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투수가 되기보다 극단적인 폼으로 불꽃처럼 타올라 최고가 되었던...
그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나도 그가 옳았다고 본다.. 세계 최고의 피지컬만 모인다는 메이저에서 178의 단신 오버핸드 투수가 2연속 싸이영상 받은 거만으로도 이 폼은 린스컴 아버지 설명대로 가장 완벽한 폼이다.
그의 운동신경을 생각했을 때 이 폼이 없어도 타자로 메이저리그에 갔을지 모르겠지만... 투수로는 어렵다. 김병현같은 언더핸드가 아니라면...
그 시절 린스컴 생각하면 그저 낭만 이라는 단어 말곤 설명 할 수 가없댜...
너무도 짧은 전성기였지만, 그 전성기가 그 누구의 전성기보다도 화려하게 불탔기에 전설같은 선수. 풀타임 3년차에 사이영 2연속, 월시 우승
@@Muyo765 딱 그런 느낌이죠 반반한 외모, 사람들이 열광할만한 플레이스타일, 부상으로 인해 전성기 실력에 비해 누적이 아쉬운 점까지..
평범하게 긴 선수 생활을 했면 어차피 우리에게 린스컴은 기억 되지 않았을 것임
본인이 할수 있는 모든걸 짧은 기간에 다 보여주는게 우리가 아는 린스컴의 매력임...
극단적으로 쥐어짜낸들 누구나 린스컴처럼 불꽃을 던질 수는 없다.
화려하게 불태우고 사그라져 더 여운이 느껴지는 천재. 린스컴
Kbo만 보다가 mlb도 관심이 생겨서 보게되었는데 이렇게 선수들을 알아가는 재미가 또 있네요! 감사합니다
실제로 샌프란시스코가 린스컴과 계약할 수 있었던 큰 이유가
"내 아들의 투구폼에 대해 태클을 걸지 말 것"이라는 린스컴 아버지의 요구 조건을 수락해서였죠.
영상너무좋아요!!
솔직히 내가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스포츠 스타들 농구는 앨런아이버슨, 야구는 린스컴이였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관중을 매료시키는 경기능력은 진짜 세월이 흘러도 기억에 각인되는듯. 정말 불꽃 같은 야구를 했던 린스컴.
신장의 열세를 노력으로 이긴 두 선수죠. 공통점이 보이네요. 몸의 유연성과 탄력. 찾아 보니 하락세 시기도 비슷한데요. 프랜차이즈 팀을 떠나서 은퇴한 것도. 영상 중간에 이상훈 언급하신 것 좋았습니다. 이상훈 엘지 떠난 후 한국야구 끊었습니다. 프랜차이즈 스타 그렇게 대접하면 안돼죠.
유튜브에서 보기 힘든 아주 수준 높고 깊이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자주 보러 올게요
저 때의 샌프란은 정말 엄청났죠. 다양한 특징의 선수들이 모여 꾸역꾸역, 차곡차곡 드라마같은 승리들을 많이 만들어서 저도 팬이 되었습니다. 그 중 린스컴이 제일 안타까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재밌게 잘 봤어요!
저도 린스컴이 좀 더 활약하길 바랐지만... 그 투구폼이 없었으면 메이저에서 활약할 기회조차 없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면서 타고난 피지컬을 200% 활용할 수 있는 완벽한 투구폼이었던 게 아닌가 하는 뇌피셜을 굴려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한화팬인데 재밌게 보다가 마지막에 윤산흠 선수까지 같이 소개해주셔서 놀랐네요!ㅎㅎ 윤산흠 선수도 걱정이네요 물론 아직 많은 이닝을 던지진 않았지만.. 부상없이 오래 잘 뛰어줬으면 좋겠어요ㅎㅎ
낭만 그 자체..자신의 몸을 깎아서 화려하게 빛내고 사그라들다
몸이 투석기 처럼 돌아가는구나.. 진짜 너무 멋있다.
작은 체구에 쥐어짜듯 던지던 98마일 안밖의 패스트볼...비록 린스컴 개인으로선 선수생활이 짧아진 독이 되었겠지만...그 당시 보던 팬 입장에선 낭만 그 자체였음...
너무 재밌는 영상 이지만,,,, 린스컴 오랜 팬으로서 너무 슬픈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이 팀 린스컴의 사례로 긱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선발투수감을 뽑을때 키와 체격을 우선시하는 경우가 늘어났죠. 아무리 공이 빠르고 위력적이더라도 키가 185cm 이하 언더 사이즈들은 중간이나 마무리쪽으로 키우는 추세가 일반화 됬습니다. 린스컴은 프로필상 180cm(실제 175cm) , 77kg로 투수로써는 아주 작고 마른 체격에 엄청난 구위를 보여주었는데 체격 프레임이 워낙 작다보니 그런 무리한 투구폼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mteagleworld역대급이었죠. 당시 메이져 평균키가 187인데 프로필상 180이라 했는데 박찬호가 184인데 비교해보면 180도 안되어보였습니다.
그렇죠... 체격을 무시 못하죠... 랜디존슨, 벌랜더 같은 거구들은 40살이 되어도 155이상을 던졌거나 건재한... 그러나 린스컴 , 페드로,김병헌,등등 작은 체구는 우선 구속 전성기가 짧아서 공의 위력이 반감되는... 타자도 마찬가지죠... 작은선수들은 오래해도 말년에 마지막까지 잘하는 작은선수는 드물어도 , 양준혁, 이대호,이승엽,등등 체격있는 선수는 마지막까지 잘하는 선수가 많았죠
@@user-hx8do8oq7y 야수는 꼭 그렇지 않습니다. 야수는 야구센스와 기술을 갖춘 선수라면 체격이 크던 작던 몸관리 잘하면 오래갑니다. 그러나 투수는 하드웨어가 중요한 요소라는 사실입니다.
팀 린스컴 팬이었는데.. 투구 폼이 진짜 멋있었던 투수
너무 멋있다 추구하는 불꽃같은 사람..
낭만 그 자체
요즘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
내용도, 편집도 저보다 두 세 수 위라고 체감해서 많이 배우고 있기도 하구요 !
혹시 저작권 관련 문제는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해서 댓글 남깁니다..!
퀄리티 높은 스포츠 채널,, 오래오래 보고 싶어요 ,,
정말 사랑했던 선수
린스컴 진짜 구위가 너무사기였죠 비슷한구속을던지는 투수들과 비교해도 너무나 이질적인 느낌 그래서 더기억에 남는것 같습니다.
작은 키 투수들 보면 항상 정이 가는 낭만적인거 같아요.
확실히 윤산흠 투수가 린스컴 투수 투구폼 많이 본듯 하네요ㅎㅎ
그 짧은 전성기에 샌프란시스코 홈경기 직관을 했었죠 상대팀이 1점도 못내는 삼진쇼에 점수가 많이 안났는데도 참 재밌는 경기였어요
학창시절 봤던 낭만 그 자체이던 선수
이렇게 이름과 추억을 남겼으면 명전부럽지 않다 갓 린스컴
학창시절 린스컴 투구폼 한번 본 이상 mlb 팬이 안될 수가 없었다....
짧지 않았다. 왜냐? 지금도 우리는 린스컴을 기억하고 있거든.
진짜. 개인적으로 역대급투수 . .
야구를 보지 않는 내가 린스컴은 알고 있을 정도니 그는 레전드임에 틀림 없다.
최동원선수를 좋아해서 한국프로야구를
많이봤다고하더군요.
나의 롤모델은 최동원이다. BBD인터뷰
간지나는 투구폼으로 단기 임팩트와 스타성을 겸비했지만 너무나 전성기가 짧았던 비운의 에이스
진짜 불꽃 같았던 선수
아 윤산흠이 린스컴의 그림자였네요
오늘 구위좋고 제구좋은 선수길래 한화불펜이 좋다고 느꼈는데 오..
그래도 불펜이니까 등판조절잘해주고 관리 잘해준다면 롱런하는 선수될수 있을듯
윤산흠선수도 응원합니다.
사회인야구를 할 때 린스컴한테 꽂혀서 온 몸을 비틀어던지고 스탠스도 제 최대한 길게 했을 정도로 좋아했는데, 진자 불꽃처럼 너무 빠르게 타버린 최애 투수..ㅜ.ㅡ
저도 개인적으로 린스컴을 너무나 좋아했습니다. 키도 비슷하고 체형도 비슷한데 폭발적이며 역동적인 그 사람이 좋았으니까요. 앞으로 린스컴 같은 투수가 나온다 한들 제 마음속에서 린스컴을 대체 할수 없을거 같습니다.
작은 체구의 파이어볼러....절대 장수 못하는 스타일이지만 낭만이 흘러넘치는 그 스타일...
슬램덩크 천재 서태웅을 보는 듯한 외모에 또 경기에 대한 집착에 가까운 열정과 투지, 진짜 전설은 늘 그렇듯 단순한 의지가 아닌 최고의 실력이 따라야 가능하다는 걸 다시금 느끼게 되는 선수, 물론 그 실력이 되기까지 엄청난 자기노력이 수반됐지만 그래도 혜성처럼 나타나 불꽃처럼 타오른 위대한 선수였다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다
아, 우리네 영웅 린스컴. 은퇴 이후의 삶도 행복하세요
린스컴에 매력은
다이나믹한 투구품..ㄷㄷㄷ
투구품 개지린다
그 시절 샌프 타자들도 지렸는데 투아웃상황에서도 빅이닝 엄청자주내고 샌프팬들은 린스컴 얼마나 잘해준지 알지 ㅠㅠㅠㅠ 이런거보면 커쇼나 셔져 대단하다. 어릴때부터 봤는데 아직까지 일이선발 나오는거 보니……
필라 로이할러데이도 영상만들어쥬세요 ㅠㅠㅠㅠㅠ
그 짧은 시간동안 투수로서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이뤘으니 본인은 후회 없을 듯
그냥 적당히 오래 던지는 평범한 투수보다는 역대급 임팩트로 10년뒤에도 회자되는 투수가 훨씬 낫다고 생각함
너무 멋있던 린스컴 투구폼이 진짜 예술의 극치
야구 유튜버중 최고입니다
부족한 신체능력을 모든것을 다해 120% 활용하고 화려하게 불탄 선수.. 로망 그 자체인.. 수많은 비극적인 영웅의 대서사를 스포츠에서 라이브로 공연한 남자..
그 누구보다 짧았던 전성기지만 그 누구보다 가장 뜨거웠고 가장 멋있던 사나이....
투구폼음 진짜 개간지
알고리즘으로 보게됐는데 야구를 잘 모르는 사람이지만 영상자체가 정말 재밌네요 잘봤습니다👍
정성스러운 영상, 감사합니다.
내가 참 좋아했던 mlb투수 진짜 투구폼이 너무 멋졌음
진짜 센세이셔날한 투구폼과 미친구위
커리어가 극단적으로 짧고 전성기는 어떤 불꽃보다 타올랐기 때문에 진짜 하얗게 태웠다는 표현 밖에… 그렇기 때문에 낭만 넘치는 그의 투구에 눈이 갈 수 밖에 없었던 최애 투수
와...린스컴 영상을 보게 될 줄이야 ㅎㅎ
무리한 투구폼도 문제지만 투구폼에 대해 끊임없이 제기되는 우려 때문에 내구성을 입증하고자 자신을 너무 과하게 혹사시켰음 프로입단전 대학시절 투구 일정을 보면 그냥 몸을 갈아 넣었다고 할 정도로 혹사가 심했고 아이싱과 같은 기본적인 관리도 전혀 안했음 결국 투구폼의 위험성을 감추기 위한 행동이 은퇴를 더욱 당겼다고 볼수도
벚꽃처렴 화려하고 짧게 핀 꽃
그러나 그 기억은 정말 강렬하다
언젠가 다시 한번 꼭 보고싶은 린스컴 선수
윤산흠은 올해는 더 잘 할 거 같아요. 영점, 멘탈도 작년보다 더 좋아진 거 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샌프도 한화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칰스컴 보면서 정말 두근두근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윤산흠 선수는 주로 불펜으로 등장하는 만큼 린스컴처럼 빠르게 지지는 않을 거라는 자그마한 기대가 생깁니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의 모든 투수 통틀어서 제일 좋아하는 투수.
린스컴 투구폼 따라해볼려고 연습했던게 생각남..
스트라이드는 못 따라하겠고, 상체만 훙내 ㅋㅋ
린스컴 덕에 메이저리그에 입문했어요. 그야말로 불꽃이었던 양반. 노히터 했을때 부활할거라고 믿었는데...그 미소가 잊히지 않습니다.
진짜 낭만 그자체
저체구에 저폼으로100마일 슝슝찍던 린스컴 잊을수가없다...
린스컴ㅠㅠ 샌프팬은 아니었지만 내가 제일 좋아했던 투수
한화 윤산흠도 린스컴과 비슷한 신체, 투구폼을 갖고 있는데 한화가 잘 관리했음 하네요
한화 윤산흠선수를보면 린스컴의
향기가 나네요
정말 멋있는 투구폼이긴 한데, 비전문가인 내가 봐도 부담이 엄청 갈 것 같은 투구폼이다.
이래서 투구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가 있죠. 강력하지만 부상하고 연결이 되는..ㅠㅠ
사실 린스컴 투구폼은 부상이랑 거리가 멀다. 하도 꼬와데고 보폭이 커서 밸런스를 쉽게 잃을뿐. 실제로 팔꿈치,어깨 수술 같은거 받은적 없음. 작은 몸으로 던질려면 더 큰 탄력 필요-근데 늙어서 탄력 잃음-망 전형적 에이징커브임. 작아서 빨리 왔을뿐
투구폼보다는 웨이트 안함, 무지막지한 롱토스와 무리한 투구수로 인한 혹사 때문이죠 그래도 우승반지 3개에 사이영 2번 노히트 2번까지 투수로서 이룰 수 있는건 다 이룬 투수
린스컴의 부상은 투구폼보다는 타고난 신체의 한계를 무시한 운동량 때문임 투구폼도 극단적이긴 했지만 그 폼이 아니였으면 린스컴도 없었음ㅋㅋ
린스컴짱👍
영상 정말잘만드셨습니다 내용도쏙쏙들어오고 야구를모르는저도 어려울수있는 이야기를 쉽게풀어서 설명하시는것도 너무좋구요 영상의 퀄리티도너무좋구요 근데 발음 쪼금만 신경쓰신다면 진짜 대성할 유튜브가 될거같습니다
그 당시 메이저리그를 봤다면 무조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투수였죠... 짧았기 때문에 그 일련의 시간들이 더욱 빛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야구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인데 티비 채널돌리다가 우연히 저 선수가 투구하는 거 본 적 있는데 너무 멋있어서 채널 돌리는거 멈추고 계속 본 적 있었음
진짜 폭발적이라는 말이 제일 잘 어울리는
야구를 몰랐었지만 이 사람 진짜 좋아했음 진짜 멋있었음 진짜 만화같았음 지금은 다시 야구 안보지만 가끔 생각남 이 사람이랑 또 잘하는 선발 있었는데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
공던지는게 진짜 멋드러지네요~~크~~~
전 찬성입니다. 명예의전당!!!
이와 반대로 엄청난 피지컬 덕택에 밸런스를 잡기 어려워서 스트라이드를 최소화하고 사이드에 가까운 쓰리쿼터로 팔높이까지 낮추고도 무시무시한 강속구를 40대가 넘어서도 꽂아대던 괴물 투수 랜디옹도 있었죠. 만약 랜디옹이 린스컴 폼으로 투구했다면 타자들은 제구안된 170킬로 강속구때문에 비둘기가 됐을지 모릅니다.
어떤 스포츠든 태생적인 한계를 극복하는건, 신체에 엄청난 부담을 주는거 같습니다.
피치컬보다 너무 파워풀해서 신기했는데 그만큼 짧은선수 생활을 하게 만든거 같음
저 몸에 신을 담으려 했으니 금방 고꾸라지지
짧지만 임팩트는 탑5안에 드는 선수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짧은 전성기안에 월시우승에 사이영상 받는 등 엄청난 업적을 남겼으니 자이언츠 팬들은 범가너와 함께 좋은 추억을 담긴 투수로 기억할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당시 린스컴이 활약했던 00년후반에 10년초반당시 린스컴 투구품 보고 반해 이를 무작정 따라하다가 병원행 직행한 야구 사회인들이 꽤 많았다고....
린스컴이 비운하고 짧았다고요? ㅎㅎㅎ 린스컴에 대한 모독입니다. 린스컴 정도 임팩트와 그 정도 누적 스탯이면 충분히 리그를 호령했던 선발 투수죠.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정말 비운의 투수고 잘 못 했던것 같은데 대박 선발 투수였어요 ㅎㅎ
윤산흠 영상으로 갑니당 슝
장발 린스컴은 만화 주인공 느낌이었죠. 폭발적인 투구폼의 단신 에이스가 팀을 우승시킴. 그리고 장렬하게 산화....
그래서 더 인기가 많았던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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