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영웅, 양규 장군의 숨은 이야기 [임용한 역사학자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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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11. 01. 2024
- #고려거란전쟁 #양규 #임용한 #고려사 #역사 #고증 #전투 #밀리터리 #머니올라 #KBS #경제
드라마 '고려거란전쟁' 속 양규 장군의 장렬한 전사 장면을 임용한 역사학자와 함께 살펴봤습니다.
전투씬 고증과 당시 역사적 맥락을 깊이있게 짚어드립니다!
[영상 촬영 날짜: 1월 10일]
출연 신청/문의: kbsnewbon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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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 장군님.. 너무 존경합니다. 장군께서 계셔서 우리 국가와 민족이 살아 남았습니다. 천여년이 지났지만 명복를 빕니다.
저도 존경합니다 ^^
왜 양규 장군님만...함께 싸운 이름 모를 조상님들은?
@@dragon-swing꼭 이런자들이 있다니까 넓게 보자 넓게
@@dragon-swing함께싸운 전사들 다 같이 감사하는 의미로 말씀드리는 거죠
@@okay----- 장군이란 단어만 사용했는데요
고등학교때 딱 한 줄 배웠던 양규장군
‘양규의 활약으로 거란을 물리쳤다’
그래도 지금 알았으니 다행이다
고려를 지켜주신 양규 장군님, 김숙흥 장군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열연해주신 배우 지승현 님, 주연우 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양규 김숙흥 전사장면은 너무 눈물 줄줄임 ㅠㅠ
눈물줄줄ㅋㅋㅋㅋ 졸귀탱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저도 울컥ㅜ
우리 역사 중 가장 눈물나게 전사한 장군은 진주성 2천 전투 황진 장군입니다. 왜군 10만명이 몰려와서 선조는 권율에게 3차례 걸쳐 진주성 전투에 참전하라 했어도 권율은 전주도 도망 가버렸고, 경상도 의병들도 죄다 도망가는 바람에 진주성 병사와 전라도, 충청도 병사와 의병 5,000명이 아무런 지원없이 고립되어 전투를 하였습니다. 충정병마사 황진 장군의 진두지휘 아래 왜군의 침공을 수차례 막아내며 5천명 병사로 왜군 3만8천여명을 사살했습니다. 마지막 황진 장군의 죽음으로 진주성은 함락되었고 조선 병사와 의병은 한명도 살아 남지 못했고 진주성민들도 대다수가 희생되었습니다. 임진왜란 전투 중 가장 많은 왜군을 사살한 전투가 진주성2차 전투입니다
소장님이 울고계셔서 안들어올수가 없었다.😢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재미있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
이렇게 고증을 최대한 확실히 해야 그게 진정한 사극이다...그 고증을 잘 반영시키기 위해선
정부차원에서 지원을 잘 해줘야한다. 사극은 단지 드라마 영화의 개념을 넘어 국가의 역사를 되살리는 일이다.
천년 넘게 한민족의 영웅으로 기억되는 몇 안되는 인물...
ㅈㄴ 멋있다...
고맙습니다 ^^
개인적으로 16부 최고의 장면은 양규 장군 전사 후 떠오른 "자막"이었습니다. 양규장군과 고려군의 분투가 드라마의 허구가 아닌 사실이었음을 증명해주었습니다!
실제 고려사 양규 열전이 언급되었지요. 오늘도 고거전 본방 사수!
그 장면....
정말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순신 장군과 함께 길이 기려야 할 명장 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그동안 사극에서 백병전하는거 보면 갑옷 입었는데 칼에 베이는거 보고 저러면 갑옷을 왜 입나 싶었는데 이번 고려 거란전쟁 양규 장군 최후의 장면은 갑옷이 저래야지란 생각이 들었어요. 역사에 관심 많은 저는 양규장군을 알고 있었지만 이번 기회에 양규장군이 많이 알려진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저도 뿌듯합니다 ^^
진짜 16화 양규의 마지막 전투를 보면서 눈물 폭발했습니다😭 해설을 듣고 더욱 그 장면들을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고려거란전쟁 떡상 가즈아!!!!!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떡상 가즈아!
양규, 김숙흥과 1700 결사대의 장렬한 전사와
지금까지 사극에서 거의 본적이 없는 '찰갑'의 우수성(방어력)과 리얼리티를 잘 살린 명장면입니다!!!! 칼, 도끼, 철퇴에 수없이 맞아 찰갑을 연결한 끈이 끊어지면서 찰갑 조각이 튕겨나가고 갑옷이 너덜너덜해지면서 안의 살까지 베어 피튀기는 사실감까지 고증을 잘하여 가산점을 더하였습니다!!!!!👏👏👏👏👏👍👍👍👍👍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고거전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
나는 항상 사극에서 철갑옷입고 너무쉽게 칼에베이고 죽어서 저러면갑옷왜입나 했는데 이번에 진짜 와 철갑옷입고 저정도로싸우다 저렇게 죽는구나 하고 홀린듯이 설득당함ㅎㅎ 진짜 갑옷왜입나 하고 생각하는사람 필히봐야함
제작비만 많았더라면 서북면 산악회가 아닌 기병전투를 보여줬을건데 ㅠㅠ
KBS가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ㅜ
산악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저예산은 아쉽지만 저 전투씬은 호국공신 김숙흥 양규장군의 처절함을 잘 표현 했습니다
그리고 갑옷의 방어력 고증과 당시 둔기와도 같았던 검으로 상대를 치고 단도로 갑옷 틈새를 노린 것도 훌륭한 연출이였습니다
또한 많이 써서 휘어진 검 묘사도 좋았구요 현대기술로 만들어진 장검조차도 베기 계속하면 휘어지는 마당에 예전 검들은 말할 거리도 없죠
검은 한번 전투가 끝나면 일회용 무기이자 호신용이기 때문에 둔기류나 도리깨 편곤류가 왜 그 사랑 받았는 지 알 수 있었습니다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
밎아요 역대급 전투장면 고증입니다
난생 처음보는 장면
양규를 보면 불과 얼마전 한 조종사가 F15기 가 민간인 지역에 떨러지지 않게 하려고 탈출을 안하고 비행기와 함께 목숨을 바친 사건이 오버랩되어 가슴이 먹먹해 진다.
군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해야겠습니다!
양규장군님 정말 이나라를 지켜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양규장군님께서 하늘에서 우리 고려가!!!!! 거란군과 전쟁에서 이겼다는 것을 보고 기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우리 양규장군님 역을 맡은 지승현 배우님!!!!!감사해요!!!!!~~ 멋진 활약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
배우님 정말 연기력 최고였습니다. 현대물에만 나오셔서 몰랐는데, 사극에서 더 빛을 발하시더라구요! 이번에 정말 왕팬되었어요!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요
Mc분 교양이지만 너무 딱딱하지 않은 진행도 좋아요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
양규는 실제로 무력으로 무쌍을 찍으신 분이고 저시대후 약 100년후 여진정벌때 역시 혼자서 무쌍을 찍고 다닌 척준경도 대단했죠.
저런 근접전에선 철퇴 도끼를 더 썼을 것 같네요
간만에 정말 볼만한 사극 나온 것 같아 재밌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고거전 본방 사수 부탁드립니다
소장님 영상은 못참지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저도 못 참습니다!! ㅋㅋ
사극 좋아하는데 이번에 고려거란전쟁은 한국 사극 혁신이라 생각합니다 ㅜㅜ
넷플릭스 동시 플레이에 다양한 둔기류 검차 갑옷들이 나오고 화수를 줄이고 스토리에 집중한 것도 좋아요
일본 검술 중엔 상대방 겨드랑이 쪽으로 갑옷을 파고들어서 제압하는 검술등이 많은데
저런 실제 갑옷 고증도 보면서 감탄했습니다
좋은 평가 감사합니다 ^^
@@머니올라 고려거란전쟁 본방 사수!!
임용한 박사님 영상 옛날부터 자주 찾아보는데 분량이 짧아서 아쉬웠어요. 여기에서는 임용한 박사님 말씀을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좋네요. 진행자 분이 뒷받침 역할을 잘하신는 것 같아요~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재미있게 콘텐츠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진짜 이런 프로그램 더더더 많이 만들어주세요!!!! 기자님 목소리도 좋고 너무나 유익한 방송입니다!!!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칭찬 감사드립니다 ^^
양규 장군과 700결사대의 이야기인데 양규 장군과 김숙흥 장군의 최후만 나온거같아 아쉽네요
700결사의 최후도 같이 그려줬으면 더 좋았을뻔했습니다
1700명입니다 ㅎ
님도 천 명을 버리셨네요
또 오셨군요 귀한영상으로
임소장님 여요전쟁 시리즈 열심히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재미있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
비록 기병전은 재현해내진 못했지만 갑옷입고 싸우는 건 어느정도 현실성 있게 실현한 듯.
갑옷이 제역할 하는거 괜찮았어요
기병전은 반지의 제왕도 못함 ㅋㅋ
@@imhurogay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근데 저렇게 다굴치는데 고려 장군님들은 도무지 넘어지질 않으니 밸런스가 사람 수준이 아니다라는 생각에 몰입이 깨져버렸습니다ㅋㅋㅋ
@@trumantv 실제로 척준경은 양규 장군 보다 훨씬 탈인간급입니다 ㅎㅎ
진짜 많이 울었다.양규 장군 김숙흥!!!!!
고거전 재미있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기자님 덕분에 즐겁게 잘봤습니다
진정한 군인
전투하는거 보면서 울었는건 정말 처음임
진행도 깔끔하고 게스트도 최고의 전문가를 모셔왔고❤ 구독 찍고 갑니다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구독 감사합니다 ^^
공감합니다, 진행이 좋으십니다.
시청자 수요 반영해주는 머니올라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구독자님들 사랑합니다
또 나오시면 당연히 또 봐야죠~!
구독 가즈아~!
오늘 한다!!!🎉🎉🎉 고거전 너무 잘보고 있어요. 그리고 이렇게 전문가님 모셔서 자세히 설명해주시지 더 재미있네요😊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재미있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고거전 본방 사수!
역시 강철조각을 여러게 이어서만든 찰갑이 방어에 엄청 효과적이네요. ^^ 고증을 너무 잘 표현한 드라마네요
고거전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
진짜 리얼하고 몰입시키는 전쟁씬 이였습니다
고거전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
박사님 감사합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임소장님 역시 재밋어 특히 T 스러운 현실 해석이 너무좋아요
소장님 해설이 재밌고 유익하지요 ^^
고려거란전쟁 드라마의 이름이 '강감찬'이 아니라 '고려거란전쟁'인 이유는 양규장군과 김숙흥 때문인것같음
역사 속 훌륭한 분들 모두 기억해야지요 ^^
뭔소린지..
고려와 거란전쟁의 끝은 강감찬이죠..
거란의 친위대인 정예병10만을 궤멸적 타격을 준건 강감찬이죠..
장군은 지장 맹장 덕장으로 구분하는데..
모든 장군은 덕장이여야 군을 통솔할수 있음
맹장과 덕장은 전투를 이기고
지장과 덕장은 전쟁을 이긴다 했습니다.
양규는 맹장.덕장이고
강감찬은 지장 .덕장이죠
참고로 이순신은 지장 .덕장이고요
박사님 또 출연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
구독과 시청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
역사 주제로 임 박사님 모시고 종종 뵈었으면 좋겠어요. 좋은 컨텐츠 감사드립니다 ~ ^^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재미있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숙흥장군의 개싸움씬 진짜 개쩔었다~ 처절하고 사실적인 전쟁묘사!!
승부를 위해서면 백성의 죽음을 못본척했어야하는데. 그자리에서 죽더라도 불구덩이에 몸을 던진 양규.
이거 일전에 본 영상인 줄 알았는데, 오늘 나온 따끈따끈 임용한 박사님 영상이군요
네 따끈따끈 합니다 ^^ 내일도 2부가 업로드됩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백성들을 구출한 두 장군은 정말 존경 아니할 수가 없다
저도 존경합니다!
고거전 엔딩으로 재상이 된 양규 장군의 아들 양대춘이 나오면 좋을 것 같아요
누군가 아버지처럼 통솔력과 지략이 뛰어난데 활약할 기회가 없어서 아쉬울 것 같다고 하면 양대춘이 우리 아버지는 평화로운 시대가 오길 바라며 평생을 싸우셨던 분이다. 그런데 이제 평화로운 시대가 왔는데 기쁘면 기쁘지 뭐가 아쉽겠냐고 말하면 딱일 것 같습니다. 고증도 되고요.
5부도 빨리 올려주세요 ㅎㅎㅎㅎ너무 좋아요
내일 오전에 업로드됩니다 ^^
두분 이야기 너무 재밋어요!!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재미있게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고려의 이순신 성웅 양규 장군님 감사합니다!!!
고려의 이순신 좋네요 ^^
총이 나오기 전 전 세계의 모든 전장을 지배한 무기는 창이었습니다. 창이 활약하면 실제로는 저런 장면이 나올수가 없죠, 그래도 양규 장군의 이름을 이번에 많은 사람들이 알게 해 준 것만으로도 고려거란전쟁 드라마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오랜만의 찐 정통사극 ㄹㅇ 넘모 조아!!!
고맙습니다 고거전 본방 사수 부탁드려요 ^^
기다렸습니다.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머니올라'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장님 책 '전쟁과 역사 2'
예전에 읽은 적이 있는데 반갑습니다.
좋은 책입니다 저도 읽고 있습니다 ^^
최근 영상 조회수 봤는데. 임박사님이 치트키네. 조회수가 차이 큰데
오랜만에 드라마보면서 가슴이 뜨겁고 눈물을 흘림
오늘도 고거전 본방 사수 부탁드려요 ^^
명작입니다
주연우 배우님 표정 연기 넘 재밌었음 ㅋㅋㅋㅋ
[GM] 삼저씨가 고저씨 타이틀을 획득하셨습니다.
덧, 검도 공부한 친구가 진검 날 부딪히며 싸우는건 불가능하다 했습니다
진검칼로 휴지라도 자르면 날이 나가서 숫돌질 필수라고…관상용이고 전투할때는 빅사이즈 은장도라고 하더군요
진검 베기술 전문으로 한때 배웠는데요 역사와 전술에도 관심이 많아 연구도 나름 했었는데요 현대의 고강도합금 아니면 나무나 집단 잘못베도 날이 부러지기 까지 합니다 저당시 칼은 형편없죠 병장기끼리 부딪히면 백퍼 부러지거나 확 오그라집니다 실험도 다 해봤죠 칼은 철이 많이들고 품도 많이들어 상당히 고가 이기하고 잘은 안쓰였을거 같아요 전장보단 각 제후들의 사병을 무장하는데 쓰였을거 같네요 전장은 창과 도끼가 위력도 세고 가성비도 매우높고
기자님 누구 닮았다 했는데
오펜하이머 킬리언머피 살짝 닮으심 ㅎㅎ
기리티 복장도 저리 장군이다 생각하지 못한 특수부대 복장 다들 비슷한거 입고 있어서 해서 구분 못하고 놔두고 가서 수습 할수 있었을것
임소장님 ㅎㅇㅌ❤❤❤
내가 본 사극 전투씬 중 가장 처절하게 좋았다..
고려거란전쟁 정말 잘보고있습니다.
진주대첩도 김시민 장군 주인공으로 보고싶습니다.
10:20 효시를 사용한지는 꽤 된듯~ 고구려 고분벽화 수렵도에도 나오죠.
고거전 이후로 이 채널을 접했는데 경제 채널이었다는 것에 너무 놀람... ㅋㅋ
5:36 저건은 '호항'으로 고대시대(삼국시대) 목가리개를 작은 '찰갑'으로 축소해서 만든 목가리개로 조선의 '국조오례의서례 병기도설'의 '갑옷(찰갑)' 그림에서 세트로 나옵니다!!!
박사님 어서오세요~
구독자님 어서오세요~
이번 사극 보면서 그냥 시청료 내는것도 나쁘지 않은듯.. 이런 생각이 들었음..
이번 화도 잘봤습니다. 혹시 5부도 기대해도 될까요.........?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내일 오전에 업로드됩니다 ^^
임용한 교수님이 칭찬했다면 고증 ㄹㅇ 쩐건데
나무위키 애용자인 저는 오래전부터 양규 장군을 알고 있었는데요. 설마 우리나라에서 양규 장군을 모르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으실 줄은 정말 몰랐어요.
앞으로 많이 늘어날 거라 생각합니다 ^^
저는 이번 드라마가 그나마 잘 만들었다고 느낀 점은 기마병은 전장에서 승패를 좌우할 핵심 전력입니다. 강감찬의 귀주 대첩이 압도적인 승리를 한 이유가 기마병의 참전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대하사극은 기마병이 전투를 치룰 때 말에서 내려서 전투를 하는 장면을 만들었다는 겁니다. 전장의 승패를 좌우할 핵심이 기마전술인데 사극에서는 기마병의 이점을 포기하고 기병이 말에서 내려서 전투하는 장면을 그렸는데 이 드라마에서는 그나마 덜 나온다는 겁니다. 또하나는 고구려 벽화에도 도끼를 사용하는 병사들이 있었는데 사극에서는 없다는 점입니다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
아 양규장군ㅜㅠ
ㅜㅜ안타깝습니다..
전투의 잔혹함과 섬세함을 설명하려다 보니
오히려 웅장함은 많이 줄어든 듯 하다
고거전 보면 볼 수록 능력은 되는데 제작비가 부족해서 표현 못하는게 많아 너무 아쉽네요
그레잇❤
이번에도 풀영상 있겠죠~~
풀영상 준비 중입니다 ^^
기병을 이용한 게릴라전이 묘사되지 못한 점은 아쉽습니다. 그래도 연출은 잘했다고 생각.. 임박사님이 준비중인 책도 궁금하네요.
나중에 임 박사님 책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신궁은 주몽이죠.양규장군님 김숙흥 장군님 존경을 표합니다.
투자 좀만 더 컸으면 스케일 더 키웠을텐데 그게 아쉽다 ㅠㅠ 큰 전투 빼면 제작비땜시 규모 축소한게 좀 티남. 나중에 강감찬 상원수가 지휘한 전투에 힘줘야하는것도 잇고
ㅜ KBS가 앞으로 잘 하겠습니다!
양규ㆍ김숙흥 두 장군을 주인공으로 하는 2차 고려 거란 전쟁을 배경으로 한 사극 전쟁 영화와 현종ㆍ강감찬 군주와 신하를 주인공으로 하는 3차 고려 거란 전쟁을 배경으로 한 사극 전쟁 영화 🎥가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와 솔직히 이재 곧 죽습니다, 경성크리쳐, 소년시대 보느라궁 이 드라마는 안봤는데 보고싶네요 또올려주세유
재미있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내일 2부가 업로드 됩니다 ^^
미늘갑옷이 화살에 강한 갑옷임에도 불구하고, 화살이 고슴도치처럼 박혔다는건 얼마나 많은 적들에게 맞고,베여져 떨어져 나갔을지...그 얼마나 처절했을지... 정말 많이 느껴지는 장면이였고, 어떤마음으로 그 자리를 지켰을지 감개무량했습니다...
4화때 목종죽고, 8화때 강조죽고,
12화때 몽진가고, 16화때 양규죽고..
2차전쟁 끝!
반환점 전반전이 끝났네요.
처음부터
1화~16화=2차전쟁,
17화~32화=3차전쟁으로 구성했나봄.
남은 후반전 잘 마무리 해서..
웰메이드 작품으로 남았으면 좋겠네요.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잘 정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고거전 본방 사수!
강조말고 양규한테 30만 줬으면 바로 거란 조지지 않았을까....
기병 위주의 고려군, 거란의 정예군 같이 재현되지 못한 부분은 확실히 예산 문제가 작용될만한 영역이네요...
오히려 갑옷이 저렇게 튼튼한가 싶었는데, 고증에 충실한 장면이었다는 점이 신기하고, 할 수 있는 선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한 작품이라는게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공영방송에서 이런 사극이 꾸준히 나와준다면, 시청자로서 정말 행복할거 같습니다.
KBS가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임용한 박사님 보면 ㅋㅋ 우리가 알고 있는 환상이나 로망같은걸 가끔씩 많이 망가뜨리셔 ㅋㅋ
전쟁장면 같은것도 우리가 영화에서 알고 있는 멋있는 전투신도 실제 고증으로는 개싸움이라고 팩폭할때마다..내 청춘이 날아가는거 같아 ㅎㅎ
그디어 나왔네욬ㅋㅋ
나왔습니다!!
13:40 그래서 극중에서 거란 성종이 궁병은 투입하지 말라는 것으로 연출합니다..극적인 효과를 위해 연출한듯요 걍 첨부터 활 쏘면 바로 끝나버리니까요..
저는 오히려 다른부분에서 몰입이 깨졌는데
사실 다구리에 장사없다고 두세명이 팔다리 붙들고 늘어지면 바로 게임 끝인데 극강의 밸런스로 절대 넘어지지 않는 장군님들 보면서 약간 과한 연출이라 생각했습니다ㅋㅋ 물론 드라마라는것을 생각하면 연출적인 면이 필요하니 이해는 하지만서도요ㅋㅋ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고거전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 ^^
양규장군의 최후의장면은 삼국지의 조조의 부하장수인 전위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오 그런 것 같네요 ^^
정말 조금만 더 끈기있게 신경써주었다면 명명작이였음
기록은 한 줄 뿐이었지만 화살 기록은 몇가지 고증이 더 될 수 있으면 좋을텐데요 ㅜㅡㅜ ? 수성이나 공성이 아닌(갑자기 맞닥드린) 개활지에서 상대 접근 속도가 빠르면 (몽골군 속도는 압도적이잖아요) 화살이 다 떨어지기 전에 백병전이 시작 됐을거고, 영상속 양규장군의 목적은 상대 수장의 목이었으니 100보 , 50보 안에서 화살을 후속수단으로 쓰려 했을 가능성도 있구요. 기병문제도 이 전투가 첫 전투가 아닌 상대군도 피해가 많은 상태에서 의 전투니까요…아닐까요?
도길 드레스덴 박물관 가서 서양 판금갑옷 수십개를 봤는데요 진짜 어지간한 베기 공격은 전혀 통하지 않을것 같고 그시대 쓰인 무기들을 보니 모닝스타같은 둔기류나 다양한 형태의 폴암들이 주로 있더라고요.
사실 판금갑옷 상대로는 철퇴도 그리 큰 효과가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다큐같은거보면 요즘 강철로 만든칼도 가죽갑옷을 못베더군요 곡률이 좀 있는 곡도가 살짝 기스정도 내던데 가죽갑옷도 그럴지언정 철갑옷입은 적을 칼로 벤다는건 그냥 무협지수준이죠. 플레이트갑옷은 철퇴도 타격을 못입히던데 유일하게 타격이 가능했던게 워해머 송곳같은 부분으로는 뚫리고 갑옷안에 치명상을 입히더군요. 의외로 할버드가 무게가 많이 나가서 중갑에 치명상을 줄수있었다고 하고요1
그립다 토전사 지금까지 이어졌으면 세세하게 전쟁사를 뜯어 보았을건데 정말 아쉽다 ㅠ
앞으로 임 박사님 자주 모시고 유익한 영상 많이 만들겠습니다 ^^
❤
효시 이게 효과 쩌는게 화장실 옆칸에서 소리크면 위화감 겁나 큼
재밌는 의견이네요 ^^
ㅋㅋㅋ 추잡한 위화감 이죠
다 좋았는데 기병씬이 없어서 아쉬웠다 ㅠㅠ
앞으로 자주 나올 겁니다 ^^
자막좀 넣어줘여 ai자막이라도
양규장군은 롬멜급 아닌가? 존경스럽습니다
롬멜이 양규장군 급이라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