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gy6jq 제가 일년가까이 고민했던 두리뭉실한 생각들을 한번에 요약하시네요 ㅜㅠㅠ 진짜 너무 혐오스러울때가 많은데 또 행복했으면...평온하고 행복하면서 내가 하고 싶은거 다 했으면 하는 마음이 커요 자기애 덕분인지는 몰라도 정말 힘들때도 제 자의로 죽고싶다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요 그래서 오늘도 제 자신에게 감사하려 노력하고 주위도 감사하며 제가 행복하게 살라고 빌려고 해요!
이름 정말 기쁘네요..!!! 제 문장이 가닿아 두리뭉실한 감정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됐다면요..!!✨✨ 스스로에게 잘하고 있다라고 말하기가 어렵죠.. 저도 노력하고 있지만 이런 스스로를 항상 알아봐주는게 어렵네요.. 그렇지만 이름님에게 잘하고 계시다!! 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가 이름님 인생에 대단히 영향력있는 사람은 아니겠지만 보통 이런건 항상 스스로가 알아봐주기 어려우니까 제가 이름님이 잘하고 계시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도 같이 노력하고 있어요 제 단점을 계속 보면 단점이 점점 더 커지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아무것도 아닌것같고.. 그래서 저는 요즘 제 단점말고 장점을 생각하고있어요 제 장점을 제가 알아봐주려구요..! 지금 졸려서 아무말 대잔치인데 두리뭉실한 감정이 제 글로 조금 정리가 되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좋은밤되세요🌸
@@aa-gy6jq Skdjf Ljs 우와 저 유튜브에서 첨 뵈는 분께 이렇게 장문의 메세지를 받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ㅜㅠㅠ 너무 감사해요 맞아요 남에겐 관대한데 스스로 격려해주기가 너무 어려거 같아요. 비난을 시작하게되면 내 단점은 양파처럼 까도까도 나오는거 같구요 ㅜㅠ .사실 오늘도 걸으면서 자기애와 자존감, 이기심에 대하여 생각했어요 그러면서 이 댓글도 생각나고 난 왜 이기적이고 억지스러운 자기애는 있는데 왜 자존감은 이리 낮고 내 자신이 이렇게 싫은가 하면서 혼자 또 심란하게 고민했거든요 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Sk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나쁜 면말고 장점들을 보고 내 자신을 응원해줘야 비로소 행복해질 수 있는거 같아요 비난을 하면 끝이 없고 격려의 씨앗을 뿌려야 비로소 행복의 꽃이 피어나기 시작할거 같더라고요 으아 정말 이 댓글을 보니 마음이 너무 따뜻해지네요 ㅜㅠㅠ Sk님같은분들이 세상에 많아져야 할 텐데 말이에요 다시한번 생각을 정리하게 되었네요 위로와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이름 오늘 아침에 답글을 봤는데 일이있어서 지금 답하네요! 이름님의 긴장문의 답글덕분에 오늘 아침 내내 기분 좋은 상태였습니다☺️☺️ 이름님이 이름님을 너무 미워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저도 많이 노력하고 있는데! 결국에는 제가 저의 모난점만 보고 스스로를 부끄럽게 생각하던 시선이 제게 꽂히더라구요 뭐랄까 그렇게 되면 어디서부터 이 감정이 시작된지는 모르지만 뭔가 계속 공허해지고 마음이 달궈진 쇠에 짓눌리는 느낌이 계속 들면서 힘들어지더라고요(이유를 또 모르니까 더 힘들고 힘든 마음만 계속 들어서 지옥같더라고요) 저같은 경우에는 이름님이 말씀하셨던 두리뭉실한 생각을 말로 정리할 수 있게 되었을 최초의 순간에 “아 이 감정이 내 스스로의 삶을 볼때 슬프지만 또 사랑스러워서(=애틋해서) 생기는 감정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고나서 마음이 약간 따듯해졌어요 제가 저에게 나쁜말을하고 나쁜생각들을 하면서 괴로워할때조차도 결국 나는 나의 행복을 바라는구나, 아무도 나를 보지 않고 내곁엔 아무도 없는데 나는 나의 행복을 빌고 있구나. 지금은 자의로 무언가를 할 수 없이 묶여있는 것 같지만 내가 좀 괜찮아지면 결국 나는 또 나를 위하게 될 거구나. 괜찮아. 아무도 알아주지 않으면 내가 날 알아보면 돼. 스스로는 스스로가 구해야해. 내가 내 보호자니까! 그동안 스스로의 마음을 너무 외면해왔구나 ..등등 이런생각을 했었어요 모난 모습을 억지로 예쁘게 보려고 바꾸기보단 인정?하려고 하고 있달까! 근데 그게 나쁘진 않아요. 제가 여기에 계속 살아있어도 될 자리가 생긴느낌이라서 모난모습이라도 괜찮아. 그것도 내 일부야, 그렇지만 이 모습이 또 내 전부는 아니야 나도 잘하는 모습이랑 여러가지 빛을 갖고있으니까 괜찮아-이런식으로 받아들이려고 하고있어요 물론 이런 시도가 항상 성공적인것도 아니고 항상 좋게 생각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저를 위해 제가 설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 거라고 생각하면 기분이 좋더라고요! 긴 문장의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도 기분좋게 오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제 위로가 도움이 될지 잘 모르겠지만 긴긴터널을 지나고나면 더 넓은 곳이 보일거에요! 뭔가 조금 오글거렸던 것 같지만 ㅋㅋㅋㅋㅋㅋ 제 문장으로 조금의 힘이 되어드릴 수 있다면 좋겠네요 Ps. 막창님 댓글인데 대댓글로 너무 많은 알람을(?)울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맞아요ㅠㅠㅠㅜ 최근에 힘들어서 상담받으러 갔는데 상담선생님이 약간 화난 느낌으로 제 문제를 콕콕 집어주시는데 이미 다 제가 스스로 생각했던 내용들이었어요ㅠㅜㅠ 일단 제 말을 끝까지 들어주셨으면 좋겠는데 질문에 대한 몇 마디 대답으로 절 파악하려 하시는데 그걸 들으면 또 아,,, 그건 아닌데... 그렇다고 하나하나 다 반박해서 말씀드리기도 뭐하고 차라리 이 상담 선생님은 오늘 부로 다시 볼 일은 없겠구나 생각하고 돌아오는 길에 혼자 속상해서 엉엉 울고ㅠㅜㅠㅠㅜ
와 진짜 내 얘깁니다 이거 ㄹㅇㅠㅠㅠㅠㅠㅠㅠㅠ 막 통화가 길어지는데 '야 통화시간 너무 긴데 이제 끊자' 이 얘기를 못해서 듣다가듣다가 겨우 생각해서 둘러대는게 '야야야 잠깐만 엄마 전화온다, 있다 전화할께~'임. 이게 발전해서 애꿏은 형부까지 소환하는 나란 인프피...ㅠㅠ
어우 극공..정말 솔직한 나는 이기적이고 전혀 착하지 않다는걸 알아서 그부분이 자기혐오를 더 깊어지게 만들어요. 남에게 조심스럽게, 배려심있게 대하는것도 정말 그사람을 위해서라기보단 그렇게 하는게 내가 편해서...ㅋㅋㅋㅋ물론 그 상대방이 깊은 유대관계의 사람이면 진심으로 그사람을 위해서.
만약에 인프피들 정모하게 되면 1. 처음에 서로 어색해서 낯가림 2. 갬성 카페가서 수다 떨면서 막 여러 이야기 하면서 서로 공감해줌 (아 정말요? 어 너두? 와 대박 말도안돼) 3. 그러다 한 5시간 이야기하다가 기력 다 빨리고 나면 곧장 집으로 헤어짐 4. 서로 연락처 교환은 하지만 집에 가서 카톡은 안함 5. 자기전에 실수한거 없나 고민해보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침 6. 너무 많은 생각들 때문에 유튭에서 힐링되는 영상 키고 잠
심지어 MBTI만든것도 인프피인거 너무 웃겨ㅋㄱㅋㄱㅋㅋ....ㄹㅇ지가 지성격싫어하면서 뭔가 전세계적으로 희귀한 성격이여서 좀 이상하게 좋음...희귀하니까 특별한거 같고 좋아...전세계적으로 희귀한성격인데도 왜 이렇게 SNS에선 많이보이는가...그이유가 위에 이유들 하여튼 자기혐오감전제하에 지성격 특이하다는 프라이드 개쩜(나만그른가)특히나 대한민국 사회에서 살아남기 ㅈㄹ힘들다..
검색을 많이 해봐서 그런거같아요 ㅋㅋㅋ 방구석에서 인프피 검색해보기 ㅎㅎ 나에 대해서 더 알고싶고, 나만 이렇게 사는건가 나같은사람이 또 있을까 그리고 공감 받고싶다 또 내가 공감 해주고싶다~ 이런마음이 모여서...ㅎㅎ 성격유형 영상중에 인프피가 조회수 제일 높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프피 행복하자!!!!!!
독설을 듣는 순간 겉으로는 음..응..시큰둥할지라도 속에서는 심장이 철렁하면서 너덜너덜해진 상태로 울며 잠듭니다..독설은 애초에 말이라고 생각하지 않기에 그냥 온갖 채찍을 온몸으로 맞고 있는 기분이거든요 그 수단이 그냥 말 인것일뿐 그래서 수용이 안 돼요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냥 한대맞은 슬픈 인프피일뿐입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그냥 따뜻하게 말을해주고 안아주세요 말의 수위와 강도가 높아진다고 다 해결이 되는 게 아닐뿐더러 스스로가 이미 자신에게 제일 많이 채찍질을 해왔고 하고있기때문에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는 따뜻하고 다정한 말을 듣고 싶거든요
와 맞아요 ㅠㅠㅠ나는 진짜 평생 집밖에 안나가고 살 수 있다면 그렇게 살거임 ㅠㅠㅠ 직장 나가는거 자체가 스트레스.. 직장이 아무리 좋은 조건이어도 그거 최대 2-3개월이면 그만두고 싶음.. 아침마다 점점 오늘 출근하지 말까? 나가지 말까? 고민 몇만번 하면서 준비함 ㅠㅠㅠㅠㅠㅠ
이렇게 공감이 많을줄은 몰랐는데 ㅋㅋㅋ뿅뾰롱이님 댓글보고 덧붙이자면 참다참다 터져도 내가 질러놓고 엄청 거슬림...그냥 살다가 신경쓰이고 그런게 아니라 일이 손에 안잡히게 며칠동안 계속 생각해요 ㅠㅠ그때 그사람 표정이 어땠나..그부분은 내가 선넘게 말한거아닌가....정작 상대방은 인프피도 아니고 타격없고 상처도 안받았을수도 있는뎈ㅋㅋㅋㅋ또 그렇다고 다시 전처럼 지낼수있을까 화해하고싶다 이런 기대도 아니고요..그냥 내가 힘들었던건 거의 다 망각하고 내가 터졌을 당시에 그사람이 상처 받았을것 같은 부분만 계속 생각하면서 자책함..ㅠㅠ인프피 아닌 사람들이 보면 어떨지 모르지만 난 내가 한 말과 행동인데도 나를 상대방으로 대입하고 보면 내가 심했다 싶거든....
대인공포증 심해지면 3달동안 아무도 안만나다가 3달후에 급 외로워져서 몇달동안 친구,지인 한명도 빠짐없이 다 만나다가 다시 누군가의 말과 행동에 상처받아 3달동안 아무도 안만나기를 무한반복ㅋㅋㅋ 심지어 사람들이 왜 얼굴 보기 힘드냐고 물으면 걱정 시키기 싫어서 엄~~청 바쁘다고 둘러댑니다ㅋㅋㅋ
평소에 한 번 버스에 타면 금방 내리는 거 별로 안 좋아함ㅋㅋㅋㅋㅋ 창밖 바라보면서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도 모르게 혼자 이런저런 생각 하는 게 취미라..,ㅋㅋㅋㅋ 분명히 처음엔 곧 나에게 닥쳐올 일에 관련한 현실적인 걱정으로부터 츨발하는데,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퍼뜩 정신 차려보면 인공지능의 발전은 어디가 한계일지, 인간의 본성은 선한 것일지 악한 것일지, 모두의 유토피아를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 할 지 같은 .., 진심 말도 안 되는 곳까지 망상이 뻗어있음ㅋㅋㅋㅋㅋㅜㅜㅜㅜ 이런 거 친구들한테 말하기도 뭐하고 그냥 혼자 쩝.. 하다 마는데 이곳엔 저같은 분들이 꽤 많은 것 같아 처음으로 말해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신기하면서 웃기다
쿠팡 보다가 미니어처 집만들기 너무 귀여워서 샀는데 거의 다 하고 지겨워서 집어치우고... 피포페인팅 쪼끄만 칸 색칠 하려고 하니까 지겨워서 집어치우고... 학교 과제 때문에 스케치북 물감 붓 다 샀는데 맘에 안들어서 그림 3번 그리고 채색은 시도만 하고 맘에 안들어서 포기하고... 갑자기 네일 하고싶어서 쿠팡에서 시켰는데 내일 도착한대요...ㅎㅎ
댓글에 인프피만 있으니 이렇게 마음이 평화로울 수가 없고 정말이지 댓글창이 깨끗하네요... infp로서 인간관계에 지칠때마다 자주 들러야겠어요.. 사람들이랑 안 맞을때마다 내가 틀린 것 같았는데 이 곳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희망을 주네요ㅠㅠ 인프피 화이팅 우리 모두 평생 망상길만 걸어요..
그거 진짜 인정이요ㅜㅠㅠㅠ 맨날 나의 행복이란 뭘까..? 하고 남들은 다 저렇게 사는데 나만 왜 착하게 살아야되는거지..? 하고 나만 틀렸나 계속 고민하고ㅠㅠㅠ 이런사람들이 저말고 있다는거에 크게 위로 느끼고갑니다 인프피들이 세상에 가득하다면 정말 평화로울거에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ㅇㅈ..유튜브하면서 진짜 상처받을때 많아요 팩트팩트 거리면서 자기주장 맞다고 막 우기는인간(대체 그게 무슨소용인가 싶고), 무례하게 말하는인간, 남 지적 오지게하는 인간들 댓글보면서 대체 어떻게 저런글을 쓸수있지 경악스럽고 스트레스받아 댓글창닫았음ㅜㅜ여기오니 너무 화목하네요
-단체로 있을 땐 말 정말 못함. 그래서 새학기에 친구 사귀기 어려워함 -그치만 앞으로 볼 일 없는 사람한테는 말 잘 검. 어차피 안 볼텐데 뭐 어때~ 하는 마음으로 지름 (근데 말 잘 건다는 것도 그냥 내 생각임ㅋㅋㅋ 내가 먼저 말 걸면 '나 오늘 용기냈다!' 이러면서 속으로 뿌듯해함) -안 친한(그치만 자주 보는) 사람하고 단둘이 밥먹는게 세상제일불편함. 무슨 얘기할 지 모르겠음 -(이건 나만 그런 거 같은데ㅠ) 연락 잘 안하고 못함..대체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음. 다들 카톡이나 전화로 무슨 말들을 하는지 너무 신기함 -속으로는 뮤지컬 넘버들이나 신나는 노래 열창하고 있지만 겉으로는 무덤덤함. 그래서 노래 취향 말하면 다들 의외라고 말함 신나는 노래가 좋습니다..좋아요 우리 다들 우울증 걸리지 말고 건강한 인프피로 삽시다❣❣ 인프피 사람들 사랑해😍
나는 istp고 주위에 infp 사람이 꽤 많은데 infp는 생각 이상으로 장난을 장난으로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우울하고 예민하고 감수성이 뛰어난 infp 사람들은 집으로 돌아가 그날의 대화를 곱씹으면서 자신을 우울하게 하는 경향이 좀 있는 것 같음 또한 굉장히 여리고 순두부 같아서 동갑내기여도 동생 같이 챙겨줘야 할 것 같은 느낌이 있고 착하고 순해서 모질지가 못 함 직장생활에 스트레스를 제일 잘 받는 유형인 것 같고 순수하고 예술적이라 초현실적인 것을 좋아하는 것 같음 예를 들면 마법 세계나 초능력 같은 것들 그리고 자기가 확실하게 갖고 있는 주관이나 신념이 공격 받으면 제일 날카롭게 받아칠 줄 아는 것도 infp인 것 같음
인프피들 항상 주변에서 너 진짜 착하다고 말 많이해주는데 그게 진짜 근본적인 착함인가라고 생각되지 않는경우가 있음.. 뭐랄까 인프피들의 착함은 진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선과는 거리가 있다해야하나 .. 나의 착하게 보이는 행동들은 사실 내가 철저하게 계산된 남에게 잘 보여지며 사회에서 잘 살아남기 위한 겉보기식 착함이라 생각하고 난 그걸 알면서도 그 모습을 철저하게 연기하는 모습이 너무 싫음. 근데 사람들이 이런 내 모습에 너무 착해서 좋다고 말해줄때마다 배덕감에 찌들어 집에서 또 망상... 진짜 순탄하게 살기 힘들다 인프피
혼자 망상하면서 행복해하는거 내가 이상한 사람이라서 그런 줄 알았는데 infp 특징이었구나...저는 이상이 큰 제 모습을 사랑하지만 막상 눈 앞에 닥친일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는 제 모습을 보면 스스로가 한없이 작아보이더라구요. 대단한 이상을 품지 않은 사람들도 성실히 무언가를 하면서 현실에 기여하는 무언가가 있는데 나는 결국 생각이나 말만 번질한 사람인 것 같구ㅠ 그러면서 사회가 나쁘다고 쉽게 말하는 사람같아서 부끄럽더라구요. 근데 행동하자니 저를 불타오르게 하는 것들이 하나도 없고 그냥 잘 때가 젤 행복한 것 같아요. 사람한테서 오는 행복은 너무 값지지만 에너지 소모가 크고 사정에 따라 변질되버리더라구요ㅠㅠ 요즘은 삶의 의미를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해요.
o_o o.o 아니이럴수가 어떻게 내가있을수있지 저도 매일 일기쓰면서 내 자신을 통찰하는데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괴리때문에 괴로워합니다ㅠㅡㅠ 저도 사랑받고싶고, 행복하고싶은데 사람들한테 또 실망하게되고... 완전 접니다 저만 그런줄알알는데 인프피 특징이라니 정말 다행이에요ㅜㅜ 저같은 사람들이 살아가고있다는거에 크나큰 위안을 느낍니다 모두 행복합시다 여러분❤️❤️❤️❤️🙌🏼
이것도 인프피 성격 때문이려나요.. -인류애는 없지만 내 자유의지로 누군가를 돕는 건 좋아함. 반대로 도움을 받는 건 빚지는 기분이라 불편함. -어렸을 때부터 사람 교류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직업 원했음. 한 때는, 그리고 사실 지금도 언제든 산에 들어가 살고 싶은 꿈이 있음. -혼자있는게 외롭지 않은 건 아니나 그 시간들이 꼭 필요함. 그 시간들을 대개 즐기는 편이나 어쩔 때는 스스로 깎아내리는 게 반복이 되어 괴로움. -자기 점검을 수시로 함. 자신이 이기적인 인간임을 인식하고 있기에 그 누구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보려함. 그런데 그런 객관화된 자신에 대해 얘기하면 주변 사람들은 자존감이 낮다며 걱정함. -게으른 완벽주의자임. 과제할 때 마감 시간 안에 제출하는 편이나 뭔가에 꽂히면 마감을 넘기는 한이 있어도 그 부분을 해결하고 제출함. -늦은 밤에서 새벽 사이의 시간대를 좋아함. 아날로그적인 감성, 바쁜 현실과 달리 다소 느린 것들을 좋아함. -겉치레만 차리는, 무의미한 일과 권위주의적이고 본업에 충실하지 못한 사람을 싫어함. 그래서 학업에 임하는 동안 선생님의 호불호가 강하고 그 호불호에 따라 성적이 극과 극으로 갈림.(어쩔 때는 국어 점수가 제일 낮다가도 어쩔 때는 국어 점수가 제일 높은 그런 식) -규칙에 얽매이는 건 싫어하나 스스로 세운 기준을 지키려고 노력함. 다른 사람들이 그 기준을 안지키는 건 둘째치고 내가 그 규칙을 지키지 못하는 건 용납 못함. -친하지 않은 사람과는 사적으로 가볍게 밥 한 끼 먹는게 안됨. 친해졌고 좋아진 사람과는 일대일로 깊이있는 대화 나누는 걸 좋아함. -토론, 토의할 때 언제나 중립을 취함. 모든 인간들이 자신이 이기적인 것을 인지한 채, 조금씩 합의점을 찾으면 이상적인 사회가 꾸려질 것 같은 데 왜 그게 안 되는지 때때로 이해가 안 됨. ---- +) INFP 중에서도 I 성향이 강한지라 답글 구경만 하고 차마 거기에 답글을 달지 못했어요. 이렇게, 댓글 수정을 통해서라도 공감한 분들께 감사하단 말 전해요. MBTI 검사할 때마다 I랑 P 말고는 왔다 갔다 하는 편인지라, 이렇게 공감하는 분들이 많으실 줄 몰랐어요. 저는 살면서 우울한 시기가 종종 찾아오게 되던데 다른 분들도 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그 시간들을 보내신다면, 잘 버티시고 계시나요? 저는 여전히 그 시간들이 괴로워요. 며칠간 무기력한 모습으로, 축 늘어져서 하릴없이 시간을 보내요. 아니면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현실에서 도망치다 결국 돌아와서는 우울의 극치를 찍고요. 그나마 글 쓰는 것을 통해 안에 있는 감정들을 꺼내어보면 울퉁불퉁했던 마음이 찬찬히 가라앉는 듯하더군요. 그조차도 아주 힘들 때는 하기 어렵지만요. 저와 비슷한 성격 혹은 성향(?)의 분들께서는, 스스로에게 채찍질을 하는 걸 그만둘 수 없겠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들이 했던 말들까지 모조리 꺼내어서 본인에게 생채기 내는 건 하지 않으시길 바라요. 그런 순간에는 본인을 변호하는 쪽에 서시길 진심으로 바라요. 여전히 이 영상과 댓글을 보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혹시 이 댓글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부디 행복하되, 행복에 집착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시길.
여기 보니까 뭔가 내 성격이 잘못된게 아니란 느낌 팍팍 받음 자기혐오 우울감 오지는 것도 사람들이랑 잘 못 어울리는 것도 내 잘못 아니고 그저 수많은 성격 유형 중 하나일 뿐이라고ㅠㅜ 성격 고칠 필요 없다고 이런 성격 있으면 저런 성격도 있고 나같은 성격도 있는거지 싶은 생각 들어서 힐링하고 갑미다 인프피 파이팅
ㅇㅈ 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이디어를 정해도 갑자기 딴 문제로 아예 넘어가고 (( 그 아이디어 정하느라 딴 문제도 모름 )) 만약 내가 이걸 말하면 얘네가 만족할까..? 아 겉으론 잘했다 하면서 속으론 이상하게 보겠지..? 이러면서 별 생각을 다해서 시간만 가고 기회가 있어도 항상 저런 생각 때문에 실패..
진짜 활발한친구들이랑 같이 다니니까 저친구는 정말 사람을 잘챙기네 저친구는 정말 기운이 밝은거같네 하나하나 분석하면서 장점을 찾지만 나자신의 장점을 잘모르는경향도 있는거같음 .. 남은 저런데 난 왜이러냐 하면서 밤에 울적해지기도 하고 또 자기는 모르는부분을 남이 칭찬해주면 또 배실배실 기분좋아지구 힘들고 우울증에 기분좋은날은 가끔있고 많이 지치는 잘 겉돌기도 하는유형 ㅎㅎㅎ.. 뭔가 나도모르게 친구들도 가리는느낌 내가 좋아하는친구에게 헌신하고 내가 존중받지 못하거나 기본적예의 태도가 별로면 서서히 정이 안가는듯
나 인프피 인간인데 가끔 일어났을 때부터 전혀 피곤하지 않고 상쾌하고 헉 오늘은 뭔가 완벽한 날이야! 하고 생각들면 자꾸 혼자 내적으로 뮤지컬 공연함ㅋㅋㅋㅋ 학교 계단 내려갈 때 박자 맞춰서 내려가고 약간 지하철에서도 고개들면 밖에 보이는 풍경에 심취하고ㅋㅋㅋㅋ 길가다가 노을지는 하늘 완전 이뻐서 보면서 걷거나 아파트 옥상이나 높은 곳 가서 사진찍고 아.. 하늘 너무 이쁘다... 최고.. 이러면서 또 옥상에서 각박한 현실에 혼자 이런 감상에 취한 나에 취함ㅋㅋㅋㅋㅋㅋ 사실 스스로 망상 별로 안하는데?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게 다 망상이었음 배신감 오지는데 또 망상을 하는 내가 맘에 듦 뭔가 특벌한 느낌 들고 막 나만의 세계? 그런거 느끼는거같아서ㅋㅋㅋㅋ 근데 저랬던 날 마지막에 안좋은 일 아주 사소한거 하나라도 생기면 진심 눈물남 개억울해짐 이 사소한게 대부분 내 가치관이나 날 억압하는? 그런 행동들이거나 내가 가장 싫어하는 행동이나 암튼 그런것들임... 나같은 경우엔 길에서 담배피는 새끼들땜에 자주 그랬음... 완벽한 이 기분 유지하려고 존나 애썼는데 고작 저것때문에 내 완벽한 날이 무너지게 된 나의 멘탈 오지게 탓하면서 결국 마지막엔 그 행동을 한 새끼 욕함ㅋㅋㅋ 존나 울면서 내가 이랬다면 괜찮았을까? 이쪽 길로 갔으면 더 나았을까? 하고 머릿속으로 또 시뮬레이션 돌림... 내가 써놓고선 어이없고 웃긴다... 인프피 망상인간들.. 파이팅... 이렇게라도 행복회로 돌려야지 어쩌겠어요 안그러면 현실사회에서 부조리함에 못버티는 인간들인걸.....
지나가는 인프피입니다. 저는 강원도에 바다가 보이는 곳에 집을 짓고 하얀 댕댕이와 리트리버와 고양이 한 마리랑 함께 살고 싶어요. 햇빛이 잘 들어오는 방에 좋아하는 책들을 차곡차곡 정리해서 언제든지 풍경을 감상하며 책을 읽고 싶어요. 글이 쓰고 싶은 날에는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한 자 한 자 써내려가다가 잠이 오면 마당에 있는 해먹에서 눈을 감고 싶어요. 이렇게 또 망상을 하고 가는 인프피......
infp분명히 누구랑 싸울때 이런다,..(사실 분명히인지는 모름^^) 1.주변인이 나한테 해코지를 해도 "하하 다음엔 안그러면 되죠.ㅎ" 이러면서 그 상황자체를 빨리 끝내고 싶어함. 그리고 집에와서 그 상황 계속 곱씹으면서 그사람을 이길 계획을 짬.(?) 2.이때까지 상처받은 기억이 너무 많아서 이젠 뇌가 자동으로 힘들었던 일 빨리 없애버림...그래서 싸우고 집에 돌아오면 그상황이 정확히 기억이 안남(이거 약간 빡침...일기장에 털어놓고 싶어도 생각이 안나..)
저도 이게 5개월전이라서 그렇지 코로나가 계속 길어지니까 좀 힘들었네요 ㅜㅜ 저는 그래서 잔잔한 음악을 들으면서 마음의 쉼을 얻기도하고 답답한 마음들 일기도 쓰고 나름대로 풀고 있답니다 요새 세상이 너무 시끄러워서 조용히 나를 살피는게 너무 중요한것 같아요 화이팅 힘내세요..!!!
우울함은 기본 베이스. 이유는 모르겠음 그리고 가끔 그런 내 모습에 심취할 때가 있음 비판적이고 염세적인 모습이 싫을 때도 있지만 모순적이게도 세상 살아가는데 어느정돈 필요하다고 느낌 개인공간, 개인시간 중요함. 침해 당했을 때의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함 인간관계 없인 외롭지만 혼자 있는 시간 없인 살 수 없음 혼자 노는 거 좋아함. 혼자 밥 먹으러 다니고 영화보고 예술품 감상하고 등등 근데 이런 내 모습을 누가 보고 불쌍하게 여기면 개빡쳐함 아니 내가 그게 좋다는데, 편하다는데 남이 무슨상관인데? 약간 이런느낌 근데 중요한 건 걔네가 어떻게 보든 난 계속 그러고 다닐 것임 남한테 인정 받으려는 욕구가 (거의) 없음. 나는 내가 정한 기준대로 산다! 경쟁심도 크게 없음. 내가 정해놓은 목표치에만 도달 하면 그걸로 만족. 나를 아는 사람은 나 밖에 없고, 내 행동을 결정할 수 있는 권한도 나에게만 주어졌다. 은근 고집센데 고집세게 보이는 건 싫음. 그러려니+그렇구나+그런거구나 하는 성격. 다양성을 존중할 줄 알며 관대함. 어느정도 자기혐오감있음. 그래서 자기비하 자주하고 자존감도 낮은 편 근데 또 어쩔 땐 나 정말 괜찮은 사람인데 왜 그걸 몰라줄까 하는 생각도 듦 화를 잘 못냄. 내가 잘못한 게 아닌데도 불편한 상황이 싫으까 내가 그냥 그 자리를 회피해 버림. 상대가 내 소중한 사람에게 못된 짓을 하거나, 나를 배신하거나, 바람피거나 하는 등 엄청 큰 잘못 하지 않는 이상 화는 잘 안냄. 그래서 착하단 소리 자주 들음. 진짜 화내야할 타이밍에도 놓쳐서 집오면 아 이말 했어야하는데 하고 후회함. 그리고 자기전에 상상속으로 당당하게 못한 말 다하는 모습 그려봄. 그런다고 현실이 달라지지 않지만 그런 망상만으로 내 기분은 한층 나아질 수 있으니. 눈물이 많음. 화나거나 부끄러운 상황에서 나도 모르게 눈물나온 적 있음. 절대 의도한 거 아닌데 뭔가 진 기분. 누가 사진찍어준다하면 그대로 굳음. 어.. 나 포즈 뭐해야돼? 하고 묻거나 안찍는다 하거나 집순이. 누구한테 먼저 만나자 보자 한 적이 없어서 얘기 꺼내는 법도 잘 모름 부르면 잘 나가긴 함. 새벽형 인간. 다들 자는 시간에 혼자 깨 있는 고요한 그 시간을 정말 좋아함 잘한다 잘한다 해줘야 잘함. 근데 쓴소리 한 번 들으면 바로 무너져 버림 계속 그 말이 맴돌아서 집중이 안됨 이불 덮고 자기 전까지 생각남 누가 칭찬하면 기분 좋아서 배시시 웃는데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모르겠음 그냥 부끄럽달까.. 이거 해야지 하는데 실천 절대 안함. 이미 머릿속으로는 5번 이상했을 듯 하지만 어떤 일을 하는 데 엄청 강력한 동기가 있다면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잘 할 수 있는 게 인프피 강박증. lo-fi, city pop 좋아함. 그 외 한국에서는 다소 마이너한 장르들 좋아하는 경향이 있음. 사람 성격 분석하는 거 좋아함. 그리고 그건 거의 틀린 적이 없음 좋아하는 건 책 보기/산책하기/음악듣기/넷플릭스, 유튜브 37896시간 동안 보기/동물/강아지, 고양이 영상 보기, 강아지, 고양이 놀아주기, 강아지, 고양이 사진보기/다이어리 쓰기/사람 많이 없는 곳/큐티뽀짝한 것들 등등,,, 동물 진짜 너무 좋아함 길고양이 강아지 보면 ‘절대 겁주면 안돼,,, 아가야 널 해치지 않는단다’ 이런 마음 먹고 조심스레 다가가보지만 도망가는 게 다반사,, 연애 대해서는 딱히 별 생각이 없음. 좋은 사람 있으면 만나고 아니면 말고 뭐 극자만추라서 소개 같은 건 받기 꺼려함 이렇게 표현해도 되나 모르겠는데 사랑을 목적으로 사람을 만난다는 게(?) 좀 이해 안되는 편 이상형으로는 보통 ~ 했으면 좋겠다 보단 ~ 는 안했으면 좋겠다는 쪽. 진짜 기본적인 것만 지켜도 만나는데 별 문제 없을 것임 외적인 거 보단 내적인 거 중요시하고 나 보다 더 성숙하고 배울 점 있는 사람 좋아함 낯 엄청 가림. 무리 속에 있을 때는 존재감 0 튀는 거 싫어해서 조용히 있다보니 모임에서 ‘엥 너 있었어..?’ 라는 말을 듣기도 함 막상 1대1로 만나보면 말도 잘 하고 다른 모습들도 보이는데 그래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나는 ‘첫인상이랑 진짜 다르다’,’반전이다’ 같은 말을 자주 들었음. 누가 나 겉모습 보고 판단하고 프레임 씌우는 거 진짜 너무 극혐함 자기들이 날 얼마나 봤다고.. 정작 보여준 건 1/10도 안되는데 흥. 자기 사람은 한 눈에 알아봄. 말 몇 마디 나눠보면 나랑 통하는지 아닌지 딱 알 수 있음. 인간관계 바운더리가 있는데 아마 뚫기 힘들수도 있음. 마음에 든 사람한테는 먼저 친해지려고도 하고 막 퍼주면서 마음 엶 내 사람과 아닌 사람에게 대하는 태도는 극과 극. 편하고 친한사람과 있을 땐 가끔 e처럼 되기도 함. 내적 성장을 중요시함. 공감 능력이 뛰어나고 세상에 나 같은 사람이 또 있다는 사실만으로 큰 위로를 받음 고민이 생겼을 때 주위 사람들이랑 나누기 보단 혼자 생각하고 정리함. 근데 이건 주변에 공유 할 사람이 없어서가 아님 단지 그게 편하고 익숙해서 그런 거.. 괜히 다른 사람한테까지 내 슬픈 감정 옮게 하는 게 미안한? 그런 것두 있고.. 근데 너무 자기 얘길 안하다 보니까 뒤늦게 알게 된 사람들이 많이 서운해 함 스스로 마음이나 생각이 정리되고 안정될 때 그제서야 주변 지인들에게 나 ~일 있었어 하고 당시에 겁나 컸고 심각했던 일도 아무렇지 않게 썰 풀듯이 말함 (그만큼 혼자 많이 울었고 생각을 깊이 했다는 뜻) 마음도 여리고 자주 우울해지는 나지만 결국 이렇게 스스로 딛고 일어설 수 있다는 걸, 보기보다 약한 사람은 아니라는 걸 주변인들이 알아주고 내가 잠시 그들로 부터 멀어져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더라도 믿고 기다려줬으면 좋겠음..ㅎㅎ! 나 같은 경우는 내 감정과 일어난 것들을 줄줄 글로 적는데 그러면 우울한 게 증폭되면서도 왜인지 모르게 좀 상쾌한기분?이 들었음 억지로 긍정적이려고 하기 보단 그런 감정을 받아들이고 더 빠져드는 것 같음 “괜찮아 다 잘 될거야” 보다 “나도 그런 적 있는데~” 가 더 위로 됨 남이 들었을 때 상처 받을 걸 걱정해서 A를 B로 돌려 말하는데 상대가 B라고 말하는 걸 눈치챌까봐 C라고 얘기하기도 함 ++ 생각날 때 마다 자꾸 들려서 추가하고 주절주절 쓰는 나도 참 웃긴데 우리를 가장 잘 알고 이해 할 수 있는 게 서로잖아요 또 이런 게 우리가 위로 받는 방법 중 하나니까요 그런의미에서 세상 모든 infp들 우리 존재 파이팅!! 고마워요 나의 분신같은 소중한 사람들🖤 +++ 이렇게 많이 공감받을 줄은 몰랐어요 다시 한 번 고마워요!!
누가 그랬는데...조회수 많이 뽑고싶으면 인프피 영상 올리면 된다구ㅠㅠㅠㅋㅋㅋ큐ㅠㅠㅜㅜ인프피 검색해서 영상 찾아보고 거기 달린 댓글들까지 하나하나 읽어보는 인프피들ㅠㅠㅠㅜㅜ나도 인프피지만 온라인에서 인프피 관련 글만 보면 인프피들이 여기저기서 슬금슬금 튀어나와서 정모하는게 생쥐들이 방 구석탱에서 치즈파티 하는것같아서 넘 귀엽다ㅠㅠㅠㅠ큐ㅠㅠㅠ
ㅠㅠ또왔다....인프피들이 지나가면서 좋아요 눌러주는거 너무좋아...가끔씩 알림뜨면 맘이따뜻해져......이거비밀인데 인프피들에게만 말할게 사실 이번주수요일에 love is an open door 들으면서 거실에서 춤췄어....다 자는 밤에...비밀이야 히히 우리 가족들도 모른단말이야
INFP유형이 가장 범죄자가 적대요. 집에 있음으로 힐링을 해요. 혼자서 상상을 해요. 어떤 문제가 있으면 가능성을 많이 열어놓아요. 사람들 많이 있는 곳에 가면 기 빨려요. 소수의 친구를 깊게 사귀어요. 가끔씩 울적해지곤 해요. INFP 관련 영상이나 글을 찾아봐요. 상상력이 풍부해요.
내가 생각하는 인프피 특징 자연감상 좋아함 음악취향 남다름 하늘이나 햇빛에 반짝이는 황금빛 나뭇잎 보면서 속으로 감탄함 친구들이랑 관심사가 달라서 소속감을 못 느낄 때가 있음 인생은 혼자라고 생각함 그리고 실제로 혼자서도 잘지냄 평소에는 화를 잘 안 내지만 상대가 개인적인 영역(예시.연락 좀 해라) 침범하면 극 화를 냄 화를 내고 나서 내가 좀 심했나 돌아봄 기본적으로 평소에 자아성찰을 많이 함 추상적인 대화를 좋아함 착하다는 소리 많이 들음 근데 나는 착하려고 노력한 적 없음 무심한척 하지만 관심받고싶음 맞춤법이랑 띄어쓰기 잘맞춤 언어에 소질이 있음 고민있어도 혼자 가지고 있음. 남을 생각해서라기보다 내가 편해서 인프피를 만나본적이 없음
INFP + 긍정적인 성격은 정말 최고의 궁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프피의 가장 큰 단점은 예민하고 우울감을 자주 느낀다는 것인데 본래 성향이 인프피이긴 하지만 지나치게 낙천적인 탓에 우울할 만한 일도 금방 잊어버리고 모든 상황을 좋은 방향으로만 해석하는 편이라 내 성향이 인프피라는 것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항상 아름다워야 하기 때문에 나의 세상에서 싫은 것들은 금방 정리해버려서 그러는 거일 수도ㅋㅋㅋ 암튼 INFP분들은 스스로를 성찰할 수 있고 높은 이상에 걸맞게 자신을 점검하며 가꾸는 사람들인데다 몽실몽실한 성격 덕에 생각보다 아주아주 큰 사랑을 받고 있을테니 다들 너무 걱정하지 마시길!!!♡
님 정말 저네요 저도 인프피에 긍정적인 성격이랍이다!!!!! 하여튼 정말정말 저같은 사람이 또 있다는게 너무 행복하네요. 세상에 인프피만 있다면 모든게 평화로울거고, 나같은 사람이 있다면 당장 절친하고싶을정도로 좋습니다. 정말 인프피가 몽글거려서 생각보다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는 것에 정말 정말 공감합니다!! 앞으로도 행복하게 살아나가고, 개복치 멘탈이라는 소리 종종들어도 긍정적으로 헤쳐나가면서 살아가봅시다 사랑합니다❤️❤️
인프피에게 가장 큰 비극은 직장생활을 하면서부터 찾아오는 것 같음. 난 지금껏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취준생 시절 모두 정해진 어떤 것을 단체 속에서 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 힘들었는데 직장인이 되고 나니 이전의 고통은 그냥 인트로일 뿐이었다,,,,일단 예술쪽 관심이 많아 이쪽 회사 다니는데 그런 쪽은 블랙기업이 많고(이것부터 괴리시작) 상사가 뭐라 혼을 내면 그걸 이해하면서도 우울하고 혼자 분노하지만 겉으로는 티 1도 안내는 생활이 계속 반복.......이직 두번만에 깨달앗다 직장인으로서 살아갈 자신이 없다는 걸.......프리랜서가 되기로 했는데 걱정스러운게 너무 많아 퇴사가 확정된 지금 또다른 우울(미래에 대한 불안)에 시달리고 있지만 인프피로 태어난 이상 뭐 어쩌겠어....살기는 해야지....(살려고 퇴사함) 인프피 화이팅입니다 진짜로
아니 약간 내 뇌피셜이긴 하나 인프피들 특 끄적여봄 일단 내 얘기를 잘 못함 특히 사람 많은 곳에서는 진심 할 얘기는 많은데 막상 뱉으면 혀 꼬이고 사람들이 나한테만 주목하고 있다는게 너무 부담스럽고 무서움 말 하다보면 이야기 끝을 잘 못 맺음 항상 얘기가 얼버무리면서 끝남 그 와중에도 내가 이상한 말 한 건 없을까 너무 걱정됨 ...
경2 저도 그래요ㅠㅠㅠ저는 사람 많은 모임에서 이야기 할 때 사람들 눈도 못쳐다보고 밑에 보고 이야기 하는데도, 머리 하얘지고 말 꼬여서 나오고, 다들 내 말 알아 들었을까 생각하고 그래요ㅋㅋㅋㅋㅋㅋ그래도 저는 인프피 특인 말보다는 글로 남보다 잘 표현하니까 생각하면서 위안을 얻어요ㅋㅋㅋㅋㅋ
너무너무 외로운데 사람한테 데인 적 많아서 사람 싫어하지만 그래도 내 곁에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음.. 사람이 싫은데 사람이 고픔 ㅠ__ㅠ 내 주위 인프피만 3명인데 이거 다 공감해,, 그리고 말싸움 할 때 눈물 나옴 울기 싫어 죽겠는데도 꾸역꾸역 참는데도 말하면서 울먹거리고 난리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ㅜ 안 울고 눈 똑바로 뜨고 말 잘하는 사람들 보면 너무 신기하고 그래,,
인프피들은 옳다그르다 다른 사람을 평가하는거 싫어함ㅋㅋㅋ 근데 평가 받는 건 더 싫어함 각자 자기만의 생각이 있는건데 그걸 왜 평가하려고 해??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서 본인 생각을 강요하는 사람들을 보면 분노함ㅋㅋㅋㅋ 근데 그 분노를 직접적으로 그 사람에게 표현하지는 못하고 속으로는 왜저래???!!!!!!하면서도 겉으로는 아....그래요^^하고 넘김 그리곤 다음부터 그 사람 피하죠
인피프들 분포가 제일 적은데 조회수랑 댓글이 이렇게 많은 이유가 기본적으로 자기자신한태 관심이 많음 + 남이 자신을 어떻게 보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고 엄청 궁금해하는데 모순적이게 그 평가가 안좋을까봐 평가 듣는걸 무서워함 ㅋㅋㅋㅋㅋ 대신 평가가 좋으면 엄청 기분좋음 그래서 최대한 남한태 잘보일려고 노력하고 인간관계에서 완벽할려고 노력함 그래서 뭔가 항상 말이나 행동을 조심해서 진지충이란 얘기도 듣고 노잼이라는 얘기도 들음 나만 이런가여 ㅎㅎ...
내 infp 친구들 특 ㅡ인류애는 없는데 뭔가 도덕적?임. ㅡ맨날 휴학 때리고 싶어함. ㅡ난 화나면 그 자리에서 말하는데 살짝 충격받음. 뒤끝있음.(근데 본인은 나처럼 바로바로 말해주는 게 좋다함) ㅡ밖으로 나오는 걸 싫어함. 근데 만나서 스몰톡 하는 건 좋아함. ㅡ자기 능력에 비해 자존감은 별로 안높은듯. ㅡ솔직히 성격이랑 관심사는 나랑 달라서 피곤한데 같이 밥먹고 얘기하기는 편하다해야하나 무난해서 친구하기 좋음.
스스로 조직생활을 못한다고 말하지만 막상 주변은 사회생활 잘한다고 함. 스스로도 어느정도 사회생활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 기분을 먼저 생각하고 본인이 손해보는 타입이라 평이 좋을 수 밖에 없기에... 정확히 말하자면 사회생활을 못하는 게 아니라 싫어함... 눈치 보는 것도 피곤하고 주고 받는 대화에 예민한데 혹여 상대가 농담이라도 선을 넘거나 비도덕적인 발언을 하면 내가 양심의 가책을 느낌ㅠㅠ... 함께 동조하고 있는 느낌이라... 근데 바로 뭐라하지 못하는 게 내가 뭐라하면 마음 상할까봐, 그리고 따지고보면 본인 생각에 내가 뭐라할 권리가 없다는 걸 알고 있기에 그저 지나치지만 집에 와서도 계속 꺼림직... 친한 사람들한테도 종종 실망... 그리고 나는 도대체 뭐라고 얼마나 잘랐다고 사람들에게 실망하지?라는 생각에 또 우울하고ㅋㅋㅋㅋ 결국은 사람들은 자주 안 만나는 게 제일 편하다고 판단하고 밖에 잘 안나가게 됨... 은 infp인 제 얘기입니다ㅠㅠ.... 사회에 나가 활동하기엔 본인에게 스트레스가 제일 큰 유형이라 생각하지만 책 읽고 영화 보고 혼자 사색하는 스스로가 나쁘진 않습니다ㅎㅎ... infp 파이팅
맞습니다.. 실제는 내향이 강하지만 사회에서는 외향적인 모습이 나와요 여러사람에게 잘 맞춰주고 평화주의라서.. 그런데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가 너무 큰 거 같아요.. 워라밸은 인프제 위해서 존재하는 거 아닐까 싶을 정도로.. 우리에게는 특히나 혼자만의 시간이나 취미가 정말 필요한 거 같아요
크아 주변 사람한테 쉽게 실망함.. 우린 주로 도덕적인거에 그냥 못지나치는듯 끓어올라서 ㅠㅠ근데 사회생활못한다는 평가 받는 이유가 사실 너무 이상적이라서.. 현실에 굴복하지않아서 양심지키는게 내목숨보다 중요하기때문에 자존심은 버려도 양심은 죽어도 못버림 그래서 좀 나쁜 사람들이 넌 왜 우리처럼 양심안버려? 를 사회생활 못하냐고 바꿔말함..ㅠㅠ
인피프들 연애할때가 성격 잘 들어남 가볍게 만나는거 개싫어하고 한 사람 오래 좋은사람 만나서 연애하는거 좋아하고 연애할때 말을 직설적으로 안 하고 어떻게하면 이 사람이 감동받을까 뭘 좋아하지? 나중에 해외여행가면 어디로 같이가지 이 사람이랑 미래에 뭐하고있을까 이런 생각만 하고 사는 사람들이고 상대방 행복하게 해주고 칭찬받고싶어하는게 취미라 상대로서 인프피는 참좋은데 본인은 너무 힘듦 서운한거 있어도 티 못내고 그래서 맨날 보살이라는 소리만 들음...나 보살 아녜요 아직 뚜껑이 안 열린거지
저는 진짜 잘 삐지는데 한 번 서운한게 있으면 그걸 꼭 풀고 넘어가야해서 (안그럼 계속 티나고 상대는 이유를 몰라 답답해하다 더 심하게 싸움...) 그때 그때 생각을 정리해서 말하는 편이에요..ㅋㅋ 근데 이때 상대가 내 말을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면서 사과하면 백퍼 풀리는데 반박하고 자존심 세우는 순간 전쟁 시작임..ㅋㅋㅋㅋ
![[MBTI 제대로 활용하기 8편] NFP유형 공략법, INFP, ENFP 호감얻기, 직장상사 대처법](http://i.ytimg.com/vi/2NFikwaFnr4/mqdefault.jpg)
![[MBTI 제대로 활용하기 8편] NFP유형 공략법, INFP, ENFP 호감얻기, 직장상사 대처법](/img/tr.png)
![[MBTI 성격유형 7편] ESFJ - 해피 바이러스 정통파 인싸](http://i.ytimg.com/vi/G5NyGyJLAdo/mqdefault.jpg)
인프피 특징: 자존감은 낮은데 자기애는 높음
으악 ㅠㅠㅠㅠㅠㅠ 너무 잘 맞아요 맞아요 ㅠㅠㅠㅠㅠ 스스로가 애틋하죠.. 여태 살아오면서 힘든거 다 아니까 슬픈데 또 스스로가 잘돼서 행복했으면 이제 더이상 아프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aa-gy6jq 제가 일년가까이 고민했던 두리뭉실한 생각들을 한번에 요약하시네요 ㅜㅠㅠ
진짜 너무 혐오스러울때가 많은데 또 행복했으면...평온하고 행복하면서 내가 하고 싶은거 다 했으면 하는 마음이 커요
자기애 덕분인지는 몰라도 정말 힘들때도 제 자의로 죽고싶다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요
그래서 오늘도 제 자신에게 감사하려 노력하고 주위도 감사하며
제가 행복하게 살라고 빌려고 해요!
이름 정말 기쁘네요..!!! 제 문장이 가닿아 두리뭉실한 감정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됐다면요..!!✨✨ 스스로에게 잘하고 있다라고 말하기가 어렵죠.. 저도 노력하고 있지만 이런 스스로를 항상 알아봐주는게 어렵네요.. 그렇지만 이름님에게 잘하고 계시다!! 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가 이름님 인생에 대단히 영향력있는 사람은 아니겠지만 보통 이런건 항상 스스로가 알아봐주기 어려우니까 제가 이름님이 잘하고 계시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도 같이 노력하고 있어요
제 단점을 계속 보면 단점이 점점 더 커지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아무것도 아닌것같고..
그래서 저는 요즘 제 단점말고 장점을 생각하고있어요 제 장점을 제가 알아봐주려구요..!
지금 졸려서 아무말 대잔치인데 두리뭉실한 감정이 제 글로 조금 정리가 되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좋은밤되세요🌸
@@aa-gy6jq Skdjf Ljs 우와 저 유튜브에서 첨 뵈는 분께 이렇게 장문의 메세지를 받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ㅜㅠㅠ 너무 감사해요
맞아요 남에겐 관대한데 스스로 격려해주기가 너무 어려거 같아요. 비난을 시작하게되면 내 단점은 양파처럼 까도까도 나오는거 같구요 ㅜㅠ
.사실 오늘도 걸으면서 자기애와 자존감, 이기심에 대하여 생각했어요 그러면서 이 댓글도 생각나고 난 왜 이기적이고 억지스러운 자기애는 있는데 왜 자존감은 이리 낮고 내 자신이 이렇게 싫은가 하면서 혼자 또 심란하게 고민했거든요 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Sk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나쁜 면말고 장점들을 보고 내 자신을 응원해줘야 비로소 행복해질 수 있는거 같아요 비난을 하면 끝이 없고 격려의 씨앗을 뿌려야 비로소 행복의 꽃이 피어나기 시작할거 같더라고요
으아 정말 이 댓글을 보니 마음이 너무 따뜻해지네요 ㅜㅠㅠ Sk님같은분들이 세상에 많아져야 할 텐데 말이에요 다시한번 생각을 정리하게 되었네요 위로와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이름 오늘 아침에 답글을 봤는데 일이있어서 지금 답하네요! 이름님의 긴장문의 답글덕분에 오늘 아침 내내 기분 좋은 상태였습니다☺️☺️ 이름님이 이름님을 너무 미워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저도 많이 노력하고 있는데! 결국에는 제가 저의 모난점만 보고 스스로를 부끄럽게 생각하던 시선이 제게 꽂히더라구요 뭐랄까 그렇게 되면 어디서부터 이 감정이 시작된지는 모르지만 뭔가 계속 공허해지고 마음이 달궈진 쇠에 짓눌리는 느낌이 계속 들면서 힘들어지더라고요(이유를 또 모르니까 더 힘들고 힘든 마음만 계속 들어서 지옥같더라고요)
저같은 경우에는 이름님이 말씀하셨던 두리뭉실한 생각을 말로 정리할 수 있게 되었을 최초의 순간에 “아 이 감정이 내 스스로의 삶을 볼때 슬프지만 또 사랑스러워서(=애틋해서) 생기는 감정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고나서 마음이 약간 따듯해졌어요 제가 저에게 나쁜말을하고 나쁜생각들을 하면서 괴로워할때조차도 결국 나는 나의 행복을 바라는구나, 아무도 나를 보지 않고 내곁엔 아무도 없는데 나는 나의 행복을 빌고 있구나. 지금은 자의로 무언가를 할 수 없이 묶여있는 것 같지만 내가 좀 괜찮아지면 결국 나는 또 나를 위하게 될 거구나. 괜찮아. 아무도 알아주지 않으면 내가 날 알아보면 돼. 스스로는 스스로가 구해야해. 내가 내 보호자니까! 그동안 스스로의 마음을 너무 외면해왔구나 ..등등 이런생각을 했었어요
모난 모습을 억지로 예쁘게 보려고 바꾸기보단 인정?하려고 하고 있달까! 근데 그게 나쁘진 않아요. 제가 여기에 계속 살아있어도 될 자리가 생긴느낌이라서
모난모습이라도 괜찮아. 그것도 내 일부야, 그렇지만 이 모습이 또 내 전부는 아니야 나도 잘하는 모습이랑 여러가지 빛을 갖고있으니까 괜찮아-이런식으로 받아들이려고 하고있어요
물론 이런 시도가 항상 성공적인것도 아니고 항상 좋게 생각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저를 위해 제가 설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 거라고 생각하면 기분이 좋더라고요! 긴 문장의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도 기분좋게 오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제 위로가 도움이 될지 잘 모르겠지만 긴긴터널을 지나고나면 더 넓은 곳이 보일거에요!
뭔가 조금 오글거렸던 것 같지만 ㅋㅋㅋㅋㅋㅋ 제 문장으로 조금의 힘이 되어드릴 수 있다면 좋겠네요
Ps. 막창님 댓글인데 대댓글로 너무 많은 알람을(?)울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장담하는데 여기 인프피들 댓글 전부 다읽고감
김동현 댓글 안 쓰고 있었는데 너무 찔리셔 남겨요ㅋㅋㅋㅋㅋㅋ
조목조목 다 읽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심지어 공감도 완전 많음
소름ㅋㅋㅋㅋㅋㅋㅋ 뼈맞고가욬ㅋㅋㅋ
ㅇㅈ
인프피 특: 자기 성격은 싫은데 자기 mbti는 엄청 좋아함
ㅇㅈ 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뼈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감하고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정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소심해서 싫다 하면서 찾아보죠 소심한거 싫은데 또 막상 소심하다 나오면 맞아맞아 이러면서 봄
INFP : 이런 내 성격을 누가 알아줬으면 좋겠음
찔린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전혀
근데 아무도 모르죵
왜냐면 다른 사람 입장은 인프피들이 알아서 알아주고 배려하고 있기때문에... ㅜㅜ
제일 좋아하는 망상: 과거의 흑역사를 이때 이럴껄..이때 이랬으면 어떻게 됐을까? 를 물으며 오조 오억개의 루트를 생성
Grace Lee ㄹㅇ 인정 뭔 닥터스트레인지도 아니고 몇억게의 이떼 이랬으면 시뮬돌려서 별에별 루트 다나옴
시뮬레이션, 역할극 좋아함ㅋㅋㅋㅋㅋ
와 내가 이상한줄..infp 특성이였구나
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공감하구 갑니다
이거 ㄹㅇㅋㅋㅋㅋ
ㅋㅋ 제목을 보고 그냥 지나칠 INFP는 없음 ㅋㅋ 단지 아직 발견을 못했을뿐
와 이거다...
Dong-ju Jung ㅇㅈ....
ㅌㅋㅋㅌㅋ 방금 발견하고 들어왔어요
헐.,
이 댓글마저 지나지치 못한 인프피입니닼ㅋㅋㅋㅋㅋㅋ 오늘 새벽에 인터님 영상을 처음 발견하고 채널에 있는 infp 영상 다 눌러보고 여기까지 역주행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인프피특: 사람한테 힘든거 말할때조차 부담주는건 아닐까 전전긍긍하면서 말 안함.. 주위에서 힘든거 말하라고해도 안함 왜냐면 남 신경쓰이게하기싫어서
아님말고
내 나쁜감정이 상대에게 전해질까봐 극도로 싫어함ㅠㅠ
진짜 둘다 너무 인정ㅠㅠㅜㅜㅜㅜ
어릴 땐 마냥 몰랐는데 커갈수록 점차 크게 느낌..
공감이에요..어디에 말하고싶은데 또 말하면 그사람이 힘들어질까봐 말 못하고 혼자 일기장같은거에 끄적임..😭
아님말고ㅠㅠㅠㅠㅠㅠ 아님말고 라고 말하는것도 너무 공감돼요
인프피한테 도움되는 자극법
: 칭찬해주고 북돋아주는거
인프피한테 *절대* 하면 안되는 자극법
: 비교하거나 무시해서 승부욕 만드려는거
마음만 상하지 승부욕 들지도않음... 비교하거나 무시하는 사람이있다? 그럼 그 사람 이겨먹으려고하는게 아니라 걍 내 정신건강을 위해 손절
ㄹㅇ 후자는 인프피의 불안을 극대화시켜서 무기력하게 만들 뿐임...
맞아.... 승부욕이 없음
와 진짜 너무 맞는 말 진짜 제발 제발 인프피한테 승부욕으로 무언가를 시키려하지 마세요 진짜 지금 막 읽기만 했는데 화나요...
고등학교 들어가서 엄마가 비교나 타박으로 내 공부욕 또는 승부욕같은걸 일으키려고했는데 그럴수록 저는 공부를 손놨어요 ^^ 오히려 가만히 뒀을 때 혼자알아서 하는타입이어서 중상위권은됐었는데..
infp= 영원히 끝나지 않는 사춘기 유형
영원히 중2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스 창가에 앉아서 풍경바라보며 이어폰으론 젤좋아하는 재생목록(만 35742개) 틀어놓고 창밖 감상 필수죠🤎
악 아프자나욧 ! ! ! 힝
저도 뒤돌아보면 유치원 때랑 하나도 안 변했어요. 자유 시간엔 혼자서 말도 안되는 상상 하면서 지내는 게 대부분이죠 ㅋㅋㅋ
이거 조회수 높은 이유도 인프피가 유독 이런 것만 좋아함
소름.....
ㅋㅋㅋㅋㅋㅋㅋ 공감, 여기 동지들 많네요 ㅋㅋ
마즘 저인프피임 ㅋㅋㅋㅋㅋ공감받고싶어서 봤음 ㅋㅋㅋㅋㅋ
앗..아앗...
어떻게알았지;;
6:10 내용 진짜ㅋㅋㅋㅋㅋ 남은 그냥 더 잘하라고 채찍질하는건데 인프피는 존나 마음에 담아두고 우울해함... 어차피 자기혐오 심해서 평소에 다 스스로 하는말임ㅜ 인프피한텐 최대한 칭찬해주고 좋은 말해주는게 가장 좋음
맞아요ㅠㅠㅠㅜ 최근에 힘들어서 상담받으러 갔는데 상담선생님이 약간 화난 느낌으로 제 문제를 콕콕 집어주시는데 이미 다 제가 스스로 생각했던 내용들이었어요ㅠㅜㅠ 일단 제 말을 끝까지 들어주셨으면 좋겠는데 질문에 대한 몇 마디 대답으로 절 파악하려 하시는데 그걸 들으면 또 아,,, 그건 아닌데... 그렇다고 하나하나 다 반박해서 말씀드리기도 뭐하고 차라리 이 상담 선생님은 오늘 부로 다시 볼 일은 없겠구나 생각하고 돌아오는 길에 혼자 속상해서 엉엉 울고ㅠㅜㅠㅠㅜ
인프피들은 이미 자기자신을 끊임없이 들여다보기때문에 잘알고있는거라 지적보다는
그냥 이야기 들어주고 그랬구나 마음 알아주면 녹아내리는데ㅠㅠ
채찍은 인프피한테 독임
사라지지않는 상처만 남겨서....
진짜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한다고 칭찬해주면 더 열심히해요. 칭찬해주면서 이것만 이렇게 해주세요~ 이런식의 말이 최고임
ㅇㅈㅋㅋㅋ 그래서 앞에선 싫다 못하는데 속으론 하는 행동마다 맘에 안 들고 개 때리고 싶음ㅜ 나만 그래요?????????😅
@@user-zt7vq3cg2i 그런데 인프피로서 보자면 가장 상담하기 힘든 유형이 아닌가 싶네요. 저도 워낙 감정이 확확 바뀌는 경향도 있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정확히 단정짓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보니... 인프피는 같은 인프피만이 이해할수 있을거같아요...
내 개인시간 뺏는거 진짜 싫어함,, 집에서 유튜브 보면서 내 시간 보내고 있는데 갑자기 전화와서 지 얘기만 다라라라라라 한시간 하는거 개빡침 ㅠ 하지만 또 다 들어주고 나서는 하... 지친다 생각함 ㅠ 제발 아무때나 전화하지마 ㅠ
zzzzzㅋㅋㅋㅋㅋ맞아요 집오고서 친구한테 전화오면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엔 받고서 계속 듣다가 들으면서 딴생각하면서 아... 내가 왜 받았을까하면서 다음되면 또 받아욬ㅋㅋㅋㅋㅋㅌ
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한참 기다리다 받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 하 ,,, 받기싫다 해놓고 받는데 역시나^7^ ㅋ
그냥 들으면서 한귀로 듣고 흘림ㅋㅋㅋ ... 속으로 언제 끊을까 생각함
와 진짜 내 얘깁니다 이거 ㄹㅇㅠㅠㅠㅠㅠㅠㅠㅠ 막 통화가 길어지는데 '야 통화시간 너무 긴데 이제 끊자' 이 얘기를 못해서 듣다가듣다가 겨우 생각해서 둘러대는게 '야야야 잠깐만 엄마 전화온다, 있다 전화할께~'임. 이게 발전해서 애꿏은 형부까지 소환하는 나란 인프피...ㅠㅠ
전 전화오면 끊길때까지 주시하다가 끊기면 행복해함*^^*
여기 사람들 거의 집순이다에 내 학점을 걸지
어케 알았지
깔깔깔
허허...
어떻게 아셨지...
자 이젠 당신의 학점은 안전합니다
인프피 댓글 읽으면서 좋아요 하나하나 다 누르고 있을걸... 왜냐하면 내가 그러거든...
와 소름.. ㅋㅋㅋㅋㅋㅋㅋㅋ
하...ㅋㅋㅋ
헐... 그러고 있는데 ㅋㅋㅋㅋㅋ
어어 ㅁㅊ 나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infp. 나는 내가 이기적이고 착하지 않다는 걸 알고 있다...^^ 다른 사람보다 나 자신에게 관심이 제일 많고, 자기 연민과 자기 혐오가 공존한다. 생각 많고 복잡하고... 멍때릴 때가 휴식시간. 조용한 관종.
Belinda R 헙 미친 조용한 관종 와 이거다
어우 극공..정말 솔직한 나는 이기적이고 전혀 착하지 않다는걸 알아서 그부분이 자기혐오를 더 깊어지게 만들어요. 남에게 조심스럽게, 배려심있게 대하는것도 정말 그사람을 위해서라기보단 그렇게 하는게 내가 편해서...ㅋㅋㅋㅋ물론 그 상대방이 깊은 유대관계의 사람이면 진심으로 그사람을 위해서.
Belinda R 조용한 관종 ㅇㄱㄹㅇ... 분명 난 관심을 원하는데 소심하고 잘 못나서서 관심 못받는 슬픈 관종... 눈치 엄청 보고 그것때문에 또 상처받고..
ㅇㅈㅇㅈ 조용한 관종이라는 말이 딱 맞음
와 이게 맞다
만약에 인프피들 정모하게 되면
1. 처음에 서로 어색해서 낯가림
2. 갬성 카페가서 수다 떨면서 막 여러 이야기 하면서 서로 공감해줌 (아 정말요? 어 너두? 와 대박 말도안돼)
3. 그러다 한 5시간 이야기하다가 기력 다 빨리고 나면 곧장 집으로 헤어짐
4. 서로 연락처 교환은 하지만 집에 가서 카톡은 안함
5. 자기전에 실수한거 없나 고민해보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침
6. 너무 많은 생각들 때문에 유튭에서 힐링되는 영상 키고 잠
오우야 거의 인프피 관찰일지
와..혹시 저 따라다니셨나요,,미쳤다리 완전 나자나
마지막까지 완벽..!💓
아 진짴ㅋㅋ 카톡 절대 먼저 안 함ㅋㅋ정말 중요한 일 아니면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칭찬 들으면 어쩔줄 몰라하지만 또 아주 오랫동안 맘속에 품고 행복해하는 사람들이잖아요 우리..칭찬해줘!!!!!!!!
귀여워요ㅠㅠ
맞아욬ㅋㅋㅋㅋㅋ다들 눈물젖은 손수건 두세번 짠 것 같곸ㅋㅋㅋㅋㅋㅋ 별 내용 아닌데도 댓글이 아련햌ㅋㅋㅋㅋㅋ
넵 시링님 행복해 집니다. 올해 적게 일하고 크게 버세요.
너무 기여운 우리들 칭찬이 필요해!!!
이것도 내 얘긴데 ㅠ
대한민국에 2%정도밖에 안되는 희귀한 유형인데 여기 댓글창에 정모열렸네여ㅋㅋㅋㅋㅋ물론 저도 INFPㅋㅋㅋㅋㅋ
화이팅
희귀한거였군요... 너무 신기해요 다 제 얘기 같아서ㅋㅋㅋㅋㅋ
현실정모했음 좋겠네요 그러나 인프피들이 현실로 나오는건 쉽지않겠지....후후후....
2% 맞아요?? 엄청 적네요! 댓창보면 인프피여러분이 이렇게 많아 보이는데... 한분한분 소중하네요☺️
댓글보며 나랑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이렇게나 많았구나 하며 신기하고 반가워하는 중이었는데 2,3프로라니...또 신기하네요 ㅋㅋ
여기 댓글창 전부 힘이없어보이거나 슬퍼보이고 아련한거같...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던 infp-
짠내나는 인프피들 ㅋㅋㅋㅋㅋ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
인프피 특... 친구 소외 안시키려고 하다가 소외당함...
하씨ㅋㅋㅋㅋㄱㅋ나잖아
ㄹㅇㅋㅋ
ㄹㅇ 공감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배려하다가..
허버허버 맞아옇
행복한 infp= 머릿속 라라랜드
콤마 앗 ㅋㅋㅋㅋㅋ 저요저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이미 머릿속으로는 뮤지컬 열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ㄱㅋㄱ왜케 유쾌하지 이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담이지만 16가지 MBTI 중 가장 소득이 적은 유형이 인프피라고 하는데 그건 소득이 행복과 가장 직결되지 않는 유형이라고도 해석된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상심하지 말아요 인프피들!
ㅋㅋㅋㅋㅋ하 너무 슬퍼...ㅠㅠㅠㅠㅠ
먹고싶다치킨 이 댓글 넘 귀여우셬ㅋㅋㅋㅋ 파이팅
네??그건좀 ㅠㅠㅠㅋㅋㅋ
ㄹㅇ 나 이생각 맨날함 돈 못벌어도 행복한 일 하고픔
돈까스좋아하세요? 저두,,,,히히
심지어 MBTI만든것도 인프피인거 너무 웃겨ㅋㄱㅋㄱㅋㅋ....ㄹㅇ지가 지성격싫어하면서 뭔가 전세계적으로 희귀한 성격이여서 좀 이상하게 좋음...희귀하니까 특별한거 같고 좋아...전세계적으로 희귀한성격인데도 왜 이렇게 SNS에선 많이보이는가...그이유가 위에 이유들 하여튼 자기혐오감전제하에 지성격 특이하다는 프라이드 개쩜(나만그른가)특히나 대한민국 사회에서 살아남기 ㅈㄹ힘들다..
이깍지 ㅋㅋㅋㅋㅋㅋ 맞아욬ㅋㅋㅋㅋㅋㅋ 조용한 관종
와이거 ㄹㅇ ㅋㅋㅋㅋ 정확해
@kathys 저요...ㅋㅋㅋㅋ 그렇긴한데 스스로 자각하고난담에 프라이드 높아진거 무의식에 각인되서 말할때 혹시나 남한테 조금이라도 상처주는말 할까봐 아니야 너만 특별하지 않아 모두가 다 특별해! 이런식으로 다시 프라이드 깎아내림
kathys 오오 저요 ㅋㅋㅋ
@kathys 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만족감?이랑은 약간 다른(나 같은 타입은 별로 없다는 것에서 느껴지는 특별함?)ㅋㅋㅋㅋㅋ인프피도 희귀하지만 AB형도 적은 편이니
인프피 특 : 집에있으면 복잡해서 생각정리하려고 산책나갔다가 생각의 생각의 생각 거기다가 망상만 겁나하고 집에 어케왔는지도 모르고 이미 귀가해있음
집에 어떻게왔는지 몰라 진짜루 헐...😱
생각의 끝이 보이지가 않음...
과거에 살던 곳 산책가서 과거의 나와 만나고 옴..
뿡빵인들은 뿡빵랜드로 오세요
m.blog.naver.com/qqq5421/222062493697
@@kyunghyun9485 헉..어떻게 아셧..!!
인프피 특... 엠비티아이 타로카드 사주팔자 손금 존나 좋아함 혼자 맞아 이건 이랬어ㅜㅜ 하면서 좋아하는데 남이 와서 야 그거 다 구라야ㅋㅋ 이러면 개빡
그래서.. 혼자 타로독학해버렸습니다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인정 ㅋㅋㅋㅋㅋㅋ mbti 그거 다 유사과학임~ 이러면 진짜 ㅡㅡ
ㅋㅋㅋㅋㅋㅋㅋ인정합니다 영상에 쳐서 보고 또 보고 누가 옆에서 뭐라하면 빡쳐하고
와 씹인정ㅠㅠㅠ
@@user-cn1fx8fq8u 저도 독학할까 생각중인데ㅋㅋㅋㅋ 어렵나요
인프피 나만 그런거일지 모르겠지만 내 꿈은 안전하다는 보장하에 산이나 숲속에 별장 같은 집지어서 거기서 혼자서 사는 게 꿈임 집에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다 채우고 숲속에서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고 싶음
저 매일 상상해요! 사람들보다 동물과 나무들이 많은 곳에서 조용히 글쓰며 살고 싶어요.
제 인생에서 최종목표ㅠ 동물들이랑 자연에서 살고싶어.,,
어렸을때부터 계속 혼자 귀농하거나 수도원이나 산에 머리밀고 들어가는 상상을 하곤했는데 그게 인프피여서였다,,남들다 그 나이에는 원래 그런생각안한다고 하는거에 정말 놀랐다,,
진짜 ㅇㅈ이요
와 상상만해도 좋을거같아요 그꿈이뤄졌으면 좋겠네여
인프피.. 내 자신이 너무 인프피같다고 생각하는데 그 인프피라는 틀에 나를 가두는거 같아서 내 성격에 인프피의 면모가 많을 뿐이라고 생각하는거 조차 인프피스러워서 울음ㅋㅋㅋㅋ
Dabi Hong 아니 당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이팅 인프피..
와 공감ㅋㄱㄱㄱ 부정하려해도.. 뼛속깊이 ㅣ인프피라구요.. ㅜㅜㅡ
그리고......인프피적민 면모가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조용한 관종이라서..이런 좋아요 받으면 기분이 좋다구요..:):D
흐힝 ㅠㅠㅠㅠㅠ 이게 맞지이ㅠㅠㅠㅠ 맞아여ㅠㅠㅠ 인프피 맞는데 이 틀에 가두는 건 또 싫코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나만그런가
이세상이 화와 짜증이 절대없었으면좋겠다
권위적이지 않고 행복만하고
싸움도없고... 서로 하하호호
그리고벌레도 없었으면좋겠다
공감ㅜㅜ
헝... 나만 이생ㄱ각하는줄.. 저기 저 사람들을 보면.. 왜 싸우는지 모르겠음.. 왜 싸우는거야 서로 맞추면더ㅣ는거잖아.. 이래놓고 아빠랑싸우고있는 나를 봄 아 아빠랑 그만싸워야지.
헐 어릴 때 지식인에 범죄는 왜 있는거냐 착한 사람만 있으면 왜 안 되는거냐 나쁜 사람은 왜 존재하냐 그런 거 질문했는데...
@@zzoony 헐 저도 완전 그생각 했는데..!!ㅋㅋㅋㅋꉂꉂ◟(˃᷄ꇴ˂᷅๑)༡
벌레보면 두발이 자동으로 공중으로 껑충뛰어짐ㅋㅋㅋㅋㅋ진짜싫음 여름이 싫음ㅠㅠㅠㅠ
인프피가 ㅈㄴ 이상한게 막상 주위에서 찾으려면 하나도 없는데 인터넷검색해보면 젤많은것 가터
성향 자체가 나서기를 꺼려하죠. 회사 오티 때 성격 유형별로 모아 놓은 적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의외로 많은 수가 모였고, 다 조용하고 서로에게 너무 너무 조심했음.
ㅇㅈ ㅋㅋㅋㅋㅋㅋ
그거 숨어 지내서 그럼 ㅎ
검색을 많이 해봐서 그런거같아요 ㅋㅋㅋ 방구석에서 인프피 검색해보기 ㅎㅎ
나에 대해서 더 알고싶고, 나만 이렇게 사는건가 나같은사람이 또 있을까 그리고 공감 받고싶다 또 내가 공감 해주고싶다~ 이런마음이 모여서...ㅎㅎ 성격유형 영상중에 인프피가 조회수 제일 높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프피 행복하자!!!!!!
ㅇㅈ 집에 짱박혀있고ㅋㅋ
infp인데요 댓글 먼저 읽느라 영상 멈춰놓고 시작도못하는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ㅋㅋㅋㅋㅋㅋ 댓글 읽다가 자꾸 영상 놓쳐서 멈춰놓고 댓글 정독하고 있네여
ㅋㅋㄱㅋㄱㅋㄱㅋ아저도ㅠ
헐 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 10분짜리 영상인데 좀 보고 멈춰서 댓글 읽고 보고 읽고 ,,,,, 한시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지금은 7분대에서 멈춰있네요..
저두요.....
ENTP인데 엔팁 영상에서 누가 T랑 F랑 댓글창 다르다고해서 보러왔어요ㅋㅋㅋㅋ ENTP 댓창보면 영상키고 댓글본다는 글 진짜 많더라구요 이렇게 다르네요ㅋㅋㅋㅋㅋㅋ
Infp특:댓글 읽으면서 공감하다가 주기능 부기능 건너뜀
깨굴 아니 나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영상 틀어놓고 댓글보고 캬;; 나랑 똑같은 사람 많에 하면서 계속 댓글만보는중ㅋㅋㅋㅋㅋㅋㅋ
깨굴 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ㅌㅌ아 인정
ㅋㅋㅋㅋㅋㅋ그래서 n번째로 영상 되감기중,,
빵터짐요 ㄲㄱㅋㄱㅋㄱㄱㄱ
소름ㅋㅋㅋㅋ
인프피한테 독설날리면 매우 역효과ㅠㅠ트라우마 남을수도있어서 진짜 좋은말로 다독여야되는거같음 뭐 배우려할때도 이해가 왜 안돼?보다는 음...모르겠으면 잘 봐봐^^이런 말투여야함 멘탈이 비눗방울이라 걍 냅둬도 갑자기 터져서 말 좀 험하게 하는사람이랑도 잘안맞음 상처도 잘받고 뒤끝도 겁나게길음 풀어주려하면 잘풀리긴 하지만ㅋㅋ 그게 나지...
뭔가 자존감 낮아지게 하는 배움은 금방 흥미잃게하고 하기싫어짐 오히려 오구오구 잘한다잘한다 해주면 못하는것도 더 잘하고싶어지고 욕심생김
진심 인정 .. 가정환경에서부터 비롯된 듯요 이 성격이....
진짜 ㄹㅇㄹㅇ 독설 진짜 너무 독임 ㅠㅠ근데 칭찬해주면 엉덩이 씰룩거리면서 진짜 열심히 할 수 있음
뭐지 ? 내가 썼나 ?
독설을 듣는 순간 겉으로는 음..응..시큰둥할지라도 속에서는 심장이 철렁하면서 너덜너덜해진 상태로 울며 잠듭니다..독설은 애초에 말이라고 생각하지 않기에 그냥 온갖 채찍을 온몸으로 맞고 있는 기분이거든요 그 수단이 그냥 말 인것일뿐 그래서 수용이 안 돼요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냥 한대맞은 슬픈 인프피일뿐입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그냥 따뜻하게 말을해주고 안아주세요 말의 수위와 강도가 높아진다고 다 해결이 되는 게 아닐뿐더러 스스로가 이미 자신에게 제일 많이 채찍질을 해왔고 하고있기때문에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는 따뜻하고 다정한 말을 듣고 싶거든요
오 ㅋㅋㅋㅋ 단언컨대 여기 댓글 중에 모난 댓글 한 개도 없을 거임 다 인프피라서 ㅋㅋㅋㅋㅋㅋ
빼로빼로 개웃ㅋㅋㅋㅋ진짜옄ㅋㅋㅋㅋㅋ
맘이 따숩,,,
ㅋㅋㅋㅋㅋ뜨끈뜨근하네여
심지어 대댓도 모두 따수워..
임5 😍😍☺️☺️
어디서 봤는데 인프피는 돈 버는 거 자체가 대단한행위라고 했던게.생각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
ㅋㅋㅋㅋ극공감합니다...자본주의에 가장 안 맞는 사람들인 것 같아요ㅠㅠ
그 대단한 걸 우리가 해내고 있어요!
정보리 ㅜㅜㅜㅜㅜㅜ
우왕 스스로 칭찬해줄수있는 게 생겼어요!ㅎㅎ
와 맞아요 ㅠㅠㅠ나는 진짜 평생 집밖에 안나가고 살 수 있다면 그렇게 살거임 ㅠㅠㅠ 직장 나가는거 자체가 스트레스.. 직장이 아무리 좋은 조건이어도 그거 최대 2-3개월이면 그만두고 싶음.. 아침마다 점점 오늘 출근하지 말까? 나가지 말까? 고민 몇만번 하면서 준비함 ㅠㅠㅠㅠㅠㅠ
솔직히 첫댓글보고 무슨 infp가 댓글을 다 읽어...ㅋ 했는데 다 읽고있음 존나 힐링..
ㅇㅏ 이 댓글 읽어서 다시 윗 댓글 보고 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별거 아닌데 힐링된다,, 오늘 댓글 다 읽고 자여징
앜ㅋㅋㅋㅋㅋㅋㅋ
인프피가 세상에서 자책 제일 많이 할 듯.. .
ㅠㅠㅠㅠㅠㅠㅠ흐에에ㅔㅇㅌ
안하려해도 일을 다끝낸 후에 하루를 마무리하려 침대에 눕자마자 생각남..
ㅠㅠ댓글말투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infp 티나요
너무ㅋㅋㅋㅋㅋㅋㅋㅋ인정이요ㅠㅠㅠㅠㅠ 다들 하나같이 조심스럽고 온화하고... 누군가를 절대 폄하하거나 아니라고 말 하는 사람이 없는ㅠㅠㅠㅠㅋㅋㅋㅋ
인정입니다ㅋㅋㅋ
들..들켜써...?😃
나를 백프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나 뿐이다
JooHee Kim 고독하지만 날 아는 건 결국 나 하나니까 그런 내가 나쁘진 않다 ㅎㅎㅎ
뿌르르삐리리 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내가하는 생각이랑 똑같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프피를 이해하는건 같은 인프피가 아니라 자기자신뿐임..
인프피가 사소하게 상처도 잘받고 예민한건 맞는데 그만큼 남한테도 상처를 안입히려고 노력하는 편..본인이 예민하니까 남들도 그럴것같고(사실 별생각없을걸 알면서도) 혹시 몰라 괜히 조심하는 탓에 ㅋㅋㅋㅋ 어쩌다가 인프피에게 크게 상처받았다면 ,,,양쪽 다 인프피인 경우입니다......
글고 참다참다 더 못참고 한계에 부딪힐때 상처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이상 좆같아서 못해먹겠네 너도 상처한번 받아봐라 하고 말하는데 이게 다른 사람들 기준으로는 별로 치명타가 아니라서 인프피만 혼자 또 속 뒤집힘
미안해 다른 인프피야 ㅠ
이렇게 공감이 많을줄은 몰랐는데 ㅋㅋㅋ뿅뾰롱이님 댓글보고 덧붙이자면 참다참다 터져도 내가 질러놓고 엄청 거슬림...그냥 살다가 신경쓰이고 그런게 아니라 일이 손에 안잡히게 며칠동안 계속 생각해요 ㅠㅠ그때 그사람 표정이 어땠나..그부분은 내가 선넘게 말한거아닌가....정작 상대방은 인프피도 아니고 타격없고 상처도 안받았을수도 있는뎈ㅋㅋㅋㅋ또 그렇다고 다시 전처럼 지낼수있을까 화해하고싶다 이런 기대도 아니고요..그냥 내가 힘들었던건 거의 다 망각하고 내가 터졌을 당시에 그사람이 상처 받았을것 같은 부분만 계속 생각하면서 자책함..ㅠㅠ인프피 아닌 사람들이 보면 어떨지 모르지만 난 내가 한 말과 행동인데도 나를 상대방으로 대입하고 보면 내가 심했다 싶거든....
@@user-bl3kd6is5p 아 공감이예요 ㅠㅠㅠ
너도 상처한번 받아봐라 진짜ㅋㅋㅋㅋㅋ 하지만 현실은 바위에 계란굴리기..
@kathys 그리고 이런점 다른사람들 이해 잘 못함. 주변에 내가 이러해서 사과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 정중하고 진솔해보일까라고 조언구하면 굳이 왜 그렇게 남을 생각하냐고 그럼ㅠ
인프피한테 장난/농답이랍시고 말 생각 없이 내뱉고 그럼 안 돼요... 인프피 장난을 장난으로 못 받아들입니다 ㅠㅠ 근데 또 못 받아들이면 진지충이라고 몰리는 것도 속으로 빡쳐서 겉으로는 최대한 티 안내고 나 혼자 그 사람 거름
진짜 소름돋게 공감
공감...
저요!!!!!!! 상처 엄청 받는데 애들이 계속 진지충이래요ㅠㅠㅠ
나도.....진심
이 악물고 최대한 빡친거 티 안낼려고 표정짓고, 속으론 그 사람 거릅니다.
인프피 ㄹㅇ 혼자있으면 외롭고 여럿이 있으면 스트레스받는 어쩌란말이냐 트위스트추면서~~~아닌지...
2-3사람 만나면 끝
아 진짜 공감ㅠㅠ아 어쩌란말이냐,,
이것도 저것도 아닌 성향
@황현정 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0702&docId=257462104&qb=7JWEIOyWtOypjOuegOunkOydtOuDkCDtirjsnITsiqTtirgg7LaU66m07ISc&enc=utf8§ion=kin&rank=4&search_sort=0&spq=0
링크 들어가기 귀찮으시다면:
Q.아어쩌란말이냐 트위스트추면서 저거 어디서 나온 말이에요
A.뜨거운형제들에서 박휘순이 개그 친겁니당
대인공포증 심해지면 3달동안 아무도 안만나다가 3달후에 급 외로워져서 몇달동안 친구,지인 한명도 빠짐없이 다 만나다가 다시 누군가의 말과 행동에 상처받아 3달동안 아무도 안만나기를 무한반복ㅋㅋㅋ
심지어 사람들이 왜 얼굴 보기 힘드냐고 물으면 걱정 시키기 싫어서 엄~~청 바쁘다고 둘러댑니다ㅋㅋㅋ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누가 저한테 아씨 이 한마디만 했는데 그떼부터 머리속에서 “쟤나 싫어하나? 뭘잘못했지? 어떻게해야돼지?” 리고 생각하게됌
완전... 걔가 100번 잘 해주다가 1번 잘 못 해도 쟤 나 싫어하나 이 생각 듦
그래도 전 다시 따뜻하게 말해주면 아..그래 내가 오해했지ㅜㅠ 이러고 고쳐먹음ㅋㅋㅋㅋ
저도 누가 옆에서 한숨만 쉬어도
'어? 내가 불편하게 했나?' '내가 마음에 안드는 건가?'속으로 5분동안 ㄷㄷㄷㄷ거려요.그러다가 한번은 친구가 옆에서 한숨 쉬길래 겁나서 물어봤더니 하품한 거라고...
과대망상 오졌따리...ㅋ
하 진짜 하나하나 읽으면ㄴ서 이게 나라서 너무 소름돋고 도플갱어가 또 있나 너무 신기해서 계속 보게되네요 자라 내자신 ㅜㅜ
ㅠㅠ힘내요 다들 그게 잘못된게 아니잖아요 우리들은 다 잘 할수 있어요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은 그냥 흘려보냅시다 다들 화이팅!!!♥♥♥♥♥♥♥♥
평소에 한 번 버스에 타면 금방 내리는 거 별로 안 좋아함ㅋㅋㅋㅋㅋ 창밖 바라보면서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도 모르게 혼자 이런저런 생각 하는 게 취미라..,ㅋㅋㅋㅋ 분명히 처음엔 곧 나에게 닥쳐올 일에 관련한 현실적인 걱정으로부터 츨발하는데,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퍼뜩 정신 차려보면 인공지능의 발전은 어디가 한계일지, 인간의 본성은 선한 것일지 악한 것일지, 모두의 유토피아를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 할 지 같은 .., 진심 말도 안 되는 곳까지 망상이 뻗어있음ㅋㅋㅋㅋㅋㅜㅜㅜㅜ 이런 거 친구들한테 말하기도 뭐하고 그냥 혼자 쩝.. 하다 마는데 이곳엔 저같은 분들이 꽤 많은 것 같아 처음으로 말해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신기하면서 웃기다
와씨 내가쓴줄알았네..
미칰ㅋㅋㅋ 겠다
ㅋㅋㅋㅋㅋㅋㅋ진짜 저런거... 나만의 사소한 상상과 공상을 다른사람한테 말해도 그 사람들이 공감못해줄까봐..쭈굴쭈굴 항상 머릿속으로만 생각해요 ㅠㅠㅜㅠㅠㅜ 가끔 제가 생각해도 너무 현실적이지 않은 상상이라서 그냥 말을 안하구 말아욤... ㅜㅜㅜ
난줄..
이거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나한테 존나 거의 38선 넘은 듯 장난을 했을 때 개 기분 나쁜데 표현을 못 한다. 근데 상상으론 이미 개 사이다 날리며 걔랑 손절.
응 상상......
아 그런 애 있었는데 손절한지 6개월쯤 되서 가끔 생각나는데 아무리 생각햐봐도 넘나 행복함 근데 행복하면서도 내가 좀 참았더라면 적대관계는 없지 않았을까 생각함..
맞아요 제가 지금 그렇습니다 말 앞뒤가 안맞아서 너무 짜증나요
"내가 아니면 누가 날 사랑해?"
와 ㅁㅊ 진짜 개소름돋네 내가 허구헌날 일기에 싸지르는 문장이 딱 저건데 와......
누가 나를 그렇게 사랑한다고 생각 자체를 못하는거같아요ㅋㅎㅎ;가끔 누군가 진짜로 나를 사랑한다고 느낄 때 그렇게 울컥할 수가 없슴니당 허허
맞아요 ㅋㅋㅋ
와이거진짜 ㄹㅇ... + 내가 날 안 믿으면 누가 날 믿어줘
@@givemesomewater 정말 낭만적인 사랑을 하고 계시네요. 사랑하시는 인프피 분 정말 귀여우실 것 같아요. 인프피는 어쩔 줄 몰라도 싫으면 선 긋거든요. 가능성이 있을지도 몰라요! 꼭 잘 되셨으면 좋겠다. 지나가는 인프피가😆
혹시 ㅎㅎ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 보신 INFP 계시나요 ? ㅎㅎ
최ᄒ ㅈ,저욧...!👉🏻👈🏻
소름
저요ㅋㅋㅋㅋ
저도 ㅋ
저 지금 창 내리면서 댓글 하나 하나 읽고 있었는뎈ㅋㅋㅋㅋ소름 쫙
요즘 맨날 하는 생각이 인구 적고 느긋한 북유럽에서 태어났으면 얼마나 행복했을까 인데.... 한국은 우울한 infp에게 비집고 들어갈 틈을 주지 않는 것 같다ㅠ
와 저도 진짜 똑같은 생각 맨날 해요ㅠㅠㅠ
북유럽 작은 시골 가서 작은 가게나 하면서 사는 상상하고ㅠㅠㅠㅠ
진짜 쌉인정임.. 막 인구 많이 없는 시골같은 곳에 볕좋은 테라스에서 책읽으면서 사는게 소원임.
先 진짜 ㄹㅇ 북유럽....나도 혼자 망상으로....북유럽으로 떠나버리고 싶다....이럽니다ㅠㅠ
와...... 내가 진짜 맨날하는 생각........소름
ㅋㅋㅋㅋㅋㅋ 대박 저는 여유롭고 낮잠시간이 있는 스페인에서 태어났으면 행복했을텐데 .. 라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ㅋㅋㅋ
INFP는 남한테 '힘들다' 이런 말도 잘 안 하지 않나요?? 힘들다고 하면 왜 힘드냐고 물어보는데 그 힘든 이유를 딱 꼬집어서 설명할 수 없어서 얘기을 안하거든요ㅋㅋ
와 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 ㅁㅊ 개공감
진짜 ㅆㅇㅈ 22년 살면서 누구하테 힘들다고 얘기해본적이 없어요 ㅠ
어머...맞아요!!보고 소름돋았어요..
지금까지 누구한테 진심으로 '힘들다'고 말한적없는데
저는 마음이 힘들다는 진짜 얘기 해본적 없는거 같아요ㅋㅋㅋㅋ 몸이 힘들어서 에구에구 아이고 힘들어라는 해봤어도
인정이요
인프피들 영상은 배경음악으로 깔아놓고 댓글구경중ㅋㅋㅋㅋㅋ
+누가 헉 소리를 내었는가??
방금 소름돋았어요
어떠케 알았어?
ㅋㅋㅋㅋㅋ 영상 충분히 돌려봤고 이제는 그냥 댓글보러 놀러옴 (브금으로 틀어놓는거 맞음)
ㅋㅋㅋㅋㅋ어떻겤ㅋㅋㅋ아셨어여
소오름... 대박
Infp 좋은데! 감정적으로 힘든 점도 많지만 그만큼 미세하게 느낄 수 있어 좋은 점도 많잖아요. 바닷물이 썩지 않는 이유는 3%의 소금 때문이랬어요 infp 같은 이상주의자들이 그 소금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infp 에용ㅋㅋㅋ 다들 화이팅
훌륭하신 말씀입니다
눈물납니다 좋은 말 고맙습니다ㅠㅠ...
진짜 좋은 말이네요 힐링하고갑니당 총총
와 너무 좋은 말씀이네요😍
이런 세심한 말 너무 인프피.....ㅋㅋㅋㅋㅋㅋㅋㅋ센스있어용...🐒
갈등회피. 속을 드러내지 않는 성격. 누구에게나 좋은점을 찾고 두루두루 잘지냄. 그러나 페북은 안함. 진짜 친한친구는 소수.
스스로 가치를 느끼는 일만 찾게됨. 경쟁 싫고 돈욕심은 크게 없으나 그래서 살기힘듬.
외국어에 관심많고 쉽게배움.
?? 너무 저라서 읽다가 당황했어요..
INFP 30대 아재입니다.
지금도 일하면서 외국어 공부는 짬내서 계속 하고 있네요 나중에 더 돈이 안되는 일이 해보고 싶어서.
직장에서 아귀다툼 전쟁통처럼 사는거 직접 보고 겪다보니 만사 피곤하긴 합니다 ㅋㅋ
쉽게 배우진 못함ㅠ
그냥 저네요...
와... 나다..
나만 갑자기 이상한거에 삘 꽂혀서 막 뜨개질 도구 사고 목도리 졸라 뜨다가 귀찮으면 집어치우고 관심 팍식고 다른거 해..?ㅜㅜㅜㅜㅜ 뭐 하나를 끝까지 해본적이 없음 .. 공감하는 인프피 있더용??😢
쿠팡 보다가 미니어처 집만들기 너무 귀여워서 샀는데 거의 다 하고 지겨워서 집어치우고... 피포페인팅 쪼끄만 칸 색칠 하려고 하니까 지겨워서 집어치우고... 학교 과제 때문에 스케치북 물감 붓 다 샀는데 맘에 안들어서 그림 3번 그리고 채색은 시도만 하고 맘에 안들어서 포기하고... 갑자기 네일 하고싶어서 쿠팡에서 시켰는데 내일 도착한대요...ㅎㅎ
저도요ㅜ 한가지에 빠지면 그것만 엄청 하다가 서서히 식어서 나중엔 신경도 안 써요 ㅋㅋㅋㅋㅋ
헐 이거 진짜 나다ㅠㅠ 게임도 빠르면 20분만에 질리구 지금도 뜨게질 구석에 쳐박혀있어유ㅠㅠ
작심삼일까진 아니고 한달에서 세달? 밥도거를만큼 푹빠져서 어느정도 해보고 나면 금방 질려서 하던거 던져놓고 또 다른거 찾아다녀요
저도요..
마스크만들겠다고 원단이랑고무줄사놓고 열개만들고 귀찮아서관둠..
봤지?? 인프피가 세계를 바꿀거야!! ㅠㅠㅠ 흥 ㅠㅠ
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귀엽다......
앜ㅋㅋㅋㅋㅋㅋ귀여우셬ㅋㅋㅋ
으악 귀여워ㅜㅠㅠㅜ
귀여워... 댓글창 열기 전부터 귀엽다고 말하고 있었는데 다들 똑같은 생각 중이야...
댓글에 있는 사람들이랑 다 친구 먹고 싶다 ㅋㅋ... 동지들 ㅠㅠ
@@hyj3962 어케알았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인프피 저랑 친구합시다
@@hyj39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진짜 친구먹고싶다 ㅜ
나랑 친구먹자
댓글에 인프피만 있으니 이렇게 마음이 평화로울 수가 없고 정말이지 댓글창이 깨끗하네요... infp로서 인간관계에 지칠때마다 자주 들러야겠어요..
사람들이랑 안 맞을때마다 내가 틀린 것 같았는데 이 곳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희망을 주네요ㅠㅠ
인프피 화이팅 우리 모두 평생 망상길만 걸어요..
내가 틀린것같은기분ㅜㅜ.... 너무 공감되요!!망상길걸어요!!홧팅!!!
그거 진짜 인정이요ㅜㅠㅠㅠ 맨날 나의 행복이란 뭘까..? 하고 남들은 다 저렇게 사는데 나만 왜 착하게 살아야되는거지..? 하고 나만 틀렸나 계속 고민하고ㅠㅠㅠ 이런사람들이 저말고 있다는거에 크게 위로 느끼고갑니다 인프피들이 세상에 가득하다면 정말 평화로울거에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정말,, 평소 댓글 잘 안다는데 ㅠㅋㅋ너무 평화로워서 손가락이 움직이고있다,,
인프피들만있는세상은 어떤 세상일까..(시작된 망상)ㅋㅋㅋ
여기 다 댓글 다는데 마음이 평화로워지는건 왜죠ㅠㅠ 인프피는 천사들이야..
ㅇㅈ..유튜브하면서 진짜 상처받을때 많아요 팩트팩트 거리면서 자기주장 맞다고 막 우기는인간(대체 그게 무슨소용인가 싶고), 무례하게 말하는인간, 남 지적 오지게하는 인간들 댓글보면서 대체 어떻게 저런글을 쓸수있지 경악스럽고 스트레스받아 댓글창닫았음ㅜㅜ여기오니 너무 화목하네요
-단체로 있을 땐 말 정말 못함. 그래서 새학기에 친구 사귀기 어려워함
-그치만 앞으로 볼 일 없는 사람한테는 말 잘 검. 어차피 안 볼텐데 뭐 어때~ 하는 마음으로 지름 (근데 말 잘 건다는 것도 그냥 내 생각임ㅋㅋㅋ 내가 먼저 말 걸면 '나 오늘 용기냈다!' 이러면서 속으로 뿌듯해함)
-안 친한(그치만 자주 보는) 사람하고 단둘이 밥먹는게 세상제일불편함. 무슨 얘기할 지 모르겠음
-(이건 나만 그런 거 같은데ㅠ) 연락 잘 안하고 못함..대체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음. 다들 카톡이나 전화로 무슨 말들을 하는지 너무 신기함
-속으로는 뮤지컬 넘버들이나 신나는 노래 열창하고 있지만 겉으로는 무덤덤함. 그래서 노래 취향 말하면 다들 의외라고 말함
신나는 노래가 좋습니다..좋아요
우리 다들 우울증 걸리지 말고 건강한 인프피로 삽시다❣❣ 인프피 사람들 사랑해😍
와 3, 4번째 정말 공감가요.. 극소수의 가장 깊은 친구가 아니라 그냥저냥한 사이의 친구랑의 스몰토크는 너무 고통스러워요 ㅋㅋㅋ ㅠㅠ
1 2 ㅆ공감
저는 모르는 사람이랑 더 말을 못하겠더라구요ㅠㅠ예를 들어서 전화로 주문할때 목소리가 작아지면서 막 모르는 사람이랑 얘기하는거니까 부끄러워 지더라구요ㅠㅠ
1,2,4번 진짜 공감이요! 근데 저는 선톡을 하는 사람...
뿡빵인들은 뿡빵랜드로 오세요
m.blog.naver.com/qqq5421/222062493697
나는 istp고 주위에 infp 사람이 꽤 많은데 infp는 생각 이상으로 장난을 장난으로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우울하고 예민하고 감수성이 뛰어난 infp 사람들은 집으로 돌아가 그날의 대화를 곱씹으면서 자신을 우울하게 하는 경향이 좀 있는 것 같음 또한 굉장히 여리고 순두부 같아서 동갑내기여도 동생 같이 챙겨줘야 할 것 같은 느낌이 있고 착하고 순해서 모질지가 못 함 직장생활에 스트레스를 제일 잘 받는 유형인 것 같고 순수하고 예술적이라 초현실적인 것을 좋아하는 것 같음 예를 들면 마법 세계나 초능력 같은 것들 그리고 자기가 확실하게 갖고 있는 주관이나 신념이 공격 받으면 제일 날카롭게 받아칠 줄 아는 것도 infp인 것 같음
아야야 infp인데 진짜 첨부터 끝까지 구구절절 맞는말이에여,,선넘는 장난 진짜 싫어하고 그런 장난 치는 사람을 대놓고 싫어한다고 티내지는 않는데 내 맘속에서는 바로 정리해버림 ㅠ
밍꾸 인프피는 착하고 순해서 무딜것 같지만 사실 예민하고 예술적이고 생각많고 주관도 세더라고요
넘잘알.. 평상시는 조용하다가 제 신념을 공격당하면 날카롭게 받아치는거ㅇㅈ
ㅇㅈㅇㅈ
왜 난 이거 읽고 눈물이 나지
인프피들 항상 주변에서 너 진짜 착하다고 말 많이해주는데 그게 진짜 근본적인 착함인가라고 생각되지 않는경우가 있음.. 뭐랄까 인프피들의 착함은 진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선과는 거리가 있다해야하나 .. 나의 착하게 보이는 행동들은 사실 내가 철저하게 계산된 남에게 잘 보여지며 사회에서 잘 살아남기 위한 겉보기식 착함이라 생각하고 난 그걸 알면서도 그 모습을 철저하게 연기하는 모습이 너무 싫음. 근데 사람들이 이런 내 모습에 너무 착해서 좋다고 말해줄때마다 배덕감에 찌들어 집에서 또 망상... 진짜 순탄하게 살기 힘들다 인프피
저도요 착하다는 말은 진짜 많이 듣는데 내가 생각하는 나는 착한 척하는 거고 가면을 쓰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ㅋㅋㅋ
약간 공감하는게 착한 내모습이 좋아서 착한행동을 하는..? 배려하고 관대한 그 모습이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인간의 모습이라 그렇게 행동하는것같아요. 근데 속으로 이기적으로 행동하거나 누구를 욕하면 그런 내자신이 싫어지는 ㅠㅜ,,...
댑악 공감
헐....진짜 저도 느껴요......남들한테는 그렇게 보일지는몰라도 나 자체는 전혀 착한사람이 않은거같은데..ㅋㅋㅋ그냥 거부를못하는거를 착하다고 보는건가 생각해요..
헐헐 저도요. 제 친구가 항상 저한테 천사라고하는데
그럴 때마다 뭔가 속이는 느낌도 들고 이 친구가 아직 나에대해
잘 모른다는 느낌 받아서 좀 속상해요ㅜㅜ
건강한 인프피는 인생이 즐거워... 진짜 인프피가 정신이 건강하면 하루에 뮤지컬 세 편씩 뽑아냄
인정!!! 그냥 아침에 일어나는 햇살부터가 뮤지컬 시작점이고 계절 변하는대로 다 아름답고 새 지저귀는 소리들리면 영화속 주인공이 된 기분 ㅋㅋㅋ 그냥 혼자 몽상 속에 빠져있는 것 같지만.. 그래두 너무 기분조아요 ㅎㅎ
김무차 헉 맞아요~~~~~차안에서 혼자 노래하고 연기하고~~~젤 행복해~>
아 뮤지컬 뽑아낸대 ㅋㅅㅋㅅㅋㅅㅋㅋㄱㅋㄱㅋㄱㅋㄱ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ㄷㅋㄷㅋㅋㄱㅋㄷㅋㄷㅋㄱㅋㄱㅋㅅㅋㅅㅋㅅㅋ
헛...컨디션 좋을때 딱 내얘기잖아
건강한 인프피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할듯 ㅋㅋㅋ 이 말 들으니 좀 힐링되네요 내인생 내가 책임지고 꿋꿋하게 나아가자 행복하게♥
나 인프피인데 여기 너무 따뜻해
사랑해 애들아
ㅎㅎ 저도 infp 댓글로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용
나도❤❤
닉넴이랑 프사 너무 귀여워ㅋㅋㅋㅋ
저도 인프핀데 여기 넘 조아여♡
진심 악플하나 안보이고 다들 몽글몽글 귀여우셔서♡
나도 사랑해 ㅋ큐ㅠㅠ
혼자 망상하면서 행복해하는거 내가
이상한 사람이라서 그런 줄 알았는데
infp 특징이었구나...저는 이상이 큰
제 모습을 사랑하지만 막상 눈 앞에
닥친일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는
제 모습을 보면 스스로가 한없이 작아보이더라구요. 대단한 이상을 품지 않은 사람들도 성실히 무언가를 하면서 현실에 기여하는 무언가가 있는데 나는 결국
생각이나 말만 번질한 사람인 것 같구ㅠ
그러면서 사회가 나쁘다고 쉽게 말하는
사람같아서 부끄럽더라구요.
근데 행동하자니 저를 불타오르게 하는 것들이 하나도 없고 그냥 잘 때가 젤 행복한 것 같아요. 사람한테서 오는 행복은
너무 값지지만 에너지 소모가 크고 사정에 따라 변질되버리더라구요ㅠㅠ
요즘은 삶의 의미를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해요.
와 진짜 너무 공감되요
댓글자체가 너무 저스러워서 현웃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
와 공감 ㅠㅠ
대박 공감되요 ㅠㅠ
o_o o.o 아니이럴수가 어떻게 내가있을수있지 저도 매일 일기쓰면서 내 자신을 통찰하는데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괴리때문에 괴로워합니다ㅠㅡㅠ 저도 사랑받고싶고, 행복하고싶은데 사람들한테 또 실망하게되고... 완전 접니다 저만 그런줄알알는데 인프피 특징이라니 정말 다행이에요ㅜㅜ 저같은 사람들이 살아가고있다는거에 크나큰 위안을 느낍니다 모두 행복합시다 여러분❤️❤️❤️❤️🙌🏼
이것도 인프피 성격 때문이려나요..
-인류애는 없지만 내 자유의지로 누군가를 돕는 건 좋아함. 반대로 도움을 받는 건 빚지는 기분이라 불편함.
-어렸을 때부터 사람 교류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직업 원했음. 한 때는, 그리고 사실 지금도 언제든 산에 들어가 살고 싶은 꿈이 있음.
-혼자있는게 외롭지 않은 건 아니나 그 시간들이 꼭 필요함. 그 시간들을 대개 즐기는 편이나 어쩔 때는 스스로 깎아내리는 게 반복이 되어 괴로움.
-자기 점검을 수시로 함. 자신이 이기적인 인간임을 인식하고 있기에 그 누구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보려함. 그런데 그런 객관화된 자신에 대해 얘기하면 주변 사람들은 자존감이 낮다며 걱정함.
-게으른 완벽주의자임. 과제할 때 마감 시간 안에 제출하는 편이나 뭔가에 꽂히면 마감을 넘기는 한이 있어도 그 부분을 해결하고 제출함.
-늦은 밤에서 새벽 사이의 시간대를 좋아함. 아날로그적인 감성, 바쁜 현실과 달리 다소 느린 것들을 좋아함.
-겉치레만 차리는, 무의미한 일과 권위주의적이고 본업에 충실하지 못한 사람을 싫어함. 그래서 학업에 임하는 동안 선생님의 호불호가 강하고 그 호불호에 따라 성적이 극과 극으로 갈림.(어쩔 때는 국어 점수가 제일 낮다가도 어쩔 때는 국어 점수가 제일 높은 그런 식)
-규칙에 얽매이는 건 싫어하나 스스로 세운 기준을 지키려고 노력함. 다른 사람들이 그 기준을 안지키는 건 둘째치고 내가 그 규칙을 지키지 못하는 건 용납 못함.
-친하지 않은 사람과는 사적으로 가볍게 밥 한 끼 먹는게 안됨. 친해졌고 좋아진 사람과는 일대일로 깊이있는 대화 나누는 걸 좋아함.
-토론, 토의할 때 언제나 중립을 취함. 모든 인간들이 자신이 이기적인 것을 인지한 채, 조금씩 합의점을 찾으면 이상적인 사회가 꾸려질 것 같은 데 왜 그게 안 되는지 때때로 이해가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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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FP 중에서도 I 성향이 강한지라 답글 구경만 하고 차마 거기에 답글을 달지 못했어요. 이렇게, 댓글 수정을 통해서라도 공감한 분들께 감사하단 말 전해요. MBTI 검사할 때마다 I랑 P 말고는 왔다 갔다 하는 편인지라, 이렇게 공감하는 분들이 많으실 줄 몰랐어요.
저는 살면서 우울한 시기가 종종 찾아오게 되던데 다른 분들도 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그 시간들을 보내신다면, 잘 버티시고 계시나요? 저는 여전히 그 시간들이 괴로워요. 며칠간 무기력한 모습으로, 축 늘어져서 하릴없이 시간을 보내요. 아니면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현실에서 도망치다 결국 돌아와서는 우울의 극치를 찍고요.
그나마 글 쓰는 것을 통해 안에 있는 감정들을 꺼내어보면 울퉁불퉁했던 마음이 찬찬히 가라앉는 듯하더군요. 그조차도 아주 힘들 때는 하기 어렵지만요.
저와 비슷한 성격 혹은 성향(?)의 분들께서는, 스스로에게 채찍질을 하는 걸 그만둘 수 없겠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들이 했던 말들까지 모조리 꺼내어서 본인에게 생채기 내는 건 하지 않으시길 바라요. 그런 순간에는 본인을 변호하는 쪽에 서시길 진심으로 바라요.
여전히 이 영상과 댓글을 보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혹시 이 댓글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부디 행복하되, 행복에 집착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시길.
대단한 인사이트 입니다 ㅋㅋㅋ 완전 저에요
이야..찐이다...나를 설명할 줄 모르는게 답답했는데 속 다 뚫릴정도로 이게 나네요..
소름돋았어요..
저도 소름 ...
ㅋㅋ찐이다
여기 보니까 뭔가 내 성격이 잘못된게 아니란 느낌 팍팍 받음
자기혐오 우울감 오지는 것도 사람들이랑 잘 못 어울리는 것도 내 잘못 아니고 그저 수많은 성격 유형 중 하나일 뿐이라고ㅠㅜ 성격 고칠 필요 없다고 이런 성격 있으면 저런 성격도 있고 나같은 성격도 있는거지 싶은 생각 들어서 힐링하고 갑미다 인프피 파이팅
맞아요 위로되요 ㅠㅠㅠㅠ 제가 너무 안해도 될 생각까지 하고 안 해도 될 자책 심해서 나는 왜이러나 또 자책하고 자책하는 나를 또 자책했는뎈ㅋㅋㅋㅋㅋㅋ 저만 복잡한 거 아니군요.
맞아요ㅠㅠㅠ 저 제 이런 성격때문에 전 남친이랑 맨날 싸웠었거든요。。。 마지막으로 그러더라구요 걔가 저보고 너 성격 안고치면 니 주변 사람들 다 떠날거라구。。。
@@user-oi6dz6rl6s 누가 그랬어ㅠㅠ나쁜넘이네 지극히 정상입니다
@@user-oi6dz6rl6s 와 진짜 나쁜 사람.. 헤어지길 잘했어요!!
인프피 화이팅
인프피가 아이디어는 많은데 실행력이 높지 않은 이유 =상상속의 뮤지컬이 일상이기때문에 아이디어가 무한대로 뽑아나와서 실행 속도에 맞추지를 못함.
ㅇㅈ 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이디어를 정해도 갑자기 딴 문제로 아예 넘어가고 (( 그 아이디어 정하느라 딴 문제도 모름 )) 만약 내가 이걸 말하면 얘네가 만족할까..? 아 겉으론 잘했다 하면서 속으론 이상하게 보겠지..? 이러면서 별 생각을 다해서 시간만 가고 기회가 있어도 항상 저런 생각 때문에 실패..
개공감ㅋㅋㅋㅋㄱㄱㄱ아씽
ㅇㅇ 애초에 비현실적인 상상인경우가 많음
상상 속의 뮤지컬ㅋㅋㅋㅋ너무 이해가서 웃김ㅋㅋㅋ진짴ㅋ
진짜 활발한친구들이랑 같이 다니니까 저친구는 정말 사람을 잘챙기네 저친구는 정말 기운이 밝은거같네 하나하나 분석하면서 장점을 찾지만 나자신의 장점을 잘모르는경향도 있는거같음 .. 남은 저런데 난 왜이러냐 하면서 밤에 울적해지기도 하고 또 자기는 모르는부분을 남이 칭찬해주면 또 배실배실 기분좋아지구 힘들고 우울증에 기분좋은날은 가끔있고 많이 지치는 잘 겉돌기도 하는유형 ㅎㅎㅎ.. 뭔가 나도모르게 친구들도 가리는느낌 내가 좋아하는친구에게 헌신하고 내가 존중받지 못하거나 기본적예의 태도가 별로면 서서히 정이 안가는듯
ㅜㅜ 공감이요... 정작 내 장점은 모르는거ㅜㅜㅜㅜ
맞아요 저에대해서 잘몰라서 고민하는것도 그런거같아요 정작 친구나 남의 장점은 정말 잘보면서 그러면서 비교하기싫은데 저도모르게 남과 비교를 하면서 난 왜그럴까 하는 좌괴감에 빠지는거같아요 ㅜㅜ
와 완전 저예요 ㅠㅠ 같이 다니는 친구들 보면서 항상 "저 친구는 저러네 부럽다" 류의 생각 진짜 많이하면서 정작 제 장점은 못 봐요..... 그래서 우연히 내 성격에 대해 칭찬받으면 엥 내가??? 이러면서도 하루종일 기분 좋고 그럼 ㅎㅎ
다 맞는 말입니다ㅠㅠㅠ 근데 배실배실 너무 귀엽네요히히힣 배실배실
나를 대하는 태도에 대하여 사람 조금씩 가리는 거 ㅆ인정 ㅠㅠㅠㅠㅠㅠㅠ 내가 개쓰레기인 줄 알고 자괴감 들었었는데 그래도 정상적(?)인거엿구넝....
나 인프피 인간인데 가끔 일어났을 때부터 전혀 피곤하지 않고 상쾌하고 헉 오늘은 뭔가 완벽한 날이야! 하고 생각들면 자꾸 혼자 내적으로 뮤지컬 공연함ㅋㅋㅋㅋ 학교 계단 내려갈 때 박자 맞춰서 내려가고 약간 지하철에서도 고개들면 밖에 보이는 풍경에 심취하고ㅋㅋㅋㅋ 길가다가 노을지는 하늘 완전 이뻐서 보면서 걷거나 아파트 옥상이나 높은 곳 가서 사진찍고 아.. 하늘 너무 이쁘다... 최고.. 이러면서 또 옥상에서 각박한 현실에 혼자 이런 감상에 취한 나에 취함ㅋㅋㅋㅋㅋㅋ 사실 스스로 망상 별로 안하는데?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게 다 망상이었음 배신감 오지는데 또 망상을 하는 내가 맘에 듦 뭔가 특벌한 느낌 들고 막 나만의 세계? 그런거 느끼는거같아서ㅋㅋㅋㅋ 근데 저랬던 날 마지막에 안좋은 일 아주 사소한거 하나라도 생기면 진심 눈물남 개억울해짐 이 사소한게 대부분 내 가치관이나 날 억압하는? 그런 행동들이거나 내가 가장 싫어하는 행동이나 암튼 그런것들임... 나같은 경우엔 길에서 담배피는 새끼들땜에 자주 그랬음... 완벽한 이 기분 유지하려고 존나 애썼는데 고작 저것때문에 내 완벽한 날이 무너지게 된 나의 멘탈 오지게 탓하면서 결국 마지막엔 그 행동을 한 새끼 욕함ㅋㅋㅋ 존나 울면서 내가 이랬다면 괜찮았을까? 이쪽 길로 갔으면 더 나았을까? 하고 머릿속으로 또 시뮬레이션 돌림... 내가 써놓고선 어이없고 웃긴다... 인프피 망상인간들.. 파이팅... 이렇게라도 행복회로 돌려야지 어쩌겠어요 안그러면 현실사회에서 부조리함에 못버티는 인간들인걸.....
캬ㅠㅠㅠㅠㅠ완벽한 내모습
전 하늘이랑 별 보는거 너무 좋아해서 제가 지구과학 좋아하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배워보니까 아니라는걸 깨달음
소름돋ㄱㅔ 나라서 소름돋는다;;
어쩜 나랑 이렇게 똑같지ㅋㅋㅋㅋㅋㅋ 진짜 개소름
추가로 길을 걷다 흘러나오는 노래에 맞춰서 걸음
지나가는 인프피입니다. 저는 강원도에 바다가 보이는 곳에 집을 짓고 하얀 댕댕이와 리트리버와 고양이 한 마리랑 함께 살고 싶어요. 햇빛이 잘 들어오는 방에 좋아하는 책들을 차곡차곡 정리해서 언제든지 풍경을 감상하며 책을 읽고 싶어요. 글이 쓰고 싶은 날에는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한 자 한 자 써내려가다가 잠이 오면 마당에 있는 해먹에서 눈을 감고 싶어요. 이렇게 또 망상을 하고 가는 인프피......
리트리버.. 키우고 싶은 종까지 똑같... 전 꼭 다락방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 댓글 읽기만 해도 상상되면서.. 힐링되는 느낌ㅠㅠ 너무 좋네요ㅠㅠㅠㅠ
저는 멕시코에 가고싶은데 그리고 남북통일되면 제 싱상속의 와이프랑 재미있게 사는고죠
와 바다, 해먹, 댕댕이들까지...내가 꿈꾸는 삶과 똑같네요...
읽으면서도 머릿속에 너무 자연스럽게 펼쳐지는 배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버려질까봐 착한척하는거 ㄹㅇㄹㅇㄹㅇ 그리구 낮보단 새벽에 뭔가하는게 더 좋음 비오는날이나 우중충한날 좋아함 이유가 세상사람들 다 우울한 집순이일 생각하니까..ㅋㅋㅋ
미쳤어미쳤너 개소름 ㅠ 나야 ㅜㅜ
동탄놀이터관짝춤머신엄준식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 ㅠㅠ나도 난줄
미친 이건 나의 자소서;;
버려질까봐 착한척..레알..
맞아요. 진짜 막 비오는날 감성이랑 향기 너무 좋아하고 새벽이 고요하고 좋더라고요. ㅠㅜ
친구들중에 infp유형이 있다면 되도록이면 긍정적피드백을 많이 해주세요. 나무에 물주듯이 말이예요. 가만히 놔둬도 [현실과 이상의 괴리떄문에 회의적이고 염세적이고 비관적인 인간이 되기 쉬운 유형이 infp입니다. 비판보다는 칭찬을 많이 해주세요 ㅋㅋ
jun han 그게저임 유형검사에 이거나옴
긍정정 피드백. 이거 제일 중요하다구요!
방에 크게 걸어두고 살아야됨 진짜..
그래서 보통 infp가 현실과 이상의 괴리로 인해 intp로 자주 변하죠.
아니면 사람들에게 무시받지 않게 하기 위해 억지로 내향적인 성격을 숨겨서 enfp로 바뀔때도 있습니다.
비판 듣는순간 와르르 다 무너지고 손 놓아버리죸ㅋㅋ큐ㅠㅠ그렇게 포기한것은 대부분 다시는 안 하게 되는 경우가 높더라구요 흑흑
지중해 infp랑 intp 둘다 나오는 이유가 이거였내요,, 속시원하다 감사합니당
infp분명히 누구랑 싸울때 이런다,..(사실 분명히인지는 모름^^)
1.주변인이 나한테 해코지를 해도 "하하 다음엔 안그러면 되죠.ㅎ" 이러면서 그 상황자체를 빨리 끝내고 싶어함. 그리고 집에와서 그 상황 계속 곱씹으면서 그사람을 이길 계획을 짬.(?)
2.이때까지 상처받은 기억이 너무 많아서 이젠 뇌가 자동으로 힘들었던 일 빨리 없애버림...그래서 싸우고 집에 돌아오면 그상황이 정확히 기억이 안남(이거 약간 빡침...일기장에 털어놓고 싶어도 생각이 안나..)
이거 찐이다..! 저 오늘도 그랬어요 일부러라도 잊어버리려고 노력하구ㅠㅠㅠㅠㅠ
아니 진짜 제 뇌에는 언제 견학 다녀오신거죠??
1번 찐이다 진짜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짜증이남. 근데 막상 앞에선 암말도못함
헐 저도 저 그래서 초등학생때 왕따 당했던걸 잊고 살다가 얼마 전에 기억 났어요 진짜 신기...
저도 ㅋㅋㅋㅋㅋㅋㅋ 와 도플갱어 많네요
infp 남들 다 아는 건 잘 모르는데 남들 아무도 모르는건 잘 안다
와 공감해요 ㅋㅋㅋㅋㅋ
왙ㅌ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음
@뿡빵 +친구 왈 "어떻게 그걸 몰라???"
아 맞아요 ㅋㅋㅋ 다들 맨날 뭐 모르면 문찐이냐 그러고 다들 모르는거 알고 있으면 겁나 놀라더라구요
코로나로 인해서 타격을 가장 적게 받은 유형일듯.. 원래 집 있는거 좋아해서 ㅋㅋ 아주 답답할때만 노래들으면서 산책함
ㅋㅋㅋㅋㅋ한결같은 자가격리ㅋㅋㅋ
집 너무 좋아요.. 집에서 꼬물꼬물
사부작사부작 하는게 최고의 힐링이에요ㅎㅎ
헐 ㅠㅠㅠ 저도 답답할땐 노래 들으면서 산책하는데 ㅋㅋㅋ
인프피 관점에서 노래 플레이 리스트 만들었는데
들어보세요!
czcams.com/video/5mz7y436gfI/video.html
부러워요 ㅠㅠ 전 같은 인프피지만 원래 사람 잘 안 만났지만 더 안 만나니까 정말 답답하고 힘들더라고요 아예 사회 소통도 없어지는 느낌이고 감정기복은 진짜 너무 심해졌어요 ㅠㅡㅠ
저도 이게 5개월전이라서 그렇지 코로나가 계속 길어지니까 좀 힘들었네요 ㅜㅜ
저는 그래서 잔잔한 음악을 들으면서 마음의 쉼을 얻기도하고 답답한 마음들 일기도 쓰고 나름대로 풀고 있답니다
요새 세상이 너무 시끄러워서 조용히 나를 살피는게 너무 중요한것 같아요 화이팅 힘내세요..!!!
우울함은 기본 베이스. 이유는 모르겠음 그리고 가끔 그런 내 모습에 심취할 때가 있음 비판적이고 염세적인 모습이 싫을 때도 있지만 모순적이게도 세상 살아가는데 어느정돈 필요하다고 느낌 개인공간, 개인시간 중요함. 침해 당했을 때의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함 인간관계 없인 외롭지만 혼자 있는 시간 없인 살 수 없음 혼자 노는 거 좋아함. 혼자 밥 먹으러 다니고 영화보고 예술품 감상하고 등등 근데 이런 내 모습을 누가 보고 불쌍하게 여기면 개빡쳐함 아니 내가 그게 좋다는데, 편하다는데 남이 무슨상관인데? 약간 이런느낌 근데 중요한 건 걔네가 어떻게 보든 난 계속 그러고 다닐 것임 남한테 인정 받으려는 욕구가 (거의) 없음. 나는 내가 정한 기준대로 산다! 경쟁심도 크게 없음. 내가 정해놓은 목표치에만 도달 하면 그걸로 만족. 나를 아는 사람은 나 밖에 없고, 내 행동을 결정할 수 있는 권한도 나에게만 주어졌다. 은근 고집센데 고집세게 보이는 건 싫음. 그러려니+그렇구나+그런거구나 하는 성격. 다양성을 존중할 줄 알며 관대함. 어느정도 자기혐오감있음. 그래서 자기비하 자주하고 자존감도 낮은 편 근데 또 어쩔 땐 나 정말 괜찮은 사람인데 왜 그걸 몰라줄까 하는 생각도 듦 화를 잘 못냄. 내가 잘못한 게 아닌데도 불편한 상황이 싫으까 내가 그냥 그 자리를 회피해 버림. 상대가 내 소중한 사람에게 못된 짓을 하거나, 나를 배신하거나, 바람피거나 하는 등 엄청 큰 잘못 하지 않는 이상 화는 잘 안냄. 그래서 착하단 소리 자주 들음. 진짜 화내야할 타이밍에도 놓쳐서 집오면 아 이말 했어야하는데 하고 후회함. 그리고 자기전에 상상속으로 당당하게 못한 말 다하는 모습 그려봄. 그런다고 현실이 달라지지 않지만 그런 망상만으로 내 기분은 한층 나아질 수 있으니. 눈물이 많음. 화나거나 부끄러운 상황에서 나도 모르게 눈물나온 적 있음. 절대 의도한 거 아닌데 뭔가 진 기분. 누가 사진찍어준다하면 그대로 굳음. 어.. 나 포즈 뭐해야돼? 하고 묻거나 안찍는다 하거나 집순이. 누구한테 먼저 만나자 보자 한 적이 없어서 얘기 꺼내는 법도 잘 모름 부르면 잘 나가긴 함. 새벽형 인간. 다들 자는 시간에 혼자 깨 있는 고요한 그 시간을 정말 좋아함 잘한다 잘한다 해줘야 잘함. 근데 쓴소리 한 번 들으면 바로 무너져 버림 계속 그 말이 맴돌아서 집중이 안됨 이불 덮고 자기 전까지 생각남 누가 칭찬하면 기분 좋아서 배시시 웃는데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모르겠음 그냥 부끄럽달까.. 이거 해야지 하는데 실천 절대 안함. 이미 머릿속으로는 5번 이상했을 듯 하지만 어떤 일을 하는 데 엄청 강력한 동기가 있다면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잘 할 수 있는 게 인프피 강박증. lo-fi, city pop 좋아함. 그 외 한국에서는 다소 마이너한 장르들 좋아하는 경향이 있음. 사람 성격 분석하는 거 좋아함. 그리고 그건 거의 틀린 적이 없음 좋아하는 건 책 보기/산책하기/음악듣기/넷플릭스, 유튜브 37896시간 동안 보기/동물/강아지, 고양이 영상 보기, 강아지, 고양이 놀아주기, 강아지, 고양이 사진보기/다이어리 쓰기/사람 많이 없는 곳/큐티뽀짝한 것들 등등,,, 동물 진짜 너무 좋아함 길고양이 강아지 보면 ‘절대 겁주면 안돼,,, 아가야 널 해치지 않는단다’ 이런 마음 먹고 조심스레 다가가보지만 도망가는 게 다반사,, 연애 대해서는 딱히 별 생각이 없음. 좋은 사람 있으면 만나고 아니면 말고 뭐 극자만추라서 소개 같은 건 받기 꺼려함 이렇게 표현해도 되나 모르겠는데 사랑을 목적으로 사람을 만난다는 게(?) 좀 이해 안되는 편 이상형으로는 보통 ~ 했으면 좋겠다 보단 ~ 는 안했으면 좋겠다는 쪽. 진짜 기본적인 것만 지켜도 만나는데 별 문제 없을 것임 외적인 거 보단 내적인 거 중요시하고 나 보다 더 성숙하고 배울 점 있는 사람 좋아함 낯 엄청 가림. 무리 속에 있을 때는 존재감 0 튀는 거 싫어해서 조용히 있다보니 모임에서 ‘엥 너 있었어..?’ 라는 말을 듣기도 함 막상 1대1로 만나보면 말도 잘 하고 다른 모습들도 보이는데 그래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나는 ‘첫인상이랑 진짜 다르다’,’반전이다’ 같은 말을 자주 들었음. 누가 나 겉모습 보고 판단하고 프레임 씌우는 거 진짜 너무 극혐함 자기들이 날 얼마나 봤다고.. 정작 보여준 건 1/10도 안되는데 흥. 자기 사람은 한 눈에 알아봄. 말 몇 마디 나눠보면 나랑 통하는지 아닌지 딱 알 수 있음. 인간관계 바운더리가 있는데 아마 뚫기 힘들수도 있음. 마음에 든 사람한테는 먼저 친해지려고도 하고 막 퍼주면서 마음 엶 내 사람과 아닌 사람에게 대하는 태도는 극과 극. 편하고 친한사람과 있을 땐 가끔 e처럼 되기도 함. 내적 성장을 중요시함. 공감 능력이 뛰어나고 세상에 나 같은 사람이 또 있다는 사실만으로 큰 위로를 받음 고민이 생겼을 때 주위 사람들이랑 나누기 보단 혼자 생각하고 정리함. 근데 이건 주변에 공유 할 사람이 없어서가 아님 단지 그게 편하고 익숙해서 그런 거.. 괜히 다른 사람한테까지 내 슬픈 감정 옮게 하는 게 미안한? 그런 것두 있고.. 근데 너무 자기 얘길 안하다 보니까 뒤늦게 알게 된 사람들이 많이 서운해 함 스스로 마음이나 생각이 정리되고 안정될 때 그제서야 주변 지인들에게 나 ~일 있었어 하고 당시에 겁나 컸고 심각했던 일도 아무렇지 않게 썰 풀듯이 말함 (그만큼 혼자 많이 울었고 생각을 깊이 했다는 뜻) 마음도 여리고 자주 우울해지는 나지만 결국 이렇게 스스로 딛고 일어설 수 있다는 걸, 보기보다 약한 사람은 아니라는 걸 주변인들이 알아주고 내가 잠시 그들로 부터 멀어져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더라도 믿고 기다려줬으면 좋겠음..ㅎㅎ! 나 같은 경우는 내 감정과 일어난 것들을 줄줄 글로 적는데 그러면 우울한 게 증폭되면서도 왜인지 모르게 좀 상쾌한기분?이 들었음 억지로 긍정적이려고 하기 보단 그런 감정을 받아들이고 더 빠져드는 것 같음 “괜찮아 다 잘 될거야” 보다 “나도 그런 적 있는데~” 가 더 위로 됨 남이 들었을 때 상처 받을 걸 걱정해서 A를 B로 돌려 말하는데 상대가 B라고 말하는 걸 눈치챌까봐 C라고 얘기하기도 함 ++ 생각날 때 마다 자꾸 들려서 추가하고 주절주절 쓰는 나도 참 웃긴데 우리를 가장 잘 알고 이해 할 수 있는 게 서로잖아요 또 이런 게 우리가 위로 받는 방법 중 하나니까요 그런의미에서 세상 모든 infp들 우리 존재 파이팅!! 고마워요 나의 분신같은 소중한 사람들🖤 +++ 이렇게 많이 공감받을 줄은 몰랐어요 다시 한 번 고마워요!!
데덴네 헐
소름..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나잖아
나야나....
저랑 뇌를 공유 하시는 줄 알았어요
한국에서 제일 살아가기 힘든 유형들..
누가 그랬는데...조회수 많이 뽑고싶으면 인프피 영상 올리면 된다구ㅠㅠㅠㅋㅋㅋ큐ㅠㅠㅜㅜ인프피 검색해서 영상 찾아보고 거기 달린 댓글들까지 하나하나 읽어보는 인프피들ㅠㅠㅠㅜㅜ나도 인프피지만 온라인에서 인프피 관련 글만 보면 인프피들이 여기저기서 슬금슬금 튀어나와서 정모하는게 생쥐들이 방 구석탱에서 치즈파티 하는것같아서 넘 귀엽다ㅠㅠㅠㅠ큐ㅠㅠㅠ
피스타치오 치즈파팈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아 비유ㅋㅋㅋㅋㅋㅋㅋㅋ
치즈파티 비유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찰떡♥
아앝ㅋㅋㅋ 비유 너무 기엽자나영ㅋㅋㅋㅋ
크아악 다들 좋아해주셔서 기분이좋잖아요...감사합니다>■
ㅠㅠ또왔다....인프피들이 지나가면서 좋아요 눌러주는거 너무좋아...가끔씩 알림뜨면 맘이따뜻해져......이거비밀인데 인프피들에게만 말할게 사실 이번주수요일에 love is an open door 들으면서 거실에서 춤췄어....다 자는 밤에...비밀이야 히히 우리 가족들도 모른단말이야
피스타치오 요기 또 하나 지나가며 눌러요
기여워..당신 너무🌟
저도 지나가면서 누르고 갑니다 ㅎㅎ 인프피에욤
귀여워
헐 너무 귀여워용ㅠ\(ღ'ᴗ'ღ )/
단체생활 넘 지치고 기 빨리고 혼자 지내는게 최고예요ㅠㅠㅠ 근데 너무 혼자서만 다니면 우울해져서 주기적으로 친한 사람을 만나줘야함.... 정말 귀찮은 성격의 infp
밍구 앜ㅋㅋㅋㅋㅋ완전 공감크ㅋㅋㅋ저인줄 알았네요ㅋㅋㅋㅋ
저세요????
언제 내가 글썻지
맞아요 하루 밖에 나가면 적어도 담날은 쉬어줘야함.. 그래서 직장생활 넘 힘듦 ㅠㅠㅠㅠ
ㅇㅈ 너무 귀차니즘이라 집돌이에 살은 뒤룩뒤룩 쪄가면서 살을 빼야하는걸 뼈저리게 느낌. 심지어 친구따위 필요없다고 해놓고
친구들 만나면 겁나 껄쩍거림
지루한 수업시간 망상하기...ㅋㅋㅋ 다른애들은 그냥 애가 멍때린다고 생각함ㅋㅋㅋㅋㅋ
그리고 단체생활하는곳에서는 말 잘 못검.. 어색해서...그리고 대화를 잘 이어나갈 자신이 없기 때문에...하지만 진짜 생판 처음보는 남에게는 말 잘걸음...길 물어보기...등등
저도 얼굴 알고 인사만 하는 사이면 어색해서 말 못하고 생판 모르는 남이랑은 말 잘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수업시간에 망상하는거 저는 다 그런줄 알았는데 아닝가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다
ㄹㅇ ... 저도 단체생활서는 말잘못하는데 생판 첨보는 사람한테 말잘함 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ㅋㅋㅋ
멍때리기 대회 나가볼까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상으로 밤도 새워봤기 때문에
INFP유형이 가장 범죄자가 적대요.
집에 있음으로 힐링을 해요.
혼자서 상상을 해요.
어떤 문제가 있으면 가능성을 많이 열어놓아요.
사람들 많이 있는 곳에 가면 기 빨려요.
소수의 친구를 깊게 사귀어요.
가끔씩 울적해지곤 해요.
INFP 관련 영상이나 글을 찾아봐요.
상상력이 풍부해요.
충격적인 것은 김정일이 infp래요. 잘못된 신념을 가지면 아주 무서운 유형... 이건희 회장도 infp라네요.
R Belinda 오우야.. 그건 몰랐네용
ㅋㅋㅋㅋㅋ 저 인프핀데 중범죄는 절대못하지만 같은 인프피랑 pc방 뚫고 엔프피랑은 휴대폰매장가서 전시된 휴대폰 잠금걸었어요
김정일이 인프피인 이유는 공산주의 자체가 이상적이기 때문이 아닐지...너무나도 이상적이잖아요 우리가 꿈꾸는 모든 사람이 평등하고 큰 노력과 경쟁이 필요없는 주의. 이 세상 사람 인프피만 있었다면 이루어졌을지도 모름ㅠㅠ
@투명의자 공산주의도 민주주의도 장단점이 있죠 자기 노력이 백퍼센트 자기자신만의 노력이 아닐수도 있잖아요 어떤환경이냐의 따라 달라지니까요
내가 생각하는 인프피 특징
자연감상 좋아함
음악취향 남다름
하늘이나 햇빛에 반짝이는 황금빛 나뭇잎 보면서 속으로 감탄함
친구들이랑 관심사가 달라서 소속감을 못 느낄 때가 있음
인생은 혼자라고 생각함 그리고 실제로 혼자서도 잘지냄
평소에는 화를 잘 안 내지만 상대가 개인적인 영역(예시.연락 좀 해라) 침범하면 극 화를 냄
화를 내고 나서 내가 좀 심했나 돌아봄
기본적으로 평소에 자아성찰을 많이 함
추상적인 대화를 좋아함
착하다는 소리 많이 들음 근데 나는 착하려고 노력한 적 없음
무심한척 하지만 관심받고싶음
맞춤법이랑 띄어쓰기 잘맞춤
언어에 소질이 있음
고민있어도 혼자 가지고 있음. 남을 생각해서라기보다 내가 편해서
인프피를 만나본적이 없음
헉 정확 ..!
싸우고싶지만.. 실제로 싸워본적은 한번도 없어요ㅠㅜ 저 화났을때 방법..?
1.화가난다
2.참는다
3.머리속으로 말싸움을 해서 그 친구에게 말을 다 하는것을 상상하며 기분이 좋아지다가 뭔가 현타가온다...
.... 이러는거 저 뿐인가요??ㅠㅜㅠㅠ
와 정확하당
연락좀해라 라는 메세지 받으면...진짜 너무 힘들어요ㅠㅠㅠ
@@user-zv9ee7kg1v 저두요...ㅠㅠㅠㅠ화 별로 안냄 근데 화난거 티 오지게 나는게 문제
INFP + 긍정적인 성격은 정말 최고의 궁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프피의 가장 큰 단점은 예민하고 우울감을 자주 느낀다는 것인데 본래 성향이 인프피이긴 하지만 지나치게 낙천적인 탓에 우울할 만한 일도 금방 잊어버리고 모든 상황을 좋은 방향으로만 해석하는 편이라 내 성향이 인프피라는 것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항상 아름다워야 하기 때문에 나의 세상에서 싫은 것들은 금방 정리해버려서 그러는 거일 수도ㅋㅋㅋ 암튼 INFP분들은 스스로를 성찰할 수 있고 높은 이상에 걸맞게 자신을 점검하며 가꾸는 사람들인데다 몽실몽실한 성격 덕에 생각보다 아주아주 큰 사랑을 받고 있을테니 다들 너무 걱정하지 마시길!!!♡
몽실몽실이란 표현이 마음에 드네요 감사합니다 ㅎ
님 정말 저네요 저도 인프피에 긍정적인 성격이랍이다!!!!! 하여튼 정말정말 저같은 사람이 또 있다는게 너무 행복하네요. 세상에 인프피만 있다면 모든게 평화로울거고, 나같은 사람이 있다면 당장 절친하고싶을정도로 좋습니다. 정말 인프피가 몽글거려서 생각보다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는 것에 정말 정말 공감합니다!! 앞으로도 행복하게 살아나가고, 개복치 멘탈이라는 소리 종종들어도 긍정적으로 헤쳐나가면서 살아가봅시다 사랑합니다❤️❤️
정말 좋은말씀!
성격은 바꾸기 어렵다지만 세상을 보는 관점은 바꿀 수 있다잖아요
저도 긍정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보기위해서 정말 노력하고 있어요 ㅎㅎ
다들 화이티잉
원래 세상 낙천적인 인프피였는데, 의사가 되어 세계평화에 기여하겠다는 꿈을 꾸다가 현실의 문턱에 걸려 넘어지고 나선 행동력 부족한 인프피가 조금 싫어졌어요..힝
이힝. ㅜ 빨리 긍정적인 성격을 찾고싶네요ㅜㅜㅜㅜㅜ 요즘에는 빨리 세상에서 싫은것들을 정리중이에오 계속 노력하다보면 긍정적으로 변할수있겠죵
뭐지 여기..? 댓글들 다 하나하나 공감되고 너무 편안해.. ㅋㅋㅋ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INFP는 성인이 되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기점으로 좀 많이 달라지는것 같아요. 자신과 사회와의 타협을 하면서...
하와이백수 증말 공감이네요
ㅠㅠㅠ슬퍼요 꿈과 현실,,,돈과 이상
대박!
이거 맞는것 같은게 대학졸업 전후로 좀 달라짐.. 그래서 내 성격유형결과가 왔다리갔다리하나
먹고살려니성격바꿔야 ㅠㅠ
인프피가 심리학조아해서 이런 mbti같은거에 환장함.. 나도 인프피
어디서 봤는데 인프피는 어떠한 감정을 떠올리는 것 자체로도 펑펑 울어버릴 수 있다고 ... 실제로 우울이라든지 사랑이라든지 먹먹함이라든지 계속 감정을 되내이면서 눈물 쏟은 적 많지요 ....
나 인프핀데 왜 운적이 없냐ㅜ느ㅠ
울기 시른데 영화에서 조금만 슬픈 장면 나와도 어느새 울먹거리고 있는 나...
진짜 혼나고 와서 막 나쁜 생각하고 울었던거 생각하면 그건 그거대로 아프죠...ㅠㅜ
맞아요오...ㅎㅎ 그래서 억지로 눈물 내려고 할때 슬프고 억울했던 일 생각하면 눈물 또르륵 쌉가능.....
저요..이별한적 없지만 케이시노래듣고 울컥함
솔직히 정말 마음맞고 친한거 아니면 나한테 무관심 해주는게 넘 편해.. 근데 막 분위기 띄운다고 나한테 말 걸고 친해지려는거 넘 당황ㅜㅜㅜ
으악 맞아 ㅠㅠ
핵공감.. 조용히 묻어가고싶어요
난 대부분 사람들이 다 망상하고 거기에 빠져사는줄 알았는데 infp만 그러는거라니...
진짜 ㅋㅋㅋㅋㅋ 뻑하면 망상함
진짜 믿을 수가없어요....평생 다른사람도 그럴거라고 살아왔는데..ㅋㅋㅋㅋㅋㅋㅋ(수정됨♡)
ㅇㅈ..... 전 그게 너무 재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분좋아지고 ㅋㅋㅋㅋ
머릿속에서 시도때도 없이 영화 찍고 차 안 집 안에서 뮤지컬 상상하고 나만의 세계관 만들기...
그러게요.. 그짓말 안하고 유치원때부터 그랬던거 같은데..
인프피에게 가장 큰 비극은 직장생활을 하면서부터 찾아오는 것 같음. 난 지금껏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취준생 시절 모두 정해진 어떤 것을 단체 속에서 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 힘들었는데 직장인이 되고 나니 이전의 고통은 그냥 인트로일 뿐이었다,,,,일단 예술쪽 관심이 많아 이쪽 회사 다니는데 그런 쪽은 블랙기업이 많고(이것부터 괴리시작) 상사가 뭐라 혼을 내면 그걸 이해하면서도 우울하고 혼자 분노하지만 겉으로는 티 1도 안내는 생활이 계속 반복.......이직 두번만에 깨달앗다 직장인으로서 살아갈 자신이 없다는 걸.......프리랜서가 되기로 했는데 걱정스러운게 너무 많아 퇴사가 확정된 지금 또다른 우울(미래에 대한 불안)에 시달리고 있지만 인프피로 태어난 이상 뭐 어쩌겠어....살기는 해야지....(살려고 퇴사함) 인프피 화이팅입니다 진짜로
창푸소푸 살려고 퇴사하셨다는 말이 격공감이네요! 저도 살려고 퇴사했습니다...
직장생활전 여태까지가 인트로였다에 공감ㅠㅠ
와저랑 똑같으시네요 ㅋㅋ저도 직장생활하다가 몸마음 다병나서 퇴사하고 앞으로도 직장은 안갈거같습니다...ㅋㅋ
와 캐공감
살려고 퇴사한 사람 22 프리랜서 응원합니다!
아니 약간 내 뇌피셜이긴 하나 인프피들 특 끄적여봄 일단 내 얘기를 잘 못함 특히 사람 많은 곳에서는 진심 할 얘기는 많은데 막상 뱉으면 혀 꼬이고 사람들이 나한테만 주목하고 있다는게 너무 부담스럽고 무서움 말 하다보면 이야기 끝을 잘 못 맺음 항상 얘기가 얼버무리면서 끝남 그 와중에도 내가 이상한 말 한 건 없을까 너무 걱정됨 ...
경2 저도 그래요ㅠㅠㅠ저는 사람 많은 모임에서 이야기 할 때 사람들 눈도 못쳐다보고 밑에 보고 이야기 하는데도, 머리 하얘지고 말 꼬여서 나오고, 다들 내 말 알아 들었을까 생각하고 그래요ㅋㅋㅋㅋㅋㅋ그래도 저는 인프피 특인 말보다는 글로 남보다 잘 표현하니까 생각하면서 위안을 얻어요ㅋㅋㅋㅋㅋ
헐 진짜 저두요.. 할 얘기 많은데 하면 말 제대로 안나오고 말하다 뭐 말하려 했더라..? 잊어버리고 또 생각나서 말하면 말 베베 꼬이고 다 말하고 나면 말 이상하게 한 거 같은데...이러고ㅜㅜㅜㅜㅜ
발표할때도 횡설수설하기싫어서 누군가 할 질문까지 예상해서 다 적어놓고 준비해가지만 막상 발표하면 역시나 횡설수설하는 내모습에 스스로 당황해서 말을 겁나빨리함ㅋㅋㅋㅋ주변에서 랩하냐고ㅋㅋㅋ집와서 왜그랬냐며 속상해하고 나를 혼냄ㅋㅋㅋㅋㅋㅋ
헐 나도야ㅠㅠㅠㅠ
난 체육시간에 내차례되서
애들이 다 나를 보는게 부담스럽고 싫어서
집에서 혼자하는것보다 훨씬못하고
바닥만 쳐다보고 하기 싫더라구..
만성 우울증 달고 사는 인프피 지나갑니다...
이거 보고 안정되긴하는데 또 우울 터져서 혼자 찔찔짜고잇는 나..
유진 ㅠㅠㅠㅠㅠ나까지 위로돼ㅠㅜㅜㅜㅜ고마워요ㅜㅠ
너무너무 외로운데 사람한테 데인 적 많아서 사람 싫어하지만 그래도 내 곁에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음.. 사람이 싫은데 사람이 고픔 ㅠ__ㅠ 내 주위 인프피만 3명인데 이거 다 공감해,, 그리고 말싸움 할 때 눈물 나옴 울기 싫어 죽겠는데도 꾸역꾸역 참는데도 말하면서 울먹거리고 난리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ㅜ 안 울고 눈 똑바로 뜨고 말 잘하는 사람들 보면 너무 신기하고 그래,,
난줄.....
진짜 너무 잘울어서 탈이야...
ㅇㄱㄹㅇ
오늧 말싸움하면서도 흐느끼면서 말하느라 말도 제대로 못하구...ㅜㅠㅠㅠ 진짜 울지만 않았어도 더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었을텐데ㅠㅠㅠ
ㄹㅇ....화나고 속상하면 눈물부터 차오름.이거 진짜 고치고싶음ㅠ 논리적이고 따박따박말하면서 따지고 싶은데 현실은 그게 안되구 울먹울먹거림ㅠ
갑자기 울것같음
나만 이상한줄 알고 신경쓰여서 밤마다 이불덮고 펑펑 울었는데 지금 다같이 이러니까 감덩받아서 또 펑펑 울고있음
셜랭 이불덮고 우는것도 똑같네 근데 전 요즘엔 업그레이드해서 장롱속에 들어가서 움ㅠㅠㅋ
셜랭 토닥토닥 조금만 울고 넘 슬퍼하진 말아요 맘아파ㅠㅠ
울지마여 ㅠㅠㅠㅠ 토닥
이 댓 보니까 또 울컥해서 울 것 같음 ㅠㅠㅠㅠ
아니 비슷한 성격을 다 가지고 있어서 다 공감해주고 있어ㅠㅠ 울지마세요ㅠㅠ
인프피들은 옳다그르다 다른 사람을 평가하는거 싫어함ㅋㅋㅋ 근데 평가 받는 건 더 싫어함 각자 자기만의 생각이 있는건데 그걸 왜 평가하려고 해??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서 본인 생각을 강요하는 사람들을 보면 분노함ㅋㅋㅋㅋ 근데 그 분노를 직접적으로 그 사람에게 표현하지는 못하고 속으로는 왜저래???!!!!!!하면서도 겉으로는 아....그래요^^하고 넘김 그리곤 다음부터 그 사람 피하죠
Zzzzzzzz인정 각자 자기만의 생각이 있는게 당연한데 왜그러는건쥐~~
ㅇㅇ 맞음..
격공..
맞아여 어제 제가만난친구한테든생각이 딱그랬는데ㅜㅜ
인피프들 분포가 제일 적은데 조회수랑 댓글이 이렇게 많은 이유가
기본적으로 자기자신한태 관심이 많음
+ 남이 자신을 어떻게 보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고 엄청 궁금해하는데 모순적이게 그 평가가 안좋을까봐 평가 듣는걸 무서워함 ㅋㅋㅋㅋㅋ
대신 평가가 좋으면 엄청 기분좋음
그래서 최대한 남한태 잘보일려고 노력하고 인간관계에서 완벽할려고 노력함
그래서 뭔가 항상 말이나 행동을 조심해서 진지충이란 얘기도 듣고 노잼이라는 얘기도 들음
나만 이런가여 ㅎㅎ...
맞아여..그래서 쉽사리 먼저 장난이나 농담도 못해요 ㅋ쿠ㅜ
저도 한 진지해서 한때 별명이 김진지였어요
ㄹㅇㅋㅋ
미친 진짜 맞아요
헐 막줄 대박 공감 저도 뭐 말할 때 엄청 신중하게 생각하고 말하거나 엄청 고민하다가 결국 말 안하고 이러는데 진지하다 노잼이라는 말 진짜 많이들어요 ㅋㅋㅋㅋ 근데 진짜 또 진지하다는 말 들으면 그런 내가 은근 좋은거 ㅋㅋㅋ
내 infp 친구들 특
ㅡ인류애는 없는데 뭔가 도덕적?임.
ㅡ맨날 휴학 때리고 싶어함.
ㅡ난 화나면 그 자리에서 말하는데 살짝 충격받음. 뒤끝있음.(근데 본인은 나처럼 바로바로 말해주는 게 좋다함)
ㅡ밖으로 나오는 걸 싫어함. 근데 만나서 스몰톡 하는 건 좋아함.
ㅡ자기 능력에 비해 자존감은 별로 안높은듯.
ㅡ솔직히 성격이랑 관심사는 나랑 달라서 피곤한데 같이 밥먹고 얘기하기는 편하다해야하나 무난해서 친구하기 좋음.
임승경 화나면 그 자리에서 말하는 행동은..
인프피마다 다 다르겠지만 저는너무 싫더라구요... 괜히 폐끼치고 그런거? 좋은게 좋은게 아닐 수 있어요..
남은 화날 때 바로바로 말해줘서 바로 푸는 게 좋은데 정작 제가 화나면 저어얼대 안말하고 나중에 폭발하고 뒤끝개쩜
- 자기 유형 검색해보다가 영상 보고 들어와서 댓글 하나하나 다 읽고 있는 찐인프피
인류애 쩌는데,, 뭐 우리나라 우리 지역 우리 학교 이런거에 자부심 쩜
새옹임 헐 이거에요
새옹임 ㅋㅋㅋㅋㅋㅋ공감되서 미치겠당
나랑 직접 맞닿는 인간은 싫지만 전인류에 대한 애정과 사랑은 뿜뿜
나 아니면 누가 날 사랑해주겠어
오 맞아
ㅠㅠㅠ
나만그런가 그 좀 노는애들...? 별로 안좋아하지않나요 난 너무 싫던데 속이 다 보이고 걔네랑 놀면 너무 내가 만만해보이는 느낌임...
진짜 공감이요ㅠㅠㅠㅠㅠ
와씨 공감
맞아맞아맞암자아 100퍼 맞아......
맞아요맞아요ㅠㅠ
와우 또 하나의 나인가?
스스로 조직생활을 못한다고 말하지만 막상 주변은 사회생활 잘한다고 함. 스스로도 어느정도 사회생활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 기분을 먼저 생각하고 본인이 손해보는 타입이라 평이 좋을 수 밖에 없기에... 정확히 말하자면 사회생활을 못하는 게 아니라 싫어함... 눈치 보는 것도 피곤하고 주고 받는 대화에 예민한데 혹여 상대가 농담이라도 선을 넘거나 비도덕적인 발언을 하면 내가 양심의 가책을 느낌ㅠㅠ... 함께 동조하고 있는 느낌이라... 근데 바로 뭐라하지 못하는 게 내가 뭐라하면 마음 상할까봐, 그리고 따지고보면 본인 생각에 내가 뭐라할 권리가 없다는 걸 알고 있기에 그저 지나치지만 집에 와서도 계속 꺼림직... 친한 사람들한테도 종종 실망... 그리고 나는 도대체 뭐라고 얼마나 잘랐다고 사람들에게 실망하지?라는 생각에 또 우울하고ㅋㅋㅋㅋ 결국은 사람들은 자주 안 만나는 게 제일 편하다고 판단하고 밖에 잘 안나가게 됨... 은 infp인 제 얘기입니다ㅠㅠ.... 사회에 나가 활동하기엔 본인에게 스트레스가 제일 큰 유형이라 생각하지만 책 읽고 영화 보고 혼자 사색하는 스스로가 나쁘진 않습니다ㅎㅎ... infp 파이팅
Lily May 헐 소름........ 제 얘기인줄... 인생이 저 생각 무한반복이였음.... ㄷ ㄷ ㄷ
맞습니다.. 실제는 내향이 강하지만 사회에서는 외향적인 모습이 나와요 여러사람에게 잘 맞춰주고 평화주의라서.. 그런데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가 너무 큰 거 같아요.. 워라밸은 인프제 위해서 존재하는 거 아닐까 싶을 정도로.. 우리에게는 특히나 혼자만의 시간이나 취미가 정말 필요한 거 같아요
소름이네요 정확합니다ㅠㅠ 이해할수없는 성격임 내가봐도 그냥 혼자 있는게 젤 편하고 평화로와...
악 그냥 딱 모든게 저ㅠㅠㅠㅠㅠ사회생활을 잘하는건 아니자만 함께 동조하고있는 느낌이라 양심에 가책을 느끼는것도 그렇고 그냥 모든게 똑같네요ㅠㅠㅠㅠㅠㅠ
크아 주변 사람한테 쉽게 실망함.. 우린 주로 도덕적인거에 그냥 못지나치는듯 끓어올라서 ㅠㅠ근데 사회생활못한다는 평가 받는 이유가 사실 너무 이상적이라서.. 현실에 굴복하지않아서 양심지키는게 내목숨보다 중요하기때문에 자존심은 버려도 양심은 죽어도 못버림
그래서 좀 나쁜 사람들이 넌 왜 우리처럼 양심안버려? 를 사회생활 못하냐고 바꿔말함..ㅠㅠ
인피로써 정말..세상에 항상 이런 사람이 더 많았으면 하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사람들은 왜 이 사실을 모를까?"
이런 생각이 자주 드네요...특히 사회에 관련해서...
인류가 걱정됩니다...(쿨럭
ㄹㅇㅋㅋ너무공감 왜 이 재미난걸 모를까
저도 이생각을 ㅋㅋㅋㅋ 나같은 사람들만 존재한다면 세상이 평화로울 텐데라고 생각한적이 있어요 ㅋㅋ
사회생활하면할수록 인류애 상실 또르르...
어떻게 이런 생각을 못할수있지?????
나만 이런게 아니였어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뭔 개소리야 나 인피 아닌가봐
댓글창이랑 뇌 공유하는 기분
다링 아 진짜 댓글 잘 안다는데 ...한시간 댓글보면서 좋아요만 누르면서 공감하다가 ..여기서터짐.. 다들 내맘과같아서 다친해지고싶어 퓨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쌉인정ㅋㅋㅋㅋㅋ
현웃터짐 뇌공유 너무 센스!!!!
인피프들 연애할때가 성격 잘 들어남 가볍게 만나는거 개싫어하고 한 사람 오래 좋은사람 만나서 연애하는거 좋아하고 연애할때 말을 직설적으로 안 하고 어떻게하면 이 사람이 감동받을까 뭘 좋아하지? 나중에 해외여행가면 어디로 같이가지 이 사람이랑 미래에 뭐하고있을까 이런 생각만 하고 사는 사람들이고 상대방 행복하게 해주고 칭찬받고싶어하는게 취미라 상대로서 인프피는 참좋은데 본인은 너무 힘듦 서운한거 있어도 티 못내고 그래서 맨날 보살이라는 소리만 들음...나 보살 아녜요 아직 뚜껑이 안 열린거지
그래서 헤어지고 나서도 후유증도 오래 남는 것 같아요... 나만 온갖 소설을 타자기로 타다닥 쓰던 도중에 출판사에 내보지도 못하고 불에 다 타버린 느낌이랄까요 하하
저는 진짜 잘 삐지는데 한 번 서운한게 있으면 그걸 꼭 풀고 넘어가야해서 (안그럼 계속 티나고 상대는 이유를 몰라 답답해하다 더 심하게 싸움...) 그때 그때 생각을 정리해서 말하는 편이에요..ㅋㅋ 근데 이때 상대가 내 말을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면서 사과하면 백퍼 풀리는데 반박하고 자존심 세우는 순간 전쟁 시작임..ㅋㅋㅋㅋ
맞아요. 뚜껑은 진짜 막 건들거나 극도로 싫은 상대 아니면 안 열리죠 ㅠㅜ
나세요 혹시? 존나 개똑같네....
들어남->드러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