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참치캔 여러개를 사면 한 두 개는 진짜 감칠맛 폭발하고 그 채로 흰밥 두어공기 뚝딱하게 만드는, 그 자체로 최고의 반찬, 밥도둑이 되는 캔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몇년전부터 그런 캔을 만나 볼 수가 없네요. 한 번 살 때 꼭 하나씩은 섞여있었는데... 그 사이 제조공정이 뭔가 바뀐걸까요?ㅠ 그 캔 하나면 세상 어느 요리 부럽지 않았는데...
동원이 거짓말을 하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동원참치 다큐에서는 무슨 기름이 참치캔에 가장 맛있을지 자체적으로 여러 식용유를 실험한 후 면실유를 썼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실은 앨버트 하프힐의 참치 통조림이 면실유를 쓴걸 그냥 베낀거 아닌가 싶습니다. 심지어 면실유가 비싸져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동원참치는 가장 저렴한 카놀라유를 씁니다. 동원참치 통조림 맛이 예전같지 않은 이유는 면실유에서 카놀라유로 대체 되었기 때문이겠죠. 또한 예전에는 참지의 살이 마치 마블링처럼 각이 잡혀 담아져 나왔는데 요즈음은 살이 무슨 죽처럼 다 으깨져서 나옵니다. 참치가 귀해져서 그런것은 이해 하지만 옛날 면실유에 딴딴한 각잡힌 살의 통조림이 그립네요.
어렸을때 어머니께서 주로 동원참치 400g짜리 한 캔을 사오셔서 동봉된 칼(?)로 직접 캔에 구멍내어 열고 그 참치로 찌개를 해주셨었는데(지금은 400g으로 팔지는 않죠) 제 기억에 분명 면실유가 들어간걸 봤었습니다. 그 당시 면실유가 어떤 기름인지도 몰랐지만 캔에 '면실유' 라고 쓰여있던건 기억합니다. 그리고 당시 참치 통조림안의 살들은 으깨진건 별로 없이 덩어리로 뭉쳐져서 나왔었죠.
단순히 기름 때문이었으면 바로 판매량 바로 작살났겄죠. 장담은 못 하지만 이것저것 종합해보면 두 가지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단 큰 다랑어가 별로 없는 듯 합니다. 괜히 어획량을 제한하는게 아니죠. 그리고 제품 별로 다른듯 합니다. 대형마트에 파는 제품들 괜히 싼게 아니죠. 같은 메이커에 같아 보이는 제품에 비싼 캔 사보십시요. 좀 다릅니다. 물론 맛은 저도 옛날께 낫다고 생각합니다.
@@user-mo5oi1mz9v 맞습니다. 혹시 선망선에 근무하셨나요? 저는 동*산업 및 신*라교역에서 오랫동안 근무를 했습니다. 선망선에서 옐로핀 스쿨 작업시 빽안에 살아 있는 애들 그물로 살살 떠서 급속냉동을 시켜 횟감용으로 살리긴 합니다만,,, 그건 정말 저급용 횟감입니다. 첫쩨 피빼기도 안되고 신경도 못죽이기 때문입니다. 독항(롱라인)선에서 잡아야 올라오는 대로 깨끗하게 신경을 죽이고 피를 뽑고 급속 냉동을 해야 제대로 된 참치횟감이 됩니다. 암튼.. 품질에 상당히 많은 차이가 납니다.
@@user-mo5oi1mz9v 아... 그리고 동*산업에서 예전에 선망선에서 잡은 고기를 연승선에 넘겨 연승선에서 처리를 해서 급속냉동으로 하려던 계획도 있었지만 이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라 실행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제가 꽤 오래전에 선망선에서 받은 고기를 처리해 본 적이 있는데... 일본에 하역하러 갔더니 일본애들 전부 놀랐던 경험이 있습니다. 왜냐면 고기가 개판이라... ㅎㅎㅎ 이것도 오래된 추억이네요.
고질라에서 한국 참치가 나온건 당시 일본 참치켄이 전부 안전상의 이유로 뚜껑이 종이 재질로 되어 있어 녹아 버려 촬영에 적합하지 않아서 입니다. 한국은 아직도 그렇지만 철판(열다가 손을 다치는 사례가 많아서 종이 재질로 대체 했지만 한국은 아직도 그대로)을 그대로 쓰고 있어서 이고 지금도 그렇구요. 보다 보니 틀린 사실이 너무 많군요.
참치는 종류가 여러가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통조림용 참치는 주로 가다랑어(가짜 다랑어)를 사용합니다. 우리가 최고급 어종으로 알고 있는 그 참다랑어와는 맛도 가격도 용도도 완전히 다른 고기입니다. 참치(다랑어)를 종류, 용도 별로 구분을 해 설명해 오해하는 일이 없도록 했으면 합니다.
우리는 바다에 블랙홀같은 존재임 포식자들은 바다에서 먹고 바다에서 싸고 바다에서 숨쉬고 바다에서 죽지. 우리는 그저 바다에서 건져올리는게 다임. 음식물쓰레기도 땅에묻지. 토하면 바다에 토하냐? 변기에 토하지. 똥도 변기에싸. 죽으면 땅에묻지 바다에 묻진않아. 물고기 입장에서 인간은 블랙홀 자체임. 먹기만하고 밷진 않거든. 지상에서 하는 환경운동 그거 ㅈ도 쓸모없다. 전세계에서 사용하는 기름보다 큰 유조선 몇척이 먹는 기름이 더 많음. 전기차 그거 ㅈ도쓸모없음. 환경오염에 0.000001%도움되려나. 진정 환경보호를 하고싶다면 20년동안 아무도 바다에 출입하지 못하게 막으면됨. 원상태복구는 아니여도 어느정도 복구될거임
우리나라 참치캔에는 가다랑어를 쓰지만, 일본에서는 황다랑어, 미국에서는 황/청새치를 주로 씁니다. 극강의 기름진 부위인 뱃살은 음식으로 쳐주지도 않았다는 대목은 일본 에도시대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은데, 일본에서 에도시대에 참다랑어는 뱃살을 즐기지 않은 것은 맞지만, 우리가 참치캔에 쓰는 가다랑어는 매우 선호하던 어종이었습니다. 참다랑어와 가다랑어를 모두 묶어서 '참치'라고 분류할 경우 뱃살이 그다지 기름지지 않은 가다랑어는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우리는 원래 참치(참다랑어, 가다랑어 공히)를 즐기지 않아 생물로는 잘 잡지 않았지만, 일본은 초저가 식당을 제외하면 회,초밥으로는 주로 근해에서 잡히는 생물을 많이 씁니다. 따라서 생물을 잡는 어가는 냉동하는 원양선과는 취급 품목과 시장이 다릅니다. 게다가 일본은 가다랑어도 주로 생물이 많이 소비하므로 냉동 가다랑어 잡아오는 우리 원양어선과는 품목이 다르다고 볼 수 있겠네요.
부자집에서 태어나 자란 사람들... 삐딱하게 보는 사람들은 "고생한번 안해보구 온실속에 자라서 세상물정 모르지"라고 하는데, 실제 만나보면 대부분 사람이 긍정적이고 세상을 보는 시선이 따듯하죠. 물론 또라이도 있지만 그건 또라이보존법칙에 따라 어쩔수 없는... 여튼 그러다보니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요. 그러니 우리에겐 잘 안보이는게 그들에겐 잘 보이는거겠죠.
저당시 해외 참치캔 포장은 캔외각으로 인쇄된 종이를 두르는 디자인 국내 참치캔은 캔 외부에 인쇄된 디자인 바닷물에 빠졌다가 해변에서 발견됐는데 겉에 붙은 종이가 있다는게 말이됌? 그래서 고질라 영화에 출연한것임..........일본어랑 한글을 구별못한 관계자가 그냥 가져다 쓴거겠지
정말 중요한 말은 쏙 빼먹었내. 미국에서 참치 수요가 줄어든 것은 살아있는생선 수요증가? 돌고래 보호? 물론 그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참치가 먹이사슬의 위에 있다보니 각종 오염이 축적되어 많이 섭취할경우 인체에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나와서 이다. 특히 임산부에게는 먹어서는 않될 식품으로 알려져있다, 갑자기 수출만하던 참치가 국내에 팔리게 된것은 당시 일본에도 참치켄 수출이 많이 되었지만 인체에 해롭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일본 수요가 뚝 끊겨버리고 그래서 어쩔수 없이 국내판매를 시작한것이다, 즉 업체를 살리려고 국내판매를 시작한 것이다,
![ENG SUB] 외국인들 경악하는 한국 굴 가격 Why is Korean Oyster So Cheap?](http://i.ytimg.com/vi/tPxQgK5asaE/mqdefault.jpg)
컨텐츠 하나하나 너무 유익함
참치(마요네즈도 추가가능)+쌈장+밥 그리고 이걸 상추에 싸먹으면 밥 한공기 뚝딱... 가끔 귀찮을땐 이렇게 먹는데 진짜 너무너무 맛있어요
쌈장대신 초장도 맛있고
기름 쫙 빼고 국간장 들기름에 김도 맛있음
전 고추장... 제일 맛있어요
고기아니면 쌈 안 먹는데 어쩌다 고기가 없어서 참치라도 싸 먹었는데 존맛이였어요,,ㅋㅋㅋ참치 최고 ㅋㅋㅋㅋㅋㅋ
형이 삼겹살 사주까
여물어라
난 사조참치를 산다. 이름이 '사조'인데 안살수 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동원참치를 삽니다. 이름이 '동원'인데 어쩔 수 없죠..
참치구입에 동원된. ㅋㅋ
동원참치가 더 맛있어요 ㅎ
동원훈련 가서는 오뚜기 먹는다
오뚜기 부대 나왔으니깐 근대 밖에서는 사조 먹는다 왜 그냥
그거... 참치캔 여러개를 사면 한 두 개는 진짜 감칠맛 폭발하고 그 채로 흰밥 두어공기 뚝딱하게 만드는, 그 자체로 최고의 반찬, 밥도둑이 되는 캔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몇년전부터 그런 캔을 만나 볼 수가 없네요. 한 번 살 때 꼭 하나씩은 섞여있었는데... 그 사이 제조공정이 뭔가 바뀐걸까요?ㅠ 그 캔 하나면 세상 어느 요리 부럽지 않았는데...
그냥 추억보정임
영상맨앞에 나온 기름 잘 밴 참치캔, 에이징잘된게 아닐까요
이탈리아 참치캔 드셔보세요.. 저세상 맛입니다
부위의 차이 일수도 있어요. 모든캔에 같은부위가 들어가질 않으니. 가끔은 뻑뻑한 캔도 있고 부드럽고 지나치게 고소한 캔도 있고…
가쓰오를씨다가 남는 황다랑어남은거써서그래요
동원이 거짓말을 하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동원참치 다큐에서는 무슨 기름이 참치캔에 가장 맛있을지 자체적으로 여러 식용유를 실험한 후 면실유를 썼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실은 앨버트 하프힐의 참치 통조림이 면실유를 쓴걸 그냥 베낀거 아닌가 싶습니다. 심지어 면실유가 비싸져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동원참치는 가장 저렴한 카놀라유를 씁니다.
동원참치 통조림 맛이 예전같지 않은 이유는 면실유에서 카놀라유로 대체 되었기 때문이겠죠. 또한 예전에는 참지의 살이 마치 마블링처럼 각이 잡혀 담아져 나왔는데 요즈음은 살이 무슨 죽처럼 다 으깨져서 나옵니다. 참치가 귀해져서 그런것은 이해 하지만 옛날 면실유에 딴딴한 각잡힌 살의 통조림이 그립네요.
어렸을때 어머니께서 주로 동원참치 400g짜리 한 캔을 사오셔서 동봉된 칼(?)로 직접 캔에 구멍내어 열고 그 참치로 찌개를 해주셨었는데(지금은 400g으로 팔지는 않죠) 제 기억에 분명 면실유가 들어간걸 봤었습니다. 그 당시 면실유가 어떤 기름인지도 몰랐지만 캔에 '면실유' 라고 쓰여있던건 기억합니다. 그리고 당시 참치 통조림안의 살들은 으깨진건 별로 없이 덩어리로 뭉쳐져서 나왔었죠.
아~ 어느순간 부터 뭉개져서 나오는게 기름이 달라져서 그런거군요....
그래서 동원은 잘 안사고 있네요
맞아요 저 어릴때 15~20년 전만해도 참치캔띁으면 덩어디로 꽉꽉차있었어요 맛도 그때가 더 있었는듯
뭐 당시 면실유가 싸긴했으니....
단순히 기름 때문이었으면 바로 판매량 바로 작살났겄죠.
장담은 못 하지만 이것저것 종합해보면 두 가지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단 큰 다랑어가 별로 없는 듯 합니다.
괜히 어획량을 제한하는게 아니죠.
그리고 제품 별로 다른듯 합니다.
대형마트에 파는 제품들 괜히 싼게 아니죠.
같은 메이커에 같아 보이는 제품에 비싼 캔 사보십시요.
좀 다릅니다.
물론 맛은 저도 옛날께 낫다고 생각합니다.
참치에 여러가지 일이 있었군요.. 출판사하다가 정리하고 원양어선을 탄다라.. 지금은 상상도 못할 일이긴 하지만 80년대라면 가능했을 것도 같습니다.
학교 다닐때만 해도 야채 참치 짜장 참치등등 정말 종류도 많았었는데..
요즘은 반찬이 없을때 가끔 먹으면 좋더군요.
동원참치 오랫만에 먹었는데 내용물이 많이 부실해졌더군요..
예전엔 캔에 꽉꽉 참치가 차있었는데 이번에 개봉해보니 참치가움직일 공간이 생겼더군요..
느낌에 15~20%는 줄은느낌?
야채.짜장참치 처음나왔을때 이해가 안되었는데 나중에 고추참치만 먹게됨. ㅎ
지금도 기억나네요. 옛날에 고질라 개봉했을 때 가서 보면서 영화에서 공격당한건 일본 배였는데 거기서 동원참치캔 나오는것 보고 관객들이 웃었었죠. 내용적으로는 원래 웃기려고 한 포인트가 전혀 아니었는데 우리나라 관객들 입장에선 엉뚱한 참치캔이 나왔으니...ㅋ
참치는 수은 함량이 높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한두 캔 정도만 먹는 게 좋다고 하네요.
심지어 캔에 중금속 말고도 참치는 중대형 육식 어류라서 수은농축😁
참치 종이 달라서 괜찮아요
진짜..이 수많은 콘텐츠의 지식을 어떻게 공부하시는 걸까요ㅎㅎ 대단하고 재밌고 유익하고!!!
집단지성의 힘이지요. 최소 3명정도의 작업결과물인 듯 싶어요. 그래서 자료조사의 양과 시각도 안정적이긴한데 가끔 삐긋한점도 있어요. 여러사람의 조사결과를 통합하다 삐긋하는.
동원 참치 회장이 정말 대단한 사람인데 최초로 참치통조림사업을 하기위해 미국회사랑 손잡고 수출하고 그랬는데 그당시 그 미국회사가 갑질이 심했다고 합니다 ㅋㅋ 그런데 나중에 동원이 엄청 커지더니 갑질했던 그 회사를 돈주고 사버림 ㅋㅋ 대단한 복수 ㅋㅋ
복수맞나요
돈주고 산건데
네꼬다마기（ねこだまぎ）？ 일본어에 오류가 있는듯...정확한 표현은 네꼬마타기(猫跨ぎ）죠..
네꼬(猫）는 고양이, 마타기(跨ぎ）는 넘어가다, 혹은 올라타다라는 동사 마타구(跨ぐ）의 명사형으로
즉, 생선을 좋아하는 고양이도 안먹고 그냥 넘어간다는 뜻입니다.
참치캔이 옛날에는 싸서 여러개 쟁여놓고 자주 먹었는데 가격이 올라서 이제 너무 비싸요. 약간 스팸같이 그러다보니 참치캔먹느니 차라리 돼지 앞다리살을 먹게되고 아니면 아예 밖에서 사먹게 되서 소비가 많이 줄었어요. 가격만 좋으면 항상구비하고 먹을듯
쿠팡에 사조참치 한개천원꼴인데
고질라 영화 볼때 동원참치 나오는거 보고 막 웃었던 기억이 나는데, 의외로 아는 사람 적더군요.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보는 내내 질리지 않고 집중해서 보게 되는...강의듣는 느낌이었습니다^^
참치랑 가다랑어 구분해서 이야기 해주셔야 할 듯 합니다. 오늘은 전체적으로 내용을 뭉뚱그려서 설명하시네요 ㅜㅠ
맞는 말도 있고 틀린 말도 있고... 횟감용 참치(주로 눈다랑어, 황다랑어)와 캔용 참치(가다랑어, 황다랑어)는 잡는 방식도 다르고 보관 유통도 전혀 다른데 모든 참치를 뭉트려 이야기를 하시네요. 물론 동원이나 기타 수산회사에서도 고따위로 홍보를 하기는 합니다...
통조림 얘기하고 있는데 헛소리 싸대고 있네 ㅋㅋ 지능이 좀 떨어지시는듯^^
@@hjl887 ?
대충 살자
@@user-mo5oi1mz9v 맞습니다. 혹시 선망선에 근무하셨나요? 저는 동*산업 및 신*라교역에서 오랫동안 근무를 했습니다. 선망선에서 옐로핀 스쿨 작업시 빽안에 살아 있는 애들 그물로 살살 떠서 급속냉동을 시켜 횟감용으로 살리긴 합니다만,,, 그건 정말 저급용 횟감입니다. 첫쩨 피빼기도 안되고 신경도 못죽이기 때문입니다. 독항(롱라인)선에서 잡아야 올라오는 대로 깨끗하게 신경을 죽이고 피를 뽑고 급속 냉동을 해야 제대로 된 참치횟감이 됩니다. 암튼.. 품질에 상당히 많은 차이가 납니다.
@@user-mo5oi1mz9v 아... 그리고 동*산업에서 예전에 선망선에서 잡은 고기를 연승선에 넘겨 연승선에서 처리를 해서 급속냉동으로 하려던 계획도 있었지만 이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라 실행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제가 꽤 오래전에 선망선에서 받은 고기를 처리해 본 적이 있는데... 일본에 하역하러 갔더니 일본애들 전부 놀랐던 경험이 있습니다. 왜냐면 고기가 개판이라... ㅎㅎㅎ 이것도 오래된 추억이네요.
군대에서 고참이 PX가서 참치캔 사오라고해서 참치킨 사갔다가 생활관 웃음바다 된ㅋㅋㅋ 닭가슴살 통조림을 왜 그따구로 이름 지어서 헷갈게 만들어 ㅡㅡ
제가 커서 참치캔 사먹기 시작할때 한캔에 천원씩 했던거 같은데..어느순간 쉽게 손이 안갈만큼 비싸졌죠 자취생의 필수 품목이었는데 ..너무 무분별하게 잡아서 그렇겠죠
고질라에서 한국 참치가 나온건 당시 일본 참치켄이 전부 안전상의 이유로 뚜껑이 종이 재질로 되어 있어 녹아 버려 촬영에 적합하지 않아서 입니다. 한국은 아직도 그렇지만 철판(열다가 손을 다치는 사례가 많아서 종이 재질로 대체 했지만 한국은 아직도 그대로)을 그대로 쓰고 있어서 이고 지금도 그렇구요. 보다 보니 틀린 사실이 너무 많군요.
맞아 돈슐랭 쓰레기야
제가 동원참치 거르고 사조 참치만 먹는 이유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사조참치만 안전뚜껑으로 되어있죠.
근데 그 당시에는 제작진이 한국어와 일본어를 구별 못해서 그렇게 했다는게 공식 발표였습니다.
많은 매체에서 그렇게 받아 적었구요.
참치는 종류가 여러가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통조림용 참치는 주로 가다랑어(가짜 다랑어)를 사용합니다.
우리가 최고급 어종으로 알고 있는 그 참다랑어와는 맛도 가격도 용도도 완전히 다른 고기입니다.
참치(다랑어)를 종류, 용도 별로 구분을 해 설명해 오해하는 일이 없도록 했으면 합니다.
가다랑어는 가짜 다랑어가 아니라 작고 가느다라서 가다랑어라고 말하는거임 오해할만한 정보 ㄴㄴ요
@@cliplover709가다랑어만 다른 참치와 다르게 참다랑어속이 아닌 가다랑어속에 속해있어서 가짜다랑어라고도 합니다.
@@cliplover709 가다랑어의 '가'는 거짓 假 자입니다.
가짜 다랑어라는 의미가 맞습니다.
오해할만한 정보 ㄴㄴ요;;
11:12 참치통조림 인기가 떨어진 것이 살아있는 생선에 대한 선호 증가와 조업 과정중에 돌고래 부상 때문이라고요? 수은 오염에 대한 우려가 가장 큰 이유쟎아요. 돈슐랭 실망이네요
참치 나도 좋아하는데…! 그런데 참치가 중금속 들어있다고 몸에 안 좋다고 인식이 박히게 된 적 있지 않았나…?
14F 덕에 참치에 대해 잘 알게되어서 감사합니다.
이야기가 너무 요약 된듯하네요.조금 길더라도 스토리설명 더 해주셨으면 합니다
인간이 참치를 잡기 시작한지 백년도 안되었는데 지금 참치 개체수는 그때 비해서 100분의 1 수준으로 줄어 들었다.
100분의 1이라고 심각성 못느끼냐?
뭘 그 정도로 심각하게 구냐...
인간이 식용으로 쓰기 시작한 이후로 멸종당한 동식물만 13000여 종이다.
그 놈들이나 신경 써라.
@@Kimnakji_ 그렇게 쉽게 넘어갈 문제가 아닙니다. 전세계적으로 어업자원량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추세고 저인망 어업등으로 인해 자원고갈이 심각합니다. 참치 하나의 문제가 아닌거지요. 대가리가 달렸다면 생각을 좀 하고 사세요. 프사보니 답나오네요
우리는 바다에 블랙홀같은 존재임
포식자들은 바다에서 먹고 바다에서 싸고 바다에서 숨쉬고 바다에서 죽지.
우리는 그저 바다에서 건져올리는게 다임.
음식물쓰레기도 땅에묻지.
토하면 바다에 토하냐? 변기에 토하지.
똥도 변기에싸.
죽으면 땅에묻지 바다에 묻진않아.
물고기 입장에서 인간은 블랙홀 자체임.
먹기만하고 밷진 않거든.
지상에서 하는 환경운동 그거 ㅈ도 쓸모없다.
전세계에서 사용하는 기름보다 큰 유조선 몇척이 먹는 기름이 더 많음.
전기차 그거 ㅈ도쓸모없음.
환경오염에 0.000001%도움되려나.
진정 환경보호를 하고싶다면 20년동안 아무도 바다에 출입하지 못하게 막으면됨.
원상태복구는 아니여도 어느정도 복구될거임
참치 특히 참다랑어는 여기저기 바다 다다니는데 일본때문에 방사능 오염이된게 많아 걱정되는것도 있어요ㅋㅋ
일본은 진짜 너무 악랄하고 비열하다 옛조상님말씀이 딱 맞음
우리나라 참치캔에는 가다랑어를 쓰지만, 일본에서는 황다랑어, 미국에서는 황/청새치를 주로 씁니다.
극강의 기름진 부위인 뱃살은 음식으로 쳐주지도 않았다는 대목은 일본 에도시대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은데,
일본에서 에도시대에 참다랑어는 뱃살을 즐기지 않은 것은 맞지만, 우리가 참치캔에 쓰는 가다랑어는 매우 선호하던 어종이었습니다.
참다랑어와 가다랑어를 모두 묶어서 '참치'라고 분류할 경우 뱃살이 그다지 기름지지 않은 가다랑어는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우리는 원래 참치(참다랑어, 가다랑어 공히)를 즐기지 않아 생물로는 잘 잡지 않았지만,
일본은 초저가 식당을 제외하면 회,초밥으로는 주로 근해에서 잡히는 생물을 많이 씁니다.
따라서 생물을 잡는 어가는 냉동하는 원양선과는 취급 품목과 시장이 다릅니다.
게다가 일본은 가다랑어도 주로 생물이 많이 소비하므로
냉동 가다랑어 잡아오는 우리 원양어선과는 품목이 다르다고 볼 수 있겠네요.
참치말고 그 길쭉한 물고기 그거 먹어라
정말로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음식과 기업이였다면 이번엔 병원을 해보시는게 어떤가요??
각 병원의 역사도 궁금합니다!
여물어라
은근히 가슴 아픈 우리나라의 역사가 느껴지네요. ㅠ
동원참치 기름 바뀐뒤론 요즘 사조만 먹음.
참치 김치찌개, 참치 김밥, 참치 마요, 참치 김치 볶음밥등등은 못참지~~~💕
저는 깁밥이구요.
오늘은 깁밥 안에 들어가야만 찰떡궁합인 참치 통조림에 대해서 이야기 할까 합니다.
1:08 네코다마기 아니고 네코마타기...
가다랑어는 모르겠고 참다랑어는 냉동기술 덕에 즐겨먹는 고급어종까지 된거 아닌가? 설명하는 사람도 참다랑어 설명이랑 가다랑어 설명을 섞어서 헷갈려하는것 같은데??
귀에 쏙쏙 박히는 재미난 이야기였어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숙성이라는 용어는 식품가공학 교과서에도 올라와 있는 용어 입니다.
숙성이라는 의미는 밥지을 때 뜸 들이는 의미와 비슷하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양념이 고루 스며들고 조직이 안정화 되는 기간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옛날 같지 않은 맛의 이유는 뭔가요?
또 뚜껑 열면 참치 모양도 쑤셔 놓은 것처럼 있고
그래서 요즘은 손이 잘 안 가요
부스러기 모아놓은게 너무 많아요
19세기....전쟁 덕분이리고 해야하나..
덕분에 음식 보관 기술력이 확 올라왔죠
진짜 개재밌네
참치김밥 사랑해....
참치 통조림에 쓰는 참치는 고급 어종이 아닙니다...
참치마요 반찬으로 먹으면서 보니까 재밌네요
참치와 꽁치통조림은 밥상에서 빠지면 섭섭해요
근데 어느순간 반짝했던 연어 통조림이 생각나네요
가격적으로 상대가 안되니... 호기심에 한번씩 먹어본거죠. 그리고 다들 "음... 괜찮긴 한데 이돈주고 다시 사먹고 싶진 않네"라고 외면했던거구요.
연어는 통조림은 그닥 맛없더라구요
영상, 정보 모두 엄청 고퀄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만 그런 입 발린 소린 사양하겠습니다 나가주세요
@@user-ke8zy7xd8j 어디 정신 가출하셨어요? 조현병 초기증상 이실수도 있으니 가까운병원으로 빨리가세요
@@rebeccariot8402 선생님 안녕하세요 소중한 인연의 시작으로 가는 길 잃은 걸까 아 진짜 사나이 꿀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후 서울 지하철 안에서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 채 발견한 하루 되세요
사조 2세는 진짜 선견지명이 있었던걸까 참치로 갈아타길 진짜 잘했네
지금에 와서 출판업 저물어가는거 보면 어떤 느낌일까 ㅋㅋㅋ
부자집에서 태어나 자란 사람들... 삐딱하게 보는 사람들은 "고생한번 안해보구 온실속에 자라서 세상물정 모르지"라고 하는데, 실제 만나보면 대부분 사람이 긍정적이고 세상을 보는 시선이 따듯하죠. 물론 또라이도 있지만 그건 또라이보존법칙에 따라 어쩔수 없는...
여튼 그러다보니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요. 그러니 우리에겐 잘 안보이는게 그들에겐 잘 보이는거겠죠.
내용참좋아요 감사해요
참치얘기가 뭐라고 이렇게 재밌냨
오호 재밌는 소재네요 잘 보고갑니다
저는 김밥이고요
이부분이 항상 재밌음.ㅋ
동원이라는 이름을 쓰면 별명이 무조건 참치임
그정도로 대명사가 되어서
대단한듯
네코다마기 가 아니라 네코마타기(猫またぎ) 아닌가요...?
참치통조림 따기전에 거칠게 흔들고 난 후 따면 더 맛있어져요
동원 회장은 부경대 과거 부산수대 출신입니다. 저도 동문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분중하나입니다. 저도 수산계연구원으로 수산계의 일원이 되고 싶네요
요즘은 동원보다 사조가 더 맛있어. 짭짤하니 흰밥이랑 먹으면 최고야.
미국은 회사를 운영할 때도 자기 회사만 잘 운영하는게 아니라 다른 나라 끌어들어서 산업 자체를 컨트롤 할 수 있어야 하는구나ㄷㄷ
애플이 잘하는 것도 그거죠...
우리나라 기업들이 엄청 수혜입음...
영상잘봤습니다 😀
저당시 해외 참치캔 포장은 캔외각으로 인쇄된 종이를 두르는 디자인
국내 참치캔은 캔 외부에 인쇄된 디자인
바닷물에 빠졌다가 해변에서 발견됐는데 겉에 붙은 종이가 있다는게 말이됌?
그래서 고질라 영화에 출연한것임..........일본어랑 한글을 구별못한 관계자가 그냥 가져다 쓴거겠지
이거 진짜 재밌네요. 많이 해주세요.
중, 고등학교 급식 시작전에 도시락 싸다닐 때 참치 진짜 자주 갖고다녔는데ㅎㅎ 참치, 고추참치랑 밥 비벼서 김 싸먹으면 꿀맛... 이제 다시는 그 감동은 못 느끼겠지만요
저기요...가다랑어가 고오급 생선인가요??????????맨날 이런걸로 어그로를 끄네 ㅋㅋㅋㅋ 캔참치에는 참다랑어등 진짜 고급이 아니라 값싼 가다랑어로 하는데 ㅋㅋㅋㅋㅋㅋ고오급??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가다랑어는 그렇게 기름진생선도 아닌데...
이쯤되면 강동원을 모델로 써야되는거 아이가~
아우라뿜뿜하는 고급참치 이미지로다가
그럼 비싸지겠죠
대신 정동원을 모델로 쓰고 있고 이름이 '동원'인 사람들은 무조건 별명이 참치임 ㅋㅋㅋ
1:54 상어랑 같네요. 굉장히 원시적인 특징인데.. 참치도 진화가 덜됬나봐요
참치가 버리는 생선이었다니...!ㅋ
놀랍네요...!
반다이 소개도 해주세용!
한국 참치가 좀 비싸지만 맛있음. 코스코나 월마트에서 파는 참치캔 먹어보면 in water 든 in oil 이든 암튼 퍽퍼~~~~억 하고 맛없음. 싼맛에 김치찌개 끓일때나 넣지 그냥은 도저히 못 먹겠더라..
흥미롭네요. 다행이 미국에서 수요가 줄고 잇다니 좋네요. 참치도 멸종안하고
오디오 울린당 창문을 열어주세유
사조 참치가 언젠가부터 동원보다 맛있고 게다가 더 쌈
숙성이랑 부패랑은 의미가 다릅니다
숙성은 시간이지나 유익균으로 발효가 잘되면 감칠맛이 오르는것
부패는 시간이지나 보관이 잘못되 유해균으로 음식이 상하게된걸 뜻합니다
김치가 잘익으면 새콤하고 감칠맛이 오르죠
보관이 잘못되 상하면 군내부터남
간단히 숙성은 유익균 부패는 유해균
통조림 자체가 멸균이라 숙성이 된다는게 잘못됐다는 말임
공불참 배고플때 먹으면 너무 행복함
한국에서 파는 참치캔과 서양에서 파는 참치캔은 맛이 좀 다릅니다.
한국 참치캔은 밥에 잘 어울리지만, 서양의 참치캔은 샌드위치 속재료에 어울리는 맛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내가 7살 즈음인가.. 참치 통조림 처음 먹었을떄는, 참 고급스러운 맛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중요한 말은 쏙 빼먹었내.
미국에서 참치 수요가 줄어든 것은 살아있는생선 수요증가? 돌고래 보호? 물론 그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참치가 먹이사슬의 위에 있다보니 각종 오염이 축적되어 많이 섭취할경우 인체에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나와서 이다. 특히 임산부에게는 먹어서는 않될 식품으로 알려져있다, 갑자기 수출만하던 참치가 국내에 팔리게 된것은 당시 일본에도 참치켄 수출이 많이 되었지만 인체에 해롭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일본 수요가 뚝 끊겨버리고 그래서 어쩔수 없이 국내판매를 시작한것이다, 즉 업체를 살리려고 국내판매를 시작한 것이다,
그렇죠. 수은오염 우려를 쏙 빼놓았네요. 나이 있으신 분들은 과거에 꽁치 통조림 밖에 못먹다가 갑자기 참치 통조림이 흔해진 것을 기억하실 듯
돈도 좋고 참치 통조림도 좋지만 적어도 돌고래 있는 곳에선 참치 잡지 맙시다.
씨스피라시 다큐를 보니 돌고래마크만 통조림에 새겨 넣을뿐 실제로는 거의 지키지 않는다고!
코로나까지 겪고도 인간 탐욕의 끝은 어디까지인지...
돌고래보다 참치가 더 소멸위험 어종임
어업 쿼터제와 같은 원양어업 실태에 대한 언급도 해주셨다면 어땠을까 싶네요.. 동원에 대해 좋은 말만 있어서 좀 그렇네요
동원 욕도 좀 “해줘” …..
@@user-hv5rz4ik5b 아니 뭔 해줘드립이야 균형잡힌 시각을 다루는게 콘텐츠 기본인데 ㅋㅋ 니는 생각이란 걸 남들한테 "해줘" 하고다니냐?
@@Spread_Love486 드립을 다큐로 받누
사조 참치캔이 싸고 괜찮음 동원하고 천원차이 나던데
고추참치가 ㄹㅇ 존맛
통조림에는 가다랑어가 쓰이고
회는 참다랑어를 씁니다
애초에 타겟이 다른데 내용을 보면
모두 한 종류로 인식할수 있는 큰 문제가 있습니다
......연간 참치 통조림 소비량이 3캔이 안된다
왠지 비싸졌던것 같은데
그릇에 밥 깔고 고추참치 한캔 까서 올리고 계란후라이 두개 올려서 노란자 탁 터트린 다음에 숫가락으로 푹 떠서 먹으면 존맛임
입맛 없을 때 마땅한 반찬 없을 때 김과 고추장 참기름 캔참치 하나면 밥 두 그릇 뚝딱!!!참치는 진짜 신의 반찬ㅠㅠ
동원참치 신화 아름다운 한국 기업사다
가즈앗
6:35 초장뭐냐.....
아프리카 앞에있는 스페인섬 그란 카나리아에 한국 식당, 한국슈퍼, 한인회가 있어서 의아해 했는데 전에 원양어선이 왔었던 곳이래요.
항상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참치가 처음 국내에서 출시했을때 별로 인기가 없어 직원들이 발로 뛰어다니며 시식회하고 영업하고 그랬다가 나중에 대박났는데 편의점 덕분에 매출이 크게 증가했을수도 있음
0:25 아니 참치통조림 숙성설 저 분은 ebs 극한직업 참치통조림의 탄생에서 사조 참치 직원으로 나왔는데 답은 동원 참치에서 했네????
이야……..역시 김밥형 짱
이젠 참치랑 스팸은 비싸서 쉽게 사먹기가 힘들다
생으로 소비되는 참다랑어계통이랑 캔으로 소비되는 가다랑어를 구분안하고 참치로 넓게 다룬건 PPL이라 그런가요
네코다마기가 아니라 猫またぎ（네코마타기）입니다.
네
말하시는분 듣기좋게말해서 보기가편하네요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출판사가 작가님들 통조림 하던 노하우를 잘 살려서 참치를 통조림하던거군요
참치땡긴다!
참치... 내가 찾아 먹는 유일한 생선
참치 자체를 먹은 게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