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에서 새끼 구하려는 오소리 어미의 필사의 노력 [환경스페셜-기묘하고 놀라워라 동물의 사랑] / KBS 20100203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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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0. 09. 2024
  • ▶ 암컷의 사랑을 얻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수컷. 새끼를 돌보는데 모든 것을 바치는 암컷의 진한 모성애. 숱한 시련 속에서도 종족을 잇기 위한 동물의 사랑은 대자연의 생명력을 이어가는 힘이다. 때로는 가슴 뭉클함으로 때로는 애틋하게 다가오는 야생동물들의 본능적인 사랑을 들여다본다.
    ▶ 보이지 않는 사랑
    개구리 울음소리는 사랑의 세레나데다. 그러나 무당개구리 수컷은 울음주머니가 발달하지 않아 암컷을 만나는 방법이 독특하다. 지나가는 개구리 무조건 껴안기. 또한 무당개구리는 시력도 좋지 않다. 그러다 보니 수컷을 안기도 하고 엉뚱하게도 참개구리를 껴안기도 한다. 무당개구리의 보이지 않는 슬픈 사랑이야기를 들어본다.
    ▶ 쇠제비갈매기 암컷은 사냥능력이 우수한 수컷을 골라 사랑을 한다. 교미철 암컷의 환심을 사기 위한 수컷들의 구애작전은 치열하다. 수컷들은 자신의 능력을 보이기 위해 물량공세에 나서는데... 경제력이 곧 사랑인 쇠제비갈매기의 사랑법이 눈물겹다.
    ▶ 어미의 몸은 마를 새가 없다
    초여름, 뜨거운 태양이 비추면 중대백로는 큰 날개를 펴 새끼를 보호한다. 가마우지는 새끼의 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쉼없이 물을 뿌려준다. 몸이 마를 새 없이 강에 뛰어들어 물을 나르는 가마우지의 헌신적인 사랑은 새끼가 자랄 때 까지 이어진다.
    ▶ 대자연의 생명력을 이어가는 동물의 사랑
    야생의 수컷들은 본능적으로 종족 보존의 사명감을 갖는다. 고라니는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목숨을 건 싸움도 마다않는다. 검정얼개비늘은 암컷이 알을 낳으면 수컷이 입으로 받는다. 수컷은 알이 부화할 때 까지 식음을 전폐한 채 알을 키운다. 쥐노래미는 알에게 다가오는 불가사리와 성게를 입으로 물어다 버린다. 입이 가시에 찔리는 아픔도 감수하는 것이다. 이 모두가 종족을 잇기 위한 본능으로 동물의 사랑은 대자연의 생명력을 이어가는 힘이다.
    ※ 이 영상은 [환경스페셜-기묘하고 놀라워라 동물의 사랑(2010년 2월 3일 방송)]입니다. 일부 내용이 현재와 다를 수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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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ntáře • 8

  • @sendollo7426
    @sendollo7426 Před rokem +1

    수달 귀욥따

  • @user-wn6ye4qr7o
    @user-wn6ye4qr7o Před 2 lety +6

    무당개구리🐸 수컷땜에 배꼽잡고 웃으며 영상 재미있게 자알 시청하고 좋아요 꾸욱 누르고 갑니다 ♥

  • @user-ww2jr1dn4m
    @user-ww2jr1dn4m Před 2 lety +5

    부모란 ♡ 생명의 탄생 참 경이롭고 대단합니다 👍

  • @morning88
    @morning88 Před 2 lety +5

    족제비 귀엽네 ^^

  • @user-mo2tn1ul7f
    @user-mo2tn1ul7f Před 2 lety +2

    어휴... 내 팔다리에 힘이 들어가서 ...쥐가 나는 줄 알았네요 ㅠ

  • @좌골신경통-h8m
    @좌골신경통-h8m Před 2 lety +2

    혐오감 가는 광고는 빼라

  • @user-ot2hb6jl8k
    @user-ot2hb6jl8k Před 2 lety +2

    황어가 둑을넘기위해 얼마나 수없이 점퍼를 하다가 결국은 목숨을 잃고 그나마 살아있는아이들을줏어 자루속에넣어가다니 잔인하구나 .
    이왕 만들거면 넘기편하게해야지 보고 있자니정말 아무렇게나 적당히하는 일처리가 짜증난다 . 인간들만 잘먹고 잘살면 그만인가 !!!!?????

  • @vaughansung
    @vaughansung Před 2 lety

    에이, 차하네, 겨우 물고기 한마리로 몸을 허락하다니 여자들도 저렇게 꽁치한말이나 멸치한마리로 몸을 허락하면 않될까? 뭐 사람이니까 소고기 열근 정도에는 허락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