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스파가 최고인 이유. "낭비 되는 장면이 없다" 한 장면마다 담고 있는 깊이가 있으며, 들어가지 않아도 될 개그요소나 서사 같은 넣을 건 넣고 빼야할 건 뺀 그야말로 기승전결의 완급조절을 잘해서 러닝타임 활용을 가장 잘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타임 활용을 잘한 영화의 경우, 눈앞에 영화가 없어도 상상만해도 다음씬, 그다음씬, 그다음씬이 무엇인지 잘 그려지고 한 장면장면의 기억이 오래남게 된다는 것. 명작이 기억에 오래 남게 되는 이유입니다.
샘스파는 영웅으로서의 고충이나 빌런이 될 수 밖에 없어던 이유가 스토리적으로 다 설득이댐 ㅋㅋㅋ 또 20년 가까이된 영화인데 cg나 카메라구도가 예술이라 지금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음 그리고 무엇보다 토비나 여러등장인물 캐스팅도 ㅈㄴ 찰떡임 히어로 영화중 끝장판인거 같음 --
3대 스파이더맨이 유감스러운 이유가 바로 여기 있죠…스파이더맨은 고달픈 삶을 견디면서 스스로의 능력에 대한 책임을 무겁게 지고 영웅으로서 활동하며 누군가에게 의지하지 않는 것이 매력인데 자꾸 아이언맨한테 갖다 붙여서 그가 남겨준 것으로 활동하는 후계자처럼 묘사를 해버리니 스파이더맨 팬들은 좋아하기 어려운 작품들이 되어버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2편은 똑같이 자신의 능력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책임감을 버리고 악당이 된 닥터 옥토퍼스와 자신이 꿈을 포기하고 영웅이 된 스파이더맨의 대비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1편에서 벤 아저씨의 말에 영향 받아 피터가 스파이더맨으로서 영웅으로 남을수 있었던 것처럼, 2편에선 옥토퍼스의 선한 본성을 다시 불러일으킬 수 있는 존재로 성장한게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다시 생각해봐도 가성비가 너무 좋은 영화. 화려한 액션씬의 액션영화, 찐하고 애절한 사랑의 멜로영화, 누구나 꿈꾸어 보았을 일탈의 하이틴, 샘레이미의 특기 호러스러운 공포영화,, 이 모든게 적절한 비율로 잘 녹아들어서 한작품으로 여러장르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들고, 템포 또한 적당한 여운과 감동을 주어서 진짜 명작 중의 명작이라고 불릴만 합니다. 특히나 피터파커가 뱉는 사랑 관련 명대사들이 진국...
이 영상 보고 스파이더맨 2 다시봤는데 영상에서 언급한 내용 하나하나 짚어가며 보니 더 재미있었고 감독이 영화를 진짜 잘 만들었구나를 느낄 수 있었음 무엇보다 알고보니 감동이 배가 됨ㅠㅠㅠㅠㅠ토비 맥과이어 연기 왤케 잘하고 어울리는지ㅠㅠㅠㅠ진짜 레전드 영화임이 틀림없음ㅠㅠㅠㅠ스파이더맨 1 까지 보고 지금 이 시간임ㅠㅠㅠㅠㅠㅠㅠ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닥터 옥토퍼스가 이렇게 잘생긴 캐릭인지 몰랐는데 당시엔 문어발 비주얼에 시선 뺐겨서ㅠㅠ 여튼 토비랑 닥터랑 이번 스파이더영화에서 보면 반가워서 눈물 날 것 같음ㅠㅠㅠㅠㅠ
토비의 스파이더맨은 인간의 고뇌같은게 나와서 많이 몰입이 됬지요. 그 이후 나온 스파이더맨은 솔직히 주제를 잘 모르겠고 그 나마 마블 스파이더맨이 가장 낫긴 한데 인간적이 고뇌라기보다는 영웅으로서의 고뇌라 그다지 와닿지는 않더군요. 다른 세계의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영웅은 고독해야 한다. 영웅은 희생 해야 한다. 영웅은 그래도 참고 견뎌야 한다. 언제까지..? 얼마나..? 영웅이 정말 자신의 모든것을 포기하고 타인만을 위해 살아갈수 있을까, 그럼 그 인생은 누가 보상해줄까 라는 의문에 대해 가장 근접한 답을 보여준 영화 라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까지라도 명작이라 불릴수 있겠지요 개인적으로 저는 다크나이트 이전에 토비의 스파이더맨 트릴로지가 있었다고 봄 덧붙이자면 위의 의문에 대한 저 나름의 답은 별거 아닌 일상과 사람들의 안녕과 평화, 가끔씩 전해지는 진심어린 감사 인사.. 그저 겨우 그정도로 만족하고 자신을 내던질수 있는 사람이어야만 진정 영웅이라 할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영웅은 아무나 될수 없고 우연히 힘이 주어지더라도 아무나 영웅이 되는것도 아닌거죠
"그게 우리가 하는 일이니까" 노웨홈에서 나온 스파이더맨들의 이 말도 그런 질문의 답이 되는 것 같아요. 어쩐지 체념한 것 같으면서도 큰 힘에 따르는 책임을 결국 받아들이고서 나오는 말인듯. 그냥 그렇게 행동하게 되어버리는 사람들이 그들이니까, 그런 거겠죠 현실에도 있다면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어릴때 영화볼땐 그래픽이 엄청좋고 화려한액션때문에 흥행한 명작이다. 라고 생각 했는데 한참후에보니 아카데미 시각효과 수상한것보다. 더 의미있는. 위 영상에서처럼 히어로물에서 볼수없던 진중한 시나리오와 휴머니즘의 메시지가 많아 공감을 많이주는 영화였음. 이런 형태는 현재 히어로물에게도 고스란히 남아 기념비적인 영화라 할수 있음.
오소리님 영상내용도 진짜 좋은데 편집과정이 제일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든 장면들이 다 병맛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구 항상 영상 안에 깨닫는 무언가(?)를 전달해주셔서 감사해요:)🥰
진짜 토비만큼 스파이더맨을 더 잘 표현하고 몰입하게 하는 인물은 없는 거 같다 특유의 찐따감과 친근감 그리고 그 기차멈추는 장면은 최고다
수트도 근본
1대 스파이더맨이 여전히 극찬받는 이유는 가장 탄탄한 주제의식 때문이라고 생각함.
계속 찾게 되는 클래식
피터파커 하면 토비가 생각남 아직까지는... 3세대 스파이더맨은 그냥 아직 톰홀랜드 같음
그리고 영화전체를 관통하는 분위기,,
그냥 스파이더 맨 접했던 시기가 토비라 그렇지 주제니 뭐니ㄴㄴ 다 주제의식있음
@우솝 완벽하면 아이언맨이 필요가 없어져서 ㅎ
진짜 그 열차 씬은 완벽한 명장면이다.....ㄹㅇ
ㄹㅇ
진짜 ㅇㅈ
그건 ㅇㅈ이다 진짜
얼굴이 레전드였지
봐도봐도 멋짐
@@FCuser_TAA ㅋㅋㅋㅋㅋ
샘스파가 최고인 이유.
"낭비 되는 장면이 없다"
한 장면마다 담고 있는 깊이가 있으며,
들어가지 않아도 될 개그요소나 서사 같은
넣을 건 넣고 빼야할 건 뺀 그야말로
기승전결의 완급조절을 잘해서 러닝타임 활용을 가장 잘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타임 활용을 잘한 영화의 경우, 눈앞에 영화가 없어도 상상만해도 다음씬, 그다음씬, 그다음씬이 무엇인지 잘 그려지고 한 장면장면의 기억이 오래남게 된다는 것.
명작이 기억에 오래 남게 되는 이유입니다.
인정
불리 맥과이어도요
아무리 지금 좋은 cg기술로 더 멋진 스파이더맨이 나왓더라도 이 토비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은 따라오지못함.. 탄탄한스토리... 필자는 20대중반인데 그 어린시절 보더라도 감동이란게 뭔지알게한 히어로영화...
쌉인정 토비의 스파이더맨은 거의 휴먼드라마 한 인간의 성장기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가장 인간적이고 마음가는 히어로 스파이더맨
그래서 반대급부로 베놈도 인기있는듯
너무 인정..토비 스파이더맨 못잃어요ㅠ
초딩 때 키스신이랑 기차막는 씬 보고 부랄 떨리던게 잊혀지지가 않네요
기차 장면도 명장면이지만, 불 속으로 뛰어들어가 아기를 구하는장면도 명장면이죠. 초인적인 능력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아닌, 초인적인 능력이 있었다면 한명이라도 더 도와줄 수 있었을텐데. 이게 영웅의 표본이죠
맞아요 그때 능력사라져서 자칫하면 애기하고 갈뻔했죠... 다행히 살아돌아왔지만 그 건물에 한명이 더 있었다는것.... ㅠ
@@game_sudal 능력이 갑자기 왜 사라졌나여?
@@tw-sw7fl 스파이더맨 활동에 대한 회의감, mj와의 관계 파토로 인해 스트레스와 고민이 깊어져 능력이 사라진 겁니다.
@@tw-sw7fl 사람이랑 비슷해요
유능한 운동선수나 예술가들이 슬럼프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그간 가졌던 운동 수행능력과 예술적 감각을 상실하기도 하잖아요?
그걸 초능력자에 대입했다고 보면 됩니다.
다크나이트와 더불어 내 인생 최고의 히어로 영화
기차 세우다 기진맥진해서 쓰러질려는 피터를 시민들이 붙잡아주는 장면은 진심 울컥했음
그린 고블린과 옥토한테 맞서 싸우려는 시민들도 그렇고
검은 수트 입고 걸어가면서 여성들에게 쌍권총 날리며 춤을 출땐 눈물이....
@@LuftUberSolda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uftUberSoldat ㅋㅋㅋㅋㅋㅋ 진심 샘 레이미 마약하고 저거 시켰나? 싶었다는
@@LuftUberSoldat 여친 붙잡고 오열함
취업고에 집세 밀리고...영웅도 한명의 시민일 수 있다는 걸 보여준 나의 최애 스파이더맨.
어릴 때 동생이랑 요 영화보면서 "스파이더맨~~스파이더맨~랄랄랄라 스파이더맨" 라고 노래불렀었는데.. 와 추억돋아요 ㅎㅎㅎㅎㅎㅎ
ㄹㅇ.... 티비에 무료 다시보기 있어서 이것만 20번보고 대사 다외웠는데
Spins a web~ anytime~
솔직히
근래의 스파이더맨을 보고있자면,
이때의 스파이더맨이 더 생각이 많이 난다.
그냥 영화 줄거리 소개하고 끝나는게 아니고 뒷 이야기들도 세세하게 설명해줘서 정말 좋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린고블린 역 배우가 닥터 옥토퍼스 연기 잠깐 하는것도 인상깊네요 ㅋㅋㅋㅋ
아직까지도 스파이더맨 하면 샘스파, 그중에서도 2편이 가장 기억에 남는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캐스팅도 찰떡이고 연기력에 매우 몰입하게됨
나의 생의 첫 스파이더맨이 샘스파 2편이였음 그 이후로 1편, 3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등등 스파이더맨 시리즈들은 당연하고 마블까지도 챙겨봄
그냥 세편 다 소중해 샘스파가 짱이야ㅠ
@zero : 퀄리티는 3가 최하죠ㅡㅡ; 되도않는 짬뽕느낌
베놈도 너무 기대이하인데다가
개허무한 삼각관계
고블린 주니어의 조기퇴장
샌드맨 만으로도 포커스 맞추기 충분했는데 망할 제작사ㅡㅡ
@@terrybossman3697 ? 베놈은 스파이더맨을 압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잠시 좌절에 빠져있다가 극복하는 모습. 자신을 원수라고 생각하는 오스본의 돌아온 우정의 희생 반전을 통해 여러내용들을 심도있게 잘 만든 작품인데 이걸 짬뽕이라 하네 ㅋㅋㅋ
@임종민 솔직히 스파이더맨을 좋아하지만 다크나이트는 못이김 ㄹㅇㅋㅋㅋ 노cg 최고의 히어로 영화
샘스파는 영웅으로서의 고충이나
빌런이 될 수 밖에 없어던 이유가
스토리적으로 다 설득이댐 ㅋㅋㅋ
또 20년 가까이된 영화인데
cg나 카메라구도가 예술이라
지금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음
그리고 무엇보다 토비나 여러등장인물
캐스팅도 ㅈㄴ 찰떡임
히어로 영화중 끝장판인거 같음 --
이번에 다시 정주행하니까 액션연출이 현시대보다 조금 어설프긴 함 ㅋㅋㅋ 이어서 보니까 2편 3편 가면서 조금씩 발전해가는것도 보임
ㄱ맞아여 .그래서 ㅠㅠ 지금 톰스파가 정이 안갔던...
ㄹㅇ
저시절에 저정도 가는영화는 없죠 지금애들은 다 ㅈㅂ
3대 스파이더맨이 유감스러운 이유가 바로 여기 있죠…스파이더맨은 고달픈 삶을 견디면서 스스로의 능력에 대한 책임을 무겁게 지고 영웅으로서 활동하며 누군가에게 의지하지 않는 것이 매력인데 자꾸 아이언맨한테 갖다 붙여서 그가 남겨준 것으로 활동하는 후계자처럼 묘사를 해버리니 스파이더맨 팬들은 좋아하기 어려운 작품들이 되어버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우리 애기 피터 건들지마라
아이언맨 사이드킥
그냥 외모부터 스파이더맨이랑 안어울림
사실 Mcu 스파이디가 별로는 아니다만 굳이 보라고 추천한다면 샘스파나 어스파 추천할읏
청소년이니 도움이 필요한건 맞죠
2편은 똑같이 자신의 능력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책임감을 버리고 악당이 된 닥터 옥토퍼스와
자신이 꿈을 포기하고 영웅이 된 스파이더맨의 대비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1편에서 벤 아저씨의 말에 영향 받아 피터가 스파이더맨으로서 영웅으로 남을수 있었던 것처럼,
2편에선 옥토퍼스의 선한 본성을 다시 불러일으킬 수 있는 존재로 성장한게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굿 bb
ㄷㄷㄷㄷ
꿈을 포기한 피터는 MJ를 얻었고
꿈을 좇은 옥토는 아내를 잃은것도 있네요
7:49 메이숙모 연기잘해서 눈물나누
저분이 진짜 메이숙모지...마블 스파이더맨 메이 숙모는 이건 뭐 쿠거도 아니고
@@fantasticBull ㅋㅋㅋㅋㅋㅋ
누?
@@fantasticBull 쿠거ㅋㅋㅋㅋㅋㅋ
ㄹㅇ 가난이 뭔지 뼈저리게 느껴짐
아직까지 낭만이 남아있던 시절. 순수함을 대표하는 히어로물이었다. 그립다 그 시절이
최고의 스파이더맨시리즈... 난 너무 까불거리고 장난스러운 스파이더맨 보다는 이런 진중한 토비의 스파이더맨이 더 감동도 있고 좋은듯
13:28 여기가 진짜 미친 디테일이다 ㄷㄷ
ㄹㅇ... 이건 몇번을 봐도 몰랐던 건데...
대박임
토비 스파이더맨은 배우들의 연기도 연기지만 감독이 드라마틱하게 액션도 시원하게 스토리 전개도 잘 연결해서 좋은 완성도로 내놓아서 지금 봐도 재미있죠.
스파이더맨이 소니에서 넘어와서 그런지 예전 2명의 스파이더맨은 혼자서도 잘하는 히어로 느낌이었다면 톰 홀랜드는 아이언맨이 주거나 남기고간 장비 없이는 해결못하는 히어로임
시리즈 내내 다른 히어로에 종속되어있음
그건 아닌게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선 마지막에 아무능력 없는 옷으로 해결 했자나
mcu의 단점이긴 하죠. 어떻게든 다른 인물과 엮어야 하니....
마블은 스파이더보이 성장기 느낌이라 나름 재미있어요 ㅋㅋ
어메이징의 쾌남과 토비의 찐 스파이더맨 느김에 비하면 아쉽긴해요 저도 ㅋㅋㅋ
토니 스파크의 죄책감과 불안감의 상징으로 쓰인감이 없잖아 있음..
@@user-ob4zg1dc7p 사실 스파이더센스가 스파이더맨의 전부긴함 ㅋㅋ 웹슈터만드는것도 아이언맨이 더 좋은거 만들듯 격투정도야 히어로의 기본중의 기본이고
톰홀랜드 스파이더맨에 대한 기대감이 나날이 증폭해가는 가운데 스파이더맨 영상 집중적으로 다뤄주는 거 너무 조아요😭😭ㅠㅠㅠㅠㅠㅠㅠ
이 영화에서 닥터 옥토퍼스는 단순히 빌런이 아닌 빌런으로 물들어가는 자신을 이겨낸 영웅일지도...
2편의 열차장면은 지금도 잊혀지지않는 마블의 역대급 명장면이 아닐까 싶네요
다시 생각해봐도 가성비가 너무 좋은 영화.
화려한 액션씬의 액션영화,
찐하고 애절한 사랑의 멜로영화,
누구나 꿈꾸어 보았을 일탈의 하이틴,
샘레이미의 특기 호러스러운 공포영화,,
이 모든게 적절한 비율로 잘 녹아들어서
한작품으로 여러장르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들고,
템포 또한 적당한 여운과 감동을 주어서
진짜 명작 중의 명작이라고 불릴만 합니다.
특히나 피터파커가 뱉는 사랑 관련 명대사들이
진국...
1~3대 스파이더맨을 모두 보면서 어렴풋이 1대가 젤 낫다고 생각만했는데 영화적인 완성도 뿐만아니라 주제의식까지 1대스파이더맨이 역시 최고네요..
1대가 캐릭터를 제일 잘 표현했고
2대가 거미처럼 액션을 제일 잘 구현한듯..
스파이더맨은 몰라도 피터 파커는 토비......
토비: 최고의 피터 파커
앤드류: 최고의 스파이더맨
톰: 노웨이홈부터 모든게 바뀜
토비 스파이더맨 샘레이미 감독 시리즈가 계속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아쉬움..
어렸을땐 몰랐는데 나이먹고 다시 보니까
너무 슬픈 장면이 많음
진짜 사소한 디테일을 이렇게나 잘 모아서 설명해주는 채널은 여기만한곳이 없을듯... 분명 빠른 시일내에 알고리즘 타서 채널 번창하실거에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파이팅!
저도 이틀 전에 알고리즘 타고 와서 구독 눌렀어요 ㅋㅋ
12:12 이거 너무 귀엽네 ㅋㅋ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제가 유일하게 본 마블 영화가 스파이더맨인데 이런 비하인드나
담겨진 의미 를 찾아보니까 또 신기하네요 영상 재미있어요
이 영상 보고 스파이더맨 2 다시봤는데 영상에서 언급한 내용 하나하나 짚어가며 보니 더 재미있었고 감독이 영화를 진짜 잘 만들었구나를 느낄 수 있었음 무엇보다 알고보니 감동이 배가 됨ㅠㅠㅠㅠㅠ토비 맥과이어 연기 왤케 잘하고 어울리는지ㅠㅠㅠㅠ진짜 레전드 영화임이 틀림없음ㅠㅠㅠㅠ스파이더맨 1 까지 보고 지금 이 시간임ㅠㅠㅠㅠㅠㅠㅠ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닥터 옥토퍼스가 이렇게 잘생긴 캐릭인지 몰랐는데 당시엔 문어발 비주얼에 시선 뺐겨서ㅠㅠ 여튼 토비랑 닥터랑 이번 스파이더영화에서 보면 반가워서 눈물 날 것 같음ㅠㅠㅠㅠㅠ
진짜 최고임…다정한 이웃 히어로라는
것이 무엇일까에대해서 알려준 최고의
스파이더맨시리즈…진짜 제일 아낌
다들 아이언맨의 로다주가 마블을 열었다고 하지만
내 마음속 영원한 마블의 오프너는 토비맥과이어의 아임스파이더맨이다
이때 스파이더맨은 나의 마지막이자 평생의 스파이더맨 배역바뀌면서 진지햇단 스파이더맨이 길거리 부랑자같은 스타일이 되버린....
ㄹㅇ 어메이징은 하이틴 현재는 스파이더맨 특징이 너무 없 너무 아이언맨 같아서ㅜㅜ
@@ttoja1267 홈커밍은 좋았는데 파프롬홈에서 너무 아이언맨화 시킨거 같아요.....
의외네. 여자들은 꺅!! 톰 홀랜드 너무 귀여워! 이럴줄 알았는데
토비의 스파이더맨은 인간의 고뇌같은게 나와서 많이 몰입이 됬지요. 그 이후 나온 스파이더맨은 솔직히 주제를 잘 모르겠고 그 나마 마블 스파이더맨이 가장 낫긴 한데 인간적이 고뇌라기보다는 영웅으로서의 고뇌라 그다지 와닿지는 않더군요. 다른 세계의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노웨이홈 이후 이제야 스파이더맨 다워진 톰스파
역시 스토리에 집중한 샘스파가 제일 좋아... 몰입력은 진짜 샘스파가 최고였음
옥토퍼스 원작은 비호감인데, 스파2 옥토퍼스는 호감을 넘어서 간지가 난다. 스파이더맨 트릴로지를 보면서 최고의 빌런을 얘기하라고 하면 옥토퍼스라고 얘기할 수 있다
그건아님 고블린임ㅋ
@@Handurex 난 개인적으로 1,2편만을 기준만으로 삼으라면 그린고블린과 옥토라고 생각함.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순 있으니 이게 맞다, 아니다라고 할 순 없음.
굳이 3편까지 말하자면 고블린 주니어로 나온 피터의 친구 해리와 샌드맨임.
베놈? 그게 뭐임? ㄹㅇㅋㅋ
@@user-en1mh7ws1q 시리즈 뒷편으로 갈수록 소년 만화책스러운 악당의 계속된 등장 느낌이어서 아쉽긴 했는데, 시리즈 초반엔 입체적인 악역을 생성해서 더 재밌었었죠 진짜 ㅎㅎ
ㄹㅇ 저때도 그런데 이번 노웨홈에서도 간지가 낫음.. 교수님...
저 1,2편 감독이 찐 배운덕후…. 스파이더맨 띵작 만들면서 성공한 스파이더맨 덕후인정해버렸다 스토리 산으로 갈까봐 뺄 캐릭터들 빼버리고 내용탄탄하게 만들어서 지금까지 스토리 좋게 만든것봐ㅜㅜ
토비스파이더맨 너무좋음...ㅠㅠ 진정한 영웅같은...
영웅은 고독해야 한다.
영웅은 희생 해야 한다.
영웅은 그래도 참고 견뎌야 한다.
언제까지..? 얼마나..?
영웅이 정말 자신의 모든것을 포기하고 타인만을 위해 살아갈수 있을까, 그럼 그 인생은 누가 보상해줄까 라는 의문에 대해 가장 근접한 답을 보여준 영화 라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까지라도 명작이라 불릴수 있겠지요
개인적으로 저는 다크나이트 이전에 토비의 스파이더맨 트릴로지가 있었다고 봄
덧붙이자면 위의 의문에 대한 저 나름의 답은
별거 아닌 일상과 사람들의 안녕과 평화, 가끔씩 전해지는 진심어린 감사 인사.. 그저 겨우 그정도로 만족하고 자신을 내던질수 있는 사람이어야만 진정 영웅이라 할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영웅은 아무나 될수 없고 우연히 힘이 주어지더라도 아무나 영웅이 되는것도 아닌거죠
샘스파와 다크나이트시리즈가 그 주제를 제일 잘보여줌
"그게 우리가 하는 일이니까" 노웨홈에서 나온 스파이더맨들의 이 말도 그런 질문의 답이 되는 것 같아요. 어쩐지 체념한 것 같으면서도 큰 힘에 따르는 책임을 결국 받아들이고서 나오는 말인듯. 그냥 그렇게 행동하게 되어버리는 사람들이 그들이니까, 그런 거겠죠 현실에도 있다면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설정이 엄청나서 트릴로지가 최고의 평가를 받을 수 밖에 토비도 역할을 매우 잘 소화해냈고
토비맥과이어 이후로 많은 스파이더맨이 나왔지만
내 맘속엔 언제까지나 스파이더맨=토비임
가장 인간적인 스파이더맨 시리즈
샘스파액션이나 웹스윙은 정말 감탄밖에안나옴...
신문뚫고 컴백하는 스파이더맨연출은 정말 쩔어줬음...
와 저도 그장면 세편 통틀어 가장 명장면이라 생각하는데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니 기분 좋네요…. 신문 뚫고 웹스윙하는 장면이 닥터 옥토퍼스 선글라스로 이어지는 부분….
내가본 히어로중 가장 고생이 많다고 생각이든 히어로지
명작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명작이다 라는 말이 괜히있는것이 아님
영원한 최고의 스파이더맨! 샘스파는 닼나트릴로지에 비교할만 하다!
당시 어릴때 영화볼땐 그래픽이 엄청좋고 화려한액션때문에 흥행한 명작이다. 라고 생각 했는데 한참후에보니 아카데미 시각효과 수상한것보다. 더 의미있는. 위 영상에서처럼 히어로물에서 볼수없던 진중한 시나리오와 휴머니즘의 메시지가 많아 공감을 많이주는 영화였음. 이런 형태는 현재 히어로물에게도 고스란히 남아 기념비적인 영화라 할수 있음.
엘베씬이 애드립인줄은 꿈에도 몰랐네요ㅋㅋ
잘보고 가유!
토비 맥과이어가 채식주의자라면 채소많이 먹으라고 한 대사도 연관있을수 있겠네요
ㅇㅈㅇㅈ
오 그러네요 👍
익히 알고있는 내용인데도 좋은구성과 해석을 영상에 잘담으셨네요 솔직히 이런게 정확한 영화리뷰가 아닌가싶습니다 잘보고갑니다!
1:47 여기 조피자 그 조피자 맞나?
줄거리, 연출의 리듬감, 액션, 주제의식, 매력적인 빌런 모두 만족 시켰던 내 생애 최고의 슈퍼히어로 영화.
옥토퍼스가 많은 마블영화 빌런들중에서도 매력있음 .아버지가 없는 피터랑은 멘토같은 빌런들이 찰떡
와 퀄리티 좋다... 오소리오빠 ㅠ.ㅠ
좀만 더 스파 이슈 떡밥 뿌리자ㅠ.ㅠ
10분컷으로 영상수 많이 하는게 알고리즘 축복 기회 늘어요...ㅠ.ㅠ
팔 한짝씩 이름 붙여준거 너무 귀엽네ㅋㅋㅋㅋ
ㄹㅇㅋㅋ
영화만 봤을땐 에어리언같았는데 자식들 너무 귀엽고 가여움. 플로는 옥토버스를 업어키워준것같은 느낌임 ㅎ
스파이더맨2는 하나하나가 다 명장면이지. 마지막에 멀리서 애인품에 안긴 엠제이를 보는 장면은 멋졌다.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 이라는 수식어에 가장 걸맞는 시리즈 .
0:49 애들 채소먹소 따라하다가 뒤지는거 아니야 ㅋㅋㅋㅋㅋ
요즘 람보르기니 지나갈때 점프하는 짤에 나오는 애들
ㅋㅋㅋㅋ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이 약간 최우식 느낌의 우쭈쭈~한 귀염성이 강한 영웅이라면 토비의 스파이더맨은 시민들의 친구로서 가난에 고뇌하고 사랑에 갈등하는, 그저 인간으로서의 성격과 정체성이 강한 거 같음
배트맨보다 더 현실적인 고뇌가 느껴지는 히어로죠... 월세 못내서 도망다니는... 신도 아니고...
8:00 여러분 스트레스가 이렇게 무섭습니다...무협인에게는 주화입마, 히어로에게는 능력상실, 일반인인 우리에게는 암과 탈모를... 모두 스트레스 너무 받지말고 살면 좋겠습니다
스파이더맨을 계속 토비맥과이어가 찍어야지..왜 다른 사람이 찍어서 재미없게 만드는지 모르겠음.
개인적으로 토비의 스파이더맨이 제일 좋음 ㅜㅜ
옛날 스파이더맨이 진짜 특별한 이유. 다른 스파이더맨영화들은 스파이더맨이 주인공이지만 옛날 스파이더맨, 특히 스파이더맨2는 피터파커가 주인공임
개인적인 최고의 스파이더맨 영화를 넘어 최고의 슈퍼히어로 영화로 뽑는 정말 뛰어난 작품입니다
지금 나오는 히어로영화들이 얼마나 무지성으로 만드는지 느끼게해줌.
뭐 물론 사람이 첫번째로 봤던게 기억에 임팩트 있고 오래 각인되는 부분이 있긴한데(저도 샘스파세대...) 샘스파가 원작 스파이더맨 그 자체라는건 부정 못할듯
오늘도 제미있는 영상 올려주셔셔 감사합니다
3:30 미친 촬영할려고 번지점프를 해야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았다 그시대 촬영기법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세 아저씨 첨엔 불호였다가 나중에 진짜 극호됨ㅋㅋㅋㅋ
이 형 영상은 뭔가 눈 엄청 오는 겨울날에 나홀로집에 나오는 집 같은 곳에서 코코아 마시면서 얘기 듣는 기분임
맞아요 뭔가 샤워다하구 이불속에서 보고있으면 모락모락 기분좋아요 ㅠ.ㅠ
오소리님 진짜 팬이에요! 점점 잘되고 계신거 같아 너무 뿌듯합니다 :)
덕질 오소리님의 스파이디 해설도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계속 돌려보게되네요
고블린이 옥토퍼스 연기하는거.. 촬영도 아니고 그냥 촬영장에 놀러와서 장난삼아 연기해본건데도 이질감이 전혀없이 어울리는듯...명배우는 다르긴다르다 ㄷㄷ
와 리뷰 영상 정말 감명깊게 잘 봤습니다
진짜 비하인드너무 사랑합니당🥰영상만드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진짜 명작중의 명작.. 샘스파2는 나에게 다크나이트를 넘어선 최고의 히어로물이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 저 4개 로봇팔을 일일이 조종한게 대박.... 당연히 다 CG인줄
근본이니까 쫄쫄이 슈트도 스스로 만들고
자기 유명하게 만드는 사진찍는것도 자기 자신이니깐...
어둠의 댄서였으니깐...
어메이징이든 마블이든 이 영화든 모든 스파이더맨 영화는 내 안의 명작이라 순위를 매기긴 어렵지만
내 히어로 영화의 첫 스타트를 끊어준건 토비가 나온 스파이더맨 영화라는것엔 변함이 없다
다크나이트 마지막 게리 올드만 형님 독백하면서 '다크나이트' 하고 끝나는거랑 스파이더맨2 기차씬은 생각날때마다 정주행하는듯..
배트맨 크리스찬 베일
스파이더맨 토비 맥과이어
근본중의 근본;;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시리즈 중에서 가 최고
좋아하던 영화인데 영상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굿굿
요소 하나하나가 굉장히 섬세하네요
이때 스파이더맨이 깊이 있고 좋더라
오소리님 영상내용도 진짜 좋은데 편집과정이 제일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든 장면들이 다 병맛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구 항상 영상 안에 깨닫는 무언가(?)를 전달해주셔서 감사해요:)🥰
요즘 새로 나온 톰 스파이더에 몰입이 안되는 이유가 몰까
샘 스파이더맨의 완성도가 넘사벽였음
액션연출 연기 스토리 빌런의 존재감 등
와 시간가는줄 모르고봤넹. 구독하고감다. 떡상하세여!
스토리도 젤 좋음, 액션도 (개인적이지만) 젤 좋음, 능력도 제일 쎔..입덕..
제가 히어로물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된 영화!! ㅠㅠ 처음으로 디비디도 샀었지요 ㅎㅎㅎㅎ
내 마음속 스파이더맨은 토비가 연기한 스파이더맨이다..
이영상은 정말 보는 내내흥미로웠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스파이더맨2 본지 며칠 안 됐는데 정말 좋은 영상이에요
내 마음 속 1등 히어로 영화
사실상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은 1,2대랑 비교대상이 아니라고봄 아예 영화 목적도 다르고 의미하고자는 바도 다름
토스파 너무 좋아요... 이번에 보니까 좀 말랐던데 건강잃지말고 나중에까지 까메오로 꾸준히 등장해주시길..
리얼 피지컬 최강. 1대 스파이더맨이랑 캡틴이랑 격투러 붙으면 캡틴 개발릴듯.
스파이더맨은 마냥 히어로무비가 아니라
조커처럼 한사람의 인생이 담긴 이야기에 초능력을 가진 영웅이란 요소를 가미해서 대중성을 더한 뜻깊은 작품이라 생각함
어릴때는 결혼식 중에 신부가 뛰쳐 나가는 영화 장면을 보고 참사랑 찾아 떠났네.. 하면서 별생각 없었는데, 지금은 와 저 식에 쓰인 비용이랑 축의금, 이후 예약한 것들은 얼마나 될려나 신부측에서 감당이 될까? 요런 생각뿐ㅎㅎ;;(머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