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 거대한 선박을 움직이는 강철 심장! 1,600℃ 뜨거운 쇳물로 단단한 선박 엔진용 부품을 만드는 주물 공장┃한국의 제조업┃선박 엔진을 만드는 과정┃극한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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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19. 06. 2024
- ※ 이 영상은 2008년 6월 25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주물공장 1~2부＞의 일부입니다.
1500도의 쇳물로 선박의 심장 엔진을 만든다! 세계시장 점유율 40%에 이르는 조선 강국 대한민국.
조선 호황으로 선박 엔진 부품을 만드는 주물 공장도 용해로처럼 끓고 있다. 선박의 핵심 부품 ‘엔진’을 만드는 이들은 우리나라를 조선 강국으로 만든 숨은 공로자들이지만 작업 환경은 녹록치 않다.
1500℃의 용해로가 24시간 끓고 작업자들 이마는 온통 땀과 먼지 범벅. 숨도 쉬기 어려운 찜통 같은 작업장에서 작업자들은 금방 몸을 타고 들어가는 쇳물과 눈, 살을 찌르는 쇳가루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중무장을 하고 주물과 한 판 싸움을 벌이고 있다.
■ 주물공장, 여름보다 뜨겁게 끓고 있다
더운 날씨, 1500℃의 쇳물과 절단작업 탓에 공장 내부는 한증막이 따로 없다. 공장 한편에선 쇳물을 부을 틀을 만드는 작업이 한창이다.
나무로 형태를 만들고 그 밖에 특수모래를 부어 틀을 완성한다. 이 때 들어가는 모래는 가장 중요한 재료중 하나로 주물에 맞는 강도를 만들기 위해 모래와 특수 약품의 비율을 규정치에 맞게 정확하게 배합해야 한다. 생산량을 맞추기 위해 정신없이 작업이 이뤄지던 중 모래와 약품을 배합하는 기계가 작동을 멈춘다. 무리하게 기계를 돌린 탓에 과부하가 걸린 것. 전원조차 들어오지 않는 기계, 공장엔 비상이 걸린다!
■ 24시간 1500℃ 용해로를 지켜라
쇳물이 최대 1500℃까지 올라가다보니 용해로 가까이는 그야말로 찜통. 하지만 선철을 자석으로 끌어올려 용해로에 넣고 마그네슘을 비롯한 각종 첨가물을 섞느라 작업자는 잠시도 쉴 틈이 없다.
보호고글을 끼지 않고는 바라보기도 힘든 펄펄 끓는 쇳물, 첨가물들을 넣을 때마다 사방으로 불꽃이 쏟아져 나와 위험한 용해로 작업. 게다가 약간의 불순물이라도 들어가면 쇳물이 폭발하는데 수류탄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한다.
주물 경력 23년차 베테랑 김재웅씨 역시 크고 작은 화상을 피할 수 없었다. 각종 첨가물을 넣어 강도를 맞춰야 하는 세심한 작업, 배합이 잘못되면 전량 폐기해야 하기 때문에 작업은 긴장의 연속이다.
■ 크레인 고장! 작업은 무사히 진행될 것인가?
용해로 작업으로 만들어진 쇳물은 강도 알아보는 인장검사 등 각종 검사를 거친다. 약간의 오차라도 있을 경우 선박에 장착된 이후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검사는 철저하게 이뤄진다. 생산일자를 맞추기 위해 연장근무까지 이뤄지는 실정이지만 생산량을 맞추지 못하더라도 규정치에 맞지 않을 경우 전량 폐기된다.
오후 4시,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가 싶더니 무거운 주물을 옮기는데 필수적인 크레인이 멈추고 만다. 물량을 맞추려고 하다 보니, 기계를 너무 가동한 것이 원인인 듯한데. 주문은 밀려있고 납기일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 작업자들이 속이 타들어간다.
■ 선박의 심장 엔진을 만드는 사람들
쇳물을 부은 틀은 72시간 자연 냉각된 후 모래를 털어내고 틀을 분리한다. 모래가 묻은 상태에선 주물제품을 다듬는 그라인딩 작업을 할 수 없기 때문. 꺼낸 주물엔 모래들이 열에 굳고, 냉각 과정을 거쳐 콘크리트만큼 단단하게 붙어있다. 이 모래들을 떼어내는 작업은 망치 등을 이용해 직접 손으로 해야 하는 고된 작업이다. 이런 공정 속에서 발생하는 쇳가루와 분진은 초강력 집진기로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 보호 장구를 착용하지 않고서는 작업할 수 없을 정도다. 하지만 이런 극한 환경 속에서도 자부심을 갖고 일하는 작업자들이 있기 때문에 조선 강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 모래부족, 작업 중지의 위기
공장 바깥에선 제품에 불필요한 부분들을 절단하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산소, LPG 등 폭발성이 강한 물질을 이용한 작업이라 더욱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절단할 때 발생하는 불꽃은 뜨거운 것도 문제지만, 자칫 보호 장비를 갖추지 않으면 눈에 치명적인 손상이 생길 수도 있어 조심해야 한다.
작업이 한창인데 모래 탱크 앞에서 작업자들이 모여 있다. 가장 기초적 재료인 모래가 부족한 것이다. 모래가 없으면 작업은 중지될 수밖에 없는 상황. 하지만 모래 공급 업체에서도 공급할 양이 부족한 상황. 작업은 계속될 수 있을까?
■ 최악에서 최고를 만드는 극한의 승부사들
4㎏을 웃도는 그라인더로 1차 처리된 주물제품의 표면과 내부를 부드럽게 처리하는 그라인딩 작업. 이곳은 주물공장에서도 가장 환경이 열악하다. 불꽃이 사방에 튀고, 쇳가루가 얼굴을 찌른다. 4~7kg에 이르는 그라인더를 들고 하루 종일 그라인딩 작업을 하자면 어깨가 빠질 것 같은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이렇게 완성된 주물은 제작업체에서 진행되는 검사와 지정된 기관의 공식적인 제품검사 등 2중, 3중의 검사를 통과한 후에야 제품을 출하한다.
“직업엔 귀천이 없잖아요. 난 떳떳해요. 열심히 일해서 일한만큼 돈 받아서 우리 가족들 위해 쓰니까 떳떳하죠.”
1500℃의 쇳물로 선박의 심장 엔진을 만들기까지, 자부심 하나로 극한의 환경을 이겨낸 작업자들. 이들이야 말로 진정한 극한직업의 승부사가 아닐까?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주물공장 1~2부
✔ 방송 일자 : 2008.06.25
#TV로보는골라듄다큐
![[다큐3일★풀버전] 배 한 척을 탄생시키기 위한 수천 명의 장인들 | “8000조각으로 띄우는 꿈 조선소 72시간” (KBS 100110 방송)](/img/n.gif)
※ 이 영상은 2008년 6월 25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주물공장 1~2부＞의 일부입니다.
이게모야 오늘도 평화로운 대한민국
오평파
오평대
홀리워터 나왔죠 오늘 작업 끝났습니다
성스럽죠
이게 뭐야?
정말 우리나라의 엄청 중요한 분들이세요
다치지 마시고 안전하게 작업 하시길요
아름다운분들
땀흘려번돈은 정말로 값진돈입니다 자부심을 가지셔도됩니다. 안전에 꼭유의하세요! 멋져요
⏪👿
얼마나 덥고 힘들까... 진짜 극한직업이네
진짜 산업역군들이시네
파키스탄보고 열악하다 했었는데 와 .. 아직도 저럴거 같은데 울나라 제조업들
한명 한명의 일꾼들이 모여서 대한민국이 움직이는대 여기도 역시 젊은 친구들이 없내요 이런일 하시는 분들 급여를 많이 줘야되는대
얼마나 힘드실지 보기만해도 숨이 턱턱 막히네요.
대단하십니다. 진정한 대한민국 산업역군분들 이십니다.👍👍👍👍👍
오평파 보다가 오평대 보니까 가슴이 웅장해진다... 대한민국 제조업 화이팅
오평파 식구십니까?
이분들이 진정한 대한민국의 장인입니다 !! 가장 여러분 화이팅~~!!!
더운데 일하시는 분들..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겨울엔 얼마나 따듯하고 좋겟습니까? ㅎ
용광로에서. 근무 하신분. 최고입니다!
년봉을 일억이상줘도 안깝다!
이 세상에서 가장 떳떳한 일을 하시는 분들이네요. 존경스럽습니다.
대한민국에 이런분들이 애국자
자랑스럽습니다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산 증인 입니다 감사합니다
참 열심히 사는 분들이네요..건강하시길..삶의 보람이 있기를 바랍니다
이런분들께 줄 수있는 훈장상을 말들어 수여했으면 좋겠습니다 🎉
10년후면 둥남아.중국.중앙아시아 외노자들이 한국 기초산업 쥐고 흔들겁니다 ㅎ
근로자분들보니 가슴이 웅장해집니다...힘내십시요
산업역군들의 노력을 보니 우리나라의 발전이 정치군들이 아닌 이들의 노력임을 실감하게됨 존경합니다
당신들이 진정한 영웅!
포스코 같은데 보면 방열 복 입고 하던데
여기는 방열복 안 입나요?
괜히 조선업 강국이 된게 아니군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진짜 극한직업이네요. 일하는 분들 존경합니다.
이런 분들이 진짜 존경받아야 할 분들~
홀리워러 나왔죠 작업 끝났습니다
딴건 몰라도 용광로 앞에서는 보안경을 써야 되는데..
19:16 형님 직업 잣간지 입니다.
응원합니다!!
예전 방송이긴 하나, 작업 공정이 매우 원시적인 것 같다. 자동화도 그렇고 보다 깔끔한 작업이 가능할 것 같은데, 아직도 구시대적 공정을 하면, 아무래도 경쟁력에서 밀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된다.
대한민국 의사들 각성해라...배부른 소리 하지말고.....정말 애국자며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 하시네요...
복 받으시고 성공한 근로자의 모범을 보여 주셨습니다.참 깨끗한 철학....부럽습니다...
10년후면 동남아.중국.중아시아 외노자들이 한국 기초제조산업을 흔들겁니다 ㅎㅎ
나레이터님, 목소리 낭낭하고 참듣기좋습니다.
중요하고 힘든 일을 하는 저분들과 현대차 조립라인 일하는 사람과의 연봉이 얼마나 차이가 날지 궁금 합니다. 아마 배 이상 차이가 안날까요?
선박 엔진 주물
대구 아니면 근처네요
화이팅 하시는 모습 넘 좋네요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안전모 쓰는 사람이 없네.
위험 할수록 안전보호구는
필수입니다. 안전작업 하시길
완전 수공업 같네요
자동화가 필요 하네요
극한직업 = 산업재해의 현장
천장 크레인위를 맨몸으로 돌아다니는거 보니 쫄깃하네..
화투, 낭만이 넘치네요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의 장인들
멋지다
일은 신성한것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애프리카청춘이다.
❤😂🎉고맙읍니다
사랑합니다
여의도 ㄱㅎㅇㅇㄷ잘보고 좀배워라 이분들이 대한미국 의
충신들입니다
대단하시네요 오평대
나도 한국중공업 주단부 사상반에서 근무했었는데 여름에는 더위 분진 사상반은 그라인더 소음이 너무 심해서 진짜 죽을 맛이지요.
지금도 사십 년전과 근무 환경이 별로 바뀌지 않은것 같은데 조금 달라졌다 하면 현장에 여자도 근무한다는것뿐
영상보니 감회가 새롭네.
하 ~~~~안전보호구
이런분들이 연봉 억대
받아야하는데, 직영 정규직이라고 버튼누르는 것들이 억대씩 쳥겨가니..
안전장비 보니까 동남아나 뭔 차이가 있나 싶네...숨은 공로자가 뭔 의미가 있냐 ㅋㅋㅋ 밥나온거 보니까 너무하다 싶다
저기 근무자들 한테 보수나 넉넉히 주세요.
선박엔진은 re100에서 봐줘야함. 석유는 바다의 시체로 빌드업 되었으니까. 육지만 좀 안써줘도 괜찮음.
보호안경 착용!
오평대
저런분들이 계시기에. 우리조선 업이. 1위인것이지요
Good 👍 👍 👍
너무 오랜된 얘기
지금의 상황과
너무 다른얘기
16년전 상황
아그래요? 16년 전이라니 어제오늘일 인줄 알았네요
제발 안전장구류 좀 갖추고 작업하시면 좋겠어요
이런사업장 사장은 구속시켜야 합니다
의도는 이해합니다만 현실을 모르거든 가만히 계세요 본인들도 알고 있습니다
2008년도...
안전장구좀 착용해 주시겠어요?
지급 해도 불편 하다고 거부 하는 경우가 많아요
많이 다치고 힘든 직업
월급봉투로 받는걸 보니 정말 옛날인가 보네요...지금은 좀더 나은 환경이 되었겠죠?
2008년 영상 입니다
후라쉬 그유명한 맥라이트네
블록을 일체로 만드는 방식을 바꾸어야 한다. 실린더 하나에 한 블록. 제작도 쉽고 수리도 쉽고. 생산비 차이 별로 없을 것이다. 블록 숫자로 출력을 조절하는 다양한 모델도 가능하다.
저 위험물을 다루는데 안전모 쓰고있는 사람이 없네요 산업 안전관리공단에서 안전 점검을 받았야겠네요
보전이 필요한 이유...
년도가 틀리더라도 이런분들 때문에 우리나라 말이 있고 애초 부터 이런건 엄청난 잘하는 중이라 (참고 국민들이 그렇고 윗분들이.....어.......음..........@여기까지 하겟습니다
존경스럽습니다.... 급여는 잘받으시는지 ㅜㅜ 천만원은 받아야할것같어요
10년이 지난 영상이라지만 조금더 작업환경이 개선 되었으면 좋겠네요 특히 쇳물 붓는데 앞에 가림판이라던지, 작업자분들 보호장구가 너무 열악해보이는데 지금은 많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 바로 옆에서 작업하시는데 맨몸으로 하시는거 넘 위험해보여요
음형 양형,,,모래사장 두꺼비집이랑 같은,,
틀에 넣기전에 미리 채어넣어서 불순물이 위로 뜨게한뒤 아랫부분 고순도철만 들어가게 하는건 처음 보네.
후처리반 17년차 아저씨, 헤이하치 닮았네.
고장나면 그때,그때 임시 땜빵으로
하지마시고 셧다운작업 제대로
하시고 작업을 해야지 ...
방송찰영중인 데도 위태,위태 하시는대
평상시 작억하실 때는 ....
홀리워터를 부어줍니다. @백아무개
젊은 사람들이 이런일을
할수 있을까 ?
선배들의 기술을 이전 받아야
하는데......
고철 녹여서 엔진 만드나... 주물도 CAD CAM 이 안되었나... 설계도가 있으면
설계도대로 만들어주는 자동 3차원 주물...
저런곳은 12시간 일하고 최소 이틀..시간으로 48시간은 쉬어야함..
2024년 노가다 잡부가 15만원.
주물공장 직원들 진짜 힘들어보임.
설마 지금도 영상처럼?
후란 조형믹서기를 쓰다니 낭만이 없네
3d 프린팅은 안 되나요?
몇십년뒤 파키형들 만날....
철은1600도에서 안녹아요 합금대면 용융점 더 내려갑니다 순철이 저 학교다닐때 배우기로는 1538도에서 녹아요
안전모 하나 없고 반팔 티가 작업복?
용광로가 아니고 1,5톤/장입 BATCH TYPE 수동식 전기용해로 입니다, 그리고 용해로 배출가스제거용 후드를 설치하여 대기오염 방지시시설인 집진장치를 설치해야 운전 작업자 및 주변 작업장의 환경 개선을 도모해야 합니다, 단 작업에 지장이 없게 별도 후드설계를 해야합니다. 이 공장을 보니 아직도 60~70년의 모습 그대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네요, 이것을 사업주의 개념이 중요합니다~
의미없는 중앙 분수 잘봤습니다
사장은 콧빼기도 안 보임..ㅋㅋㅋ
평생을일해도 최저임금
그래서 공부하는거임
기다려라 아리헨티나
이 일이 어때서요??? 주변에서 뭐라고 하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죠...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이고, 오히려 더 3D업종이라 더 대우 받아야 할 직업인데요
그라인더 나왔으면 끝난겁니다~
코심 좀 쉬자 부르지 마소… ㅋ
훔치지 않고 일해서 살아가는 것. 그것만으로 대단하다.
안전모 안써냐????
월급은?..😢
무슨 선박엔진을만든다는자부심하나로일한다는 개소리 나래이션을 계속하는건지
먹고살라고하니까 참고하는거지
공부하는 이유가 있다
평생해야 최저임금
방열복도 안입고 안전장구는 개판이고
이런현장 을
여기 나오는 공장들 산업안전보건법에 다 걸린다,, 사업장 문닫아야되겠네
외국근로자들의 마누라하고 애들을 한국에 불러줘서 같이 생활하게 해줘야지, 아빠만 한국에서 일하고 가는게 맞나(' '?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참 보기에도 위험해 보이네요. 공장자체를 닫아야 할것 같습니다.
ship상남자는 보호장구따윈 쓰지 않습니다
...10년이상 경력을 쌓아야 할 수있는 기술로 열심히 일하고 왜 부끄러워해야하는지..놀고먹는 경제적자유인지 개나발인지하는 쓰레기마인드로 젊은이들은 피폐해지고...모두들 선망하는 의사조차도 조선시대에는 "잡놈들이하는 공부" 잡학이라고 불리었지..조선시대는 100년안에 끝나고 기술을 발전했던 고려시대로 다시 돌아갔어야...의미없는 가정이지만..
방진마스크도 2급이네, 3M 특급 금속흄용 줘야될판에
뭣모를때 주물공장 일해봤다. 완전 삼디중에 삼디다. 여름엔 찜질방 겨울엔 칼바람 먼지때문에 앞이 안보이고 쇳물 다루기때문에 엄청나게 위험하다. 후처리도 그라인더질 위험하고. 그래서 한국 사람은 아재들밖에 없고 다 동남아 외국인들이다. 힘들고 위험하다고 돈을 더주는것도 아니다 어짜피 최저시급이다. 그렇다면 저기서 일할 이유가 없잖아 어디가나 최저시급은 받는데.
국회의원 최저임금주고 ᆢ이런분들 월급 더보태주고싶다
70년대 산업역군 감성은 이제 버리고 안전보호구 제대로 하지 않고 작업하는 열악한 환경 개선에 신경 좀 쓰자.
저 아저씨들 10년 후면 퇴직 할껀데.. 후배가 없어서 대한민국 제조업은 폭삭망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