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하고 단둘이 전집이라도 가서 절대 목소리 단 한번도 올리지 말고 위로하는 말투로 말을 시켜보세요. 그리고 그 자리에서 말한 이야기는 다시는 언급안하고요. 부부싸움 중 한번이라도 이야기하면 그런 관계는 끝입니다. 남자는 그런 상황, 그런 관계일때 속마음을 이야기합니다. 같은 동성끼리도 진짜 친한사이죠.
이 드라마는 진짜 어른이 무엇인가를 느끼게 해주었고 한살한살 나이를 먹는 과정에서 단 한사람에게라도 좋은 어른이 되어주겠다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나의 아저씨에서의 박동훈 부장님의 연기는 가슴을 울렸고 평생의 인생드라마로 남을거 같네요.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나의 아저씨..
심적으로 참 힘들 때라 초반 어두운 이야기가 너무 힘들어 세번이나 멈춘 끝에 1년2개월만에 겨우 끝냈어요 네번째 시작하고는 휘리릭 끝내고 위안도 많이 받아 넘 따뜻하고 좋아서 지인들에게도 추천했는데 ....ㅎ 인생작이예요 제가 계속 더 튼튼해져야 또 다시 시작할 수 있을것같아요 그래도 그 대사 하나하나는 가슴에 새겨졌어요
이 드라마를 보면서 가장 많이 느낀건 어른이 되면 안아픈게 아니라 아픈걸 숨기는 방법을 알게된다고 생각 들었어요 후계동 사람들 다들 괴롭고 힘들지만 마치 아이처럼 즐겁고 행복해 보이죠 지안이 빨리 나이먹고 싶다고 그러면 덜 괴로울거 같다고 얘기하자 다들 서서 지안을 쳐다보는게 제일 와닿았어요 아 이아이는 아직 어리구나 와 얼마나 힘들면 가장 꽃다운 나이에 그런생각을 할까? 라는 생각이 교차되면서
난 그 후계 피플이 지안이 집에 데려다 줄 때 지안이가 빨리 나이 먹고 싶다고 그래야 좀 안 힘들 것 같다고 하는 그 장면이 진짜 기억에 깊게 박히더라. 보통 어른들이었으면 나이먹어도 힘들다고 얘기하겠지만 후계 피플은 이해한다는 눈빛으로 조용히 바라보고 오나라는 이지안 팔짱껴주면서 웃어주고
나의 아저씨는 20대의 여성과 40대 아저씨의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 그리울 수조차 없었던 부정의 부재에 그게 사랑인지,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인지 모른 채 어긋난 감정을 느낄 수밖에 없었을 20대의 여성과 자신의 인생과 전혀 다른 삶을 마주쳤음에도 자신의 삶에 대한 후회와 연민이 투영되어 다시는 어설피 후회를 하고싶지 않은 40대의 남성의 이야기일 뿐이다.
왜 아픈지도 모르는 아픈 인생들끼리 서로 마주보면서 자기를 인정하고 스스로를 보듬을 수 있게 되는 이야기다. 세상은 왜 이러나 하고 지내다 사실은 불쌍한 나 때문이었다는 걸 알았고, 내가 나를 너그럽게 봐주지 못했다는걸 알았고, 그걸 알게해준 서로가 고마웠고, 그래서 좋았고.
솔직히 그냥 맨정신으로 드라마를 볼때는 그냥 딱 인생드라마 정도였는데 맥주한두캔 마시고 감성터지는 상태로 봤는데 대사며 표정이며 정말 눈물흘리게 만드는 드라마 인거같아요. 눈물을 흘린다는건 매 순간 힘듦을 쌓아가며 풀지 못하며 살아가는 나 자신을 드라마를 통해서 보게 된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이는 중요하지 않지만 28살을 바라본사람이 본 관점이에요^^! 모두 행복해집시다
오랫동안 미루다 주말에 몰아보기로 나의 아저씨를 완주했네요. 대단한 울림이 있는 드라마였습니다. 후기가 왜 그토록 좋았는지 이해가 됩니다. 이런 드라마가 앞으로도 계속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작가와 연출 그리고 배우들 모두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우리 문화의 소프트파워를 보여주는 명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영상 보면서 느껴지는 감정이 내일모레면 나에 40인데 동훈의 입장이 아닌 지안의 입장에서 누군가에게 위로 받고 싶다 였는데 영상 좌측위에 “위로받고 싶은 하루를 보낸 어른을 위한 노래”라고 써있네… 드라마도 드라마인데 노래도 정말 잘만들었다.. 사람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노래..
난 고1때부터 집나와 이후 16년동안 개같은 인간들만 만나고 아무리 내속을 열어도 뒤에서 까기 바쁜 인간들만 만나서 "내가 문제있다" 라고 생각하고 살아와서 공감은 안됬는데 "나도 이런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 죽을만큼 힘들면 눈물이 안나는데 누가 위로해주면 눈물이 나더라.
저도 '결국은 내가 문제다' 이렇게 결론 내리면서 살았었는데 생각해 보니까 내가 문제있으면 이 사람도, 저 사람도 문제가 있더라고요. 내가 문제인게 나만 문제인건 아니더라고요. 나만 문제라고 생각해서 자책하고 혼자 아파하고 우울해 하고 그랬는데 그렇게 생각할 필요가 없더라고요. 속을 열어 진심을 보여줬는데 뒤에서 까기 바빴던 사람들을 만나온 님의 16년이 얼마나 고단했을지 감히 짐작이 되지 않지만... 그럼에도 아직까지 그 삶을 살아내고 계셔서 참 다행이고 파이팅!이에요. 꼭 저런 좋은 사람 만나시기를, 위로받는 삶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랄게요
@@user-yc8nh9fg7z 말씀 감사합니다. 사람들과 이야기 하는걸 좋아해서 여러 사람들 만나면서 고치고 배우고 바뀌는걸 반복했어요. 남들에게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다는게 머리에 박혀있었어요. 그래서 참고 이해하고 모든걸 포옹 하려고 바보같이 살았던적이 있었죠. 가장 힘든건 잘지내다가 갑짜기 상대방이 대화를 단절하고 180도 바뀐모습으로 절 대할때 많은 생각이들고 스트레스도 극심해지더군요. 다른건 무시하고 참고 할 수 있는데 갑짜기 대화를 단절하는건 아직도 적응이 안되네요.
지금은 어떠신가요? 언젠가 좋은 사람을 만나실거예요. 주위 사람들 때문에 지친다면 가끔은 생각으로라도 그들을 떠나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미움이나 원망, 후회의 시간 대신 그래도 감사할 것과 하고 싶은 소망들을 꿈꾸는 것으로 조금씩 채워가는 것도요^^ 몹쓸 사람들을 넘어서는 순간 훨씬 더 강인하고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실거예요. 새로운 오늘도 화이팅요!!
![[#명플리] 힘든 시기 오늘도 수고한 당신에게 들려주는 이지은 X 이선균의 힘이 되는 말들 (feat. 더 따뜻한 OST) | #나의아저씨 #Diggle](http://i.ytimg.com/vi/KD1odIxfeJk/mqdefault.jpg)
![[#명플리] 힘든 시기 오늘도 수고한 당신에게 들려주는 이지은 X 이선균의 힘이 되는 말들 (feat. 더 따뜻한 OST) | #나의아저씨 #Diggle](/img/tr.png)
![[나의 아저씨 OST] Sondia - 어른 (Grown Ups) MV](http://i.ytimg.com/vi/5a-tqIQc8RM/mqdefault.jpg)
![SBS [Moon Lovers - Scarlet Heart Ryeo] - Highlight](/img/n.gif)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고 호불호가 다르니 강요할순 없지만
이 드라마 진짜 괜찮은 드라마입니다
@조하람 전 형제들 이야기들도 너무 좋았어요 :)
@@Suzytnwl 저도 형제들 때문에 본건데
저도요.. 정말 좋아하는 드라중에 하나 예요ㅜㅜ
정말 좋은 드라마죠^^
@조하람 저도요 ㅎㅎ 형제들이 너무 겉돌고, 캐릭터가 오버되고 과장되서 ㅜㅜ 그래도 뭐 무거운 이야기에 가볍게 쉬어가는 양념으로 봤네요. ㅎㅎ 인생드라마~~
이성간의 사랑이 아니라 사람이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사랑해야 하는지 번지르르한 말이아닌 마음의 자세를 보여주는 그래서 보는 내내 위로받는듯한 드라마였네요
👍 절대 공감합니다
조금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뻔 했는데…
진짜 내맘이 그랬음
흔하디 뻔한 사랑드라마가 아니라서 더 좋았음
이선균 연기봐... 진짜 미쳐.. 이렇게 좋은어른인데 정작 본인은 안행복해... 세상 근심 혼자 다 짊어진표정.. 위로해주고싶다..
아 박동훈, 알아. 억울한 얼굴을 한 친구.
집에가서 아버지랑 술한잔 해드리세요 아버지도 그 얼굴일 수도 있어요
@@andrewcha423 아,,, ㅠ.ㅠ
남자들 말수없어서 정말 답답했는데.. 특히 남편.... 이젠 안쓰러워졌다.. 그 큰 짐을 혼자 지고가는듯해서..특기하나 없이.. 늘 집 오기전에 뭐 필요한거있어? 전화하는 남편.. 세상 착한 남편이 내옆에 있었구나...
남편하고 단둘이 전집이라도 가서 절대 목소리 단 한번도 올리지 말고 위로하는 말투로 말을 시켜보세요. 그리고 그 자리에서 말한 이야기는 다시는 언급안하고요. 부부싸움 중 한번이라도 이야기하면 그런 관계는 끝입니다. 남자는 그런 상황, 그런 관계일때 속마음을 이야기합니다. 같은 동성끼리도 진짜 친한사이죠.
여보..돌아와..민지가 기다려~~~~
ㅠㅠㅠ
알려나... 이 드라마가 얼마나 깊은 감동과 위로가 되는지...
잊었던 인류애를 되찾게 만들고
누군가에게 빛이 되는 좋은 어른이 되고 싶게 만드는... 그런
잊었던 인류애를 되찾게 만들어주었다는 말에 참 공감합니다
50대인 저에게도 인생 두번째 드라마입니다~
첫번째는 미생~
님의 말씀을 진심 공감을 느낍니다~^^
진짜 이 드라마보고 나도 좋은 어른이 되고싶다고 생각이 들었네요.
슬슬 나저씨의 계절이 돌아오네..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후계동 패밀리와 지안이
공감....찬바람..ㅜㅜ
하 어제 정주행 완료했습니더
저도 어제시작해 오늘 정주행했습니다 슬프네요
나 아 저 씨!! ㅋㅋㅋㅋ
공감..
이 영상 편집 잘했네..ㅜㅠ
이 드라마..
그 흔한 남녀 스킨쉽 하나 없이
진정하게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준 드라마이다.
안아주는 장면 하나있는거 마지막에 조심스럽게 보여주는데 그것마저도 남녀간 사랑이 느껴지지 않고 사람간 사랑이 느껴지게 해줬지..
마지막의 악수.. 마음으로 좋아하지만 둘의 관계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스킨십. 그 마음이 잘 느껴져요.
사람 알아버리면... 그사람이 뭔짓을하건 상관없어. 내가 널 알아
쌉인정 내가하고싶은말
이혼한 전 남편이 이 드라마 얘기하면서 20대랑 사랑을 꿈꾸는거 같던데 토나옴
박동훈을보면서 나이를 먹었다고 어른이 되는게 아니였구나를 느꼈고 이지안을 보면서 어리다고 어른이 아닌게 아니란걸 느꼈다
@@user-bq8sj5uw2z 옛감성 오지넼ㅋㅋ
@@user-bq8sj5uw2z 한글 파괴자~~
오올
애늙은이.. 라는 표현이.. 3만살..
샌스 오지네
이선균 숨소리 조차 연기가 된다는게 신기함
명배우
이상하게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름.
엄청 슬퍼서 우는게 아니라 뭔가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들이 복잡하게 얽히다가 눈물이 되어서 나오는 것 같은 느낌...
살다가 위로받고 싶을 때 이 드라마를 봅니다.
나의 아저씨 좋아하는 사람들은 최소한 나쁜 사람들은 아닐거 같다
그럼 님도 좋은 사람이네요.. 우리 같이 행복해집시다!
네~!!!님두요~
나쁜 사람이 아닌 것보단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들이 맞는 표현 같네요
공감됨 ㅎㅎㅎ
@@user-gp5pq2gz5r 맞네요
이 드라마는 진짜 어른이 무엇인가를 느끼게 해주었고 한살한살 나이를 먹는 과정에서 단 한사람에게라도 좋은 어른이 되어주겠다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나의 아저씨에서의 박동훈 부장님의 연기는 가슴을 울렸고 평생의 인생드라마로 남을거 같네요.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나의 아저씨..
이건 정말 세기에 한번 나올 드라마. 이런 드라마를 만들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우리나라가 자랑스럽네요..
지금 두번째 정주행했는데 스토리를 알고 있음에도 다시 펑펑 울면서 처음 볼 때와 또다른 생각과 감동으로 보았습니다.
저도 54살에 다시봐도 계속 울고있어요..내가 왜 이런다냐..하며 계속..참 마음 아프면서 따뜻한 마음이..정말정말 사랑해요..지안이..그리고 한동훈
@@user-lz8tb5dq6c한동훈요??
박동훈 아닌가요?
@@cccddd977 ㅎ박동훈..
이건 정말 명작임.... ㅠㅠ
명작이죠
작가도, 연출도, 연기도, 음악도 완벽하다.
정말 지옥같이 힘든 세상이라고 할지라도 믿어주고 의지할사람 하나만있음 살아 갈 수 있다는것을 알려준 그 드라마..
그냥 어둡다고생각하고 걸뤄뒀던 드라마.. 최근코로나집콕으로 1회시작.. 멈출수없이 계속봤어요..진짜 그냥내마음을 위로해주는 너무따뜻한드라마... 나도모르는 내마음의 어둡고절망이인. 씁쓸함...치유해주는 드라마.. 주연연기도좋지만 조연연기하나하나 그냥모든회가 명장면으로 가득...
아..제가 쓴 글인줄..어쩜 저랑 똑같네요^^..
저또한 어둡다 생각하고 걸러두다 이번에 정주행.. 많이 울고 치유받은 드라마.
인생드라마가 되었답니다...
@@user-yz9np9kh7y 저도인생드라마예요♡ 제가아이를키우면서 모든 잘해야된다는 압박이있었는데 나도사실 보잘것없는 어른인데..라는생각으로ㅠ 한참 울었어요ㅠㅠ
아..맞아요..첨에 어두워서 쓸쓸해서 본방 안봤거든요.. 이게 인생 드라마가 될 줄은..
아직도 벨소리가 손디아의 어른이에요
저두요..
심적으로 참 힘들 때라
초반 어두운 이야기가 너무 힘들어
세번이나 멈춘 끝에
1년2개월만에 겨우 끝냈어요
네번째 시작하고는 휘리릭 끝내고
위안도 많이 받아 넘 따뜻하고
좋아서
지인들에게도 추천했는데 ....ㅎ
인생작이예요
제가 계속 더 튼튼해져야 또 다시
시작할 수 있을것같아요
그래도 그 대사 하나하나는
가슴에 새겨졌어요
드라마를 몇번을 보고 유튜브클립을 몇백개를 봐도 볼때마다 가슴이 절절하다
제목을 보고 선입견을 갖고
무슨 3류 드라마인가?
생각했다가 보고나서
아.. 제목이 적절했구나...
나의 뇌가 3류였구나.. 깨달은 드라마
멋지네요!
저두요.
불륜 막장 로맨스를 조장하는 드라마가 판치는 세상이니까 그거에 물들어버렸으니까
한줄기 빛같은 드라마
공감
난 제목보고 너무 세련되어서 좋았는데
가슴이 절절한 드라마.
한번쯤 나를 뒤돌아보고 반성하고
방향성을 제시하는 드라마.
이 드라마 본이후 울집아저씨는
퇴근때마다 뭐필요한거없냐고
전화를 하더니만
둘다 살찐커플이 되고있슴
아이고..ㅋㅋㅋ
ㅋㅋㅋ 드라마본사람은 이해되는ㅋ
뭐 사가?
ㅋㅋㅋㅋㅋㅋ 미쳐
다정하고 좋네요잉 ㅋㅋㅋㅋ 늘 행복하십쇼!!
지안 (이를지 편안할 안 )작품 내 이름과 편안함에 이르럿냐 라는 마지막 대사까지..작가의 천재성.. 저는 이드라마를 보고 저를 도청하고있을 어떤이가 저를 싫어하지 않을 삶을 살려고 노력합니다
감동받았어요
아무도 님을 도청하지않아뇨
저도 그생각 했어요~ 누군가 나를 도청하고 있다해도 부끄럽지 않게 살고싶다...
멋있는말이네요 나를 도청하더라도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고 싶다 .....
이 드라마를 보면서 가장 많이 느낀건 어른이 되면 안아픈게 아니라 아픈걸 숨기는 방법을 알게된다고 생각 들었어요
후계동 사람들 다들 괴롭고 힘들지만 마치 아이처럼 즐겁고 행복해 보이죠 지안이 빨리 나이먹고 싶다고 그러면 덜 괴로울거 같다고 얘기하자 다들 서서 지안을 쳐다보는게 제일 와닿았어요 아 이아이는 아직 어리구나 와 얼마나 힘들면 가장 꽃다운 나이에 그런생각을 할까? 라는 생각이 교차되면서
난 그 후계 피플이 지안이 집에 데려다 줄 때 지안이가 빨리 나이 먹고 싶다고 그래야 좀 안 힘들 것 같다고 하는 그 장면이 진짜 기억에 깊게 박히더라.
보통 어른들이었으면 나이먹어도 힘들다고 얘기하겠지만 후계 피플은 이해한다는 눈빛으로 조용히 바라보고 오나라는 이지안 팔짱껴주면서 웃어주고
나도 진짜 힘들었던 20대 후반~30대 초반까지 너무 사는게 힘들어서 나이를 먹어야 덜 힘들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지안이도 똑같이 말해서 너무 슬펐음ㅠㅠ
정말 그 장면 너무 좋아
인간은 인간으로 인해 삶이 망가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인간으로 인해 삶을 버티고 위로받고 다시 힘을 얻어서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을 알려준 드라마... 왜 '사람 인'자가 서로 기대어 서있는 모양인지 그 의미를 정말 알게 해준 드라마...
감사합니다.
와 사람 인자...명언
나의 아저씨는 20대의 여성과 40대 아저씨의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
그리울 수조차 없었던 부정의 부재에 그게 사랑인지,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인지 모른 채 어긋난 감정을 느낄 수밖에 없었을 20대의 여성과
자신의 인생과 전혀 다른 삶을 마주쳤음에도 자신의 삶에 대한 후회와 연민이 투영되어 다시는 어설피 후회를 하고싶지 않은 40대의 남성의 이야기일 뿐이다.
ㅇㅈ 내가 지안이라도 헷갈릴걸 그런 환경에서 자랐는데 박동훈같이 좋은어른을 만나면 이게 존경인지 이성적감정인지 헷갈릴수밖에 없지...
@@user-bi1le6jw2h그냥 일반인입니당
이걸 아저씨랑 젊은 여자의 멜로로 주작한 그 인간들....
@@keyor ㄹㅇㅋㅋㅋㅋㅋㅋ페미들 ㅈㄴ 역겹다 드라마도 안보고 지들 입맛대로 선동하는거 ㅋㅋ
사람과 사람의 이야기
이드라마는 완벽 그자체다! 각본,연출,연기자, 심지어 OST 까지... 모든게 완벽했다... 이건 신이 만든 드라마다... 인류를 사랑하신 신이 인간들 지친영혼에게 주는 선물같다...
사람이 사람에게 정말 큰 힘이 되고 위로가 될 수 있구나 느끼게 해준 드라마
오랜만에 위로 받으려고 영상 찾아왔는데 1년 전 제 댓글을 보고 반갑네요. ㅎㅎ 아직도 대사를 거의 따라 읊조리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ㅋㅋ
어제 새벽부터 저녁꼬박까지 정주행
바로 4시간 하이라이트
오늘 또 정주행
백수라 다행이다.한번에 다봐서
이느낌 오랫동안 못잊을것 같다
너 이 백수 자식........괜찮아ㅎ 엉아는 이번에 가게 망했어 빚이 늘어서 내놨는데.. 월세는 나가는데 보러 오는 사람이 없네 나보고 위안을 가져라^^
그래도 다시 시작할꺼니깐 괜찮아
내 인생이 억울해서 살면서 한번은 성공하고 죽을라고 ㅎ 니도 힘내라
@@user-zd3bz8mo6l ㅠㅜ 힘내요 우리
@@user-zd3bz8mo6l 힘내형
제가 이제 본지 1년 지났는데 아직도 생생하네요
처음 본거라면 이젠 1회씩 다시보시길 권합니다.. 여운으로 가슴이 찌릿찌릿하며 인생에 대해 계속 생각하고 사색하게 됩니다
다시 없을 대작 드라마...
이걸 이제야 봤다. 나도 따라 우울해지고 완결난 지금도 쳐져있다. 내가 불쌍해서. 그래도 한 마디 해본다. 괜찮다. 별 거 아니다.
사람에게 건넬 수 있는 최고의 위로는 사람이라고. "나의 아저씨"는 말한다.
아무것도 아니에요. 파이팅
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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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내 인생드라마.. 정말 펑펑 울면서 봤다.. 이런 드라마는 처음이었어
힘내라 준조야
47년 살면서 이 드라마보고 위안도 많이 받고 울기도 많이 울었지요. 다시 보고 싶은데 도저히 엄두가 안나네요. 하이라이트만 봐도 울컥 거리는데 다시 보면 진짜 무너질것 같아서...
화이팅~~~
화이팅!
파이팅~
화이팅!
나 61년 살면서 5번은 본거같음.그리고 주위에 보라고 전도사 됐음.
님~ 더봐도 되요
.인간적인 너무도 인간적인 드라마~
나 너무 주책인가요?ㅋㅋ
나의아저씨 선균씨 너무 보고 싶어요
고마워요 이런 명작을 남겨줘서 계속 눈물이...하늘나라에서 평안하시길요❤❤❤
나의아저씨 다시 봐야 할 계절이 왔네
최애 드라마 최고의 힐링 드라마
어른이란 노래도 한몫했다
도입부 나올때마다 소름돋는건 나뿐인가
이 넓은세상에 혼자인거처럼
아무도 내맘을 보려하지않고
이 가사가 너무 너무 공감되서
혼자 들으며 길을걸으며 울었다
이런 드라미인줄 추호도 몰랐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연기자님들
저두 몰랐네요.
스튜디오 드래곤 참 대단한 제작사인듯요
@@wine_golf_Lover 작가와 피디가 대단하지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은 현재 한국 현대사 왜곡하고 중국에 나라 팔아먹고 있는 중이랍니다 ;;;;
몇번을 보면 감동이 안생길까 싶어 20번째 보는데
볼수록 찡합니다.
각본, 감독은 천재고
배우분들은 레전듭니다.
내가 가장 힘든시기를 지날 때 나를 위로해준 드라마
지금도 잘 지내는듯 싶다가 나저씨가 보고싶을때면 지금 힘들구나 깨달음... 내 인생드라마 1순위ㅜㅜ
어른의 어록: 미안하다...고맙다...아무 것도 아니다...
하나더 덧 붙이자면....다 지나갈 일이다.
왜 아픈지도 모르는 아픈 인생들끼리 서로 마주보면서 자기를 인정하고 스스로를 보듬을 수 있게 되는 이야기다.
세상은 왜 이러나 하고 지내다 사실은 불쌍한 나 때문이었다는 걸 알았고, 내가 나를 너그럽게 봐주지 못했다는걸 알았고, 그걸 알게해준 서로가 고마웠고, 그래서 좋았고.
솔직히 그냥 맨정신으로 드라마를 볼때는 그냥 딱 인생드라마 정도였는데 맥주한두캔 마시고 감성터지는 상태로 봤는데 대사며 표정이며 정말 눈물흘리게 만드는 드라마 인거같아요.
눈물을 흘린다는건 매 순간 힘듦을 쌓아가며 풀지 못하며 살아가는 나 자신을 드라마를 통해서 보게 된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이는 중요하지 않지만 28살을 바라본사람이 본 관점이에요^^! 모두 행복해집시다
뒤늦게 보고 감동먹은 1인.
어떻게 이런 작품을 썼지.. 작가님 정말 대단하네. 내 인생 드라마
아이유를 진정한 연기자로 완성 시켜준 드라마.
@@user-bq8sj5uw2z 글 쓰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노력이 들어간 글이라 끝까지 다 읽었어요ㅎㅎ
@@user-bq8sj5uw2z 글씨가 이게 유행인가봐요.. 고생하셨네요..
@@user-sp1xc8fe8m 유행 아니에요...
이지안......제 이름인데 아이유님이 정말 리얼하게 연기해주셔서 저의 이름인줄도 모르고 보았어요☆
아이유님 배우꽃길걸으세요~
울고싶을때 이드라마보면 자동으로 눈에서 물이 흘러....
6:13 이렇게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숨쉬고 살지 그랬어요ㅠ
솔직히 난 아이유 가수로써는 좋은데
연기자로써는 별로 안좋아 했는데..
이 드라마보고 생각이 달라졋슴..
이 드라마는..진짜 차곡 차곡 감동이 쌓이다가 16화에서 절정을 찍더군요..
너무 감동적이였고 많이 울었던 드라마..
지안이 울때마다 나도 울었던..
8:27~ 박동훈의 숨소리죠? 눈물날 걸 참고 상대방이 모르게 안 그런척 할 때 숨소리가 저렇게 되죠. 나저씨의 이선균씨를 보고 숨소리가 대사보다 더 많은 걸 들려주는구나 처음 알았어요. 대단한 배우입니다.
1년전 내 최애 드라마 잊고 있다 어떤 알고리즘에 의해 이끌려...아놔 다시 정주행 각...
항상 느끼는 거지만 아이돌 출신도 연기 잘하는 친구들 정말 많네요.
아이유 연기 진짜 잘하네요. 여러방면에 저렇게 재능이 많으면 반칙아닌가? 우리나라 연예인들 진짜 대단하네요.
정말 애잔하고 슬프면서 웃음짓게하고. 어둡지만 빛한줄기를 주는것같고. 사는게 지치고 고된데 힘나게해주고. 내옆에도 항상 내편이 있을것같은데 한없이 누가 보고싶기만하고 뭔가 허전하고 외롭게만드는 나만의 명작...
사람들이 일상에 지쳐 있을때
진정한 마음의 위로를 얼마나
간절히 바라는지 알수 있는 그런
드라마 ᆢ ᆢ ᆢ
힐링드라마였어...
우울할거 같아서 안봤는데 지금이라도
보게 되서 다행이다.
마음이 좋아졌어....
오랫동안 미루다 주말에 몰아보기로 나의 아저씨를 완주했네요. 대단한 울림이 있는 드라마였습니다. 후기가 왜 그토록 좋았는지 이해가 됩니다. 이런 드라마가 앞으로도 계속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작가와 연출 그리고 배우들 모두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우리 문화의 소프트파워를 보여주는 명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다시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다시 볼때마다 당신에게 다가오는 감흥이 전혀 다를 겁니다.
3번 이상 봤을 때 즈음 다시 한번 댓글을 달아 보시기 바랍니다.
너무나 쓰고 싶은 글이 많아 질 거란걸 확신 합니다.
최민식이나 송강호도 이런연기 못함.. 이선균의 아저씨 연기는 그냥 이선균임
아이유도......
마자
아이유는 그냥 진짜였어요..
아이유가 아니라 이지안이라니까 이선균이 아니고 박동훈임
??? : 내가 너 좋아하면 안되냐?
이 드라마 알게된거 정말 다행이고 기뻐.
마음이 불안정할때,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위로가 되고 공감이 되서... 노트에 끄적끄적.
가슴속에 담아두는 말 "아무것도 아니야"
내 한국어수업듣는 일본학생이 인생드라마라며 추천해주신 나의 아저씨. ost도 사셨다고.
이제서야 봤다. 대성통곡하면서 하루에 다 봐버린다. 작가님 연출가님 존경합니다.
정말 많이 위로 받았습니다. 괜찮다고...괜찮다고... 아무 것도 아니라고...
주책스럽게 눈물만 주룩주룩 흘렸네요
이렇게 가슴 깊이 울리는 드라마가 있었을까..
위로받고 싶을때 구석에서 조용히 보는 인생드라마 ㅜㅜ 정말 좋은 드라마
ost어른 진짜 내 인생곡 1티어
정주행 5번은 넘게 한 내인생 최고의 드라마..
행복하자 꼭 행복하자.
내가본드라마 중에 제일 피부에 와닿고 어쩌면... 어쩌면.... 내 주위에 일어나는 일일꺼 같고...세상살아가는 우리 주변에 일같이 느껴진다..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나에게... 조금이나 감정으로 쉬게 해준 드라마...
이 드라마는 나에게, 타인에게 한번쯤은 꼭 괜찮은 아줌마, 아저씨가, 나 자신이 되고 싶게 만드는 힘이 있는거 같아요...
드라마에 푹빠저서 못 빠져나오고 있네요ㅠㅠ 너무 명작입니다
누군가에게 진 빚을 내 행복으로 갚는 것으로 충분할 수 있다는게,, 아직도 가능한건지 모르겠고 가능하다면 그 행복의 깊이가 얼마나 깊어야할지 가늠이 안되네요
제가 인간관계를 쌓아오면서 받았던 감정들이 모두 신기하고 귀하다고 말해주는것 같아서 한참을 울었어요 감사합니다
참네 잠깐 보는 데도 어찌 감정이 주룩주룩 흘러내리냐 참 좋은 드라마다
진짜 힘들 때 이 드라마 보게 됏는데 ㅜ 그 고비를 잘 넘기게 도와줫다. 참 감사하다. 큰 울림과 감동, 메시지를 준 드라마. 주변 어른들,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았던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인지를 알려준 드라마다.
진짜 안본사람 꼭보셈 주말 이틀 비워두고
이 영상 보면서 느껴지는 감정이 내일모레면 나에 40인데 동훈의 입장이 아닌 지안의 입장에서 누군가에게 위로 받고 싶다 였는데 영상 좌측위에 “위로받고 싶은 하루를 보낸 어른을 위한 노래”라고 써있네… 드라마도 드라마인데 노래도 정말 잘만들었다.. 사람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노래..
이런 따뜻한 드라마를 만들 수 있는 분들이 있다면 참 좋은 곳이라고 생각해요
This drama series is a piece of art.
다시 보고싶은데 겁이나서 못보겠는 드라마는 이 드라마가 처음임... 보고나면 온몸에 기운이 다 빠져나가는 기분.. 지금도 또 우울해진다.. 괜히 봤어..ㅠ
인정해요
우울해도 되요 다시 그만큼 올라갈꺼임
내 이름이 좋아지게 만든 드라마
좋은 어른이 되시길^^
Ost부터 배우들과 마지막 엔딩까지 다 너무 따뜻하고 여운이 남는 드라마... 시험 끝나면 다시 정주행해야지
진짜 전편 본방사수하고 다시 바도..
대사하나하나가 대단하네요
방금 다 봤는데 여운이 가시질 않네 하
난 고1때부터 집나와 이후 16년동안 개같은 인간들만 만나고 아무리 내속을 열어도 뒤에서 까기 바쁜 인간들만 만나서 "내가 문제있다" 라고 생각하고 살아와서 공감은 안됬는데 "나도 이런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
죽을만큼 힘들면 눈물이 안나는데 누가 위로해주면 눈물이 나더라.
저도 '결국은 내가 문제다' 이렇게 결론 내리면서 살았었는데 생각해 보니까 내가 문제있으면 이 사람도, 저 사람도 문제가 있더라고요. 내가 문제인게 나만 문제인건 아니더라고요. 나만 문제라고 생각해서 자책하고 혼자 아파하고 우울해 하고 그랬는데 그렇게 생각할 필요가 없더라고요. 속을 열어 진심을 보여줬는데 뒤에서 까기 바빴던 사람들을 만나온 님의 16년이 얼마나 고단했을지 감히 짐작이 되지 않지만... 그럼에도 아직까지 그 삶을 살아내고 계셔서 참 다행이고 파이팅!이에요. 꼭 저런 좋은 사람 만나시기를, 위로받는 삶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랄게요
@@user-yc8nh9fg7z 말씀 감사합니다. 사람들과 이야기 하는걸 좋아해서 여러 사람들 만나면서 고치고 배우고 바뀌는걸 반복했어요. 남들에게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다는게 머리에 박혀있었어요. 그래서 참고 이해하고 모든걸 포옹 하려고 바보같이 살았던적이 있었죠.
가장 힘든건 잘지내다가 갑짜기 상대방이 대화를 단절하고 180도 바뀐모습으로 절 대할때 많은 생각이들고 스트레스도 극심해지더군요. 다른건 무시하고 참고 할 수 있는데 갑짜기 대화를 단절하는건 아직도 적응이 안되네요.
힘내세요 꼭
힘내형
지금은 어떠신가요?
언젠가 좋은 사람을 만나실거예요.
주위 사람들 때문에 지친다면
가끔은 생각으로라도
그들을 떠나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미움이나 원망, 후회의 시간 대신
그래도 감사할 것과
하고 싶은 소망들을 꿈꾸는 것으로
조금씩 채워가는 것도요^^
몹쓸 사람들을 넘어서는 순간
훨씬 더 강인하고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실거예요.
새로운 오늘도 화이팅요!!
좋은 책을 두고두고 읽으면 새로운 감동이 밀려오듯이 이 드라마도 보고 또 보면 그 감동이 배가 됩니다
참된 어른의 길이 어떤길인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고 좋은 어른이 되어야한다는 깊은생각이 듭니다
박동훈 같은 멋진 어른이 되어야지. 항상 보면서 다짐한다.
파이팅 !
@@user-uo4wh1gg4h 이제 파이팅이라는 단어만 봐도 지안이 목소리가 들리네.이비인후과 가봐야하나
진짜 명작드라마라해도 마지막이 항상 아쉬운건 어쩔수가 없는부분이었는데
이렇게 마지막이 완벽한드라마는 내생에 다시는 못볼거같음
맞아요... 어떤 인기드라마도 결말은 뻔히 보이고 시시한데..
이건 결말까지 깊은 여운이..
올해 정주행했었는데...
슬프네요
드라마 속의 아저씨가 떠난것같이 느껴져서
지안이가 또 슬플것같아.. 다시보기힘드네요..
나의 아저씨 후유증이 너무 크다.....여운이 너무 많이 남는다.....매 회 매 회가 소중하고 아이유의 연기에 너무 빠져 버렸다...
얼마나 더 미소 짓다가 울어야 하나?
몇 번을 다시 보고 새로 만들어진 짤을 보는데도
볼 때 마다 위안이 되고 눈물이 나는 걸까?
최애 드라마 나의 아저씨 별거 아닌 사람이 괜찮은 사람이 되게 만드는 드라마....
진짜 사람관계에 회의감 들때마다 정주행합니다. 그래도 아직 세상 살만하다고 생각하게끔 해주는 작품입니다.
나의 아저씨 안녕히 가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삼형제 돌아오면서
동훈에게, 죽지않게 해준 사람인데.고맙다는 말 정도는 해도
된다는 기훈의 말이 큰 울림이 된다
봐도봐도 눈물이 난다...
볼때마다 감동받는 포인트가 새롭네
명작이란 증거겠지요. 저도 볼 때마다 마음에 박히는 대사가 장면이 늘어나네요
누구한테도 말 할 수 없는 아픔을 서로 알아주는거에 공감하고 보살펴주는게 감동임ㅋㅋ 가족이나 연인과는 다른 사랑
처음 저 장면봤을땐 그저 지안이가 도발하려고 하는 말들인줄 알았는데 두번째보니까 정말로 혼란스러운마음에 나온 진심이 보이는것같다...
마음에 와 닿는 깊은 여운이 남는 명작..그냥 눈물 핑 떨구며 돌아서기에는 아까운 드라마..
울리기도 하고 위로도 해주고 따뜻한 드라마
와 눈물난다 다시봐도..
나이 오십 넘어, 쪼르르 흐르는 눈물이 아니라, 그냥 펑펑 울면서 본 드라마...
드라마를 보면서 가슴이 찢어진다...라는 감정을 처음으로 느껴본 드라마....
지금 제가 딱 그래요ㅠㅠ
엉엉 소리를 내며 울었어요ㅜㅠ
뒤늦게라도 보게되어 얼마나 감사한지ㅠ
편집 잘 하셨네요. 드라마 "나의 아저씨" 는 전 세계에 자랑하고 싶은 드라마입니다.
이드라마는 순간순간 작은 디테일이 불쑥불쑥 튀어나와 전체의 의미를 담고 있어서 잠시도 집중하지 않으면 안되었던 너무 소중하게 봤던...
다 잃은 듯한 세상에 대한 욕심없는 허망한 눈빛연기 진짜 잘하시네요~
깊은 감동과 위로....를 받아요..
어떻게 볼때마다 눈물이 나는지..
아이유 노래만 좋아했는데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줄....
정말 아이유...
존재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지안 편안함에 이르렀나