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에 겪는 말할 수 없는 설움과 슬픔, 자식들의 찌그러진 효도 | 이광숙 단편소설 - 거미의 이야기 | 책읽는 오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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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13. 01. 2024
- * 아들 셋이 공평하게 한 달씩 돌아가며 모시자구. 공평하게
* 작가 이광숙
1919년 서울 출생, 본명 정보
1958년에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질투'가 입선, 현대문학에 단편 '살인범', '바둑과 금테안경과 전차'가 추천되어 문단에 데뷔
1964년 첫 작품집 '산정의 의미' 간행
1965년 제 11회 현대문학 신인상 수상
1974년 거미의 이야기 발표
* 영상 배경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인근입니다. photo by Aurora
* 본 영상은 절판본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책읽는오로라 #오디오북 #소설책읽어주는
![자식들은 자기가 잘나 큰 줄 알지요. 부모가 얼마나 맘 졸이며 키웠는데...[황혼의 이야기3 ]이혜숙/손홍규 단편소설 #오디오북 #파피루스의책읽는하루 #소설읽어주는남자](/img/n.gif)
오로라님 감사합니다
오래사는게 축복이 아니고 비극입니다
요즈음 세대는 내손으로 밥해먹고 살다가 죽는게 가장 행복으로 생각합니다 ~~❤❤❤
할매도 오로 그런 마음으로 날마다 기도하면서 살고 있지요! 세상 떠나기 일주일 전에 알 려주시길 예수님 성모님께!!!
친정아버지는50에 가셨네요.
37년째 홀시아버님을 모시고 사는 맏며느리지만 어느누구 하나 아버지
모신다는 말은 입밖에도 안 내네요.
제 복이려니 하면서 살아가지만 저희 대에서는 요양원에 있게 되겠지요
80~90되면요
세상에, 37년째 홀시아버님을 모시는 맏며느리시군요. 정말 대단하시네요. 우리도 나이들어가고 있지만 노년의 삶은 쉽지가 않네요. 부모나 자녀 양쪽이 서로 힘들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좋겠어요. 소중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훌륭하신 분입니다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지요
장하셔요.어르신들은 계시던곳에 계속 머무르고파 하셔요. 조금만 더 참아 주세요.형제들이 수고를 감사해 할줄은 알아야하는데 말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소설이지만, 어머니 뜻은 전혀 상관없고 자식들 편한대로 하니 어머니의 그 심정은 어떨까요... 저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너무나 허무하고 슬프네요, 저희또한친정아버지께서. 100세사셨는데 축복이아니라힘들었지,만 지금은 너무나그립고 주름진얼굴로환하게웃으시던 모습이 너무너무눈에선합니다
친정아버님 100세까지 장수하셨네요. 그래도 그 그리움은 계속 되겠지요...
좋은 곳에서 잘 계실거예요. 정성스런 글 감사드려요.
1ㅏ😅😊😢🎉 12:40 ㆍ@@ReadingAurora
마음이 져며옵니다 인생 누구나 다 똑 같겠지요 가슴이 아파옵니다 우리 엄마도 또 나도 그러겠죠 감사하고 고맙읍니다♡♡♡
저도 이 작품 낭독하면서 연로하시고 편찮으신 친정엄마가 생각났어요. 나는 어떤 딸인가도 생각하게 되고... 공감의 말씀, 감사합니다.
책임은 큰아들이 져야 하고 재산은똑같이 나눠야 한다네요
참 얼굴에 철판 깔았는 인간들도 있대요.
참으로 구구절절 노인의 심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아직 그렇게 늙은 사람은 아니나, 부모님 심정을 헤아려보자니 너무 절실히 다가옵니다.
요양병원과 장례식이 같은 건물에 있어, 가끔 관짝에 못 박는 듯 또닥또닥 망치소리가 난다고 하시던 어머니 ...... 세상이 참 허탈하게 느껴지셨겠지요. ㅠㅠㅠㅠ
감사히 잘 들었어요❤ 아들 세명 집으로 1달씩 돌아가며 사는 어머니. 가슴아프네요. 남의 일 같지가 않아 슬프네요❤
일년정도람 모를까 엄마가 조리인가 매달 돌림을 하게 ᆢ 생각이 없는 자식들이네요
그쵸... 엄마 입장은 고려않고 자식들 편한 것만 생각하네요. 공감의 말씀 감사합니다.
@sylee2872 그러게 말이에요. 자신들에게도 닥칠 일인데 생각을 못하네요...
그래도 세 명이 있으니 다행입니다.
혼자서 모시려면 자식의 인생도 너무 힘들어요.
자식도 같이 늙어가거든요.
부모님 사랑이 없어서가 아니지요
맞는 말씀이세요. 참 어려운 문제예요...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이듦이...늙음이..슬프네요..
내 손으로 밥해먹고 화장실 다녀올 수 있을때..
그때까지만 살고싶네요 ㅠㅠ
잘 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을 했어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밥숫가락 놓을수잇는 용기를 잃지말아야한다
내몸 내가캐어할수 있을때 까지만 세상살고 싶어요.
정말 그랬으면 좋겠어요.
거미예기듣고보니 자식 신세 지고싶지는안치만
인생마지막이 큰문제네요
너무 오래 사니까 자식도 늙으버리니 모시기 힘들죠 너무 오래 살아져서 큰일 이예요 나도 노인 이지만 어떻게 죽나 깁지기 죽으야 할텐데 겁나네요
그러게요. 건강하게 오래 살면 좋은데 그게 뜻대로 안되면 문제겠지요. 말씀 감사합니다.
자식도 어렵지만 황혼에 부딪히는 남편과의 단절된 대화에 너무 힘듭니다.
답이 없어요.
황혼시기에 서로 더 이해하게 되면 좋을텐데요... 쉽지 않네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네~~
신앙이 있으니 참 좋아요~~
예수님 믿어 보셔요 참 좋답니다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주제넘은 말씀 한말씀 드린다면. 남편분의 이름을 속으로 부르면서 시간 나실때마다 감사합니다 당신덕분에 삽니다를 속으로 3개월만 외쳐보셔요. 남편분이 몰라보게 달라지시는게 눈에보이실꺼예요. 속는샘치고 한번해보심 바래요
뉴스에서아이들
수는적어지고
노인의수는 늘어난다는말이
현실인요즘 남의일같지않네요 내손으로밥먹고
다닐수있을때까지만이라는 생각을하게됩니다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말씀하시는 시기까지만 살아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자식들도 늙으면 저런 대접을 받게 될텐데 그걸 모르네요. 정성스런 말씀 감사합니다.
❤
69세 인데 졸혼후 혼자 살면서 남은생 즐기며 보내고 싶다
자식들과 연을 끊고 친구들과 ~~~
작가님이 읽어 주신 작품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생은 홈을하군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세요 하시는 일도 잘 드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좋은 말씀주셔서 힘이 납니다. 덕수님도 건강하시고 복된 한 해 보내세요~~
반갑습니다. 오로라님 감사히 듣겠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진아님! 한걸음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오로나님!
차분한 낭독에 소설속에 빠져봅니다
고맙게 감사히 잘 듣겠습니딘🎉
좋게 들어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 💕 💕
감사합니다~
오로라님.감사합니다.잘듣고.갑니다.고맙습니다.
잘 들어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많은 생각하며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누구도. 피할수. 없는. 순리라. 치부하지만 가슴 아품 이. ㅋㅋㅋㅋㅋ 😢
재미 있게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에 공평한게 얼마나 될까?
잘듣고갑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락사 조력사...매우 중요한 사안입니다
🎉🎉❤❤❤
감사합니다.
오로라님 감사합니다.
너무 잘 들었어요.
요즘 요양원 있어서
현명하게 받아드리니.
마무리 잘할수있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우리 엄마
슬프다기 보다는 순리 라고 생각해 봅니다 한어미가 열자식 기를수는 있어도 열자식이 한어미 를 못 모신다 는 그것두 생각해 보면 자식은 우선 귀엽고 사랑스럽죠 허나 부모님 은 늙어있는 모습입니다 귀엽거나 사랑스러운 노인 몆이나 되겠습니까 그러니 모든것은 순리다 내리사랑 은 있어도 치올라가는 사랑이라는 단어 조차도 없지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정성스런 말씀 감사합니다~~
종점에 거의 다다른 한 인생의 "회상"이네요. 모두가 예외없이 가는길인데도 좀 씁쓸하네요.
잘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요양병원 휴개실에 휠체어들이
여기저기 모여있다.
어눌한말로 나름 소통을하느라고
시끄럽다.
한 환자가 딸이 가져온 거라며 카스테라를
나누어준다.
한 노인의 눈가에 눈물이 돋는다.
안씨는 딸이 있어좋게다며 자기는 아들이 넷인데 며느리들 얼굴 잊어버리겠다고 말한다.
다른 노인이 말에 끼어든다 그래도 안씨는 가끔이라도 오지만 입원한지 2년이 다 되는 데 한번도 오지않았다며 한숨을 쉰다.
어떤 노인이 오래사는 것이 죄라며 눈물을 흘린다.
지금 어느 요양원에선가 실제로 벌어지고 있을법한 이야기네요. 참 슬픈 일이예요. 긴 글 감사합니다.
저는 맏며느리인 데요 젊을때 토요일 일요일 드나드시면서 살다가 따로 살아습니다 같이 산 사라은 뜸뿍 욕을 머코 나은 작삿 딸에게 즈며학 주어습니다 그래서 좀 화가났어요 마음대로 (아버님 )가시고 마음데로 선택 하시라고 하니 딸은 안된다고 하시고 이뻐 쁜 자식 핫데는가면 안된다고 하시데요 사 나악인데 밑에서 부터 이년씩 하고 나머지는 제가 책임 진다고 하니 실버타운 보내신다고 통보하데요
서로 독립하지 못해서 그런다
참 어려운 문제라는 생각이 드네요...
노인 문제는 그렇게 간단하게 말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