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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의 핫코다산에서 무모한 행군을 했던 일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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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4. 08. 2024
  • 알림받으신 분들 죄송합니다. 보신 분들이 그냥 넘어가 주세요.
    화질과 음향이 너무 안좋아 꼭 리마스터링(?) 하고 싶었던 내용이라서
    큰 리스크... 감수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업로드합니다.
    죄송합니다..
    재밌게 보시고 구독 좋아요 부탁드려요

Komentáře • 1,4K

  • @longtelegram3389
    @longtelegram3389 Před 3 lety +217

    전문 산악인들에게도 위험천만한 설산 횡단을 제대로 된 보호장구도 갖추지 않고 심지어 현지 안내원의 도움마저 거부하고 밀어 붙였으니 이미 출발할 때부터 비극적인 결말이 나올 수밖에 없었지요 는 너무나도 자명한 이치가 새삼 생각나네요

  • @seachois8725
    @seachois8725 Před 2 lety +289

    예전 설악산 대승령과 안산 인근에서 혼자 길을 잃어 조난 당한적이 있어요. 고등학교 1학년 추석때였는데 진짜 아무도 안다니는 원시림을 헤맸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헤매다가 샘을 만났는데 갑자기 물을 따라 내려가면 길을 찾을 수 있겠다 생각하고 흐르는 물을 따라 밑으로 내려간적이 있습니다. 원래 흑선동 계곡쪽으로 해서 백담사로 갈려했는데 12선녀탕 계곡으로 나와 남교리로 나왔던 적이 있습니다. 나침반이 있었는데 철성분이 많은 지역에선 나침반이 무용지물이더군요. 진짜 아무 준비도 없이 무모하게 산행했던 기억이 있네요.

  • @user-kk1yt4ve4h
    @user-kk1yt4ve4h Před 2 lety +83

    철원 백골부대에서 중사전역했는데 겨울에 혹한기,행군같은 규모있는 훈련하면 현대 장비,지리 다 파악해놓은 상태해서 해도 매년 동창,동상환자들 속출합니다
    근데 저 시절 좋지않은 장비, 혹한기에 익숙하지도 않은 인원들,처음가보는 지리에 저러면 죽는게 당연합니다

    • @puyoungchang2291
      @puyoungchang2291 Před 2 lety +13

      백골! 저도 백골부대 출신(00년1월 군번, 병장 제대)입니다. 제가 군생활한 00~01년 겨울이 많이 추웠습니다. 그때 2001년 1월 15일 전후에 혹한기 훈련때 겪었던 영하 30도 추위를 아직도 잊지 못해요. 사람이 너무 추운데 있으면 머리가 어지럽고 몸이 아프지요.ㅠㅠ 지휘관의 생각이 유연한 사람이라면 주변의 여러 의견을 듣고 신중하게 판단하는데, 자기 생각이 강한 사람이라면 '오판'할 확률도 올라가지요.

    • @biibibiiibshiibi732
      @biibibiiibshiibi732 Před 2 lety +13

      백골~~99.12월 군번 백골 화학대 병장 만기전역자 입니다 00~01년 겨울 혹한기 영하 30도 이하 였었지요 그해겨울 무척 추웠어요 새벽경계근무 1시간이 10시간같이 고통스럽고 어마무시한 철원의 추위 아직도 무섭네요 그추위생각하면 훈련나가서 삼각텐트에서 반합에 눈 퍼넣어서 끓여 먹던 라면 생각나네요 평생 잊지못할 추억이 되었네요 전역한지 벌써 20년이 훌쩍 지나갑니다 세월참 빠르네요 지금은 세아이의 아빠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 @user-yk5km5pm6m
      @user-yk5km5pm6m Před 5 měsíci +3

      1902년이면 무슨 장비가 있었을까요..진짜 무모하기 그지 없습니다..

    • @user-mh3tw9rk5y
      @user-mh3tw9rk5y Před 5 měsíci

      수고하셨습니다

  • @Panorama-memory
    @Panorama-memory Před 4 lety +110

    이래서 항상 정신력 운운하는 것을 리더로 세우면 안됨.
    무모한 것도 무작정 대비없이 밀어부치거든

    • @user-wl9si5yd7c
      @user-wl9si5yd7c Před 4 lety +12

      @@user-ze7el7qx7t 정신력으로 버티라면서 굴리고
      평소엔 신경도 안쓰는 애들이 문제임

    • @user-fe7ps2wc5p
      @user-fe7ps2wc5p Před 3 lety +16

      정신력도 어느정도는 필요하나 저거는 아예 정신력에만 몰빵한 상황이라 ㅈ된거지 ㅋㅋㅋ

    • @user-bn3dx1tc7z
      @user-bn3dx1tc7z Před 3 lety +5

      히틀러도 그러다 결국ㅋ

  • @user-xe7dd8qi1q
    @user-xe7dd8qi1q Před 3 lety +116

    어느 국가이던 무능한 지휘관이 만들어낸 비극을 보여주는 사례이네요. 무능한 지휘관의 욕심과 객기로 수많은 병사들이 목숨을 잃은 사건입니다. 결코 이런일은 없어야합니다.

    • @user-dj9vg1ej2q
      @user-dj9vg1ej2q Před rokem +4

      2000 년대 초반인가 그전인가도
      특전사 천킬로 행군 하다 6 명이죽고 수많은 부상자도 나왓단다
      역사는 반복되는

    • @daewookkim4795
      @daewookkim4795 Před 7 měsíci +2

      @@user-dj9vg1ej2q 그 전에 군대에서 틀어준
      '아 만주지산.' 이라는 군 영화 속에 나오는
      설산행군 동사 사건이라는
      똑같은 일이 터졌지요.

    • @jhtiger1104
      @jhtiger1104 Před 6 měsíci

      국가이던(X) 국가이든(ㅇ)

  • @jeongunlee406
    @jeongunlee406 Před 3 lety +49

    군복무 시절 정신교육 시간이 이 영화를 보았습니다. 어리석은 지휘관을 보면서 욕했던 영화지이지요.
    그때도 욕했지만. 지금도 욕하네요.
    지들 잘못은 안했다고 '나 몰라' 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말이죠. 참..

  • @Light_ysh
    @Light_ysh Před 4 lety +428

    가장 최악의적은 유능한 적장이 아니라 무능한 지휘관이다.

    • @개시키
      @개시키 Před 3 lety

      학생 댓글이 중복이다

    • @user-qi7ec4nn7m
      @user-qi7ec4nn7m Před 3 lety +1

      @@개시키 국민방위군학살부정?

    • @user-oy9ir8mo8z
      @user-oy9ir8mo8z Před 3 lety

      민주지산

    • @atol7771
      @atol7771 Před 2 lety +5

      무능한 지휘관 보다 더 무서운건 위에 잘보여서 출세 할려고 하는 지휘관 이지요.

    • @Collaintp
      @Collaintp Před 2 lety +2

      @@ljh6463 친일파 인가 ?

  • @apple_production
    @apple_production Před 4 lety +371

    약 이십년전 혹한기훈련중에 우리소대가 길을 잃었을때 제가 부소대장이었습니다. 뭐 저도 할말은 없지만 2월에 눈쌓인 강원도 산골짜기에 들어가니 평소에 근처는 몇번 왔었음에도 막상 어디가 어딘지 알수가 없어서 패널티 각오하고 원래 가야하는 공격코스 포기하고 제가 아는길로 내려가준 소대장이 고맙네요. 결국 상급부대 훈련담당관한테 걸려서 패널티 먹었지만요...윤중위 장기하실분이었는데 미안했어요..

    • @HA-ie4cf
      @HA-ie4cf Před 4 lety +53

      한국군 부대장들 꼴통들 많죠! 전쟁나면 부대원들 말아 먹을 반역자들이 한두놈이 아닙니다. 머리는 돌대가리고 의욕만 앞서고,.

    • @kevinkim9414
      @kevinkim9414 Před 3 lety +115

      약 40여년 전.. Team Spirit training에 참가 하면서.. 상륙 후 청백으로 나누어 공방을 하면서 포항으로 올라 올때..
      중대장님이.. 너 중대원 데리고 xx로 가 있어라..는 명령을 받았지요..
      내가 제일 앞에 서서 중대를 이끌고.. 일렬로 산 등성이를 올라 가다가.. 어느 순간 뒤를 돌아 보니..
      150여명이 일렬로 서서 개미들 처럼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나만 따라 올라오는 것을 보면서..
      전시에.. 일개 소위나 대위의 단 한번의 판단 미스로.. 잘못된 길로 들어 서면..
      완편 167명의 귀한 중대원 목숨을 한 꺼번에 몰살 시킬 수도 있다..는
      막중한 책임감에 전율을 느낀 적이 있었습니다..

    • @omt1102
      @omt1102 Před 3 lety +13

      윤중위 결국 그 일로 장기선발안돼서 중위전역했겠죠?

    • @chicherova7013
      @chicherova7013 Před 3 lety +15

      헐 장기를 포기하고 윤중위 당신은 대체...

    • @user-tn8te7be8x
      @user-tn8te7be8x Před 3 lety +35

      혹시 이중상 부소대장님 아니신가요? 저 그때 산속에서 추위떨면서 초코파이먹다가 걸려서 안그래도 얼어듸지겠는걸 얼차려받으려는거 막아주신??

  • @baaraam1048
    @baaraam1048 Před 3 lety +105

    30년 전에 제가 고등학교때 체육선생님이 특수부대 출신이셨는데 여기서 15년 정도 더 거슬러 올라가죠.
    그 선생님이 군시절 경험담을 이야기 하는데 계절은 언제였는지 모르겠고,
    지리산에서 낙하산 타고 내려와서 목표지점까지 가는 훈련중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행군중에 길을 잘못들어서 헤매는데 도저히 길을 찾지 못해서 산 꼭대기에 올라가면 길이 보일거라고 해서 주변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로 올라가 보았는데 사방이 전부 산이어서 길을 찾는게 불가능 해서 결국 신호탄 쏘고 구조되었다고 하더군요.
    그 선생님이 마직막 한 말씀이 산을 넘고 또넘고 또 넘어도 계속 산만 나와서 동료들끼리 서로 엿됬다고 말했다네요.......ㅋㅋㅋㅋ

    • @user-bo9jx2jy6x
      @user-bo9jx2jy6x Před 3 lety +39

      처음가는 산에서 등산로 벗어나면 거의 탈출하기가 어렵습니다.
      방향감각이 사라지는 것도 문제지만 장애물이 너무 많아 걷는데 체력이 두배 세배로 들거든요
      발밑이 불안해서 나무 뿌리에 걸리고 나무가지에 베이고 거지꼴이 되서 겨우 빠져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산에서 길을 잃거든 일단 등산로를 찾아야 합니다 등산로만 찾으면 올라가던 내려가던 빠져 나갈수 있어요

    • @hipark56
      @hipark56 Před 2 lety +19

      @@user-bo9jx2jy6x맞는 말씀인데요. 등산로 찾기가 쉽지가 않죠. GPS라도 터지면
      그길따라 오르던 내리던 하는데 대개
      그런 지역에서는 GPS도 안 터지죠.
      야간에는 도깨비에 홀린듯 체력만
      바닥 납니다. 무조건 낙엽이나 보온제를 구해서 몸을 덮고 체온을
      유지 해서 날이 밝아지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그러구서 구조를 기다려야
      합니다.

    • @karma7-music
      @karma7-music Před 2 lety +9

      @@user-bo9jx2jy6x 갑자기 오늘 산행한 생각이 나네요. 맞습니다. 같은 방향이라도 편한길이 있고, 힘든 길이 있고, 그 차이도 몇 m도 안되지만, 노력은 2~3배가 되는 길이었습니다. 요즘은 네이버로 산악지도를 쓸 수가 있겠지만, 그래도 그걸 보면서도 헤메더군요. 하물며 눈 내릴때는 이것도 소용 없을 듯.

    • @user-or1cy6uq9l
      @user-or1cy6uq9l Před rokem +3

      엿된게아니고 잣 됐다 그랬겠지요 ^^

    • @jhkim5305
      @jhkim5305 Před 7 měsíci +1

      @@user-bo9jx2jy6x 동네 뒷동산 가끔 가던 산에서도 등산로를 잃어버린적이 있어요.
      등산로만 찾으면? 못찾쥬

  • @chojaesong
    @chojaesong Před 3 lety +105

    음 군대에서 설악산 올라갈때 대대장이 자기는 권총차고 가면서 자신만만하게 올라가다가 이길이 아닌가벼 할때 진심 죽이고 싶었음.....

    • @bmkim6271
      @bmkim6271 Před 3 lety +19

      이길이 아닌가베 소대장이 농담으로라도 하면 진심 분대장들 눈에 쌍심지킴 ㅋㅋㅋ 우리 때만해도 쏘가리들이 그리 기를 못폈음 물론 평시엔 아니지만 훈련이라도 나가면 분대장말 잘 들어줌. 안들어주면 평상시에 존나 개김. 영창가서 쉬고오지 뭐 이러면서

    • @user-yd2gt7su8u
      @user-yd2gt7su8u Před 3 lety +6

      게다가 81 미리 박격포 포다리 메고 따라가 보셔.

    • @user-yg2oi6cg1i
      @user-yg2oi6cg1i Před 3 lety +2

      ㅋ 유격행군하다가 진짜 뒤로 몇키로를 빽해서 돌아나왔던 기억이

    • @milnya
      @milnya Před 3 lety +14

      난 이길이 아닌가베를 진짜당해봄..유격끝내구 행군해서 돌아오다가 소대장이 그 지랄 함..그나마 따듯한시기라 땀으로 샤워만 함..

    • @user-vt2eg7cp5f
      @user-vt2eg7cp5f Před 3 lety +3

      유격 복귀 행군때 길 잘못들어서 뒤로빠질때 진짜 제발 꿈이길 바렜음ㅋㅋㅋㅋ

  • @twoone4790
    @twoone4790 Před 4 lety +94

    "무능한 지휘관은 적보다 더 위험하다~!!" 명언이 생각나네.....

  • @user-ir4qw3ke4p
    @user-ir4qw3ke4p Před 3 lety +61

    한국 특전사도 98년도 4월에 천리행군중에 충북 영동 민주지산에서 예상치못한 혹한과 눈보라로
    6명이나 동사해서 순직했죠..

    • @jbl3039
      @jbl3039 Před 2 lety +5

      어딜가나 무능한것들은 존재함

    • @wandernHX
      @wandernHX Před 2 lety

      아! 민주지산 의 내용은 의무병들이면 혹한기관련해서 보고가야만하는내용

    • @user-xc6yi2mh1z
      @user-xc6yi2mh1z Před 3 měsíci

      민간인 살상이 전문인 부대라 그런 건 당근 못하지

    • @user-nq7ri8es7y
      @user-nq7ri8es7y Před 2 měsíci

      뭔 소리냐, 뻘건 홍어?​@@user-xc6yi2mh1z

  • @user-zx6kf5cj7i
    @user-zx6kf5cj7i Před 4 lety +1168

    역시 적보다 무서운것은 멍청한 지휘관이야....

  • @user-zn7xx3ws8y
    @user-zn7xx3ws8y Před 3 lety +22

    겨울산은 장비 싸움이고
    길 잃으면 빽해야 하고 날씨가 최악이면 빨리 포기하고
    다음을 기약해야 합니다.
    경험자로서 대관령 선자령에서 무박산행때 체감온도-30가 넘었는데 빽하자고 소리를 질러서 다들 무사히 내려왔죠.
    영화처럼 리더가 무능한게 가장 위험 합니다.

    • @tefano6352
      @tefano6352 Před 2 lety +1

      그래도 상황판단을빨리해서 안전히 하산하셧네요 다행입니다

  • @bururumuni
    @bururumuni Před 3 lety +49

    안되는건 안되는거라 말할수 있어야하는건데, 저런 꽉막힌 상하문화가 결국 현재 일본의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있음.

  • @kownwoo4521
    @kownwoo4521 Před 4 lety +87

    산악구조대분들도 매일 가는 길인데도 길을 잃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여우한테 홀렸다고 하는데 그렇때는 이상하게 같은 자리를 계속 돈다고 하더라고요.

    • @user-bm7dy4yq8d
      @user-bm7dy4yq8d Před 2 lety +4

      베어그릴스도 산이나 밀림은 나침반없이 가면 길잃고 한곳을 맴돈다고 말했는데
      진짜 산에서 길잃는건 무섭네요
      아무리 둘러봐도 똑같은 나무만 있으니까..

  • @ack3145
    @ack3145 Před 4 lety +307

    메이지시대의 일본군이니까 낄낄거리면서 보지만 사실 저게 웃을 일이 아님. 반면교사로 삼아야 함.

    • @FriedriceKimchi012
      @FriedriceKimchi012 Před 4 lety +14

      배우신분

    • @krauskim7662
      @krauskim7662 Před 4 lety +100

      반면교사고 뭐고
      영하 20도 체감 50도의 산도 아니고 평지에서 몇십만명이 굶어죽은
      그 유명한 국민방위군 사건이 있습니다.(그 이유가 윗대가리들이 보급품을 다 해쳐먹어서)
      저따위는 아무것도 아님
      이승만을 국부라고 칭하는 것들은 사람이 아님

    • @user-hz3fl1tc8p
      @user-hz3fl1tc8p Před 4 lety +9

      @@krauskim7662 와...굶은 상태로 영하20도에 어캐있냐 진짜 상상만해도 죽을거같네

    • @user-eh5wg7ue8s
      @user-eh5wg7ue8s Před 4 lety +65

      @@krauskim7662 참새다잡으라고 한놈 고난의행군으로 다죽인놈들도 추앙받는데뭐 ㅋㅋㅋ

    • @tossdori9400
      @tossdori9400 Před 4 lety +22

      @@krauskim7662 이승만은 친일이고
      김구는 종북세력임
      보통 좌파들이 김구를 존나 빨아댐
      아주 똥꼬 헐정도로 ... ㄷㄷ

  • @reyjinwep6497
    @reyjinwep6497 Před 3 lety +313

    이게 전시였으면 숭고한 희생이었겠지만 이건 평시였음ㅋㅋㅋ
    평시 훈련인데 저런 멍청한 짓거리를 하다 죽은거임

    • @tefano6352
      @tefano6352 Před 3 lety +54

      저정도면 전시엿어도 개죽음이엇을듯...
      교전중 전사도아니고 얼어죽은거면
      그저안타까운사고일텐데
      평시훈련이면 ㄹㅇ 지휘관 트롤로인한 개죽음

    • @haer00hairoo
      @haer00hairoo Před 3 lety +9

      훈련중에 전쟁나서 동상으로 다뒤진거면 희생이었을텐데

    • @user-bg1fr1vy3b
      @user-bg1fr1vy3b Před 3 lety +3

      평시 ㅅㅂㅋㅋㅋㅋㅋㅋ

    • @Piece_and_Love
      @Piece_and_Love Před 3 lety +12

      전시여도 멍청함으로 부대원을 죽음으로 내몬 대대장이고 좀 더 이전 시대로 갔으면 대대장 가족들 마을에서 손가락질 받고 바로 신분 강등수준

    • @user-oy9ir8mo8z
      @user-oy9ir8mo8z Před 3 lety +3

      여기 댓단분들 민주지산은 모르시는듯

  • @faceoff2762
    @faceoff2762 Před 2 lety +29

    배우들 정말 고생했겠다. 스튜디오 촬영도 아니고 진짜 산에서 촬영한 것 같은데...

  • @user-cz9es8mp8q
    @user-cz9es8mp8q Před 2 lety +16

    지휘관중에 유능한 분도 많습니다! 격동의 80년 대 초! 신병시절 강원도 27사 수색대! 육사출신 중대장님! 성함은 잊고! 얼굴만 어스럼풋이 생각나는데 그립습니다! 행복을 빕니다~

  • @predator.0101
    @predator.0101 Před 3 lety +31

    80년대 초반 수기사(맹호부대)에서 특수부대 제외
    전군최초로 혹한기 200키로 산악행군 가담했던 사람입니다
    2박3일동안 잠한숨 못자고 경기도 현리 마석 산악을 행군하는데 말년병장들도 나가 떨어지고 동상 수두룩하게 걸려 사단잠이 징계먹은적있죠 이등병때인데 위동영상 같은 행군이었습니다
    정말 죽는줄알았죠

    • @cinemory
      @cinemory  Před 3 lety +7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 @user-nj7zq9og5k
    @user-nj7zq9og5k Před 4 lety +58

    현지 주민 어르신이 가지말라면 안가는게 정상이지 사망 플래그는 거기서부터 꽃혀있었다

  • @PPaan-lu7sn
    @PPaan-lu7sn Před 2 lety +29

    이 영화의 각본을 쓴 하시모토 시노부씨는 실제로 2차대전때 임팔 작전에 투입되어서 전멸한 돗토리 보병4연대 출신입니다
    (물론 작가는 결핵으로 인해 임팔 작전에 직접 투입되진 않습니다) 하지만 동료 부대원들이 전멸한 기억이 이 핫코다산의 각본을 집필하는 과정에서 분명히 투영되었을것입니다
    참고로 하시모토 시노부는 결핵이 완치되고 제대 후 회사원 생활을 하면서 집필을 한 각본 이 흘러흘러 쿠로사와 아키라 감독 손에 들어가고... 이 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각본가 데뷔를 합니다
    이후 7인의 사무라이, 하얀 거탑, 일본에서 가장 길었던 날, 일본 침몰, 모래 그릇 등 일본 극영화에 굵직굵직한 작품들을 남긴 각본가입니다

    • @user-if1bk9sg3v
      @user-if1bk9sg3v Před 2 měsíci +1

      오 라쇼몽 진짜 재밌게 봤는데 이 영화 각본가 작품이군요. 하얀거탑은 야마사키 토요코가 쓴 거 아닌가요?

    • @PPaan-lu7sn
      @PPaan-lu7sn Před 2 měsíci +1

      @@user-if1bk9sg3v 야마사키 토요코가 쓴 소설을 영상화 할때 각본을 담당한것 같습니다

    • @user-if1bk9sg3v
      @user-if1bk9sg3v Před 2 měsíci +2

      @@PPaan-lu7sn 아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heartkanal8056
    @heartkanal8056 Před 4 lety +252

    장교가 멍청하면 병사들이 고생한다는 교훈을 주는 영화임.

    • @HDunicorns
      @HDunicorns Před 4 lety +21

      심지어 실화

    • @koleanan1001
      @koleanan1001 Před 4 lety +6

      @옵티컬찰스 근데 우리나라 군대도 96년뒤에 이와 비슷한 참사를 당하지요.

    • @user-lq5kr3tk7o
      @user-lq5kr3tk7o Před 3 lety +4

      미련한것도 죄가 된다고
      하는 말이 있잖습니까.
      왜냐하면 별다른 이득도 없이
      남을 엿먹이기 때문입니다.
      심지어는 멍청해서 양심의 가책도
      모르고 넘어가는 것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미련한것이 죄악이고 영악한 악마의
      또다른 화신인지도 모릅니다.

    • @koleanan1001
      @koleanan1001 Před 3 lety +1

      @@kth405 98년 민주지산 천리행군 조난사고요

    • @minchoi732
      @minchoi732 Před 3 lety +3

      그 멍청한 장교로 이루어진 나라에게 패배한 나라임.

  • @user-fd7sv6nb4c
    @user-fd7sv6nb4c Před 4 lety +54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아는 건 없는데 소리나 빽빽 지르던 고참이나 행보관 보면서 전쟁나면 저 인간들 따라서 나섰다간 내가 먼저 죽겠다고 생각 함.

  • @mister5776
    @mister5776 Před 4 lety +41

    일화에 저 일본군 대대장이 화족이라던데 영관급 장교에 고위귀족이라 아마 저 대위가 더 의견을 피력하기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하네요....

  • @user-ps4pw8vx1g
    @user-ps4pw8vx1g Před 3 lety +73

    일본 학교에 다니는 대학생 입니다. 핫코다산 조난 사건을 다룬 영화를 보며 칸나리 분키치와 후쿠시마 타이죠의 두 사람의 성향에 대해 분석하는 과제에 애쓰고있었는데 이렇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tp4ld2gl3w
      @user-tp4ld2gl3w Před 7 měsíci

      과제에 애쓰고 있었는데?? … 한국말(표현)으로 해라.

    • @yourworstnightmaretonight
      @yourworstnightmaretonight Před 6 měsíci

      @@user-tp4ld2gl3w ㅉㅉ꼭 이런 인간들 있음

    • @Djdjjddjjjwm
      @Djdjjddjjjwm Před 3 měsíci

      @@user-tp4ld2gl3w과제에 애쓰다는 맞는 표현인데 왜 지111랄이심?
      혹시 어릴때 책을 덜 읽으셔서 한국어를 잘 모르시나
      (애쓰다:무엇을 이루기 위해 힘쓰다)
      과제에 힘을쓰고 있었다

  • @ohku9497
    @ohku9497 Před 3 lety +17

    군대에서 한겨울 영하 20-30도에 근무설 때도 초소에서 잘만 잤는데 단 한 번 얼어죽을뻔 한게 7월중순이었습니다. 갑자기 산안개가 온 산을 휘감고 초소온도계가 4도를 찍는데 이대로 계속 있으면 죽을꺼 같아서 중대에 보고함.
    후번근무자가 야상에 깔깔이 우리꺼까지 챙겨들고 조기투입했네요 .그날 당직사관이 결정해줘서 망정이지. 무슨 헛소리냐고 계속 있으라고 그랬으면 쓰러졌을 듯. 산은 여름도 무섭습니다

    • @puyoungchang2291
      @puyoungchang2291 Před 2 lety +7

      저는 00년1월 군번으로 강원도 철원의 육군 제3사단에서 근무했습니다. 철원은 고도가 높은 지역이라서 8월 15일이면 한 여름인데도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서 야간 경계 근무 할때 야상입고 했던 기억이 있지요. 그래서, 고지대일수록 일교차가 심하다는 것을 경험했지요. 사람은 자연앞에 미약한 존재라는 것을 알아야 하고, 사람은 항상 자신의 생각이 틀릴수도 있다는 사실을 자각해야 하지요. 그래서, 저는 군대가서 '경험'의 중요성을 많이 깨우쳤고, 철원에서 군생활을 먼저 하고 있던 부대 간부들이랑 고참들이 해주는 말들이 도움이 되었지요..

    • @juncoco6739
      @juncoco6739 Před 2 lety +2

      00년생 23살입니다. 저는 20년군번인데ㅎㅎ
      진짜 '경험' 은 중요한거같습니다.

  • @easeafe4re581
    @easeafe4re581 Před 3 lety +28

    무식한게 신념을 가지면 얼마나 처참해 지는지 알게 해준 영화군요
    스스로 무식함을 알고 부하들의 의견을 존중하였다면 저런 참사는 없었을 겁니다

  • @user-js7lq8bs4b
    @user-js7lq8bs4b Před 4 lety +150

    군생활 하면서 많이 흔하게 보는 장면이네요 ....
    윗선에 잘보여서 진급할려고 사병들 동원해서 아부떠는 짓거리 한두번 보는게 아니죠 ....

  • @user-ce1rh5bw3y
    @user-ce1rh5bw3y Před 3 lety +8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이거 제가 리뷰해달라고 부탁한작품이거든요 ㅋ조회수 76만 찍혀있으니 괜히 뿌듯하네요 ㅎㅎ
    제가 키타오오지 킨야 팬이거든요 초기작을 보고싶었는데 이작품이 뜨구 국내서는 구하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리뷰해주셔 감사했습니다. 일본군이 얼어죽어서 조회수가 많은건 아니겠죠? ^^,;

    • @cinemory
      @cinemory  Před 3 lety +4

      물론 기억합니다. 공교롭게도 리뷰요청답글봤던 날이 이 영화를 발견했던 그 같은날이였던 걸로 확실히 기억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조회수가 많아질줄 예상도 못했습니다. 더 많은 리뷰요청 부탁드리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norou4
    @norou4 Před 4 lety +29

    제가 근무했을당시 이런일 있었습니다
    혹한기훈련때 당시 사고난 부대는 산을넘다 동상사고로 여럿이 손과발이 상했던걸로 압니다
    저희부대는 시간이걸려도 우회해서 복귀했구요

  • @trotfox8501
    @trotfox8501 Před 3 lety +8

    역시나 눈의 진군은 빠지질 않네요.... 본 내용이 "어짜피 윗대가리들은 집에 안보내 줄테니"라는 내용인데.... 딱 적당하네요

  • @landscapeofmyheart
    @landscapeofmyheart Před 3 lety +23

    혹한의 핫코다산에서 무능한 지휘관으로 인해 어린병사들의 목숨을 잃게되는 영화 감명깊게 감상했습니다~~

  • @amaing12
    @amaing12 Před 2 lety +38

    여름철에도 산오르는건 진짜 방한용품부터 비상식량(고열량을 낼수있는 초코바랑 땅콩강추)까지 단단히 챙기고 여러번 검사해야됨.... 저 군 복무할때 혹한기때 다 챙기고 분대 벙커에서 이틀간을 먹고 자면서 방어했는데도 힘들었습니다. 모포부터 군용침낭,핫팩에 배고플거 대비해서 px에서 미리 미리 스펨,맛다시까지 다 챙겨갔는데도 밤엔 칼날같은 한기가 너무 춥더라구요...고어텍스 까지 입어도 벌벌떰ㅠㅠ 12월 하순이었고 철원과 포천 경계지점 700미터 고지라 밤에 영하15도 넘게 떨어졌습니다. 날씨 맑은날 밤에도 이리 힘든데...눈오는 날에 보급품하나 제대로 안챙기고 산오르는건 미친짓이라 생각됩니다

    • @truth1472
      @truth1472 Před rokem +4

      @Nightmare N
      고산은 추워요.

    • @user-yn9ln2oz5s
      @user-yn9ln2oz5s Před rokem +5

      ​@Nightmare N 가을만 되도 산은 새벽 영하 10도...

    • @HOON883
      @HOON883 Před rokem +4

      @Nightmare N 쉽게 예로 들자면, 산에 눈이 녹지 않는 만년설 같은 것이 있지요 ㅎㅎ 우리가 보통 거주하는 곳과 산은 온도 차가 완전 딴 차원급 ㄷㄷ

    • @delmont2793
      @delmont2793 Před 9 měsíci +2

      @nightmaren2718 여름에도 산에서 조난되고 저체온증으로 죽는사람 많습니다... 산은 고지대인만큼 환경이 완전히 달라요

    • @user-xp3xl2ce8h
      @user-xp3xl2ce8h Před 6 měsíci

      딱 보니까 8사단 이시네.

  • @wuven5275
    @wuven5275 Před 3 lety +37

    와 이게 진짜 딱맞는말인게 1월에 중대 전술훈련한다고 새 중대장 부임했는데 길을 밤새 못찾아서 진짜 새벽 내내 걸어댕기고 그다음 혹한기+전술훈련할때도 길 잃어버리고 개판5분전 중대장이였는데 길을 얼마나 못찾으면 우리부대출신 전역자들이 예비군으로 오게됬는데 그때도 길 잃어버림 대단한 양반인데 저 영화 대대장처럼 고집도 엄청남

    • @trueth_
      @trueth_ Před 3 lety +13

      원래 무능한 지휘관은 자신의 무능함을 감추고자 고집과 억지를 부리지만 그 무능함은 더욱더 비참하게 드러나버릴뿐입니다..

    • @sonhuengmin1
      @sonhuengmin1 Před 2 lety +4

      @@trueth_ 그런 지휘관은 악지르면서 오히려 부대원들에게 책임을 넘기는 행동까지 보이지요

    • @user-ew7qh2wi5l
      @user-ew7qh2wi5l Před rokem +4

      그런 지휘관을 현장에서 즉결처분해야 ...나머지 부대원들이 살수있음.

    • @Hi-xl2ec
      @Hi-xl2ec Před rokem

      @@user-ew7qh2wi5l 으....정말임

  • @atdt1008
    @atdt1008 Před 3 lety +28

    우리도 98년 특전사 민주지산 혹한기훈련에서 6명이 동사한 사건이 있었지요. 그때도 참 황당한 사건이었습니다.

    • @user-ew7fl5nr3f
      @user-ew7fl5nr3f Před 2 lety +5

      민주지산 특전사 사고는 혹한기훈련 때 일어난 일이 아닙니다. 시기는 4월이었고 천리행군 중에 갑자기 발생된 기상악화로 저체온증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한 건입니다. 다만 중간에 철수했다면 인명피해는 없었을텐데 무능한 대대장의 행군강행이라는 무리한 지시로 인해 발생되었다는 건 하코다 사고와 동일하죠

    • @soul5490
      @soul5490 Před 2 lety +1

      님 미필이죠?
      4월1일이 혹한기 훈련 입니까.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댓글 쓰는 수준 ㅋㅋ

  • @user-rl3tv1zx7y
    @user-rl3tv1zx7y Před 4 lety +90

    소신에 찬 헛똑똑이 권력자가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는 사례

  • @user-ow6wv1lt9z
    @user-ow6wv1lt9z Před 3 lety +15

    산은 지상의 블랙홀이라고 들은적잇어요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더 깊은곳으로 들어가고 나중엔 산들에게 막혀 패닉에 걸리다 죽는다고 알고잇습니다. 혹여나 길을 잃으시면 그자리에 그대로잇는게 구조될 가능성이 더 잇다고하네요

    • @user-vh8kl6xr2t
      @user-vh8kl6xr2t Před měsícem

      저 기상을 무시한채로 전진한다는게
      그저 바보같음

  • @user-xw3yb8jz7l
    @user-xw3yb8jz7l Před 3 lety +26

    겨울 지났다고 산 타는거 우숩게 생각하다간 떼죽음 당합니다. 특전사도 겨울 지나고 갑자기온 한파에 많이 죽었습니다. 그런 상황이 제가 있던 부대 훌련에서도 벌어졌죠.. 다들.. 죽는구나 했는데.. 바람이 않불어서 다들 죽지 않고 나왔습니다.

  • @frigate6916
    @frigate6916 Před 3 lety +39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죠 국민방위군 사건...
    6.25때 정부가 전국에서 징집연령을 초과한 이들로 편성된 예비군을 징집했는데
    밥 한끼, 군복 한 벌 지급 안해주고 그저 겨울에 부산까지 천리행군하여 도달하라는 명령서 하나주고 방치하여
    수만이 굶어죽은 안타까운 참사

    • @moon-sansan
      @moon-sansan Před 3 lety

      국민방위군 사건이 있었다는걸 이제서야 알게되었네요.. 참으로 안타깝고 분합니다

    • @user-rt9ts8sf1r
      @user-rt9ts8sf1r Před 3 lety

      나도 알고 있죠?
      수천 명이 끌머 죽어서 진상 조상 후 간부 들 이 재핀 후 사형 처햇 다고 합니다

    • @kyoungjuyoo6239
      @kyoungjuyoo6239 Před 3 lety +2

      그지휘관도 일본식 군교육을 배웠기에 같은 무식한 방식의 명령을 내린겁니다.

    • @alwayspark5138
      @alwayspark5138 Před 3 lety +8

      국민방위군사건은 군내 부패로 인한 참사였고, 우리 특수부대원들이 산악행군중에 예상치못한 혹한을 만나 동사한 것은 1980년대말 민주지산 사고일겁니다. 장병들의 명복을 빕니다.

    • @790512
      @790512 Před 3 lety

      @@alwayspark5138 1998년 4월 1일에 벌어진 일입니다

  • @user-mk1rb4nb9m
    @user-mk1rb4nb9m Před 4 lety +123

    우리나라에도 군 인트라넷의 군사건사고 보면
    가장 최악의 사태가 설산행군이었습니다
    당시 무리한 강행군으로 100여명이 동상에걸렸고 발을잘라내야하는사람들이 생겼습니다

    • @wakabro11
      @wakabro11 Před 4 lety +13

      민주지산

    • @grimreaperkim9433
      @grimreaperkim9433 Před 4 lety +27

      육군특전사 제5공수특전여단(현 국평단) 소속 특전사 대원 6명(장교 1, 부사관 5)이 동사한 사건도 있었죠. 민주지산에서...

    • @user-yx8sy4se8n
      @user-yx8sy4se8n Před 3 lety +1

      불쌍해

    • @YJKim-sy5tb
      @YJKim-sy5tb Před 3 lety +8

      그때 13공수도 민주지산 옆 속리산에서 산악훈련 중이었죠. 4월 1일인데 악천우로 눈이 엄청 많이 왔었죠. 희생하신 분들께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 @vvvvvv-ot7bs
      @vvvvvv-ot7bs Před 3 lety +4

      그런데 무리한강행 쏙 빼놓고
      갑작스런 기상악화로인한 숭고한 희생
      ㅇㅈㄹ하며 추모함 추모는 좋은데
      왜곡하면 안돼지

  • @Ssunnyside.
    @Ssunnyside. Před 2 lety +24

    등신같다고 단순히 조롱만 하고 끝낼게 아니다. 자국의 흑역사, 특히 민감할 수 있는 군대의 흑역사를 영화로 만들어 기억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존중해 줄 수 있어야 한다. 우리 국군도 조용히 묻히는 안타까운 사건 사고가 많다.

    • @user-lm2jz8ws4h
      @user-lm2jz8ws4h Před 5 měsíci

      미안한데 일본군이 저따위 짓거리를 한게 한두번이 아니야
      재네가 과거의 흑역사를 영화로 만들어서 기억하려고 이런 영화를 만든게 아니야. 그냥 영화 소재로 갖다 쓰기 좋으니까 만든거지.
      일본 애들이 반면 교사 같은거 잘하는 애들이 아님. 관동군이 러시아랑 전쟁할때 했던 병신짓거리를 알면 아마 절대 이런 헛소리 못할걸?

  • @junkim4735
    @junkim4735 Před 4 lety +49

    살아남은 사람도 거의다 동상으로 팔다리 절단해다고 합니다

  • @Kimnakji_
    @Kimnakji_ Před 2 lety +7

    ...2003년 속초 폭설로 혹한기 훈련이 취소되고 틀어줬던 그 영화...
    군부의 입장: 혹한기를 하는 이유가 이런 이유다.
    우리들의 입장: 그래서 혹한기를 하기 싫은 거다.

  • @user-gi4ru5pk7u
    @user-gi4ru5pk7u Před 3 lety +161

    산에갈때는 여름이라도 최소한의 방한용품은 챙겨가야함

  • @Use_Leesamson
    @Use_Leesamson Před 3 lety +45

    98년 혹한기 훈련전 교육 비디오로 중대장님이 가져와 보여 줬던 영화입니다. 혹한의 현실적 위험을 보여준 영화로 기억합니다

    • @jisuw2747
      @jisuw2747 Před 3 lety +3

      혹한의 추위가 군인들에게 위험한 이유 : 2차 세계대전 아르덴 대공세(벌지 전투) 당시 추위에 떨어가며 나치 독일군의 대대적인 반격을 저지 해나가면서 동상 등으로 고생했던 미군 장병들 사례만 봐도 아주 잘 알수 있죠.....

    • @Use_Leesamson
      @Use_Leesamson Před 3 lety +6

      @@jisuw2747 그 벌지 전투 참가자도 625때 겨울을 격고는 그건 추이도 아니었구나 할정도로 한반도 겨울도 혹독했었죠

    • @Use_Leesamson
      @Use_Leesamson Před 3 lety

      @ᄋᄋ 700ㅌㄱ

    • @Lonwolfkong
      @Lonwolfkong Před rokem +1

      공교롭게도 98년도엔 민주지산에서 5공수가 이 사건과 비슷한 사고를 당했지요.

    • @user-qg1to8wh4n
      @user-qg1to8wh4n Před rokem +3

      나도 98년 동계훈련 직전에 부대에서 봤던 영화네요..ㅎㅎ

  • @liop1436
    @liop1436 Před 4 lety +55

    2차대전 당시 일본군의 사망율 80% 정도가 전사가 아닌 아사, 질병으로 인한 사망이었다고 합니다.

    • @japs760410
      @japs760410 Před 4 lety +6

      핫코다산.....팔갑전산 훈련 이야기구나!!!!
      지금도 육자대는 저 날짜에 맞춰서
      혹한기 훈련을 한다는데.....

    • @flat-coatedretriever4033
      @flat-coatedretriever4033 Před 4 lety +8

      8%면 일본군의 보급수송이 좋은편입니다 한국은 제주도 신병훈련소 수천명이 굶어죽었음 훈련소소장이 보급품 삥땅쳐서

    • @user-jo2fp3wb5r
      @user-jo2fp3wb5r Před 4 lety +2

      그래도 8%면 선방 아님?

    • @liop1436
      @liop1436 Před 4 lety +2

      @@flat-coatedretriever4033 아 죄송합니다 오타났네요 80%에요

    • @liop1436
      @liop1436 Před 4 lety +3

      @@user-jo2fp3wb5r 죄송합니다 오타에요 80%입니다

  • @user-ke6ed8nc9c
    @user-ke6ed8nc9c Před 3 lety +21

    8:17 하프 효과음 작가님이 넣으신거면 제대로다 ㅋㅋㅋㅋㅋㅋ
    멘붕 올 상황인데 효과음은 아름다운 천국 생각나게 하는 언벨런스함 ㅋㅋㅋㅋㅋ

  • @evenstararwen9367
    @evenstararwen9367 Před 3 lety +23

    진짜 좋은 영화네요. 저도 군대에 있을 때 저기 나오는 5연대 대대장 같이 병신같은 대대장 새끼 때문에 개고생한 기억이 나네요. 삼사관학교 나온 양반이었는데 무식하기가 일개 사병보다 못해서, 병신같은 명령 많이 내렸죠. 군대에서 제일 무서운게 멍청한 지휘관입니다. 교범대로 원칙대로 결코 하지 않고, 과학지식도 없으면서 사단장이나 군단장한테 평가 나쁘게 받을까봐 벌벌 떨면서 부하 병사들만 갈구던 무능한 새끼. 지금쯤 뭐하고 있을까? 저 영화에서도 애초에 소규모 소대병력 정도로 한번 탐색해보자는 취지였는데, 지 잘난척해보겠다고 대대규모로 늘려서 200명 넘게 죽인 병신 보면 우리나라에 흔한 지휘관들이 생각나네요. 물론 똑똑하고 현명한 지휘관들도 많지만, 꼭 멍청한 새끼 하나가 전체 장교들의 이미지를 많이 흐립니다. 가장 주의해야할 놈이 지 승진을 위해서 부하들의 안전을 수단과 도구로 써먹으려는 놈들이죠. 군대 지휘관 중에 쓰레기 감별법은 간단합니다. 다른 무엇보다 자기 '출세' 하나가 목표인게 눈에 보이는 지휘관 이런 새끼가 가장 쓰레기죠. 대개 이런 놈들은 자기 부하들도 사지로 내 몰지만, 실제 전투에서도 군 전체를 패하게 만듭니다. 왜냐면 극도의 이기주의자니까요. 국가에 충성하는게 아니라 상관에게 충성하는 '척' 하고 실제로는 상관에게 아부하면서 주변 모든 사람을 다 자기 출세와 성공을 위한 도구로 생각하죠. 그런 싸이코패스 새끼들이 유난히 많더군요. 진짜 양심적인 장교들은 도저히 그 더러운 정치질, 공 가로채기 분위기 못견디고 중간에 옷 벗는 분도 많습니다.

    • @RogerJSkim
      @RogerJSkim Před 2 lety +8

      사회도 똑같고 그런 사람이 사장까지 갑니다.

    • @hunterkiller3167
      @hunterkiller3167 Před 2 lety +2

      그런넘들은 하극상 당해도 쌈

    • @dcchoi6658
      @dcchoi6658 Před 10 měsíci +2

      결국 그런놈들이 살아남아서 똥별이 된다는 슬픈 현실.
      미군 장성이 한국 초급장교 수준은 세계 최상급인데 한국장성들의 수준은 이라크 신생군대보다 못하다고 얘기한적이 있죠

  • @marangatutv
    @marangatutv Před 2 lety +15

    어느 단체에서든 리더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영화네요... 리더의 잘못된 결정으로 그를 따르는 자들은 지옥 맛을 보게 되죠....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응원의 박수 보내드립니다...

    • @user-je7ri8qq2w
      @user-je7ri8qq2w Před 2 lety +2

      어디 군대 뿐인가요 ~~나라의 통수 권자도 매우 중요 하지요 어리석은 통수권자는 나라를 망하게 함니다 저군대의 침몰과 똑같은 현상이지요 저군대는 몃명 안대나 나라가 망하면 그라의 모든 국민이 고통에 허덕이며 살다 생을 마감 하지요 나라을 잃으면 의지 할곳이 사라짐니다 어느 누구도 반겨 주지 안습니다 세상어디에도 나라잃코 기펴며 사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 @marangatutv
      @marangatutv Před 2 lety

      @@user-je7ri8qq2w 귀한 장문의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12월 한 달 되시길요^^

  • @user-vp5ni2rp6s
    @user-vp5ni2rp6s Před 3 lety +121

    한국 특전사 민주지산 사건. 민주지산 사건도 군대 영화 나왔죠.

    • @kimxx864
      @kimxx864 Před 3 lety +9

      아아ㅜㅜ 저 그 사건 압니다. 매번 근처 지나갈 때마다 아빠가 말씀하시고 잠시라도 추모합니다ㅜㅜ

    • @crazy08654
      @crazy08654 Před 2 lety +6

      민주지산은 불행한 사고였지만(평년대비 낮은 기온+강설이 예보없이 찾아옴) 이 핫코다 산 사건은 예견된 사고였다는 게 차이점이죠

    • @debrospaul6790
      @debrospaul6790 Před 2 lety +2

      @@crazy08654 그런대 전날 무리하게 후련하지만 않았다면....

    • @user-fu6bz3ie1h
      @user-fu6bz3ie1h Před 2 lety +1

      @@debrospaul6790 딱히 무리한건 아니었을겁니다

  • @jongwookchoi7582
    @jongwookchoi7582 Před 4 lety +51

    남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멍청한 사람의 전형적인 특성 : 자기가 똑똑한줄 안다. 소신과 신념에 투철하다. 누구보다 부지런하다.
    이러면 천하무적임. 아무도 못건들임.
    그리고 그 피해는 가장 가까운사람부터 가장 크게받음. 가족, 친구, 동료, 선후배, 부하들....

    • @Hhyunho
      @Hhyunho Před 3 lety +4

      저희 부사장님 아세여?ㅋㅋㅋ

    • @ishyalke
      @ishyalke Před 3 lety +1

      그런 사람을 다들 또라이라고 부르지요,,

    • @user-yd2gt7su8u
      @user-yd2gt7su8u Před 3 lety

      이른바 "멍부"죠. 사람잡는 멍부. 안 해도 될일에 목숨걸고.......

    • @user-gp3ny3gg5x
      @user-gp3ny3gg5x Před 3 lety

      제일 피해자는 가족임

  • @basemoon7377
    @basemoon7377 Před 2 lety +5

    어느조직이든 딱 봐서 상관이 진따 같다고 하면 출세고 뭐고 그냥 가만히 거리두면서 있는 것이
    그나마 목숨이나마 부지하는 방법이라는걸 알려주는 영화네요
    리뷰 감사합니다

  • @user-lt1kw8lo4d
    @user-lt1kw8lo4d Před 3 lety +21

    한국전 당시 미군들이 가장 힘들었던게 추위였다고 한게 생각나네 북한쪽 까지 밀고가서 싸울때
    한반도는 산지가 많은데 전투는 주로 산지에서 벌어져서 실제 기온은 영하 15도 20도 지만
    막상 전투를 하는 산지는 영하 40도까지 떨어져서 개고생했다는 걸 무슨 다큐에서 봤는데.

  • @gamdong8
    @gamdong8 Před 3 lety +22

    이 팔갑전산 조난참사는 우리 육군의 민주지산 훈련참사와 함께 옛날 우리 군의 정훈교육자료로 많이 쓰였지요.그래서 핫코다산 보다는 팔갑전산이 익숙한 분도 많을겁니다. 영화의 특성상 여러가지 교훈을 주어야 하고 극적으로 책임소재를 물어야 하기 때문에 지휘관의 문제를 부각시키는 부분은 감안해서 생각해야 될겁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설상 이동수단이 변변한게 없던 당시의 아시아 수준에서 예고된 참사라고 할수 있죠. 이 참사가 세계에 널리 알려진것을 계기로 유럽의 스키활강법이 아시아에 처음으로 전수가 됩니다. 우리도 일부 특수전 직별 군인들은 쇼트스키 활강법을 동계마다 훈련받고 익히고 있죠. 다만 대륙성 기후탓에 겨울 혹한기가 되면 야외기동이 제한되는 만큼 점점 훈련의 기간과 강도 모두 수준이 축소되어가고 있는 육군의 일반부대의 사정이 걱정이 됩니다.

  • @rhee2935
    @rhee2935 Před 3 lety +28

    리더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영화네요. 리더의 잘못된 결정은 지옥맛을...

  • @qkqhdudrka
    @qkqhdudrka Před 4 lety +85

    꼰대 하나가 안타까운 젊은이들 198명 목숨을 죽인게 영화가 아닌 실화라니.....

    • @user-ig8xv5xn6o
      @user-ig8xv5xn6o Před 3 lety +5

      야마토 전함 침몰했을때는 3000명이 죽었음 전쟁에서 숫자는 아무 의미도 없음

    • @ShaPiro6
      @ShaPiro6 Před 3 lety +8

      @@user-ig8xv5xn6o 그건 전시상태일때나 그렇고 저건 그냥 평시상태니까 그런거죠

  • @15nu4543
    @15nu4543 Před 3 lety +44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더 열받네요. 저정도로 무능하고 어리석은 군대에게 36년이나 지배를 받으면서 자력으로 독립을 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화가 나네요.

    • @crescendo_999
      @crescendo_999 Před 2 lety +2

      31연대는 잘 했잖아요. 맹한 놈들이 있는 반면 똘똘한 놈들도 있는거죠. 그리고 그들이 하드캐리 하는 것. 어떤 조직이든 잘난 20프로 정도가 나머지 80프로를 먹여살린다는 말도 있으니.

    • @user-rr6lq8ml1k
      @user-rr6lq8ml1k Před rokem

      엄청난 인구 자본을 가졌지만 패망한 청나라에 비해 일제가 러시아까지 꺽고 미국이랑 맞짱 뜬 그 원동력은 생각도 안하고 반일 대깨마냥 게거품 무는거 보면 이런 마가리 터진 놈들이 빨리 사라져야 이 나라가 발전한다 ㅇㅇ

  • @NADOYAGANDA
    @NADOYAGANDA Před 3 lety +143

    산에서 길을 잃으면 그 산은 지옥이 된다.

    • @user-my1se3yo5e
      @user-my1se3yo5e Před 3 lety +3

      촌놈이라 백퍼공감함 .. 겨울철 눈내리면 좃댓지요 ..

    • @user-rp8jc8uy8z
      @user-rp8jc8uy8z Před 3 lety +3

      @@user-my1se3yo5e 진짜 ㄹㅇ임ㅋㅋ

    • @muktongx
      @muktongx Před 3 lety +2

      1985년, 1998년 우리나라 특전사도 혹한기 훈련하다가 저런 일로 여럿이 목숨 잃었습니다 ㅡ ㅡ 그 뒤에도 있을 듯

    • @pandoong2
      @pandoong2 Před 3 lety +4

      4월말에 행군하다 비와가지고 얼어죽을뻔 했는데 의무대 차량은 만원이고 꾸역꾸역 부대복귀해서 거울보니 입술이 시팔것 보라색이더라

    • @user-se9hw5lu1w
      @user-se9hw5lu1w Před 2 lety +1

      입술 보라색 완전 공감.. 100키로 행군하는데 중간에 비와서 대대장이 급히 이상한 창고 빌려서 옷 안말렸으면 퍼졌음.

  • @vouvaz8769
    @vouvaz8769 Před 3 lety +14

    딱 일본의 제 2차 세계대전 스토리.. 무리에 무리를 거듭하다가 궤멸, 역시 역사는 되풀이되는군요. 그나저나 저 당시 영화찍으면서 무지하게 고생들 했을 것 같네요.

    • @user-vh8kl6xr2t
      @user-vh8kl6xr2t Před měsícem

      맞습니다 과식하다 탈나듯 그욕심
      그리고 지휘관의 명령이 죽음과 패배를 맞이하고
      무대뽀 정신으로
      두차례 원폭 맞고 나서야
      항복 아닌 항복 하고
      전범의 최후
      이해할수 없는 전술도 너무 많이서
      다른의미로 대단하고 특이한 나라

  • @Phbi.
    @Phbi. Před 3 lety +18

    신입 소대장이 수색나가서 지도를 잘못봐서. 다른산 수색하다 날샌적있음.

  • @kimxx864
    @kimxx864 Před 4 lety +57

    어우... 의욕만 높았던 몇몇 군시절 장교가 기억나서 소름 돋았습니다

  • @user-bq9or8ib7e
    @user-bq9or8ib7e Před 2 lety +6

    1998년도 1월 적성 28사단 훈련소에서 정신교육자료로 본 기억이 나네요..당시 정말 충격이었습니다..화면에는 안나오지만, 동상으로 손발가락이 툭툭 떨어져나가고. 잔인한 장면이 많았습니다

  • @HJjang-hs6cq
    @HJjang-hs6cq Před 3 lety +33

    육이오때도 그랬다잖아요
    훈련 몇주 받고 온 장교들이 백전노장 병사들 말 안듣고 지휘하다 소대를 몰살시킨

    • @user-xw1ix5iu6z
      @user-xw1ix5iu6z Před 3 lety

      군법중에 명령을 어기면 사형이라는거 진짜 양날의 검같네요.

  • @koleanan1001
    @koleanan1001 Před 4 lety +64

    그로부터 42년뒤에도 일본의 욕심은 끝이 없었고 밀림에서 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

    • @790512
      @790512 Před 3 lety +3

      kole anan 러일 전투일 때도 동상 많아 걸렸다고 합니다

    • @user-bw8hg5xz5w
      @user-bw8hg5xz5w Před 2 lety +3

      무다구치 렌야! ㅋㅋㅋㅋㅋ 전범중에 유일하게 사면받음 사면이유 연합군을이롭게하였으므로 이롭게한이유 자기부하들을 밀림에서 굶겨죽였음

  • @franciskjun
    @franciskjun Před 2 lety +3

    중간에 갑자기 병사가 옷벗으며 대열이탈하는거는 전형적인 동사전 증세로 자기몸이 너무 덥다고 느껴서 동사자 중엔 옷 다 벗어던지고 죽은 사람이 많답니다.

  • @shu4213
    @shu4213 Před 3 lety +18

    아오모리시에서 수년간 살았던 사람으로서, 한겨울에 핫코다를 걷는다는 것은 오늘 날 과학이 발달한 때에도 미친짓입니다. 실제로 핸드폰도 안터지고 스키장도 있습니다만, 초보자들은 절대로 핫코다 스키장 오면 안될 정도로 위험하고 난이도 높습니다. 거의 매년 사망자 발생;;

    • @bmkim6271
      @bmkim6271 Před 3 lety +8

      이야 재작년에 하코다 온천갔었는데 여름에 갔어서 몰랐네요 ㅋ 사실 정약용 선생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나라도 겨울 산행은 정말 대단히 위험합니다. 뒷산이라고 우습게 봤다가 눈오는날 실족하면 바로 저세상임. 실제 겨울 탈영병 수색으로 봄에 백골 상태로 변해있는거 2번 봤어요. 탈영도 여름에 해야함. 겨울에 하면 뒤짐.

    • @shu4213
      @shu4213 Před 3 lety

      BM KIM 맞습니다 ㅠㅠ 한국도 강원도 설산 보면 정말 함부로 걷기가 무섭죠

    • @redbaiter
      @redbaiter Před 2 lety

      현지인이 현대에도 겨울산행을 미친짓이라 하는데... 안내인까지 내친건 자살행위네요. ^^;;

  • @user-ku4gu2pg6x
    @user-ku4gu2pg6x Před 2 lety +5

    이 비슷한 사건이 우리 한국군에서도 있었죠. 98년 봄 민주지산에서....
    6명의 특전사 대원들이 갑자기 불어닥친 혹한으로 인해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 @user-gf8bd8wy8y
    @user-gf8bd8wy8y Před 3 lety +25

    이런 경우는 미군이 참 잘해요 작전지역에선 애들 표현으로 말하면 2대장과 3대장이 합의하면 1대장을 해임할수있고
    포로로 잡힐경우에도 3일 후부터는 다 말해도 된다네요
    부대에서는
    그 3일 안에 모든 정보를 다 바꿔야 하는 책임이 있지요

    • @yeoilyoon7296
      @yeoilyoon7296 Před 3 lety +5

      덴젤 워싱턴, 진 해크만 나오는 "크림슨 타이드" 라는 영화보면.. 그런 장면이 나오죠. 영화라 현실이 아닌 가상의 상황입니다만..
      함장의 판단이 잘못되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면 부함장이 거부할수도있고..
      부함장이 거부했음에도 함장이 독단적으로 행동하면 함장의 지휘권을 박탈할수있다.. 뭐 이런 내용이죠.

    • @richteisnert6827
      @richteisnert6827 Před 3 lety +1

      그 영화는 결말이 덴젤이 옳았던것으로 교묘하게 만든 '영화' 일뿐
      만약 그 반대였다면 덴젤은 총살은 물론 9족을 멸해도 용서가 안됌
      마지막장면도 진 해크만이 자신은 틀렸고 덴젤이 옳았다고 드립을 넣는데...솔까 그건 아니지
      노름을 한거나 마찬가지구 그 노름에서 이겼다고 절대로 옳았다고 하면 안됌

  • @sck8207
    @sck8207 Před 2 lety +63

    대대장이 정말 훌륭한 지휘관이었군
    많았다면 태평양전쟁이 더 빨리 끝났을 것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cd8mu6nc5b
    @user-cd8mu6nc5b Před 3 lety +59

    7:48 다큐에서 사람이 얼어죽기 직전 극심한 더위를 느껴서 옷 다 벗고 죽는다던데 여기서 나오네요

    • @siwooedward501
      @siwooedward501 Před 3 lety +11

      저건 숙영지에서 땀을 흘리다가 밖으로 나와서 땀이 갑자기 얼어버리는데 그때 사람이 전기충격을 받은 듯한 고통을 느껴서 그럼슴.

    • @koalaman7594
      @koalaman7594 Před 3 lety +1

      혹한기 훈련때 한두명씩 옷벗는 애들 있음

  • @woong1686
    @woong1686 Před 3 lety +25

    갑자기 군생활 기억나네... 봄에서 여름가던 시기로 기억하는데 춥고 배고프고 그런건 없었지만 길하나 없는 우리소대 섹터를 완전군장하고 절벽까지 타던 기억이 있네요 대체 헬기장을 왜 거기다 만들어 놨는지 궁금하긴 한데 평가관도 짜증나고 목숨걸며 올라갔던 기억이 아직도 아찔하네요

  • @user-ef4ii6ky2k
    @user-ef4ii6ky2k Před 3 lety +27

    우리도 1998년인가 특전사가 월동 장비도 갖추지 않고 동계훈련 하다가 6명이나 동사한 사실이 있지요...
    하여튼 상관 잘못 만나 잘못된 판단으로 금쪽 같은 남의 자식을 그냥 죽여버립니다...

    • @user-fv4ky8zs5c
      @user-fv4ky8zs5c Před 3 lety +6

      정확히 잘 모르시네요 동계훈련이 아닌 4월 천리행군 도중이었습니다. 민주지산 오르기전부터 비가와서 옷이 이미 젖어있는 상태였고( 그 당시 고어텍스가 보급되어지지 않았음) 민주지산중턱부터는 이상기온으로 눈폭풍이 몰아쳐서 고어텍스 흉내만 낸 옷으로 인해 방수는 안되고 땀을 배출시키는 투습 또한 전혀 되지 않아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사건 입니다. 훈련중에 동사한건 둘 다 비슷하나 특전사는 상관의 판단 미스라기 보다는 자연재해와 열악한 보급품이 문제였습니다. 그리고 이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고어텍스가 보급되기 시작했습니다.

    • @user-dm3xp5si6d
      @user-dm3xp5si6d Před 3 lety +2

      @@user-fv4ky8zs5c 덧글을 읽다 생각이나서 보급품도 좋지않고 비에 옷도 젖은상태고 산중턱부터 이상기후로 눈보라가 쳤다면 지휘관이 행군을 멈추고 하산해야하는 판단을 내려야 하지 않았을까요? 결국 지휘관의 판단미스로 인한 인재 아닐까하는 제 짧은 소견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user-fv4ky8zs5c
      @user-fv4ky8zs5c Před 3 lety +3

      @@user-dm3xp5si6d 민주지산 영화를 보시면 처음에 눈이 올때만 해도 대원들은 비 보다는 눈오는게 낫다고 좋아했다고 나옵니다. 그리고 대원들이 걷기 힘들정도로 본격적인 눈폭풍이 몰아칠때는 이미 산정상에 거의 다다랐을때 였기 때문에 돌아갈 생각을 하기 힘들죠. 영화에서도 여단장이 작전장교한테 철수 할 수는 없었냐고 묻자 다시 길을 돌아가면 2시간, 정상을 넘어 곧바로 하산하면 1시간이라고 했을정도로 목적지가 얼마 남지 않은 구간이었습니다. 또한 산오르기 직전에는 비에 젖은 군복을 민가에 협조를 구하여 건조시킨 뒤에 행군을 나섰을 정도로 어느정도 융통성이 있는 지휘관이었습니다. 그치만 체감기온 영하 30도의 매서운 추위와 눈폭풍을 한겨울도 아닌 4월에 누가 예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요.. 저도 군대 정훈교육시간에 민주지산 영화를 통해 이 사고를 처음 알게되었는데 그때 기억으로도 충분히 납득이 가는 상황이었습니다.

    • @user-dm3xp5si6d
      @user-dm3xp5si6d Před 3 lety +2

      @@user-fv4ky8zs5c 그렇군요! 민주지산내용을 모르고 잘못된 생각이였습니다. 정말 짧은 생각이였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user-no9ic2zw2z
      @user-no9ic2zw2z Před 2 lety

      @@user-fv4ky8zs5c / 겨울 등산에서도 금기가 면소재의 속옷들이죠. 면이 물 흡수는 잘하는데 한번 젖으면 마르는 시간이 6시간 이상 더 걸릴수도 있고, 그럼 제일 힘들때도 무거운 땀과 차가움을 계속 느껴야하기에 불편하고 고통스럽겠죠. 거기다 강추위로 속옷이 얼어버리면 체온이 급속히 떨어져서 안그래도 힘든 등산에 체온 저하로 에너지 소비가 더해져 더 힘들게되겠죠. 저 당시 국군들 장비가 대부분 면옷류였을때고, 겉옷중에 최신 장비인 고어텍스도 중요하겠지만, 속옷류도 폴레에스텔 계열이 땀흡수를 덜하기에 항상 뽀송뽀송하고 가볍고 따뜻하죠. 대신 몸에 땀이 항시 묻어있지만요.. 그래도 면 팬티,런닝셔츠보다 훨씬 나은 상황이 되죠. 쉴때 몸열기로 그 물기가 마를수도 있으니...장거리 산행이라면 중요한 요소가 될껍니다.

  • @daewookkim4795
    @daewookkim4795 Před 5 měsíci +4

    그런데 진짜 웃기는 부분이라면
    이 영화를 찍을 때 실제로 배우들이 탈영(?)을 했다고 합니다.
    영화 찍다가 동사하기 싫다고...........
    그런데 저 영화를 찍을 때의 기온은
    저 상황때의 기온에 비하면 봄날씨 수준급이었다고..........

  • @kimsimjang
    @kimsimjang Před 4 lety +40

    정말 어느나라든 똘아이, 꼴통이라 불릴만한 사람들이 있지요. 더구나 꼭 높은 자리에 저런 사람들이 포진하고 있더군요. 참 곤란한 인간군상입니다. 불쌍한 아래사람들만 죽어나는거죠. 일본군인들 얘기지만 안타깝네요.

  • @user-iz1et2ex2m
    @user-iz1et2ex2m Před 4 lety +11

    혹한기 훈련전 정훈시간에 봤던 기억이 납니다. 벌써 23년이 지났네 ㅋㅋ

  • @user-bk2xh8fy1r
    @user-bk2xh8fy1r Před 4 lety +19

    우리의 독립군대장이라는 저 대머리 무타구치 장군이 보이는 군요.ㅎ ㅎ

  • @elfphilia3814
    @elfphilia3814 Před 4 lety +40

    13:34 "일본인은.... 초식동물이야!"

  • @user-vo2dc4xv4x
    @user-vo2dc4xv4x Před 3 lety +92

    렌야가 언제부터 우리 장군님이었던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eo9rd6zd8o
      @user-eo9rd6zd8o Před 2 lety +2

      한국이 독립하기전부터.. 그는 우리나라의 유일한 대장군이셨습니다ㅠㅠ

    • @namjh
      @namjh Před 2 lety +8

      우리 독립에 지대한 공헌을 세우신 장군님 맞음.

    • @Kokonut1026
      @Kokonut1026 Před 2 lety +1

      @@namjh ㅋㅋㅋ인정ㅋㅋ

    • @user-qs7fl6wi1p
      @user-qs7fl6wi1p Před 2 lety +1

      아아 장군님ㅠ

    • @ya-nol-ja
      @ya-nol-ja Před 2 lety

      무다구치 렌야는 솔직히 현충원에 안장해야한다

  • @790512
    @790512 Před 3 lety +13

    우리나라에선 1998년 4월 1일 특전사 천리 행군 중에 발생하여 6분 순직 하셨습니다...

    • @user-ym5cs9wk8m
      @user-ym5cs9wk8m Před 3 lety

      걷다가 죽었다는것인데.ㅠ 휴~~~사람이 죽으면 무언가 다른 대책을 세워야되는거 아닌가요? 물론 천리행군이 어제 오늘만의 훈련이 아닌건 안다만.

    • @790512
      @790512 Před 3 lety

      @@user-ym5cs9wk8m 그 때 이후로 전군에 고어텍스가 보급됐다고 하던데 실제로 보급됐는지 모르겠습니다

    • @min9able
      @min9able Před 3 lety

      민주지산 에서..맞나요??군에서 관련 영화봤더기억이..

    • @790512
      @790512 Před 3 lety

      @@min9able 맞다고 합니다

  • @user-rw8yh4zx4v
    @user-rw8yh4zx4v Před 3 lety +10

    목소리가 침울하니 침울한영화 나래이션에 딱이다

  • @user-ir9xy7gs3n
    @user-ir9xy7gs3n Před 3 lety +26

    와 이게 그 말로만 듣던 여가 아닌가벼 실화냐~!!

  • @user-bs2jh4oo1h
    @user-bs2jh4oo1h Před 2 lety +2

    우리부대도 괴산부근에서 눈보라를 만나 밤새 뱅글뱅글 돌다가 다 동사할뻔 했어요.
    폐교를 만나서 거기들어가서 살았어요.

  • @jisuw2747
    @jisuw2747 Před 2 lety +4

    2차 세계대전 시기 이탈리아 군이 프랑스 남부 공격 한답시고 알프스 산맥 걸쳐서 가다 그 많은 병력이 동사 했던 사례랑 매우 비슷하네요

  • @user-kq9yy7fs6d
    @user-kq9yy7fs6d Před 4 lety +8

    01년도였나? 그 더운 강원도 철원...산악 행군중, 가스 ! 가스 ! MOPP4단계로 신속히 탈출 하라는데, 결국 여럿 탈진하고 쓰러져서 실려가고 난리였지...

  • @daewookkim4795
    @daewookkim4795 Před 5 měsíci +2

    과거 군대에서 혹한기 훈련 때 틀어준 ' 아. 민주지산!' 이라는 영화가 생각이 납니다.
    지금도 동계훈련 나가는 병사들에게 틀어주는 두 영화 중 하나인데
    다른 하나가 바로 이 영화 축약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나이드신 분들은 핫코다산 영화가 뭐냐고 궁금해해도
    팔갑전산 이라는 말을 들으면
    단번에 이 영화를 생각하신다고............

  • @tkHan-mv4ie
    @tkHan-mv4ie Před 4 lety +26

    근데 이게 실현 가능하고 말고를 떠나서 무슨 의미가 있냐? 전시의 적 해군의 공격으로 해안철도가 마비되어 교통로가 끊긴것을 대비하기 위한거라면, 저 산악지대를 통과하는 도로 철도 터널등의 공사가 진행되어야 하는거 아냐? 보병부대의 행군이 왜 필요한건데! 설마 도보행군으로 병력과 물자를 이동시키겠다는 의미야?

    • @user-cd6sn5oi7o
      @user-cd6sn5oi7o Před 3 lety +9

      일본이면 그러고도 남음

    • @dubu999
      @dubu999 Před 3 lety

      애초에 군이 이용하는 길의 대부분은 한국처럼 민통선으로 죄여 놓는게 아닌 이상이야 민간도 쓰는 도로고 군만이 쓰기 위해 길을 뚫는다는게 오히려 힘든일이지. 겨우 연대 단위의 부대가 벌일일도 아니고 ㅋㅋ 전시에 긴급하게 할 수 있는일도 더더욱 아님. 게다가 영화에서 보다시피 도로도 제대로 남기기 힘든 험지나 정규 도로가 아닌 험한 소로길이나 산길을 비상시 돌파한다는 계획인데 저런길에 최소 전술도로를 놓는다면 상급부대가 달려들어야 하는일이고 철도까지 놓을 정도로 벌여놓는다면 적에게도 그 도로가 전술적 목표로서 상정되는거고 보병이 도로가 아닌 산지를 도보하며 얻을수 있는 적이 예상하지 못하는 변칙성이나 게릴라적 기동성은 상쇄되는거나 다름없지. 저 윗대가리들의 잘못은 영상에도 수없이 지적된 바보같은 짓거리를 했기에 문제가 되는거고 전시나 비상시를 예상한 험로 기동 훈련은 전쟁을 코 앞에 둔 상태라면 못할것도 아니고 필요성도 있다고 봄. 요는 결국 적이 예측할수 없을때의 알수 없는 통로로 퇴각하거나 기습적인 공격을 하거나 할 수 있게하는거고 자신들이 맡은 지역의 지형을 최대한 활용 할 수 있게 준비하는것도 필요한 일임. 만약 안해서 결과가 안좋다 했다면 안한걸로 까였을거임. 한국군의 지형정찰도 그 연장선에 있고 미군을 필두로 괜히 다른 군대도 전문 산악부대를 유지하며 알래스카나 알프스산맥에서 절벽타며 기동훈련 하는게 아니지

  • @user-wc2dh9qv6p
    @user-wc2dh9qv6p Před 2 lety +4

    산에서 길을 잃은적인 있었는데
    공황상태가 오더군요 특히 겨울에는
    조심해야 허고 두명 정도 산행
    산행은 봄 초가을 이 좋습니다

  • @seunghwanlee5046
    @seunghwanlee5046 Před rokem +3

    이 영화 04년 기갑학교 초급반 교육때 전술학 시간이었나??? 여튼 본관수업 할때 교관님이 지금처럼 요약해서 틀어줬었죠 지휘관이 호승심에 작전계획 멋대로 바꾸면 저꼴난다고...
    그리고 비교를 위해 틀어준 영화가 위워솔져스....두 영화 다 대대장이 사건의 결정적인 인물이었기에 아주 명확하게 머리속에 들어오던 예제로 기억됩니다

  • @raon9247
    @raon9247 Před 3 lety +3

    나래이션느낌이 제 취향이어서 구독했는데 역시 재미있네요😊👍🏻 어조는 사심이 없지만 멘트는 사견이 가득 담겨 있어서 넘 웃겨요ㅋㅋ 우리 독립유공자 장군이라니ㅋㅋㅋ 목적 없이는 보기 힘들 것 같은ㅋ 영화인데 흥미있게 만드시느라 고생 하셨어요🤗🌷

  • @wonaden4551
    @wonaden4551 Před 3 lety +10

    이순신장군이 괜히 이순신장군이 아님! 적군의 상태와 해류의 상태와 아군병사들의 상태를 모두 파악하고 불리한 상황에서도 여유롭게 계획한 작전을 펼치고 성공하기에 일본에서도 전쟁의 신이라고 부르는 것임~! 우리 대한민국은 이순신장군의 후예이다~!!

  • @bbosaree
    @bbosaree Před 4 lety +70

    그래도 무다구치렌야 장군님의 업적은
    넘사벽이죠
    그런분이 몇분만더 계셨더라도
    참 아쉽네요ㅋㅋㅋㅋㅋ

  • @user-my5xd2nt9v
    @user-my5xd2nt9v Před 3 lety +7

    동계에 눈이 허리 정도 올라오면 깊은 곳은 사람을 덮을 정도로 눈이 쏠려 있습니다...
    그런 길을 러셀하면서 가게 되면 100m를 가는데도 1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제 주변 후배에게도 그런 눈 산행을 타인을 데리고 다니는 것을 보고... 꽤나 질책을 했는데...
    무식한 사람과 절대 무모한 도전을 하지 마세요... 싸잡아서 생명 단축됩니다...
    행운이 계속 반복될수 없습니다...
    음주운전 한다고 다 사고나는 것은 아니지만, 사고 확률은 매우 높은 것처럼...
    요행이 계속되면 그 무모함을 합리화 시키기 마련입니다...

  • @daewookkim4795
    @daewookkim4795 Před 5 měsíci +2

    그리고 저 영화에서 가장 유명한 대사인
    '........하늘은...
    하늘은 우리를 버렸다.......'
    그 대사는 실제로 칸타 대위가 내벹은 말이었고
    그나마
    12명이라도 살려낸 것은
    지금도 핫코다 산 초입에 세워진 고토 육장의 동상의 주인공인
    고토 육장이
    그래도 필사적으로 구조요청을 하러 가서
    결국 성공했기 때문이었다고.........

  • @user-sq6me5hq9c
    @user-sq6me5hq9c Před 3 lety +6

    독립유공자 멘트와 사진에 빵 터지고 감

  • @mississippi7072
    @mississippi7072 Před 3 lety +6

    군대생활 할때 병사들 보다 더 요령 피우는 저희 소대장이 생각나네요. ROTC로 군대생활 재미나게 하고 중위로 전역했는데 잘 지내시려나.보고싶네요.

  • @user-yg4dn6yz3n
    @user-yg4dn6yz3n Před 2 lety +7

    ㅋㅋㅋㅋ아 씨네모리님ㅋㅋㅋ 진짜 중간중간에 말하는거 너무 웃김ㅋㅋㅋㅋ 지금은 소풍같지?

  • @user-br6pi4gb8h
    @user-br6pi4gb8h Před 3 lety

    전쟁중에 순직하신 많으신 호국영령님의 명복을 빕니다
    지장보살부처님
    지장보살부처님
    지장보살부처님 지장보살부처님
    지장보살부처님🙏
    농촌마을 어촌마을 도시에
    부처님의 자비와축복이 충만하시길 생명과영혼 구원의 자비와축복이 충만하시길 육십갑자일내내 기원합니다 소원합니다
    기도당으로 인도해주옵소서
    나무대비관세음보살부처님
    나무대비관세음보살부처님
    나무대비관세음보살부처님🙏

  • @che1
    @che1 Před 3 lety +19

    자연을 많이 접할 수록, 인간의 능력이 얼마나 하찮은지 겸손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