅋ 오반이나 오천이 죽어도 아 그렇구나 그럼 다시 살리자 이런느낌이고 베지터는 그래도 겉으로는 츤츤거려도 진짜 자기 가족이 위험해처하거나 피해를 입으면 바로 애처가로 돌변
제 생각에는 부르마가 베지터가 혼자서 지내는게 안타까워서 챙겨주다보니 베지터도 어느순간부터 부르마를 좋아하게 되면서 부르마가 베지터가 여자에게 대하는 행동 같은걸 보고 사랑으로 변했을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야무치와 부르마가 결혼했다면 트랭크스와는 반대로 여자에게나 껄떡거리느라 수련을 안하여 인조인간들이 등장했을때 맥없이 죽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심심풀이 로 여러 영상 을 보는데 알현장소 님 응 좀 더 부르마 입장에서 관찰 을 하셨네요 심심해서 제 개인 생각을 조금 끄적이자면 저는 알현장소 님 처럼 부르마 가 이성 에 대해 무지 했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그 때 나이가 사춘기 때 이라 무지하지만 관심을 가지게 되는 시기여서 작중에도 미남을 보면 뿅 가는 씬이 많죠 게다가 야무치 를 데리고 가서 거의 키우는 것 마냥 먹이고 재우고 하다보니 가뜩이면 건강하고 좋은 경험을 하고 올바른 생각을 가져야 하는 사춘기 시기에 건강하지 못한(하루종일 같이 있고 같이사는 집착) 연애를 하고 그대로 성장해 야무치를 많이 가두기도 했고 거기에 야무치 또한 올바르지 못한 방향으로 어긋나 바람피고 그렇게 부르마 마저 야무치를 포기하는 서로 끼리끼리 놀았다는 것을 증명한거 같습니다
손오공 보단 개인적으론 베지터가 더조음 그리구 나름 우주2인자 이고 1인자랑 실력차가 넘사벽도 아님 왜냐면 오공이 한발 먼저 가면 베지터도 꼭 다시 따라가기때문에 그닥 큰 차이도 아니고.. 실제로 베지터는 오공한테 단 한번도 진적이 없음 부르마 입장에서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막말로 베지터가 맘만먹으면 부르마가 이뤄놓은 재산이나 재물 과학기술 죄다 한순간에 없애버릴 능력이 있잔음? 그런데 그런 베지터를 가족으로 만들면 적어도 오공이 배신할일은 없음으로 오공과 베지터 이상의 괴물이 침공해야 재산을 잃는다는건데 그럴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기 때문에 잘한 결혼이 아닐까 싶음 솔직히 야무치는 베지터 아니라 피콜로만 와도 못막을꺼 같음
그러고 보니 드볼슈퍼에서 (비루스가 부르마를 때려서 빡친)베지터가 비루스에게 "부서져버려라!" 하고 갤릭포 쏘는거 ㄱㅒ 멋있었는데, Z 사이어인 편에 "지구와 함께 우주의 먼지가 되어버려라!" 장면도 생각나고... (아 그 장면이 드볼레에서 레리 베지터로 나와서 레전더리 피니시가 되어야 하는데)
사실 야무치의 초반설정은 여성공포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야무치가 바람을 피웠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밝혀진적은 없습니다. 손오공이 청년이 되어 피콜로와 천하제일무도회가 열리는 시점에 야무치는 바람을 피웠다기보단 야무치가 미남이었기에 여자들이 꼬이게 되는데 대한 스트레스로 볼수있습니다. 그것은 야무치라는 인물이 마지막까지 결혼을 하지 못하고 부르마와 다른 인물과의 연애란 셀전 이후 드래곤볼에게 소원을 빌때 여자친구에게 줄 악세사리를 생각한것 이것 하나였습니다. 사실 야무치와 헤어진 이유는 바람에 대한건 그냥 이유가 필요해서고 중요한 이유는 드래곤볼의 시작이라 할수있는 손오공과 부르마에게 있어 주인공으로써의 대립점에 설수있는 인물을 붙혀주기위함이라 봅니다. 야무치라는 인물은 점점 커져가는 파워인플레에서 인간이라는 한계점이 있는 인물입니다. 거기다 프리더전으로 끝내려했던 조산명선생에게 있어서 새로 시작될 인조인간전..미래에서 올 캐릭터를 구상했어야하는데, 당시 인기있었던 터미네이터2의 에드워드펄롱을 모티브로한 이미지는 구상했겠지만 모든게 파괴된 세상의 생존자라는 의미는 매우컸을껍니다. 손오공은 심장병으로 죽었다치지만 손오반까지 죽었는데 살아남은게 인간캐릭터?그럴리가 없지요. 사실은 필연적이었던 겁니다. 부르마의 자식은 손오반과 대적할수있는 인물이어야하고 그런 인물은 인간으로써는 무리가 있으니까요.
딸래미 귀여워요. !! 아빠!!! 네.. 일단 작품으로 보면 배지터하고 부르마하고의 만남. 이건 나메크별에서 배지터가 자봉과의 1차 전투 패배후 2차 전투에서 부르마가 자봉에게 호감을 표하면서 배지터 앞에서 대놓고 자봉을 응원 했습니다. 크리링과 함께 죽음의 위기속에서 말이죠. 그런데 여기서 갑자기 자봉이 괴물 변신후 부르마는 혼비백산하죠. 이게 충격 요법입니다. 그리고 배지터가 괴물을 처치. 짧은 시간안에 여자의 마음이 변할수 있는 요건이 긴박한 상황속에서 이루어질수밖에 없었구요. 그리고 프리저전에서 먼저 부르마가 배지터한테 갈곳이 없으니 자기집으로 따라오라고 했습니다. 이건 여자로서는 쉽지않은 결정입니다. 악당 배지터를 본인 집으로 데리고 가는거 만약 치치 같은경우에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부르마니까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구요.배지터가 부르마 집에서 머물면서 둘은 뭔가 가까워졌겠죠. 또 한편으로는 미래 트랭크스 나오는 시점인데 드래곤볼에 여자 캐릭이 없습니다. 트랭크스 만들어야하는데 여자 캐릭터가 없습니다. 부르마 밖에 없어요. 여자 캐릭이 부족하니 슈퍼에서는 트랭크스하고 마이하고 연결하는것 같아요.
내용적으로 보면 우사기님의 추측이 완벽한거같습니다. 반면 저는 조산명선생님의 생각도 알고싶습니다. 스토리를 더 이어가기 위해서 또 다른 사이어인을 등장시켜야했고, 혹은 오반에게 손오공과 베지터같은 라이벌이라는 존재가 필요하다 느껴서(결국은 오천의 라이벌이된) 그때문에 베지터에게 아들을 낳게 했고 그 최고의 상대가 부르마 아니었을까요?
그렇죠, 동감입니다. 아무래도 인조인간편을 만들려면, 베지터의 아들 그러니까 슈퍼 사이어인이 될수있는 트랭크스가 필요했고, 또 모르는 새로운 여자 캐릭터를 등장시켜서 베지터와 결혼시키고, 부르마에게 타임머신을 부탁해 타고 온다는 수고 보다는, 베지터와 부르마 결혼이 훨씬 더 편하고 심플하죠.
손오공과 베지타의 삶의 궤적을 보면 참 대조적임 손오공은 어릴 때부터 좋은 할아버지임과 동시에 휼륭한 권법가를 만나서 수련을 했고 차례 차례 그 때 마다 필요한 좋은 스승들을 만나면서 성장함 좋은 친구들과 가족들이 손오공 옆에 있었음 그러나 베지타는 스승 없이 스스로 수련을 통해 성장함 손오공을 만나며 부르마를 만나며 가족을 얻게 되고 친구를 얻게 됨 베지타가 꽉 막힌 새끼 같아도 은근히 싸무새라 나메크 성에서 손오반은 은근히 챙김 ㅋㅋㅋ 외로웠던거겠지
부르마가 베지터를 선택한 이유, 음~! 그건 아마도 베지터가 가장 예쁘니까..."제일 예쁜 베지터!" (이건 농담이고 ^^;;) - 제 생각엔 토리야마 아키라 선생 머릿속엔 이미 트랭크스란 아이가 만들어져 있지 않았을까 생각하는...그 트랭크스란 캐릭터를 드볼 스토리에 등장 시킬 것을 미리 염두해두고 베지터와 부르마 그 둘을 커플로 만들어 버린 것 아닐까 싶기도!? - 또는...결국 오공과 부르마가 커플이 되는...이런 뻔한(?) 전개보단 뭔가 뜬금없는 반전을 독자들에게 선사하기 위한 토리야마 선생의 작은 센스? 뭐, 그런 것 아닐까 생각해봅니다.(사실 저는 결국엔 오공과 부르마가 커플이 되겠지 그렇게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생각과는 반대로 오공은 치치와 커플이 되버린...이게 제가 치치란 캐릭터를 정말 싫어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오늘 이야기 넘 흥미있었어요.
브루마가 베지터랑 맺어진 이유 1. 독자에게 그것만으로도 신선한 충격이 됨 이게 제일 큰 이유 토리야마는 늘 독자들을 놀래켜옴 근데 당시 스토리상 야무치와 베지터가 아니라면 인물이 없음 오공은 짝이 있고 천진반 피콜로 베지터 솔직히 가장 설득력 있는 짝은 베지터임 2. 어느 순간부터 드래곤볼은 사이야인들의 스토리임 그 세계를 확장하기 위해서 사이야인 케릭터를 더 만들 필요가 있는데 이미 설정이 혹성베지터가 멸망하면서 살아남은 사이야인이 당시 오공과 베지터 뿐 즉 베지터를 통해 자연스레 2세대 케릭터를 마련할 필요가 있어 보임 3. 베지터가 매력적인 케릭터이기 때문. 오공을 좋아하는 팬들도 많지만 정말 베지터의 팬들도 많음 항상 베지터 쥐어 터질때 많은 팬들이 베지터가 더 활약해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분명 들었을정도로 베지터 스스로가 가진 케릭터가 너무 매력있음 . 키가 좀 작다 뿐이지 얼굴도 잘생김 원작에서도 이인자라고 치기엔 오공과 전투력 차이가 엄청 나면서도 베지터가 팬들에게 주목받는건 그가 정말 매력있기 때문이라 봄.
사이어인은 기가 센 여자를 좋아한다
그 기가 그 기인가 🤣
야무챠가 이야기 스토리상 초반에는 가장가까운 손오공의 동료였습니다. 그래서 브루마랑 연결지어 스토리를 이어나갔지만 베지터의 등장으로 토리야마가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부루마의 연인으로 붙여준것 같습니다.
이런 신박한 내용 좋네요!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재밋고 말도 차분하시고 목소리도 좋아여
트랭크스왈
'고독한 아버지를 보고 어머니가 덮쳤어요'
부르마가 덮쳤는데 거부안한거 보면 베지터도 부르마에게 마음 있었던 듯 하네요.
우사기님 드래곤볼 전문가인 줄만 알았는데... 연애 전문가셨네요 ㅎㅎㅎ 완전 재밌게 봤습니다... 나날이 편집에서 꿀잼이 넘쳐납니다! 다음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류창조님 글 감사드려요. 연애 이야기는 별로 관심 없지만, 의뢰받아 준비중인 고찰 원고들이 하나같이 복잡해서 쉽고 다루기 편한것 순으로 제작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좋게 봐주셔서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아닛ㅋㅋㅋㅋㅋ 이럴수갘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ㅋㅋㅋㅋㅋㅋ 드래곤볼 최고의 떡밥아닌가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기대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추가
아 떡밥이라기 보단... 희대의 스캔들이라고 해야하나...
ㅋㅋ 저도 고찰 하면서 자세히 상황을 보니 재미있더라구요.
항상잘보고있습니다
좋은영상제작해주셔서감사합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생각 주절주절 이야기하는게 많은데, 시청해주시고 댓글까지 남겨주시니,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결국은 오공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에도 잠깐 나왔지만 역시 누구보다 강해지고 늠늠해진 오공을 보면서 바람기, 장난기만 가득한 야무치에게 회의감을 느낄만도 했죠. 신님과 수련하고 키가 커지고 늠늠해진 오공과 만나 놀라고, 나메크성에서 상대를 잘못골랐나하고 느꼈을땐 이미 오공에겤 배우자와 자식이 있어 더 가까이 갈 수 없는 상대가 되어버렸죠. 결국 오공과 같은 사이어인이면서 (바람기도 없고 지나치지만 장난기도 없죠) 오공만큼 강한 베지터에게 끌렸다고 봐지네요. 그사이에 TV애니에서 나온 수련 후 부상당한 베지터를 간호하는 모습 등등 일련의 과정이 더해 트랭크스까지 낳게된거구요. 다만 인조인간 19호와 싸우고 20호가 부르마 비행선을 파괴했을때까지 베지터에게 가족사랑이 없어 트랭크스임신기간에는 부르마가 외롭고 슬펐을꺼같습니다.
일단 야무치랑의 관계에서 질린 상태에서 마침 손오공으로 인해 궁지에 몰려있고 항상 혼자였던 베지터의 고독한 승냥이 같은 모습에 마음이 기울었다고 했어요
원래도 느꼈지만 영상보니까 딱 서로에게 필요한 상대를 잘 만난것 같아서 더 어울려보여요
야무치보다 베지터가 백배낮지 ㅋㅋㅋ둘이 사랑해서 트랭크스 존잘미남 낳았자나 드래곤볼에서 얼굴로는 트랭크스가 최고임
@학생몬 미남이고 말을 잘해서 여자를 잘 꼬셨죠 ㅎ
존잘은손오공이지
초2오반이 젤 존잘인데 셀편한정
트랭크스의 대사랑 부르마의 행동을 조합해보면 야무치가 바람을피는 모습이 이제 더는 두고볼수없으니 한가의목표를 가지면서 열심히노력하는 모습에 반햇다는 말도 들리더군요 ㅎㅎ
그렇죠, 그럴수도 있겠다 싶네요. 야무치에게 실망만 하다가, 힘들고 어려워도 항상 열심히하는 베지터가 멋져보일수도 있겠죠.
그당시 베지터 는 츤데레 이긴 했어도 오직 머리에는 손오공 뛰어넘고 지구 떠나고 독고다이 로 다닐생각 였겠죠? 근데 베지터 가 전투에도 천재이지만 두뇌도 천재라
상당히 계산 했을거같아요
일단 우주 에 안 가도 가까이서 지구인 의 맛있는 음식 먹을 수 있고 중력 조절 하면서 헬스 할수도 있고 손오공 빼면 지보다 강한놈 없으니 한동안 편하게 쉴수도 있고 가족이 없고 주위에 다 적이니 먼가 믿을 수 있다는게 좋았을거고
네퍼 도 죽고 라데츠 도 죽다보니
사이어인 멸종 막기위해 자기도 번식에 일조 하고 싶었을테고
손오반의 무한 힘을 보고 지 유전자 이어 받으면
더 강해질거라 생각 했을테고
아무리 베지타가 자존심 쌔더라도 아들이 아빠 뛰어넘는다면 더 흡죽 했을듯
이런저런 복합적인거 때문에 베지타 입장에선 망설임없이 브루마와 콩짝 하지않았나 싶음
가장 팩트는 아키라 센세가 z 급 스토리 잇기 위해 엑스트라 남을뻔한 베지터가 인기가 너무 많아지다보니 1+1 행사로 팬들에게 선사 했겠지만요ㅎㅎ
오 이거인듯
ㅇㅈ해요 처음에 사랑이란 감정이 생기기 전에도 베지터는 부르마를 선택할 모든 이유가 있었다고 봅니다 성격이 취향이었던것 외에도 물질적 기술적 지능적 마음의 안식처 모든게..
예전에 대전집이었나 V점프에서 봤는데 설정상 베지터가 드래곤볼 세계관에서는 미남이라더군요 야무차, 블루, 청년 손오공, 자봉한테 관심 가졌던 걸 보면 강하고 잘생긴 남자가 이상형인 듯
야무차도 부르마가 부담스러웠지 않았을까요?
모든게 완벽한 브루마가 집도 현실의 애플 삼섬 보다 더한 집안이고 능력도 있는데 브루마 비위 맞추기 개힘들 었을듯 그냥 자기와 비슷한수준에서 얼굴예쁜 여자가 좋았을거 같고 드래곤볼에서 야무차 잘생긴 외모라고 한거 같은데 몸도 좋고 그래서 다른여자가 보였을거 같아요 야무차 처음에 도적질 했던걸 봐도 고아 에 집도 가난한 상태라 브루마와 완전 반대인것도 그렇고요
이것도 말이 되네요 부르마 성격이 상당히 괴팍하니 야무치가 감당하기 힘들듯
말씀처럼 거의 비위 맞추는 수준이였을테니
일리있는 말이긴 하네요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ㅋ 확실히 야무치의 비중이 독자들에게서 떨어져나가는 시점에서 부르마도 마음이 떠난거같아요. 피콜로, 베지터, 프리저일당 같은 강적들이 계속 출현하는데 야무치는 천하제일무술대회이후로는 단한번도 승리를 한적이 없으니 부르마입장에서 야무치에게 믿음이가진 못했을듯 합니다.ㅋ 더불어 베지터도 츤데레기도 하고 나름 남자답게 잘생겼잖아요~ㅋㅋㅋ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야무치가 점점 존재감이 사라져가고 부르마와 커플이란 이유로 비중있게 계속 등장 시키기도 그렇고 말이죠. 야무치에게는 미안하지만... 베지터가 더 어울리기는 합니다. ㅎㅎ
저 정말 이이야기랑 다른 이야기지만.... 드래곤볼 환상곡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거기서 부르마가 오공을 불러서 따로 했던말 이런것들 굉장히 원작 참고 많이한 동인지 같았는데ㅠㅠ 지금은 많이 없어져서 찾아보기 어려워요ㅠㅠㅠ 근데 엄청 독자들이 공감될만한 에피소드가 나뉘어져 있어서 좋았어요...그리고 인조인간18호와 오공의 관계를 굉장히 그럴듯이 그려서 극장판 미트편에서 오반의 왼팔을 자르는 이유도 어느정도 저의 입장에선 납득이 되게 그려줬어서요..ㅠㅠ 아직 계획엔 없으신건가요??
제 뇌피셜이지만,. 트랭크스가 등장했을때 베지터는 큰충격이었을거라고생각합니다.
초사이언은 카카로트 혼자라고생각했는데,
또 한명이 더있고 그것도 순삭시킨것을보고..
베지터의 초사가 더 앞당겨지지않았나봅니다..
재미있는 주제와 이야기입니다 ^^ 초반에 말씀하신 야무챠와 부르마는 초반에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고 베지터 같이 정 반대의 사람을 만났기 때문에 서로 완화되고 행복하게 잘 살수 있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현실도 그렇더라구요 ㅋㅋㅋ 마지막에는 기승전 베지터가 좋은 사람이 되었다군요 ㅎ 역시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인가 봅니다 ^^ 너무 잘 보았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하고 기다리겠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그렇죠, 남자도 그렇고, 여자도 그렇고, 좋은 짝을 만나면 상대도 바뀌는것 같아요. 저 역시도 까까님 영상 언제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사기님 책하나 추천할까해요 도서관에 갔는데 마침 드래곤볼 깊이읽기라는 책이 있더군요 꼭 사는걸 추천합니다
오옷!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다음에 한국 가게되면 한번 찾아볼께요!! 정보 감사합니다!
@@hdmi 휴 다행이네요 만약에 야무치결혼했으면 늑대의자식이 될뻔했다
그래도 사이어인의 자식이라 천만다행이네요
트랭크스 냥아풍풍권 쓰는거 생각하기만해도 끔찍하네요
결과적으로 부르마에게도 베지터에게도 가장좋은선택이었죠! 특히베지터는 츤데레남이 되죠!
"아기가 ㅋㅋㅋ" 너무웃기네요..뭔가 야무치가.....힘내라 야무치!!
미래의 트랭크스가 부르마한테 자기죽을때 베지터가 화내줫다고했을때 신기하다는것처럼했엇는데 ㅋㅋ 제가생각할때도 우사기님처럼 비슷한생각이기도합니다 둘이만난게 그런것도있고 둘다 보면 자존심??? 엄청강하고 베지터는 힘을원하고 부르마는 더욱더 많은 지식을원하기도하니깐요 베지터가강해지고자하는마음때문에 gt에서보면 부르마가 기계를 들고와서 베지터를 황금원숭이로 진화시키는 기술이 베지터와 부르마의 방대한 힘과 지식의 합작이 참좋은거같습니다 ㅋ
그렇죠. 베지터와 부르마, 어떻게보면 환상의 커플 같습니다. 부르마와 야무치는... ㅠㅠ
영상을보니 부르마가 베지터가 수련만 하게해주는거보니 맞는말 같네요
트랭크스 등장 시킬려고 강제결혼 시킨거 같은데요 .ㅋㅋ
베지터의 아들 + 타임머신을 생각했을때, 역시 베지터와 부르마 커플이 답이었겠죠? 으흐흐...
근데 나중을 생각하면 베지터>>>>>>손육공이지 ㅋㅋ 아무리봐도 손육공은 전투말고는 가족간의 정이 없는 느낌 ㅋㅋ 오반이나 오천이 죽어도 아 그렇구나 그럼 다시 살리자 이런느낌이고 베지터는 그래도 겉으로는 츤츤거려도 진짜 자기 가족이 위험해처하거나 피해를 입으면 바로 애처가로 돌변
사실 이게 맞기는 하죠ㅋㅋㅋ 부르마는 시리즈 시작부터 나름 한축이였던 만큼 퇴장시키기도 그런 상황에서, 파워인플레에서 낙오된 야무치와의 커플링에는 한계가 있으니.. 오공의 라이벌로서 이후 시나리오의 또다른 주인공이 되는 베지터랑 엮는게 크흠.
@@user-nh8wv7gs2l 오공은 다시 정주행해보면 또 안그렇다는게 함정임ㅋㅋ
너울 그건 슈퍼 제작진의 성격붕괴 땜에 그리 된거예요 ㅠㅠ
혼혈 오반을 보면서 머리좋은 브르마가 더 강한Z 전사가 필요하다 생각했을수도 ...
제 생각에는 부르마가 베지터가 혼자서 지내는게 안타까워서 챙겨주다보니 베지터도 어느순간부터 부르마를 좋아하게 되면서 부르마가 베지터가 여자에게 대하는 행동 같은걸 보고 사랑으로 변했을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야무치와 부르마가 결혼했다면 트랭크스와는 반대로 여자에게나 껄떡거리느라 수련을 안하여 인조인간들이 등장했을때 맥없이 죽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건 그렇네요. 야무치의 자식이라면 타임머신 타고 와서 우선 프리저에게 죽었을지도 모르죠. ㅠㅠ
부르마가 야무치선택했다면
드레곤볼 세계에 김갑수 야무치 야또죽ㅠㅜ베지터 선택하면 베지터는이득임
부르마와 친한 손오공과 자주 배틀하고
갑부딸 집에서 편안하게 생활하고
1석2조
정말 윈윈이죠. ㅋㅋㅋ
원래 오리지널 131화 였나? 오공이 성장하고 첫만남일때 성인이된 오공에게 반했었죠 "그 꼬맹이 오공이 멋진남자가 되었다니" 라며 아주잠깐 야무치와 해어지고 오공을 꼬셔볼까 라고 고민 한적도 있어요
심심풀이 로 여러 영상 을 보는데 알현장소 님 응 좀 더 부르마 입장에서 관찰 을 하셨네요 심심해서 제 개인 생각을 조금 끄적이자면 저는 알현장소 님 처럼 부르마 가 이성 에 대해 무지 했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그 때 나이가 사춘기 때 이라 무지하지만 관심을 가지게 되는 시기여서 작중에도 미남을 보면 뿅 가는 씬이 많죠 게다가 야무치 를 데리고 가서 거의 키우는 것 마냥 먹이고 재우고 하다보니 가뜩이면 건강하고 좋은 경험을 하고 올바른 생각을 가져야 하는 사춘기 시기에 건강하지 못한(하루종일 같이 있고 같이사는 집착) 연애를 하고 그대로 성장해 야무치를 많이 가두기도 했고 거기에 야무치 또한 올바르지 못한 방향으로 어긋나 바람피고 그렇게 부르마 마저 야무치를 포기하는 서로 끼리끼리 놀았다는 것을 증명한거 같습니다
손오공 보단 개인적으론 베지터가 더조음
그리구 나름 우주2인자 이고
1인자랑 실력차가 넘사벽도 아님
왜냐면 오공이 한발 먼저 가면 베지터도
꼭 다시 따라가기때문에 그닥 큰 차이도 아니고.. 실제로 베지터는 오공한테 단 한번도 진적이 없음
부르마 입장에서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막말로 베지터가 맘만먹으면 부르마가 이뤄놓은 재산이나 재물 과학기술 죄다 한순간에 없애버릴 능력이 있잔음?
그런데 그런 베지터를 가족으로 만들면
적어도 오공이 배신할일은 없음으로
오공과 베지터 이상의 괴물이 침공해야 재산을 잃는다는건데 그럴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기 때문에 잘한 결혼이 아닐까 싶음
솔직히 야무치는 베지터 아니라 피콜로만 와도 못막을꺼 같음
6분 쯤 베지터가 트랭크스 업고 있는 장면 어느 작품 어느 씬인가요?
토리야마의 머리속에선
손오공과 베지터에서
손오반 혹은 손오천과 트랭크스로 이어지는 자연스런 세대교체를 진작에 생각하고 있었을지도....
의견 감사합니다. 극중에서와 상관없이 실제로는 말씀하신 이유가 가장 클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도 듭니다.
하이스쿨편 보면 사실 이게 ㅋㅋㅋ
구독이 아직이시라구요? 으어어억
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드볼슈퍼에서 (비루스가 부르마를 때려서 빡친)베지터가 비루스에게 "부서져버려라!" 하고 갤릭포 쏘는거 ㄱㅒ 멋있었는데,
Z 사이어인 편에 "지구와 함께 우주의 먼지가 되어버려라!" 장면도 생각나고...
(아 그 장면이 드볼레에서 레리 베지터로 나와서 레전더리 피니시가 되어야 하는데)
손오공은 결혼했고 아쉽게도 베지터를 선택했죠
@픽소 ?????ㅋㅋㅋㅋㅋ
사실 야무치의 초반설정은 여성공포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야무치가 바람을 피웠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밝혀진적은 없습니다.
손오공이 청년이 되어 피콜로와 천하제일무도회가 열리는 시점에 야무치는 바람을 피웠다기보단 야무치가 미남이었기에 여자들이 꼬이게 되는데 대한 스트레스로 볼수있습니다.
그것은 야무치라는 인물이 마지막까지 결혼을 하지 못하고 부르마와 다른 인물과의 연애란 셀전 이후 드래곤볼에게 소원을 빌때 여자친구에게 줄 악세사리를 생각한것 이것 하나였습니다.
사실 야무치와 헤어진 이유는 바람에 대한건 그냥 이유가 필요해서고 중요한 이유는 드래곤볼의 시작이라 할수있는 손오공과 부르마에게 있어 주인공으로써의 대립점에 설수있는 인물을 붙혀주기위함이라 봅니다.
야무치라는 인물은 점점 커져가는 파워인플레에서 인간이라는 한계점이 있는 인물입니다.
거기다 프리더전으로 끝내려했던 조산명선생에게 있어서 새로 시작될 인조인간전..미래에서 올 캐릭터를 구상했어야하는데, 당시 인기있었던 터미네이터2의 에드워드펄롱을 모티브로한 이미지는 구상했겠지만 모든게 파괴된 세상의 생존자라는 의미는 매우컸을껍니다.
손오공은 심장병으로 죽었다치지만 손오반까지 죽었는데 살아남은게 인간캐릭터?그럴리가 없지요.
사실은 필연적이었던 겁니다.
부르마의 자식은 손오반과 대적할수있는 인물이어야하고 그런 인물은 인간으로써는 무리가 있으니까요.
예전에는 부르마-베지터 커플이 보기 좋았는데(지금은 싫다는 것이 아니라), 부르마가 야무치 앞에서 베지터를 챙기고, 더 강해지는 베지터를 보면서 야무치가 몰래 떠나는 장면이 가슴 아프게 느껴졌다. 야무치 화이팅!!
나는 살기위해 번식을 택했다 ㅋㅋ 장난이고요 사이어인 개체수를 더 늘리려고 설정을 그렇게 한거 아닐까요 ㅋㅋ
뜬금없지만 미래 트랭크스 또 나왔으면..
슈퍼에서 미래 트랭크스가 2명이 되고 끝난듯한 기억이... ㅠㅠ
사실 부르마는 베지터를 선택하고 싶지 않았는데
작가가 부르마를 오래 써먹으려고 더 강한 베지터에게 결혼시켰을 겁니다.
ㅋㅋㅋ 그런 이유도 있을것 같네요!
부르마가 베지터를 선택하지않았다면 망하죠.
미래트랭크스는 존재조차 못하게되고 그렇게되면 손오공은 심장병사망이라는 레일위에서 벗어나질 못한채 모든게 끝나버리게 되니....
하긴, 미래트랭크스가 없었다면 미래 오반은 죽지않았을지도 모르겠지만요.
그렇게된다면 미래오반이 타임머신을 탈수도 있었겠군요.
사이어인 전사가 더 필요해서..
근데 부르마도 엄마를 닮아서 , 훈남만 보면 정신을 못차리는 아주 가벼운 이성관을 가지긴했는데 ㅋ
나메크성에서 나왔잖슴 ㅋ 훈남만 나오면 사교성에 애교에 친절함이 극대화됨 ㅋㅋㅋ
이성에 관해선 꽤나 신중하거나, 그런 유형은 아님 .
게임에서는 부르마가 지구침략한 베지터를 보고 반하는 스토리도 나옴 ㅋㅋ. 베지터 알고보면 제법 잘생긴 외모로 묘사된듯 싶음
미래트랭크스 세계의 피라후 마이 번외편도 해주세요
거기선 베지터가 초1을 못했었다네여
미래트랭크스 이야기는 예전부터 준비하고 있습니다. 너무 광범위하고 찾아야할 자료도 많아서 자꾸 미루고는 있지만, 미래의 트랭크스 이야기를 다룰때 피라후 마이 이야기도 함께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야무치 얘기도 나온김에 야무치는 몇번이나 죽었고 왜 그당시에 죽었어야 했나에 대한 영상도 어떤가요?
ㅎㅎㅎ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노트에 적어두겠습니다!!
야무치가 바람펴서 헤어졌다고 대사치긴 했음 :9
베지터전 직전에 이여자 저여자 만나고 다닐때여서 계속 빌드업 했어요
그러고보니 베지터는 자연스럽게 부르마집에서 살게됬네요 그래서 부르마와 결혼했겠네요
아무래도 계속 만나게 되고, 서로 필요한 존재이다 보니... 그런 부분도 있었을것 같아요!
작가가 그렇게 의미를 두고 만든 서브 스토리가 아닌 거 같은 ㅋㅋ 꿈보다 해몽
딸래미 귀여워요. !! 아빠!!!
네.. 일단 작품으로 보면 배지터하고 부르마하고의 만남.
이건 나메크별에서 배지터가
자봉과의 1차 전투 패배후 2차 전투에서 부르마가 자봉에게 호감을 표하면서 배지터 앞에서 대놓고 자봉을 응원 했습니다.
크리링과 함께 죽음의 위기속에서 말이죠. 그런데
여기서 갑자기 자봉이 괴물 변신후
부르마는 혼비백산하죠. 이게 충격 요법입니다. 그리고 배지터가 괴물을 처치. 짧은 시간안에 여자의 마음이 변할수 있는 요건이 긴박한 상황속에서 이루어질수밖에 없었구요. 그리고 프리저전에서
먼저 부르마가 배지터한테
갈곳이 없으니 자기집으로 따라오라고 했습니다. 이건 여자로서는 쉽지않은 결정입니다.
악당 배지터를 본인 집으로 데리고
가는거 만약 치치 같은경우에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부르마니까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구요.배지터가 부르마 집에서 머물면서 둘은 뭔가 가까워졌겠죠.
또 한편으로는 미래 트랭크스 나오는 시점인데 드래곤볼에 여자 캐릭이 없습니다. 트랭크스 만들어야하는데
여자 캐릭터가 없습니다. 부르마 밖에 없어요. 여자 캐릭이 부족하니 슈퍼에서는 트랭크스하고 마이하고 연결하는것 같아요.
딸 아이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의견도 감사합니다. 노정환님 말씀 들으니까... 부르마와 베지터는 어쩔수없이 이어질수밖에 없는 둘이었구나 싶기도 하네요. 흐흐흐
내용적으로 보면 우사기님의 추측이 완벽한거같습니다. 반면 저는 조산명선생님의 생각도 알고싶습니다. 스토리를 더 이어가기 위해서 또 다른 사이어인을 등장시켜야했고, 혹은 오반에게 손오공과 베지터같은 라이벌이라는 존재가 필요하다 느껴서(결국은 오천의 라이벌이된) 그때문에 베지터에게 아들을 낳게 했고 그 최고의 상대가 부르마 아니었을까요?
그렇죠, 동감입니다. 아무래도 인조인간편을 만들려면, 베지터의 아들 그러니까 슈퍼 사이어인이 될수있는 트랭크스가 필요했고, 또 모르는 새로운 여자 캐릭터를 등장시켜서 베지터와 결혼시키고, 부르마에게 타임머신을 부탁해 타고 온다는 수고 보다는, 베지터와 부르마 결혼이 훨씬 더 편하고 심플하죠.
야무치씨 바람끼가 문제이긴한데 아쉽긴하네요..>
야무치랑 결혼 했으면 ... 일단 혈통 빨에서 밀려서.... 살아 남지도 못 했을 수도 ... 살아 남아야 타임머신을 타고 올수 있으니 ... 극장판에서 천진반 한테도 밀리는 장면이 .. 크음 ..거의 차오즈 급
야무치의 기가.... 사라졌어!
ㄱㅊ 드래곤볼로 살리면 ㄷ....
지못미 야무치... ㅠㅠ
ㅋㅋㅋㅋㄲㅋㅋㅜㅜ
@@user-pu3lu9ve8n 신룡 : 두번 이상 죽었어...
배지터 동생 부인이..ㅋㅋㅋ
트랭크스가 프리저를 검으로 썰었던 일은 따지고 보면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복수가 된거네..!!!
와우 잘놀다 갑니다
영상 시청해주시고, 재미있는 시간 보내셨다니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우사기....많이 컷네 벌써
우사기님 드래곤볼올스타라고 아세요?
국내팬분이 그린드래곤볼 만화인데 재밌어욯
정보 감사합니다! 국내 분이라니 더 기대가 되네요. 기회가 되면 꼭 보도록 하겠습니다!!
3년 가까이 연재중단 상태에요.
오호 점프40주년 단편이 정사로 편입된것입니까?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에서 타블 이야기의 언급이 있었기에... 아마도 정사로 편입된게 아닐까 싶기는 합니다.
야무차는 초사이어인은 커녕 초파리급 비중을 가진 병풍이기 때문
액션만화라 연애과정 대다수 스킵
아무래도 많이 빠지기는 했죠. 어떻게보면 연애 이야기 없는게 정답 같기도 하구요.
@@hdmi 우사기님 혹시 댁이 오사카세요?
@@eugenelee6083 음..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오사카는 아니지만 가깝습니다!
@@hdmi 혹시.. 실례가 안되시다면
혼혈 이신가요?
아니면 따론 국적이 있으신가요?
일본분인 신데 한국어를 배우셔서 유튜브를 하시는건가요?
야무차 어쩌다가 추락했을꼬.....
만약? 부르마가 드볼한테 소원을 빌었는데? 멋진남자를 빌었는데 베지터라면?
남자 여자 둘이 있는데 어떻게 되겠어요..ㅡ흐믓...흐믓...
앗... 상상을 해버렸...
썸네일... 야무치 넌 자존심도 없는거냐 착한거냐 멍청한거냐
신이랑 전하제일 무술대회 이후 때문이 아닐까요 신한테 사타구니에 헤딩 당해서 혹시...ㄱ 자가 대서 ..ㄷㄷ
ㄷㄷㄷ 하긴 당시 엄청 고통스러워했었죠.. ㅠㅠ
손오공과 베지타의 삶의 궤적을 보면 참 대조적임
손오공은 어릴 때부터 좋은 할아버지임과 동시에 휼륭한 권법가를 만나서 수련을 했고
차례 차례 그 때 마다 필요한 좋은 스승들을 만나면서 성장함
좋은 친구들과 가족들이 손오공 옆에 있었음
그러나 베지타는 스승 없이 스스로 수련을 통해 성장함 손오공을 만나며 부르마를 만나며
가족을 얻게 되고 친구를 얻게 됨
베지타가 꽉 막힌 새끼 같아도 은근히 싸무새라 나메크 성에서 손오반은 은근히 챙김 ㅋㅋㅋ
외로웠던거겠지
야무치가 누구였는지 까먹었..
가여운 야무치... ㅠㅠ
헉 생각지도 못했던 해석이네요!
그리고 베지터와 오공을 확 다른 캐릭터로
잡아준 설정 같네요
오공이 사이언 전ㅜ기질에서 이성을 순수함?선?으로 잡는다면
베지터는 가족으로 잡는 듯
오공은 머,, 셀 편에서 아버지롤은 피콜로에게로,,
드래곤볼 설정상 공식 미남
1. 트랭크스
2. 손오공
3. 야무치
사이어인 2세를 위해서라도 베지터여야죠 ㅋㅋ 야무치 따위는..
ㅋㅋㅋ 맞습니다! 야무치 원래 초미남 간지남이었는데... 재배맨에게 죽고 이제는 개그 캐릭이 되어버렸네요. ㅎㅎㅎ
너무 슬픈댓글이에요ㅋㅋㅋ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아서 부르마와 야무치는 안 되는 건데 손오공 치치는 예외네요 손오공은 사랑이란 감정으로 결혼한 것 같진 않는데 말이죠
손오반이 야무치 머리 따라해서 아들설도 잇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그런 견부호자가 있을 수 있나요? 전생한 야무치라면 또 모를까..
ㅋㅋㅋㅋ 맞아요 저도 비슷한 이야기 어디선가 본 기억 납니다. 성인이된 손오반과 야무치가 닮아서 그렇죠. 정말 손오반이 셀전때 슈퍼사이어인으로 변신하지 못했다면, 의심해볼수도 있었겠어요. ㅋㅋㅋ
@@songjakga ㅋㅋㅋ 뿜었습니다!
6:50 ㅋㅋ 18호 한테 맞을 때 얼굴 실화냐ㅋㅋㅋㅋ
저도 자세히보니 리얼하군요. ㅎㅎㅎ
애는 낳았지만 결혼은 안했을것 같은 두 사람...
그렇죠... 트랭크스도 그렇게 이야기 했으니 식은 없었을것 같아요. 그래도 트랭크스가 알고 있던 미래와 조금 바뀌었으니... 우리가 아는 부르마와 베지터 커플은 나중에라도 할수 있을지도 모르겠구요.
브루마 치치가 대단하네 자식까지 낳고
베지터 오공이 떡칠때 흥분되면 초사이어인 됐을텐데 거시기도 엄청거대해 질테고 그걸 받아줄수있다니
닉값하네
김조한님 드래곤볼 좋아하시나봐요
드.. 들켰군요!
일현장소TV 장난입니다
잘생기셨어요 하하하
부르마
Bulma!
부루마도 바람기가 많은걸로 아는데...야무치가 일방적으로만 잘못한건 아닌것같습니다.
부르마가 야무치에게 불만이 많았던걸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베지터와 커플이되고 바람기 완전 사라진걸 보면요... ㅠㅠ
애초에 야무치가 성에 안찬듯 ㅋㅋ
그래도 대머리는 아니었던 건가….ㅠ
부르마가 베지터를 선택한 이유, 음~! 그건 아마도 베지터가 가장 예쁘니까..."제일 예쁜 베지터!" (이건 농담이고 ^^;;)
- 제 생각엔 토리야마 아키라 선생 머릿속엔 이미 트랭크스란 아이가 만들어져 있지 않았을까 생각하는...그 트랭크스란 캐릭터를 드볼 스토리에 등장 시킬 것을 미리 염두해두고 베지터와 부르마 그 둘을 커플로 만들어 버린 것 아닐까 싶기도!?
- 또는...결국 오공과 부르마가 커플이 되는...이런 뻔한(?) 전개보단 뭔가 뜬금없는 반전을 독자들에게 선사하기 위한 토리야마 선생의 작은 센스? 뭐, 그런 것 아닐까 생각해봅니다.(사실 저는 결국엔 오공과 부르마가 커플이 되겠지 그렇게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생각과는 반대로 오공은 치치와 커플이 되버린...이게 제가 치치란 캐릭터를 정말 싫어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오늘 이야기 넘 흥미있었어요.
ㅋㅋㅋ 예쁜 베지터군요! 네, 트랭크스를 계획했을때 베지터와 부르마 커플을 생각하고 스토리를 그런 흐름으로 만들어가겠다 라는 의도한 생각이 확실히 듭니다. 오공과 치치... 너무 갑작스러웠죠. 앗 그런데 그런 치치 싫어하셨군요! 영상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아들과 아내를 낭떠러지에 떨어지게 냅두었다?
트랭크스가 프리저와 프리저의 아버지를 죽이며 역사가 조금씩 바뀌게 된것 같습니다. 트랭크스 미래의 베지터와, 우리가 알고 있는 베지터와도 부르마와 결혼은 했지만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은 다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
바람둥이 야무치
야무치는 푸알이 있어서 ㄱㅊ 푸알이 이쁜여자로 변신하면 개이득
하지만 시간 제한이... ㅠㅠ
야무치는 오늘도 ㅠㅠㅋ
ㅎㅎㅎ 그렇죠... 야무치... ㅠㅠ
야무치랑 결혼했으면 오반이가 과거로와서 약주고 오공이 살렸겠지ㅋㅋㅋㅋㅋㅋ 덤으로 초2 달성해서 어린 자신이랑 같이 싸웠을듯
야무치
Yamcha!
야무치 바람둥이라 부르마가 안좋아했던걸로 알고있는데..
야무치 좋아하는캐릭인데 저짤로 그만 좀 괴롭혀주십시오.. 나름쌘녀석이에요
죄송합니다!! 저도 야무치 좋아해요! 저 짤이 가장 야무치를 대표하는 이미지라는 생각에... ㅠㅠ 야무치 고찰 다루게 되면 그때 좋은 이야기 많이 하겠습니다!!
그냥 야무치한테 질렸는데 완전 반대인 베지터에게 반한게 아닐까
브루마가 베지터랑 맺어진 이유
1. 독자에게 그것만으로도 신선한 충격이 됨
이게 제일 큰 이유 토리야마는 늘 독자들을 놀래켜옴 근데 당시 스토리상 야무치와 베지터가 아니라면 인물이 없음 오공은 짝이 있고 천진반 피콜로 베지터 솔직히 가장 설득력 있는 짝은 베지터임
2. 어느 순간부터 드래곤볼은 사이야인들의 스토리임 그 세계를 확장하기 위해서 사이야인 케릭터를 더 만들 필요가 있는데 이미 설정이 혹성베지터가 멸망하면서 살아남은 사이야인이 당시 오공과 베지터 뿐
즉 베지터를 통해 자연스레 2세대 케릭터를 마련할 필요가 있어 보임
3. 베지터가 매력적인 케릭터이기 때문.
오공을 좋아하는 팬들도 많지만 정말 베지터의 팬들도 많음
항상 베지터 쥐어 터질때 많은 팬들이 베지터가 더 활약해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분명 들었을정도로 베지터 스스로가 가진 케릭터가 너무 매력있음 . 키가 좀 작다 뿐이지 얼굴도 잘생김 원작에서도 이인자라고 치기엔 오공과 전투력 차이가 엄청 나면서도 베지터가 팬들에게 주목받는건 그가 정말 매력있기 때문이라 봄.
개소름
제가 생각하는 베지터를 선택한 이유는
베지터가.....
M자 탈모라 불쌍해서
그런 이유면 크리링이 더...
@@user-pu3lu9ve8n 크리닝 탈모 아님..
허걱... 불쌍한 이유가 그런것이었군요;;
천진반이나 무천도사가
좀더 불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