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닉스, 단어 공부를 저절로 잘하게 되는 '영어 공부법'이 있다고 해서 모셨습니다. [고광윤 연세대 영어영문학과 교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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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4. 09. 2024

Komentáře • 133

  • @user-qw3hi9eu1e
    @user-qw3hi9eu1e Před rokem +83

    교수님 책 읽고 정말 많은 도움받은 1인 입니다^^두꺼운 책 언제 읽나 했는데 맞아맞아 하면서 또 다시 읽었네요..읽을 때마다 많은 깨달음을 주셨어요...특히 영상으로 귀가 트인 아이들은 처음엔 단어 하나하나를 정확히 잘 모르나 문장으로 이해 한다는 얘기들..단어를 따로 배우지 않아도 많은 단어를 영상을 통해 배운다는것...영상으로 귀가 트이면 책읽기가 쉬워진다는 내용...영어책도 한글책 읽듯이 꾸준히 읽어나가면 된다...그럼 단어 공부 따로하지 않아도 된다...대신 한글책을 좋아하게 만들어야 영어책도 읽는것을 좋아한다...등등...저희 아이 지금 초5인데 귀가 트여 잼나게 영어영상 보며 즐기며 보고 있고 한글책 영어책 계속 꾸준히 읽고 있네요...그리고 제 아이의 지금까지의 영어 향상을 지켜보며 교수님이 책에서 말씀하시는부분이 너무 공감되고 했었네요.. 많은 부모님들이 교수님의 영상과 책을 통해 저처럼 많은 도움 받았으면 좋겠네요^^

    • @jinmokoo1384
      @jinmokoo1384 Před rokem

      11ㅣㅣ

    • @user-ix6xh1md3v
      @user-ix6xh1md3v Před rokem +3

      귀가 튀였다고 하셨는데 꾸준히 영상 노출이겠죠? 귀가 안튀인 고학년은 한글자막을 먼저 보여줘야할까요? 그리고 어떤 영상을 많이 보여주셨을까요?

    • @user-wx9ul7nt7g
      @user-wx9ul7nt7g Před rokem

      ⁹⁹⁹⁹⁹⁹⁹ㅖ

    • @user-qw3hi9eu1e
      @user-qw3hi9eu1e Před rokem +5

      @@user-ix6xh1md3v 자막없이 보여줬고요..저희아이는 코로나때 시간이 많아서 밥먹을때마다 넷플릭스 한편씩 주말 제외하고 계속 꾸준희 봤어요...한 3년 되니 전문적인 내용이나 본인이 잘 모르는 분야의 내용들 제외하곤 웬만하면 어려움없이 잼나게 보고 애니메이션은 너~무 잘 이해된다고 하더라고요...본인도 신기해 했어요^^참고로 전 규칙을 정했는데 평일은 영어로된것만 볼 수 있고 주말만 한글 가능.. 그랬기에 그동안 본것이 쌓이면서 귀가 트일 수 있었던거 같아요~

    • @user-ix6xh1md3v
      @user-ix6xh1md3v Před rokem +2

      @@user-qw3hi9eu1e 긴 글 너무 감사합니다. 님글을 토대로 실천해보겠습니다~^^

  • @user-bi5vv1of9w
    @user-bi5vv1of9w Před rokem +17

    느린 아이 키우는 맘입니다.
    영알못맘이지만 선생님처럼 어릴때 영상보며 모국어책 책읽맘으로 지낸지 수년째...
    전 영어책 읽어준 적 없는데
    지금 초5아이지만 고등학생이나 성인들보다 더 영어책 잘 읽고 유창하게 원어민과 대화도 합니다.
    저도 신기할 뿐이에요~
    선생님이 말씀하신 좋은 책 정말 재미난 책 찾아주는거 ...정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책도 구입해서 읽어보았습니다.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면 안되더라구요~
    제 아이 상황에 맞게 다른 아이 수학문제 10개 풀때 저희 아이 1문제 푸는것 맞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꾸준히 하다보니 좋아지더라구요~
    아직 갈길이 멀지만 저희 아이 속도에 맞추어 나아가려고 합니다.
    선생님 말씀에 힘 얻어갑니다.
    고맙습니다~

  • @user-vr7tj4lg8l
    @user-vr7tj4lg8l Před rokem +12

    교수님이 네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셔서 그런지, 말씀하시는 영상 속 모습이 무슨 재미난 이야기 들려주시는 것처럼 생동감 넘칩니다~

  • @cindyland
    @cindyland Před rokem +22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얼마 전 공감하며 읽은 책의 저자이셔서 깜박 놀랐습니다. 현재 영어 강사인데 아이들이 원서 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 원서 읽기 미션도 하고 좋은 책 소개도 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교수님 책 '느리게 100권 읽기'도 읽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 @luvehem
      @luvehem Před rokem

      이미 미션으로 갔을때 흥미와 멀어지기때문에 부모님과의 즐거운 일정, 즐거운 유도가 중요합니다

  • @ppk311
    @ppk311 Před rokem +14

    맞는 말씀이네요. 우리말로 된 책만 읽기엔 세상이 너무 넓다. 교수님 책 읽어봐야겠어요.

  • @heatherweather
    @heatherweather Před rokem +11

    교수님 건강해보이시네요~ 연대에서 스토리텔링 봉사 함께 했었는데 참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 여전히 좋은영어교육에 힘쓰고 계신것같아 존경스럽습니다♡

  • @82pigbear
    @82pigbear Před rokem +7

    저는 영어 가르치는 일 하고 있는데요, 아이들 십수 년 가르쳐보니 영어 교육에 관한 확신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아이들 파닉스 안 가르치고 하루 한두 권 영어책 읽기 하고 있어요. 교수님 말씀 잘 새겨듣고 갑니다!

  • @veritas7721
    @veritas7721 Před rokem +8

    딱 사춘기 시작한 6학년 남아.. 친구들과 통화하며 게임하는것이 세상 제일의 행복인데.. 교수님 말씀대로 하고싶은마음 가득이지만 사춘기 전 좀더 어린아이일때 햇어야하는건 아닌지.. 따라하고싶으면서도 두렵고 혼란스럽네요.. 일단 도서관가서 교수님 책부터 읽어보려합니다.

  • @lanigram
    @lanigram Před 5 měsíci +1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영상입니다. 소 위 엄마표영어를 시작한지는 4년 되었는데 영상 위주였고 책도 읽어주기는 했는데 아이들이 책에 푹 빠져든다는 생각이 들었던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책읽어주는 시간을 좋아하기는 하는데 한글책 읽어줄때 더 좋아하는걸보면 좋은 영어책을 고르는데 제가 게을렀다는 생각이 드네요. 집에 책이 너무 많아지는게 싫어서 도서관에서 빌린 책에 많이 의존했는데 생각이 좀 달라집니다. 영어책 읽기의 힘도 주문했습니다. 읽어보고 구체적으로 실천해봐야겠습니다 ^^

  • @bitbox2021
    @bitbox2021 Před rokem +14

    맞아요 교수님 저도 파닉스를 왜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갔어요!! 어딜가도 파닉스파닉스!! 소리를 통한 자연스런 언어 습득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user-mc6qi7en8f
    @user-mc6qi7en8f Před rokem +8

    교수님 말씀 저도 꼭 같습니다. 저는 제2외국어인 중국어를 취미로 공부하며 거꾸로 영어공부도 저 재미있게 한 것 같습니다. 시험공부가 아닌 즐기는 독서로 자신감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 @never-er
      @never-er Před rokem

      중국어를통해 영어공부를 하셨다는게 어떤방식인가요?

  • @yoj9279
    @yoj9279 Před rokem +5

    16:50 오늘 이것 하나만으로도 엄청난 수확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 @sunny-handmade-1186
    @sunny-handmade-1186 Před rokem +13

    존경스럽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교수님~^^

  • @user-ix4ui1yt2v
    @user-ix4ui1yt2v Před rokem +8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만 교수님의 의견을 참고하여 활용해야할 거 같습니다.
    일반화로 가기에는 너무 다른 환경이 존재합니다. 그래도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빠르게보다는 곱씹으면서 하는것이 보통은 학습 효능감에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 @susannah4654
    @susannah4654 Před rokem +21

    파닉스 안한 아이들은 증학교 가서 단어를 철자와 뜻으로만 외우더라구요ㅜ 새롭게 접한 단어를 읽을 줄 몰라서요ㅜ 그러면 단어시험용 단어가 되어버리고 listening 때는 들리지도 않아요ㅜ 파닉스로 다 해결되진 않지만 길게 보면 도움이 됩니다

    • @jrj7739
      @jrj7739 Před rokem

      파닉스를 하지 말라고 하신게 아니라 파닉스 부터 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영상과 책 읽기로 귀와 입이 충분히 트인 다음엔 파닉스 가르치기 훨씬 수월하고 또 이런 아이들 대부분은 파닉스 따로 안해도 절로 떼는것 같더라구요. 근데 시간이 몇년 걸려요 😅

    • @madonna-dx6fh
      @madonna-dx6fh Před měsícem

      저 파닉스 못했지만 발음기호를 보고 읽었어요. 저 발음 엄청 좋고, 대부분의 영어시험에서 listening 은 항상 만점입니다

  • @boseo5297
    @boseo5297 Před rokem +2

    우연히 보게 됐네요.
    reading comprehension 엔 맞을지 모르지만 38년 미국서 산 사람으로 볼때
    첨 듣는 발움이 엄청 중요하고 intonation 또한 중요해요.소위 말 하는 회화 영역에서
    발음과 인토네이션 제대로 하게 해야 함다.
    face,pace. rice lice etc.물론 "안뽀사"를 함으로 영어를 편히 접하는데는 좋으나 ,그냥 한국식 영어 발음 .no way jose !!!

  • @user-iw9rj7ox1c
    @user-iw9rj7ox1c Před rokem +1

    느린아이키우는 엄마입니다
    저희 아이가 혼자 교수님 말씀대로
    영어를 습득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옆에서 뭘 해야할지 영상보면서
    좋은 피드백 받고 갑니다 ❤

  • @songa8440
    @songa8440 Před rokem +4

    파닉스 하지말라고 하시는데, 결국 책 어떻게 읽을 지 듣고 따라 읽는게 파닉스 원리랑 다르지 않네요. 더 기초적인 단위부터 하는 것과 더 큰 문맥속에서 공부하는 차이일 뿐.. 파닉스 하면 첨부터 더 쉽게 영어책 읽어지겠죠.

  • @fresh-cherry
    @fresh-cherry Před rokem +27

    영어만 할수없어요ㅠ
    다른 과목도 해야되니 시간이 없어요
    놀고 싶고 공부는 해야겠고 애가 너무 힘드네요ㅠㅠ

    • @육퇴한밤
      @육퇴한밤  Před rokem +3

      네, 맞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바쁘죠.
      말씀하신 것처럼 영어만 공부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저희들도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영어 책 읽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는 교수님의 경험과 주장이 흥미로워 소개 드리게 되었고요. 영어 공부법 중 하나의 방법으로 소개해 드리게 됐습니다. 의견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 @sooakwon5087
    @sooakwon5087 Před rokem +4

    교수님책 굵지만 너무 쉽게 읽힙니다 ~~ 고맙습니다 ~~ 저도 안뽀사 할게여~^^

  • @yellsesow
    @yellsesow Před rokem +22

    귀 트이지 않은 아이들 정말 리딩 올리기 힘들어요~ 교수님 말씀에 동감하고 갑니다❤

  • @yssong9716
    @yssong9716 Před rokem +10

    좋은 강의, 배움 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호응하는 "네" 소리가 너무 크게 자주 들려서 저는 계속 거슬립니다. 한 분은 작게 음, 아~ 정도의 작고 적당한 간격의 호응이라 괜찮은데요. 한 분은 계속 , 자주 네 를 하셔서요. 약간 개선해주심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지금도 열심히 만들어주시고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육퇴한밤
      @육퇴한밤  Před rokem

      네, 먼저 호응하는 소리로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저희가 몰입해 듣다보니, 과하게 녹음이 됐는데요. 후반작업 과정에서 더 덜어내지 못한 아쉬움도 큽니다. 친절한 조언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이후, 녹화 때마다 신경쓰고 있습니다. 살펴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좋은 3월 보내세요! :)

  • @bridej1
    @bridej1 Před rokem +3

    눈이 번쩍 뜨이네요

  • @육퇴한밤
    @육퇴한밤  Před 5 měsí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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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renow1467
    @herenow1467 Před rokem +13

    저희 아이도 처음부터 만화영화를 영어로 보았고 그래서 영어나 외국어를 좋아하고 발음도 좋고 잘 하는 편이예요.
    영어로 만화를 보게 한 이유는 영어공부 때문이 아니었고 더빙을 보면 나쁜 말이 많이 나와서 그랬던 것 뿐인데 결과적으로 영어공부가 됐어요.

  • @dorandoranbooks
    @dorandoranbooks Před rokem +24

    책을 읽어야 글을 깨우치는건 맞죠. 하지만 글자의 '소리값'을 모르면 글을 이해함에 있어 어려움이 생깁니다. 그래서 파닉스를 배우는 것이죠. 원어민들 조차 글의 불규칙적인 영어 글자 소리 때문에 결국 파닉스를 배웁니다. 파닉스를 배운 친구들과 안 배운 친구들의 글 읽는 능력은 확연히 차이납니다. 그리고 한국에는 소리값으로 만들어진 파닉스 교재가 지금까지 활용되지 못 했기에 파닉스를 공부를 해도 많은 아이들이 힘들어하게 된 원인이라고 봅니다. 책은 보조적인 역할이고 파닉스를 끝내고 영어 원서를 읽기하면 그 차이는 확연하게 들어 납니다^^

    • @user-vivalavida
      @user-vivalavida Před rokem

      들어납니다.-> 드러납니다 로 바꿔주세요.
      우리가 목적으로 하는 영어는 영문학이 아니라 언어라서 사람들마다 노하우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존중하면 좋겠네요. 영미 원어민들은 어릴 때부터 모국어로 의미를 알고 있는 영어소리를 들어왔다가 문자로 보고 읽는 것을 하는 거니까 파닉스를 배우는 거구요. 우리도 의미를 알고 있는 한국어로 대화하다가 한글 읽고 쓰기를 배우잖아요. 그러니 원어민들도 파닉스를 배우니 우리도 꼭 배워야 한다는 개념은 통하지 않죠.
      제가 99학번인데 파닉스를 배운 적도 없구요. 많은 단어의 소리와 의미를 익히며 그렇게 아는 단어가 많아지게 되면 파닉스의 원리를 스스로 깨치게 돼요. 과거에 영어 음성을 제대로 들을 수 있는 도구가 없을 때엔 선생님들도 발음을 이상하게 하거나 했지만 요즘은 여러 매체를 통해서 영어 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 파닉스라는 건 더욱 쉬워졌죠. 가장 심각한 건 초등학생부터 파닉스 수업부터 시작하는데 학원에서 파닉스 원리를 제대로 못깨치는 아이들도 생기고 ‘파닉스만’ 알고 무슨 의미인지 모르는 아이들도 생깁니다. 한글은 표음문자라서 거의 모든 소리를 글자로 표기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영어는 파닉스 원리를 따르는 글자가 70%도 안돼요. 프랑스어나 라틴어, 독어에서 온 언어도 꽤 많기 때문에요. 그냥 익혀야 합니다.

    • @dorandoranbooks
      @dorandoranbooks Před rokem

      @hey 언어 학자들의 말을 빌리자면 `언어는 곧 소리 소리다' 즉 언어든 영문학이든 다 소리로 기반 된 글 입니다. 또한 현시중에 판매되는 파닉스 책은 정확히 말해 파닉스 교재라고 보기에는 매우 어렵습니다. 99학번 이라고 하셨는데, 아마 그 시절에는 파닉스 책이라고 비슷한 종류의 책을 출간하였는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지금까지 시중에 판매되는 파닉스 책은 그냥 한글? 국어? 파닉스 책이라 봅니다.
      혹시 음운, 음소, 블렌딩, 쎄그멘팅의 학습을 들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없으셨다면 지금까지 들어보셨던 파닉스 교육은 잘 못 알고 계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언어를 배우는데 어떻게 파닉스 과정을 3~6개월에 끝난다고 할 수 있을까요? 가능하다 생각하세요? 그리고 우리 나라의 영어 학습은 대부분 일본인들이 남겨 놓은 잔재로 만들어진 교재라 한자에 내포 된 의미가 너무 많고 지금 시대의 아이들이 그 한자를 이해하기에는 너무 역부족하기에 파닉스, 문법, 듣기, 말하기 등 학습에 변화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글은 곧 소리고, 소리의 기반된 교재 즉 파닉스를 공부해야 옳다고 보고, 미국 파닉스 교재를 직접 보시고 파닉스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것은 어떨까요?

    • @user-vivalavida
      @user-vivalavida Před rokem +1

      @@dorandoranbooks 미국 영국 파닉스 교재로 교육한 적이 있는 영어 강사 출신입니다. 파닉스란 트렌드 교육을 반대한다고 해서 꼭 과거 90년대 교육으로의 회귀를 치켜올리는 것은 아닙니다. 요즘 영어교육에서 일본의 잔재가 어딨어요. 다 원서 읽고 영어음원 듣고 영어동영상 보는데요. 그건 너무 옛날을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고광윤 교수님의 핵심을 모르시는 것 같아 드리는 말씀입니다. 파닉스의 원리는 문법의 원리처럼 귀납적으로 여러 사용예가 머리에 쌓인 후에 예를 들어 fade made shade 이렇게 ade가 뒤에 오면 ~에이드 이렇게 발음되는 걸 다 알 수 있다는 겁니다. 이것도 파닉스교육이라고 처음부터 이렇게 서로 연관성도 없는 단어를 소리가 같다는 이유로 연결해서 배우는 것이 원어민한텐 편하겠죠. 그런데 우리나라 아이들은 처음보는 단어들인 희미해지다 만들다 그림자 이렇게 동떨어진 단어들을 익혀야 하거니와 ~ade 면 에이드 이렇게 가르칩니다. 어쩌면 말씀하신 과거의 일본식 영어교육의 폐해랑 비슷한 면이 많아요. 더 받아들이기 어렵단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저도 파닉스 교육을 대형어학원에서 접해본 후로 파닉스와 소리에 강하지만 어느샌가 그 의미를 머리속으로 생각지 않고 죽죽 읽어나가는 학생들을 많이 보았고 저희 아이도 그렇더군요. 그저 기계처럼 글을 읽고 소리내고 있지 그 의미를 떠올리지 않는단 얘기입니다. 언어는 소통이고 의미 아닌가요?
      음운 음소 블렌딩 쎄그멘팅 저 어떤 매개체로 특별히 배우지 않아도 다 알 것 같아요.
      제가 미드나 웬만한 영화 다 듣고 이해합니다. 나름 중고등 때의 문법이 토익 토플 회사고급영어를 쓰는데 지금까지도 큰 도움이 되었고 물론 소리나 음가나 블렌딩(연음)은 많이 듣고 따라했습니다. 그런데 이 듣고 따라하는게 요즘 음원이나 동영상이 넘쳐나는 세상인데 얼마나 접근하기 쉽습니까?
      고광윤 교수님의 핵심도 그것입니다. 많리 접하다 보면 파닉스는 저절로 깨치게 돼요. 또 파닉스를 벗어난 언어들은 어떻게 할 건데요? 언어는 규칙성이 있는 언어기도 하지만 그 룰을 벗어난 관습으로 이루어진 것도 많아서 그저 언어를 접하는 양과 시간이 해결해줘요.
      미국에서도 처음부터 파닉스교육을 했던게 아니고요. 그건 영어 읽기가 안되는 정말 소수의 아이들이 생기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몇 십년간 도입되었다 이것도 중요성이 날로 적어지고 있습니다. 현지에서도 파닉스를 예전처럼 중시하지 않는다고 지사장님에게 들었네요.
      영어는 영문학이 아니라 언어이기 때문에 익히는 노하우가 다를 수 있습니다. 파닉스교육의 부작용에 대해서 몸소 느꼈기에 저도 글을 써봤습니다. 소신이 있는 분들은 자기 소신대로 가시면 좋구요. 혹시나 갈피를 못잡으시는 분들, ,어학원에 보내고 싶은데 파닉스가 안되어 있다고 한두 학년 낮은반에 보내야 하는 학부모들이 계실 것 같아 써 봤습니다.

    • @dorandoranbooks
      @dorandoranbooks Před rokem

      @@user-vivalavida 네, 저도 영어 교육한지 19년째 강사고 외국에서 15년 넘게 살다 왔습니다. 예전의 교육을 반대한다는 것은 지금도 110년전의 한자 학습으로 병행되는 학습이 오늘날까지 만행되고 있기에 언급한 겁니다(어떤 만행인지는 알고 계시죠?). 그때도 지금도 파닉스와 문법 설명에는 이중자음/이중모음/단모음/장모음.. 품사, 문장 성분, 조동사, 일반 동사 기타 등등 한자로 설명되어진 설명이 현재 아이들에게 학습함에 있어 힘든 부분은 확실하게 있습니다. 차라리 한글로 쉽게 짧은 모음, 긴 모음으로 설명하면 되는 것을 굳이 왜 일본식 한자로 설명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래서 일본 교육의 잔재라고 언급했습니다(아직도 왜 한자 수업이 문제냐?라고 이해를 못하신다면 석사를 따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일본 학자들은 학계에서 한국을 아주 무시하는 수준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자신들의 한자를 사용해 한글로 사용하는 부분이 많으니깐요. 어쩔 수 없이 감수해야 될 부분도 있지만, 그렇다고 한자로 꼭 설명해서 이해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편하게 이해할 수 있는 한글을 두고 왜 굳이 한자를 병행해서 설명하고, 또한 그 설명을 이해 못하는 아이들한테 뭐라고 또 설명해야 할까요? 네, 영어 원서로 읽는 거 좋습니다! 하지만 앵무새와 같이 따라서 비슷하게 표현할 수 있을 뿐. 자신의 의사를 확실하고 명확하게, 영어로 감정의 단어를 접목하여 회화를 할 수 있나요? 어느 정도의 표현은 가능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네.. 그 정도.. 어느 정도.. 이제는 시대가 변한 만큼 제대로 발음을 구사하여 영어 회화도 자신 있게 해야 되지 않을까요? 언제까지 그 정도에만 안주하며 만족해야 할까요?
      그리고 제 학습법에 굳이 배우지 않아도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제가 언제 배워보시라고 권했나요? 음운, 음소, 블렌딩, 쎄그멘팅 단어도 뜻도 처음 보실테고, 제 영상 몇 개 보시고 마치 본인이 파닉스를 다 아시는 것처럼 말씀하시니 조금 황당하네요.
      제발 파닉스에 관련한 논문 한쪽이라도 쓰시거나, 직접 책을 출판하시고 답변을 해주셨으면 이해하겠지만, 본인만의 정적인 생각만 갖고 남의 학습법을 이렇다 저렇다 논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지인분께서 파닉스 교육 없이 교육이 잘됐다고 하셨나요? 네, 배워보지 못했으니, 알 수나 있을까요? 대부분의 파닉스 교육은 사립초등학교에서 지도하고 있습니다. 공립만 제외하고요.. 그렇다면 정확히 파닉스와 관련된 교육도 배워보지 못하고, 교재도 모르면서 굳이 배우지 않아도 잘해?라는 말이 어떻게 나올 수 있나요? 정작 파닉스의 교육 시스템이나 방식도 모르면서요. 안 그런가요? 그리고 파닉스 과정은 늦어도 초등학교 2학년이 되면 끝납니다. 그 이후에 갔다면 파닉스는 들어보지도 못한 학습법이 되겠네요.
      제발 부탁합니다. 파닉스의 어떤 교재로 교육하신지 모르겠지만, 미국과 영국 파닉스 교재의 차이점은 분명히 알고 말씀하시는 거지요? 알고 계신다면 진짜 이렇게 답변 못하거든요. 단지 본인의 소견으로 쓰셨다고 하지만, 마치 누구는 옳고 누구는 틀리고 하는 글과 같이 여겨져서 저도 몇 자 적어 봅니다. 제 글에 관심 갖고 읽어주시니 감사합니다!:)

    • @user-vivalavida
      @user-vivalavida Před rokem

      @@dorandoranbooks원어민 있는 어학원 가면 그런 한글 써 있는 교재 쓰지도 않고요. 아니 원어민이 없더라도 웬만한 초등저학년이 가는 학원에서 장모음 단모음이라고 가르치지도 않고, 교재에 그게 써있다 하더라도 강사가 단원마다 교수용으로 써놓은거지 교육용이 아닙니다. 한국교재만 보셨나봐요. 요즘 웬만한, 우리나라에서 만든 파닉스 교재들도 한글 안써있어요. 한자식 to부정사 이런거 초등때 배우지도 않고요. 우리 애들은 long vowel, short vowel이 편하겠네요. 먼저 그런 용어 쓰지 않는다는 현실을 아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사실 장모음 단모음이 그렇게 어려운 한자인가요? 의미 알아도 나쁠게 없다는 거에요. 제가 파닉스를 안배웠는데 어떻게 가르칠까요? 파닉스가 그렇게 철저한 룰이고 중요하다면 영국에 유명한 공항, Heathrow Airport가 고유명사이지만 영미인 다들 다르게 읽는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전 파닉스 안배웠는데(이게 어렸을 때 안배웠다는거지 이미 다 원리를 깨우쳤어요) 어떻게 고급영어를 사용할 수 있을까요? 연세대 고광윤 교수님은 박사과정까지 하셨는데 왜 님께서 강조하시는 정말 모르실까요?
      대치동에 아니 강남3구 가면 다 초등 때 디베이트 하구요. 웬만한 수도권이나 대도시 가면 초등학생 때부터 원어민이랑 수업하며 음가 익히지 장모음 단모음 이중모음이야 하면서 어렵게 배우지도 않고요. 대형 어학원에서 파닉스를 가르치는 건 그냥 영미쪽에서 파닉스 교육이 가장 기초이기 때문에 원어민 본인이 어렸을 때 배웠던 방식을 그냥 고스란히 우리 아이들에게 하는 것 뿐이에요. 거기서 기초단어를 배우는 목적이에요.
      여기 영상을 보시고 말씀해주시면 좋겠네요. 고광윤 교수님(다른 엄마표영어로 성공한 인플루언서 포함)이 파닉스를 학습으로 시간내서 배우지 말란 뜻이지 파닉스 원리 자체가 필요없단 것인가요? 영어 문장을 책에서 많이 읽다보면 패턴이나 음가를 다 읽히게 돼요. 영상에서도 나오지 않았습니까. 읽어주셨다구요~. 엄마표영어 하시는 분들이나 학원들도 음원이나 동영상을 이용하구요. 요즘 음원 없이 읽는 애들 없어요. 누군가 읽어줘서 소리로 접하거나 유튜브 음원 추출하거나 cd나 음원 구입하거나 없으면 엄마들끼리 거래도 하는걸요. 요즘 엄마들 굉장히 똑똑해요.

  • @sohee4893
    @sohee4893 Před rokem +22

    공감하시려고 네네~~ 하시지만
    영상에 집중하기 어렵네요....

    • @육퇴한밤
      @육퇴한밤  Před rokem

      죄송해요! 앞으로 저희도 주의하겠습니다.

  • @leesangbin
    @leesangbin Před rokem

    훌륭하십니다.❤

  • @NOWTV_
    @NOWTV_ Před rokem +2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writerjung3145
    @writerjung3145 Před rokem +21

    교수님 강의 듣고 또 들어요. 감사합니다.^^
    영어도 영어지만 엄마가 힘들다는 이유로 아이에게 휴대폰 쥐어주는거 정말 안타까워요.
    전 첫째가 아들딸쌍둥이, 쌍둥이4살때 셋째 아들을 낳았어요.
    독박육아였고 당연히 힘들었겠죠?
    스마트폰을 쥐어주고 키우진 않았지만 매일 핑크퐁 동요 보여주었고 티비도 매일 보여주었어요. (하루 토탈 2시간 전후)
    그러다 셋째 낳고 티비 2,3시간 정도로 바꿨다가 코로나 터진 이후 아파트로 이사와 하루 7,8시간 티비를 보여주었어요.
    층간소음 연락이 너무 많이 와서 7,7,4세 아이들의 혈기를 죽여줄(ㅠㅠ)방법은 티비밖에 없었습니다.
    그러기를 반년. 이러다 애들이 바보가 될까 싶어 어느날 갑자기 티비를 없앴어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아이들은 떼쓰지 않고, 생각보다 많이 뛰지도 않고 책읽고 놀고 아무렇지 않게 생활하는 거예요~(이미 책은 많이 읽는 아이들이었는데 이사와서 반년간 티비 보느라 책을 거의 안보던 상태였어요)
    그 이후 티비는 외할머니댁, 소아과 갈때만 보았고 책육아(사실은 집안일 하느라 방치ㅠㅠ)만 하다 1년전부터 엄마표영어엔 영상 보고 듣기 필수라는 얘기 듣고 하루 30분~2시간 영어영상 보여주는걸로 바꾸었습니다.
    그러니 아이들이 미디어에 집착 없고 영어영상도 아주 재미있게 시청해요.
    시작이 힘들겠지만 스마트폰의 노예로 자라게 하고 싶지 않으시면 하루라도 더 일찍 시작해 보세요.
    말안듣는 세아이 엄마도 했는데 여러분도 하실 수 있어요.
    저희 아이들도 파닉스는 안시켰고 영상 보여주기 가끔 영어책읽기 정도인데 6살 막내는 놀땐 말이 되든 안되든 영어로만 말하고 9살 아이들도 영어에 관심 많고 말도 안되는 영어일지라도 책도 만들고 한답니다.

    • @user-fn5dc3ym4b
      @user-fn5dc3ym4b Před rokem +1

      저도 36개월14개월 신생아 ~셋 독박 육아하고 이제 11살10살 8살이네요~ 막내가 조금 크면 진짜 살만하네요~ ㅎ 다만 학원을 안다니니~ ㅠ1학년 부터 힘이들긴 했어요 ㅎ 티비 스마트폰 없지만 이제 홈 스쿨이 잘 안되네요 ㅎㅎ

  • @user-ty2rv3jf1g
    @user-ty2rv3jf1g Před rokem +1

    즐길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요즘 저의 가장 큰 고민입니다. 일단 영어 영상 노출을 꾸준히 해 보겠습니다. 과학 역사 지리와 같은 넌픽션의 책, 이런 분야도 방법은 같을까요. 픽션보단 흥미도가 많이 달라질 것 같아서요

  • @user-bs8dn4mm7q
    @user-bs8dn4mm7q Před rokem +6

    진행자의 네.... 네..... 네.... 네..... 너무 심하네요. 환청이 들리겠어요 ㅠㅠ 게스트의 말씀을 집중해서 듣고 싶어요!

    • @육퇴한밤
      @육퇴한밤  Před rokem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 주의하겠습니다.

  • @TV-lb6yu
    @TV-lb6yu Před rokem +47

    파닉스가르치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래야 아이들이 문자의 소리가 어떻게 나서 단어를 만드는지 이해할 수 있고 writing할 수 있어요. 파닉스가 필요없으면 왜 미국의 kindergarten이나 초등학교에서 가르칠까요? 파닉스를 모르면 아이들이 듣는 것은 가능하더라도 reading하고 writing을 자유롭게 할 수는 없습니다.

    • @user-zq4ke7ch8h
      @user-zq4ke7ch8h Před rokem +20

      제가 생각하기엔..아이들은 한글도 통으로
      알게 되잖아요...^^그러니까 영어도 책으로
      자주 읽고듣고보다보면 ..가끔 부모가 일상생활에서 영어언급?해주고 영어영상을 보면 구지 파닉스를 힘들게 가르치지 않아도 자연스레 알게 된다는 뜻이신 것 같습니다..^^영어를 즐겁게가 초점인것 같아요..쓰는건 머릿속에 영어단어가 있고 한국말을 쓸줄알때가오면 끄집어내서 글로쓰지않을까싶습니다

    • @herenow1467
      @herenow1467 Před rokem +9

      그 아이들은 이미 영어로 대화를 충분히 하고 이해하고 있는 단계니까요

    • @lalala2548
      @lalala2548 Před rokem +14

      우리가 모국어를 습득하는 과정을 생각해보시면 쉬워요.
      귀로 듣고 말을 하고 읽고 쓰죠~
      읽기 쓰기가 잘 되려면 귀를 열어주는게 우선입니다.
      교수님은 그 부분을 강조하시는거구요.^^

    • @user-sd4xm9iv7q
      @user-sd4xm9iv7q Před rokem +22

      파닉스가 필요없으니 하지말라는게 아니고 일정양의 소리입력이 우선시 되어야한다는 뜻이에요~ 그러니까 듣기로 영어를 시작해야 한다는 말씀인거죠~

    • @user-sd4xm9iv7q
      @user-sd4xm9iv7q Před rokem +11

      미국의 킨더가든이나 초등학교에서 가르치는 친구들 그러니까 모국어가 영어인 친구들은 파닉스를 시작해도 아무 문제가없죠 왜냐하면 이미 영어를 잘 이해하고 말을 할 수 있으니까요~

  • @soychung6039
    @soychung6039 Před rokem +5

    소중한정보감사합니다

  • @someone-sm3xc
    @someone-sm3xc Před rokem +1

    아이에게 얼마나 영어가 재밌는 공부인지 알게 해주는게 중요한것 같아요ㅠ 저희는 학원도 바꿔보고 이런저런 방법 다해보다가
    온라인 화상수업 언어교환101 을 주변사람한데 추천받아서 지금 4개월정도 하고 있는데 아이가 너무 재밌게
    선생님도 잘따르고 하더라구요! 굉장히 가격도 저렴하다보니 만족해요. 일단 영어에 재미는 주는게 제일 중요할것 같습니다.

  • @user-ox3tw6do4c
    @user-ox3tw6do4c Před rokem +12

    일상영어회화로 상호작용을 정말 안하셨는지 아님, 아이들끼리라도 영어대화가 없었는지 회화말하지않고도 영어를 잘하게 됐는지 궁금합니다.

  • @TV-gu9qc
    @TV-gu9qc Před rokem +3

    지금 초4,중1 애들 파닉스 하지 않고,
    큰애 7세부터 밥먹을때 페파피그 도라..쉬운영어 보여주다가.. 책은 도통 흥미 없기에 재미붙이라고 온라인영어도서관 < 리틀팍스> 1단계부터 9단계까지 다했어요. 물론 스트레스 없이... 시리즈물이라 애들이 빠지면 너무 좋아해요. 좋아하는 시리즈는 프린트해서 책으로 만들어 줬구요
    머리에 영어방 생겨서 초4딸도 그냥 들리고 자동으로 말한데요. 신기해요. 얼마전에 원어민샘이랑 수업하는거 너무 해보고싶다고 졸라서 멀지만 청담어학원 보내요.. 힘든거 1도없이 놀러가는거같다고 수업 즐거워합니다. 이글이에요.

  • @user-uh6qu7ow9l
    @user-uh6qu7ow9l Před rokem +4

    좋은 영상감사해요

  • @totokyungl9876
    @totokyungl9876 Před rokem +3

    교수님 말씀에 정말 공감하는데 읽기와 관련된 좋은 동영상 추천을 좀 부탁드립니다..

  • @linneojeonlim
    @linneojeonlim Před rokem +1

    😊

  • @user-dr8bc6si2b
    @user-dr8bc6si2b Před rokem +10

    영유아 시기의 아이들에게 미디어 노출이 끼치는 악영향때문에 미디어 노출을 하지 않고 있는데 그런 경우 영어를 시작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 @TV-cs1wk
      @TV-cs1wk Před rokem

      두돌 좀 넘고 30-36개월 무렵부터 순한 영상으로 슬슬 시작하시면 됩니다.
      그 이전에는 영상 없이 음원과 원서로 소리노출하시고요.

    • @user-wy1yi4tv6e
      @user-wy1yi4tv6e Před rokem

      엄마가 읽어주시거나 시디나 그런거로 들려주시면 좋을거같아요

  • @user-id3pg3je8q
    @user-id3pg3je8q Před rokem +17

    저희 큰애도 늦게 걷고 말도 똑같이 5살이후 간신히 엄마만 둘째도 역시 한글도 산수도 못해서 매일 쌤들이 가르치라고 했는데 이젠 고3 대1
    미국 서부명문대 공대 들어갔고 적은앤 엄청 열공중 ~~ 같은 또래 친구애들은 말도 잘하고 공부 잘한다 면서 엄청 우리애 병원 가보라는친구들 애들은 재수에 지방대 비인기 ~~ 책은 중요 ~~ 하후에 50권 이상 읽어주고 도서관 책 빌리러 하루 2번가서 항상 도서관에서 상 받고 했는데 ~~알면서 대부분 맘들이 하지 않네요

    • @ZXZX66060
      @ZXZX66060 Před rokem +1

      @@Chocosue 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 @songa8440
      @songa8440 Před rokem

      대부분 책을 본인들이 안읽어서 ㅋㅋㅋ.. 애한테 시킬 수가 없죠

  • @user-qv6ww8gl6x
    @user-qv6ww8gl6x Před rokem +2

    영알못 엄마 질문 드립미다~ 영어책은 그냥 문자 그대로 읽어주고, 대화는 그림을 보며 한국말로 나눠도 된다는 건가요?? 엄마가.. 영어 그림책 내용을 이해를 못할때가 많아서요ㅠㅠㅠ

  • @ksysweet01
    @ksysweet01 Před rokem +9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희 애는 아직 어려서 한글책 읽어주기 바쁜데요.
    영어는 언제부터 조금씩 보여주고 들려줘보면 좋을까요?

    • @육퇴한밤
      @육퇴한밤  Před rokem +1

      07:35 언제,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요? 10:23 영어책 읽기, 귀에서 시작된다?

  • @user-yt6yk8sb4q
    @user-yt6yk8sb4q Před 5 měsíci +1

    ㅠ 진행하시는 분들 "네...." 대답 리액션 때문에 게스트 분들의 말씀에 집중하기 힘들어요..고개를 끄덕이시는걸로 바꿔주시면 어떨까요..😂

    • @육퇴한밤
      @육퇴한밤  Před 5 měsíci

      네~ 더욱 주의하겠습니다. 당시 후반 작업 때, 좀 더 신경쓰지 못해 아쉽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이후엔 대답하는 리액션을 줄이고, 녹화 때마다 늘 주의하고 있습니다.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 @user-dx1pt8wr1q
    @user-dx1pt8wr1q Před rokem +1

    근데 제가 영어를 발음기호도 못읽어요 영어책읽어줘라 그런영양 볼때마다 마음이 너무 무겁네요 저도 처음부터 영어를 공부해야되나싶어 막상 힘들잖아요 마음이 무겁습니다

  • @maryjaneahn85
    @maryjaneahn85 Před rokem +8

    책이아닌 온라인으로볼 수있는 리딩게이트나 라즈키즈등을 활용해도 상관없을까요?

    • @TV-lb6yu
      @TV-lb6yu Před rokem

      당연하죠. Raz Kids plus나 epic홈피에서 read loud 버튼 누르시면 책을 컴터에서 저절로 읽어주고 아이가 모르는 단어를 선택하면 가르처 주기 때문에 넘 좋습니다. 일년에 100불 안이고 무제한이니 좋습니다. 아이가 원하는 테마의 책을 아무것이나 읽을 수 있고요.

  • @-simplelife555
    @-simplelife555 Před rokem +4

    책읽기 자체를 싫어하는 아이들은 어떻게하나요?

    • @육퇴한밤
      @육퇴한밤  Před rokem

      보내주신 질문 관련해 곧 답변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추후에 업로드하게 되면, 댓글 남겨드리겠습니다. 곧바로 도움드리지 못해 아쉽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더 좋은 5월,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

  • @chanichani19
    @chanichani19 Před rokem +18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질문이요~아이에게 영어그림책 읽어줄 때 해석 안해주고 읽어주는 건가요?

    • @writerjung3145
      @writerjung3145 Před rokem +3

      다른 엄마표영어 영상들 보면 해석해주지 말래요.
      근데 신기하게 아이들이 알아듣더라구요~

    • @lovecookie3474
      @lovecookie3474 Před rokem +1

      네 그냥 한글책을 많이 읽으면 영어책도 그냥 아 책이구나 이러고 꼭 흥미위주로 잘 찾아주면 그냥 보더라구요.
      저도 영알못인데 아이는 그냥 엄마와 함께 하는 그 시간을 영어에 대한 좋은 기억으로 가지는것 같아요. 전 뭐가 좋더라 보다 만화보단 드라마를 흥미있어 하길래 아이의 취향을 파악해서 디즈니 넷플릭스 이용해서 그 나라의 시트콤 같은거 봐요.
      전 워킹맘이라 집에서 시간이 너무 적어서
      지금은 학원도 가지만 학원에서 집중해서 하는걸 한다면 집에선 책읽기 영상보기 계속 재밌게 하니깐 학습적인걸 버티는 힘도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선생님이랑 상담을 해보니 또래 아이보다 이해하고 듣는 능력이 좀 다르게 뛰어난것 같단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꼭 영상플러스 책을보는데 해석때문에 너무 고민이었는데 그 기간이 쌓이니깐 애가 어느포인트에서 느낌 말투보고 웃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겠냐고 물어보면 알고 웃더라구요. 이게 수능을 위한 공부를 해도 이렇게 영어에 친숙하면 학습능력도 생기는것 같아요. 영어는 재밌고 배우면 더 저렇게 외국인처럼 말할수있다!!!

    • @user-ix6xh1md3v
      @user-ix6xh1md3v Před rokem +2

      @@lovecookie3474 전체관람 시트콤 어떤것 일까요?

    • @lovecookie3474
      @lovecookie3474 Před rokem +4

      @@user-ix6xh1md3v 만화를보다 사람이 나오는 드라마를 보게 된 계기가 영어영상때문에 디즈니플러스를 이용하면서 제가 너무 재미있게 봤던 추억의 하이스쿨뮤지컬 영화를 제가 소개해주며 라떼는 말이야.... ㅋㅋ같이 본적이있는데 아이가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그때 아이가 이런느낌 좋아하는구나 싶어 많이 권해줬어요.
      음악도 있고 하이틴 감성에 스쿨에피소드 나오는것들 위주로 많이 봐요
      하이스쿨뮤지컬 영화 1,2,3 ,리지맥과이어 , 한나몬타나 (-> 제가 학생때 본건데 세월이 지났는데도 잘 보더라구요.)
      캠프락, 조나스브라더스
      올리비아로드리고주연하이스쿨뮤지컬 시리즈
      넷플릭스는
      골찌마녀 밀드레드
      알렉사 엔 케이티는 (재미감동우정)
      아이가 어떤걸 좋아하는지 거기에 맞춰서 찾아주시는게 엄마의 일이라면 일이더라구요.
      그외에도 과학실험이라던지 베이킹서바이벌같은것도 넷플릭스에 다 있어요.
      확실히 인물이 나오는걸 보면 입모양 표정 행동으로도 어느정도 짐작이 되기때문에 자막없어도 지루해 하지않고 잘 봐여 그리고 원어민들의 대화를 계속보니깐 이게 신기한게 첨엔 엄청말이 빨라서 못듣겠다더니 말하는속도에 귀가 적응이 되니깐 상대적으로 학습할때 듣는 것들은 느리게 들린다고 하더라구요.
      뿐만아니라 그나라의 평소생활을 엿볼수 있어서 관심이 점점 확장되기도 하고, 어느새 부터 한글영상을 스스로 안보더라구요. (미드가 훨씬 종류도 많고 더 재밌다고)

    • @user-ix6xh1md3v
      @user-ix6xh1md3v Před rokem +1

      @@lovecookie3474 어머~~~긴글 감사드립니다.현 넷플리스 키즈용하니 저 위에것이 다 안보였던것 같은데 다시 설정해서 찬찬히 보겠습니다.사실 무엇을 보여줘야할지 ..들이미는게 죄다 어린 꼬마용이라 재미없다고 했는데 또다른 세계를 안내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user-ze2wd7pj9w
    @user-ze2wd7pj9w Před rokem +4

    엄마발음이문제가아니고~전혀읽을줄도모르면어쩌죠?글고초등고학년도책읽어줘야하나요?느리게100권읽기는유치원저학년용인가요?

  • @tv9218
    @tv9218 Před 5 měsíci

    그냥 간단한 영어책을 읽어주면 애들이 좋와하나요? ㅎㅎ

  • @ssionky3563
    @ssionky3563 Před rokem +2

    권수가 100권이면 하나씩 찾아서 구입해야 하는거지요? 혹시 리스트대로 판매하는 곳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 @육퇴한밤
      @육퇴한밤  Před rokem +1

      cafe.naver.com/slowmiracle 슬로우미러클 카페에서 다양한 정보 확인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도 고광윤 교수님과 인터뷰 후, 즐겁게 영어 그림책 읽고 있습니다. ^^

  • @tunamayo8918
    @tunamayo8918 Před rokem +4

    파닉스를 너무 평가절하하시네요;; 제 세대도 파닉스 모르고 글로 배웠지만요.파닉스신봉자는 아니지만 무용론은 좀... 유아,유치,초등저학년 단계에서 일정기간 배우는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 @user-ol2hg3ft5m
    @user-ol2hg3ft5m Před rokem +4

    문장 독해를 못하는데 영어책을 읽을수있을까요??

  • @user-fe8zy4kc9l
    @user-fe8zy4kc9l Před rokem +2

    교수님이 운영하시는 카페명 알려주세요

  • @user-mg2fl7if5j
    @user-mg2fl7if5j Před 3 měsíci

    리액션이 소음으로 많이 거슬립니다.
    네~네~ 보다는 음~이라던가
    아~예, 정도로 톤을 좀 줄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죄송^^)

    • @육퇴한밤
      @육퇴한밤  Před 3 měsíci

      앗,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출연자분들 이야기에 공감하며 리액션을 하다보면 오디오가 시끄럽게 물릴 때가 있더라고요 ㅜㅜ 영상 보시는 분들을 위해 더더 신경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yz4cw4ji8f
    @user-yz4cw4ji8f Před rokem

    애의 IQ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또 고1이면 너무 늦었지요? 상담할 수있으면 좋겠읍니다

  • @user-qg2rs3pj1b
    @user-qg2rs3pj1b Před rokem

    책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는 어떻게 하나요?

    • @육퇴한밤
      @육퇴한밤  Před rokem

      보내주신 질문 관련해 곧 답변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추후에 업로드하게 되면, 댓글 남겨드리겠습니다. 곧바로 도움드리지 못해 아쉽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더 좋은 5월,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

  • @user-ev9vc6xs7d
    @user-ev9vc6xs7d Před rokem +7

    영어 공부의 70%가 단어입니다 단어가 풍부하면 저절로 그다음이 보이게되고 쉽게 됩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이 영어어원은 산스크리트 고대한국어입니다 이사실만 알아도 영어는 6개월만에 정복되는 언어입니다

    • @Sj-fg5go
      @Sj-fg5go Před rokem +1

      다 틀렸다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근거가 부족하고 학술적 근거가 전무한 이야기는 하지 맙시다.

    • @user-ev9vc6xs7d
      @user-ev9vc6xs7d Před rokem +1

      @@Sj-fg5go 학술적 근거 ㅎㅎㅎ 어원사전이란걸 한번도 본적이 없는분? 1786년 영국의 조지 월리암경이 비교언어학을 연구하고 그 제자들이 100년간 옥스포드에서 연구해서 산스크리트-잉글리쉬 사전을 발간한지가 200년이 지났는데 뭔 학술적근거? 전 서울대 언어학과에서 언어학 강의를 들은 사람입니다. 제 영상 하나만 보시면 님의 고정관념은 저절로 사라질겁니다. 님만 모르는 영어 어원

  • @user-ft9tr9tt5c
    @user-ft9tr9tt5c Před rokem +7

    I hope you believe in Jesus Christ.

  • @youngs.8350
    @youngs.8350 Před rokem +3

    언어는 소리지 글이 아닙니다.

    • @antonylee220
      @antonylee220 Před 7 měsíci +1

      Absolutely, That's what I'm saying. I couldn't agr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