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세잔(Paul Cezanne)에 대해 아무도 하지 않는 이야기
Vložit
- čas přidán 7. 0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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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 허세 이야기를 하는 iAn
마드리드 라디오스케치 대표
Hong ik University, Seoul, Industrial Design, Bachelor's degree 2010
Carlos III University, Art Management, Master's degree 2014
Hero.D Design Studio, Director 2010-2012
특강 문의:
greem1340@naver.com
instagram: @radio_sketch
radiosketch.com
외~~정말 대박입니다!!
똑갈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정말 신기하고 기쁩니다
잘 그리지는 못한것 같지만 독특한 색감과 느낌은 참 좋아요^^
이런느낌이 마네에도 있는데
궁금하네요~
정말 그러하시다면 반갑습니다^^
세잔의 정물을 좋아하는데 미술은 잘 모르는 일인입니다.😅화가를 알면 그림이 보인다.라는 책을 읽고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는 화가의 눈을 알게 되었는데. 세잔은 기존의 원근법, 명암법을 파괴하고 본질!! 사물자체는 사라지지 않는다. 라는 이해를 설명듣으니 감이 살짝 오네요.😊화가자신의 상상의 눈
세잔의 현대미술의 아버지란 표현이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못했었는데
왠지 사이다를 마신듯 속이 시원해지는 영상이네요^^
사이다가 됐다니 감사합니다ㅎㅎㅎ
미술사에서 다시점을 언급하며 현대미술의 아버지라 하던말이 갸우뚱 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묘하게 설득되네요~
그동안 세잔의 그림에 아무생각이 없었던듯.
이번영상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납득이 안되는 것들을 솔직하게 이야기해봤습니다. 제 소견이지만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처에 난 불로 집안이 매캐한 냄새로 뒤덥혔는데도 영상 보며 오늘도 즐거운 시간이 되네요. 용감한 세잔~ ㅋㅋ 맨 마지막 멘트에 쓰러져요. ㅋㅋ 저도 맨날 들었던 현대미술의 아버지, 원통 원뿔 본질 이런거 별로 동의가 안되는데 학자들이 다들 그렇게 얘기하니 어디가서 난 그냥 색감이 좋을뿐이에요 라고 무식하게 말할수도 없고.... 왜 동의 안하는지 반격해줄 정보가 없어서.......그랬는데 역시 배운사람은 당당할수 있다는거 부럽네요~ 오늘도 행복한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
에고~ 큰일이 있으셨군요ㅠㅠ 그래도 별일 없으셔서 다행이네요. 세잔 용감하죠 ㅎㅎㅎ어자피 그림 평가하는 사람도 사람이고 주관적인 영역인데 시대별로 평가는 다양하게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유독 세잔에 관해서는 너무 똑같은 이야기만 듣게 되는 것이 지겨웠습니다.ㅋㅋㅋ
기본기가 약해도 계속 작품 활동을 한 세잔도 대단하고, 기본기가 갖추어지지 않은 시점을 보고 영감을 받은 피카소는 더 대단해 보이네요 ^^
맞아요^^그런데 큐비즘도 할말 많아유~ 큐비즘도 알고 보면 다시점이랑 별로 상관없는 그림이 더 많아요 ㅋㅋㅋ
@@bluff_museum 큐비즘도 해주세요~
뭔 소리인지 하나도 몰랐던 것들이 이안님 덕분에 (물론, 다 알아듣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씩 알게 되는 즐거움도 크네요^^
@@user-er8oi3zz5v 아 ㅎㅎㅎㅎ 기회되면 함 털어볼게요. 일단 피카소 브라크 초기 큐비즘 작품 계속 보시면 다시점이랑 별로 상관 없다는 것이 계속 보일겁니다. 네모네모 각잔 새로운 스타일링 같은~
현대미술가들에겐 기본기가 아니라 진부한 고정관념일 뿐이었던거죠.😆
세잔에 관한 여러가지(그렇지만 대동소이한) 정보들 중 가장 설득력있고 공감가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세잔을 위대하게 만들어준 건 포비즘과 큐비즘의 화가들이라고 생각해요.그들이 받아주지 않았다면 (그냥 무시하고 지나쳤을 수도 있는데) 잊혀버리고 말았을 화가가 될 수도 있었겠죠.
오늘미술감상에대해
강의하는곳갔다왔어요ㅎ
강의해준것좀듣고갔더니
아는체살짝하면서
허세좀부리고왔어요ㅎ
감사합니다
건강잘챙기시고요~^^
보람있네요^^ 어떤 내용인지 궁금합니다 ㅎㅎㅎ
다양한 시각의 감상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이러한 새로운 그림의 해석 혹은 평가~ 너무 좋아요ㅋ
공감되지 않는 이론들에 대해 보이는 그대로 솔직한 생각 말해보았습니다 ㅎㅎㅎ
우와ㅡ
최신 영상~~~
이런 다양한관점~~
또다른 시각으로 평가할수있는
능력 부럽습니다
근본 없는 생각입니다만 여러 자료들 봐도 이미 지나간 이야기만 다들 똑같이 하니까 지루해서 저라도 다른 소리 해봤습니다 ㅎㅎㅎ 암튼 감사해요~
세잔에 대해 찾아보면서 도저히 책 속의 내용에 공감이 안갔는데 아주 명쾌한 설명 감사합니다. 이제 세잔을 제대로 볼 수 있을거 같애요.
해석이 좋아요. 화가는 경험에 충실한데 이론가들은 경험이 없이 이론적 논리를 일치시키는데 관심이 있는것 같아요. 세잔은 그림이 그리고 싶어 그린거죠. 그리다보니 이런식의 습관이 굳어진거죠. 세잔이 한국에서 살았다면 취미생 아마추어화가일 뿐이죠.
프랑스니까 받아들일 준비가 됐겠죠^^
세잔하면 모든 형태는 몇 개의 입체도형으로 나눌수 있다고 주장한 화가로 알았었는데, 이안님 설명을 들으니 그의 그림에서 실제로 그 증거를 찾기가 힘든걸 알았네요. 미술사에서 정리된 이론을 확인없이 그대로 믿는게 많은것 같아요.
세잔이 위대한건 '이렇게 그리면 뭐 어때'라고 그리고 싶은대로 그린 베짱에 있는것 같네요. 새잔에 관한 새로운 설명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어차피 그림의 평가도 주관적인 것인데 20세기 평가한 오래 전 이야기를 아무 비판 없이 지금까지 똑같은 이야기만 하는 것이 조금은 불만이었습니다. 미술관 투어 때 세잔과 큐비즘의 관계를 설명하려 면 예시 그림을 찾아야 했는데 솔직히 그런 그림을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암튼 감사함다~
너무 좋은 비평입니다. 저도 잘 모르지만 정말 궁금했던 면을 시원하게 설명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세잔 이야기하면 너무 똑같은 얘기만 하는 게 지겹더라구요^^
실제처럼 그릴려면 사진을 찍으면 되지 뭐하러 그림을 그리냐는 시대였고 세잔의 그림이 위대한 이유는 기존 회화의 틀을 깼다는것과 그것이 후에 많은 현대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줬다는것이죠. 어설프다는 표현은 참 .. 웃고갑니다😅
그림을 내생각엔 작가의 표현/감정 의 전달이고 개인적으론 색으로 봄. 자연의 빛에만 의존한 명암 보단 자신만의 표현의 색, 빛이 색이고 그런면에선 파비즘이 현대미술 의 문을 렬어줬다고 나는 봄 글구 사진처럼 똑같이는 화가면 누구나 그림. 예술은 my way라 창조고 my way 가 공감을 주면 즐거운 그림이라 보고, 예술계도 분석한지 오래고 세잔의 표현 창조능력을 높이 산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 예술은 소제를 똑같이 그리는 눈 피곤한 명암에 의한 드로잉 색칳리 아이라 창조와 개성 으로 봄니다 세잔이 시도했고 마티스 피카소 같은 인물들이 나왔음 매력있어 질리지 않아서 나꾸봐더 대밌어 영화가 된 거로 봅니다. 솔까 한국화가중 기술은 좋은데 개성 없는 분들도 있어요. 봐도 봐도 매력있는 그림이나 들어도 또 듣고싶은 음악라야, 읽어도 또 읽고픈 책이 오래남는 명화, 명곡, 명작 반열에 올라 살아남는.. 나도 그런 작품 하나만 창조한다면? 인생 의 행복한 꿈 ㅋㅋ 꿈은 행복한 활력소 🎉🎉🎉🎉
이안님의 신선한 관점 넘 흥미롭게 봤습니다
이런시각 너무좋은것같아요 👍👍👍
감사합니다^^ 뻔한 이야기 너무 지겨워서 ㅋㅋㅋ
이안님 오늘좀 짱이닷!
안 좋아하던 그림도 이안님 얘기들으면 좋아지네요~
좋은 해석이십니다!
알아봐주셔서 감사함다~
인상주의 화가들 대부분이 형태는 쫌~ 그렇죠~ ㅎㅎ 그래서 인상주의화가들중 형태나 구도에서 눈에 띄는 화가는 구스타브 카유보트가 아닐까..개인적인 생각임돠~ ㅎ 고흐도 형태의 기본기는 세잔만큼 별로..인가도 싶고..그만큼 사랑받는 화가들은 그들만의 유니크함이 작품에 묻어나와서이지 않을까생각합니다..어쨋든 오늘 이안님의 생각을 듣고 다른방면으로 세잔작품을 감상하는것도 재미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세잔이후 그림같지않은 그림들이 어마어마하게 쏟아져나온걸보면 근대회화의 아버지는 맞는듯요~~~ ㅎ
카유보트 정도면 아주 잘 그리는 화가죠~ 가끔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림에 대한 많은 정보들이 그림을 감상하는 사람의 사고하는 틀을 획일화시키고 가두지 않나하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빠뜨린 이야기가 있는데 저는 세잔의 그림도 대단하지만 이 화가의 새로움을 뒤늦게라도 인정해준 당시 파리 미술계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림같지않은 그림이 쏟아져나왔다에 심하게 동의하고갑니다ㅎㅎㅎㅎㅎㅎ
그림을 보면 감성적으로 끌리는 것. 저도 공감합니다.
미술에 대해 몰라도 분석을 못해도, 일단 감성에 와 닿는작품이 좋아요~~~
분석을 듣고 아~~그렇구나 하는 점도 있지만요.
너무 재미있어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잔 그림은 분석보다는 감성이죠~
감각적인 서투름이라는 말이 정말 공감갑니다👍
두번째 본다능~~
현대미술
마스로스코 베이컨 바스키야
르네 뭐~~
이런작가들 얘기도 해주심
이안씨의 해박한 지식으로
공부하고싶네요
저 분들 취향이 아니긴 한데 함 고려해보겠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그리 해박하진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흥미롭게 봤어요..개인적인 생각이라지만 색에 집착이라 묘하게 공감이 가는게 그 본질 사과모양을 변형도 해보고 하며 사과를 그린게 저도 개인적으로 세잔도 괴테처럼 사과의 본질을 볼 수 있다 착각한거 같네요...이탈리아 여행이후 괴테도 원형식물론을 주장하며 우리가 식물로 인식하는 요소가 식물의 원형이다며 심지어 원형식물을 발견 할 수있다고 착각했죠..벵커만인가 에게 비판받은거로 기억...전에 공부한 괴테논문에서 본 기억ㅎㅎㅎ무튼 이채널 들려 참 재미있어요...만약 괴테나 세잔말고도 원형 본질 이런거에 집착한 작가를 더 찾아보거나 발언들이 있다면 가능성 있다고 보여지네요...플라톤도 아니고 이데아 사상은 예술가를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는듯...
작업도 하시는데 이렇게 박식하시다니 존경합니다^^
@@bluff_museum 과한 칭찬을;;;그림에 도움이될까 이것저것 공부했는데
영향은 없는거 같네요...그림따로 이론따로;;;
세잔 전 정물화를 비교해보면 세잔이 기존질서에서 벗어나 세로운 질서를 개척했다는걸 알게됩니다.
미술품에 대한 평가는 일반적인 전자제품 리뷰와는 다르다는 점을 알면. 굳이 세잔에 대한 기존 평가들에 대해 "고정관념이다" "고평가되었다" 같은 딴지가 필요없죠.
LG에서 새로나온 OLED TV, 삼성에서 나온 최신갤럭시폰에 대한 리뷰는 그것을 구입하려는 수백만명의 구입자에게 일관되게 설득력이 있어야 하지만.
세잔을 포함해서 화가들의 그림은. 구입자가 수백만명은 커녕 만명이나 될까요? 화가는 그림을 그려 팔리면 되는 건데. 왜 백만명에게 설득력이 있어야 할까요?
현재 현대미술의 국제시장역시 그렇고. 한국의 미술시장 역시 마찬가지이죠. 국제적인 콜렉터, 한국시장으로 한정하면 홍라희에게 마음에 들면 되는거지.
유튜브상에서 수백만 시청자에게 세잔이 납득되고, 높은 가치를 인정받게 설득할 필요가 없죠. 수백만에게 인정받는다 해서 세잔그림이 출판사에 연락가서 10쇄 20쇄 추가인쇄되나요?
설사 이 영상을 통해. 세잔은 피카소처럼 16살에 이미 그림에 통달한 천재도 아니고. 늦게 시작해서 데생능력도 비판받아서. 이리저리 시점조합해 짜집기 하다보니 얻어걸린거라고.
수백만의 유튜브 시청자가 그럼 관점에 동의를 한다고 해도. 그들이 세잔그림 하나 소장하나요? 소장할꺼 였는데 영상보고 구입안하기로 해서. 시장가격에 영향을 줄까요?
결국 미술교과서에도 실렸다. 미술교사도 그 화가를 칭찬했다. 국립미술관에도 저 한국화가작품이 소장되었다. 모든게 소수 전문가가 재력있는 콜렉터에게 인정을 받으면.
대중들은 주말에 그것이 걸려있는 갤러리에 방문하거나 말거나. 세잔을 소유하고 있다는데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재력가에게 부러움을 느끼거나 말거나 하는 것뿐.
갤럭시폰에 대한 리뷰를 유튜버가 찍을때. 유튜버가 특정 논리를 가지고, 어떤 point of view를 가지고 리뷰하건 간에. 갤럭시 폰의 재화적 가치에 변화를 일으키긴 힘들죠.
그러나 미술품은 미술시장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가진 콜렉터, 또 콜렉터들 사이에서 美를 보는 안목을 인정받은 갤러리가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자체가 그림가격에 변화를 줘요.
일반인들이 현대미술 작품에 관심을 갖는게. 결국 자기가 보기엔 쓰레기 같은데 수백억에 거래가 되고 경매되기 때문이 아닌가요? 미술품의 가격은 갤럭시 폰같은 전자제품과 다르죠.
갤럭시 최신폰이 출고가를 200만원이 아니라 2억으로 책정하면 망하죠. 하지만 미술품은 세잔으로 치면 수백명이 책정된 가격에 동의하면 sold out인 거지. 나머지 70억명은 관련이 없죠.
그러나 세잔이 1000억에 거래되었다고 하면 나머지 70억명은 자신에게 1000억원이란 돈이 얼마나 큰 돈인지는 이해해요. 그리고 놀라죠. 세잔그림이 대단한 가치가 있나보구나.
그러나 여전히 그렇치 않죠. 1000억이라는 돈이 70억의 지구인구에게 큰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세잔의 그림자체는 그걸 그돈을 주고서라도 소유하고 싶은 사람들에만 그 가치로 매겨지죠.
세잔에 대해서. 많은 미술. 평론가들이 이야기해도 속시원하게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공감되는 부분이 많고 새롭습니다. 고정되어있는 교과서적 해설을 듣다보면 알게모르게 저 자신의 관점도 한정되어 버리게 되는가 같아요.
맞습니다^^ 시대도 변하고 역사적 평가도 달라지는데 그림 평가만 똑같을 수는 없죠
세잔은 거의 찬양 위주의 말들을 많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적극 공감은 힘들었어요. 아닌데라는 의문 부호가 있었어요.
이 영상에서 해설을 들으니 오히려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군요.
현대 그림의 선구자이고 큐비즘이나 포비즘 등 분파에 영양을 준 것이 사실이라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음을 아니 그림이 더 친근해집니다.
잘보신거예요
누구나 세잔의 그림을 보면 일단 터치죠
그담엔 색이죠
그런데 그런요소들이 형태를 해체함으로써 ...
해체할수밖에없죠...형태를 무시하니까
그리고 건축인으로 볼때 스케치를 무수히하다보면 권태에 빠지죠
단순화합니다 그런게 보이는것같아요 그의 그림에서 ...
그런데 대상에 대한 진한 사랑같은게 보이더라구요 ㅎ
그렇죠 ^^ 사과는 사랑했지만 부인은 정물보다 덜 사랑했나봅니다 ㅎㅎㅎ
색감위주로 보면 저시대에 참 유니크한 그림임은 틀림없네요.
유니크 세잔 심하게 동의 합니다^^
@@bluff_museum 😉👍
저는 숙제로 왔는데 도움이 되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어떤 숙제이죠? 궁금하네요
열심히
강의를 듣는 자세로 시청하고 있습니다
부탁말씀은
마티스의 드로잉 '리디아'
좋은 카피를 살수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검색하면 쉽게 나오는데 좋은 카피본은 글쎄요. 그런데 유화가 아니라 드로잉이라 카피본은 거기서 거기일듯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재밋었습니다.
수긍이 가면서 재밌네요.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임금님이 벌거벗었다고 말씀해주셔서 저같은 문외한 속이 다 후련애지네요 ㅎㅎ
제 눈도 같습니다~ 잘 몰라서 근본 없는 이야기 합니다 ㅎㅎㅎ
왜 나만 세잔이 추구한 본질이 안보이는지ᆢ도대체 세잔이 말한 원통 원뿔 구가 나에게는 안보이는지 엄청 괴로웠어요ㅠㅠ 묘하게 답이 되네요~~
아래 임금님이 벌거벗었다고 얘기하는 용기에 대한 댓글에 엄청 동의합니다!
감사합니다^^ 세잔에 대한 평가가 납득하기 힘든 것들이 많았는데 솔직하게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색으로 면을 분할하는 건데요? 사실적으로만 보시니 틀린 그림으로 보이는듯
저도 항상 세잔 공부할때 구 원뿔 원통이 잘 대입이 안됫는데ㅠ저만 그랬던게 아니군요!!!
말씀하신대로 색깔을 본질로 삼았다고 하신 설명이 더 세잔에대해 이해가 잘되는것같아요! 그래서 형태가 별로 중요지 않게된것이고...근데 반대로 입체파는 그런 세잔 영향을 받아서 형태를 제일 중요시하고 큐비즘적으로 분석한게 신기하네요..
오오 신기! 김나님도 그런 생각해보셨군요^^ 그럼 큐비즘도 있는 그대로 함 보시죠~ 다시점이랑 별로 상관없는 것들이 보일겁니다.
@@bluff_museum 음...큐비즘을 있는그대로...봐보려고 피카소 볼라르의 초상을 다시 봤는데 역시나 아직 분석적 입체파기의 작품들은 감성적?으로 보기 쉽지않네요ㅠㅠ 뭔가 계속해서 이 사람들의 새로운 조형형식에 대한 도전?으로 밖에 안보이는데ㅠㅠ... 좀 더 다양하게 볼수있으면 좋겠어요 하하...
@@user-kk3ed9vv6d 아비뇽 처녀부터 이미 감성적으로 보는 그림이은 아니었죠 ㅎㅎㅎ 지금봐도 아름다움은 1도 안 보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새로운 조형에 대한 도전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데요 의미있다고 봐요. 그리고 화면 구성에 대한 미학을 보여준 첫 사조라고 볼 수 도 있구요. 이후 나온 난해한 추상미술을 마냥 좋게 보기에 불편 것 하나는 무엇을 위한 새로움인가? 하는 의미입니다.
와 본질을 추구하고 표현하려고 했다고 하는데 이해가 안 됐는데 시원하네요 ~~
감사합니다^^ 세잔 이야기들 납득하기 힘든 것들이 많죠~
미술학원을 떠나서 스승을 제대로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ㆍ
그렇죠 스승 중요하죠^^
이번영상 참 재미있네요.. 제대로 비판하셨어요
알아봐주셔서 감사해요^^ 신숲님 보라 뱃지 장착! 감사합니다^^ 진정한 찐 구독자 레벨업! 참~ 방장 하실래요?
@@bluff_museum 저 미술에 문외한인건 아시죠?? ㅋㅋㅋ
감각적 서투름..
근본없는 이야기..설명도 세잔급👍
감각적 서투름은 아마도 제 친구가 했던 세잔에 대한 표현 따라했던 걸로 기억합니다ㅎㅎㅎ 와닿더라구요~
아마 직관적으로 구도가 안되니까 ㅎㅎㅎ 개판으로 그런걸거임 당연히 당대인들에게 갈굼을당했을테니 ㅋㅋㅋ
겉멋에 억지로 이유를 짜 맞추는 학자들... 사람들이 미술에 반감을 들게 하는 1등 공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이것 관련해서 할말 또 많긴한데 큐비즘도 그 원리 공식 이야기 한 사람들 다른 학자들, 글레이즈 같은 뒤늦게 큐비즘에 뛰어든 화가들입니다. 정작 큐비즘 만든 피카소는 큐비즘 이론에 대해 이야기 한적도 없는데요.
평론가의 평을 그대로 답습하고 익힌 제게 펀치한방 먹이셨군요!😊
제생각입니닿ㅎㅎㅎ 저도 틀릴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