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쓸쓸한 당신_박완서]늘 쓸쓸한 우리의 남편과 아버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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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4. 12. 2023
  • *박완서(1931~2011)
    1931년 경기도 개풍 출생. 불혹의 나이에 등단한 후 햐년 81세를 일기로 영면에 들기까지 사십여 년간 수많은 걸작들을 선보이며 한국문학사에 능란한 이야기꾼이자 뛰어난 풍속화가로 각인되었다.
    《나목》《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 배반의 여름》《 엄마의 말뚝》《 그해겨울은 따뜻했네》 《미망》《기나긴 하루》 등 다수의 작품이 있고,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대한민국문학상, 이상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오디오북 #자기전에#단편소설 #책읽어주는 #박완서#켈리의작은도서관#너무도쓸쓸한당신

Komentáře • 26

  • @Lily-gw3ot
    @Lily-gw3ot Před 3 měsíci +13

    이야기의 여주인공의 꼬여있는 이기적인 마음이 듣는 내내
    너무 짜증나게 합니다.

    • @KellySmallLibrary
      @KellySmallLibrary  Před 3 měsíci +3

      방문 감사드립니다~^^

    • @user-dp8sc1gq7l
      @user-dp8sc1gq7l Před 2 měsíci

      ㆍ1ㅏㄱ느❤ㅣㅂㄱㄴㆍㄴ​@@KellySmallLibrary

    • @kuibokpark7550
      @kuibokpark7550 Před měsícem +3

      정말 공감합니다. 들으면서 정말이지 내내 화가나네요.
      참으로 이기적인 여자를 만나 저 남편도 평생 행복이란 단어도 한번 가까이 접한일 없었을거같아 너무 가련하네요... 그렇게나 열심히 살아왔어도....

  • @user-iw7mw6en2n
    @user-iw7mw6en2n Před 13 dny

    ㅡㅡ초등학교 생각이난다ㆍ이글을 듣자니까
    우리어릴때 선생님께서 눈을깜아라ㆍ
    시를적으시라는 시간이었다ㆍ
    난 시를어떻게쓸까 ㆍ막옌한 생각이 났었다ㆍ
    난 초등학고ㅡ졸업식중학교졸업식 초등학교ㅡ졸업식에ㅡㅡㅈᆢ에게 초등 중학 여행을 ㅂᆢ내지지않았고 ㅡㅡ짠돌이 아버지 고등학교 수학여행을 보내주셨다ㆍ
    우리고모가네분이라도 추석때 학ㅈ교체육대회때 고모한명만 저에게찾아오셨던 기억이난다ㆍ그띠ㅢ런닝구 바꿔입으라했다ㆍ
    난바뀌입고 런닝구가 더럽고 땀내나고 먼지묻었다고했다ㆍ작은고모는 내가어릴때울때업혀서 마을아래 카지 같이갔었다ㆍ
    또한분고모는갈땨 먹으면서 가라고ㅇㆍ용돈을 만원주셨다ㆍ

  • @user-zp4js2rj2x
    @user-zp4js2rj2x Před 5 měsíci +1

    잘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 @juliannehuh2783
    @juliannehuh2783 Před 5 měsíci +14

    쓸쓸한 당신은 부인이네요… ㅠㅠㅠ 사람이 편협하게 살다보면 그것이 다시 자신에게 돌아 오는 것 같네요

    • @KellySmallLibrary
      @KellySmallLibrary  Před 5 měsíci +3

      네. 맞아요ㅜㅜ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xc8tu8os3v
    @user-xc8tu8os3v Před 4 měsíci +4

    10여년 전 읽은 책을 소리로 들으니 전에 읽었던 부분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선생님도 남편에게 그런 감정들을 느끼셨을까요? 남편과 별거를 꿈꾸는데
    더 나이가 들면 이토록 미운 남편에게도 연민 같은 것을 느낄 수 있을까요?
    선생님이 살아계시다면 한번 여쭤보고 싶네요...

    • @KellySmallLibrary
      @KellySmallLibrary  Před 4 měsíci

      직장 다니는 사람들 가슴에 사표를 품고 다니 듯 다들 그런 생각 한 두 번쯤 하지 않을까요? 그러다 자식 때문에 그냥 살고...그러다보면 연민도 생기고...그러는거 같아요.
      해정님~ 화이팅!!입니다^^

  • @user-du6kj6oq8e
    @user-du6kj6oq8e Před 5 měsíci +4

    잘 들었습니다❤

  • @user-dy8zp8iq7p
    @user-dy8zp8iq7p Před 6 měsíci +3

    육체적접촉을 꾸준히 해 온 부부사이에서는 그렇게 꼴보기싫은 일이 갑자기 발생하지않는다는 거 아닐까 조심스레 짐작해봅니다

    • @KellySmallLibrary
      @KellySmallLibrary  Před 6 měsíci +1

      그렇겠네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msH-hy3pk
    @msH-hy3pk Před 6 měsíci +4

    쓸쓸한 당신은 누구 일까요? 잘 들었습니다^^

    • @KellySmallLibrary
      @KellySmallLibrary  Před 6 měsíci +2

      영상을 올릴때만 해도 당연히 남편이라 생각했는데...글쎄요....혹시 '나' 인가 합니다. ㅎㅎ

  • @user-iw7mw6en2n
    @user-iw7mw6en2n Před 13 dny

    숙모 삼촌이용돈주던가 하는경우는없는거 같다ㆍ빨리집에가란다ㆍ절대로 데리고 다니면서 맛있는거 사주는일은없었다ㆍ우리집은 그랬다
    할아버지께서 아버지께서 학ㅈ교돈들어갸ㅡㄴ것에 전부 돈을내셨다ㆍ제가 핛교에 공푸안하고나온 그날까지모든돈과 책 수업료등 전부내셨다ㆍ
    머리깤는거뷰터 신발비 옷값등 우리집에서 사주셨어요
    자녀가 내 자녀가 생기면 나도 돈낼것이다ㆍ내가 자식을 키위야 되니까 그런것이다ㆍ

  • @sunghomoon5045
    @sunghomoon5045 Před 6 měsíci +2

    마지막 부분에 가서
    몸을 비비는 행동이 끊긴 것과 그 몸이 그렇게도 보기 싫었던 것이 무관하지 않다면 몸을 비비는 행동이란 그닥 얕볼일도 아니다 싶었다 이게 무슨 뜻인지 아시나요?
    몇번 읽어봐도 모르겠어서요

    • @KellySmallLibrary
      @KellySmallLibrary  Před 6 měsíci +1

      글쎄요...저도 그 부분이 이해가 안 갔답니다ㅜㅜ

    • @sunghomoon5045
      @sunghomoon5045 Před 6 měsíci

      @@KellySmallLibrary 그렇군요

    • @user-yh9yi4yv2f
      @user-yh9yi4yv2f Před 5 měsíci +7

      부부지간에는 말로 하는 언어와 몸으로 하는 언어가 공존해야 하는듯!
      산책할때 손만 잡고 걸어도~
      가렵다고 손 안닿는 등 이라도
      내밀면 내새끼나 손주같이 기쁜마음으로 긁어주며 바라보고 웃으며 눈 마주치면 외롭거나 쓸쓸하지 않을듯..

    • @memoon8980
      @memoon8980 Před 5 měsíci +11

      육체와 마음이 서로 분리된 것이 아니기에 스킨십이라는 것을 그렇게 아무것도 아닌 것이라고 여길 일이 아니다 그런 뜻이 아닐까 싶네요.

    • @user-yc5fg3yh5q
      @user-yc5fg3yh5q Před 2 měsíci +1

      부부는 싸워도 한방써야 한다는 옛어른들의 말씀 아닐까요?

  • @user-wv2tc4rv7n
    @user-wv2tc4rv7n Před 4 měsíci +2

    ❤❤❤❤
    나도 가끔은 정말
    쓸쓸해요
    목소리 생그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