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 이집트 - 1998 태국 킹스컵 결승 (South Korea v Egypt - 1998 King's Cup F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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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6. 02. 2023
- Jan 31, 1998 최용수의 득점행진, 21년만의 우승
예선 최종전에서 홈팀 태국을 2-0으로 완파한 한국은 예선 1위를 차지해 결승에 올랐다. 상대는 태국을 골득실차로 제친 2위 이집트. 이미 예선 2차전에서 이집트를 2-0으로 이긴 적이 있고, 반년전 코리아컵에서도 3-1로 완승했으므로, 낙승이 기대되는 분위기였다.
부르키나파소에서 개최되는 아프리칸컵(2월 7일 개막)을 목전에 두고 있던 이집트는 하젬 에맘(이탈리아 우디네세), 하니 람지(독일 베르더 브레멘), 야세르 라드완(독일 한자 로스토크), 압델 사타르 사브리(오스트리아 티롤 인스브루크) 등 4명의 유럽파들까지 대동한 1진을 내세웠다. 1996~2001년까지 이집트와는 매년 경기를 가진 탓에 상당수의 선수들이 꽤 낯익다.
축구 경기임에도 경기 중간 광고가 들어가는 태국 방송이 인상적.
선발 라인업
한국 (3-5-2):
22-서동명;
4-최영일, 19-장대일, 5-이민성;
3-이기형, 13-김태영, 6-유상철, 8-윤정환, 14-고종수;
10-최용수, 11-진순진
감독 - 차범근
이집트 (3-3-2-2):
1-나데르 엘-사예드;
2-압델 자헤르 엘-사카, 5-사미르 카무나, 7-모하메드 유세프;
20-타렉 모스타파, 4-하니 람지, 3-모하메드 오마라;
8-야세르 라드완, 10-압델 사타르 사브리;
14-하젬 에맘, 9-호삼 핫산.
감독 - 마흐무드 엘-고하리 - Sport
90년대까지만 해도 아시아권에 이런 저런 잡다한(?) 지역 국제대회들이 많았고 킹스컵은 메르데카컵과 더불어 7-80년대 한국팀의
주요국제대회 였습니다. 86 전까진 월드컵 본선도 번번히 실패하던 터라 킹스컵, 메르테카컵 그리고 한국의 박스컵(대통령배)이
한국축구의 3대 메이저(?) 대회였죠 2000년대 이후 국제대회들이 FIFA월드컵과 각 대륙협회별 컵으로 정리되며
저런 소소한 지역대회들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진순진 잊고 있었던 이름... 당시 실업축구 선수인데 국대에 뽑혀서 뭐지? 어리둥절 했는데... 나중에 드래프트 1순위로 들어왔었죠. 김대의도 그렇고 진순진도 그렇고 아마추어 신분으로 국대 경기 뛴게 기억나네요
이때당시에 신인이동국도 뽑혔습니다 그리고 진순진선수의 근황이 궁금하네요
Are you have match pohang steelers vs dalian wanda in final match club cup asia 1998
حسام حسن وصبري قاما بحفر أنفاق بين أقدام لاعبي كوريا
egypt vs denmark 2\0 king cup 1998
진순진 탈락시키고 황선홍을 억지로 데리고간 차범근이 어리석은거지
아시아 최초의 월드컵 우승이군요
윤정환 고종수 두 천재의 공존... 보기 힘든 희귀영상이로다..
그나저나 이 영상 첫실점도 역시나 또 이민성이 실수했네 캬..
사람을 마크해야지 공만 쳐다보다 헛헤딩질로 실점.. 이런넘을 왜 끝까지 믿은건가 차감독... 이상헌 이임생 위주로만 갔어도 그렇게 처참하진 않았을텐데 ㅉ..
월드컵은 망했지만 킹스컵은 먹었네요
당시 imf때라 상상으로만 그렸던 이 컵 잘보겠습니다
뭐 IMF면 축구못봄?
집이 너무 어려워서 TV 팔아치우심???
@@jzc3011이 대회는 주최측과의 중계권료 문제로 국내 중계가 없었음
@@jzc3011국내에서 안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