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봄나들이 버스킹 . 박화요비 그런일은 ( cover by Na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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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9. 09. 2024
  • 너무나 멀어 보여요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도
    언제나 나를 안아주던
    따스한 인사도 잊은 건가요
    내가 뭘 잘못했나요
    혹시 나 미워졌나요
    아니죠 떠나려는 건 아니죠
    그런 일은 절대로 없을 거라
    나는 믿을게요
    오늘은 안 돼요 내 사랑이 이대로는
    이별을 감당하긴 어려운 걸요
    많은 약속을 다 지울 순 없잖아요
    아직도 해 드릴게 참 많이 있는데
    얼마쯤 걸어가다가 한 번은
    날 뒤돌아봐 줄 거죠
    그리곤 다시 예전처럼 다가와
    웃으며 안아 줄 거죠
    정말 날 좋아했는데
    정말 날 아꼈었는데
    아니죠 그대를 다시 못 보는
    그런 일은 절대로 없는 거죠
    나는 믿을게요
    오늘은 안 돼요 내 사랑이 이대로는
    이별을 감당하긴 어려운 걸요
    많은 약속을 다 지울 수 없잖아요
    아직도 해 드릴게 참 많은 걸요
    내일 아침엔 더 힘들어 질 거예요
    어쩌면 며칠 밤을 지새우겠죠
    언제까지나 곁에 있기로 했잖아요
    그대가 아니라면 난 혼자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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