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닐때 모네 마네 구별을 잘 못해서 시험에서 틀리곤 했댔는데 ㅡㅡㅡ
지금의시대가 모네의그림이 잘반영하네요
시드니에도 있어요 요즘
클래식칼리크라우드 화가모네
흔히들 미술작품을 감상하다보면 '작품이 내게 말을 걸때가 있다'고 하는데, 저에게도 아주 강한 아우라로 작품이 말을 걸어온 순간이 있었답니다.
창 틀 너머로 눈 내리는 배경 속, 머리에는 빨간 스카프를 두르고 처연한 눈빛으로 내게 말을 건네던 액자 속 여인!
그때까지만해도 어떤 방식으로든 접한 적 없던 작품이었는데, 진품으로 처음 만난 그 여인이 전시실 속 수많은 그림 중 제 눈길을 사로 잡았지요.
처음에는 어떤 작가가 그렸는지, 그림 속 주인공이 누구인지 전혀 모르는데도 그저 가슴 한켠이 아려왔습니다.
알고보니, 사랑하는 병든 아내의 모습을 모네가 담은 것이더군요.
이 그림 완성 후, 얼마 지나지않아 까미유는 세상을 떠나고...
이 글을 쓰다보니 미국 클리블랜드 미술관에 가서 작품을 다시 감상하고 싶네요~
물론, 이 책을 읽은 후에!
모네가 경험한 격변하던 시대상과 지금 우리에게 닥친 4차 산업혁명을 연결해서 소개해주신 부분, 인상적이었어요~:)
그림을 놓고 그림을 설명해야지요.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영상 편집을 진행할 때 좀 더 편안하게 영상을 즐기실 수 있도록 신경쓰겠습니다. 앞으로도 시리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예술평론 무모한 짓거리
모네의 회화는 정말 어린시절부터 많이 봐왔었는데요 이상하게 반고흐나 다빈치같은 화가들에 비해 그의 행적에 대해서는 잘 알고있지 않았어요 근데 이 책을 통해서 모네와 같이 행적과 그 시대의 역사를 들여다볼 수 있을 것같이서 기대그 되네요. 늘 미래에 대한 답은 과거에서 찾을 수 있다는 작가님의 소갯말이 너무 인상적이기도 하구여 ㅎㅎ 일단 표지가 너무 예뻐서 눈이 가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겠습니다. 시리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