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코전투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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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6. 02. 2021
  • 맹호부대와 월맹군의 전투

Komentáře • 602

  • @user-xm6wt9zx3s
    @user-xm6wt9zx3s Před 2 lety +42

    저희 아버지도 맹호부대였고요 월남전에 참전하시고 무전병으로 복무하셨고 관통상이 몸에 세발이나 있었다고하네요 천등번개가치면 배트콩이라고하면서 온집안을 부수고 술만 드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그때 저희 집이 너무 가난해서
    지금도 까지도 힘든 나날만 보냅니다 인우보증해야 한다고해서 유공가족으로 분류되고 무공수훈자 혜택만 받고있습니다
    어머니만요 자녀들은 학교만무료였고요 ㅠㅠ

  • @user-yx5rf2gv6r
    @user-yx5rf2gv6r Před 2 lety +142

    제 아버지께서도 월남전 맹호1기로 참전 하셨었는데 돌아 가시는 날까지 전쟁 후유증으로 고생 하셨지요!
    40대 이상은 들어 보셨을 겁니다.초등학교때 교과서에 나왔던 강재구 소령!
    강원도 인제에서 참전 군인들 훈련중 수류탄 오발 투척으로 훈련병을 구하려 자신의 몸으로 수류탄을 감싸안아 훈련병들의 희생을 막았던 그 분! 저희 아버지께서 그 분의 분대원 이셨답니다.

    • @user-rj6kw7fj4l
      @user-rj6kw7fj4l Před 2 lety +7

      저희아빠도 맹호1기...돌아가셨다니...ㅠ

    • @user-eg7do9hz5l
      @user-eg7do9hz5l Před rokem +11

      우린 큰아버지 파월장교묘지 뒤로 네번째좌측에 강재구소령묘비가 있어요. 영천 삼사관학교 출신이신 맹호부대 갑종장교 육군 대위 큰아버지 67년참가후 68년 1월3일 크가크시고 앞에서 지휘하시다가 머리총상으로 전사하심

    • @user-mw7lr5gm6o
      @user-mw7lr5gm6o Před rokem +5

      제대한지 너무 오래되서 기억은 잘 안나지만 뚜렸하게 기억나는건 울대대 113대대였나? 암튼 강재구소령님동상이 있었서 그 주변을 틈만나면 쓸고 눈오면 또 쓸고했던게 생각납니다.^^

    • @user-oy2bk1yz2o
      @user-oy2bk1yz2o Před 2 měsíci

      국민학교 교과서에서 읽은 기억납니다. 74년생이예요

  • @user-eo5wo3cf4j
    @user-eo5wo3cf4j Před 2 lety +113

    저희아부지.맹호부대 월남전 참전당시 동네 친구들과 같이 파병되었는데 아버지만 살아돌아오셔서 트라우마와 고엽제후유증으로 몸에 염증으로 고생하시고 맨날 술만먹고 쌈박질에 83년도. 저 7살에 돌아가셨는데 올해 국가보훈처에서 국가유공자로 인정되었다고 돌아가신지 거의 40여년만에. 연락왔네요
    아버지의 괴로움이 얼마나 심하셨을까하는 안타까운 맘뿐이었습니다

    • @user-uz1kj3fl9w
      @user-uz1kj3fl9w Před 2 lety +12

      필승!!

    • @user-gd7qz2qp6j
      @user-gd7qz2qp6j Před 2 lety +8

      수고 많으셨습니다

    • @user-kt6vp3bk8q
      @user-kt6vp3bk8q Před 2 lety +12

      음 우리동네 매형 친구랑 상황이 똑같은데.. 아이 남기고 자살해서 참 말이 만았는데 매형과 친구랑 월남전 참전했고 무사히 돌아오긴 했는데 친구분은 정신적 트라우마등이 있었어요 술도 많이 마시고 고엽제 휴유증인지 모르지만 이런저런 휴유증도 있었는데 어린 자식 남겨두고 30 좀 넘어서 자살했어요. 어릴때지만 기억이 아직도 생생함. 매형도 50 좀 넘어서 암으로 돌아가셨어요. 술때문인지 고엽제 휴유증인지는 몰라도 .. 술도 좋아하고 자기 몸을 별로 아낀편은 아니라서.. 이런점도 전쟁 휴유증일수도 있어요. 매형이긴 한데 부모자식정도로 나이차이가 심했음. 나는 어렸고..

    • @user-qu5gc7fs9r
      @user-qu5gc7fs9r Před 2 lety +7

      나이드신 참전 지인이 복통으로 사는게 사는 것이 아닐 정도로 입원을 반복하며 살고 있습니다. 최신 의학으로도 병명도 없고, 고엽제 후윳증으로만 짐작하고 있습니다.

    • @wilkinsonlee9278
      @wilkinsonlee9278 Před 2 lety +3

      월남 고엽제 피해자가 전부 술먹고 매일 쌍박질하는 망나니는 아니지

  • @user-gl5nk2is8k
    @user-gl5nk2is8k Před 3 lety +111

    저의 아버지는 65년 맹호부대 1대대장 이셨습니다
    아버지 월남전 소식이 듣게되어
    고맙습니다^^

    • @inkeunkim9178
      @inkeunkim9178 Před 2 lety +17

      당시 맹호부대( 수도사단)은 2개의 연대를 파병했었습니다. 기갑연대와 1연대였죠. 기갑연대 1대대장이 중령 박한영으로 확인되네요. 아마도 박강석님의 아버님인듯 싶습니다. 번개 66-3호 작전등 많은 전투의 지휘관이었던 것으로 확인됩니다.

    • @user-gl5nk2is8k
      @user-gl5nk2is8k Před 2 lety +22

      @@inkeunkim9178
      맞습니다
      박한영중령님이 저의 아버지십니다
      같은 대대셨나요?

    • @inkeunkim9178
      @inkeunkim9178 Před 2 lety +21

      @@user-gl5nk2is8k 훌륭한 부친을 두셨네요. 저는 베트남 참전세대가 아닙니다. 다만 관심이 많아서 당시 전사자료를 많이 살펴보는 편입니다.

    • @user-uz1kj3fl9w
      @user-uz1kj3fl9w Před 2 lety +10

      필승!!

    • @user-nn3zu5mz3r
      @user-nn3zu5mz3r Před 3 měsíci +2

      저희 고모부는 조금 후 시기일 것 같은데, 맹호부대 1연대 1대대장으로 참전하셨습니다. 그때 1연대장이 전두환이었다는 사실....

  • @sorimoksoo
    @sorimoksoo Před 2 lety +146

    장인아버지께서 들려주시는 전투가 이 전투네요. 아주 경이롭습니다. 처가에 가면 이 전투로 받은 훈장을 볼 때마다 궁금했는데 영상으로 보니 더 생생하네요! 감사합니다.

  • @gtg2020
    @gtg2020 Před 2 lety +49

    미국에서 미육군 중령으로 은퇴한 장교와 얘기를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현재 미국 한 시에서 시의원으로 있는 그 분이 한국에서 약 3년간 근무를 했었기에 한국과 한국군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더군요.
    그 분의 한국군의 대한 존중과 믿음은 정말 놀라울 정도로 높았습니다.
    ROKA 즉 Republic Of Korean Army 의 소리가 Rock 처럼 들리니 큰 바위처럼 단단하고 든든하고 용맹한 한국군을 Rock 부대라고 부르면서 열변을 토하면서 칭찬을 하더군요.
    그리고 그 믿음뒤에는 이렇게 훌륭한 군대가 미군의 동맹이라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피력했습니다.
    이러한 한국군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은 사실 월남전으로 올라간다고 합니다. 한국군의 용맹과 전과가 너무나 놀라워서 미군은 이 작은 나라에 오히려 배워야 한다고 그 전략과 성과를 분석하고 지금도 배우고 있다고 합니다. 역시 실전에 근거한 미군이라 상대가 누구건 배우는 자세가 대단하죠.
    혈맹으로 이루어진 한국과 미국의 관계는 미군의 리더들이 이렇게 한국군을 믿고 존중하는 한 영원하리라 믿습니다.

  • @user-br4zd5dn4s
    @user-br4zd5dn4s Před 3 lety +138

    그들은 누군가에 아버지 누군가에 아들이였을것이고 돈을 벌기 위해 타국에서 목숨 걸고 싸워 이나라 발전에 기여 했던 진정한 애국자들이라 할것이다.

    • @user-td7pu8jr5k
      @user-td7pu8jr5k Před 2 lety

      전장에 벌러갔단 소린,월남애들이 한 소린데,성질나서 천정에 총질을 몇번 했다는 구만.

    • @user-ft4pw4sd9d
      @user-ft4pw4sd9d Před 2 lety +1

      @@user-td7pu8jr5k 80세이상된 분에게 물어보세요 ㅎㅎㅎㅎㅎ그당시 한국상황을 현재 아프리카 못지안아요

    • @user-td7pu8jr5k
      @user-td7pu8jr5k Před 2 lety

      @@user-ft4pw4sd9d --그얘기가 아니고~
      월남 아새끼들이 그래싸서~
      전쟁터에 뭔 돈을 벌어! 까딴하면 목이 달아나기도 할텐데.
      초반엔 생고생 했을거고.

    • @user-ft4pw4sd9d
      @user-ft4pw4sd9d Před 2 lety +5

      월남전 참전하신 피와땀 생명으로 지금한국이잇소 ....서독 에 광부 간호원..어르신의 피와땀

  • @user-hm4uk9em1j
    @user-hm4uk9em1j Před 2 lety +58

    강세호 중대장님 명복을 빕니다 나도 월남참전용사요 가난한 대한민국 군인들 전투력은 세계 제일 Fighting 맹호부대 용맹한 맹호 부대 영원하리라

    • @user-uz1kj3fl9w
      @user-uz1kj3fl9w Před 2 lety +4

      필승!!

    • @kikijang
      @kikijang Před 2 lety +4

      당신은 영웅이십니다
      감사합니다

    • @gamdong8
      @gamdong8 Před 5 měsíci

      선배님 건강하십시오 충성

  • @user-xg5qk7pe6g
    @user-xg5qk7pe6g Před 2 lety +132

    유투브 보면서 처음으로 댓글 달아봅니다
    저희 아버지는 맹호부대 기갑연대 중대장이셨습니다. 당시 전쟁 이야기를 많이 안들려주셔서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영상을 보며 2년전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게 됩니다 보고싶습니다ㅠㅠ

    • @dodo_dodo9550
      @dodo_dodo9550 Před rokem

      아마 아버지께서 전쟁의 참상을 알려주지 않았을겁니다.
      얼마나 공포스러울까요.
      매일 매일 전우들의 주검을 보면서
      다시는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 나면 안됩니다

  • @PetreviewTV
    @PetreviewTV Před 3 lety +339

    저희 작은 아버지 월남 백마부대로 참전하셨고 전사 하셨습니다. 할머니가 가장 아끼던 막내 아들이었는데 그 후로 할머니는 돌아가신 작은아버지인 아들만 찾으시고 그렇게 쓸쓸하게 돌아가셨어요.

  • @user-xh4zq9bs7i
    @user-xh4zq9bs7i Před 2 lety +46

    경계근무를 재대로 하는 부대는 기습을 받아도 피해가 적겠죠. 적은 접근이 예상되는 곳으로만 적이 오는것은 아니라는 교훈이네요. 경계철저는 모든 부대행동에 기본.

  • @user-kb3nd9re4v
    @user-kb3nd9re4v Před 2 lety +19

    저도 이전투에 참가한자입니다 전우들이 생각납니다

  • @user-mi1js2kt2z
    @user-mi1js2kt2z Před 3 lety +152

    선배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우리가 이렇게 사는것도 저분들의 피와땀이 있었기에 살고 있는거죠

  • @kongkim3600
    @kongkim3600 Před 2 lety +27

    주월 한국군 사령관 '채명신' 장군의 '월남전 회고록' [베트남 전쟁과 나] 를 추천합니다. 밀덕들은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베트남 전투 기록입니다.

  • @mission609
    @mission609 Před 3 lety +236

    3개 포대 화력을 세방향으로 유도한 관측장교의 판단력과 순발력 정말 대단하네요
    그리고, 포대 화력에 의한 직접적인 타격은 적었다고 하더라도 방어벽을 쳐서 적이 돌입하지 못하게 막은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하다고 봐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user-wd2wm6xv4j
      @user-wd2wm6xv4j Před 3 lety +14

      어떤 미친 베트콩이 가루가 되고 싶어 뛰어들겠어요 ㅋㅋㅋ

    • @dglee-cc2ev
      @dglee-cc2ev Před 2 lety +14

      유능한 지휘관일수록 만일의 경우를 항상 머리에 숙지하고 전투에 임하겠지요.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과 실수가 아군의 전멸과 연결이 될수있겠지요. 옛부터 우리의 군은 결코 약하지 않습니다.

    • @user-vp5lx2qk8z
      @user-vp5lx2qk8z Před 2 lety +18

      대단한 관측 장교 입니다.
      미리 작성한 화력계획의 완벽한 숙지가 큰 도움이 되었군요.

    • @user-qm6ju3gm6h
      @user-qm6ju3gm6h Před 2 lety +11

      만 16세의 나이로 월남전에 참전 입대를 지원 했던 본인은 그때의 모병관을 지금도 원망한다 C8! 좀 봐 주지,,,,,,,,

    • @inkeunkim9178
      @inkeunkim9178 Před 2 lety +3

      @@user-qm6ju3gm6h 두코전투는 1966년이고 베트남에서 한국군이 철수한 것은 1973년 이니까 군대에서 지원하면, 베트남 파병이 가능했을 텐데? 아닌가요?

  • @user-xx9zr6fp6b
    @user-xx9zr6fp6b Před 2 lety +115

    원래 그곳은 미군부대 지역인데 맹호 9중대가 미군의 요청으로 며칠전 배속을 나가서 한국군과 미군의 양쪽으로 부터 지휘받아 전날 주변 수색정찰로 지친상태에 신구중대장의 교체를 막한 상태에서도 아주 잘싸운 전투였다 전투중 중대장의 전사로서 아쉬운 점이 많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휘공백 없이 잘싸운 한구쿤의 저력이 돋보였다

  • @shinbiapt.8627
    @shinbiapt.8627 Před 3 lety +164

    이 때 우리쪽에서 빨리 적의 움직임을 감지해서 대응했던게 신의 한수였다고 합니다. 월맹군이 정해진 시간에 제대로 준비된 상태로 공격했으면 막아내기 어려웠을 거라고 합니다. 경계근무의 중요성을 잘 보여줬다고 봅니다.

  • @rushin9940
    @rushin9940 Před 3 lety +141

    공산주의자에 대한 적개심이 아직 살아있던 때이고, 기지를 튼튼하게 건설한 점, 경계를 철저히 한 점, 훈련을 실전같이 해 놓은 점, 병사 각자가 리더십을 발휘한 점. 최고의 전투중의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전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 @user-he6oe1gb8z
      @user-he6oe1gb8z Před 3 lety +16

      정확히는 공산주의에 대한 적개심보다 6.25로 실전경험이 많은 병사들이었다는 게 주효했을듯.
      보통 지휘관이 초전. 부상이나 사망하면 당황해 피해가 더 커지기 마련이고 베트콩도 이를 노린 것일테지만 전쟁 경험이 있는 우리나라 병사들은 바로 차기 최고 지훠권자가 지휘권을 이어받아 전투지휘를 해 지휘체개 붕괴로 인한 막대한 피해를 막을 수 있었죠.

    • @MrRiversand
      @MrRiversand Před 3 lety +31

      @@user-he6oe1gb8z 한국전쟁은 1950~1953년이고 베트남전은 1970년입니다. 한국전에 의한 실전경험이 많았다 라는것은 옳지 않습니다.
      하물며 실질적으로 베트남전에서 활약한 병력들은 한국전이 발발했을때는 간난아이인 사람들이 많았고 그나마 지휘관들도 다 10대 의 어린아이들이었습니다. 그들이 경험이 있다라는것은 오히려 베트남전에서 노력한 장교와 병사들을 모욕하는것과 같습니다.
      그들이 전투에서 승리할수 있었던건 그들의 노력과 훈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user-he6oe1gb8z
      @user-he6oe1gb8z Před 3 lety +17

      @@MrRiversand 음 말이 빠져 오해가 있었네요. 베트남전 지휘관들이 6.25를 겪은 분들이었고 당연 일반 병사들은 아니었죠.
      대표적으로 채명신 장군이 파이어 베이스를 구상한 것도 6.25 경험을 토대로 만들었다고 알아요.
      겨우 20년이니 625 당시 10대 20대 였던 분들은 베트남전 때 겨우 30~40대니 그대로 군에 남아 계셨으면 대부분 지휘관급이되어 있었겄조ㅡ

    • @shinbiapt.8627
      @shinbiapt.8627 Před 3 lety +17

      당시 월남에 파병되었던 30대 중반 이상 부사관들 중에서는 한국전쟁 때 어린 나이 때 전투를 치르고 쭉 직업군인으로 지냈던 베테랑들이 꽤 되었다고 합니다.

    • @user-zn1gr9lc7g
      @user-zn1gr9lc7g Před 3 lety +17

      @@user-he6oe1gb8z 당시 중대장 이하 지휘관중 625 전쟁 경험자는 없었습니다.
      625 참전 경험이 있는 분들은 대대장급 이상의 지휘관 이었습니다. 부사관들 또한 소수만이 625 참전용사 였습니다. 다만 휴전이후 휴전선 인근에서 벌어진 교전과 대 침투작전에서 전투 경험을 쌓은 간부들은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파병전 훈련시에 실탄을 사용한 실전적인 훈련이 큰 도움이 됐다고 하더군요.

  • @junkim6116
    @junkim6116 Před 3 lety +38

    맹호부대 멋짐~~~ 자랑스럽습니다.

  • @tonyhwang3888
    @tonyhwang3888 Před 3 lety +210

    난 그때 월남군 최강 3군단 사령부가 있는 풀레이쿠라는 곳에서 미 기술군속으로 전략통신 중계소에서 일하고 있었다. 우리국군들이 가끔 들려 미군들이 먹는 야전식량을 좀 구해달라고 부탁하던 생각이 난다. 밥과 김치로 만든 우리의 야전식량은 먹고 나면 금방 배가 고파져서 그 더위에 힘이 빠져 임무 수행하는데 힘에 겨웁다는 소리를 듣곤했다. 물론 힘껏 도와주기는 했지만 그때마다 마음이 찐했다. 그때 내 계급은 군인으로 치면 대위였다.

    • @user-no7ye9mu1r
      @user-no7ye9mu1r Před 3 lety +30

      충성
      고생 많으셨습니다.

    • @user-pq1sq7zz9x
      @user-pq1sq7zz9x Před 3 lety +28

      비상 걸리면 팬티 바람에 초소 투입 3분 . 탄티엔 실탄140발. 방탄복.철모. 챙기고 사격준비.

    • @tonyhwang3888
      @tonyhwang3888 Před 3 lety +31

      @@user-pq1sq7zz9x 로켓공격받을때는 베트콩 새퍼들이 기어들어 올가봐 철모 쓰고 방탄쪼끼 입고 M14 소총이나 기관단총으로 무장을 하곤 했었습니다. 다 이제는 옛날 얘기.

    • @yong-gilchoi8614
      @yong-gilchoi8614 Před 3 lety +19

      실제로 싸우면서 죽어가는 병사들이 배고파할 때도 베트남전으로 떼돈을 벌어 떼부자가 된 장교들이 많았다. 그들 입으로 말했다. 베트남 전쟁특수는 < 눈 먼 돈>이라고 !!!! 병사들이 피흘리면 죽어가도록 전장터로 내몰고 장성들은 뒤로 돈받아먹고 있었다.

    • @MyPlaus
      @MyPlaus Před 3 lety +34

      @@yong-gilchoi8614 이세상 전투에서 안그런전투 있습니까? 그걸 모르는사람또한 있나요?대다수는 나라를 위해 싸웠습니다

  • @user-kx5gk7ke8c
    @user-kx5gk7ke8c Před 3 lety +38

    우리 자근형님도 맹호 26연대 2대대 3중대 2 소대 에서 근무했습다 작전 도중 베트콩 매복에 걸려 20여 명이 몰살 3명많 살아남았는대 그중한명이 우리 형님인대 부상이 심해 6개월 입원 했담니다 그 휴유증 으로 62세의 나이로
    13년전 돌아 가셨습니다
    당시 사령관님 은 채명신
    연대장은 라동원 대령 이였다고 생전에 이야기 를 해주었 답니다.

    • @user-ni3nv5gm1b
      @user-ni3nv5gm1b Před rokem +2

      제가 알기론 그 3분중에 한분이 제 아버지도 매복에 걸려 몰살당하고 아버지 포함 3분 살아 남았다고 들었었는데...아버지는 돌아가실때 까지 월남전 얘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한번씩 물어봐도 대답을 안하셨지요...첨에는 한국에 가족들이 다 사망한걸로 알았었답니다.

  • @user-td7pu8jr5k
    @user-td7pu8jr5k Před 3 lety +43

    두코나 짜빈동 전투나 공통점은 중대장이 보고 (정보)를 무시한 일이 있다.
    결과는 좋았으나 정보를 무시한 짜빈박에서 교훈을 얻어야 된다.
    전차에 산탄을 예비해서 초기 대병력을 날려버린걸 교훈삼아야~
    채 사령관의 전술운용이 빛을 발휘했다.
    방어진지와 사흘치의 식량.탄약 준비.

    • @inkeunkim9178
      @inkeunkim9178 Před 2 lety +2

      맞습니다. 짜빈동전투나 두코 전투는 전과면에서 큰 차이가 없지만, 짜빈동 전투에 비해서 투코전투에 대한 평가는 낮은 편입니다. 투코전투의 승리는 중대전술기지를 이용한 한국군의 독특한 전술의 승리였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 @user-if9zh6jr7l
    @user-if9zh6jr7l Před 2 lety +8

    우리아버지 백마부대 출신 입니다.
    자랑스러운거 맞죠 ?

  • @user-bt3tu9nk1u
    @user-bt3tu9nk1u Před 3 lety +72

    저희 작은아버님 저당시 맹호부대 수색중대에 근무했는데 중대에서 혼자 살아남았습니다 얼마나 엄청난 전쟁이었을지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지옥이었답니다

  • @koram77
    @koram77 Před 3 lety +57

    한국의 발전에 엄청난 씨앗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희생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 @user-wu2fs7nf5t
    @user-wu2fs7nf5t Před 2 lety +16

    내가 어린시절 우리 큰형님도 72년도 맹호 기갑연대.. 월남에 파병되어 안케패스 638고지 전투에서 전사하셨습니다

    • @user-nm7xj6ip7i
      @user-nm7xj6ip7i Před 5 měsíci +1

      안타깝습니다 그분은 대한민국의 자랑이고 영웅이십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youngman5202
    @youngman5202 Před 3 lety +62

    이 전투를 영화화한다면 주인공은 단연 한광덕 중위네요.

  • @user-ei8vr8yn5n
    @user-ei8vr8yn5n Před 3 lety +79

    이전투는 포병의 엄청난 화력을 집중해서 적을 가루를 만들었네요

    • @wilkinsonlee9278
      @wilkinsonlee9278 Před 2 lety +1

      가루를 만들긴 무슨 가루를 만드냐? 방앙간 주인도 아니고 ㅋㅋㅋ

  • @user-pf9mv5wf4b
    @user-pf9mv5wf4b Před 3 lety +80

    우리 위대한 대한민국 군대는 대월전쟁에서 우호적인 미국동맹국과 훌륭한 전승을 이루어냈습니다,파이팅하세요!

  • @MrRiversand
    @MrRiversand Před 3 lety +53

    중대전술기지를 화이어 베이스로 명명한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중대전술 기지를 바탕으로 연구하여 만들어진 전술기지가 화이어베이스 입니다.

    • @tonyhwang3888
      @tonyhwang3888 Před 3 lety +3

      Fire base란 전술적으로 요소에 배치된 포병 단위부대를 말함인데요.

    • @jamisont2
      @jamisont2 Před 3 lety +6

      @@tonyhwang3888 님아.. 포병은 포대 battery, 포병대대 artillery 야전포병대대 field artillery (Fires Brigade)로 나감.
      fire base는 포대지원받는 전술기지임. 한국군은 중대단위로 기지를 만들어서 중대전술기지라고했던거고. 당시 프랑스나 미국경우 대규모 월맹군 기습이 두려워서 최소 대대단위 기지를 만들었었슴.
      그런데도 케산기지전투나 디엔비엔푸 기지전투에서 고전들했었슴.

    • @war.and.peace99
      @war.and.peace99 Před 2 lety +3

      @@jamisont2 님아 라니. 친구여?ㅋㅋ

  • @user-ew8gk3if3t
    @user-ew8gk3if3t Před 2 lety +43

    이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수 있었습니다
    선배 젊은이들께 경의와 감사를
    드립니다

    • @jessyj855
      @jessyj855 Před 2 lety +1

      웃기지마라.
      베트남이 우리나라에 뭔 죄를 지었다고
      군인이 가서 전쟁하냐?
      꼭 그런말 하는 인간이 친일파에 우리당 늙은이 들이더라구.
      일본에 가서 일본인을 학살한다면 그건 잘한것이지.

    • @user-ub1kj3hs4e
      @user-ub1kj3hs4e Před rokem

      머저리 같은 인간! 그래도 밥은 들어가냐?
      ㅉㅉㅉ

  • @goodsky9415
    @goodsky9415 Před 2 lety +30

    말로만 설명하는것이아닌 그림까지 나오니
    예전 전사전술교본을 보는것같이 더 잼나고 쉽네요..잘봤습니다

  • @escaproject
    @escaproject Před 3 lety +106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user-yd2gt7su8u
    @user-yd2gt7su8u Před 3 lety +49

    한광덕 중위님 존경합니다..........

  • @jaeinjung1213
    @jaeinjung1213 Před 3 lety +51

    저의 아버지뻘 군인분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user-wd3xh1ye2z
    @user-wd3xh1ye2z Před 3 lety +13

    보고 듣고 걸른 중대장 뭐했냐 라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병사들 휴식권 보장함으로써 앞으로 있을 전투에 대비하는 것 또한 중대장의 역량입니다.
    매번 병사들이 쉬다가 바로 군장매고 나가서 전투준비를 한다면 큰 전투 뿐만 아니라 정찰시에도 중대원들이 피곤해서 놓치는 부분들이 많았겠죠.
    오히려 병사들을 생각하여 판단한 것이라 사료되고, 그 당시에 그 보고를 듣고 모든 병력을 움직여 전투준비를 시킬거라는 판단할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앞선 전투와 업무로 피곤할 병사들을 생각해 좀 더 쉬게 하겠다는 판단을 할 사람들도 있을겁니다. 욕하고 자시고 할 문제가 아닙니다. 본인이 리더의 입장이되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언제나 강압적으로 아래 사람들을 다룰 수 없다는 것은 더 잘 알겁니다.
    그러나 중대장도 세번째 보고에서는 아니뗀 굴뚝에 연기 안난다고 판단을 아주 잘 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부대 자체의 준비가 철저했기에 전투에서 모든 병사들 및 지원세력들이
    잘 돌아가서 승리할 수 있었던 거겠지요.

    • @armsmuseum
      @armsmuseum  Před 3 lety +6

      저도 아봉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당시 상황에서 중대장이 매번 전투배치를 할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 @tudo9445
      @tudo9445 Před 2 lety

      변명은... 왜 취침하는애들은나두고 지휘관몇나가서 시찰하면되지 그리고 보고가 사실이면 비상상황인것을 부대원에게 알리면되지 내생각엔 중대장은 설마 하고 퉁쳤겠지

  • @user-sl6fc1fh7r
    @user-sl6fc1fh7r Před 2 lety +14

    우리군의 전사에도 불구하고 월맹의 공산화를 보면서 희열을 느꼈다고 하는 자들의 정체를 알고싶다.

    • @_bjdj5506
      @_bjdj5506 Před rokem +3

      간첩이 아니면 그런말이 나올 수가 없음.

    • @user-wg4nb7hd7t
      @user-wg4nb7hd7t Před 10 měsíci

      뺄개이라 명하는 것들.
      그들에게 표 주는 정신빠진 좌파들.

  • @choikent1790
    @choikent1790 Před 2 lety +37

    미국처럼 참전 용사 존경해주면 얼마나 좋아.

    • @moonih007
      @moonih007 Před rokem +2

      참전군인들이 태극기부대에 합류에 상대방을(심지어 중고생 행사에도)폭언과 폭력으로 일관하니 존경을 할수가있나요! 매국하는 주옥순같은자들을 비호하는데 우리나라 국군출신들 맞는지~ 존경받게 행동좀 하세요

    • @user-cp6qi6wi6d
      @user-cp6qi6wi6d Před rokem

      @@moonih007 왜 참석했을까?
      지금 머리위에 이고사는 북의 핵무기는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는 아니?
      매국이 뭔지도 모르는 인간이 이지랄.

    • @user-pt1bc3mo8n
      @user-pt1bc3mo8n Před rokem +1

      여가부 민주당 이 절때 안해주죠ㅜ

    • @DAEGU_틀딱_KOREA
      @DAEGU_틀딱_KOREA Před rokem

      미국 베트남 전쟁에 미국에 돈 받고 외인부대로 싸운게 자랑이냐 ?

    • @tripon9012
      @tripon9012 Před rokem

      베트남 참전용사는 미국이 패배해서 그다지 대우를 못받아요
      당시에 전쟁중 마약도 엄청나게 쓰였기 때문에 귀국후에 마약중독자가 되거나 ptsd때문에 참전용사들이 사회적 문제가 되기도 했어요

  • @user-sr9yo7wn4d
    @user-sr9yo7wn4d Před 3 lety +18

    판단하는 지휘관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한 전투군요.

  • @honkar4285
    @honkar4285 Před 3 lety +76

    중대장님 이하 전사하신 장병님들의 명복을 빕니다

  • @user-cl1ow8xt2z
    @user-cl1ow8xt2z Před 3 lety +20

    짜빈동전투 때도 마찬가지지만 이들 전투에서 m1 반자동 소총으로 ak-47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군대를 이긴거라 사실 설명조차 잘 안되는 전투죠. 조선시대 때도 매치락 방식 조총으로 플린트락 방식의 러시아도 이겼으니 참 재밌는 나라입니다.

    • @inkeunkim9178
      @inkeunkim9178 Před 2 lety +2

      짜빈동 전투의 승리는 포병의 화력지원의 역할이 컸습니다. 3개 대대 약 1,500명되는 적군의 공격을 받아, 아군 진지의 일부에 적이 침투했었지만, 후방 포병부대의 효과적인 지원사격과 아군의 반격으로 적을 물리칠 수 있었죠. 3소대에 전사자와 부상자가 많았지만, 다른 소대의 피해는 거의 없는 편이었죠. 중대전술기지의 효과적인 운영과 포병전력의 효과적인 활용이 승리의 요인이었다고 봅니다.

  • @junorhee8772
    @junorhee8772 Před 3 lety +92

    경계근무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교과서네요 그리고 전시에 무능한 지휘관이 적보다 얼마나 무서운지 알아야죠

    • @user-di9vh1xv5n
      @user-di9vh1xv5n Před 3 lety +11

      중대장이 무능했다고 보는것도 일리가있는데, 다른편으로는 중대원들을 걱정해서 휴식보장해주기위해 그런건데, 중대장의 무능보다는 임무과중을 생각해봐야하는것 같습니다.

    • @user-hz2th7bj4p
      @user-hz2th7bj4p Před 3 lety +17

      그래도 마지막 3번째 탐조등 확인이 주요했네요. 그것마져 없었으면 순식간에 난입해서 끝났을듯

    • @user-kw8wz7bo2q
      @user-kw8wz7bo2q Před 2 lety +8

      전우여

    • @user-bx5vs4lc2p
      @user-bx5vs4lc2p Před 2 lety +8

      중대장 판단이 옳긴했음. 애들 다 깨우는거 보단 휴식을 하는게 우선이였고 소규모 부대일경우 밤잠 설치고 그날 아침에 대규모 회전발생하면 체력달려서 힘들어짐

  • @user-hz4tu4ej5y
    @user-hz4tu4ej5y Před 3 lety +57

    아니 이런 분이 예비군 교육때 와서 설명해주면 집중 잘 할텐데 맨날 똑같은 내용에 ppt...

  • @Soykiing
    @Soykiing Před 3 lety +178

    이 전투의 관측장교는 나중에 사단장이 됩니다

    • @user-sv7xs8dg4j
      @user-sv7xs8dg4j Před 3 lety +25

      정말 잘된 일입니다.

    • @lllqq134
      @lllqq134 Před 3 lety +2

      czcams.com/video/zZEkT4Jpy3A/video.html

    • @user-mq6ep2ke8i
      @user-mq6ep2ke8i Před 3 lety +13

      훌륭하네요! 어느 사단장 되었나요?

    • @user-fy6gf4nc2n
      @user-fy6gf4nc2n Před 3 lety +17

      @@user-mq6ep2ke8i 89년90년에 보병 11사단 사단장이었습니다.

    • @user-sh8ye8qb8k
      @user-sh8ye8qb8k Před 3 lety +8

      @@user-fy6gf4nc2n 헐 89년 군번인디요 ㅎㅎㅎ

  • @war.and.peace99
    @war.and.peace99 Před 3 lety +86

    둑코혈전 영화 원본필름을 폐기한 놈을 찾아서 민족반역죄로 처벌할 것.

  • @sanha7007
    @sanha7007 Před 3 lety +17

    짧은영상으로 보지만
    그당시 낯설은 밀림에서
    월맹군과싸운 맹호부대원들도 이젠70대넘었을건데
    적의포격에 전사한중대장이참안타깝네요!~~
    전쟁터에서 아군한명손실없이
    적을물리칠수는없을테고
    전쟁이안일어나면 하는바램이지만!

  • @lcg279
    @lcg279 Před 3 lety +32

    패전사채널의 목소리와 똑같네요..... 2편이 너무나 기다렸습니다... 또 담 전투도 기대하게요 감사합니다... ^^

  • @user-wd2wm6xv4j
    @user-wd2wm6xv4j Před 3 lety +22

    한국인들이 그냥 활을 잘 쏘고 게임도 잘하겠어요? 이 전투를 통해 관측장교가 어마무시하게 중요한 위치임을 알았네요.

  • @user-fk2ec9mv3u
    @user-fk2ec9mv3u Před 2 lety +3

    전장병들의 묵숨을건희생과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총탄으로 무찌른 공을 감사드릴뿐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머나먼 이국땅에서 국가의 부름에 선뜻나서서 피를흘리신 장병들께
    희생을 잊지않을것입니다
    부디영면하소서~

  • @user-gc5id4rf3g
    @user-gc5id4rf3g Před 2 lety +5

    선배전우들의 희생으로 나라의 군현대화에 혁혁한 전공이 되었고 우리들도 m16으로 무장되어 조국을 지켰지요..
    지금은 우리 아들들이 국산무기로 나라를 지키며 세계에 이름을 날리고 있으니 모두 선배전우들의 공로입니다..

  • @user-sh7tf8qf9x
    @user-sh7tf8qf9x Před rokem +3

    맘이아파요.홍씨 아저씨
    한쪽다리읽고 고생 많이 하셧는데
    김상사 아저씨 심통네 막네가 아직 기억합니다 .감사합니다

  • @user-ls7ck2oi6e
    @user-ls7ck2oi6e Před 3 lety +3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

  • @user-no2gr3hd6s
    @user-no2gr3hd6s Před 3 lety +144

    관즉장교 판단력 지렸다

    • @임성환-q8j
      @임성환-q8j Před 3 lety +24

      육사 20기,나중에 소장까지 진급.

    • @user-no2gr3hd6s
      @user-no2gr3hd6s Před 3 lety +29

      저도 관측병 출신이라 관측장교의 판단이 더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 @youcallittoo
      @youcallittoo Před 3 lety +20

      @@ljh6463 웬 중공군? 분위기 봐가며 끼자

    • @forthekingdom288
      @forthekingdom288 Před 2 lety +12

      @@ljh6463 침략은 북베트남이 자유 남베트남 침공한거고 극좌 민주당아

    • @user-gf4jf5zb8w
      @user-gf4jf5zb8w Před 2 lety +8

      @@ljh6463 네 다음 더듬어만진당

  • @saxo_treasures2562
    @saxo_treasures2562 Před 2 lety +4

    통쾌하네요. 감사합니다

  • @user-mi4ee1qb7l
    @user-mi4ee1qb7l Před 2 lety +4

    아버지가 베트남 전쟁 참전 맹호부대 기갑 연대 기갑 2대대
    복무 했습니다. 소총수 복무.

  • @user-xs5zk7mf2b
    @user-xs5zk7mf2b Před 2 lety +16

    이 전투에 참여하신
    모든 군인들이 주인공이죠!

  • @JaeLee226
    @JaeLee226 Před 2 lety +10

    준비된 군에 패배는 없다는 중요한 교훈을 보여준다.

  • @user-ep4yp1dl7i
    @user-ep4yp1dl7i Před 2 lety +4

    당신들의희생과 공로에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 @hyunseungyoon3568
    @hyunseungyoon3568 Před 3 lety +9

    너무 좋은 실감나는 영상입니다....

  • @abcde1111
    @abcde1111 Před 2 lety +8

    승리 요인을 알려주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두코전투의 승리 요인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pk4md4ys1j
    @user-pk4md4ys1j Před 2 lety +7

    월맹군이 쓰는 포위 기습 인해전술 전법에 걸려들면 어느 군대도 꼼짝 못하고 당한다. 열배나 많은 적이 기습공격하는데 무슨 수로 이기는가, 전멸하거나 항복하여 포로가 되는 수순을 밟는다. 채명신 장군이 개발한 중대기지 선술은 적이 아무리 많이 공격해도 하루정도는 버틸수 있다. 아군의 중대기지 전술은 포사격지원을 받을수 있게 설계되었는데 기습공격하기 위하여 밀집된 적은 포사격에 그대로 노출되어 한꺼번에 전멸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적 사살 186명은 적의 사상자를 들쳐매고 도망친 것 까지 계산하면 적 500명 이상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봐야한다. 적 입장에선 아무런 소득없이 학살에 가까운 뼈 아픈 패배가 아닐수 없다. 치욕적인 패배를 당한 베트콩 지휘부가 한국군과 전투하지 말라는 명령을 내릴만도하댜.
    월남전 영향은 필자의 군생활에도 직접적으로 미쳤다. 단독무장 공격에도 야전삽은 꼭 챙겼으며 몸을 숨기는 호를 파는것이 중요한 훈련으로 자리잡았다.

  • @cheonggok6337
    @cheonggok6337 Před 2 lety +24

    이 전투의 중대기지 전술운영이 현재 미육군사관학교 및 고등군사학교등에서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최고의 전투교범으로 사용되고있습니다.
    자랑스러워요

  • @user-bl8fg2em7l
    @user-bl8fg2em7l Před 3 lety +7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 @user-le7lf5js3p
    @user-le7lf5js3p Před 2 lety +5

    영상보고 감동받았어요 선배님들 정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 @johnniesmHan
    @johnniesmHan Před 3 lety +21

    무능한 지휘관은 국가를 말아먹는다는 교훈....

  • @user-dd9bm5kl1r
    @user-dd9bm5kl1r Před 3 lety +76

    두코대대 출신입니다

    • @sanglee7037
      @sanglee7037 Před 3 lety +13

      충성! 수고하셨습니다.

    • @user-sv7xs8dg4j
      @user-sv7xs8dg4j Před 3 lety +7

      고생했습니다.

    • @user-uj6si8zj5m
      @user-uj6si8zj5m Před 3 lety +4

      감사합니다.
      당신들의 땀과 피가 오늘날 대한민국을 이루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user-mf3ib5pc2s
      @user-mf3ib5pc2s Před 3 lety

      충성!!

  • @user-uw3ix8bn5x
    @user-uw3ix8bn5x Před 3 lety +9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 @LINLINPAPA1004
    @LINLINPAPA1004 Před 3 lety +3

    고생 많으셨습니다. 존경 합니다.

  • @dogichow2
    @dogichow2 Před 3 lety +10

    항상 재미있게 시청하고있습니다

  • @guevarache8776
    @guevarache8776 Před 3 lety +40

    맹호 포병 61대대 북진부대 출신으로 자랑스럽습니다

    • @user-gz4ep2kg7z
      @user-gz4ep2kg7z Před 3 lety +2

      아이구야! 우리 옆부대였네 808포병부대근무

    • @user-eh7je4om1k
      @user-eh7je4om1k Před 3 lety +3

      그 옆 10 대대 근무했습니다^^ 너무 오래돼서

    • @forest1821
      @forest1821 Před 2 lety +3

      808 월남전에서 가져온 미군 8인치 자주포!

  • @ktx6981
    @ktx6981 Před 3 lety +8

    맹호부대는!!용맹스럽습니다
    끈기가있습니다

  • @user-ns6ej1wl5x
    @user-ns6ej1wl5x Před 3 lety +6

    중대장들이 고향수다떠느라 경계병의 보고를 무시한건 무능한거다 소대장이. 대단한거다

  • @ororico
    @ororico Před 2 lety +5

    저는 이 작전후에 파월했지만 그 당시 전쟁에 참여했던 우리 파월장병들은 지금 나라가 위태하다면 노령이지만 대부분 전쟁에 참여한다고할겁니다.
    새롭네요.
    그때가...

  • @user-wr8sx1zw1z
    @user-wr8sx1zw1z Před 2 lety +2

    재밌게 알려주시는구만 그림까지 제공해줘서 좋군요

  • @user-kc9gb7cm3n
    @user-kc9gb7cm3n Před 3 lety +10

    경계에 실패한 지휘관은 부하들을 죽음으로 보내는거죠. 적은 언제든지 공격할수 있는것인데 준비가 않되어 있으면 피해가 크지요.

  • @user-mz1qf5ds4g
    @user-mz1qf5ds4g Před rokem +2

    포병61대대 정말 반가운 이름
    61 대대 가슴이 벅차오른다
    아~~61대대~~B포데
    65년~66년 10월 까지 61대대 B포대 근무했슴,

  • @bravolife856
    @bravolife856 Před 2 lety +1

    영상 잘보고 갑니다
    멋지네요~^^👍

  • @seoulin6925
    @seoulin6925 Před 3 lety +3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 @minpark3078
    @minpark3078 Před 2 lety +4

    관측병의 정확한 순간 판단, 포사격 집중 포화, 중대지휘부가 날아가도 평소 훈련했던데로 자기 맡은 곳에 가는 사병들, 미군의 전차지원 전투 끝나고도 계속 남겠다는 미군, 보급을 평소 충분히 받아놓은게 이긴게 아닐까? 초반에 경계를 조금 소홀히 했던게 중대본부에 타격을 입은것 같다.

  • @sanglee7037
    @sanglee7037 Před 3 lety +23

    맹호, 백마, 청룡부대 선배님들 멋있습니다.

    • @tonyhwang3888
      @tonyhwang3888 Před 3 lety +3

      맹호, 백마부대는 기지 본부가 있었고 청룡은 어려운곳에만 투입되던 기지 본부도 없는 부대였습니다. 그러니 고생도 제일 많이 했고요.

    • @jackiechani4301
      @jackiechani4301 Před rokem

      @@tonyhwang3888 쫌. 해병은 별난 거 없는데 너무 나대는 거 꼴뵈기 싫음.

    • @jackiechani4301
      @jackiechani4301 Před rokem

      맹호, 백마 선배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tonyhwang3888
      @tonyhwang3888 Před rokem +1

      @@jackiechani4301 그래도 Hue를 탈환할때 우리 해병대가 온다는 소문듣고 NVA, VC가 미리들 도망쳤는데요.

    • @jackiechani4301
      @jackiechani4301 Před rokem +1

      @@tonyhwang3888 네. 우리 제2해병여단 청룡부대 대단했죠. 다만 조금만 자제하면 더 멋있게 보이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에 해병대기가 군기로 인정되어 위상이 한층 높아졌고 차후 해병대사령관도 4성장군으로 된다니 경사네요. 축하합니다.

  • @user-jj1uk6iz5r
    @user-jj1uk6iz5r Před 2 lety +4

    아느냐 그이름 무적의 사나이
    그이름도 찬란한 백마부대 용사들
    정의에 십자군 깃발을 높이들고
    백마가 가는곳에 자유가 있다
    달려간다 백마는 월남땅으로
    이기고 돌아오라 대한의 용사들!
    9사단 백마

  • @taegukjoo3781
    @taegukjoo3781 Před 2 lety +5

    와아!!!!정말 존경합니다.저 모든분들.

  • @only2938
    @only2938 Před 3 měsíci +1

    초반에 나오는,조명지뢰,땅 파는 소리를 보고한 임복만 중위가 저희 아빠세요.(원래 시력,청력이 좋으심^^;;저희 애들도 외할아버지 유전인지 청력이 소머즈급^^)
    베트남전에 본인이 원해가신 것도 아니고.. 군인이시니 가셨던 거지만..참 아픈 역사죠..
    이렇게 영상편집으로. 보니..저 태어나기 훨씬 전이지만서도..보기만해도 공포스럽고 참혹한..저런 전쟁의 광기를 겪고도 살아남으셔서 별탈없이 가정을 꾸리고 일상을 살아내셨음에 감사드리게 되네요..
    다낭으로 여행가기전 월남에 관한 영상들 찾아보다가, 생전 말씀하신 '두코전투'불쑥 생각나 검색하던 중였는데 아빠이름이 나와 깜짝 놀랬네요..
    매년 현충일이면 흑석동 국립묘지를 가시곤 했죠.전우가 잠든 곳이라고.
    오래전 암으로 고생하시다 돌아가실 때..베트콩 고문,심문하던 미군들 통역하셨을때의 죄책감에..환영도 보며 괴로워하셨어요ㅜㅜ그저 군인정신으로 나라부름에 복종해 목숨걸고 가셨던 분들인데..넘 욕하진 말아주시길..
    이번 여름에 호이안 가면,' 제가 대신 하미마을 위령탑이라도 들려 기도드려야지..' 마음 먹네요...월남전으로 희생된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 @user-oo7pq2nn6e
    @user-oo7pq2nn6e Před 2 lety +2

    155,mm 포병 출신입니다. 관측 OP의 포사격 유도는 거의 포병의 눈이라고 할 수 있죠...FDC가 OP의 유도를 무전으로 받고 사격제원을 수정해서 쏘지요
    OP가 포병의 눈이라면 FDC는 포병의 뇌라고 할 수 있죠 포반원들은 포병의 손과 발이고.....엣 생각이 나네요....

  • @user-rm1mf5ge7r
    @user-rm1mf5ge7r Před 2 lety +2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대한민국 국군 만만세!

  • @user-jq3ds4by1h
    @user-jq3ds4by1h Před 3 lety +5

    50년전에 KBS배달의기수에서 방영했었다 헬기로 수통을떨어트렸으나 거의가 뚜껑이열려서 온전한수통몇개로 목만축이고수통을풀숲에놓아 이슬맺힌몇방울의이슬로목을축이면서 전투에서 승리한전투라고...

    • @user-pq1sq7zz9x
      @user-pq1sq7zz9x Před 2 lety +1

      수통 마개로 물마심. 아껴야 하니까

  • @user-nf1sb9wg4r
    @user-nf1sb9wg4r Před 3 lety +10

    8사단 4.2인치 박격포 관측병 출신으로서 많은 공감 받고 갑니다.

    • @tonyhwang3888
      @tonyhwang3888 Před 3 lety

      오뚜기 사단, 8사단?

    • @user-wd8fl6zh8z
      @user-wd8fl6zh8z Před 2 lety

      ㅍㅊ에서 근무하셨군요 .
      제가 태어나 살던 동내에 8사 16연대가 있었죠 .

  • @user-or6vd2ql8c
    @user-or6vd2ql8c Před 3 lety +7

    전차 2대가 있었던것이 행운이었지요. 초기에... 그 전차 두대가 무지 무지 힘을 보탰습니다.
    그때 한발의 초탄이 적의 예봉이 꺽이는 중대한 결과를 가졌고요. 신임중대장이 사망하는 사건이 났지요?

  • @user-zs4gk4tq9x
    @user-zs4gk4tq9x Před 2 lety +3

    1966년이면 내가12살땐데/오래전인딩/암튼 한국군 화이팅/영원하라/ㅎ

  • @nayahun2
    @nayahun2 Před 3 lety +1

    오프닝 소리 조금 작으면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sm4or3tt9h
    @user-sm4or3tt9h Před 2 lety +1

    머리 숙여 감사 합니다. .

  • @iluvyaman
    @iluvyaman Před 3 lety +10

    한편으로는 참전군인들을 칭송하면서 한편으로는 중대장을 욕하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인간이란 게 어느 순간에는 판단착오를 하다가도 또 다른 순간에는 훌륭한 판단을 내릴 수 있을텐데 잘못 한가지로 욕을 먹을라치면 파병군인 중 욕 안 먹을 사람이 없을 겁니다. 그리고 그 상황에 가보지 않고 원칙만 가지고 섣부른 판단을 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아는 거라고는 영상을 통해 전해들은 제한적인 이야기들일 뿐인데 말입니다.

    • @user-dt6es4ri3q
      @user-dt6es4ri3q Před 3 lety

      뭔소리야?

    • @iluvyaman
      @iluvyaman Před 3 lety

      @@user-dt6es4ri3q 매너 있게 얘기합시다. 의견이 다르면 자기 의견을 쓰던가요.

    • @tudo9445
      @tudo9445 Před 2 lety

      뭔 개풀떳어먹는소리 죽어봐야 정신차릴래 보초 잘못서면 총살감이야

    • @iluvyaman
      @iluvyaman Před 2 lety

      @@tudo9445 제한적인 정보만 가지고 판단하고 욕하지 말자는 얘기인데 뭐가 그렇게 흥분이 되어서 반말을 하는 거죠. 쓴 것도 잊어버린 글이라 뭔 소린가 싶어 다시 읽어봤구만.

  • @user-re7lz7sx3j
    @user-re7lz7sx3j Před 2 lety +3

    정말 훌륭한 우리 대한민국 국군입니다.

  • @user-hy9my9vj8n
    @user-hy9my9vj8n Před 2 lety +4

    맹호1연대11중대 홍하다이지역근무자 75살

  • @AIRFORCEGoldenEagle
    @AIRFORCEGoldenEagle Před 3 lety +4

    자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나라 사랑하겠습니다.

  • @user-re7lz7sx3j
    @user-re7lz7sx3j Před 2 lety

    대단합니다.

  • @bipaslee6162
    @bipaslee6162 Před 2 lety +1

    잘되는 중대는 역시 이유가 있네요. 잘되는 회사도 마찬가지고요

  • @user-hx2ky3qo7p
    @user-hx2ky3qo7p Před 2 lety +5

    전투하면서 희생없을수 없지만 준비된만큼 희생을 줄일수있다. 한국도 조금의 자신감을 가진다면 북진통일을 이룰거다.

  • @user-li4lg7xd7c
    @user-li4lg7xd7c Před 2 lety +1

    포병 관측 장교 명석하군요ㅡ혼란을 차분하게 정리해 나가다니 ㅡ기쁘군요 그런분이 적이 아닌 아군이라

  • @user-ci1qw2wr1w
    @user-ci1qw2wr1w Před 2 lety +1

    저도 맹호행정병출신입니다 맹호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